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image]
| [image]
| [image]
|
CD버전 전면.
| LP버전 후면.
| CD버전 후면.
|
LP버전과 CD버전이 다르다. LP버전은 서양풍 폰트에 초상화를 사용한 반면, CD버전은 고딕 폰트에 사진을 사용하였다. LP판과 CD판이 같이 나오는 시대에는 디자인을 달리해서 나오는 경우가 흔했다. 뒷면도 LP버전에 비해 CD버전이 훨씬 간결한데, 당시 CD로 발매되는 앨범 상당수가 이런 후면 디자인을 사용하였다.
|
1. 개요
Album 제작에 참가해 주신 선후배님들, 친구들, 편곡에 도움을 준 재준형, 지훈형, 석원, 용기를 주신 엄정식 교수님, 학교 친구들, 그리고 음악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Special thanks to : 긴 시간을 기다려 주신 Fan 여러분. 사랑하는 부모님과 누나, 아직 끝나지 않은 내 방황을 지켜보고 계시는 하나님.
1990년 10월 발매된
신해철의 첫번째 솔로 음반. 자신이 속해 있던 밴드
무한궤도를 탈퇴한 이후 발매되었다. 수록곡 중 하나인
안녕이 한국 가요 최초의 영어 랩으로 저연령층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타이틀곡이자 이 음반의 제목이기도 한 슬픈표정하지 말아요도 컬트적 인기를 끌며 그럭저럭 선전한 음반이다.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또한 1번 트랙 겸 타이틀곡의 제목으로, 음반의 정식 명칭은 아니다.
스테레오 LP(HC-200459) 초판으론 1990년 5월, 카세트테이프(DYC-007)로는 1992년 6월 제작되었으며, CD 역시 발매 초기에 제작되었고 음원서비스도 제공되고 있다.
무한궤도 1집과 마찬가지로 총 10개 트랙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이 중 LP와 카세트테이프의 Side A에는 1번에서 5번 트랙, Side B에는 6번에서 10번까지 할당된 편성도 동일하다.
LP는 한국음반에서 제작했으며, 카세트테이프와 초판 CD는 대영에이브이에서 제작하였다. 특히 카세트테이프에 "판매원 예전미디어"라고 기재된 스티커가 부착된 경우가 있다.
- 멤버별 파트와 제작진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펼치기/접기)
신해철: 프로듀스, 어레인지먼트, 컴퓨터 프로그래밍, 리드기타, 신디사이저, 리듬기타, 백보컬 유재학: 매니지먼트 성지훈: 디렉션, 백보컬 송재준: 5번 트랙 <함께 가요> 공동프로듀스, 컴퓨터 프로그래밍 손무현: 리드기타(<아직도 날 원하나요> 추정) 최태환: 신디사이저 황수권: 신디사이저 박청귀: 리듬기타 정석원: 피아노 김현규: 베이스기타 이정식: 색소폰 김종현: 드럼 신윤미: 백보컬 박선주: 백보컬 김혜림: 백보컬 한아로: 백보컬 윤원준(한국음반 스튜디오): 레코딩 엔지니어 박영호(마장동) [4] 1968년 마장동에 세워져 나훈아, 펄시스터즈, 신중현, 장현, 김민기, 양희은, 산울림, 송골매 등이 작업했던 유니버샬 레코드 스튜디오를 뜻한다. 2000년대 후반까지 존재하였고 현재는 국산 바이닐(LP) 제작으로 유명한 '마장뮤직앤픽처스'에서 시설을 이어받아 사용 중이다. : 레코딩 엔지니어 송형헌(서울스튜디오): 레코딩 엔지니어, 믹싱 엔지니어 서상환(서울스튜디오): 커팅 정현주: 디자인 이희진: 사진 홍남예 패선스튜디오: 의상
|
2. 수록곡
'''곡명'''
| '''작사'''
| '''작곡'''
| '''러닝타임'''
|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 신해철
| 원경
| 04:20
|
떠나보내며
| 신해철
| 신해철
| 04:15
|
너무 어려워
| 석훈
| 석훈
| 02:53
|
P.M. 7:20
| 신해철
| 정석원
| 04:23
|
함께가요
| 신해철
| 정석원
| 03:55
|
안녕 [1] 「신해철·변진섭」 신해철면 4번 트랙 <안녕(Remix Version)>으로 리메이크되었다.
| 신해철
| 신해철
| 03:31
|
인생이란 이름의 꿈
| 신해철
| 정석원
| 05:02
|
연극속에서
| 신해철
| 신해철
| 03:09
|
아직도 날 원하나요
| 신해철
| 신해철
| 03:53
|
고백
| 신해철
| 신해철
| 04:55
|
총 재생 시간: 40:06
|
3. 여담
- 삼화고무의 타이거 운동화의 광고에서도 모델로 출연하며 “슬픈표정 하지 마, 타이거가 있으니까.” 라는 문구를 내세웠다. [2]
- 정식 발매는 1990년이지만 그로부터 2년 전인 1988년 MBC 강변가요제 예선 때 '기다림은 사랑의 시작이야'라는 타이틀로 무대에 올랐었고 MBC 라디오로 실황이 중계된 덕분에 위와 같이 녹음본도 남아있다. 이 때는 신해철이 '아기천사'라는 밴드를 결성했었는데, 신해철의 노래 실력이 아직 최고는 아니었던지라 TV 방영 무대인 본선에는 나가지 못했다. 하지만 신해철은 강변가요제 본선 무대에서 흥겨운 퍼포먼스를 선보인 어느 멀대 여대생이 강력한 대상 후보였던 청년을 제치고 대상을 거머쥔 것에 영감을 받았으며, 그 해 말 MBC 대학가요제에 특이한 노래로 출전하게 되는데.....[3]
참고로 신해철 외에 아기천사와 무한궤도에 모두 참여한건 키보디스트였던 김재홍이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