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이(네모바지 스폰지밥)

 


'''[image] 다람이'''
'''[image] 산드라 "샌디" 치크스 (Sandra "Sandy" Cheeks)
[image] 산디 (サンディ)'''
[image]
'''다른 이름'''
'''파다(EBS판)[1]
다람쥐(Squirrel)
똑똑한 우주인 아가씨[2]
여자아이(Girl)
보안관(Sheriff)
외계인 아가씨(Ms. Alien)
과학자(Scientist)
투명 레이디 / 안 보인다 투명양(Miss Appear)'''
'''성별'''
여성
'''종족'''
다람쥐
'''출신지'''
미국 텍사스 주
'''관계'''
언니 로즈
쌍둥이 동생 랜디
조카 마카다미아, 헤이즐넛, 피스타치오
친구 스폰지밥, 뚱이, 징징이[3]
걸파워 멤버 캐런, 퍼프 선생님, 진주
'''거주지'''
비키니시티
'''성우'''
[image]
캐롤린 로렌스
[image]
'''진영'''[4] (재능TV)
최덕희[5] (EBS 전기)
'''우정신'''[6] (EBS 후기, 니켈로디언)
김지혜 (보글보글 스폰지밥 극장판 한정)
[image]
마츠우라 치에[7]
1. 개요
2. 상세
3. 작중 내역


1. 개요


'''하이~얍~!'''

'''친구끼리는 서로 진실된 모습만 보여주는 거야.'''[8]

애니메이션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등장인물.
출신지는 미국 텍사스. 바다 속에 돔 모양의 집을 만들어서 그 안에 잔디밭과 나무를 심고 살고있는 다람쥐로, 돔 안은 계절도 바뀌고 겨울이 되면 눈도 내린다. 일종의 패러테라포밍에 가깝다. 단, 산소는 자체적으로 해결 못 하는 듯.

2. 상세


암컷 다람쥐이자 공수도 유단자. EBS와 재능방송에서는 태권도라고 하지만 원제에 공수도(KARATE)가 들어간다. 이는 제작진 중 하나가 일본계인 톰 야스미라 그런 듯 싶다. 니켈로디언(시즌 4부터)에서는 그냥 적당히 '무술'로 칭한다.
성격이 불같은데다 무진장 강하다. 강한만큼 용감하고 겁도 잘 내지 않는 편이다.[9] 작중 무력은 최강 레벨. 다만 고릴라한테는 개박살이 났고 알래스카 황소 벌레한테는 이긴 줄 알았지만 벌레로 생각했던 게 알고 보니 벌레의 혀일 뿐이었고 벌레가 무진장 커서 도망쳤다. 물론 이들은 덩치가 상당하다는 것을 감안해야 되지만.[10] 동급의 덩치이거나 조금 큰 수준이면 거의 다람이에게 굴복한다.[11] 다른 등장인물들에 비해 핑핑이처럼 잘 울지 않는 편인데 울었던 에피소드는 고향에 대한 향수병 때문에 울었던 일 말고는 거의 손에 꼽을 정도이다. 잠수복을 입지 않고서는 돔 밖에서 오래 활동할 수 없어서 스폰지밥 일행에게 놀림받는다. 이를 다루는 에피소드인 '육지 이겨라! 바다 이겨라!' 에피소드에서는 스폰지밥, 뚱이, 징징이, 집게사장이 바다 생물만 할 수 있다는 온갖 묘기를 부렸고[12] 스폰지밥이 결정적으로 다람이는 잠수복 없이는 바다에서 못 산다고 도발하자 이에 발끈해서 잠수복과 헬멧을 집어던지고 숨을 참았지만... 당연히 육지생물이라 오래 못버텼다. 폐가 쪼그라들어 하나가 떨어지는 연출을 보여줬다. 결국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피클병을 뒤집어 썼다. 이후엔 역으로 자신이 제안을 했다. 스폰지밥 일행에게 육지에서 버텨보라고 한것이다. 스폰지밥 일행은 말로는 육지따위 겁 안난다고 했지만 정작 육지가 코앞에 다가오자 쭈뼛거렸다. 다람이는 1분동안 육지에서 버티지 못하면 지는것이라고 선언하자 결국 육지에 나갔다.
육지에 나온 이들은 의외로 1분을 거뜬하게 넘겼고 바닷속에서 시간을 재던 다람이도 진짜 1분을 버티는데 성공하자 축하해주러 올라갔다. 그런데 육지에 올라와보니 스포지밥 일행은 새들에게 공격당하고 있었다. 이들을 본 다람이는 새들을 쓰러뜨리고 스폰지밥 일행을 구해주었고 다함께 바다로 돌아왔다. 그리고 스폰지밥은 '뭐든지 다 잘하는 사람은 없다'는걸 깨닫고 도발한걸 사과했다.
반대로 수중생물인 스폰지밥 일행도 다람이의 돔 안으로 들어가면 몇 분 버티지 못하기 때문에 물이 가득찬 어항을 뒤집어 써야하며 시즌 1 에피소드 "새 친구 다람이" 편에선 그 사실을 모르고 그녀의 집에 처음 온 스폰지밥과 뚱이가 어항 없이 들어왔다가 말 그대로 바싹 말라버렸다(!).[13] 다행히 다람이가 그 모습을 본 후 어항을 머리에 씌어준 뒤 셋이서 즐겁게 차를 마셨으며 스폰지밥과 뚱이에게는 티백 형태로 주었다. 그래서 그런지 그 이후로 다람이의 집에 가는 때에는 둘이 항상 어항을 머리에 쓰고 있다. 징징이 역시 목에 클라리넷이 걸려서 다람이를 찾아갈 때 어항을 쓰고 들어갔다. 하지만 모든 바다 생물들이 이런 건 아니고 종이나 특수한 상황에선 어항이 없어도 말라서 괴로워하는 연출은 없다. 그 예로 '바보들의 겨울나기' 에피소드에선 다람이네 집 안에 눈이 내렸는데 눈도 물이라서 스폰지밥과 뚱이가 어항을 쓰지 않아도 신나게 놀았다. 다람이의 복수 편에서는 스폰지밥이 손님들의 관심을 위해 다람이의 외모 드립을 치면서 웃음거리로 만들자 일부러 바보인 척을 해 어항을 뺏었다가 말라버린 스폰지밥에게 고무 호스를 꽂아 물을 가득 채울 때는 다시 쌩쌩해졌다. 집게사장은 게라서 어항을 안 쓰고 들어가도 된다. 원래 게는 물밖에서도 잘돌아다니기 때문이다. 집게사장 자신도 자신의 게딱지엔 공기가 있어서 하루 정도는 거뜬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신체구조가 해양생물인 다른 등장인물과는 달리 육상생물인 탓에 겉에 입고 있는 옷은 고어텍스제 진짜 우주복으로 달에 갈 때도 입고 다녔다. 지나치게 안에 물이 차면 변기처럼 내리는 장치도 있다.[14] 돔 안에서는 비키니를 입고 다니지만 '최고의 발명품' 에피소드에선 침팬지 박사들의 심사를 위해 돔에서도 잠수복을 입고 있었다.
겨울이 오면 겨울잠을 자는데, 이때 축적한 영양분 때문에 거의 맹수가 된다.[15] 그런데 다람이가 처음으로 겨울잠을 자는 에피소드인 '다람이의 겨울잠'에선 거대해지지 않고 그냥 잠들어버린다. 설정이 확립되기 전이거나 스폰지밥을 찾아다니느라 미처 영양분을 비축하지 못하고 잠든 듯하다.
그녀가 바다에 있는 이유가 시즌 3까지는 내내 불명이었다가 시즌 4에서야 밝혀졌는데, 그녀의 직업이 '''과학자'''이기 때문이다. 초반에는 왜 바다에 왔는지 언급조차 안됐다. 그냥 공수도 좋아하는 다람쥐 정도. 후반에 가서야 과학자라는 설정을 만들어낸 듯하다. 사실 초기 에피소드를 보더라도 바다 한가운데에 육지 생물이 생활할만한 집이 있고 로켓으로 달로 가는 등, 다람이가 부자이거나 그걸 전부 만들었는지, 어떻게 손에 넣었는지가 전혀 안 나와있었다. 하지만 본인이 과학자라서 이런 시설을 만들었다면 개연성이 생기게 되므로, 시즌 4부터 몇몇 바뀐 설정들 중에서는 가장 호평받고 있다. 그러면서 시즌 4부터는 다람이가 과학자라는 설정을 대폭 밀어붙이는 편이다. 물론 이전처럼 무술도 한다. 심지어 단순히 하는 정도를 넘어 누군가에게 가르치기까지 한다.
침팬지 박사들에게 연구비를 지원받으면서 해양생물을 연구하고 여러 가지 기계를 발명해 주기적으로 성과 보고를 해야 하는데, 그 침팬지 박사들이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는 연구 성과가 없어서 스폰지밥과 뚱이가 다람이가 연구비를 받게 해주겠다고 털 다듬는 기계를 만들었다가 고장이 나 연구진을 다치게 하는 바람에 비키니 시티에서 떠나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 그러나 본래 호두 까는 기계로 만들었다가 퍼져버린 로봇이 떠나기 전에 바나나 하나 먹고 가려던 침팬치 박사의 바나나 껍질을 까 주었고, 엄청난 반응과 함께 '''다람이의 실적이 가장 좋았다'''며 향후 20년간 연구비를 지원받게 됨으로서 계속 비키니 시티에서 살 수 있게 되었다. 침팬지 박사들이 말하길 저런 기계를 발명하려고 노력한 지 117년이나 되었다고.
작중에서는 머리도 좋고 운동신경도 발군인 엄친딸. 지능으로 치자면 플랭크톤과 1,2위를 다툴 정도로,[16] 둘이 협력하는 에피소드도 있을 정도. 둘 다 매드 사이언티스트스러운 모습까지 보여주며, 혼자서 로켓이나 별의 별 기계를 뚝딱 만들어내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 스폰지밥 일행이 난파당한 에피소드에서는 나무를 이용해 증기기관, 커피숍, 호텔, 헬리콥터, 관제탑을 만들어 냈다. 이 헬리콥터 설정은 살아남아서 여러 번 형태는 조금 다르지만 다람이에게 헬리콥터가 있다는 사실만은 나온다. 더군다나 이 헬리콥터는 일종의 바이오 연료로 작동하는 헬리콥터였다. 정확히 말하자면 코코넛으로 작동시키는 헬리콥터인데, 다람이 본인도 꽤 자랑스러운 발명품으로 여기는 모양이다.
지능은 플랑크톤이 조금 더 높지만 응용력은 다람이가 조금 더 높다.[17][18] 다만 다람이가 공수도 유단자라는 이유로 전투력에서는 넘사벽이기 때문에, 밸런스 조절 차원에서 인지 아무래도 플랑크톤보단 저평가 받고 있다.[19]
과학자라는 설정이 처음 붙은 시즌 4에선 그래도 공수도 유단자라는 설정과 과학자라는 설정이 공존했으나 시즌이 가면 갈수록 과학자 설정이 더 부각되고 있으며, 갈수록 스폰지밥에게 험난한 실험을 시키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모습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스폰지밥에게 소멸되는 광선을 쏘려 하기도 하고, 실험용 원숭이로도 사용되었다. 그걸 또 좋다고 받아들이는 스폰지밥도 안습이다... 그러나 또 폴 티빗 감독 이후로는 이전처럼 스폰지밥을 좀 아끼고 챙겨주는 모습이 부각되어, 집게사장이나 징징이가 꾀를 부려 스폰지밥을 고생시키면 ''''감히 내 친구를 고생시켜?'''' 라며 응징을 해주는 모습도 자주 나오며, 위험한 실험에 친구들을 동원할 때 종종 스폰지밥은 슬쩍 빼주며 뚱이나 징징이를 위험에 빠뜨리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최근 시즌에는 스폰지밥을 괴롭히는 사람은 가만 안 두는 모습을 주로 보이고 있다.
다만, '신기한 비눗방울' 에피소드에서 스폰지밥과 뚱이가 만든 방울(그 방울의 원료가 핫 소스다.) 때문에 안 그래도 우주복에 공기가 없는 상황에 집안에 공기를 만들어 주는 장치를 아예 녹아내리게 만들었다. 이때 핫 소스 방울이 징징이의 몸에 닿았는데, 징징이의 몸 전체가 타버렸다. 게다가 집안에 바닷물을 가득 채우고 지상에서 올라갈 수 있는 헬기 안의 공기마저도 스폰지밥과 뚱이 때문에 다 빠져나갔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자 완전히 맛이 가버렸다. 몰론 스폰지밥과 뚱이가 다시 방울로 살려내긴 하지만.
작중 등장인물중 똑똑한 편이지만, 노인공경하곤 거리가 먼 캐릭터다. 대표적으로 뚱이랑 다람이가 스폰지밥을 찾으러 갈때, '''"할아버지는 빠지세요!"''' 하고 매몰차게 대했다. 친구 스폰지밥[20] 이나, 개심한 배스가 '악당' 플랑크톤에게도 예의를 갖추는 것을 보면 더더욱 멀어보인다(...)[21]

3. 작중 내역


  • 다람이의 꼬리는 에피소드마다 묘사가 다른데, 시즌 1때는 꼬리가 보이지 않고 도토리 문양이 없었지만 그 이후에는 잠수복에 구멍이 나있어서 거기로 꼬리가 나오게 되었고 도토리 문양이 추가되었다.[22] '다람이, 스폰지밥 그리고 벌레(EBS판에서는 북극 황소 지렁이, 다른 방송에서는 알래스카 황소 벌레)' 등의 에피소드에선 꼬리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인다.
  • 몇몇 에피소드('찢어진 바지' 편 등)를 보면 스폰지밥이 상당한 호감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다람이 역시 스폰지밥에게 꽤 호감이 있는 듯하다.[23] 어쩌면 커플이 될 가능성도 있겠지만, 옴니버스 만화 특성상 가능성은 없어보인다. 애초에 종족이 달라서 교배 불가능...[24]
  • '스폰지밥 냉동고 탈출작전'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스폰지밥의 회상에서는 스폰지밥과 다람이가 결혼식을 치르는데 위에서 조명이 떨어지자 하객들이 진짜 결혼식이 아니라 연극이라고 생각하면서 모두 나가버리는 바람에 결혼식이 흐지부지된 적도 있었다. 주례 서던 신부 曰 "난 연극인 줄 몰랐어."
  • 나비야! 나비야!(EBS판에서는 나비소동) 에피소드에서 애벌레를 스폰지밥과 뚱이에게 맡기고 여행을 다녀왔다. 그런데 그녀의 연구실에 있던 애벌레가 나비가 된 것을 스폰지밥과 뚱이는 당연히 나비가 뭔지 모르고 처음으로 나비를 보니 놀라면서[25]저 괴물이 나타나 애벌레를 먹어치운 것으로 여겼다. 즉, 나비가 아주 위험한 동물이며 곧 자신들까지 잡아먹으려고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26] 경악한 스폰지밥과 뚱이가 방울 안에 나비를 가뒀지만 방울 안에 들어가서도 문제 없이 날아다니자[27] 놀란 스폰지밥과 뚱이가 괴물이 나타나 우리를 잡아먹으려 한다고 선동했고, 그걸 곧이 곧대로 믿은 시민들 때문에 결국 비키니 시티가 초토화된 뒤 곧 여행에서 돌아온 그녀가 나비를 보자마자 "어? 너 나비가 되었구나"라고 웃으면서 병에 나비를 담자 우르르르 몰려나온 시민들에게 비키니 시티를 구한 영웅 대접을 받았다. 본인은 그저 여행갔다온 자신을 환영해주는 줄 알고 더 자주 여행가야겠다고 했다.[28]
  • 텍사스 출신이며, 이 점을 이용한 개그장면도 꽤 많은 편. 출신지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나서 소중한 친구라도 텍사스에 대한 욕(텍사스에 사는 사람이 바보여서 바보같다고 해도)을 하기만 하면 당장 묵사발을 만든다. 스폰지밥과 뚱이는 이러한 점을 이용해 향수병에 젖어 텍사스로 돌아가려는 다람이를 계속 바다에 있게 만들었는데, 다람이가 버스를 타고 떠나자 스폰지밥: "정말 가다니 믿기지가 않아..." 뚱이: "맞아. 바보 같은 텍사스가 뭐가 좋다고"라고 하자마자 떠난 버스가 갑자기 후진해서 돌아왔고 다람이를 이런 식으로 계속 열 받게 만들어서[29][30] 집게리아까지 유인[31]한 다음 텍사스와 관련된 깜짝 파티를 열었다. 이에 그녀는 감동해서 비키니 시티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는데... 마지막에 뚱이가 눈치없이 또 '바보 텍사스가 뭐가 좋아'라고 말했다가 그녀가 화난 걸 보고 겁에 질리면서 한 말, "나 또 도망가야 되니...?"

  • 그 뿐만이 아니라 '다람이의 복수(EBS판에서는 우정과 인기)'에서는 스폰지밥이 집게리아에서 코미디언 연기를 할 때 그녀를 비하하는 소재를 썼다가 그녀의 집에서 다람이가 스펀지밥이 망쳐놓은 이미지를 연기하며 갈구면서 크게 혼이 났다. 그 후, 스펀지밥은 개그 소재를 자신과 집게사장, 그리고 물고기들로 바꾸면서 훈훈하게(?) 끝[32].
  • 위에 언급된 '육지 이겨라! 바다 이겨라!' 편에서는 뚱이가 더블게살버거를 한입에 먹으며 도발하는 것을 보고 따라했다가 얼굴에 엎었다.
  • 스폰지밥이 무술의 제왕이라는 찌라시 비디오 광고에 속아 어느 외딴섬에 붙잡혀 강제로 사기 부동산 매매 계약을 체결할 뻔했을때 탑을 오르며 각층의 고수(?)들과 그 부동산의 사장[33]까지 무찌르고 구해냈다. 해당 에피소드 구성부터가 아예, 알 사람은 다 아는 사망유희 패러디.
  • 다람이의 대고모는 텍사스에서 유전을 발견했다고 한다. 다람이의 큰아버지쯤 되는 인물은 우주에 가서 토성 돌기를 했다고 하니 집안 전체가 엄친아.
  • '로데오는 위험해'편에서 쌍둥이 남동생 랜디가 보낸 편지를 읽었는데 자신이 로데오에서 이겼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그녀가 텍사스에서 로데오를 한다고 하니까 걱정이 돼서 비눗방울로 주민들 뿐만 아니라 자기 집까지 넣어서 텍사스까지 갔으며 나중에 로데오하다가 침입한 개구리가 비눗방울을 터뜨리는 바람에 크게 혼났다.
  • 다람이의 털은 탈착식이다. 속옷+털+우주복 3겹으로 옷을 입는 셈. 샤워할 때는 이 털을 따로 탈의 후 샤워를 하는데 이 때문에 플랑크톤에게 털을 도난당해 고생한 적도 있다.[34] 다만 '바보들의 겨울나기' 에피소드에서는 그냥 동물처럼 털이 자라는 설정이었다. 이 에피소드에서 스폰지밥과 뚱이 때문에 털이 뽑혔는데[35] 마지막엔 스폰지밥과 뚱이가 뱀처럼 몸을 말아서 다람이의 털을 대신하는 것으로 끝이 났다. 그 이후로 탈착식 털옷을 입는 것으로 설정이 변경된 것으로 추측된다.
  • 의료행위를 가끔 하는데, 책임은 지지 않는다. '신기한 여행' 편에서는 미니 잠수함으로 치료해서 안전하다고 징징이에게 호언장담했지만 막상 스폰지밥과 뚱이가 타서 막장으로 치닫자 [36]징징이가 뭐가 뭔지 구별을 못 하는 사이에 은근슬쩍 신체포기 각서에 사인하게 했으며 뭐에 사인했는지 물어봤을 때도 그냥 얼버무렸다.[37] 어찌어찌하다가 겨우겨우 이물질을 제거했더니 화가 난 징징이가 "계속 눌러붙을 생각이야? 나와!!!" 라고 했더니 뚱이가 "눌러?"하면서 팽창 버튼을 누르는 바람에...
  • 중세기의 조상은 특이하게도 바닷속에서도 숨을 쉰다.
  • 제작자 교체(스티븐 힐렌버그→폴 티빗) 이후 스폰지밥을 위험한 실험 대상으로 쓰려는 시도가 늘었다. 근데 어떤 때는 시식실험을 빙자한 방사능 폐기물 실험에 스폰지밥이 참가하자 놀라서 '이거 사실 방사능 폐기물이야' 라고 귓속말을 해주며 몰래 빼낸다. 그리고 같이 참가한 뚱이에게는 그대로 폐기물을 먹였다.
  • 7대 죄악설 중에서 다람이는 교만과 주로 엮인다. 자신의 발명품 때도 그렇고 지역드립이라던가(이때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 했지만 이건 뚱이와 스폰지밥이 잘못한 거다) 개그용으로 스폰지밥이 자기를 까대자 복수를 한다던지 심지어 어느 에피소드에선 플랑크톤을 간단히 관광보낸 후 아무도 텍사스 다람쥐를 이길 수 없다며 썩소를 짓기도 했다. 이때 전반부의 순진한 웃음과는 대조되는 사악한 웃음소리가 압권.
  • 57화 바보들의 겨울나기 에피소드에선 살을 찌워서 동면에 들어가 있는 모습으로 나왔는데, 단순히 살만 찐게 아니라 골격이 바뀐 것 마냥 덩치도 훨씬 커지고, 동면 도중 반쯤 깨서 활동할때는 굉장히 사납게 행동하는 등, 거의 처럼 묘사되었다.[* 이게 임팩트가 컸는지 레포데의 탱크로 패러디되었다.#
  • 시즌 10 바다의 달은 다람이가 주가 되는 에피소드다.
  • 시즌 11에서는 본인이 과학 기술을 이용해서 모조품 게살버거를 만들어냈다.[38] 문제는 그걸 먹은 사람들이 부작용으로 인해 게살버거로 변했다는 것.[39] 나중에 스폰지밥이 플랑크톤의 양동이 버거 패티로 게살버거를 토해내게 해서 원래대로 되돌렸다.[40]
  • 가족으로는 언니 로즈와 세쌍둥이 조카들, 쌍둥이 동생 랜디가 있다. 문제는 조카들이 엄청난 말썽꾸러기들이라 엄마인 로즈와 아이들의 이모인 다람이도 두 손 두 발 다 들 정도다. 참고로 그 조카들은 뚱이에게 역관광을 당했다.

[1] '''파'''도타는 '''다'''람쥐의 줄임말 이라고 한다.[2] '''말하는 핑핑이'''편에서 핑핑이가 이렇게 불렀다.[3] 때때로[4] 가장 오랫동안 맡았기에 대다수의 시청자는 이 성우의 목소리가 익숙하다.[5] 캐럴린 로런스와 최덕희 둘다 천재소년 지미 뉴트론에서 신디 볼텍스를 맡았다.[6] 최덕희가 캐나다로 이민을 갔기 때문에 교체되었다. EBS판과 니켈로디언판의 성우가 동일한 유일한 사례. 원판인 영어 더빙판과 목소리와 꽤 흡사한 편이다. 한편으로는 캐런과 중복이다.[7] 시즌 3 이후에는 플랑크톤과 중복이다.[8] 그 유명한 찢어진 바지 편에서 한 말이다.[9] 예외적으로 유령같은건 무서워하는것 같다. '투명인간 소동'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10] 특히 알래스카 황소벌레는 '''지나다니는 것만으로도 비키니 시티를 박살내는 초거대 괴물이다'''. 세계관 최강자인 용왕 정도가 아니면 상대가 불가능하다.[11] 첫 등장 시에 자신보다 큰 조개를 마구 패서 날려버렸고, 작중에서 힘이 센 편인 뚱이도 다람이한테는 꼼짝 못 한다. 그리고 본인이 황소를 잡아 길들인 사진을 보여주기도 한다.[12] 그러나 뚱이가 했던 더블게살버거 한 입에 삼키기를 빼고는 다른 평범한 물고기들도 못하는 행위다.[13] EBS판에서는 이 현상을 제목으로 사용하여 제목을 ''''목숨을 건 데이트''''라고 흠좀무하게 지었다.[14] 이런 건 대부분 눈물을 많이 흘려서 잠수복에 차는 개그성 연출이다. 까르르륵...하면서 웃다가 헬멧에 눈물이 차면서 꼬르르륵... [15] 다람쥐 항목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실제로 다람쥐는 동면기간 동안에는 상당히 까칠해지고 예민해지기 때문에 ''''호랑쥐''''라고 불린다. 특히 다람이 같은 경우엔 원래 성격도 까칠하고 예민해지는데다가 원래 힘까지 세니 괴수가 되는건 이상할 게 없다.[16] 다만 반쯤 공인으로는 플랑크톤이 더 지능이 좋다고 한다. 아이큐 수치에서 플랑크톤은 120 다람이는 90으로 나온다.[17] 하지만 플랑크톤의 비상한 아이디어 수준은 공인 과학자인 다람이조차 눈독들이게 만들 정도다.[18] 사실 발명품만 보면 플랑크톤이 훨씬 뛰어나다. 세상에 있는 모든 물질을 제거해 버릴 수 있는 초음파 진동기나 신체 가스 변환기라던가...[19] 다람이가 연구 성과가 저조해서 고전하고 있는 반면에 플랑크톤은 폐업 방지를 위해 잠깐 발명품 장사를 해왔는데 '''초대박이 났거나.''' 다람이가 만든 발명품들이 주로 프로토타입인 반면, 플랑크톤은 캐런2같은 케이스를 제외하면 '''대충 만들었어도 다람이보다 안정적이다.'''[20] 작중 플랑크톤이 인어맨과 조개소년을 모욕하려 할때 스폰지밥이 노인공경이라는 팩트폭력을 날린다(...)[21] 집게사장은 인성 문제랑은 별개로 본인부터 노인에 가까운 취급이니 제외. 집게 마저도 '''돈과 연관되지 않는 선'''에선 연장자들에게 예의를 갖추긴 한다.[22] 심지어 같은 에피소드라도 다음 장면에 바뀔때도 있다.[23] 다람이의 겨울잠 에피소드에서는 가히 얀데레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스펀지밥을 무자비하게 공격하는 것에 가까웠다.[24] 그런데 이 둘이 진짜로 결혼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다만 관객들이 연극이라고 생각해서 망쳤지만.[25] 해당 사진. 혐짤주의 이때 나비의 얼굴이 실물영상으로 확대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영상속 곤충의 얼굴은 사실 나비가 아니라 아메리카동애등애의 얼굴이다. 사실 굳이 등에가 아니여도 나비의 얼굴도 가까이 보면 징그럽긴 하다. 또한, 저 장면에서 나오는 소리는 벌이 날아다니는 소리다.[26] 애벌레는 징그럽지만 나비에게는 호감을 느끼는 대중적인 관점을 정반대로 비튼 에피소드다. 사실 스폰지밥이 있는 바닷속 세계에선 애벌레가 개 역할이니 귀여운 강아지처럼 생각한 걸수도 있다.[27] 작중 배경이 바닷속이지만 방울 안에 들어간 덕분에 오히려 나비가 멀쩡히 날아다녔다. 그냥 방울을 터트리면 될 것을...[28] 사람들이 다람이를 들고 갈 때 뚱이의 눈이 사라지는 오류가 있었다.[29] 스폰지밥은 아예 자신의 몸을 텍사스 주 모양으로 바꿔서 놀리기까지 했다.[30] 이는 유튜브의 스폰지밥 실사판 최종화에서도 언급되었다. 악역 CEO 데미안의 계략으로 다른 만화 캐릭터들처럼 사라지기 시작한 뚱이가 마지막으로 한 대사가 "다람이에게 텍사스가 아직도 바보같다고 전해 줘.(18:46)"[31] 여담이지만 쫓기는 과정에서 뚱이는 다람이에게 잡혀 버섯구름과 함께 산화됐다. 사실 비키니 시티 일대는 과거 핵 실험 장소로 쓰인 비키니 섬의 바다라서 불발 핵폭탄이 있어도 절대 이상하지 않다!(스폰지밥 보다보면 핵폭발 장면이 괜히 실사로 나오는 게 아니다.)[32] 그리고 이어서 하는 말. 불가사리 얘기를 하려면 밤 새야 겠는걸![33] 무술의 제왕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속이긴 했지만 본인이 진짜로 근육질 몸짱의 고수였다.[34] 털을 입지 않은 채로 돌아다닌 바람에 풍기문란죄로 경찰에게 잡혀갔다. [35] 중간에 다람이네 집 문이 얼어서 열리지 않게 되자 결국 봄이 올 때까지 스폰지밥과 뚱이는 엄동설한 속에서 추워서 덜덜 떨어야 했다. 결국 겨울잠을 자는 다람이의 털을 몽땅 뽑아서 온몸에 덮어 따뜻하게 한 뒤 겨울 따위는 문제 없다고 큰소리 뻥뻥 치다가 그 순간 봄이 되어 눈이 다 녹았다. 다람이가 깨어나는 소리에 깜짝 놀란 이들은 빨리 도망치려고 했지만 손잡이가 안 녹아 가지고 녹이려고 애를 쓰다가 결국...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36] 스펀지밥과 뚱이가 서로 자신이 조종하겠다며 무려 잠수함을 징징이의 척수에(!) 계속 박고 있었다.[37] 그리고 징징이가 마구 이상한 행동을 하자 스폰지밥이 중추신경을 건드리고 있다면서 행동을 자제하기 힘들 거라고 했다. 그러자 징징이는 다람이의 엉덩이를 한대 걷어차고(...) 능청스럽게 행동을 자제할수 없어서 그랬다고 한다.[38] 물론 집게사장이 신메뉴 개발을 도와달라고 해서 집게리아 지하에서 만들고 있었다.[39] 심지어 다람이 본인도 변했다.[40] 이때 캐런과 플랑크톤도 전부 변했기 때문에 스폰지밥 혼자서 해결해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