플랑크톤(네모바지 스폰지밥)

 


'''[image] 셸든 J. 플랑크톤''''''
[image] 셸든 J. 플랑크톤 (Sheldon J. Plankton)
[image] 플랑크톤 (プランクトン)'''
[image]
'''다른 이름'''
'''봉팔이 에스 플랭크톤(재능TV)[1]
못난이 플랑크톤(EBS)'''
'''플랭크톤 사장'''
'''집게사장[2]'''
'''깨방정
하등동물
레이 레이
사이클롭스'''
'''생년월일'''
1942년 11월 30일[3]
'''띠'''
말띠
'''별자리'''
사수자리
'''성별'''
남성
'''종족'''
미생물
'''가족'''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고든 플랑크톤
어머니 마마 플랑크톤
아내 캐런
아들 칩 2세[4]
장인어른 프레드릭
장모
할아버님 칩 1세
애완동물 스팟
친척 플랑크톤 군단
서부시대 조상 죽음의 눈 플랑크톤
중세시대 조상 마법사 플랑크톤
'''관계'''
집게사장 (친구→라이벌)[5]
'''직업'''
플랑크톤 상점[6]사장, 과학자
'''성우'''
[image]
미스터 로렌스[7]
[image]
'''박만영(재능TV, 니켈로디언)'''[8][9]
장승길(EBS)
[image]
소네야마 유우코(TVA 시즌 1까지) → 마츠우라 치에(TVA 시즌 2부터)[10][11]
(극장판)[12]
1. 개요
2. 소개
2.1. 버거가게 사장
2.1.1. 플랭크톤 상점의 메뉴
2.2. 가족
2.3. 과학자
3. 작중 행적
4. 기타


1. 개요


'''드디어 게살버거 비법을 손에 넣었다!!'''

애니메이션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등장인물이자 '''메인 빌런'''.
절지동물 비슷한 더듬이에 외눈을 가진 생김새를 볼 때 모티브는 검물벼룩으로 추정된다.[13]

2. 소개


집게사장의 라이벌이며, 전형적인 미국 만화의 오버 테크놀로지+천재악당의 기믹을 가지고 있는 악역 캐릭터다. 그러나 갖고 있는 기술력을 도무지 활용하질 못해서 무조건 계획이 실패한다. 몸 크기가 크기이다 보니[14] 항상 '''푹찍악!'''을 현실에서 경험하고 있으며 화장실 변기행까지 당했다. 가끔은 다양한 방법으로 당해서 본인의 가게로 날아가기도 한다. 심지어 혼자서도 잘 날아간다.
본명은 셸든(Sheldon)인데, 이 이름을 촌스럽게 여겨서인지 '플랭크톤 군단' 에피소드에서 친척들이 셸든이라 부르자[15] 캐런이 배꼽잡아라 웃었고 자신도 굉장히 쑥쓰러워했다. 근데 캐런이 그 이름을 모니터 화면으로 여러 효과를 덧붙여 계속 놀려대니까[16] 그도 결국 빡쳐서 캐런의 전원 플러그를 뽑아버린다. 풀네임으로 쓰면 Sheldon James Plankton, 재능방송에서는 '봉팔이'로 번역되었으며 풀네임은 봉팔이 에스 플랑크톤. EBS판에서는 '못난이'이며, 재능판에서는 스폰지밥도 플랑크톤의 본명을 언급한 적 있다.[17]
늘 게살버거 비법을 노리고 집게리아에 잠입하지만 결과는 집게사장의 여러가지 맞대응과 도난방지용 위조들으로 인해 연전연패. 가끔 순진한 스폰지밥과 뚱이를 이용해서 성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문제는 알고보니 그것이 대부분 도난을 막기 위해 틀린 내용을 기록한 위조품이라던가, 오히려 그 둘 때문에 기껏 한 일이 물거품이 된다던가 하는 경우가 태반. 사실 만들어내는 물품에 비하면 작전 자체의 규모는 안습 그 자체다. 성분 분석기에 따르면 몸의 구성은 1%는 사악함/나쁜 마음/악(惡), 99%는 독가스/ 허황된 꿈.[18]

2.1. 버거가게 사장


Chum Bucket(첨 버킷)[19]/양동이 속 버거(EBS판)/미끼식당(재능TV판)/플랑크톤 상점(Nick판)이라는 가게를 운영하고 있지만 손님들은 모두 집게리아로 가기 때문에 이 곳에는 손님이 한 명도 없다. 그런데도 이 가게는 계속 유지되고 있는데, 실은 비키니시티 교도소의 죄수들의 급식 납품업체가 이곳이기 때문이다.
가게에 파리만 날리는 건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그의 요리가 형편없기 때문이다. 게살버거 비법이 사라져서 스폰지밥이 찾는 에피소드에서는 게살버거 비법을 훔치는 대신 게살버거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버거에 매일 다른 재료를 넣는 실험을 하고 있었는데, 스폰지밥이 추궁하려고 찾아온 날에는 '''하수구물'''을 넣고 있었다.(...)[20] 설사 게살버거 비법을 훔쳐서 게살버거를 판다고 해도 그의 형편없는 요리솜씨 때문에 망할 것이다...[21]싶지만 극장판에서 한번 훔치는데 성공했을 때에 반응이 괜찮은 걸 보면 적힌 레시피대로만 따라한 음식은 나쁘지 않은 하다.[23]
가게 주 메뉴인 플랭크톤 스틱은 '''생 물고기 찌꺼기'''[24]로 만든 음식인데, 먹은 사람이 마구 구토를 하면서 구급차에 실려가는 건 예삿일이고 한 에피소드에서 플랭크톤 스틱만을 사먹는 손님이 한 명 있었으나 알고보니 플랭크톤의 아내 캐런이 그 사람에게 돈을 쥐어주어 사먹게 한 것이며 그걸 안 플랑크톤은 오열. 방금 막 만든 신선한 요리로 '''냄비 밑창과 바닥을 녹인''' 일도 있었다.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내장 비스무리한 걸 사용했고 극장판에서는 아예 빵부터 썩었다. 범죄자들의 범행 도구로 요긴하게 쓰였다던(...) 플랑크톤 반죽의 주 재료는 음식물쓰레기. 바나나 껍질, 코푼휴지,곰팡이 핀 양말을 넣고 비볐다. 한 마디로 식재료로는 약에 쓸래도 쓸 수 없는 것들로 상품을 만들면서 자신의 음식이 최고로 맛있다고 자부하는 중. 참고로 그 음식을 맛 보는 직원은 오직 자신 한명과 맛을 느낄 수 없는 슈퍼컴퓨터 하나. 식품 장사가 잘 될 리가 만무하다. 그럼에도 뚱이만큼은 유일하게 플랑크톤의 요리를 잘 먹었다.

2.1.1. 플랭크톤 상점의 메뉴


  • 플랑크톤 버거(Chumburger)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나오는 메뉴. 예전엔 친구였네 에피소드에 따르면 집게가 게살버거를 만들어낸 시기와 비슷한 때에 만들어낸 듯 하다. 맛은 단연 최악인 듯 하며, 플랑크톤은 집게리아를 망치기 위해 이 버거를 게살버거로 속여서 사람들에게 공짜로 먹였는데 사람들 눈이 커져서 빠지더니 쓰러진다.[25]
  • 뉴 플랑크톤 버거
'기름덩어리 햄버거' 에피소드에서 플랑크톤이 만든 신메뉴. 주 재료가 기름덩어리다. 집게사장이 게살버거 만들고 남은 기름을 미끼식당에 버려서 곤란해하던 플랑크톤이 기름맛이 좋다는 것을 이용해 플랑크톤 버거를 기름맛으로 덮어버린 것.[26]
  • 엉터리 버거(Chummy Joes)
'광고의 힘' 막판에 플랑크톤이 들고나온 메뉴. 하지만 손님들이 전부 집게리아로 가버리는 바람에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다. 맛이 어떨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플랑크톤 식당의 메뉴가 그렇듯 안 봐도 비디오. 원어판 이름의 모티브는 쇠고기를 갈아넣은 미국의 샌드위치 '슬로피 조(Sloppy joe)'.
  • 플랑크톤 튀김(Chum Fries)
  • 플랑크톤 잠발라야(Chumbalaya)
최초 등장 에피소드에서부터 미끼식당 메뉴판에서 확인할 수 있는 메뉴. 어째선지 항상 신 메뉴라고 소개되어있다. F.U.N 편에서도 스폰지밥을 손님으로 착각하고 튀어나와 이 메뉴를 소개하기도 했다. 재능방송 방영판에서는 지렁이 튀김으로 번역되었다.
  • 플랑크톤 바(Chum Bar)
사자 길들이기에서 나온 적이 있으며, 재료는 해파리 으깬것, 고래 지방, 해마 주둥이,녹슨 쇳가루 듬뿍.
  • 플랑크톤 케밥[27]
  • 플랑크톤 스틱(Chumstick / Chum on a stick)
플랑크톤 버거 다음으로 많이 나오는 메뉴. 집게 사장의 거짓 기사로 이 메뉴에 대한 사실이 왜곡 보도되어 식품위생법으로 가게가 폐쇄된다. 이상한 단골손님 편에서는 한 손님이 이 음식을 즐기기도 했다. 그러나 진상은 캐런이 돈으로 포섭한 연기자. 나중에는 캐런이 줬던 돈을 도로 다 던져버리고 이거 먹고서 위세척 치료를 두 번이나 받아야 했다고 울부짖는다. 결국 이야기가 끝나기 무섭게 쓰러져서 엠뷸런스에 실려간다.
  • 플랑크톤 너겟(Chum Nuggets)
  • 플랑크톤 미트볼(Chum Balls)
  • 플랑크톤 파이(Chum Pie)
  • 플랑크톤 소스
파괴력이 용암 뺨친다. 지옥불을 냄비에 떠 담기라도 했는지 돌바닥을 녹이고 들어갔다.
  • 플랑크톤 반죽
물고기 떡밥을 가공하지 않은 반죽. 범죄자들 사이에서는 만능 범죄도구로 통한다. 변장하거나 폭발시켜 은행을 털거나.
  • 플랑크톤 콜라
  • 플랑크톤 사이다
  • 플랑크톤 셰이크(Chum Shake)
  • 플랑크톤 찜요리
징징이가 물고기 떡밥을 할머니의 찜요리 비법으로 요리해서 만든 신메뉴. 물고기 떡밥에 할머니의 비밀 양념을 넣고 24시간 은근한 불로 조리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줘도 안 먹는 음식으로 취급되는 물고기 떡밥을 부유층이 찾아와서 먹을 정도의 고급음식으로 탈바꿈 시킴으로서 뉴 플랑크톤 버거 못지 않은 대박을 친 메뉴였지만, 징징이의 할머니가 식당에 처들어와서 징징이한테 비법 훔친 것도 모자라서 손님이 많아지니까 24시간을 다 안 채우고 덜 익혀서 내보냈다는걸 폭로하면서 망해버렸다. 그 뒤로 징징이는 할머니한테 주의를 받아서 다시는 비법에 손대지 않기로 했고, 플랑크톤은 애초에 징징이가 조리법만 알려주고 비법을 알려주지 않아서 다시는 못 만들 요리.
거의 다 '''물고기 찌꺼기'''(정확히는 물고기 떡밥)로 만든 음식이다. 돈주고 사먹으려는 손님은 없고 대부분 맛없어하는 반응을 보였지만 뚱이는 유일하게 맛있게 잘 먹었다.[28] 그 외에 심연에 사는 괴물도 플랑크톤 버거를 맛있게 먹은적이 있었다.
굳이 물고기 찌꺼끼를 고집하는 이유는 예전엔 친구였네 에피소드에서 밝혀졌는데, 당시 집게사장과 같이 연구하던 햄버거 레시피를 독단으로 고치려다가 집게사장과 싸우던 중에 레시피 종이가 찢어졌는데 이때 플랑크톤은 몸집이 작아서 '''물고기 떡밥을 넣는다'''는 부분만 확보했던지라 그 뒤로 계속 물고기 떡밥을 쓴 요리만 만들게 된것이었다.

2.2. 가족


가게 내부에는 '''캐런'''이란 여성 인격을 가진 슈퍼컴퓨터가 있다. 플랑크톤과의 상호 대화는 물론이고 가게를 떠나 독립 활동도 가능. 그런데 이런 슈퍼컴퓨터를 들고도 게살버거 제조 비법하나 훔치지 못하니 이 작자는 바보인지 천재인지…[29] 아무튼 이 컴퓨터에게 까이는 것도 플랑크톤의 일상. 아마 아내에게 식당을 맡겼으면 순식간에 대성공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항목 보면 나오지만 이 아내 덕분에 성공할 뻔했다가... 어처구니없게 실패하는 경우가 있었다. 무엇이 되었건 결국 장사로는 흥할 수 없는 체질인 모양.
캐런이 플랑크톤을 사랑하기에, 허구헌날 당하고 풀죽은 그를 위로하고자 어느 사람을 매수하여 플랑크톤 식당에 와서 메뉴를 먹고 맛좋고 한 적이 있는데, 엄청 기뻐했다. 집게사장은 말도 안된다고 경악하지만... 마지막에 그 사람이 돈 가지고 캐런에게 던지면서 아무리 돈줘도 더 이상 저거 먹는 건 고문이라고 버럭거렸다. 비로소 돈받고 한 짓이라는 걸 안 플랑크톤이지만 캐런이 자신을 생각했음을 알고 그나마 조금이나마 위안삼으며 끝났다.
[image]
9기부터 애완동물을 키우는데 강아지처럼 생긴 아메바다.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 데려왔다고 하는데 이래 봬도 비키니 시티에서 정식으로 애완동물로 등록된 동물같다. 캐런 왈 아메바는 주인이 훈련시키기에 달려있다고 한다. 이름은 '스팟'[30]으로 스폰지밥이 지어 줬다. 이리하여 플랑크톤은 이름을 정해준 스폰지밥과 더불어 애완동물을 키우는 단 둘인 캐릭터가 되었다.[31]
첫 등장 이후 등장이 없다시피해 단편 소재인줄 알았으나 Spot Returns에서 다시 등장하였다. 캐런과 플랑크톤이 지극정성으로 보살펴 몸이 어마어마하게 불었는데 아메바라 몸이 불어 수많은 새끼를 가지게 됐고 조만간 출산한다는 사실에 플랑크톤이 팔불출적인 모습을 보이고 출산이후 캐런도 자기 아이가 생긴마냥 즐거워 했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 스팟의 새끼들은 스팟과는 달리 플랑크톤처럼 외눈박이로 나온다. 사실 스팟도 정면에서 보면 눈이 한개밖에 없다.
이후 11기인 '버거 비법을 찾아라', 12기 '핑핑이와 스팟' 13기,에서도 다시 등장한다. 다만 캐릭터 고정 여부는 상당히 애매한 편이다. 간간히 등장하긴 하지만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 편도 역시나 존재하기 때문. 캐릭터가 꽤 귀엽게 나와서 가끔씩 이벤트성으로 나오는 걸수도 있다.
단편일지 아니면 다시 등장할지는 모르겠지만 12기 캐런의 아들 편에서 캐런에 의해서 아들 칩 플랑크톤(칩 2세)이 생긴다.

2.3. 과학자


정말 이 남자가 나오는 에피소드마다 제발 게살버거 포기하고 '''발명품 특허''' 내라고 말하고 싶어질 수준으로 아무리 생각해도 그 발명품을 생산해서 판매하는 것이 훔쳐봐야 만들지도 못할 게살버거에 집착하는 것보다 순이익이 크다. 발명은 부업이고 본질적으로는 식당 사장인 플랑크톤과 달리 전업 과학자다람이도 플랑크톤의 발명품을 보고 감탄할 정도. 집게리아와 미끼식당의 거리 간격 문제에 다룬 에피소드에서 플랑크톤이 잠깐 발명품 장사를 했는데 '''집게리아보다 대박이 났다.''' 물론 그 많은 돈은 폐업방지 서명을 위한 뇌물로 다 써버렸지만. 차라리 발명품 장사를 계속했으면 집게사장이 부러워할 정도의 억만장자가 되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이렇듯 금전에 대한 탐욕은 집게사장과 정반대 수준이며 단지 세계를 지배하는데만 관심이 쏠려있다. 애초에 게살버거 비법을 훔치려는 것도 단순히 가게 부흥이 아닌 세계 지배가 목적. 그런데 그토록 많은 발명품을 후원인도 없는데 찍어내듯 수도 없이 만들어낸 것을 보면 가난하지는 않아 보이며 다람이와 유사하게 경제력으로 손해를 메꾸는 듯.
특히 신세 바꾸기와 베이비 가스는 플랑크톤이 만든 발명품 중에서도 '''사기 발명품'''으로 평가된다. 신세 바꾸기는 두 사람간의 인생을 조작하여 서로 바꿀수 있고,[32] 베이비 가스는 컨트롤을 잘하면 노화→어려짐→노화→어려짐 무한 반복으로 이론상 '''영생을 누릴 수 있는''' 치트템이다. 죽음에서 부활하진 못하지만 불로영생만으로도 상식을 벗어난 도구.[33][34] 다만 비키니 시티 발명가들의 실력이 부족한 것도 웃지 못할 사실로, 대표적으로 다람이는 분명 뛰어나나 플랑크톤에 비해선 부족한 편으로 보인다. 호두 까는 기계조차 멀쩡히 못 만들었으니.[35] 심지어 스폰지밥 3D에서는 사진찍는 기계, 뻐꾸기 시계, 나쵸과자로 타임머신을 만들어낸다.

3. 작중 행적


'플랭크톤 사장님' 에피소드에서 집게사장과 스폰지밥을 걸고 한 내기에선 사기를 쳐서 이겼다. 집게사장 왈 플랑크톤은 비키니 시티에서 게임을 제일 못한다는데 본인 말론 그게 다 큰 그림을 위한 연기였다나. 그런데 이렇게 힙겹게 데려온 스폰지밥은 성실히 일하기는 커녕 무력하게 울기만 했다. 작중 묘사를 보면 감금도 같이 한 듯. 이렇게 눈물만 짜내는 스폰지밥 때문에 참다 못해 뇌를 로봇에 넣어버린다 협박하고 그래도 안되자 캐런의 조언을 받아들여 어르고 달래는 노선으로 변경. 스폰지밥과 친해진 건 좋았으나 덤으로 천상 게을러지고 게살버거는 만들 생각도 안하나 끝내 스폰지밥의 뇌를 로봇에 이식한다. 하지만 '''그 로봇마저도 게으름을 피워서'''[36] 결국 다시 집게사장에게 돌려주었다. 그런데 사실 스폰지밥을 조금만 더 데리고 있었으면 승리로 끝날 수도 있었는 게, 집게사장은 스폰지밥을 그리워하다 집게리아의 문을 닫을 생각이었다.
플랭크톤 군단 에피소드에서는 고향에 있는 플랑크톤을 총동원한 물량전을 벌였다. 고향에 있는 동족들을 다 모이게 하는 소집령을 보내며 본인은 자신처럼 똑똑한 "기라성" 급 대악당들로 이루어진 올스타팀을 기대했으나 정작 온 것은 농촌 티나는 플랭크톤 고향 사람들이었다. 작전 성공 시 막걸리[37]를 얼마든지 마시게 해주겠다고 플랑크톤은 약속했다.[38] 하지만 촌스러워 보이는 모습과는 정반대로 막상 작전에 들어가자 인해전술로 집게리아를 초토화시키고 플랑크톤 군집이 뭉쳐 인간의 손과 귀까지 만들어내는 능력을 선보이며 게살버거의 비밀을 손에 넣었지만, 기본 재료를 다 알아내다가 하필이면 핵심 재료가 '''플랑크톤'''이라는 걸 보고 경악했고 본인을 포함한 모든 플랑크톤들이 도주해 버렸다. 물론 이 비법은 집게사장이 플랑크톤을 속이려는 동시에 역시 절도를 막기 위해 틀린 내용을 기록한 위조 비법이었다. 진짜 비법은 자신의 집에 보관했지만, 무슨 영문에서인지 그 위치를 징징이만은 '''정확히''' 알고 있었다! 집게사장은 징징이의 말이 끝나기무섭게 말에 득달같이 집으로 뛰었다. 플랑크톤 역시 그 비법이 가짜임을 뒤늦게 알아차렸다.
인생 대역전 에피소드에서는 신세 변환기로 집게사장과 자신의 신세를 뒤바꾼 적이 있었다.[39] 처음에는 좋아했지만, 철썩장이 딸인 진주에게 시달리고 [40][41] 가게 일로 스트레스 받느라 적응을 못하며, '''결정적으로 집게사장이 옷을 다 벗고 나오면서'''[42] 몇날 며칠이 걸리든 게살버거 비법을 훔쳐내겠다고 '''전화로까지 협박하자'''[43] 질겁하면서 다시 원래 가게로 돌아갔다. 여담으로 평소 식사는 홀로그램 영상으로 구현한 미트로프로 때우는데, 이는 플랑크톤의 가난을 표현한 코믹한 연출로 보이지만 사실 식물성 플랑크톤이 햇빛을 통해 광합성하는 것을 반영한 훌륭한 고증이다.
첫번째 스폰지밥 극장판에서는 최종 보스로 등장해 기어이 염원하던 게살버거 비법을 훔치는데 성공했다. 바다왕의 왕관을 훔쳐 조개 시티[44]에 팔아버린 다음 집게사장에게 누명을 씌웠고[45], 바다왕의 마법으로 얼어버린 집게사장에게서 게살버거 비법을 훔쳐서 사람들이 자기 식당에만 찾아오게 만들었다.[46] 이때 그가 게살버거 비법을 그토록 노린 이유가 밝혀졌는데, 바로 '''사은품 모자로 가장한 정신 조종 장치를 사람들에게 나눠주기 위해서였다.''' 결국 스폰지밥과 뚱이같은 일부 몇몇을 제외한 비키니 시티 주민 전원[47]을 노예로 부리면서 자기 동상 건설에 동원하는 등 비키니 시티를 생지옥으로 만들고 최후반에는 바다왕마저 조종했지만, 락커로 각성한 스폰지밥이 정신조종장치를 전부 파괴하면서 KO.[48] 그 뒤 사람들에게 신나게 밟히고서는 미니 경찰차에 잡혀갈 때도 제가 뭘 그렇게 그렇게 잘못했습니까? 라면서 자기 잘못을 끝까지 부정하는 등 훌륭한 찌질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49]
스폰지밥의 아틀란티스에피소드 에서는 아틀란티스의 무기들로 세계를 정복하려는 야망을 품고 거대한 탱크를 골라 공격했는데 사실 탱크 형태의 아이스크림 기계였다. 나중에 아틀란티스인에게 '''말하는 먼지'''로 인식되어 스폰지밥이 터트린 비눗방울 대신 새로운 관광 상품 신세로 전락당했다.
얼음 꽁꽁 레이스에서는 비법이 든 금고를 열 때 금고가 너무 튼튼해 안 열리자 금고를 뜯어내고 반으로 쪼개다가 홧김에 원자모형까지 쪼개는 바람에 '''핵분열'''을 일으켰다.
시즌 6편 <플랑크톤의 위기>편에서는 캐런에게 훌륭한 직원이 아니라거나 캐런을 교체하겠다고 위협하고 새로운 로봇을 만든다.[50] 그리고 자신이 만든 로봇들을 캐런에게 소개하는데 그 로봇들이란 T-119A,[51], SPU-31[52], 마지막으로 풍차드라이어다.[53] 하지만 결함 투성이인 로봇들이 서로를 공격하고 로봇들을 막기위해 캐런에게 아무 버튼이나 눌러서 막아달라고 말하지만 캐런이 버튼을 잘못 눌렀는지 SPU-31이 꺼낸 망치에 맞아서 납작해진다. 결국 지금까지의 화가 폭발한 플랑크톤은 자신의 모든 실패를 캐런의 잘못이라고 말하고 결국 그런 플랑크톤에게 지친 캐런은 메모를 남기고 떠난다. 캐런이 떠난 후 세 로봇들을 합체시키고 비키니시티를 불태우면서 집게리아로 전진한다. 크게 놀라한 집게사장은 스폰지밥을 보내지만 스폰지밥과 대화가 통하지 않자 플랑크톤은 스폰지밥을 던진 후 집게리아로 이동하지만 플러그가 길이 문제로 뽑히면서(...) 또 실패한다. 그 후 울고있는 플랑크톤은 두고온 키보드를 가져가기 위해 돌아온 캐런을 만난다. 그리고 자신의 말과 행동에 대해 사과하며 캐런은 못마땅해 하면서도 사과를 받아들이고 미끼식당으로 같이 돌아간다.
시즌 7편 '''나는야 달팽이'''편에선 핑핑이의 달팽이집을 훔쳐 자신이 핑핑이로 행세한 다음 게살버거 비법을 훔치려 했다가 마침 스폰지밥에게 안겨서 집게리아로 들어가는 모습을 본 핑핑이가[54] 몹시 빡쳐 타고 있던 버스를 세우고 집게리아 주방으로 쫓아와 엄청나게 두들겨 맞고 쫒겨났다. 이를 본 집게사장이 핑핑이를 집게리아 앞에 세워둔 건 덤.[55]
시즌 8편 '''찌꺼기 찜요리'''편에서는 집게리아에 질려있던 징징이와 손을 잡고 찌꺼기 찜을 만들어서 돈을 많이 벌어들였지만, 비법을 도난당한 징징이의 할머니가 플랑크톤 식당으로 달려와서 비법의 내용[56]을 폭로하는 바람에 손님들이 폭동을 일으켜 가게 건물이 홀라당 사라졌다. 징징이도 집게리아 입구 발닦개 신세가 되었다.
2015년 극장판에서는 갑작스레 사라진 버거 비법을 탈환하기 위해 스폰지밥과 협력했다. 이때 플랑크톤이 team work를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는것이 압권. 나중에 지상으로 올라갔을 때는 스폰지밥 일행이 사라지자 마자 마지막 페이지를 득템해서 나중에 스폰지밥 일행을 도와줬다.이 때 그가 변신한 모습이 머리만 본인 크기고 몸통은 가히 헐크와 동급이어도 이상할 게 없는 수준으로 바뀌었다. 여담으로 이 때의 이름은 플랑크 '''톤'''.
시즌 9 '플랑크톤 탈옥 작전' 편에서는 교도소에 수감되었는데 이유는 안 나왔지만 스폰지밥이 감시역으로 붙은 걸 봐선 여느 때처럼 비법을 훔치려다 걸린 모양. 교도소 죄수들은 플랑크톤을 '범죄의 제왕'이라고 칭송하며 불렸다.[57] 그 이유는 플랑크톤의 버거 반죽이 테러용이나 변장용으로 상당히 유용했기 때문. 한 죄수는 얼굴에 반죽을 뒤집어쓰자 얼굴이 본래 모습과 다르게 변했고 그 얼굴을 본 피해자는 얼굴이 너무 끔찍하다면서 있는 돈 없는 돈 다 내넣고 제발 사라져달라고 간청했다.[58] 그리고 다른 죄수는 플랑크톤 반죽을 은행에 뿌려 자욱한 악취를 풍긴 뒤에 돈을 들고 튀었다. 플랑크톤은 본인을 따르는 죄수들과 함께 밤에 간수들 몰래 탈옥해서 게살버거 비법을 훔치는 계략을 짰다. 이 정보를 입수한 스폰지밥은[59] 집게사장에게 입수한 첩보를 보고했다. 플랑크톤과 죄수들은 몰래 탈옥에 성공하여 집게리아 박살낸 뒤 샅샅이 수색했지만, 게살버거 비법은 어디서도 안 나왔다. 그러다가 숨겨진 집게리아 금고 문을 열고 드디어 비법을 찾나 싶던 순간... 금고 안에 경찰들이 매복해있어서[60] 결국 그는 탈옥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도로 갇혔다.
시즌 9의 <'''게살버거 비법을 훔쳐라'''> 에피소드에서도 역시 게살버거 비법을 훔치기 위해 집게리아에 잡입하는데, 이번에는 집게리아에 빈손으로 가지 않았다. 플랑크톤은 자신이 가져온 물건에 대해 소개했는데, 가져온 스컹크가 방귀를 뀌자 집게리아가 방귀 냄새로 난장판이 되었다. 플랑크톤이 징징이한테 하는 말, 네 코가 없었길 바라게 될 거라나.[61] 이후 플랑크톤은 틈을 타 다이너마이트로 금고를 폭파시켰는데, 금고 안에 또 금고가 있었다. 플랑크톤이 벙쪄있는 사이 집게사장은 플랑크톤을 쫓아낸다. 이후 집게사장은 가게에 비법을 보관하기에는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 금고를 보강하는 동안 스폰지밥의 집에 버거 비법을 잘 보관하라고 명령했다. 이걸 들은[62] 플랑크톤은 스폰지밥의 집에 침입해서 버거 비법을 훔칠 계락을 짠다. 그러고는 플랑크톤은 파인애플집의 벽을 파먹어 집에 침입한다. 이후 플랑크톤은 스폰지밥의 집을 전부 샅샅이 수색했는데, 게살버거 비법은 없었다. 계속 수색하려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는데, 누군가의 침을 밞아 미끄려졌다. 그 다음 떨어진 위치에 정확히 놓여있던 침대 매트리스에 튕겨 선풍기를 향해 날아갔고, 다시 농구골대로 날아가 축음기 위로 떨어졌다. 축음기 위에서 스핀을 하던 플랑크톤의 고생길은 접착제가 발라져 있는 바닥으로 떨어져 볼링공에 깔리는 것으로 끝이 난다. 사실 이 트랩은 핑핑이가 설치해 놓은 것이었다. 플랑크톤은 핑핑이 집에 게살버거 비법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63] 핑핑이 껍질 내부로 잠입했다. 그 뒤 핑핑이 집 내부에서 종이를 발견한 다음 기뻐하면서 밖으로 나왔는데 사실 그 종이는 게살버거 비법이 아니라 쇼핑리스트였다. 이걸 게살버거 비법이라고 판단하고 밖으로 나오자 펼쳐진 바깥은 왜인지 스폰지밥의 집이 아니라 동물병원.[64] 그는 환각 증세를 일으키면서[65] '캐런, 게살버거 비법 훔친 기념으로 탄산수 마시자'고 말하면서 끝.
시즌 9 <'''이상한 소스'''> 에피소드에서도 역시 게살버거 비법 도난을 실패하자 플랑크톤은 이상한 소스를 만들어 집게사장을 멍청하게 만든 다음에 게살버거 비법을 훔치는 계획을 짰다.[66] 이후 플랑크톤은 이상한 소스를 만들기 위해 뚱이 입 속으로 잠입해 일정량의 뚱이의 침을 확보했으며 그걸 냄비에 넣어 이상한 소스를 개발해 이상한 소스를 전파시켰다. 이후 집게사장을 비롯한 모든 비키니시티 시민들[67]이 멍청해졌다.[68] 이후 (이상한 소스로 멍청해지지 않은) 다람이와 캐런은 방도를 구상하기로 하는데 플랑크톤에게 견과류를 먹이는[69] 등, 여러가지 시도를 했지만 실패했다. 이후 다람이와 캐런은 비키니시티 대학을 만든 다음 비키니시티 시민들이 정상으로 돌아오게 강의했다.[70] 이후 한 학기가 지나고 비키니시티 대학 수강생들은 졸업했으며 이후 (비키니시티 대학에서 강의를 듣고 있던) 집게사장은 플랑크톤에게 게살버거 비법을 뺏길 뻔했다가 졸업장을 수료받은 다음 정상으로 돌아왔다.[71] 참고로 플랑크톤은 공부를 안 했고 캐런이 보충수업을 하자며 데려갔다.
시즌 10의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 에피소드에서는 플랑크톤이 어떤 작업을 하던 도중 캐런이 바탕화면 새로 깐 걸 보여줬고 플랑크톤은 분자 분석기[72][73]를 만들고 있었다. 그러다가 실수로 분석기에 들어갔을 때 분석기가 (플랑크톤은) '30% 심술쟁이, 20% 못된 악마, 50% 고집쟁이 악마, 결론적으로 100% 완전 바보'라고 나왔다. 이후 분석기는 캐런의 바탕 화면도 분석했는데 아주 아름답다고 결론을 도출했다. 그러자 플랑크톤이 (캐런의) 바탕 화면 때문에 뚱뚱해보인다고 말했다가 분노한 캐런에게 쫓겨났다. 이후 스폰지밥의 집에서 신세를 질 때[74] 교육을 받은 다음에 집으로 갈 때 스폰지밥이 여성 로봇으로 변장했다. 이 때 캐런이 이들에게 사랑하는 커플들을 위한 메뉴를 줬으며 스폰지밥한테는 기름칠을 아주 많이 한 돌트와 너트 스폐셜을 줬다. 이후 이들이 음식을 먹을 때 스폰지밥이 플랑크톤과 결혼해서 '''1347명'''의 아이를 낳는다고 말했다. 나중에 화해했는데 (바탕 화면 때문에) 뚱뚱해보인다고 이야기했다가 다시 쫓겨나는 거로 끝.
<'''플랑크톤 은퇴하다'''> 에피소드에서는 역시 플랑크톤은 게살버거를 훔치는데 게살버거에 성게들이 잔뜩 있었고 플랑크톤 상점이 성게들로 난장판이 되었다. 이후 후문으로 잠입해 훔치는데 내부에 해파리들이 잔뜩 있어서 해파리들에게 쏘였다. 이후 플랑크톤은 날아가서 게살버거를 훔치지만 역시 집게사장이 날아서 쫓아와서 게살버거를 회수했다. 이후 손님의 내장으로 들어갔는데 역시 내장까지 집게사장이 쫓아왔다.
이후 그는 돌연 은퇴를 선언한 다음[75] (비키니시티에서) 82km나 떨어진 덜스빌로 이주했다. 이후 집게사장과 스폰지밥은 덜스빌까지 플랑크톤을 미행한 뒤 플랑크톤과 만났다. 사실 플랑크톤은 로봇이었고 이때 플랑크톤은 집게리아에 가서 다이너마이트를 이용해 게살버거 비법을 훔쳤다. 이후 집게사장과 스폰지밥은 집게리아에 가서 플랑크톤을 저지했으며 덜스빌에 간 집게사장과 스폰지밥도 역시 로봇이었다. 마지막에는 집게사장과 같이 싸우는 난장판이 벌어졌고 덜스빌 로봇들이 자신들이 집게사장과 플랑크톤에게 이용당한다는 것을 깨닫고 서로 친하게 지내는 장면으로 끝.[76]
<'''플랑집게'''> 에피소드에서는 집게사장과 자신의 DNA를 합성해 플랑집게라는 혼종을 만들었는데 악수를 하면 플랑집게의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없어서 집게사장과 플랑크톤 모두 쫒겨난다. 그러다가 집게사장과 플랑크톤이 어찌저찌 집게리아에 들어가서 치고박고 싸우는데 그모습을 본 플랑집게가 분열되어 치고박고 싸운다. 집게사장과 플랑크톤이 그 모습을 보고 우리는 저렇게까지 싸우지 않았다면서 중재를 하는데 플랑집게끼리 서로 악수를 하더니 녹아내리면서 끝.

4. 기타


  • 국내판의 경우 시즌 3까진 악당이란 이유 때문인지 스폰지밥이 반말을 하지만 이후에는 제대로 존대한다. EBS판에선 처음부터 존댓말을 썼다.[77] 참고로 이 둘의 나이 차이는 44세다.
  • 노인 이미지가 부각되는 집게사장과 동갑이므로 나이로 치면 레귤러/준 레귤러 캐릭터들 중에서는 꽤나 고령(?)에 속하겠지만, 덩치가 워낙 작은데다 집게리아와의 대립, 게살버거에 대한 집착 기믹이 플랑크톤 등장 분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집게사장에 비해서 나이 기믹이 그렇게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다.
  • 작은 몸집이여서 집게사장에게 밟히는 경우가 많다보니 컴플렉스가 큰 듯. 스폰지밥이 플랑크톤 꿈에 들어간 적이 있는데 거대화되어 비키니 시티를 짓밟으며 통쾌해했다. 그러나, 송곳 모양으로 변신한 스폰지밥 덕분에 바람 빠지듯 키가 원래대로 돌아오자 분노한 비키니 시민들에게 그대로 짓밟히자 헉헉거리며 꿈에서 깼다.
  • 다른 에피소드에서 소원을 들어주는 우물에 동전 던져주고 소원 빌때도 집게버거 비법이 아닌 키가 크게 해달라고 빌었고 정말로 소원이 이뤄지자 몇 미터는 넘는 거인이 되어 엄청나게 기뻐했다. 그리고, 그 상태로 와서 나 키 커졌다고 자랑하곤 집게버거나 집게사장은 건드리지도 않고 그냥 갔다. 대신 성질머리는 못버리는지 멀쩡한 건물들을 밀어버린다.
  • 미끼식당에 사실상 직원이 한 명도 없다시피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 직원을 그저 돈벌이 도구로만 보는 집게사장과는 반대로 직원을 배려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폰지밥과 뚱이에게 페인트칠을 시켰을 때 스폰지밥에게 물 한잔이라도 주고 싶었다고 한 바 있었지만 위생 상태가 엉망이라 그렇게하지는 못했다. 다만 뚱이가 광고기획자로 취직해서 돈을 많이 벌자 뚱이가 머리가 타버려서 사표를 내면서 월급은 우편으로 주라고 말하자 멍청한 캐치 프레이즈 하나 내고 무슨 월급을 달라는거냐 말하는걸 보면 영...
  • 악당 캐릭터지만 어느 정도 개념있는 면이 있다. 집게사장과 플랭크톤이 서로의 신세가 바뀌는 '인생 대역전' 편에서는 스폰지밥에게 집게사장도 안 시켜주는 승진을 시켜준 적이 있었다. 근데 사실 이건 스폰지밥이 엉겨붙는 게 귀찮아서 그런 거고, 승진시킨 직업이 공동 계산원이라 징징이가 따지자 징징이에게 버거를 굽게 만들었다. 즉 그냥 스폰지밥과 징징이의 위치를 바꾼 것. 그리고 이것 때문에 버거가 엉망이 돼서 손님들이 항의했다. 그래도 전형적인 악당 캐릭터에다가 폭력이나 나쁜 것을 추구하는 성격이니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사실 집게사장도 긍정적으로 나올 때가 있었다. 다만 현재까지 보면 집게사장은 돈이면 악마에게 영혼도 팔 만한 인물로 나오는 반면 플랑크톤은 가끔씩 착한 모습도 보여지며[78] 집게사장에 비하면 상당히 가정적인 면이 있는 등[79] 집게사장에 비해선 정상인에 가깝긴 하다.
  • 스폰지밥이 옴니버스 애니메이션이라서 그런지 어떤 에피소드에선 징징이나 뚱이를 아예 처음 보는 사람으로 취급하며 못 알아보는 경우도 있다. 물론 어떤 에피소드에서든 스폰지밥이랑 집게사장은 기억한다.
  • 그림 실력이 꽤 뛰어나다. 징징이가 미끼식당에 자기 얼굴을 한 천지창조 그림을 그렸는데 플랑크톤은 맘에 안 든다며 순식간에 통나무집 풍경화를 그려냈다.
  • 천재이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발명품 만드는 한에서 뛰어난 것뿐이지 다람이처럼 만능은 아니다.[80] 관점이 너무 비범해서 광고 카피를 만들었을 때는 어려운 용어를 넣었다가 뚱이가 고친 심플한 광고 카피가 먹히자 사람들은 이런 바보같은 걸 좋아하는 건가 하는 반응을 보이곤 하며, 조금만 머리를 굴리면 할 수 있는 생각도 못하다 보니 옆에서 캐런이 일일이 말해줘야 깨닫는다. 어떤 때는 눈 깜빡이는 것도 까먹어서 캐런이 플랑크톤 눈이 충혈되기 전에 수시로 눈을 깜빡이라고 해야 할 정도.
  • 실사 뮤지컬판에서는 외눈박이를 반영해서 안대를 쓴 모습으로 나온다. 헤어스타일은 더듬이를 의식한 건지 두 갈래로 땋아 뒤로 넘겼다. 작은 크기의 경우 현실에서는 구현이 불가능하기에 처음에는 배우가 플랑크톤 모양의 손인형을 끼우고 미끼식당 모형 뒤에서 손만 까딱이다가 직접 모습을 드러냈는데, 작중 모습이 돋보기로 클로즈업된 모습이라는 설정이다.
  • 초기 설정에선 플랑크톤은 물고기 몸만한 로봇을 조종하며 다니는 모습으로 계획됐었다고 한다.
  • 너무 작아서 옷을 입을 수 없다. 스파이 대작전 편에서는 자기 몸보다 조금 큰 옷을 들고 옷가게에 가서 더 작은 사이즈가 있냐고 물어보지만 그게 제일 작은 사이즈라 결국 입을 수 없었다. 인생 대역전에서는 집게사장 옷을 입긴 했지만 상대의 인생을 바꾸는 것이라 집게는 반대로 옷을 입지않고 있었다(...)

[1] 시즌 3 "플랭크톤 군단" 에피소드 참고.[2] 시즌 5 "스파이 대작전" 에피소드 참고.[3] 집게사장과 동갑. '''생일도 같다!!''' 연령 스폰지밥의 출시연도가 1999년이며 나이는 57세이다.[4] 로봇 황새가 물어다준 계산기[5] 아기때만해도 절친이였지만 지금은 라이벌이다.[6] 니켈로디언판 이름. 재능판은 '''미끼식당''', EBS판은 '''양동이 속 버거'''로 로컬라이징되었다.[7] '마술 연필'편에서 실사로 나왔다. 바닷속에 연필을 빠뜨리고 울다가 이후에 다시 연필이 돌아오자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는데 이번에는 연필이 부러져서 절규하는 그 화가 역할.[8] 닉 코리아 더빙 이후론 스폰지밥에서 사실상 핑핑이와 더불어 이 역할만 맡고있다. 재능TV 더빙판에서는 래리, 바다도깨비 등 여러 캐릭터들도 중복으로 맡았었다.[9] 1~3시즌의 톤은 낮으면서 절제되어 있는 느낌이라면 4시즌 이후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경박스러워진 느낌이다.[10] 다람이와 중복으로 '''여자''' 성우다. 낮은 목소리의 남자 악당은 어디가고 '''떼쓰는 여자아이'''의 목소리로 더빙이 되어 일본 더빙판 뚱이보다도 심하게 호불호가 갈린다.[11] 적어도 일본 더빙판 뚱이는 바보같은 느낌은 있었고 남자 성우로 교체됐으나...[12] 장승길과 쵸 둘다 원더 베빌에서 아빠를 맡았다.[13] '행운의 과자 편'에서 플랑크톤이 만든 과자의 쪽지에 ''작은 물벼룩에게 게살 버거 비법을 알려주지 않으면 너는 곧 죽는다''라고 나왔다.[14] 처음 등장했을 때는 집게사장이 돋보기로 봐야했을 정도로 작았다. 이후 시즌이 진행되면서 적당히 작은 크기로 자리잡힌 것.[15] 정확히는 플랑크톤 하나가 그를 본명으로 살갑게 부르자 다른 친척들도 본명을 부르면서 장난쳤다.[16] 화살표, 네온사인, 캘리그라피, 에피소드 타이틀의 그 거품 효과 등.[17] '보디가드 구합니다' 편 참조.[18] 시즌 10에서는 성분이 바뀌었는지 30% 심술쟁이, 20% 못된 악마, 50% 고집쟁이 악마로 나왔고, 결론은 100% 완전 바보였다.[19] 해적의 날 공동 제창자중 존 바우어의 닉네임인 Ol'Chumbucket에서 따왔다. 참고로 Chum Bucket을 직역하면 낚시용 미끼가 든 양동이.[20] 플랑크톤은 시식해볼거냐면서 스폰지밥한테 내밀었지만, 스폰지밥은 구역질을 하며 거부했고, 이후 가게를 나왔을때 뚱이 입에서 하수구 냄새가 나는 묘사가 있는걸보면 뚱이가 집어먹은 듯.[21] 다른 분야로 가게를 열면 매출도 좋아지고 차라리 잘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절대로 변경하지 않고 있다.[22] 사실 이건 징징이 잘못이 더 크다고 해야 할 듯. 징징이가 독촉하기 전까지만 해도 플랑크톤은 레시피대로 제대로 요리하고 있었으니까. 징징이가 아무려면 어떻냐고 빨리 하라고 할 때도 플랑크톤은 일단 반론을 제기했다.[23] 이 만화 자체가 옴니버스라서 크게 상관없기는 하지만 징징이가 집게리아를 나가서 플랑크톤이랑 동업해서 찜요리를 해서 대박이 나는 에피소드가 있다. 찜 맛이 어지간히 일품이었던지 스펀지밥과 집게사장도 먹고 나서 우린 망했다며 한탄할 정도.하지만 이 찜요리는 징징이 할머니 특제라서 은근한 불에 24시간씩 쪄야 하는데 돈 욕심이 난 징징이가 빨리 요리해서 갖다 내라고 재촉하자 플랑크톤도 성화에 못 이겨, 대충 후딱 찐 음식을 팔아먹기 시작했다. 결국은 징징이의 할머니가 플랑크톤 식당 손님들에게 진실을 불어 망해버리는 에피소드인데 이런 걸 봐도 재료 문제라기보다 요리 방법 문제인듯... [22][24] 어감이 영 그래서 그렇지 실제로는 물고기 떡밥으로 보면 된다.[25] 근데 이 에피소드에서 한 사람은 이걸 먹고도 멀쩡했다! 다만 다른 사람들이 쓰러지니까 사람들 따라서 같이 쓰러졌다.[26]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 의하면 플랑크톤은 기름이 뭔지도 몰랐던 것 같다. 이제까지 요리할때 기름 한방울도 쓰지 않았던 듯.[27] 플랑크톤 동굴왕국에서 나온 메뉴[28] 현재까지 '플랑크톤 스틱'이랑 '플랑크톤 케밥' 그리고 '플랑크톤 너겟'을 먹는 모습이 나왔다.[29] 플랑크톤의 개입 없이 캐런 혼자 시도했을 때는 게살버거 구매부터 제조법 분석까지 '''일사천리로 알아내었다'''.[30] Spot. '점박이'란 뜻으로 강아지 이름 중에서는 메이저한 편이다.[31] 집게사장이 지렁이를, 징징이가 달팽이를, 다람이가 새를, 뚱이가 돌멩이를 기른적이 있긴 하나 하나같이 단역이다.[32] 다만 성격은 바뀌지 않는다. 때문에 A가 B의 인생을 가져갔다고 더 좋아질 지 나빠질지는 미지수. 당사자인 플랑크톤만 해도 음식 실력이 형편없는 것, 게살버거 비법을 노리는 것 빼곤 비키니 시티에 민폐를 대놓고 끼치지 않았다. 사실 따지고보면 신세가 바뀐 시점에서는 게살버거 비법은 이미 플랑크톤 소유인 셈이라 작중에서도 그냥 좀 특이한 버릇 정도로만 받아들였다. 하지만 신세가 바뀐 집게사장은 '''존재 자체가 문제거리.''' 플랑크톤이 범죄자들에게 숭배하듯 받들여지고, 아내인 캐런에게 잔소리를 지겹게 들어도 둘이 알콩달콩 잘 지내내곤 한다. 주변인들로부터의 평가가 썩 나쁘지는 않은 셈. 스폰지밥도 가게가 다르다 보니 친하게 지내지 않을 뿐 플랑크톤에 대한 악감정은 없는데, 신세가 바뀐 집게사장은 비키니 전 시민들이 제일 싫어하는 인물 1호로 찍혔다. 수렁 밑에서 기어나왔다는 둥, 비키니 최대의 짠돌이라는 둥. 더군다나 스폰지밥조차 그를 가리켜 변태라고 낮잡아 부르면서(그럴만한 것이 신세가 바뀐 집게사장은 속옷조차 입지 않았다! 더불어, 바뀐 신세에서의 집게사장은 직장을 갖지 않은 것인지 "사장"이란 호칭 없이 본명인 집게로만 불렸다.) 굉장히 싫어한다. 이러한 결과에는 집게사장의 성격이 한몫했을 듯.[33] 단, 잘못 맞으면 지능까지 아기 수준으로 퇴화한다.[34] 나중엔 본인도 베이비 가스를 흡입해서 아메바 속에 갇히는 장면이 나왔다.[35] 나중에 침팬지 교수들이 왔을 때 바나나 까기 기계로 등록되면서 연구비를 지급받을 수 있었다.[36] 근데 이 게으름은 직장이 바뀌어서 그런 게 아니었다. 마지막에 집게리아에 돌아올 때도 집게사장한테 좀만 쉬었다 한다고 했다가 눈치보여서 그냥 다시 일하기 시작했다.[37] 원판은 루트비어로, 국내판과 달리 술이 아니다.[38] 원래 다 요구하는 게 달랐지만 이들 중 리더로 보이는 플랭크톤 한마리가 막걸리 얘기를 꺼내자 다 휩쓸려서 막걸리로 통일되었다.[39] 더빙판에서는 신세 변환기를 작동시키기 직전 하는 말이 "따라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런 말이 있지. 마누라만 빼고 다 바꿔라!"[40] 고래의 주 먹이는 '''플랑크톤''' 등이 있으며 물론 다른 물고기들도 플랑크톤을 먹는다. 하지만 진주의 종은 향유고래로 플랑크톤보다는 다른 물고기나 대왕오징어를 무더기로 잡아먹는 동물이라는 것을 생각하면.....[41] 모 에피소드에서 플랑크톤이 진주를 보자 기겁했고, 진주 탈을 쓴 집게사장이 플랑크톤에게 겁을 주자 플랑크톤은 집게리아로 가서 집게사장을 장치로 못 도망가게 막은 다음 집게사장이 제일 무서워 하는 걸 보여주던 중 어디선가 튀어나온 고래를 보자 냅다 도망갔는데 사실 그 고래는 스폰지밥이 영사기를 벽에 쏜 거였다.[42] 스폰지밥은 집게사장에게 옷을 입히겠다면서 각종 의류를 대포로 쏴댄다.[43] 기본적으로 플랑크톤은 딱히 옷을 입지 않고, 집게사장은 당연히 옷을 입는다. 그런데 신세를 변환하자 플랑크톤이 집게사장의 옷을 입게 되면서 집게사장은 맨몸. 하지만 4기 이후론 기존 집게사장의 빨간 피부가 가죽이었다는 설정이 생겨(그것도 처음엔 갑자기 벗겨졌다) 그것도 옷이나 마찬가지인 셈이 되었다. 물론 당시엔 그 설정이 없었으니 알몸이라 해도 무방.[44] '''인간 다이버'''가 운영하는 바다 기념품 점이다.[45] 사실 바다왕은 자신의 왕관을 자꾸 탐내는 집게사장을 의심하고 있었다.[46] 사장이 얼어버린 집게리아가 운영될 리 없으니,.그 와중에 집게사장은 눈물 한 방울을 흘리고…[47] 집게사장은 아이러니하게도 얼어버려서 조종당하지 않았다.[48] 이때 나온 노래가 그 유명한 띵콩땅콩.[49] 이 스폰지밥 극장판이 본래 힐렌버그가 구상한 스폰지밥 최종편이었기 때문에 만약 스폰지밥이 이 극장판으로 종영했더라면 비법 훔치기와 도시 정복 이후 감옥에 가게 된 것이 플랑크톤의 최후가 되었을 것이다.[50] 이 때는 신경이 날카로운 상태였는데 캐런에게 자신이 만든 소스를 보여주지만 먹기도 전에 소스가 냄비와 바닥을 녹여버리거나 한 손님이 플랑크톤의 가게에서는 팔지도 않는 집게리아의 제품들을 자꾸만 주문한다거나, 식당의 경영 문제로 캐런과의 말다툼도 했다.[51] 집게 팔 하나와 바퀴달린 다리가 두 게 달린 토스터기다. 결함이 있는지 잠시후 터진다. 그리고 가끔식 토스트를 만든다.[52] 4족 보행이 가능한 파란색 엑체가 가득 담긴 물통(?)으로 이 놈도 결함이 있는지 높이 문제로 상단의 부품이 부러지면서 엑체가 새어나간다. 플랑크톤의 말에 따르면 신속한 움직임이 가능하고 힘이 세다고 한다. 그리고 내부에 망치가 들어있다.[53] 뒷면에 고장난 헤어 드라이어가달린 장난감 풍차로 날개를 톱날처럼 돌리거나 화염을 내뿜는다.[54] 다른 달팽이집을 착용하고 여행에서 돌아오던 중이었다. 실은 플랑크톤이 여행을 보내주겠다고 속인 것.[55] 신기하게도 플랑크톤을 기가 막히게 구별해낸다. 어느 정도냐면 변장+음성변조까지 했는데도 알아채고 쫓아낸다.[56] 24시간 동안 은은한 불에 쪄야하는데 징징이는 수많은 주문에 맞추기 위해 충분히 찌지 않고 덜 익은 채로 내보냈다. 이런 가정용 요리를 상업용 대량품으로 판매하려 했으니.. 손님들도 징징이 할머니가 폭로하고서야 뒤늦게 사실을 알았다.[57] 이 때 플랑크톤이 자신의 본명인 셸던 플랑크톤을 언급했다.[58] 근데 변한 얼굴이 영락없는 징징이 얼굴이다...[59] 스폰지밥은 플랑크톤이 수감되어있는 교도소에 플랑크톤을 특별 감시하는 교도관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덕분에 방문 앞에 숨어 플랑크톤의 탈옥계획을 죄다 들을 수 있었던 것.[60] 스폰지밥에게서 플랑크톤 탈옥 소식을 전해 들은 집게사장이 경찰들한테 집게리아 금고에 매복해달라고 도움을 요청했다.[61] 어지간히도 사태가 심각했던지, 보건 당국에서 집게리아를 폐쇄시키려고 출동했다. 이후 보건 당국 직원이 스컹크를 풍선을 띄워 하늘로 보냈는데 하필이면 시내로 가는 바람에 비키니시티 시내가 난장판이 됬다.[62] 플랑크톤이 집게사장에게 쫓겨날 때 더듬이 한 개가 절단되었는데, 그 더듬이를 도청기처럼 사용해 내용을 엿들었다.[63] 사실 게살버거 비법이 있던 곳은 엉뚱하게도 TV 위였다. 그것도 티나는 정도가 아니라 대놓고 놔둬서 슬쩍 보기만 해도 찾을 수 있었는데 어째서인지 플랑크톤이 집을 다 뒤질 때 TV에는 손도 안 댔다.[64] 플랑크톤이 핑핑이 내부에 있을 때 스폰지밥이 집에 들어왔고, 핑핑이의 몸이 이상하다고 판단해 동물병원으로 데려가 수의사가 핑핑이 집을 새 껍질로 갈아주었다.[65] 핑핑이 집에 있던 가스 때문. 수의사 말로는 코가 있었으면 냄새 때문에 환각이 일어나기 전에 나왔을 거라고.[66] 플랑크톤이 집게사장에게 발각돼 쫓겨나는데 이걸 집게리아 근처를 지나가던 다람이가 목격했는데 이때 뚱이가 지나가는데 이때 다람이가 '집게사장이 뚱이처럼 멍청해지지 않은 이상 게살버거 비법 훔치는 것은 포기하라'고 말했는데 이 말에 플랑크톤이 영감을 얻었다.[67] 다람이와 캐런은 제외. 다람이는 집에 안전망이 설치되어 있었고 캐런은 입이나 코가 아예 없어서 멍청해지지 않았다.[68] 플랑크톤도 멍청해졌는데 플랑크톤이 냄비에 뚱이의 침을 넣었을 때 냄비에 있던 소스가 플랑크톤의 몸에 튀어서 바보가 되었다.[69] 다람이가 캐런에게 머리가 똑똑해지는 음식을 먹여보자는 제안을 했으며 캐런이 다람이에게 (다람이는) 주로 무슨 음식을 섭취하냐고 말했더니 주로 견과류를 먹는다고 말했다.[70] 처음에는 무료로 강의한다고 말했는데 사람들이 아무런 반응이 없자 종소리를 울리니까 사람들이 비키니시티 대학으로 유입했다.[71] 사실 집게사장이 연기 수업을 평가받는 중이었다. 집게사장은 결국 A+의 등급을 받았다.[72] 게살버거 아주 작은 조각만 분석기에 넣어도 버거 비법을 알 수 있다고 한다.[73] 비디오게임인 보글보글 스폰지 밥: 좌충우돌 대모험에서도 비슷한 기계가 나온다. 게살버거 조각을 넣으면 원래 버거의 모습으로 복원하는 원리인데, 기계가 오작동하면서 거대한 생명체가 되고 만다.[74] 처음에는 집게사장의 집에서 신세를 지려고 했지만 당연히 거절당했다.[75] 스폰지밥이 이를 알리지만 집게사장은 직접 확인하기 전에는 안 믿는다고 딱 잘라 말했다.[76] 그 뒤 로봇들마저도 풍선 터지듯이 부서졌다.[77] 플랑크톤을 부르는 호칭도 아저씨라고 부른다.[78] '내가 무서워 하는 건?' 편에서는 고래에 대한 트라우마에 시달리다 버스에 치여죽으려는데 말리려는 스폰지밥에게 "너는 행복하게 잘 살아라" 라고 하는가 하면 '신기록은 나의 것' 편에서는 물고기 찌꺼기 날것 먹기 신기록을 세우려고 자신을 찾아온 다람이에게 "이건 먹을 게 못돼" 라며 말리려고 했다.[79] 물론 집게사장도 딸인 진주를 아끼고 돈이 들어가지 않는 한도 내에서는 굉장히 애정을 쏟는다.[80] 대신 발명만큼은 다람이도 한수 접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