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Call of Duty: Black Ops Cold War''
'''개발'''


'''개발 보조'''
| | [image] | [image]
(PC판 이식)
'''유통'''
'''(전 세계)'''
'''(한국)'''
'''시리즈'''

'''플랫폼'''
[1] | [2]
|

'''ESD'''
| |
'''장르'''
FPS
'''출시'''
[image] 2020년 11월 13일
'''엔진'''
블랙 옵스 콜드 워 엔진[3]
'''한국어 지원'''
자막, 음성 한국어화
'''심의 등급'''
[4]
[5]
'''해외 등급'''
'''ESRB M (17세 이상)'''
'''관련 사이트'''

1. 개요
3. 사양
4. 발매 에디션
5. 게임플레이
5.1.1. 등장 세력 및 인물
5.1.2. 등장 장비
5.2. 멀티플레이
5.2.1. 게임 모드
5.2.1.1. 주요 목록
5.2.1.2. 빠른 플레이
5.2.1.3. 하드코어
5.2.1.4. 24/7
5.2.1.5. 기간 한정 모드
5.3.1. 등장 인물
6. 사후 지원
6.1. 패치 노트
6.1.1. 시즌 0
6.1.2. 시즌 1 (20/12/16)[6]
6.1.3. 시즌 2 (21/02/25)
7. 흥행
8. 평가
8.1. 싱글 플레이
8.2. 멀티 플레이
8.2.1. 맵 디자인
8.2.2. 밸런스
8.2.3. 건스미스
8.2.4. 레벨링
8.2.5. 기타
8.2.6. 총평
8.3. 번역 및 더빙
8.4. 고증, 그래픽 및 사운드
9. 논란
9.1. 플레이스테이션 유저 독점 혜택 제공 논란
10. 문제점
11. 버그/오류
12. 여담

[clearfix]

1. 개요



'''발매 트레일러'''
''트레일러 음악: 뉴 오더 - Blue Monday''

'''Know your history, or be doomed to repeat it.'''

'''자신의 역사를 기억하지 않으면, 그것을 되풀이해 파국을 맞을 것이다.'''

트레이아크레이븐 소프트웨어가 공동 개발하고 액티비전에서 유통하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17번째 작품. 이름처럼 1980년대 초반 미국과 소련 간 냉전을 배경으로 하며, 2010년 게임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와 2012년 게임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 과거편 사이를 다룬다.
마침 블랙옵스 10주년 기념작이기도하며 9세대 게임기 (PlayStation 5, S) 지원을 시작하는 콜 오브 듀티 런칭 타이틀이기도 하다.

2. 발매 전 정보




3. 사양



'''최소'''
'''권장'''
'''권장
(레이트레이싱 적용)'''

'''고사양'''
'''울트라 RTX'''
'''OS'''
Windows® 7 64비트 (SP1) 또는 Windows® 10 64비트 (v.1803 이상)
Windows® 10 64비트 (최신 업데이트)
'''CPU'''
Intel® Core™ i3-4340 또는 AMD FX-6300
i5-2500K 또는 Ryzen™ R5 1600X
i7-8700K 또는 Ryzen™ 1800X
i9-9900K 또는 Ryzen™ 3700X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670 / GTX 1650 또는 AMD Radeon™ HD 7950 - DirectX 12.0 호환 시스템
GTX 970 / GTX 1660 Super 또는 Radeon™ R9 390 / Radeon™ RX 580 - DirectX 12.0 호환 시스템
NVIDIA® GeForce® RTX 3070
GTX 1080 / RTX 3070 또는 Radeon™ RX VEGA 64
NVIDIA® GeForce® RTX 3080
'''RAM'''
8GB
12GB
16GB
24GB
'''32GB'''
'''저장공간'''
사용 가능한 175GB 하드 디스크 공간
사용 가능한 250GB 하드 디스크 공간
'''인터넷'''
광대역 인터넷 연결

4. 발매 에디션



'''스탠다드 에디션'''
'''세대 호환 번들'''
'''얼티밋 에디션'''
PC
49,000원
-
85,000원
콘솔
72,000원
85,000원
108,000원
게임 본편 + 예약구매 특전[7]



차세대 콘솔에서의 업그레이드된 그래픽 지원[8]
-


육해공 팩 및 시즌 1 배틀패스 번들
-
-

일반판의 가격은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그동안 블리자드를 통해 유통된 게임들의 가격인 45,000원선이 마침내 깨지고 모던 워페어 때보다 올랐으나, 여전히 미국 등 해외 가격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고, 최상위 에디션의 가격은 동결되었다. 스탠다드 에디션만을 구매했을 경우에도 9세대 콘솔의 하위호환 지원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나, 차세대 콘솔의 혜택(고프레임, 레이트레이싱 등)은 받지 못한다.
이 외에 PC판 한정으로 예약구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콘솔판은 달러 환율에 맞춰서 가격이 책정되어 있다.

5. 게임플레이



5.1. 캠페인




5.1.1. 등장 세력 및 인물


실존인물은 # 표시.

5.1.1.1. 제1세계

  • CIA
    • : 주인공, 제1 플레이어블 캐릭터.
    • 러셀 애들러
    • 알렉스 메이슨: 조연이자 제2의 플레이어 캐릭터.
    • 프랭크 우즈
    • 제이슨 허드슨
    • 로렌스 심즈: 베트남 전쟁 당시 MACV-SOG에서 애들러와 함께 활동했던 CIA 요원. 팀의 첨단장비 전문가로 소개되며 안전가옥에서 대화를 하게되면 팀에 장비를 조달하는 역할도 담당하기도 한다.[9] 부가 임무인 레드 서커스, 카오스 작전 투입전 증거 분석 및 암호 해독에서 개요를 설명해준다. 작중 묘사를 보면 베트남전까지는 현장에서 뛰었으나 하도 고생을 한 탓인지 캠페인 시점에서는 전투일선에서 물러나 물자조달 등 비전투 분야에서만 일하게 된 듯 하다. 캠페인 이후를 다루는 멀티에서는 현장으로 복귀했는지 오퍼레이터로 참전한다.
    • 엘리자르 "라자르" 아줄레이: 전 모사드 소속이었던 CIA 요원. 안전가옥에서 대화를 하면 본디 미국인이지만, 부모가 이스라엘인인지 이중국적자로 이스라엘 방위군 복무 후 모사드에서 근무하였다고 이야기한다.[10] 간간히 아래 후술한 헬렌 파크와 상호작용이 많이 두드러진다.[11] 그와 별개로 배달용 중국음식을 자주 먹고 있고, 버거타운 티셔츠까지 입고 있는 걸 보면 패스트푸드를 매우 좋아하는 듯.[12]
    • 에머슨 블랙: 허드슨의 상관. CIA의 국장급 고위직으로 보인다. 직접 레이건 대통령에게 보고를 할 정도로 급이 높은 인물.
  • 미국 정부
    • 로널드 레이건#: 미합중국 대통령. 캠페인 초반에 등장해 페르세우스 추적작전을 승인한다.
    • 알렉산더 헤이그#: 첫 번째 미션 클리어 후 시네마틱 영상에서 등장한다. 실존 인물로서, 레이건 행정부에서 국무장관을 재임했다.
    • 제임스 베이커#: 헤이그와 마찬가지로, 첫 번째 미션 클리어 후 시네마틱 영상에서 등장한다. 실존 인물로서, 레이건 행정부에서 백악관 비서실장과 재무장관을 재임했다.
    • 조지 H. W. 부시#: 미합중국 부통령. 배드 엔딩에서 짤막하게 언급된다.
  • MI6
    • 헬렌 파크: 영국 MI6 소속 흑단발의 여성 요원. 미국 출신 배우 릴리 코울스가 성우 및 페이셜 캡쳐를 맡았다. 애들러와 이전에 일해본 것 때문에 블랙 옵스 팀 구성 때 애들러가 데려왔다고 한다. 미모 때문에 발매 전부터 관심이 생긴 게이머들이 은근히 많았는데, 정식판에서도 이걸 반영해선지 '어디서 많이 봤는데'라면서 벨이 직접 작업을 걸어보는 대화선택지도 있다. 물론 본인은 장난하지 말라면서 곧바로 튕겨버리고 애들러에게 말해 봐도 "작전 요원끼리 이상한 마음 품는거 아니다" 라면서 가볍게 넘어가지만...[13] 겉보기엔 사무직이나 첩보담당처럼 보이지만 현장에서도 몸 사리지 않고 잘 뛰는 유능한 요원. 본작의 멀티플레이 오퍼레이터로 등장하는데, 앞서 말했듯 발매전부터 미형의 외모로 관심을 받는 캐릭터 답게 멀티플레이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많다. 국내 커뮤니티도 예외는 아니라서 게임 스트리밍을 하면 등장 때마다 눈나ㅏㅏ로 댓글창이 폭발한다(...). 여담으로 절박한 조치 미션 직전 안전 가옥에서는 현상실에서 사진을 현상하고 있는데, 음산한 분위기에 붉은 조명으로만 비춰지는지라 굉장한 공포 분위기를 뿜어낸다. 물론 말을 걸면 친절하게 대해주지만...
[ 스포일러 ]
'''사실 러셀 애들러와 함께 주인공을 '벨'로 세뇌하는데 앞장섰던 사람'''임이 후반부의 환각 시퀀스에서 밝혀진다. 벨이 작업거는 멘트인 '어디서 봤는데'도 따지고 보면 그냥 단순한 작업용 멘트가 아니라, 진짜로 기억 어디선가 어렴풋이 본 것같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나온 말인 것으로 추정된다. Mk울트라를 사용할 생각을 하던 러셀 애들러에게 주인공의 기억을 조작하는 법, 가짜 기억을 심는 법 등 모든 것을 다 가르쳐주었으니 주인공 입장에선 애들러와 함께 빼도박도 못할 원수일 뿐이다. 애초에 애들러가 팀을 꾸리자마자 그녀부터 먼저 데려온 것도 세뇌된 벨을 다루기 위해선 세뇌작업에 같이 동참했던 사람이 필요했기 때문이였다.
쿠바에서 작전을 뛰던 중 라자르와 함께 위기에 처하는데, 여기서 플레이어가 그녀 대신 라자르를 구하거나 자기 혼자 탈출하지 않는다면 최후반부까지 생존하여 벨에게 진실을 가르쳐준다. 이후 엔딩부에서 애들러에게 페르세우스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부느냐 안 부느냐에 따라서 생존여부가 갈리는데 만약 페르세우스를 도와 CIA를 급습하면 우즈, 메이슨, 애들러와 함께 듀가에서 벨에게 살해당하게 된다. CIA를 도울 경우에는 생존해서 MI6로 복귀하고 페르세우스 추적하기 위한 특수팀을 맡게 된다.
캠페인으로부터 시간이 흐른 멀티에서 오퍼로 등장하는만큼 정식 스토리라인 상에선 생존한 듯 하다. 그 외의 특기할 점이라면 인위적인 자상에 의해서 난 것으로 추정되는 아주 큰 흉터가 목에 있다. 안전가옥에서의 헬렌과 라자르와의 대화를 통해 상처의 전말이 대강 밝혀지는데, MI6의 이중간첩에 의해 난 상처라고. 이 대화 전후 사정을 보면 라자르가 보복으로 그 이중간첩을 추적해서 참수했다는 것도 드러난다. 다만 플레이어인 벨이 상처에 관해 질문할 경우 대답을 꺼린다.

캠페인으로부터 시간이 흐른 멀티에서 오퍼로 등장하는만큼 정식 스토리라인 상에선 생존한 듯 하다. 그 외의 특기할 점이라면 인위적인 자상에 의해서 난 것으로 추정되는 아주 큰 흉터가 목에 있다. 안전가옥에서의 헬렌과 라자르와의 대화를 통해 상처의 전말이 대강 밝혀지는데, MI6의 이중간첩에 의해 난 상처라고. 이 대화 전후 사정을 보면 라자르가 보복으로 그 이중간첩을 추적해서 참수했다는 것도 드러난다. 다만 플레이어인 벨이 상처에 관해 질문할 경우 대답을 꺼린다.}}}

5.1.1.2. 제2세계

  • 이란 테러리스트: 주 이란 미국 대사관 인질 사건에 연루되어 있었다.
    • 카심 자바디(Qasim Javadi) - 아라쉬 카디바르의 부하. 인질 사건 이후 네덜란드에 숨어들었으나 CIA 첩보망에 걸려들어 메이슨과 우즈에게 붙들려 아라쉬의 위치를 불고 처형되거나 체포당한다.[15]
    • 아라쉬 카디바르(Arash Kadivar) - 이란 대사관 인질 사건의 주모자. 페르세우스의 부하 요원으로 첫 등장부터 자기 동료를 쏴 죽이는 악랄한 성격을 드러낸다. 사건 이후 위치불명이었으나 카심의 자백으로 터키 트라브존 공항에서 화물기를 탄다는 사실이 드러나 CIA 애들러 팀의 습격으로 부하들이 전멸, 본인은 붙잡혀 페르세우스가 이미 움직이고 있다며 조롱을 내뱉다가 사살당한다.[16]
[ 스포일러 ]

'''"라이벌은 제거해야지."'''

'''I don't want the competition.'''[93]

막다른 길 미션에서 기억이 돌아온 벨의 회상 장면 中.

아라쉬는 벨과 같이 페르세우스의 부하 요원이었으나 페르세우스의 총애를 받는 벨을 시기하여 트라브존에서 벨에게 총격을 가했다. 이후 자신은 CIA팀에 의해 사살, 벨은 중상을 입고 죽어가다 남은 정보를 탐색하던 애들러에게 발견되었다. 후송된 벨은 CIA MK울트라 프로젝트의 실험체가 되어 새로운 '인간'으로 태어났다.
아라쉬는 (Truth Ending (진실 말하기) 루트에서) 모시던 상관인 페르세우스의 계획을 제대로 어그러트린 제 1의 멍청한 짓을 한 셈이다. 동료를 자기 시기심에 배신하여 죽이려 들었고, 자기 자신은 CIA의 추적도 눈치채지 못해서 잡혀 죽고, 심지어 죽기 직전에는 혼자 분개하여 페르세우스가 움직이고 있다며 쓸 때없는 소리까지 내뱉었다.[94]
사실 도망칠 곳은 없다 미션을 클리어한 뒤 나오는 증거들 중 아라쉬의 인적사항 파일 내용을 읽어보면, 애초에 아라쉬 카디바르는 1953년 CIA가 후원한 친 팔라비 쿠데타(일명 에이젝스 작전(Operation Ajax)) 때문에 모하마드 모사데크 지지자였던 아버지가 팔라비 정권에 끌려가서 고문당하고 처형당한 사건 때문에 미국과 팔라비 왕조에 대한 복수심으로 공통의 적을 가지고 있는 소련 측 요원들과 '''마지못해(reluctantly)''' 협력한 것 뿐이라고 나온다.[95] 즉 처음부터 소련 혹은 페르세우스에 열렬히 충성하던 것도 아니고 그냥 오월동주 하던 사이라 페르세우스가 엿을 먹던 말던 알 게 뭐야 스탠스였기에 태연하게 자기 눈에 거슬리는 벨을 쏴 버리고 페르세우스에 대해 불어버리는 등, 페르세우스의 계획에 엿을 먹이는 트롤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했던 것(...).
어찌됐건 이로 인해 CIA는 페르세우스의 부하 요원을 산 채로 손에 넣었고 페르세우스가 다시 움직인다는 정보를 토대로 긴급 대응팀을 편성했으니 페르세우스 입장에서는 가히 어마무시한 트롤러.

  • 러시아 마피아
    • 안톤 볼코프: 동베를린에 근거지를 둔 동유럽의 무기상 마피아 조직의 수장. 실제 신분은 KGB 요원, 즉 페르세우스의 조직에 속해 있다.
  • 슈타지: 동베를린 미션의 주요 적 세력. MP5크리그 6를 들고 나오는데, MP5는 실제로 동독 대테러부대에서 채용한 사례가 있다. 그러나 FNC는 빼도 박도 못하는 오류.
  • 베트콩: 1968년 베트남 전쟁 미션에서의 주요 적 세력. 전작에서의 모습과 달리 현실에 가까운 복장을 하고 있다. 북베트남군이 직접 지원한 경우도 있다는 걸 반영해서인지 북베트남군의 장구류를 입고 다니는 대원들도 있다.
  • 쿠바군: 쿠바혁명군 특유의 면모+녹색의 전투복 차림이 제대로 구현되어있다.
    • 피델 카스트로#: 영상으로 간접적으로 등장. 페르세우스와의 접촉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 KGB
    • 드미트리 벨리코프: 소령 계급으로 KGB에서 12년간 근무한 보안국장(Head of Security). 사실은 CIA측에 협력하는 스파이로 1960년대 중후반 베트남 전쟁 관련해서 라오스에 파견되었다가 미국측으로 전향하였다.[17] 게임 내에서 야만타우 산에 침투하는 메이슨과 우즈를 자기가 직접 헬기를 몰아 내려주고 심지어 헬기로 화력지원까지 해준다. [18] 이후 KGB 본부 미션 초반부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조작할 수 있다. 이후로 등장하지 않는 걸로 보아 그대로 미국으로 망명했을 가능성이 높다.
    • 레프 크라프첸코: 대령 계급으로 KGB 내부의 스파이를 색출하는 임무를 수행중이다. 여담으로 자기 사무실에 노바 6 샘플을 보관하고 있다.[19]
    • 이므란 자카에프: KGB 소속은 아니며, 소련의 당 중앙위원회에서 크라프첸코 대령의 KGB 내부 방첩 임무 감독을 위해 파견한 국장급 고위 인사이다.
    • 안톤 차르코프: 중장 계급으로 KGB 고위직이다. KGB의 내부 스파이 색출 작업으로 경계가 강화되어 지하 출입 보안 키 카드를 홀로 소유하게 되어 벨리코프가 이를 탈취하기 위해 여러 방법으로 수모를 겪는다 물론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목숨은 부지할 수 있지만.[20]
  • 보이치에흐 야루젤스키# - 인트로 장면에서 브레즈네프와 서 있는 모습으로 잠시 등장한다. 1981년 당시의 폴란드는 노조를 탄압하기 위해 계엄령을 발동한 상태였고 그렇기에 미국과 서방은 소련과 공산 블록을 맹비난하게 되면서 긴장이 고조되었다. 이 때문에 등장한 것으로 추정.
  • 소련 공산당
    • 레오니트 브레즈네프#: 작중 시점 당시 소련 서기장. 실제 영상 외에는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나, 우크라이나 시설 컴퓨터 비밀번호가 브레즈네프고,[21] KGB 본부에서 소련 병사들이 브레즈네프가 훈장을 더 달기 위해 가슴 확대 수술을 했다는 드립을 치기도 한다. 작중 내용으로 미루어보면 그 조차도 페르세우스가 시도하고 있는 계획을 모르고 있으며[22] 페르세우스에 의해 유약한 지도자로 지목되고 있는 인물이다. 그도 그럴것이 데탕트를 주도하며 서방 세계와의 교류를 늘리고 자국의 위상을 올리는데 주력하며 서방과의 정면 대결은 피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정작 군비 증강은 흐루쇼프 시절보다 더 올라 1970년대 후반부터 한동안 미국의 국방비를 뛰어넘는 국방비로 막대한 군사력 투자를 계속하긴 했지만.
    • 미하일 고르바초프#: 훗날 소련의 서기장이 되는 인물. KGB 본부에서 회의를 주최하는 것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재밌게도 1편의 케네디 대통령이 공산주의자들로 인해 위기에 처해있다고 말한 것처럼, 본인은 자본주의자들로 인해 조국이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한다. 시대상 냉전 말기라 소련의 붕괴 조짐이 서서히 보일 때라 이런 대사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 스페츠나츠: '레드라이트 그린라이트' 미션에서 처음 등장한 스페츠나츠 중기갑병의 어깨 보호구에 키릴 문자로 "KGB(КГБ)" 라고 쓰여진 것으로 보아 콜드 워에 등장하는 스페츠나츠들은 KGB 예하 스페츠나츠로 보인다. 베트남, 동베를린, 뉴멕시코(보조 미션)[23] 등 주로 페르세우스의 해외 공작활동 현장이 배경인 미션들에서 적으로 등장.
  • 소련 육군: 당대의 일반 육군 군복/정복을 입고 등장. 우샨카, 필롯카, 소련 육군 정모, SSh-68 방탄모를 쓰는 버전으로 나뉜다. 당연하게도 스페츠나츠와 달리 소련 본토 후방시설(우크라이나 스페츠나츠 모의전 훈련장[24], 루비얀카 KGB 본부 등)을 경비하는 경비병들로 등장한다.[25]

5.1.2. 등장 장비


캠페인에서 등장하는 각종 장비들에 관한 문단.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실제 장비의 모습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장비가 있다.

  • UH-1 - 베트남전 미션과 후반부 진엔딩 시네마틱 인트로에서 등장. 베트남전 미션에서 직접 조종도 할 수 있다. 그런데 모델링이 21세기에 나온 UH-1Y(엔진 부분)와 UH-60(전면 콕핏 부분)을 믹스한 괴상한 모습을 하고있다.[26]
  • 가즈 볼가 M24[27] - CIA가 진청색 차량을 소유한 것으로 나온다. 번호판은 HE 02-85. 첫 등장은 "도망칠 곳은 없다" 미션에서 카심의 아지트에 침입할 때 이 차의 트렁크에서 무기를 꺼내는 것으로 나온다. 이후 "그린라이트, 레드라이트" 미션이 끝난 직후 애들러, 우즈, 메이슨 셋이 허드슨을 추궁하기 위해 탑승하고 이동하는 컷신에서 등장.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미션은 "절박한 조치"인데 애들러의 호출을 받고 온 라자르가 타고 등장한다. 다방면에서 총탄을 얻어 맞아 벌집이 되었는데도 짱짱하게 굴러가는 비범한 내구성을 보여주며,[28] 벨리코프, 애들러, 벨, 라자르를 무사히 탈출시키는 것으로 등장 종료. 탈출하는 도중 KGB 요원들도 이 차량을 타고 나오는데 주인공 보정을 받은 CIA 측과는 달리 총알 몇방에 엔진에 불이 붙고 와장창 뒤집어지는(...) 야라레메카다.
  • UAZ-469 - 디자인 저작권 문제로 전임 모델인(...) GAZ-69의 전면부가 스왑된 채로 등장한다. 첫 미션에서 터키 트라브존 공항 전투 당시 잡몹들이 타고 나오는데 그래봤자 야라레메카인 것은 변함 없다. 스포일러가 타고 있다 봉변을 당한 차량이기도 하다.
  • AH-1 - 베트남전 미션에서 CAS를 하며 등장.
  • F-4 팬텀 II - 베트남전 미션에서 네이팜탄 폭격을 하며 등장한다.
  • 니미츠급 항공모함 - 솔로베츠키 습격 루트 시네마틱 인트로에서 러셀 애들러가 이끄는 급습부대가 탑승하고 있는 것으로 등장.
    • F-14 - 항공모함에서 주기되어 있거나 이륙하는것으로 잠깐 등장한다.
  • 아이오와급 전함 - 니미츠를 호위하고 있는 것으로 등장. 시대에 맞게 현대화 개장 버전으로 등장한다.
  • AC-130 - 쿠바 미션에서 직접 조종해 쿠바군을 타격할 수 있다. 실제와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 Mi-24 - 베트남전 미션에선 초기형, 유럽-소련 미션에선 D형이 등장한다.
  • 500MD - 특정 맵에서 플레이어를 실어다 내려주는 헬기로 등장한다. 이 기체도 실제와는 많이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 BTR: BTR-82,BTR-60,BTR-152,BTR-40 등의 버전들이 등장한다. 우즈와 벨이 우크라이나에 침투하는 미션에서 BTR-60을 노획해 탈출했으며 마지막 미션에서 애들러의 급습부대가 BTR-40을 노획했다.
  • T-72:작중 오브젝트로 등장. 그런데 모델링이 T-72 우랄이나 T-72A가 아닌 콘탁트-5 반응장갑 부착형이다.

5.2. 멀티플레이


멀티플레이의 시점은 캠페인 엔딩 이후 2년 뒤인 1983년이다. 헬렌과 애들러가 생존하여 오퍼레이터로 참전하는 걸 보아 '막다른 길' 미션에서 헬렌을 구출하고 벨이 토사구팽 당하는 베스트 엔딩이 정사로 확정인 듯 하다. 인트로 시점상 1983년 11월 7일부터 5일간 실제로 실행했던 훈련인 '에이블 아처 83'에 페르세우스의 위장 특작부대가 난입해 '''기어코 NORAD의 샤이엔산 지하벙커 보안을 뚫고''' 미국의 핵을 발사시킨 것으로 보인다.
시즌1 시점의 1984년에선 페르세우스 측이 영입한 "스티치"가 주요 인물 및 신규 오퍼레이터로 등장하는데, 크라브첸코 휘하의 리버스 아일랜드에서 노바6의 제조를 감독하고 있었지만 애들러에게 생포된 후 고문에 의해 한쪽 눈을 잃게 되어 악연이 생긴 인물이다. 캠페인에 등장한 서베를린 안전 가옥을 기습하고 노바6 가스 폭탄을 미끼로 애들러를 유인해 미 본토의 뉴저지에서 NATO 합동팀과 격돌하는 스티치 및 페르세우스 동맹의 스토리가 다뤄진다.

5.2.1. 게임 모드



5.2.1.1. 주요 목록

  • 화력 팀: 더티 밤
블랙옵스판 미니 워존. 대규모 맵에서 4인이 한 팀을 이뤄 총 10개의 팀이 경쟁하는 모드. 5곳의 지역에 설치된 더티 밤에 우라늄을 20개 채워 기폭시키는 모드이다. 사살과 더티 밤에 우라늄 채우기, 더티 밤 기폭으로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먼저 500점에 도달한 팀이 승리한다. 더티 밤은 기폭하는데 많은 시간이 들며, 근처에 팀원이 있으면 기폭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매치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티 밤의 기폭 시간이 짧아지므로 후반부에는 난전 중에 혼자서 기습하여 더티 밤을 기폭시키는 테러를 할 수 있다. 더티 밤을 기폭시키면 일정 시간 이후에 터지며, 폭파 범위 내의 모든 플레이어가 사망하여 더티 밤을 기폭시킨 사람의 점수로 기록된다. 현재 존재하는 5개의 더티 밤이 모두 기폭되면 새로운 5개의 지역에 더티 밤이 나타나며 상자가 새로 나와 게임이 진행된다.
워존과 유사한 룰을 따라 기본 체력에 장갑판 3개를 끼워 체력을 보강할 수 있다. 하지만 장갑판은 워존처럼 모든 데미지를 막아주지 않고 받는 데미지를 감쇄하는 역할만 한다. 더티 밤 기폭에 필요한 우라늄은 상자를 까거나 적을 사살하면 얻을 수 있고, 상자 근처에서는 가이거 계수기 소리가 나므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상자에서는 우라늄 뿐만 아니라 장갑판, 각종 아이템, 스코어스트릭이 나온다. 주기적으로 맵에 전차나 스코어스트릭이 담긴 보급품이 투하된다.
  • 프롭 헌트
모던 워페어에서 등장하지 않았다가 본작에서 다시 귀환했다. 한 팀은 맵의 프롭이 되어 라운드 시간이 다 될때까지 보이지 않을만한 곳에 숨거나 상대 팀으로부터 도망치고, 한 팀은 프롭으로 위장한 적을 모두 사살해야 한다. 30초마다 프롭의 위치 주변에서 휘파람 소리가 난다.
  • 총격전
모던 워페어에서 건너온 모드. 2:2로 각 판마다 모든 팀이 정해진 총기로 무장하고 적 팀을 상대하는 모드이며 역시 6 라운드를 먼저 이긴 팀이 승리한다.
  • 커스텀 모드
이번 작 역시 커스텀 모드를 지원한다. 주로 맵의 구조를 이해하거나 봇을 이용하여 기본적인 조작과 실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이번 작의 봇은 전작과는 다르게 특수 능력이랑 스코어스트릭도 사용하기 때문에 훨씬 더 실감나게 연습할 수 있다.

5.2.1.2. 빠른 플레이

모던 워페어의 빠른 플레이 기능이 본작에도 이식되었다. 선택한 모드들을 랜덤으로 플레이하며, 자신이 플레이하고 싶은 모드만 고르거나 자신이 플레이하기 싫은 모드를 제외할 수 있다.
  • 팀 데스매치
콜오브듀티에서 빠질 수 없는 게임 모드. 먼저 100킬을 달성한 팀이 승리한다.
  • 주요 거점
정해진 거점 루트를 돌아가며 최대한 점령하는 모드. 거점은 60초마다 돌아가며, 거점에 진입한 팀은 1초마다 1점씩 얻는다. 250점에 도달하면 승리한다. 21.02.04 업데이트로 주요 거점 안에서 오래 머물수록 주요 거점 점수가 올라가게 변경되었으며 지역 점령 점수는 50에서 25로 감소되었고 거점에서 벗어나면 점수가 처음부터 초기화된다.
  • 점령
세 곳의 지역을 점령하여 유지하는 모드. 일정 시간마다 점령한 지역의 수만큼 점수가 올라가며 200점 이상에 도달한 팀이 승리한다. 본작의 점령 거점은 전통적으로 시리즈마다 유지되었던 깃발을 중심으로 한 좁은 원형 형태가 아닌, 거점마다 다른 형태의 정해진 지역이 되었다. 한 팀이 100점에 도달하면 게임이 일시 정지되고 시작 지역이 반전되는 하프타임이 돌아왔다.
  • 확인 사살
적을 사살한 뒤 군번줄을 먹으면 점수를 획득하는 모드. 65개의 적 군번줄을 수집한 팀이 승리한다.
  • VIP 에스코트
VIP를 특정 지역까지 호송하거나 모든 적을 섬멸하는 라운드제 모드. VIP는 권총으로만 무장하며 첩보기를 사용할 수 있다. 그 외 스코어스트릭은 사용할 수 없다. 체력이 모두 소진되면 다른 모드처럼 사망하지 않고, 쓰러진 상태로 아군이 부활시켜줄 수 있다.
  • 장악
블랙옵스 4에서 건너온 모드. 두 팀이 공격과 방어를 번갈아가며 두 거점을 놓고 모두 점령하거나 이를 저지해야 한다. 판마다 팀 전체의 리스폰 횟수에 제한이 있다.
  • 개인전
자신 외에는 모두가 적인 데스매치 모드.
  • 수색 섬멸
두 팀이 돌아가며 적의 거점 한 곳을 폭탄으로 폭파하거나, 이를 저지하는 모드. 적이 설치한 폭탄은 해체 가능하며 해체한 팀이 라운드에서 승리한다. 리스폰이 불가능하다.
  • 협동팀: 점령
12:12 점령 모드. 점령과 같은 룰을 따르나, 점령 지점이 5, 7개로 훨씬 많다.
  • 협동 팀: 습격
12:12 인원으로 총 5개의 지역을 순서대로 점령하는 모드. 처음에 맵 중앙이 점령 지점으로 선정되며 한 팀이 이곳을 점령하면 상대 팀 쪽으로 점령 지점이 밀려간다. 치열하게 밀고 당기는 교전이 이뤄지며 밀리지 않고 모두 접수하는 팀이 승리한다. 매치가 진행될수록 점령 시간이 배수로 증가한다. 제한 시간까지 모든 지역이 점령되지 않았을 경우, 오버타임이 진행되며 단 한 곳의 점령 지역이 나온다. 이 곳을 점령하는 팀이 무조건 승리한다.
  • 협동 팀: 주요 거점
12:12 주요 거점 모드. 거점의 유지 시간이 90초로 늘어나며 목표 점수도 350점으로 늘어났다.
  • 페이스 오프
3 vs 3으로 진행되는 소규모 코어 모드. 팀 데스매치, 점령, 확인 사살을 플레이하며, 맵은 총격전 전용 맵들로 구성되어있다. 스코어스트릭은 역시 사용할 수 없다. 빠른 템포를 원하는 유저에게 있어 적합한 모드일 수 있으나 아킴보, 샷건, MAC-10이 판을 치기 딱 좋은 구조라 그런지 유저가 그리 많지 않은 편.
  • 드롭킥
핵가방을 점유하고 지키는 모드. 핵가방을 든 팀은 리스폰이 불가능해진다. 핵가방을 점유하는 동안 팀 점수가 올라가며, 200점에 도달한 팀은 핵을 터트리고 승리한다.

5.2.1.3. 하드코어

위의 모드 중 일부를 제한된 HUD와 낮은 체력으로 플레이하는 모드. 코어처럼 자신이 플레이하고 싶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 하드코어 팀 데스매치
  • 하드코어 점령
  • 하드코어 확인 사살
  • 하드코어 개인전
  • 하드코어 수색 섬멸

5.2.1.4. 24/7

지정된 맵만 계속 플레이하는 모드다. 모드는 팀 데스매치, 점령, 주요 거점, 확인 사살을 돌아가며 플레이한다. 유저들의 요구에도 인기 맵인 사격장과 적하장을 잘 내주지도 않는 모던워페어와 달리 본작은 뉴크타운을 초기부터 24/7 단골로 넣어주고 있다. 그 외에는 신 맵이 나올 때 일정 기간 24/7로 넣어주는 편.

5.2.1.5. 기간 한정 모드

  • 키스 사격
확인 사살의 군번줄을 하트로 변형한 모드. 룰은 똑같으며, 군번줄을 먹을 때 입을 맞추는 소리가 난다.

5.2.2. 장비류




5.2.3. 등장 진영 / 오퍼레이터




5.2.4.




5.2.5. 스코어스트릭




5.3. 좀비 모드




5.3.1. 등장 인물


  • CIA 레퀴엠 팀
  • KGB 오메가 그룹
  • CIA 레퀴엠 팀 / KGB 오메가 그룹
    • 세르게이 레베노프
  • 붉은 군대
    • 카자미르 지코프: 제1근위전차군 소속의 소련 육군 병장. 좀비 모드의 인트로에서 차원 관문을 닫는 사보타지 임무를 받고 방독면과 반자동 소총, 무전기 등의 장비를 챙겨 들어간 병사. 인트로에서는 들어가자마자 옆에 서있던 소련 병사가 그대로 문을 용접해버려서 불쌍한 희생양이 되어버렸거니 여겨지지만, 메가톤 좀비가 드랍하거나 트라이얼을 완수해서 획득할 수 있는 편지의 주인으로 등장한다. 편지의 내용으로 보면 자살 임무인걸 알면서도 좀비에게 쫒기며 애인에게 그리움의 편지를 남겨놓거나, 자신이 희생함으로써 소련과 세계가 안전해지고 발전하여 후손들이 찬란한 미래 속에서 살길 기대하던 참군인이였다.

5.4. 워존



블랙 옵스 콜드 워의 워존은 게임이 출시되고 한 달 후인 2020년 12월 16일에 시즌 1과 함께 지원되기 시작했다[29]. 또한, 모던 워페어와 워존 시스템을 통합하여 플레이어 레벨과 배틀패스 진척도가 같이 진행되며 콜드 워의 무기와 오퍼레이터가 추가되면서 워존 내에서 모던워페어 리부트의 무기들과 섞어 쓸 수도 있다. #1 #2 송, 바르가스를 제외한 본작의 오퍼레이터들은 콜드워 출시 당일날 즉시 워존에서 사용 가능하게 되었다.

6. 사후 지원



6.1. 패치 노트



6.1.1. 시즌 0


  • 20/11/21
    • 총기 밸런스 수정
    • 스코어스트릭 요구점수 조정
    • 하드코어 모드에서 아군 사살 3번할 시 추방당하지 않고 이후 자신이 반사 데미지를 입도록 수정
    • 기타 버그 수정
  • 20/11/25
    • 신규 맵 '뉴크타운 84'
    • 기타 버그 수정
  • 20/11/26
    • 하드코어 플레이 목록에 뉴크타운 24/7 추가
    • 좀비 모드에서 무기 경험치가 과도하게 올라가는 버그 수정
    • 기타 버그 수정
  • 20/12/01
    • 무기 경험치 획득량 증가
    • 좀비 모드를 솔로로 플레이할 때 경험치를 비정상적으로 적게 획득하는 버그 수정
    • 기타 버그 수정
  • 20/12/08
    • 수많은 버그 수정과 게임 플레이 상의 밸런스 및 성능 조정
    • 발사기의 '클래식' 위장 도전의 죽지 않고 적 사살의 요구 조건을 2명으로 하향
    • 좀비에서 수집 가능한 '디 마쉬네' 챕터의 정보 추가
  • 20/12/10
    • 협동 팀 플레이목록에 '마이애미' 추가
    • 기타 버그 수정
  • 20/12/11
    • M60 스펙 조정
    • 스코어스트릭 성능 및 비용 조정
    • 기타 버그 수정

6.1.2. 시즌 1 (20/12/16)[30]




'''시즌 1 시네마틱'''
'''워존 시즌 1 트레일러'''
''트레일러 음악: 블랙 사바스 - War Pigs''

6.1.3. 시즌 2 (21/02/25)




'''시즌 2 시네마틱'''
'''워존 시즌 2 트레일러'''
''트레일러 음악: 화이트 좀비#s-2 - More Human Than Human''

7. 흥행


NPD Group이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호불호가 갈리는 평가와 무관한 듯 2020년 11월뿐만 아니라 2020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 타이틀로 발표되었다. 2020년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총매출은 약 30억 달러.

8. 평가


''' '''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평론가 점수는 최근의 콜 오브 듀티가 그랬듯이 평작이 받는 점수대인 70점 후반대에 안착한 상태. 그러나 유저 점수는 좋지 않은데, 주로 멀티플레이를 근거로 하여 낮은 평점을 준 사람들이 많다.

8.1. 싱글 플레이



싱글만큼은 멀티와 달리 호의적인 반응이 대부분이다. 전체적으로 블랙 옵스 1편의 오마주가 듬뿍 담겨있으며[31] 정신조작, 세뇌, 그에 따른 반전을 적극적으로 이용한 덕분에 후반부 정신조작 과정에서 벌어지는 공포 연출과 스토리 전개가 호평받고 있다.
브라운관 TV와 테이프 같은 여러 아날로그 장치들이나 다들 실내에서 대놓고 담배를 피우는 것 등 80년대 배경을 잘 살린 연출과 미술, 음악도 호평받고 있으며, 벽 안의 벽돌 미션이나 절박한 조치 미션은 제목에 어울리게 냉전 시대 첩보물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보통 FPS 게임에서 잠입 형태의 미션은 대개 혹평이 쏟아지는 경우가 많은데[32] 이번 작은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의 원 샷, 원 킬 미션과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의 피의 복수 등 잠입 미션이 인기 많은 콜 오브 듀티 시리즈답게 총을 쏘지 않는 구간이 가장 재미있다는 평도 나올 정도.
단점으로는 78GB짜리 대용량 파일을 잡아먹음에도 '''겨우 4시간에 불과한 플레이 타임'''이 꼽히고 있다. 캠페인 자체는 괜찮은데 플레이 타임이 전작에 비해 너무나도 짧은 것.
게다가 선택지를 통한 멀티엔딩을 강조한 것과는 다르게, 결국 엔딩은 두가지 뿐인데다가,[33] 직접 고르는 선택지조차도 미션내에 일부 요소의 변동만 있을 뿐,[34] 스토리라인의 큰 줄기의 영향은 전혀 없어서 크게 의미가 없다. 비슷한 멀티엔딩을 내세운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의 경우는 몇몇 이전 미션에서 캐릭터들의 생존 분기에 따라 엔딩에서 세계 정세가 바뀌는 모습 등으로 영향을 끼쳤지만, 이번 작은 그런 거 없이 캐릭터의 대사 몇마디만 바꾸면 엔딩이 덜컥하고 바뀌는 방식이라 선택지라 부르기에도 민망한 모습을 보여준다. 블랙 옵스 2에서는 이전 미션에서 차근차근 쌓아온 분기들이 합쳐져 엔딩이 바뀌는 결과를 나타냈지만, 본작은 최종 미션 직전에 말 한마디만 바꿔 고르면 엔딩이 바뀐다. 이렇게 되니 엔딩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사이드 미션에 대한 필요성도 낮아져버리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블랙 옵스 2에서는 굿 엔딩을 보기 위해선 사이드 미션이 너무 강제되어 문제였다면, 본작에선 사이드 미션을 클리어해도 달라지는건 엔딩 멘트 몇줄이 다라서[35] 굳이 귀찮은 암호 풀어가면서 사이드 미션을 할 가치가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다만 최종 선택에 따라 마지막 레벨 자체가 바뀌며 대의를 위해 이전의 정체성을 버리고 핵폭발을 막기 위해 나서거나, 지금까지 함께 싸워오던 동료들을 플레이어 스스로 처단하고 페르세우스가 승리하도록 '''직접 플레이'''할 수 있게 한 것은 블랙 옵스 2의 마지막 컷씬만 달라지는 수준의 멀티 엔딩보다 낫다는 의견도 있다.
발매 전에는 콜드 워를 유출하던 중국인 유저가 실망했다던가, 트레일러 내용[36]을 보고 현재 미국이 중공의 간첩들에게 휘둘린다는 배후중상설 등지의 정치적인 예측이 난무했다. 그러나 이런 예측이 무색하게 중국 혹은 중국과 유사한 국가가 등장하진 않았고 '''페르세우스는 존재하지 않는 허상의 인물'''[37]로 드러난데다 오히려 미국의 CIA가 MK 울트라 같은 불법적인 방법을 동원하면서 페르세우스의 핵 공격을 막아내는 이야기로 전개되었다. '''심지어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서방 세계가 핵으로 멸망하고 소련이 승리하는 결말까지 있을 정도.'''
따지고 보면 미국이 소련의 침공을 대비한답시고 세운 그린라이트 작전이 역으로 적들에게 이용당할 뻔 한데다 CIA는 이를 수습해 진실을 은폐하고 주인공을 토사구팽하기에 이른다. 소련을 위시한 공산권 국가가 좋은 이미지로 나오는 것은 아니나 오히려 그만큼 미국의 치부와 더러움도 여지없이 묘사하는 블랙 옵스 시리즈 특유의 염세적인 면이 드러난 캠페인이다.[38] CIA는 비록 MK 울트라 같은 정신조작, 세뇌 등의 불법적이고 비인권적인 방법을 동원했지만 서방 세계에서 폭발할 수 많은 핵폭탄과 무고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방법 중 하나였다. 반대로 주인공 입장에서는 CIA의 각종 불법적인 고문에 의해 유린당하고 최후에 배신당하는 결말을 맞이하기도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주인공이 본래 기억을 갖고 있었을 때 한 짓은 유럽에 핵폭발을 일으켜 수많은 무고한 시민들을 희생시킬 음모를 꾸미는 것이었다. 마냥 착하거나 선한 인물들은 사실 아무도 없고 그저 더러운 일을 자행하는 인물들만 있는 셈. 때문에 선악을 구분할 수 없는 회색지대를 묘사하겠다던 전작 모던 워페어 리부트보다도 이런 점에서는 콜드 워가 훨씬 잘 묘사되었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 인피니트 워페어나 WW2의 희생정신을 강조하는 영웅극과는 천지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로 위에 문단에서 이미 매우 잘 설명되어있지만,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즐기기엔 선과 악이 분명하게 선이 그어져있는 모던 워페어 시리즈가 제격이긴 하다. 그러나 역사를 봐도 그렇고 심리학적으로 봐도 그렇고 사람이란 존재 자체가 매우 입체적이고, 또한 그 사람이 속한 기관이란 곳이 추구하는 가치의 방향 자체가 다르다(CIA나 KGB라는 기관이 어떤 곳인지 생각해보자).
애들러의 경우 마지막에 주인공 벨을 죽여버리지만 그건 애들러의 도덕관념의 문제로만 보기보단 결국 애들러라는 인물이 뭘 대표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납득이 갈 수 있으며 그렇다고 헛슨이 마냥 깨끗한 인물이라고 볼 수도 없다. 결국 이 둘을 통해서 국익이라는 것, 한 단체가 추구하는 가치의 극대화의 이면에는 더럽고 추악한 부분이 동전의 양면처럼 있다는 것을 이 게임에선 말하고자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역시나 순탄치 않았던 개발,[39] 그리고 코로나 19의 영향[40] 때문에 각본은 좋아도 그걸 풀어내는 방식에 있어서는 다소 문제가 있다는 평가가 있다. 특히 조금씩 늘어지고 화려한 연출의 빈도가 적은 중반부에서 이런 지적이 많다. 일부 미션들은 좀 더 진행 될법함에도 급하게 끝나는 감이 없지 않아 개발진들이 시간에 쫓겼다는 티가 난다. 특히 '절박한 조치' 미션 최후반부는 콜옵 시리즈 특유의 추격전 미션이 추가될만 했음에도 차량 한 대를 터뜨리는게 끝이다. 거기다 연출적인 면에서도 뭔가 이상한 점이 다수 눈에 띄는데, 스페츠나츠 기지에 잠입하는 레드라이트, 그린라이트 미션을 진행하다보면 경비실 문을 따다가 들킨 벨과 우즈가 적들과 교전을 한차례 벌이게 된다.[41] 그런데 적들은 소음기 없이 총을 쏴대는데도 다른 적들은 반응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훈련시설이라 격발소음이 자연스러운 일상이라 그렇다고 볼 수도 있지만, 문제는 훈련시설 내부가 너무 조용하다는 것. 최소한 훈련시설 내부에서 격발소음이 다수 발생하는 사운드 스크립트라도 들어가 있었다면 해당 교전 이후 적들이 태평하게 순찰이나 도는 모습이 자연스러웠겠지만, 조용한 시설에서 격발소음이 다수 나는데도 적들이 가만히 있는게 상당히 괴리감 있게 느껴진다. 결과적으로 개발사는 다르지만 전작 모던 워페어 리부트의 평가에선 중후반부의 납득하기 힘든 캐릭터성과 전개를 화려한 연출과 모션 등 비주얼로 어느정도 상쇄했다는 평이 있었는데, 이번 블랙 옵스 콜드 워에선 그와 정반대의 단점을 지적받는 셈.
이 때문에 스토리를 좀 더 중시하는 플레이어들은 억지 스토리로 점철되어 재미없고 용량만 잡아먹는다는 평가를 들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보다 콜드 워를 좀 더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고, 반대로 게임성과 연출을 중시한 플레이어들은 "대청소" CQC 미션을 위시한 모던 워페어가 낫다는 의견으로 양분되어 있다. 그러나 모던 워페어의 경우도 카일의 CQC 미션 하나와 저택 미션을 제외한 회상씬과 우르지크스탄 미션으로 들어가면 연출이 매우 심심해지는 것은 마찬가지이고,[42] 거기다 늘어지고 이해되지 않는 스토리까지 겹친다는 단점을 가진다는 것과 달리 콜드 워의 캠페인의 경우 기존 시리즈에서 흔히 보여준 화려한 연출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으면서 블랙 옵스 시리즈 특유의 분위기 묘사와 스토리까지 확보함으로써 좋은 평가를 얻었다.
레이븐에서 의도한 것인지, 버그인지는 판명나지 않았지만 블랙 옵스 시리즈 답지 않게 고어 요소가 그냥 없다고 해도 될 수준이다. 모던 워페어 1편에서조차 있었던 사망한 적에게서 피가 흘러나오는 것조차 특정 씬에서 스크립티드된 연출 외엔 없다. 그 외엔 오브젝트로써 미군 시신이 베트콩에 의해 매달려 있다거나, 처형할 때 목을 긋거나 허리를 마구 찌르는 사람 보기에 따라 좀 불쾌한 수준일 뿐이다. 트레이아크가 담당한 멀티나 좀비에서는 전작과 별 차이없는 잔혹한 비주얼을 보여준다. 고어요소는 이전에도 진작에 끄고 켤 수 있고, 나름 잔혹한 연출이라고 할만한 부분이 있음에도[43] 아예 빠져버린건 아쉽다는 평가가 대부분.
후술할 내용처럼 보조 개발사에 불과했던 레이븐 소프트웨어가 메인 제작사로서 캠페인을 담당하고 멀티플레이와 부가적인 개발에 트레이아크 인원이 보조로 투입되었는데, 트레이아크 사 블랙 옵스 시리즈 특유의 분위기와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만드는데 성공하면서 앞으로가 기대되는 또다른 콜옵 시리즈 제작사가 나온 것에도 의의가 있다.
본작의 캠페인 스토리에서 이므란 자카에프인피니티 워드의 모던 워페어 시리즈에 나온 버거타운이 등장함으로 인해 모던 워페어 리부트와 같은 세계관임이 확실해졌다.
난이도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FPS 좀 한다는 사람들은 바로 베테랑 난이도로 시작하더라도 큰 무리가 없으며 1 순환을 돌고(...) 바로 리얼리즘, 즉 최상위 난이도로 도전해도 크게 어려움은 없다. 어째 난이도는 블랙 옵스 시리즈와 비교해보더라도 조금 순한 맛이 된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 다만, 그렇다고 마냥 쉽다고 보기도 어려운 것이 어째 적들이 헤드샷이 아닌 부위를 피격당하더라도 일절 주춤거리거나 하는 동작이 없다. 따라서 헤드샷이 습관화되지 않은 플레이어라면 전체적인 난이도의 하향 부분이 결코 하향으로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OST에 대하여 좋은 평이 많다. 7~80년대 특유의 신스 사운드에 영화 OST 같은 웅장함이 적당히 잘 배합된 느낌이며 메인 테마, 벨 테마, 1981, Rising Tide[44]가 특히 인기가 많다. 특이하게도 OST에 러시아어가 많이 들어갔는데, 가사 내용에 따라 스포일러가 되기도 한다.

8.2. 멀티 플레이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우리가 알던 콜 오브 듀티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45] 게임플레이를 보여준다. 전통적인 미니맵이 돌아왔으며,[46] 흐름을 끊어먹거나 캠핑을 조장하던 요소들[47]이 많이 없어졌다. 지뢰/클레이모어는 장비 슬롯에서 사라지고, 블랙 옵스 4의 스페셜리스트 능력과 비슷하게 수류탄 슬롯이 아닌 필드 업그레이드의 지뢰로 옮겨져 캠핑 목적으로 남용할 수 없다.[48]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발견되는 후술한 문제점들로 인해 기존 콜 오브 듀티보다 못하다는 평가가 대세이며 심지어 모던 워페어랑 거기서 거기 혹은 전작보다 퇴보한 그래픽과 사운드 때문에 더 못하다는 평도 있을 정도다. 팀 데스매치나 확인 사살 같은 킬을 목표로 하는 모드는 특히 위성과 마이애미, 카르텔 같은 맵에서는 유저들이 하나같이 경기관총이나 저격총이나 전술 소총만 들고 캠핑만 주구장창하니 하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49] 오히려 원래 캠핑이 많아야 정상인 점령이나 주요거점이 더 템포가 빠르고 재밌어서 런앤건을 좋아하는 유저들이 주로 두 모드에 몰려드는 희한한 상황.

8.2.1. 맵 디자인


맵 디자인도 기존 콜옵 스타일이 많으나 대부분의 맵이 호불호가 갈린다. 어둡고 조명이 빛나 색적이 안 되는 모던 워페어의 단점을 그대로 답습한 마이애미, 가운데 풀이 색적이 안 되는 수준인 카르텔, 저격이 판치는 위성 등 나쁜 평가를 받는 맵들이 많다. 그 중 압권은 뉴크타운으로, '''그래피티로 떡칠을 해 두어서 색적이 안 된다.''' 기존 블옵 시리즈에서 색조가 뚜렷하여 색적이 가장 잘 되는 맵으로 꼽히던 뉴크타운을 색적이 안 되는 캠핑 맵으로 만들어 두었으니 유저들의 악평은 당연하다. 그 외에 맵 디자인이 괜찮은 맵들도 캠핑을 장려하는 스코어스트릭 시스템과 점사총기나 저격총에 맞추어진 붕괴된 밸런스와 겹쳐져서 모던 워페어보다 조금 나을 뿐이지 그 이전 시리즈보다는 매우 나쁘다는 소리가 많다. 그나마 최근들어 가시성이 나쁘다는 평가를 받는 맵들은 조금씩 수정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주요 거점 등의 일부 모드에서는 사망 시 스폰되는 위치가 상당히 이상하다. 전작에서도 그랬듯 뜬금없이 적 진영에서 스폰된다거나, 네이팜탄 불구덩이 한 가운데에 스폰된다거나 등. 보급품 투하 지점을 표시하고 상대한테 죽었는데 그 후에 갑자기 투하 지점 한 가운데에 리스폰 되서 보급품에 깔려 죽었다는 어이없는 증언도 있었을 정도.

8.2.2. 밸런스


현 모던 워페어 2019랑 같이 최악 그 자체의 밸런스라는 평가다. 계속해서 유저들이 모던 워페어와 비교를 하며 누가 낫네 누가 더 나쁘네 하지만 둘 다 거기서 거기이고 의미없는 비교다. 두 게임 모두 밸런스가 최악이란 평가도 아깝기 때문에 둘이 비교해봤자 도토리 키재기에 불과한다. MP5와 전술소총, 경기관총, 저격소총의 너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잦다. 체력이 블랙 옵스 4처럼 150이 유지된 것이 밸런스 쪽에서도 악영향을 끼쳤는데, 다른 총기들로는 더 많이 맞춰야 적을 사살할 수 있는 반면, 저격 소총은 여전히 특정 부위는 한 방이고, 3점사 소총은 데미지가 강하게 들어가 원탭으로 적을 사살할 수 있게 되어있어 매우 불합리한 시스템이다. 반자동 소총은 머리를 맞추지 못하면 3발킬이라는 점에서 매우 정신나간 밸런싱이다. 샷건 역시 원샷 원킬 사거리는 전작들보다 줄었을 지언정, 여전히 한방에 사살할 가능성은 있으며 더구나 데미지를 마구 끌어올리는 총열 부속품까지 있어 근접전에서는 샷건을 만나면 답이 없다. 역시나 블랙옵스 4에서도 지적되었던 문제이다. 더군다나 산탄총이 보조무기로 간 콜드워는 이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11월 21일 패치로 악명높은 밸런스를 가진 M16, AUG, MP5가 너프를 먹었다. 하지만 여전히 강력해서 더 너프를 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태다. 이러한 밸런스 패치에도 불구하고, 이 총기들의 사기성을 알아본 플레이어들이 너도나도 다 장비하는 바람에 총기의 메타가 고착화되고 있다. 11월 28일 맥콜이 주관한 대회에서 선수 대부분이 AUG를 드는 모습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MP5나 전술소총은 빠른 패치를 하였으나 여전히 흉악하고 너프하는 과정에서 애꿎은 FAMAS가 소생 불가 너프를 갑자기 맞아버려서 이번 작도 밸런스 패치에 관한 평가는 좋지 않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밸런스 패치도 느려터진 주제에 뭐가 문제인지 알고는 있나 싶은 패치내용 때문에 욕을 또 바가지로 먹었다. 현재는 경기관총이 수면 위로 떠올랐는데 지나치게 강력하다는 의견이 있다. 40대의 높은 피해량과 나쁘지 않은 밸런스로 기동성 관련 부착물을 달면 좀 지나치게 강력한 것 같다는 시선이 있다. 결국 지금 매치마다 경기관총을 안 든 팀을 찾기 어려우며 게임을 경기관총이 씹어먹는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특히 스토너 63은 무반동에 고피해 를 주는 총인데다가 연사력도 나쁘지 않아 1대1 정면교전으로는 절대 이길 수 없다. 다른 경기관총도 마찬가지. 본작의 밸런스가 얼마나 거지같은지를 알고 싶으면 일반 코어를 한 판만 해보면 안다. 전술소총과 저격소총은 이미 예전부터 사기였고 경기관총도 저 둘에 가려져 있었을뿐 굉장히 사기란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그렇다고 워존에서도 전술 소총이 밸런스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건 아닌데 멀티에서 점사 소총이 논란이 많다면 워존에서는 반자동소총이 논란이 많은 편(...). TTK가 3발에 머리를 맞추면 2발로 줄고 총열에 따라 유사저격총처럼 운영하거나 사격 속도를 올려 중거리까지 커버시키는 등 매우 다양하게 운용이 가능해서 사실상 워존 만능총이 되버린 셈. 이 탓에 모던 워페어의 DMR은 전 시즌처럼 묻혀버린 꼴이 나버렸다. '''여러므로 전술 소총이 문제를 크게 일으키고 있다는 것을 적나라게 보여주는 상황.''' 심지어 워존에선 TR 무기 종류중에 DMR 총기들에 대구경탄이 아닌 '''돌격소총 탄'''으로 사용이 된다. 전작에선 DMR이든 저격총이든 최대 예비탄이 40발정도 이상인데 어째선지 콜드 워의 DMR 총들이 돌격소총탄을 사용하게 되어 더욱 더 미친 흉악한 성능제의 1+1 혜텍(?)을 가지게 된다. 21년 1월 7일에 단발 소총이 워존 한정으로 너프가 되긴 했지만 전술 소총의 편애는 여전했는지 헤드샷 대미지만 너프됐으며 '''오히려 반동은 더 줄여버렸다.'''[50] 결국 해당 총기들은 1월 14일에 거리별 대미지가 크게 감소하고 반동 관련 부착물 보너스 수치가 감소되는 너프를 먹고 나서야 왕좌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전술 소총 편애때문에 패치를 쓸데없이 질질 끌었다는 점에서 참으로 답답한 경우.
트레이아크 콜옵의 전통인 150 HP에 관해서도 말이 많은데, TTK가 길어진 만큼 전작인 모던 워페어처럼 DMR 포지션인 전술소총과 경기관총이 소외되지는 않는다. 대신 그것들이 개사기가 되어서 M16과 AUG는 도무지 이기기가 불가능한 정도이며 전술소총과 경기관총 대신 돌격소총이 소외되는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원래라면 150의 HP로 뉴비들도 잘 죽지 않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했겠으나 밸런스를 붕괴시키는 무기들로 인해서 오히려 적을 맞추는 데 탄환수와 에임 피로도만 높아지는 역효과가 나고 말았다. 밸런스 패치가 절실한 상황.
무기군 사이의 밸런싱 방향에도 큰 문제점이 있다. 트레이아크는 돌격소총/기관단총과 같은 런앤건 무기에 비해서 전술소총/저격소총/경기관총의 기동성이 심각하게 느린 대신 엄청난 화력을 가지게 하는 식으로 밸런싱의 방향을 맞추었다. 이는 일견 무기군 각각의 개성을 살리면서 무기군 사이의 밸런싱도 맞추는 합리적인 선택으로 보였고 게임 출시 초반에는 이러한 밸런싱 방향이 호평받기도 했지만 게임 연구가 진행된 이후로는 이러한 밸런싱 방향에도 의문을 가지는 유저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전술소총/저격소총/경기관총으로 캠핑을 하기 시작하면 런앤건류 총기로는 대항도 못하고 녹아내리기에 결국 죄다 전술소총/저격소총/경기관총을 들고 캠핑을 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블랙 옵스 시리즈 전통에 개싸움맵인 뉴크타운에서도 개싸움은 개뿔, 죄다 앞서 언급했던 캠핑용 총기에 열영상 달고 자리깔고 캠핑만 하는 것을 보면 가관이다. 그나마 기관단총은 기동성이라도 빨라서 다행이지 돌격소총은 암울한 수준.
무기군 안에서의 밸런스도 영 좋지 않다. 무기군 안에서 주류총기와 비주류총이 확실히 나눠져서 게임을 하면 보는 총만 보게 되는데, 당장 산탄총만 봐도 M37과 SPAS-12의 선호도가 SPAS-12 쪽이 훨씬 더 높기 때문에 게임에서 산탄총을 주우면 백이면 백 SPAS-12이다. 경기관총의 경우에도 스토너 63이 매우 좋기 때문에 M60과 RPD는 잘 보이지 않는다. 두 무기군 때문에 암울한 돌격소총은 그나마 대미지가 쎈 AK-47 외에는 버려졌고 그나마 기관단총은 무기군 중 가장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지만 너프 먹어도 여전히 많이 사용하는 MP5와 MP5의 너프 이후 수면 위로 떠오른 AK-74U가 압도적인 선택률을 보여주고 있다.
킬스트릭 밸런스의 경우에도 본작에서는 고전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서 모던 워페어 리부트가 재도입한 킬스트릭 대신에, 블랙 옵스 2부터 월드 워 2까지 채용된 시리즈 전통의 스코어스트릭 체계에 월드 워 2에서 선보였던 징발 특전[51]과 유사한 시스템을 섞어 죽어도 점수가 초기화되지 않지만, 고티어 스트릭의 비용이 무지막지하게 높아져 초보자들은 여전히 사용하기 힘들다. 심지어 죽지 않고 연속으로 적을 사살하면 점수가 배수로 누적되는 시스템은 목표에 힘쓰지 않고 킬딸만 치는 플레이를 여전히 장려한다. 특히 잘 죽이는 사람이 킬스트릭을 잘 뽑는다는 점을 제외해도 이쪽은 모던 워페어보다 훨씬 심각하다. 적어도 모던 워페어는 못 하는 사람이 킬딸을 포기하고 목표 플레이를 한다면 점수라도 잘 나와 팀에서 1~2등은 할 확률이 높지만,[52] 여기서는 아무리 목표 플레이를 한다 한들 킬딸에 환장한 플레이어가 한번 연속 처치를 해나가면 점수판에서조차 절대로 따라잡을 수 없다.[53] 연속 처치의 점수 배수가 점수판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다른 작품에서는 적하장 같은 맵이 아니라면 쳐다보기도 힘든 1~2만점은 여기선 일반적인 넓이의 맵에서조차 킬딸 잘 치는 플레이어는 개껌으로 뽑는 수준이다. 만약에 목표 플레이를 한다면 그 사람은 킬딸을 치는 플레이어의 좋은 사격 표지판으로 전락한다. 게임할 목표의식이 사라지는 것. 덕분에 주요거점 점령 등의 모드에서 하라는 점령은 안하고 전부 킬딸치려는 유저들 뿐이다. '''양측 전부 B거점을 점령하지 않아 개임이 조기종료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차라리 스코어스트릭 비용과 연속킬 점수를 낮추거나 혹은 연속킬 점수 누적 시스템을 킬 자체가 목표인 팀 데스매치나 개인전 한정으로 만든다거나 점령이나 주요 거점 등 목표를 통해서 얻는 점수를 높였으면 초보 유저, 킬딸 유저 할거 없이 지금보다 게임 목표에 더 신경쓰게 됐을것이다. 주요 거점은 21년 2월 4일 패치로 거점 안에서 오래 머무를수록 거점 점령 점수가 높아지게 변경되서 잘만 버티면 꽤 짭짤하게 포인트를 모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여전히 킬을 많이 해서 점수를 버는게 더 이득이라는 사실은 크게 변하지 않는지라 목표 의식이 생기는데는 부족하다.

8.2.3. 건스미스


전작에서 호평을 받은 건스미스 시스템도 본작에선 너무나도 심각하게 퇴화한 것도 모자라 중구난방식 시스템으로 말이 많다. 전작에선 현실의 부착물의 역할과 거의 동일하게 구성되어서 총구 부착물은 반동제어, 개머리판은 조준 안정과 기동성, 전방 손잡이는 반동 제어 및 조준 안정으로 구분되어 으레 총기 부착물의 역할을 떠올리면 얼추 역할군이 맞을 정도로 건스미스 시스템이 쉽게 이해되어 초보자들도 쉽게 로딩중에 건스미스를 척척 맞출정도로 매우 쉽다. 거기에 탄종을 바꿔주는 등 일부 탄창 부착물들은 해당 총기의 역할을 아예 바꿔, 색다른 운용법을 제시하기도 하는 등 저마다 개성넘치고 재미있고 퀄리티 높은 개조모드를 제공했다.[54]
하지만 이번작품은 현실의 부착물의 역할과 전혀 맞지 않게 구성되어 괴상하게도 개머리판에 슬라이딩 속도 증가라던지, 총구 부착물에 조준 안정이 붙어 있다던지, 수직 손잡이에 이동속도 증가와 근접전 속도 그리고 멀티에서 거의 쓸 일이 없는 백병전 공격 속도 증가라는 괴상한 옵션들이 붙어있는 등 현실의 총기 부착물의 역할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모습을 한 물건이 너무 많다. 심지어 데미지 증가 부착물이 총기 배럴에 붙어있는 모습을 보인다. 모던은 M4A1의 .458 SOCOM, AK47의 5.45mm M74 탄창 등 아예 다른 탄약으로 컨버전하여 데미지를 늘리거나 줄이는 시스템에서 나아가 라이텍의 25mm 유탄 및 AS Val의 7n9 탄약 등 그 총기의 용도 자체를 바꿔버리는 모습을 제시한것에 반해,[55] 콜드워는 탄종 변경은 전혀 없으면서 데미지 증가가 붙어있어 괴리감이 상당하다. 게다가 데미지 증가가 탄종이 아닌 배럴에 묶여있는 탓에 데미지 증가 효과 대비 패널티가 너무 미미해서 말이 많다. 전작에선 탄종으로 분류한 덕에 데미지 증가 탄종을 장착하면 한 탄창 장전량이 줄어드는 패널티를 줄 수 있었지만, 본작에선 데미지 증가 배럴을 부착하면 시작시 보유하는 탄창의 개수가 1개 줄어들고, 반동이 조금 더 증가하는 수준이 전부인데, 탄창의 개수는 근접위험통보 와일드 카드를 장비하면 무효화되고, 반동 조금 증가하는 셋팅도 반동안정 부착물들로 장비하면 상쇄하다못해 남는 수준이다. 탄창은 또 자유롭게 개조가 가능한 덕택에 데미지가 증가한 총기를 50발짜리 스피드로더 탄창을 부착하고 올 반동 세팅으로 안정적인 사격을 하는 고인물을 상대로 데미지가 낮은 순정 소총을 든 뉴비가 쳐발리는건 당연한 부분.
다른 문제로는 건스미스 시스템이 총기 커스터마이징 개념이 아니라 업그레이드 개념으로 옮겨간 것도 문제다. 전작 모던 워페어에서는 하나의 총기 부착물 슬롯에 다양한 개성을 가진 총기 부착물들이 있어 이 부착물들 중 하나를 선택해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총기 성능을 추구할 수 있었다. 예를 들면 총열 부분에서 원거리 사격 능력을 올려주지만 조준속도와 기동성을 깎는 장총열, 기동성과 조준속도, 그리고 비조준 정확도 및 기동성 개선하지만 원거리 사격 능력에 패널티가 붙는 단축 총열, 그리고 소음 총열이나 불 배럴 등 다른 수많은 개성있는 총열들이 제공되는데 유저들은 여기에서 총기를 근접 및 기동성 특화로 가느냐, 또는 기동성 등을 포기하는대신, 장거리 교전능력을 극대화 하는등 플레이 성향에 맞게 총기 성능을 맞춤으로 설정할 수 있었다. 말하자면, 모던 워페어의 건스미스 시스템은 유저들에게 있어서 선택의 요소를 넓혀주었고 유저들 입장에서는 이 조합 저 조합 써 보면서 총기에 여러 개성을 부여해주는 재미가 있었기에 평가가 매우 좋았던 것이다.
그런데 이번 작 건스미스는 하나의 총기 부착물 슬롯에 해당하는 부품들이 모두 추가해주는 성능과 패널티가 동일하며 다른 것은 성능 보너스와 패널티의 크기 차이 정도다. 후방 손잡이는 조준속도/드랍샷/피격반응 저항 보너스와 질주 후 사격속도 패널티, 개머리판은 사격 시 이동속도/조준 시 이동속도/질주 후 사격 속도 보너스와 지향사격 명중률 패널티, 총신은 지향사격 명중률/탐지 거리 보너스와 조준속도/질주 후 사격 속도 패널티 등등 패널티와 보너스의 정도만 달라지고 나머지는 큰 변화가 없으며 일부 개성있는 스텟을 주는 부착물들도 옆걸음 속도(...), 슬라이딩 속도와 같이 쓸모 없는 스텟 보너스거나 사격시 이동속도, 조준시 이동속도, 질주 속도 5%라는 별볼일 없는 수준의 보너스라서 문제. 그나마 콜드 워에서 유일하게 건스미스에 따라서 총기의 개성을 결정하는 예시가 있는데 M16의 총열 부분. M16 총열은 사격속도를 대폭 올리지만 사거리를 깎는 티타늄 총열[56]는이 있고 사거리를 늘려주지만 질주속도를 깎는 매치 그레이드 총열이 있다. 유저는 두 총열 중 하나를 선택해 근접전에 집중할 것인지 원거리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57] 블랙옵스 콜드 워의 건스미스는 이렇게 유저들에게 선택의 옵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가야 했는데 콜드 워의 대부분의 건스미스는 이러한 선택의 요소가 결여되었다는 것이 문제.[58]
게다가 전작의 특전 시스템을 없애고 특전에 해당하는 옵션들을 죄다 부착물로 옮겨놓아서 플래시 라이트를 붙이면 탐지거리가 늘어나거나, 그립 부착물로 피격 흔들림 감소가 적용되는 등 시스템적으로도 이상한 부분이 많다. 또한 전작에선 거의 모든 부착물에 패널티가 붙어있어서 총기 부착물이 무조건 만능은 아니라 순정총기로도 꽤 쓸만한 모습을 보이는데다 아무리 총기 레벨이 만렙이더라도 패널티 때문에 순정을 고집하는 유저들도 있는 등[59] 건스미스의 풀도 굉장히 넓고 뉴비들도 총기 성능때문에 밀리는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지만, 본작은 패널티가 사실상 없는 수준이고 장점만 붙는 수준이라 부착물 없이 쓰면 상당히 써먹기 어렵다. 본작에서 필수부착물 취급 받는 4~50발짜리 대용량 탄창도 전작에선 장착하는 순간 조준 속도가 반토막이 나버리는지라 교전거리가 긴 워존을 제외하면 지속적인 화력투사를 원하는 유저들에게 간간히 선택되는 수준이였으나, 본작에선 패널티가 40발 짜리 탄창이 장전속도 10% 하락이 끝이며, 50발짜리 탄창이 조준속도 15% 하락이 전부. 조준속도 하락폭이 전작에 비해 너무 미미해서 의미가 없는 수준. 전작의 60발짜리 탄창의 패널티인 반토막나는 조준속도를 상쇄하기 위해선 조준속도를 올려주는 개머리판과 그립을 둘 다 붙여줘야 그나마 상쇄되는 수준이라 부속품 2칸을 포기해야했고, 아니면 아예 개머리판을 떼서 반동제어를 포기해야했으나, 본작은 조준속도를 30%증가시켜주는 상위급 그립 하나만 달아주면 상쇄하다 못해 증가수치가 널널하게 남는 수준이 되어버렸다.[60]
건스미스 시스템의 퇴보뿐만 아니라 애초에 총기의 가짓수가 매우 줄어들었다. 거진 대부분이 모던워페어에서도 개량형이 나온 총기거나 같은 총이고, 새로 만든 총은 8개에 불과한데 그 중에서 1개는 가상의 총기고 3개는 고증에 들어맞지도 않는 총기다. 자동권총은 M1911 하나뿐이며,시대 배경에 맞는 무기로만 구성된 무기군은 경기관총과 산탄총밖에 없다. 고증을 따지지 않아도 콜드워에서 새로 등장한 냉전하면 떠오르는 매력적인 총기가 매우 적다. 오죽하면 워존의 M60 DLC라는 비꼼을 받을 정도.
파츠의 고증과 개성에도 문제가 많다. 테이프와 총구부착물은 진영 별로 나누어져 있으나, 개머리판은 그냥 반 이상의 총기가 덮개 덮는 것으로 끝이고, 총열은 그냥 선 몇 개로 끝이다. 모던워페어에서는 대부분의 파츠가 돌려쓰기이긴 하나 일부 포어그립은 그 총기에 맞게 다른 모델이 나온다던가[61]총별로 원본이 된 총기의 고유의 개머리판[62]과 총열[63] 및 탄창 부착물을 반드시 제공하는 것에 비해 콜드워는 그나마 AR15계열과 AK계열,MP5를 제외하고는 그런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있더라도 파츠의 대다수가 생뚱맞은 총기의 부품이다.[64] 총구부착물과 테이프 따위의 보이지도 않는 부착물을 챙기느라 포기한 것이 너무 많다. 그래도 확실한 개성은 있는데, 탄창이다. 나쁜 의미로. 리볼버에 12발을, 30발 탄창에 45발이 들어가고 같은 장탄수의 부착물임에도 패스트 맥이 붙으면 한 급 아래의 장탄수 외형이 된다. 고증이라고는 눈 씻고도 찾아볼 수 없다. 이 고증에 맞지 않는 부착물 문제와 앞서 상술했던 부착물에 패널티가 전혀 없다는 점이 합쳐져서 유저들이 들고 다니는 총기의 형태가 점점 흉측해지는(...) 것도 단점. 총기의 성능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고증에 맞지 않는 부착물을 덕지덕지 붙여야 하기에 총기의 형태가 점점 기괴해진다. 전작에서도 장총열+개머리판 제거+일체식 소음기 개조처럼 총기를 못생겨지게 개조해야 성능이 좋아진다는 볼멘소리가 자주 나왔지만, 그래도 부착물의 패널티가 확실해 개조한 총기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냥 순정을 들어도 어느 정도 다른 유저들과 상대가 가능했다. 하지만 콜드 워에서 순정 총기를 고집하는 것은 말 그대로 예능의 영역이여서 무기 개조가 무조건 강제되기에 순정 모델링이 마음에 들어도 울며 겨자먹기로 개조한 무기를 들어야 한다. 한마디로 전작의 저격소총처럼 부착물의 가장 큰 단점은 못생겨지는 것(...)이다.

8.2.4. 레벨링


레벨업은 매우 심각하다. '''후반으로 갈 수록 그냥 안 오른다.''' 돌격소총 하나를 만렙으로 올리기 위해서는 무려 '''약 1000킬'''이라는 아득한 킬이 필요한데, 전작 모던워페어에서는 DMR 무기군 하나 전체를 만렙으로 찍을 수 있는 킬 수이다! 게다가 무기마다 모던워페어처럼 만렙이 크게 차이나는 것도 아니고[65] 거의 다 거진 50레벨대로 통일이기 때문에 답이 없는 수준이다. 두 배 이벤트를 해도 이론상 '''500킬'''이 필요한데, 이는 모던 워페어에서 저격총 무기군 전체를 만렙을 찍고도 남는 킬수이다.[66] 그런데다 파츠에는 이득만 덕지덕지 붙어있고 퍽도 마찬가지이므로 그야말로 답이 없다. 이후 콜드 워 무장이 워존에서 언락된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레벨 1 무장을 레벨 2로 올리려면 모던 워페어 무장은 경험치 500, 블랙 옵스 무장은 경험치 800이 필요하다. 이 차이는 무장의 레벨이 높아질수록 더 벌어져서 모던 워페어 무장이 레벨 31에 1500의 경험치를 요구할 때, 블랙 옵스 무장은 레벨 30에 3000의 경험치를 요구한다. 블랙 옵스 콜드 워 무장에 무기 경험치 2배를 적용시키고 레벨업하는 속도와 모던 워페어 무장을 그냥 레벨업하는 속도가 같다는 말이 지속적으로 나왔었는데 이게 정말 사실이었던 것. 게다가 킬당 경험치는 50으로 줄고 헤드샷을 해도 추가 경험치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필요 킬수는 모던워페어의 네 배인 셈.[67]
사실 위에서 언급한 무기 밸런스에서 큰 문제는 무기별 성능보다 오히려 레벨링에 있다. 부착물이 대부분 부작용이 없거나 적어 좋은 효과만을 줄 뿐 아니라, TTK가 길어져 무기 성능빨의 영향이 커졌기에 무기 레벨을 많이 올린 쪽이 절대적으로 유리한데, 플레이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인지 무기 레벨이 모던 리부트에 비해 엄청나게 느리게 오른다. 2배 이벤트를 해도 모던워페어와 비슷한 정도. 얼마나 심각하냐면 소총의 최종레벨은 55인데, 코어 팀데스매치 기준으로 100킬 가까이 해야 10렙 남짓 오르며, 좀비모드에선 35라운드 정도 진행하여[68] 좀비를 1700마리 정도 잡으면 15레벨 오른다.(...)[69] 게다가, 고레벨에서 해금되는 부착물은 이전에 해금되는 것들의 상위호환인 경우가 많다. 페널티가 붙어도, 그냥 별 의미없는 것이거나, 해당 총기 카테고리의 사용에는 그다지 상관이 없다든가, 아니면 특정 퍽을 쓰면 완벽하게 커버된다든가 하는 경우가 흔하다. 전작의 레이저 포인트를 예로 들자면, 1W 레이저포인터는 패널티가 없는 대신 지향사격 증가폭이 적고, 5W는 지항사격 증가폭이 높으나 적에게 레이저가 보인다는 뼈아픈 패널티가 있어서 기습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는 사용하기엔 너무 크나큰 패널티라 선택률이 생각보다 낮았으나, 본작의 상위급 레이저 포인터의 패널티는 고작해야 조준 시간 증가이며, 그마저도 수치가 고작 8%라는 매우 미미한 수치라서 무시해도 되는 수준이거나, 초반에 해금되는 10% 조준시간 증가 그립 부착물 하나로 커버하고도 남는 수치다.(...) 기본적으로 교전거리가 증가한 본작의 패널티로써는 의미가 없는 수준. 애초에 콜 오브 듀티에서 항상 레벨업의 대원칙은 좋은 아이템을 얻는 것이 아니라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이었는데, 그게 깨진 것.
레벨링 문제는 무기 뿐 아니라 플레이어 레벨에서도 나타나는데, 플레이어 레벨은 무기 레벨과 달리 빨리 오르는 편이지만, 역시 좋은 특전이나 와일드카드[70]가 고레벨에 해금되도록 몰려있는 것이 문제.[71]
이러다 보니, 유저들은 트레이아크측에서 고의적으로 컨텐츠 소모 속도를 줄이기 위해서 경험치통을 늘린게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모던워페어의 43레벨 M91이 경험치 요구량이 1000대이지만 콜드워의 AUG는 4500을 요구하는 시점에서 할 말이 없어진다.
이런 레벨링문제와 여러가지 인게임 때문인지 콜드워가 출시 된 이후에 워존의 약탈이 매우 활성화 됐는데 이유는 바로 '''콜드워 멀티에서 레벨링을 하는것 보다 약탈에서 레벨링을 하는게 스트레스를 덜 받기 때문.''' 직접적인 전투를 제외 하고도 계약과 상자를 까는것으로 총기 경험치를 충당할 수 있으며, 현상금 계약을 할시 매우 높은 경험치를 주기 때문에 넓은 맵과 교전거리, 장갑판 시스템으로 인한 떨어지는 ttk를 감수하고서라도 많은 유저들이 코어가 아니라 워존으로 향하고 있는 실정였으나, 워존마저도 밸런스가 악화되어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자체를 접어버리는 상황이 생기고 있다.[72]

8.2.5. 기타


본작의 위장 도전 역시 플레이어들에게 좌절감부터 주고 도전 욕구를 꺾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던워페어의 위장 도전 시스템을 비슷하게 이식했는데, 그저 귀찮은 정도의 수준인 거치작, 원거리 사격이나, 무기 순정 성능에 따라 갈리는 순정 킬만 빼면 대부분 앉은 상태에서 사살, 조준사격으로 사살, 지향사격으로 사살 정도의 쉬운 조건이라 가볍게 팀데스매치 한두판 돌려서 킬만 적당히 하면 위장 3~4개 뚫는건 초보자들도 충분히 가능했던 모던워페어의 위장 도전들과 달리, 본작의 위장 도전은 시리즈 역사상 최악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골드 위장을 얻기 위한 요구 조건 중 하나가 죽지 않고 5명 사살을 모던워페어 이전 작들의 5번도 아닌, 무려 20번[73]. 또한, 레이더 드론, 교란기, 정찰 드론 같은 저고도 항공기가 많아져서 해볼만 했던 모던워페어와 달리 고고도 항공기, 빠르게 움직이는 헬기 일색인데도 RPG-7으로 항공기를 격추하는 도전까지 있는 등. 몇몇 위장들의 해금 난이도가 패치이후 낮아지긴 했으나[74] 그 어렵다던 모던워페어보다 더욱더 어렵다는거엔 이견이 없는 상황.
전작 모던 워페어가 패드 유저들이 키보드&마우스 유저들을 이기기 힘든 환경이라면 콜드 워는 그 반대인데 패드는 특유의 에임 보정때문에 같은 무기를 들고 무빙 없이 1:1 에임 싸움을 한다 가정하면 키보드&마우스 유저들이 패드 유저들에게 밀리는 그림이 자주 나온다. 특히 AK-74U랑 점사 소총은 패드와 무시무시한 시너지를 일으켜 정면으로 마주치면 백이면 백 무조건 진다. 패드는 합법 핵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으며 그 중 '''XIM 컨버터는 패드와 키마의 장점을 다 가진 사기적인 성능을 보이기 때문에''' 키마 유저들의 불만이 많다. 물론 키보드&마우스 유저는 신속하고 자유자재로 무빙이 가능하기때문에 이를 이용해서 패드 유저들을 압살하는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정작 FPS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가 에임인지라 이게 밀리면 킬이 힘들어지고 피로도만 높아진다.[75] 정 힘들다면 그냥 설정에서 크로스플레이를 끄면 그만이지만 그렇게되면 매칭이 느려지고 잡히더라도 고수 유저들과 매칭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해야 한다.
다만 이 점을 반박하는 유저들도 꽤 많은데 주로 패드는 PC에 비해 움직임이 굼뜨다보니 에임 보정 마저 없으면 PC유저를 거의 이길 수 없고, 무엇보다 프레임이나 핑 등 게임 환경 자체가 PC쪽이 월등히 좋기 때문에 패드가 키마보다 사기라는 입장은 과장이며 심지어 일부 유저들은 이거 하나때문에 컴퓨터에 패드를 연결해서 플레이를 한다는 말도 있을 정도다.
모던 워페어의 안 좋은 점을 이식한 것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총기들의 신체 훼손 효과 관련해서이다. 대체적으로 트레이아크 콜옵은 멀티에서도 대구경 총기, 샷건 등으로 적을 사살하면 팔다리가 터져나가는 시원한 묘사를 선보였는데, 본작에서는 트레이아크 콜옵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총화기에서 이러한 묘사를 없애버리고 이를 특정한 유료 캐시 총기 번들을 사서 껴야 맛볼 수 있도록 개악해놨다.

8.2.6. 총평


'''런앤건 없는 런앤건 게임'''. 출시 후 플레이어들이 익숙해지면서 캠퍼 천국으로 변해, 초기에 그나마 장점으로 내세웠던 콜옵 전통의 런앤건 스타일조차 무색해졌다. 모던 워페어의 사격장이나 적하장에 해당하는 전통의 개싸움 맵 뉴크타운조차 캠퍼 천국인 어이없는 상황. TTK를 늘리면서 점사총기와 저격소총은 여전히 TTK가 짧아 돌격하는 플레이어는 밥이 되고,[76] 모던보다는 나아졌지만 딱 거기서 끝나버린 맵 디자인, 스코어스트릭으로 인한 캠핑 조장, 모던 워페어와 마찬가지로 최악이 된 색적이 겹쳐 악평이 늘고 있다.
밸런스 또한 전작과 마찬가지로 최악보다 한단계 아래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사후지원을 답답하게 하는 콜 오브 듀티답게 밸런스 패치도 게임 출시 2달이 가까워질동안 딱 2번 이루어졌으며 그마저도 대체 문제가 뭔지 알고있나 싶을 정도로 쌩뚱맞은 무기를 너프하거나 사기라 불러던 무기들은 미미한 너프가 이루어졌을 뿐이다. 시즌 1 패치에서 괴랄한 성능으로 악명높던 AUG를 고작 데미지를 51(...)로 너프하는 대체 뭔 의미가 있는지 모를 패치로 항의가 폭발하고 있다.
전작의 문제점이 개선되긴 커녕 악화된 부분도 있으며 이게 모던 워페어와 끊임없이 비교를 당하는 이유다. 전작인 모던 워페어도 정말 막장 그 자체였으나 사운드, 모션 부분에서 최상의 평가를 받고 약실 한 발을 제외하곤 크게 눈에 띄는 고증오류는 거의 없었기에 민심을 얻는데 성공하였으나 이번작은 모든게 최악 그 자체다. 밸런스는 입이 아플 정도고 맵 디자인 또한 전작보단 괜찮지 않냐는 평이 대다수지만 어디까지나 전작에 비해서다. 쓸데없는 캠핑 장소를 맵 곳곳에 넣어놓았으며 최악의 색적과 겹쳐 적당한 곳에 엎드려 경기관총을 난사하거나 저격소총으로 머리를 날려버려도 당하기 마련이다. 사운드와 모션 역시 저질스럽기 짝이 없는데 힘이 빠지는 할 맛 안나는 총소리로 퇴화했으며 모션은 정말 구리기 짝이 없다. 전작이 실제 특수부대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이중탄창 재장전 법을 도입하여 꽤나 맛깔나는 모션을 출력해냈지만 이번작은 일부 무기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무기들이 단독 탄창 재장전 법을 사용하면서 모션이 밋밋해졌으며 그마저도 저질스럽다. 특히 시즌 1에 출시된 MAC-10은 패스트 맥 장착시 안그래도 빠른 재장전이 더 빨라지는데 모던처럼 기존 탄창을 버리는것이 아닌 단순히 순정 모션에서 배속한지라 뺏던 탄창을 다시 넣는 정도의 수준으로 허접하게 재장전을 해 비판이 많다. 그리고 본작에서의 고증은 블랙 옵스 1 수준으로 최악이다. 시대에 맞지 않는 무기들이 등장하는 것은 그저 귀여운 수준으로 총을 격발해도 장전 손잡이가 움직이지 않기도 하며 전작에서 배럴 부착물들이 사거리를 올려주거나 탄속을 올려주거나 반동을 잡아주는 등 현실적인 스펙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번 작은 뜬금없고 정말 쓸모도 없는 이동 수단 피해량이 증가하다거나 옆걸음 속도가 증가한다는 등 부착물에 따른 성능 변화들이 중구난방이다. 특히 그중에서 제일 가는 막장은 탄창. 20발짜리에 30발이 들어가는 것도 큰 문제인데 특히 패스트 맥 장착시 막장 중 막장을 찍는데 예를 들어 기본 장탄수가 30발인 총에 50발 패스트 탄창을 장착하면 다른 확장탄창들처럼 탄창이 굵어지거나 넓어지는게 아닌 30발짜리와 똑같은 모델에 테이프와 줄 등을 달아놓고 50발짜리다라는 정말 기가 차다 못해 죽어버릴 고증을 보인다는 것이다. 기본 탄창과 크기는 똑같으면서 총알은 더 들어간다는 것.
2020년 콜옵 제작중 슬레지해머와 레이븐 소프트웨어의 대립과 액티비전이 출시 연기를 하지 않은 것까지 한몫해 기초적인 완성도 면에서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이렇게 수많은 단점들을 가지고 있지만 전작인 모던 워페어도 인피니트 워드가 만만찮게 막장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신작이 나오면 전작은 점차 사후지원을 마무리하는 수준으로 가기 때문에 신작버프로 유저수는 그럭저럭 나온다. 허나 퀄리티를 떠나 타격감과 더불어 멀티플레이 완성도의 대한 문제점 때문에 1년전 출시한 모던 워페어에 비해 접속자가 모던 워페어보단 적다. 한국 커뮤니티는 모던 워페어의 시즌 0보다 인원수가 줄어든 것이 보이는 지경.
게임이 대체적으로 연구된 출시 보름이 지난 시점, 호불호가 매우 확실히 갈리고 있다. 트레이아크식 콜옵의 전통과 기존 시리즈 그대로의 타격감 때문에 모던 워페어로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입문한 유저들은 혹평을, 과거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좋아하던 사람들에게는 평타는 친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두 유저층 모두 블랙 옵스 4부터 줄기차게 트레이아크가 미는 HP 150 시스템, 위에 언급된 개막장 총기 밸런싱과 건스미스, 모던 워페어에서 회귀한 킬스트릭은 애들 장난으로 보이게 만드는 철저한 사살 중심의 스코어스트릭 시스템으로 점차 게임이 캠핑 판이 되어가는 상황을 좋아하는 유저는 단 한 명도 없는 상황. 당장 블랙 옵스 시리즈의 트레이드마크인 뉴크타운을 보면 전작들에서 보였던 그 개싸움은 어디로 갔는지 찾아볼 수 없고 하나같이 구석이나 건물 안에서 캠핑만 하고,[77] 말로만 TTK가 길어졌지 전술소총과 샷건,기관단총의 TTK는 크게 달라진 게 없어 MP5의 너프 이후로는 그렇게 자랑하던 런앤건도 하다가는 AUG와 M16에게 맞으면 원탭에 죽어버리는 꼴을 좋아할 리가 없다.
색적과 총기 레벨업, 밸런스에 관해서도 부정적인 평가가 다수이다. 트레이아크가 이번 작에서 유난히 전술 소총을 지나치게 편애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밸런스 패치라 말해놓고 M16과 AUG는 너프시킨게 맞나 싶을 정도로 매우 미미하게 너프되었다. 특히 12월 15일에 AUG 대미지를 51로 너프하는(...) 사실상 왜 했는지 모르는 너프로 인해 유저들의 원성을 샀다. 반면 TTK가 늘어난 탓에 암울한 돌격소총은 버프가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어느하나 버프된 총이 없다. 두 점사총에 비해 그럭저럭 쓸만해서 별 논란이 없던 FFAR1와 크리그 6가 뜬금없이 소생불가 너프를 먹었던것만 봐도 트레이아크가 얼마나 돌격소총을 외면하는지 알 수 있다. 전작 모던워페어에서 인피니트 워드가 저격 소총이 너무 쌔서 말이 많았음에도 '''단 한번도 너프시키지 않을정도로 편애가 심한''' 반면 너무 애매해서 쓰기가 까다로웠던 DMR은 오랫동안 외면한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78]
뉴비라 불리는 신규 유저 유입도 절망스러운 상황이다. 전체적으로 게임이 모던워페어보다 난이도가 있다. 특히 색적 문제가 심각한데 적이 정말이지 도통 보이지가 않는다. 때문에 적을 못찾고 고인물에게 죽어나가다보면 할 맛이 뚝 떨이진다. TTK가 길어진 것도 뉴비들에겐 절망스러운 상황.
전작인 모던워페어도 시즌 6의 연장 이후로 밸런스 패치가 전혀 되지 않아 사기총들이 날뛰고 있는 상황인데다 콜드워도 밸런스적 측면에서는 거기서 거기이고, 모던워페어에서 빠진 유저층이 콜드워로 가지 않고 그냥 아예 빠져 버려 두 게임 다 상황이 영 좋지 않게 되었다. 어느 누가 잘난걸 따지기 전에 두 게임 코어 모드는 답이 없다는 평가를 받으며, 오히려 코어 모드가 워존의 부속모드로 취급이 되고 있는 주객전도 상황만 심화시키고 말았다. 그리고 유저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워존 통합 마저 원거리에서 사기적인 TTK를 보여주는 DMR-14와 타입 63, 매우 빠른 기동성으로 근거리에서 유저를 그냥 갈아버리는 디아마티 아킴보와 MAC-10 등 일부 콜드 워 무기가 밸런스를 지나치게 붕괴시켜 콜드 워 통합은 '''잘 만든 워존에 똥을 퍼붓는 최악의 시즌'''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결국 워존에서 너프를 하긴 했지만 대부분 패치가 허점투성이[79]고 거기에 MAC-10의 왕의 기사 도안 버그까지 발견되어 유저들의 분노는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모던 워페어로 입문한 대부분의 유저들이 악평을 늘어놓는다. 그 대표적인 문제가 모던 워페어보다 뒤떨어지는 총기사운드와 모션 및 타격감으로,[80] 그 이전 모던 워페어 이전의 작품으로 콜 오브 듀티 멀티를 꾸준히 즐겨온 사람들이 많지 않고 모던 워페어 리부트로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처음 접해본 대다수 게이머들인 국내에서는 흥행에서의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수류탄 투척 등에 있어서도 모던과 다른 블랙 옵스 스타일로 어딘가 답답한 느낌이 든다. 또한, 건스미스는 모던 워페어와 달리 페널티가 거의 없이 많이 달면 이득인 요소 때문에 후발주자들이 총기 스펙 때문에 밀리는 게 많은 단점도 있다. 심지어 블랙 옵스 4의 대구경 2 파츠마냥 여기에는 총기의 위력 자체를 증가시키는 총열 부착물까지 있다. 베타 당시 이 점 때문에 예약구매를 안하거나, 환불하는 움직임이 일어났었다.[81] 게다가 레벨링의 경우 3시간 정도 잡으면 충분히 총 하나쯤은 만렙을 찍을 수 있었던 모던워페어와 달리 요구 경험치수가 무기 하나마다 매우 높기 때문에 레벨링이 어렵다는 것도 지적받았다.그나마 종종 경험치 2배 이벤트를 하니 이때를 노려서 열심히 해두자. 12월 1일 업데이트로 경험치 획득량이 상향되었다.
사실 골수 콜 오브 듀티 유저들 사이에서도 평가가 갈리는데, 좋게 말하면 원점회귀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전작들에서 확립한 장점과 차별성을 제거한 것이기 때문. 모던 워페어 리부트는 거치 사격, 문여닫이 존재 및 현실성 있는 맵디자인을 추구하면서 거기서 파생되는 캠핑스팟의 난무와 그로 인하여 콜 오브 듀티에서 항상 강조되어 오던 런앤건 요소가 크게 약화되었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수두룩했지만 그 현실감 있는 구현 덕분에 총기 관련 퀄리티는 다른 어떤 FPS 게임과도 비교불가할 정도로 칭찬받았으며 덕분에 게이머들에게 강력하게 어필에 성공한 요소도 매우 크다.[82]
그 이전작들 역시 공중 점프나 미래전, 스페셜리스트 등의 호불호가 갈릴지언정 새로운 시도 자체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는데,이를 전부 롤백해 이전의 콜 오브 듀티 스타일의 총기모션과 타격감 정도만 적당히 바꿔서 그래픽 부분만 크게 향상시킨 상태로 출시한 것이다. 이에 대한 의견은 분분한 편인데, 모던 워페어 리부트가 디테일이나 타격감, 모션과 현실감에서 더 뛰어나다는 것을 부인하는 사람은 없지만, 모던 리부트의 거지같이 디자인된 맵들과 캠핑을 조장하는 게임 디자인에 질린 올드팬들 중에서는 본작을 반기는 경우도 꽤나 있기 때문. 그러나 출시 이후 밸런스 문제와 여전히 거지같은 색적과 일부 맵, 모던워페어와 마찬가지로 캠핑을 조장하는 스코어스트릭 시스템이 겹쳐서 골수팬에게도 그리 큰 환영은 받지 못하고 있다.
새로운 게임 모드들 역시 그리 평이 좋지 않은데, VIP 에스코트의 경우, VIP가 트롤짓하면 그냥 게임이 깨져버리는 문제가 있으며, VIP로 선택된 유저는 본인이 권총으로 무장이 강제로 바뀌는 것 말고는 VIP가 선정되었다는 알림을 주질 않아서 그런가보다 하고 알아서 파악하여 플레이 해야한다. 다른 팀원들에게도 누가 VIP가 되었다는 알림이 전혀 없어서 막 VIP 에스코트 모드를 플레이 해보는 뉴비 입장에서는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감도 안오는 수준.[83] 더티 밤 모드는 모던 리부트의 그라운드 워의 단점들을 그대로 갖고 있어 보이지도 않는 스나이퍼가 득시글거리고, 그라운드 워보다도 목표 중심 게임이라 공방에서 팀을 잘못 만나면[84] 아무 것도 해볼 수가 없다. 열심히 우라늄을 모을 필요 없이 딴 팀이 모아 놓으면 가서 터뜨리면 되는 어이없는 게임 디자인은 덤.
많은 부분 모던 워페어 리부트와 정반대의 선택을 해서 장단점이 반대인데, 한 가지 똑같은 단점은 시인성이다. 최악으로 꼽히는 마이애미 맵이나 카르텔의 풀밭 뿐 아니라, 많은 맵에서 도통 적이 눈에 띄질 않는 최악의 시인성을 보여주고 있다. 아군과 적군 식별이 잘 안되는 것도 마찬가지. 정말 좀 많이 안보인다. 조금이라도 어두운 곳에 있거나 사막 같은 지형에서는 총알이 날라와도 죽어서도 어디서 죽은지 모를 정도로 정말 심각하다. 오죽하면 엔비디아 게임 필터를 설정해도 식별이 안된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 이 스크린샷은 최악의 경우도 아니다.https://ibb.co/bQRmSVQ
또한 사운드 시스탬이 상당히 구린데 전작이 발소리가 너무 잘들려서 문제였다면 이번작은 너무 안들린다(...). 바로 뒤에 적이 오고 있어도 모를 지경. 또한 피격당해도 적의 위치를 가늠하기 어렵다. 심지어 누워있는 오토바이를 뛰어넘지 못한다(...).
게다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시즌 1 패치의 날짜마저도 아무런 이유 없이 일주일이나 연기되면서 유저들의 불만은 치솟고 있다. 게다가 어거지 통합을 위해 모던워페어의 시즌 7과 워존의 통합시즌도 늦춘다는 이야기를 들은 유저들은 더더욱. 이미 유저들은 밸런스 패치를 시즌 1부터 시작한다는 말을 듣고 상당히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는 콜옵 개발진들 모두의 문제기도 하다. 옛날 시리즈부터 밸런스 패치는 느려터지고 답답하기로 유명했다. 그리고 전작인 모던워페어에서 극히 막장인 운영을 보여주었다. 밸런스에 문제가 있는 무기들을 빨리빨리 패치하고 문제점들을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선해 나가야 하는데 콜옵 시리즈 중에서 그러한 운영을 보여준 게임은 단 하나도 없었다. 매번 멀티플레이 평가가 부정적인 이유 중에 하나다. 이쯤되면 본인들이 만든 게임을 본인들이 해보는지 의문이 생길 정도. 단 1시간 정도만 본인들이 만든 게임을 해보면 얼마나 막장인지 알 것이다. 심지어 시즌 1 패치도 상당히 심각한데 이번에 출시된 신맵을 플레이할 경우 '''Zed 398 Swift Clover'''라는 에러가 뜨면서 매칭이 되지 않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보고 유저들은 시즌 1을 연기시켜놓고 지금까지 뭘 했냐며 분노하고 있다. 업데이트 당일 신규 맵 플레이가 안되는지라 새 시즌이 맞냐는 비아냥이 많다. 그나마 다행인 건, 이 문제는 12월 17일 1.09 패치로 하루만에 해결되었다. 워존 아시아 서버에선 최악의 콜드워 통합때문에 몇몇 많은 아시아 유저들이 빠져나간건지 워존 배르단스크 맵 배틀로얄 매칭 돌리는데 매칭시간이 통합하기 전보다 더 오래 걸리는데다 핑이 통합전보다 200~300까지 튀고 패킷 손실률도 종종 나온다고 한다. 그나마 신맵 리버스 아일랜드에선 거의 그렇지 않지만 가끔 판 돌릴 때마다 매칭시간이 오래 걸리는 건 덤.

8.3. 번역 및 더빙


더빙은 전작인 모던워페어와 마찬가지로 잘 되어있다. 특히 모던워페어 리부트에 이어서 욕설까지 가감 없이 녹음된 부분이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다만 몇몆 캐릭터의 목소리 나잇대가 맞지 않는 문제점이 있는 데 첫 미션인 '도망칠 곳은 없다'에 등장하는 단역인 경찰서장이나 걸걸한 아저씨 목소리 톤의 벨리코프가 한국어판에선 젊고 샤프한 목소리이다. 그리고 문어체인 대사가 많아 듣기에 딱딱한 느낌을 준다는 평도 있다.
번역은 이전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데, 루뱐카 미션에서 기절시킨 소련 군인들을 숨겨야 할 때 '''시체'''를 숨겨야 한다고 나오는 게 대표적. 말이 나오기 바로 직전에 '''비살상''' 제압이라는 말이 나오는데도 시체라고 번역을 해놨다. 덕분에 기절만 시키는 줄 알고 맘편이 제압을 했던 유저는 본인도 모르게 죽인 줄 알고 당황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쿠바의 수도 아바나를 영어 발음 그대로 '하바나' 라고 번역 및 더빙하였다.[85] 또한 시기상 브레즈네프의 집권기인 1981년에 고르바초프의 직책을 '서기장'으로 오역하기도 했다.
미션 명 번역을 괜히 의역을 해서 의미가 죽어버리기도 했다. 베드엔딩의 미션 명인 "고이 잠드소서"의 원문은 "Ashes to Ashes"로, 미션의 내용을 함축한 제목인데, 번역본은 단순히 장례식 진혼시의 의미로만 번역했기에 미션의 함축적 의미가 전혀 없다.
멀티와 좀비는 모던워페어처럼 싹 언어순화가 되었다. 좀비의 경우에는 본작에서는 청소년 유저에게도 오픈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나, 정작 현재는 PC방에서 구매 유저조차 좀비를 플레이할 수 없다. 참고로 블랙옵스 4에서 좀비는 PC방이라도 청소년 유저는 플레이 불가능했다.[86]

8.4. 고증, 그래픽 및 사운드



모던 워페어 리부트와 같은 뿌리의 엔진이지만 블랙 옵스 시리즈 전작들의 에셋을 사용해서 그런지 모던 워페어와 비주얼이 좀 다르다. 전반적으로 자연광 품질에 있어서는 모던워페어가 훨씬 뛰어난 그래픽을 보여주지만, 화려한 네온사인이 가득한 80년대 거리를 표현하는데 있어서는 본작의 느낌이 더 우수하다는 것이 중론.[87] 컷신 내 인물 모델링은 발전했지만 인게임 그래픽은 모던 워페어보다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다. 인물 모델링에 있어서도 본작이 다소 열세인지라, 워존에서 콜드워의 캐릭터와 모던워페어의 캐릭터를 비교하면 모던워페어의 캐릭터의 생김새 및 페이셜캡쳐 수준이 훨씬 더 뛰어난 걸 볼 수 있다. 게다가 PC판의 경우 최적화가 개판이라 모던 워페어와 비슷한 사양으로 설정해놔도 뚝뚝 끊기기 일수다.
총기 격발음의 경우 가장 크게 비판받고 있는데 모던 워페어가 총기 사운드로 큰 찬사를 받은 것과 대조적이다. 오죽하면 딱총 소리로 퇴화했다는 이야기까지 들릴 정도다.
고증오류의 경우에도 블랙옵스 1편을 오마주하다 못해 고증오류까지 오마주 하려는지 상당히 엉망진창인 편인데, 1994,5,8년에서야 공개된 그로자, QBZ-95, NTW-20 등의 비교적 최신무기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등장하는가 하면, 바렛은 최신 개량형인 M107 LRSR이 등장하는등 이래저래 정신없는 장비들이 많다. 자세한 고증오류 목록은 해당 문서 참조.
다행인점은 2020년 12월 16일 콜드 워 시즌 1이 시작하며 워존에도 콜드 워 총기들이 등장했는데, 모델링이나 1인칭 시점 애니메이션은 콜드 워에서 그대로 따온 지라 큰 차이가 없지만 3인칭 애니메이션과 사운드는 콜드워의 저질같은 그것 대신 모던 워페어의 에셋을 사용한 것인지 콜드 워 멀티와 많이 차이가 나는데 총성은박력있는 총성으로 호평받은 모던 워페어 총기들 못지않은 호쾌한 사운드를 보여준다. 확실히 본가인 콜드 워 멀티의 총성보다는 훨씬 박력있고 현실적이라는 평가가 많다.콜드 워 총기들의 워존에서의 모습. 유튜브 링크. 콜드 워 코어와 워존 비교 영상 3인칭 애니메이션 또한 모던에 비해 조금 어설프긴 하지만 콜드워의 그 몸과 팔이 따로노는 모션보다는 훨씬 낫다는 평.유튜브 링크
사운드트랙에 대해서는 호평이 많다. 블랙 옵스 2부터 현재까지 트레이아크의 콜 오브 듀티 사운드트랙은 잭 월(Jack Wall)이라는 작곡가가 전담하고 있는데, 메인 테마는 동유럽 풍 합창단, 오케스트라와 첩보전의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섞여 인상깊다는 평이 많고, 멀티플레이 테마 "Rising Tide"는 과거 블랙 옵스 2의 멀티플레이 테마 "Adrenaline"을 작곡한 BigGiantCircles가 작곡하여 80년대 신스웨이브풍이 물씬 풍겨나는 명곡을 만들어냈다. 캠페인 내 Bell's Theme, Comrade 또한 작중 분위기와 냉전시대에 딱 어울린다고 호평받고 있다.

9. 논란



9.1. 플레이스테이션 유저 독점 혜택 제공 논란




플레이스테이션 사용자에게만 게임플레이에 독점적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1년 독점으로 이용할 수 있는 좀비 Onslaught 모드 외에도 다음과 같은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 배틀 패스 번들 보너스: 배틀 패스 번들 구매 시 배틀 패스 5티어 건너뛰기를 추가로 받습니다. 즉, 플레이스테이션 유저가 배틀 패스 번들 구매 시 구매와 동시에 배틀 패스를 25티어 진행시킬 수 있습니다.
  • 플레이스테이션 파티 보너스: 파티로 플레이하는 플레이스테이션 플레이어는 무기 경험치를 25% 추가로 받습니다. 본 혜택은 플레이스테이션뿐만 아니라 크로스 플레이로 파티를 맺었을 때도 적용됩니다.
  • 경험치 2배 보너스: 플레이스테이션 플레이어를 위해 월마다 경험치 2배 이벤트(24시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무장 슬롯 추가 지급: 플레이스테이션 플레이어에게는 2개의 무장 슬롯이 추가로 지급됩니다. 무장 슬롯은 플레이어 레벨 4를 달성하고 '병과 생성'이 잠금 해제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작인 모던 워페어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으로 서바이벌 모드 1년 독점과 몇 개의 임무만 제공했고, 이 외의 혜택은 지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콜드워에서는 좀비 2인 모드와 독점 임무를 포함해서 '''배틀패스 5레벨 기본 지급''' , '''독점 경험치 이벤트''', '''무장 슬롯 2개 추가''', '''파티 플레이시 무기경험치 2배''' 등의 혜택을 플레이스테이션에만 지급한다는 소식이 들리자 불만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전작에서 부족하다고 원성을 받은 무장 슬롯을 플레이스테이션만 지급하는 횡포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자 유저들은 '사실상 특정 기종만을 위한 특혜'라며 P2W을 빗대어 'Playstation to Win'이라고 칭하는 등 반발이 일어나는 중이다. 그리고, 액티비전의 이러한 선 넘은 방침은 자칫 콘솔 게임계, 나아가 전체 게임계에도 부정적인 선례가 될 우려가 매우 크다.

10. 문제점


  • PC판에서 설정이 저장되지 않는 문제. 게임을 껐다 켜면 모조리 초기화된다. 이는 베타 때부터 있었던 문제이다. 설정뿐만 아니라 저장된 캠페인 세이브 데이터도 모조리 삭제된다. 획득한 캠페인 콜링 카드들 역시 싹 증발한다. 이 현상은 윈도우 10의 보안 센터의 랜섬웨어 보호 기능이 오작동해서 생기는 현상으로 내 문서 폴더에 콜드워 관련 폴더를 생성하지 못하게 차단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해결 방법
  • 바로 전작인 모던 워페어 리부트에서 극찬을 받은 총기 디테일, 반동 묘사, 작동부위 애니메이션 등이 눈에 띌 만큼 다운그레이드되어 팬들이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 몰론 초기 알파, 베타 때보다는 좋아졌지만, 총이 확확 꺾이던 현실감있는 반동 묘사는 옛날 FPS들보다는 나을 바가 없이 단조로워졌고 총의 작동 방식에 대한 이해도 없이 작업했는지 매 격발마다 움직여야 할 장전 손잡이가 고정되어 있거나, 몇몇 애니메이션에는 오류가 있고, 심지어 일부 권총이나 런처는 저질 FPS에나 종종 나오는, 장전 애니메이션을 때워버리기 위해 화면 밖에서 장전하는 값싼 트릭을 사용했다. 인게임 총기 시연 모음 유튜브 영상 댓글을 보면 전작 애니메이터를 데려오라고 아우성친다. 일단 트레이아크의 개발 블로그 로드맵에 애니메이션 레벨링 업이 기재되어 있기에 유저들은 추후 패치를 지켜보는 중.
  • 밸런스 문제는 여전하다. 베타때 너무 강해서 말이 많았던 MP5, 갈로 SA12, M16 등의 점사총 그리고 스나이퍼류 등은 개선되지 않은 채 그대로 출시되었다. 이에 반해 하우어 샷건 등 일부 무기는 정말 숙련자가 아닌 이상 성능이 바닥을 기는 무기류도 여전히 존재한다. 게임 출시한지 3달이 되어가는데도 밸런스 패치는 딱 2번이였으며 그마저도 너프인지 싶을 정도로 미미하게 너프를 하거나 애꿎은 무기를 관짝에 쳐넣는등 밸런스 패치는 전작처럼 최악으로 하고 있으며 시즌1 중반으로 접어드는 지금 저격소총과 경기관총, 전술소총이 판치는 밸런스 평정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막장 게임이 되었다.
  • PC방에서 모던 워페어와 동일하게 캠페인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게임을 구매하면 PC방에서도 캠페인 플레이가 가능했던 모던 워페어와는 달리 콜드 워는 게임을 구매해도 PC방에서 캠페인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이는 용량 다이어트를 위해서인게 크다. 용량 때문에 PC방 보급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 전작은 게임 모드별로 게임을 설치할 수 있는 기능이 출시되자 제공되지는 않았지만,[88] 전작과 달리 게임 모드별로 게임을 설치할 수 있는 기능이 출시되자마자 지원이 되었고 그래서 PC 방 전용 클라이언트 또한 용량 다이어트를 위해 멀티플레이만 포함해서 넣은 듯.
  • 오퍼레이터들이 상황에 맞지 않는 대사를 말하는 버그. 예를 들자면 아무것도 안 했는데 적을 사살했다는 대사.
  • 블랙 옵스 3, 4 당시와 같이 게임 내에 지역락이 걸려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모던 워페어 리부트는 한국서버가 존재해서 타 블리자드 게임들처럼 낮은 핑으로 즐길 수 있었지만, 이전 블랙 옵스 시리즈들처럼 게임 서버가 한정적인지 일본 서버로 잡혀서 핑이 아무리 낮아도 30~40ms가 나온다. 모던 워페어는 심야에도 타 대륙 유저들과 매칭되어 핑 문제를 제외하면 게임을 원활하게 즐길 수 있지만, 본작은 벌써부터 하드코어나 화력 팀 같은 비인기 모드는 심야에 아예 사람이 잡히지 않는다. 이미 국내 콜 오브 듀티 커뮤니티에 들이찬 본작 멀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생각하면 아시아에서의 본작의 운명은 매우 비관적이다. 당장 트레이아크의 전작인 블랙 옵스 4가 이 지역락 때문에 어땠는지를 되돌아보면...
  • 쉐이더 캐시를 무조건 C 드라이브에다가 설치한다. 약 3기가 정도의 용량이다.
  • 핵 유저가 간간히 보이는 상황이다. 아직 출시 초반이라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모던 워페어도 시즌 1까지는 괜찮다가 워존 출시 후 대량의 중국발 핵 유저가 유입되어 난리가 났던 것을 생각하면 안심할 수 없다. 게다가 정식 출시되기 전부터 핵이 뚫려 여러 커뮤니티가 떠들썩했던 것을 생각하면...
  • 멀티플레이 매칭이 초보와 고수 유저들이 균형 있게 섞이지 않고 한 팀에 쏠리는 현상이 많아 매우 불합리하다. 이건 전작에도, 어드밴스드 워페어에도 있었던 SBMM의 문제로 SBMM은 비슷한 유저들끼리 매칭되는 실력 기반 매칭이 아닌 최근 전적에서 킬이 많은 사람끼리 매칭되는 퍼포먼스 기반 매칭이기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생긴것.# SBMM의 또 하나의 문제점은 자신이 실력이 늘고 있다는 성취감을 크게 떨어뜨린다는 것이다. 킬을 조금이라도 많이 하면 다음 판에서는 고수들만 있는 방에 매칭되어 헬 파티가 되며 반대로 오버데스를 할 경우 다음 판에서는 입문한지 얼마 안된 초보들만 있는 방에 매칭되어 좀처럼 실력이 늘었다는 기분이 들지 않는다. 이런 현상이 악순환하여 유저들은 게임의 재미가 떨어지며 멀티의 흥미를 잃어가고 있다.
  • 전작처럼 패치를 미적용하거나 패치노트에 적힌 것과 다르게 적용시키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M16이 패치노트에 연사력과 사거리가 줄어든다고 나와있지만 실제로는 점사 딜레이만 늘렸다는 등 중구난방스러운 패치로 인해 패치 노트가 점점 신뢰성을 잃어 가고 있다.
  • 게임의 결함 때문에 플레이 도중 팅기면 해당 매치에서 획득한 모든 기록이 몰수된다. 플레이어를 노골적으로 엿먹이는 이 문제는 블랙 옵스 4 당시에도 있었다.

11. 버그/오류


고증에 대한 오류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고증오류#s-19를 참조.
  • 11월 21일자 패치로 해결되었다.
  • 버그인지 더빙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한판 더빙판은 말보다 자막이 살짝 먼저 뜬다.[89]
  • 게임 도중 간헐적으로 크래시를 일으킨다. 사양을 낮추면 해결된다는 사람도 있다.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닌데, 메인 메뉴가 뜨기도 전에 크래시를 지속적으로 일으켜 게임 실행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들어버리는 버그다, 몇 번이고 문의를 넣었음에도 전혀 답변이 없는 걸 보니 고칠 의지가 없는 듯, 사양을 최저로 낮춰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전작 모던 워페어도 같은 크래시 문제가 있음에도 해결하지 않아 불만이 많았던것으로보아 콜 오브 듀티 제작진들 모두의 문제인듯. 다만 같은 크래시가 웃기게도 모던 워페어 2 리마스터에서는 단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는 것, 그리고 출시 초기에는 문제가 거의 없었던 걸로 보아 워존에 관련된 문제가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추측이 나오기도 한다. 현재 크래시를 일으키는 게임이 모두 워존과 관련이 있고, 워존을 지원하지 않는 모던 워페어 2 리마스터는 본작과 모던 워페어 모두 크래시로 인해 사실상 실행불가능한 상황에서 단 한 차례도 문제가 없었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기 때문.
  • 몇몇 도전이 카운팅이 안 되는 버그. 이것은 전 해에 나온 모던워페어에서도 고질적인 문제였지만, 트레이아크의 전작인 블랙옵스 4에서도 RC-XD 사살 도전 등이 카운팅이 제대로 안되는 버그가 있었다.
  • 무선 패드로 게임을 하던 도중에 패드연결이 끊기는 오류가 있다.
  • 간혹 좀비 모드에서 상호 작용이 작동되지 않는 버그가 있어 진행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 RC-XD가 조종이 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격발은 가능하다.
  • 가끔씩 캐릭터가 속옷만 입은 빡빡이 여자가 되는 버그가 있다. 이 캐릭터 모델은 다름아닌 캠페인 절박한 조치 미션에서 등장하는 벨(여성일 경우 한정)한테 옷을 빼앗기는 여성 소련 병사의 모델링이다. 자세히 보면 이 캐릭터 모델은 안구가 없는데 이 모델링은 캠페인에서 시체로만 등장해서 눈을 뜰 일이 없기 때문에 눈알 모델링을 굳이 안 만들어놓은 것일 확률이 높다.
  • 총기 모델이나 맵이 깨지는 현상도 있다. 아이언사이트 자체가 없어지기도 한다.#
  • 시즌 1 해금 장비들이 해금 전에 잠긴 무장들이 무기 카테고리에서 안보이는 버그. 자세히 설명하면 각 무기 해금 조건을 클리어를 못한다면 무기 탭에선 뭐가 해금이 안됐는지 확인이 불가하다. 심지어 위에 서술한 도전이 카운팅 안되는 버그랑 겹쳐서 특정 조건으로 해금되는 장비는 얼마나 조건을 클리어 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기에 상당히 골치 아프다.
  • 장교 도전이 제대로 카운팅되지 않는 버그. 이 버그는 모던워페어에서도 있었으며, 특히 본작의 장교 도전들은 다른 클라이언트를 쓰는 워존과 번갈아가며 할 수 있거나, 워존에서만 깰 수 있는 도전들이 존재하는 만큼 아직도 이런 버그가 남아있는 것이 참으로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
  • 설계도 총기들의 부착물을 탈거할 시, 설계도와 깔맞춤되는 색상이 아닌, 흉한 원본 총기의 형상이 되는 문제. 제작진의 귀차니즘에 의한 결과물이며 역시 모던워페어에서도 지적된 문제였다. 모던워페어에서도 발매 한참 뒤 시즌 5에서야 일부 총기들에 한해 설계도 버전의 경우 부착물을 끼지 않은 기본 외형은 검정색 폴리머 재질이 되도록 개선되었다.
  • 디아미티와 매그넘을 아킴보로 적을 사살하면 킬로그에 1911로 적을 사살했다고 뜬다.
  • 게임에 입장한 후 게임이 끝날 때까지 메뉴 창에서 마우스 클릭이 입력되지 않는 경우. 게임은 정상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나 ESC를 통해 하는 무기 변경, 게임 나가기, 설정 등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게임 시작부터 게임이 끝날때가지 발동되는 버그이기 때문에 무장선택, 변경도 안되며 강제종료를 제외한 ESC메뉴를 통한 게임 포기, 종료를 할 수도 없다. 때문에 설정해둔 10가지 무장중 무작위로 선택되며 게임이 끝날때까지 바꿀 수 없다는 것. 굉장히 짜증나는 버그이다.
  • 킬을 했는데 킬 로그가 두번 뜨는 버그가 있다.
  • JGOD라는 유저가 워존에서 콜드 워 저격총의 고배율 조준경 반사광이 표시되지 않는 버그를 발견했다. 해당 영상
  • 가스 지뢰 등의 특수 능력 사용 시 설치하지 않고 그대로 굳어버려서 이동 외에는 어떠한 조작이 불가능한 버그. 특수 능력 키를 다시 한번 누르면 해결되는 경우도 있다.

12. 여담


  • 티저 트레일러 공개 당시 명칭에 있어 콜론(:)을 어디에 붙이는지와 관련하여 표기가 뒤죽박죽이었다. IGN게임스팟, theverge[90] 등 은 Call of Duty Black Ops: Cold War 이라고 표기한 반면 콜오브듀티 위키와 레딧, 게임스레이더 등 은 Call of Duty: Black Ops Cold War 이라고 표기하였다. 폴리곤은 Call of Duty: Black Ops: Cold War 이라고 표기하였으며 그 외에는 쌍점을 아예 언급하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 공식 명칭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본 문서명과 동일하게 'Call of Duty'와 'Black Ops' 사이에 쌍점을 붙인다.
  • 레이븐 소프트웨어의 콜 오브 듀티 메인 타이틀 데뷔작이다. 2010년부터 시리즈 개발에 참여하기는 했지만 이전까지는 대부분 보조 역할이었고, 정식으로 개발한 게임들도 리마스터온라인, 또는 스탠드얼론 모드뿐이었다. 이번 작은 트레이아크와 공동 개발하기는 하지만 레이븐의 기존 작업물에 트레이아크가 뒤늦게 투입된 만큼 레이븐의 입김이 강할 것이라고 추정되며, 슬레지해머 게임스의 사례를 보면 다음 사이클부터 레이븐도 정식 개발사에 편입될 가능성이 크다.
  • 라이브 이벤트 이후 자사의 작품인 워존에 콜드워 이벤트를 열 자리를 마련해준 인피니티 워드, 그리고 콜드워의 제작사인 트레이아크와 레이븐 소프트웨어, 그리고 보조로 참여한 슬레지해머 게임즈의 공식 트위터 계정끼리 훈훈한 트윗을 주고받은 게 새삼스레 화제가 되었다. # 인피니티 워드는 2007년에 출시되었던 오리지널 모던 워페어 1편 엔딩크레딧에 트레이아크를 돌려까는 디스곡을 넣거나, 2009년 모던 워페어 2 공개 때 자사 개발진들끼리 월드 앳 워의 DLC를 모던 워페어 2 공개로 묻어버리자고 뒷담을 주고받는 등 트레이아크와의 사이가 매우 좋지 않다는 게 팬들 사이에선 공공연한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었으며 이런 사실을 기억하는 팬들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격세지감. 최근 들어 인피니티 워드와 트레이아크 양쪽의 인력이 대폭 물갈이되고 새로운 엔진 소스 공유 등 협력할 일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두 스튜디오의 관계도 원만해진 듯하다.[91]
  • 첫 공개 트레일러에서 42초경에 1초가량 등장한 신원불명의 여성 캐릭터가 뜬금없이 화제가 되었다. 이유는 별거 없고 지금까지 나온 콜옵 시리즈 중에서도 흔치않은 미형 여성 캐릭터라서인데, 이것 때문에 콜드워를 살 이유는 이 캐릭터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진담 반 농담 반의 드립이 돌고 있다. 전작인 모던 워페어 리부트의 여성 캐릭터 모델링들이 미형과는 굉장히 거리가 먼 외모로 나왔던지라 완전히 말이 안 되는 소리는 또 아니란 게 포인트. 이후 이 여성의 이름은 '헬렌 파크'로 확정되었다.
  • 성우 교체 관련해서 자학개그를 했던 프랭크 우즈의 성우인 제임스 C. 번즈는 이후 스트리밍 방송에서 트레이아크가 자신에게 아무 연락도 주지 않고 마음대로 성우를 바꿨다고 불만의 목소리를 비췄다. (한국어 정리 글) 팬들 역시 이에 호응하여 비록 아무 효용은 없겠지만, 우즈의 성우를 다시 제임스 C. 번즈로 바꿔달라는 청원운동까지 개설했다. 한편, 일본판의 성우 역시 원래 우즈 전담 성우인 코야마 리키야에서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다는 사실을 한 일본 게이머가 번즈에게 토로했고, 번즈 역시 이에 호응하는 답글을 남겼다. 이후 캠페인 플레이 영상이 나오면서 이러한 불만이 더 수면 위로 올라왔는데, 변경된 현 우즈의 성우가 일반적인 대화 상황에선 나름 비슷한 느낌으로 더빙을 했으나 고함을 치거나 톤이 높아질 땐 너무나도 괴리감이 크며 억지로 목소리를 따라한다는 느낌이 심하게 들기 때문.
  • RTX 트레일러에서 모던워페어 시리즈의 유서깊은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인 '버거타운' 티셔츠를 입고 있는 인물이 등장했는데, 많은 팬들 사이에선 모던워페어 리부트와의 세계관 연동 떡밥으로서 받아들여지고 있었는데, 결국 정식 발매 이후 이므란 자카에프가 싱글에 등장하는 것으로 세계관 통합이 사실이 되었다.
  • PS4 선행 베타 뺴고 전기종이 16일부터 베타를 시작했는데 벌써부터 중국발 에임핵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 BO3의 에셋을 활용한 탓에 BO3에서 유통되던 핵이 그대로 먹힌거 아니냐는 설도 있을정도.
  • 엔비디아에서 RTX 3080, RTX 3090를 구매하면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을 증정하는 행사를 하는중이다. 이벤트 페이지
  • 의류 브랜드 휠라간접광고가 들어가 있다. 캠페인에서 베를린 지하철이 나올 때 지하철 내에 휠라 로고가 새겨진 광고가 보이고, 애들러가 휠라 로고가 있는 폴로 셔츠를 입고 나오는 장면도 나온다. 지하철 사진 폴로셔츠 사진
  • 캠페인 맵 곳곳에 미니게임 형식으로 액티비전이 출시했던 고전 아타리 2600 게임들 몇가지를 플레이 할 수 있다.
  • 블리자드 코리아는 김재우를 섭외해 약을 한사발 들이킨 80년대 스타일 광고를 제작하였다.

'''김재우X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워'''
''빽-투더-콜옵: 특전 용사의 길''
  • 북미쪽도 마운틴 듀와의 콜라보로 만만찮게 똘끼 넘치는 광고를 제작하였다. 애들러가 마운틴 듀 게임 퓨엘을 마시면서 자기한테 날아오는 전차 포탄을 널브러져있던 문짝[92]으로 튕겨 헬기를 격추시키는 모습(...)# 및 심즈가 가르시아를 구하는 듯 싶다가 가르시아가 가지고 있던 마운틴 듀를 뺏어마시는(...) 모습을 담았다. 그걸 마신 심즈의 무기가 갑자기 M1911에서 M60으로 바뀌고 그 뒤 죽었다가 다시 리스폰해서 심즈와 함께 총질을 해대는 가르시아의 모습이 압권이다. #
  • 여담으로 스페츠나츠가 승리할경우 뜨는 메시지인 자본주의의 돼지놈들과 CIA에서 빨갱이등의 당시 대사가 여과없이 뜬다.

[1] PS4 Pro 대응.[2] Xbox One X 대응.[3] 모던 워페어 리부트판 엔진의 뼈대만 활용한 다른 엔진이다. 2015년 부터 제작되었으며 대부분 블랙 옵스 3 엔진의 에셋을 가져와 개발했다고 한다. # 워존은 모던 워페어 리부트의 엔진을 그대로 사용한다. #[4] 심의 내용[5] #[6] 본래 10일 시작 예정이였으나 1주일 연기되었다. 게임 트윅 수정은 9일에 선행 진행되고, 무료 번들 보상 2개가 연기 기간 동안의 로그인 보상으로 주어진다.[7] 대립과 갈등 무기 팩, 모던워페어 및 워존에서 사용 가능한 우즈 오퍼레이터 팩.[8] 세대구분이 없는 PC판은 해당사항이 없다.[9] 안전가옥에서 관련 토픽으로 대화를 하게되면 벨이 화염방사기부터 시작해서 무반동총, 주문제작한 엔진을 가진 공격헬기까지 가능하냐고 물어 보는데 심즈는 시간만 들이면 충분히 조달 가능하다는 투로 받아쳐주자 벨이 '그거 다 가져야겠어'라는 투로 개드립을 치는데, 심즈 ' 비용은 어떻게 지불하게? 여기 돈줄은 애들러가 다 쥐고 있는데?'라는 투로 받아친다.[10] 피부색도 그렇고 동유럽계의 아슈케나짐 유대인들과 달리 아랍계의 성씨인 것을 보아하니 세파르딤계 유대인으로 추정된다.[11] 까놓고 말해서 파크를 매우 좋아하는듯. 베를린 잠입에서는 파크한테 먹을 것 좀 사갈려고 했는데 식당이 닫혀있다고 하고, 심즈는 세이프하우스에서 대놓고 "네가 파크를 어떻게 생각하는진 우리 다 안다"는 식으로 농담을 친다. 게다가 쿠바에서는 상황이 위급해지자 파크가 "이번 작전에서 살아남으면 그때 이야기한 것처럼 한잔 같이 하자고"라고 말하자 라자르의 대답은 "살아남을 최고의 이유가 생겼군"이라고 대답하는 걸 보면 아주 그냥......또한 우즈가 "둘이 아예 방을 잡지 그래!"라는 대사를 시전한다.[12] 엔딩에서 라자르에 대해 이야기할 때도 보면 화면에 테이크아웃용 중국음식이 나온다.[13] 이 대화는 벨이 여성 캐릭터일 경우에도 똑같이 나온다.[14] 그냥 무른 수준이 아니라, 정보를 다 불어버렸고 마지막에는 전향하여 배신을 할 정도다.[15] 카심을 살려준 뒤, 굿 엔딩을 보면 에필로그에서 그가 전향했다는 내용을 볼 수 있으며, 베드 엔딩을 보면 에필로그에서 페르세우스가 벨에게 카심은 너무 무르다며[14] 적당히 처리하라고 지시한다. 만약 카심이 죽었다면, 어차피 약해빠진 놈이였으니, 위험요소를 남겨두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말한다.[16] 등짝에 호랑이가 그려진 비닐 재킷, 라이방 선글라스, 하얀색 운동화 등 매우 힙한 패션을 자랑한다. 이는 히피문화를 상징하는데, 이는 실제로도 냉전 시대에 KGB는 서방에 히피문화를 부추겨 미국 대중의 반전주의를 불러일으켰다. 그에 대한 효과가 바로 베트남 전쟁의 패배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17] 절박한 조치 미션을 끝내고 확인할 수 있는 증거품들 중 벨리코프의 인적 사항을 읽어보면 더 자세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1960년대에 체코슬로바키아, 요르단, 몽골에서 실행된 소련의 여러 비밀 작전에 참가한 적이 있으며, 1960년대 후반에는 북베트남의 헬기 조종사들을 훈련시키는 군사고문단으로 베트남에 파견되었다. 그러던 중 1967년 말에 라오스에서 처음으로 CIA 공작원과 접촉하게 된 것을 계기로 그 동안 가지고 있었던 소련에 대한 충성심과 가치관이 흔들리는 경험을 했고, 이 때의 일을 계기로 제이슨 허드슨과 이어지게 되어 14년동안 CIA의 이중간첩으로 활동하게 되었다고.[18] 여담으로 시카고 컵스의 광팬. 야만타우에서 우즈에게 총을 건네다가 스파이 짓의 보수를 요구하는데 우즈가 건넨 컵스 모자를 받고 만족스러워한다. [19] 웃긴게 그 노바 6 가스를 유리병에 넣어두고 캐비넷에 자물쇠하나 달랑 달아두고 보관하고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소련 첩보의 중심인 루뱐카 KGB본부 내에서도 출입제한 구역인 자신의 사무실이라고 해도 노바 6의 그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고도 저렇게 허접하게 보관해두고 있었다.[20] 빈 카드를 보안 카드로 만들기, 누명을 씌운 다음 입구에서 소지품을 털 때 슬쩍할 수 있는 옵션도 있지만, 나머지 수단은 차르코프가 죽는다.[21] 컴퓨터에 그를 그린 낙서도 붙어있다.[22] 블랙옵스1에서도 니키타 드라고비치의 행동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23] 동베를린에서는 미션 끝나기 직전 안톤 볼코프를 경호하는 경호병력으로, 뉴멕시코 보조 미션(작전명 카오스)에서는 변절한 CIA 요원을 경호하는 병력으로 등장한다.[24] 시설 경비병, 그리고 훈련장 구역 내부에서 스페츠나츠를 상대하는 대항군 역으로 아주 극소수가 등장 한다.[25] 단 베스트 엔딩 루트 최종미션인 솔로베츠키 수도원의 기지는 (페르세우스가 소련 정부 몰래 하는 짓을 생각해 보면 당연한 노릇이지만) 스페츠나츠들이 지키고 있다.[26] 고증 오류일 수도 있지만, 몇 년 전 쯤 모던 워페어2에서 제작한 미군 험비 모델링이 저작권 문제로 소송에 걸린 적이 있어 리마스터 버전에선 일부러 일부 형상이 다르게 모델링이 제작된 사례가 있다. 이때문에 일부러 형상을 짬뽕해서 만들었을 수 있다.[27] 상술했듯 디자인 저작권에 관련된 문제라서 그런가 전조등과 라디에이터 그릴이 수정된 상태로 등장한다.[28] 아마도 CIA 차량이라서 방탄개조가 이루어져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29] 원래는 2020년 12월 11일이었으나 변경되었다.[30] 본래 10일 시작 예정이였으나 1주일 연기되었다. 게임 트윅 수정은 9일에 선행 진행되고, 무료 번들 보상 2개가 연기 기간 동안의 로그인 보상으로 주어진다.[31] 첫 미션 인트로의 담뱃불 붙이는 장면, 야만타우 미션 등등. 더빙 버젼을 접하는 한국어 유저들은 알아채기 힘들지만 대사 오마쥬도 곳곳에 배치되어 시리즈의 팬들에게 반가움을 준다. 인게임 내 증거품들이나 설정을 보면 블랙 옵스 1의 막바지 부분에서 잠시 언급되고 잊혀지나 싶었던 미국 내 숫자방송 세뇌 요원들의 후일담도 언급하는 등 시리즈의 세계관 보강에 여러모로 신경을 썼음을 알 수 있다.[32] 경쟁작인 배틀필드 시리즈배틀필드 V가 대표적인데, 미려한 그래픽과 분위기는 잘 잡아놓고 미션의 대부분을 잠입으로 때워 본 작품보다도 전면전 형태의 미션이 없을 정도로 엄청난 혹평을 받았다.[33] 큰 갈래는 두가지이고 같은 엔딩이지만 디테일이 달라 3가지 엔딩이라고 볼 수도 있다(스포주의).[34] 가령 기껏 구해준 정보원이 소소하게 뒤통수를 친다거나...[35] 엔딩 미션을 클리어하면 그동안 플레이어가 주요 인물들을 체포 or 사살한 선택 및 사이드 미션의 클리어 유무에 따른 결과를 읊어줄 뿐, 별다른 차이는 없다.[36] KGB 출신 망명자 유리 베즈메노프가 아직까지도 미국을 암약하는 첩자들이 있다고 주장하며 자신들을 돌아봐야 한다는 인터뷰 내용.[37] 물론 페르세우스의 사상과 목적을 가지고 거대한 음모를 꾸미는 것은 맞지만, CIA의 예측처럼 '특정 인물' 한 명이 수장으로서 이들을 이끄는 것이 아니었다.[38] 고르바초프가 “저들이 우리의 삶의 방식을 위협한다”며 본작의 레이건, 그리고 블랙 옵스 1의 케네디와 거의 똑같은 대사를 치는 장면도 있다. 그냥 정반대로 생각해서 애들러를 소련인으로, 벨을 미국인으로 하고 동유럽에 설치된 소련의 핵에 장난을 친 뒤 미국 정보기관에서 폭파시킨다고 생각해 보면 간단하다.[39] 원래 순서대로라면 모던 워페어 리부트 이후 슬레지해머 게임즈가 제작을 맡았어야 했으나 개발 인력 유출과 보조 개발사로 강등당하는 바람에 후속작에 트레이아크와 레이븐 소프트웨어가 급하게 공동 개발로 들어가게 되었다.[40] 특히, 녹음과 모션 캡쳐 등의 작업에 있어 굉장히 곤혹을 겪었다고 한다. 그나마 그런 상황속에서 재택근무가 나름 괜찮게 이루어져 개발이 완료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41] 혹은 정문에서도 반응이 조금만 늦으면 적들이 대응사격을 해서 소음이 발생한다.[42] 모던 워페어의 미션 중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미션들은 대부분 초반부에 집중되어 있다. 알렉스의 스토리는 매우 억지스럽고 재미없다는 평가를 받는데, 오죽하면 후반부의 미션인 늑대 소굴에서 알렉스로 시점이 전환되는 순간 재미없어졌다는 평가가 주류일 정도.[43] 인질방패를 사용하고 수류탄으로 버리는 모습이라던가, 스페츠나츠 기지에서 중기관총으로 쓸어버리는 장면 등.[44] 해당 곡은 멀티 테마이다.[45]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부터 형성되어, 모던 워페어 리부트 이전까지의 (CoD4부터 BO4까지) 작품들.[46] 나침반에 방향과 거리만 대략적으로 표시되던 모던 워페어 리부트와 달리, 전통적인 콜옵 스타일 대로 소음기 없는 총을 쏘면 미니맵에 위치가 표시된다. 모던 리부트를 하다가 해보면 총 한번 쐈다고 적들이 몰려오는 게 체감될 정도.[47] 문 여닫기, 거치사격 등[48] 대신 지뢰는 플레이어가 죽어도 사라지지 않는다.[49] 확인 사살 모드는 그래도 군번줄 줍는 유저라도 있어서 그나마 조금은 낫다. 물론 어디까지나 맵에 따라서지만...[50] 헤드샷 대미지만 너프한다고 되는게 아니다! 대미지를 전체적으로 줄였어야 했을 뿐만 아니라 연사력을 조정하고 반동을 크게 늘렸어야 했다. 더구나 모던 워페어 워존의 저지탄을 사용해도 전체 데미지를 감소하거나 저지탄 아이템 드랍률을 낮춰야 된다.[51] 사망해도 스코어스트릭 점수가 초기화되지 않지만 매치당 각 스코어스트릭을 한 번만 사용 가능하고, 요구 점수가 늘어나는 특전. 하지만 그만큼 요구 점수도 크게 늘어나지 않았고 대공포 스코어스트릭은 징발을 적용해도 다른 고티어 스트릭에 비해 매우 저렴한 비용을 자랑하여 한번 뽑아두면 상대가 B17을 불러 학살을 시도해도 단번에 불쏘시개로 만들어버릴 수 있어 보험으로 제격이었다.[52] 이런 유저들을 위해 나온 특전이 킬스트릭에서 스코어스트릭으로 바꿔주는 전략가 특전인데, 심지어 모던 워페어의 스코어스트릭이 콜드 워보다 더 잘 만들어졌다. 단지 킬스트릭보다 비용이 좀 더 비싸기 때문에 유저들의 사용이 드물었을 뿐이다.[53] 죽을 고비 넘겨서 점령지 하나 점령해봐야 100점 남짓이지만, 연속 처치로 3킬만 하면 거의 300점이 들어온다.[54] 예를들어 M4A1은 개조에따라, 기관단총이나 저격소총이 될 수 있고, AUG는 개조에따라 돌격소총이 될 수 있는식이다.[55] 물론 고증오류 측면에선 바뀌는 탄종에 맞는 총열이 적용되는게 아니라는 문제가 생기겠지만, 그정도쯤은 그냥 게임적 허용으로 봐줄 여지가 있다.[56] 몇몇 유저들이 잘 모르는 탄속 30% 증가하는 히든 스탯이 들어가있다. 의도인지 버그인지는 불명확[57] 다른 전술 소총도 총열 옵션은 이 둘로 나누어지지만 다른 전술 소총은 사거리가 매우 길어 대부분 티타늄 총열을 선택한다. 사거리가 매우 짧은 M16에서 이러한 선택의 요소가 극단적으로 부각되기에 예시로 사용했다.[58] 당장 AK-47만 해도 20인치 리버레이터 / 전방 손잡이 / GRU 엘라스틱 랩 / KGB 스켈레탈 개머리판 / 엠버 사이팅 포인트를 조합하는 방식으로 각각의 부착물에 붙어있는 패널티를 없애버리면서 장점만 남게 만들 수 있다.[59] 그 흔한 조준기라도 붙이는 순간 조준 속도가 떨어져서 일부러 기계식 조준기만 주구장창 쓰는 유저들도 있는 수준.[60] 그렇다고 조준속도 증가 그립의 패널티가 대단한 것도 아닌데, 고작 질주 후 사격 전환 속도가 느려지는 수준이 전부.[61] 전술 전방 손잡이가 그라우 5.56이나 AS Val에서는 크로넨 샤크 II로 바뀌는 등.[62] 이중 절정을 찍는게 핀 LMG의 전기톱 손잡이이다.[63] 일부 총기들에 있는 각종 소음 총열, 또는 불 배럴.[64] AK-74U의 부품에 뜬금없이 구경도 맞지 않는 AS VAL의 탄창과 부품이 있다던가, Ak 5의 부착물에 전혀 관련없는 SG550의 개머리판이 있는 등 전혀 관련없는 부품들이 많다.[65] 모던 워페어에서는 총기군에 따라 만렙이 달랐다. 유탄발사기와 고배율까지 있는 돌격소총류가 제일 높고, 파츠가 적은 저격총이 제일 낮다.[66] 모던워페어는 대략 돌격소총 1정당 만렙에 필요한 수치는 대략 3~400킬 수준이며 저격소총은 100킬 남짓만 하면 만렙이 된다. 적하장 24/7만 빡세게 10판만 돌리면 만렙은 쉽게 찍으며, 2배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무기 경험치 2배 토큰을 사용하면 한판에 20레벨씩 올리는건 어렵지 않다.[67] 이러한 엄청난 킬수를 필요로 하는 도전과제는 문자 그대로 도전과제만으로 남아있을 뿐이고 설령 보상이 있더라도 약간 강화된 수준의 무기를 얻는 것이 전부인 경우 역시도 많다. 플래닛사이드 2에서도 무기 하나로 1000여 킬을 하라는 도전과제는 있지만, 적어도 거기서는 피아 각각 100단위의 인원이 한 거점에서 깽판을 치는 것도 가능한 게임이고 또한 도전과제 달성 보상이 소소한 양의 크레딧과 기본무기를 부분적으로 강화시킨 수준에 불과한 무기이며, 그보다 훨씬 강한 무기 역시 따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차량 장비를 터뜨리는 것으로도 킬 달성이 가능하다.[68] 대략 1시간 남짓[69] 플레이 시간을 늘리는 게 아니라 역효과를 내는 부분도 있는데, 느린 무기 레벨업으로 인해 새로운 부착물을 이것저것 써보는 재미가 떨어지다 보니 오히려 의욕을 잃고 빨리 질리는 부분도 있다.[70] 퍽을 6개 달 수 있도록 해주는 정신나간 와일드카드도 있다.[71] 특히 최초에 습득하는 와일드 카드는 근접위험통보 라는 투척물 갯수를 늘려주는 와일드카드이지만, 이후에 특전을 한셋트 더 끼울수 있는 와일드 카드로 유령 + 닌자 플레이를 하는 형식으로 신규플레이어와의 격차를 크게 넓힐수 있다.[72] 그리고 이걸 미리 예측했는지, 콜드워 첫 통합시에 워존에서 기존에 쌓아두었던 모던워페어의 경험치 토큰을 사용할수 없게 막아두는 막장짓을 저질렀으며, 욕을 한바탕 먹은 뒤에서야 다시 쓸수 있게 패치를 하면서 경험치 2배 이벤트를 열었다.[73] 말이 5연킬이지 권총류는 하드코어나 스캐빈저 퍽 쓸거 아니면 총알이 부족해 못한다.[74] 대표적으로 시그마와 RPG-7의 죽지않고 3명 처치를 2명으로 완화, 엄폐한 적 처치기준 완화.[75] 물론 전작 모던 워페어도 패드의 에임 보정 특혜가 있지만 TTK가 워낙 극단적으로 짧았던 탓에 에임 보정이 그렇게 큰 힘을 발휘하지는 못했다. 길어진 TTK와 괴랄해진 히트 판정으로 인해 보다 정확한 조준이 요구되는 콜드 워 시스템의 수혜를 얻은 이유가 크다.[76] 피격시 흔들림을 줄여주는 부착물이 많아 돌격하는 상대가 선빵을 날려도 별 소용이 없다. 열심히 쏘고 있으면 상대가 한방으로 본인을 쓰러뜨리는 헛웃음 나오는 상황이 흔히 벌어진다. 플랙 재킷 특전이 있으니 폭발물로도 처리하기 어렵고.[77] 그래피티로 떡칠한 컨셉으로 인해 구석에 있는 캠퍼가 눈에 띄질 않는다.[78] 사실 이것도 자세히 살펴보면 그렇지만도 않은 것이 모던 워페어의 저격소총은 지상전에서만 사기 소리를 들었지 코어에서는 단 한번도 메타 총기가 된 적이 없었다. 일단 모던 워페어의 저격총 자체가 부착물에 따라 운영이 극단적으로 갈리는데 사거리와 조준 안정 위주로 맞추면 원거리에서도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지만 기동성이 매우 둔해져서 자리를 잡고 캠핑 할 수 밖에 없고 줌 속도 위주로 맞추면 중근거리에서 패줌으로 압살하는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그만큼 안정성이 떨어져 원거리에서 맞추기 어려워진다. 볼트액션 총기 중에서 유일하게 코어, 워존, 지상전 모두를 씹어먹었던 SP-R 208 .338 라푸아가 칼같이 너프를 먹고 관짝에 처 박힌것만 봐도 인피니티 워드의 저격소총 편애는 약간 과장된 면이 있다. 또한 DMR 역시 조준속도와 장전속도를 지속적으로 버프해 주는 등 완전히 외면받지는 않았다. 물론 그 과정에서 원샷킬 범위가 매우 좁은 반자동 DMR인 EBR과 SKS가 소외되기는 했지만 최소한 아주 무시받지는 않았다는 소리.[79] 대미지 전체 너프나 연사력 혹은 반동 조정이 필요한 단발 소총과 MAC-10은 헤드샷 대미지만 낮춘것이 고작이고 이 마저도 단발 소총의 반동은 오히려 더 줄어버렸다.[80] 블랙 옵스 1 역시 같은 부분에서 바로 앞에 나온 모던 2보다 못하다는 평을 받았다. 사람 생각하는건 똑같은지 메타크리틱 유저스코어를 보면 이를 근거로 악평을 하는 해외 유저들도 꽤 볼 수 있다. 그러나 반동등 전체적인 틀은 비슷한 블옵과 모던2와 다르게 리부트와 콜드워는 하늘과 땅 차이 수준이 존재한다는 것이 문제.[81] 한 가지 팁을 주자면 총기 레벨은 멀티와 좀비 모드가 서로 공유하기 때문에 레벨링을 하고 싶으면 좀비모드에서 업하는 것이 더 좋다. 좀비 모드는 1인 전용 모드도 지원하고 1인 모드 역시 총기 레벨링이 가능하기에 다른 사람 눈치 안 보고 속 편하게 총기 레벨업이 가능하다.[82] 특히 유료와 무료의 큰 차이점도 있겠지만 한참 배틀로얄 유행이던 당시 트레이아크가 캠페인까지 폐기하면서 급하게 만든 배틀로얄 모드인 블랙아웃이 오픈때에만 주목받다가 발매 3달쯤 지나자 평소의 콜 오브 듀티처럼 그저 북미권 콘솔게이머들 기반으로 그럭저럭 매칭만 돌아가는 수준의 인기로 전락했던 것의 가장 큰 이유는 그냥 전형적인 콜 오브 듀티 멀티 스타일에 배틀로얄 모드만 입힌 느낌이다 보니 대다수 배틀로얄 게이머들에겐 크게 감흥을 주지 못하였기 때문이었고 자연스럽게 오픈빨 인기가 빠질 수 밖에 없었다. 그에 비해 완전히 바뀐 엔진과 총기 관련 퀄리티를 갖춘 모던 워페어 리부트를 바탕으로 파생된 배틀로얄 모드인 워존은 자국 북미권뿐만 아니라 아시아, 유럽권 배틀로얄 게이머들에게도 제대로 어필에 성공하면서 덕분에 배틀로얄 시장에서 포트나이트와 맞먹을 정도의 폭발적인 인기를 차지할 수 있었고 특히나 PC 플랫폼 게이머들도 대다수 유입시킨 덕분에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서 항상 지적받던 PC 유저수 부족으로 인한 콘솔 위주의 게임 이미지 및 그로인한 전통적인 PC 플랫폼의 찬밥대우도 완전히 사라지게 만든 갓모드였다.[83] 베타 때는 VIP의 체력이 일반 플레이어보다 살짝 많은 수준이라 생존력이 너무 약해 화력의 공백이 심했으나, 정식 출시 후엔 VIP에게 방탄판이 추가되어 권총 한자루가 전부긴 해도 1:1에서 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어 화력 공백은 많이 줄었다. 권총 자체의 데미지가 전작보다 워낙 강력해진 탓에 근접전에선 1:1에선 압살하는 수준.[84] 목표 따위 제껴 놓고 킬딸만 한다든가, 각자 딴 폭탄에 작업을 한다든가...[85] 이는 같은 블리자드 게임인 오버워치 또한 마찬가지.[86] 이는 어찌보면 당연한게, 고어효과를 없애더라도 기본적으로 좀비의 생김새 자체가 고어하게 생겼다(...) 팔이 없거나 피부가 썩어 문드러진건 기본이고 몇몇 모델링은 장기자랑까지 하고있는 모양새라 청소년들에게 좀비모드를 플레이 할 수 있게 하려면 건전하게(...) 모델링된 좀비를 또 만들어야 한다.[87] 다만 모던워페어는 작중 배경 특성상 화려한 색감이 가득한 거리가 없어서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다.[88] 나중에 패치로 추가되었다.[89] 사실 이건 사람 취향에 따라 나뉜다. 자막과 음성 같이 나오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음성이나 자막이 먼저 나오는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90] 기사에 아예 쌍점을 어디에 붙여야 하는지 애매하다고 언급하였다.[91] 당시의 불화의 주요 인물인 제이슨 웨스트가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으니(현재는 개인 가정사로 인해 리스폰에서도 퇴사했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일. 다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번에는 레이븐과 슬레지해머의 불화 탓에 레이븐 소프트웨어가 콜드 워의 주 개발진이 되고 슬레지해머 게임즈는 메인 스튜디오에서 강등되는 일이 있었다. [92] 캠페인의 프랙쳐 죠와 정면 돌파에서 나온 그 붉은 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