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지해머 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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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지해머 게임스'''
Sledgehammer 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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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
자회사
'''업종'''
비디오 게임 사업
'''설립일'''
2009년 7월 21일
'''소재지'''
미국 캘리포니아 주 포스터시티
'''기업 규모'''
'''직원 수''': 225명 (2015년)
'''모기업'''
액티비전
'''산하 스튜디오'''
멜버른 스튜디오
'''관련 사이트'''

1. 개요
2. 역사
3. 특징
4. 작품 일람
4.1. 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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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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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21일 설립. 액티비전 산하의 게임 개발사. 인피니티 워드, 트레이아크와 함께 콜 오브 듀티 시리즈 3대 개발사로 활동 중이다.

2. 역사


데드 스페이스의 핵심 개발자인 글렌 스코필드와 마이클 콘드리에 의해 세워졌다.
2011년 베트남 전쟁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콜 오브 듀티 시리즈 타이틀을 개발하다가 취소되었고, "콜 오브 듀티: 퓨처 워페어"라는 가제를 붙이고 새로운 게임을 개발하던 중 콜 오브 듀티의 개발사 인피니티 워드의 대다수 인원이 빠져나가 모던 워페어 3 제작에 위기가 몰려오자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모던 워페어 3 개발에 투입되었다. 모던 워페어 3가 발매된 이후 다시 그들의 타이틀 제작에 매진하여 2014년,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발표하면서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3대 개발사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어드밴스드 워페어가 비교적 좋은 성과를 거둔 덕분에 회사에 대한 평가는 꽤나 좋다.
2018년 2월 20일, 슬레지해머 게임스의 공동 설립자인 글렌 스코필드와 마이클 콘드리가 슬레지해머를 떠난다는 소식이 들려 왔다.# 짤린 건 아니고 모기업인 액티비전의 총괄직(executive)을 맡게 되었다고 한다. 엄밀히 따지면 승진. 앞으로 슬레지해머는 2009년 창립 멤버 중 하나였던 Aaron Halon이 이끌게 되었다. 하지만 이 두명의 창설 맴버는 2019년 3월 기준으로 액티비전에서 퇴사하였다. 마이클 콘드리는 2K의 2K 실리콘밸리로 갔고, 글렌 스코필드는 앞으로 데드 스페이스같은 게임을 더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글렌 스코필드는 이후 크래프톤으로 옮겨 가 신생 스튜디오인 스트라이킹 디스턴스의 수장이 되었고,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세계관의 호러 게임 The Callisto Protocol을 공개했다.
2019년 5월, 슬레지해머와 레이븐 사이의 불화로 2020년 작품은 트레이아크가 맡게 되었으며 두 스튜디오는 트레이아크를 보조하게 되었다. 초기에는 해당 소식이 보조 스튜디오로 강등당했다는 식으로 퍼졌지만 확인된 것은 2020년의 작품을 만들지 않게 되었다는 것일 뿐, 강등과 관련해서는 확인된 것이 없다고 한다. 기존 직원들 중 일부가 마이클 컨드리를 따라 2K로 이직을 한 상황이다.
2019년 9월, 호주 멜버른에 새로운 스튜디오를 열게 되었다. 2020년 5월, 운영 책임자인 앤디 윌슨에 따르면 여러 작품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올해 추가적으로 100명 정도의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대규모 고용과 새 스튜디오 설립으로 미루어 보아 큰 프로젝트를 기획 중인 것으로 보이며, 그 프로젝트가 2021년도 콜 오브 듀티인지, 아니면 새로운 IP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일단 레이븐과 달리 2020년도 콜 오브 듀티의 개발사 이름에는 올라가지 않았으며, 보조 개발 역할을 맡게 되었다.
여담으로 유명 트위치 스트리머인 Dr Disrespect(본명 Guy Beahm)가 커뮤니티 매니저 및 레벨 디자이너로 근무하기도 했다. 2015년 퇴사.

3. 특징


아직 독자 개발한 게임이 둘밖에 없고 그마저도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인지라 이들 게임의 스타일을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인피니티 워드와 같은 프로젝트를 작업한 경험 때문인지 게임의 스타일이 이들과 상당히 비슷하다.[1] 이는 2차 대전을 다루는 후속작인 WWII에서도 그 기조가 그대로 유지되어, 일개 이등병의 눈앞에서 기차가 통째로 전복되는 노골적인 영화식 연출을 사용했다. 고어 연출에 관해서도 말이 많은데, 스크립트되어 컷신으로 표현되는 고어도는 수준급이지만[2] 스크립트 없이 표현되는 고어는 기껏해야 팔다리가 잘린 부분을 잡고 뒹구는 수준으로, 월드 앳 워블랙 옵스 3의 인수분해 급 고어에는 비하지 못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들이 데드 스페이스 전 개발자임을 감안하면 실망할 수도 있는 수준이지만, 좀비 모드로 넘어가면 이들이 네크로모프를 디자인할 때 발휘했던 그로테스크 취향이 가감 없이 드러난다.
IW 엔진을 활용한 그래픽 구현력이 3사 중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어드밴스드 워페어는 첫 공개 트레일러에서부터 뛰어난 그래픽 퀄리티로 주목받았으며, 3년 뒤 공개된 WWII는 2차 대전의 분위기를 살리면서 1년 뒤 발매된 블랙 옵스 4보다도 그래픽이 좋다고 평가받았다. 모던 워페어 리부트를 기점으로 IW 엔진을 사용하지 않게 되면서 이것도 옛말이 되었지만, 구작들의 리마스터에는 여전히 슬레지해머의 어드밴스드 워페어 엔진이 사용된다.
사운드 면에서 심하게 비판받는 편인데, 대부분의 콜옵 팬들이 슬레지해머 게임스를 비판할 때 격발음 문제는 빼놓지 않는다. WWII의 총소리는 실제 총소리를 녹음한 구세대 콜옵보다도 뒤쳐지는 수준이다. 시리즈별 Kar98k 사운드 비교.

4. 작품 일람


발매년도
게임명
''취소''

2011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3]
2014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2017
콜 오브 듀티: WWII

4.1. 보조


발매년도
게임명
2019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020
콜 오브 듀티: 워존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1] 액션 영화같이 표현된 전장, 일직선식 단순한 스토리 등.[2] 턱 윗부분이 총탄에 날아간다든지, 어깨 상반신이 포탄에 맞아 사라진다든지...[3] 인피니티 워드와 공동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