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천의 첨탑
1. 개요
'''Spires of Ascension'''
어둠땅에서 추가된 5인용 인스턴스 던전. 60레벨 이후에 방문이 가능하다.
설정상 승천의 보루 북동쪽에 있는 키리안의 본거지 엘리시안 요새 뒷편에 위치해 있는 신성한 장소이다. 키리안 성약의 단 대장정 3장에서 '''충성의 용장 데보스'''가 배신을 때리고 이탈자로 변절해 '''의심의 용장'''이 된 다음, 이곳을 점거하기 위해 총공세를 펼치자 나락 방랑자가 공격을 저지하는 게 목표다. 키리안 대장정 3장 마지막 퀘스트가 바로 데보스의 목을 따는 것이다.
2. 상세
짧은 단상마다의 전투가 주를 이루고 각 단상은 날개달린 승천자들이 손으로 집어서 일일이 데려다주는 방식. 다행스럽게도 네임드를 잡고 나면 일종의 세이브포인트가 형성되서 처음부터 날아와야 하는 일은 없다. 키리안 성약자의 경우 중간중간 승천자의 시체에서 창을 주워서 적에게 날릴 수 있는데 광역 10초 기절 + 받는 피해 20% 증가를 광역으로 줄 수 있어서 시간단축에 쏠쏠하다.
주의해야 할 몬스터들은 다음과 같다.
- 이탈자 거수
- 이탈자 치유사
- 이탈자 분대장
- 에테르고룡
- 이탈자 은신발톱
은신해있는 상태에서 접근하면 갑자기 튀어나오면서 스턴을 걸기 때문에 섬광이나 광역기로 모습을 드러내고 접근하지 않으면 탱커가 무력화된 사이 다른 파티원이 위험할 수 있다. 도트 중첩이 조금만 쌓여도 탱힐이 밀리며 고단에서는 그 어떤 힐러도 살릴 수 없을 정도로 아프게 공격하니 탱커들은 탱킹할 생각 말고, 어그로 먹고 드리블로 해결하자. 다행스럽게도 감속효과가 통한다.
- 아스트로노스, 라케시스, 클로토스
- 아스트로노스 - 창을 던져 바닥을 생성한 뒤 부대장 셋이 모두 죽을 때 까지 주기적으로 십자형 포화를 가하는 능력
- 라케시스 - 모든 플레이어가 받는 피해가 증가하고 중첩되는 능력
- 클로토스 - 주기적으로 광역 피해를 입히며 피해량을 중첩시키는 능력
(인트로)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의 말: 우린 심각한 수세에 몰려 있다, 필멸자여. 우리 주력군이 이탈자에게 격파당했다.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의 말: 내가 데보스와 결판을 낼 동안 너는 놈들의 뒤를 쳐라. 책무를 다하도록.
3. 지도
4. 우두머리
4.1. 킨타라
(네임드 구간 진입)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의 말: 데보스, 넌 충성의 용장이 아니었더냐. 그럼에도 지금껏 이탈자를 이끌어 온 게 너였다니.
데보스의 말: 그 길을 맹신한 너 때문에 결국 모두 멸망했을 거다. 내가 나서서 널 막을 수밖에 없었다.
데보스의 말: 이탈자여, 필멸자가 방해 못하도록 막아라!
킨타라의 외침: 도망갈 순 없다!
(전투시작)
킨타라의 외침: 누구도 살아남지 못해!
에줄스라는 이름의 에테르고룡 한 마리를 데리고 있는 이탈자. 둘은 체력을 공유한다.
킨타라는 기력이 다 찰 때마다 전방에 위력적인 범위공격인 '''내려쳐 베기'''를 사용하고, 주기적으로 무작위 플레이어 하나에게 10초간 지속피해를 주는 '''암흑 창''' 마법 디버프를 건다. 또한 주기적으로 날아올라, 무작위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광역피해를 주며 바닥을 남기는 '''충전된 창'''을 던지고 내려온다.
에줄스는 어그로 없이 계속 이동하면서, 느릿하게 날아가는 대신 맞으면 큰 피해를 주는 투사체 여럿을 계속 발사한다.
킨타라는 전방 광역기를 계속 사용하므로 탱은 머리를 돌려서 이뤄져야하며, 암흑창 디버프는 바로 풀어주고, 충전된 창의 대상이 된 플레이어는 외곽으로 빠져서 맞은 후 돌아오면 되는 심플한 우두머리. 야수가 쏘는 탄막만 잘 피해주면 된다.
신화에서는 킨타라가 지상에 머무는 동안 둘 사이를 잇는 광선이 생기는데, 플레이어가 여기 접촉하면 10초간 지속피해를 주는 중첩가능 디버프가 남는다. 킨타라가 날아오른 동안엔 없어진다.
(전투 승리)
킨타라의 외침: 네 놈은... 결코... 이길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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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몹>
이탈자 치유사 - 이탈자의 교리라는 아군힐을 사용한다. 반드시 차단하자.
이탈자 선봉대 - 전방 휩쓸기 공격을 하므로 탱커방향에 서있지 않도록 한다.
이탈자 징벌자 - 어둠 채찍이라는 탱 대상 공격 (차단 가능)과 랜덤 대상에게 도트를 거는 지식의 무게(차단 가능, 해제 가능)를 사용한다. 주변에 위험한 몹들이 많다보니 차단 우선순위가 떨어지긴 한다.
이탈자 거수 - 반향의 주먹이라는 강력한 광역 공격을 하는데 차단 가능하므로 반드시 차단해야한다.
4.2. 벤투낙스
(첫 번째 단상 도착)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의 말: 정신을 차려라, 데보스. 키리안은 단결해야 한다.
데보스의 말: 네가 통치하는 한 어림도 없다. 이탈자는 승천의 보루의 새 길을 개척할 것이다!
(두 번째 단상 도착)
데보스의 말: 우린 영겁의 시간 동안 스스로를 "정화"하라 들어왔다. 기억을, 정체성을, 사랑하는 이들을 책무라는 사명 아래 잊어야만 했다.
데보스의 말: 한데 우리는 누구를 섬기는가? 무능한 심판관과 강압적인 규율이다! 우리의 희생은 허사였다!
(전투시작)
벤투낙스의 외침: 너는 여기서 최후를 맞이할 거다.
자뻑을 잘하는 이탈자 피조물.
주기적으로 '''암흑의 회오리'''를 만들어낸다. 회오리는 투사체를 1개씩 계속 발사하는데, 맞으면 피해는 물론이고 공중으로 뜨기 때문에 탱커는 회오리가 만들어진 것을 보면 바로 보스를 뒤로 빼주고, 모든 플레이어는 탄을 맞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다행히 투사체는 나온 직후에 조금 뜸을 들인 뒤 일직선으로 날아가며, 총 9개의 발사위치 중에서 반시계방향으로 한 칸씩 돌아가며 쏘는 식으로 궤적도 일정하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쓰면 피하기 어렵지 않다. 주의점은 한바퀴 돌때마다 완벽하게 360도로 로테이션 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지금 서 있는 자리가 안전지역이라고 섰어도 다음 투사체에도 안전궤적이란 보장은 없다는 것이다. 살짝 이동해주면 된다.
또한 주기적으로 '''어둠의 걸음'''을 사용하는데, 벤투낙스가 무작위 플레이어의 뒤로 이동해 20초짜리 도트를 걸고, 자신이 서 있던 자리에는 암흑의 회오리 1개가 새로 생겨난다. 벤투낙스가 거는 도트 데미지는 출혈로 키리안의 경우는 청지기의 물약으로 한번은 바로 지워버릴 수 있으므로 필요하면 이용하자. 이 도트가 상당히 위력해서 탄막보다 어찌보면 더 위험한 패턴.
전방의 플레이어들을 3초간 기절시키는 '''눈부신 섬광'''은 시전 시 방향전환을 못하므로 탱커도 옆으로 피해주자. 맞아도 피해는 없지만 순간적으로 화면 자체가 하얗게 변해버리기 때문에 주변 상황을 전혀 알 수 없게 된다.
기력이 다 떨어지면 벤투낙스는 10초간 '''재충전'''을 시작하는데, 이 동안엔 모든 암흑의 회오리가 투사체를 9개씩 전방위로 쏘도록 강화되므로 회피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한 대만 맞아도 공중에 뜨기 때문에 순식간에 연속으로 얻어맞고 죽어버리기 쉽다. 100% 무빙으로 피할 자신이 없다면 아무 보호스킬이라도 올려두면 크게 도움이 된다.
이런 위험성 때문인지 어둠땅 던전 보스 중에서는 체력이 낮은 축에 속한다.
(전투승리)
벤투낙스의 외침: 내가... 실패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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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몹>
1네임드를 잡으면 광장이 왼쪽길, 오른쪽길로 나뉘어 있다.
이탈자 은신발톱 - 상당히 위험한 은신 몹으로, 은신 상태에서 공격시 엄청난 데미지와 스턴을 거므로 조심해야한다. 게다가 주대상에게 중첩 도트를 걸기 떄문에 탱커에게 매우 괴로운 몬스터. 특히 오른쪽 길로 갈경우 시작하자마자 다수가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이탈자 척후병 - 지속적으로 유저 위치 뒤쪽 방향으로 이동해서 공격하는데 이 때문에 잘못하면 애드를 유도할 수 있다. 따라서 벽을 등지고 예쁘게 유도하는 방식을 이용한다.
키리안 어둠 천무관 - 아군에게 돌진해서 데미지를 주고, 주 어그로 대상과 멀어져도 공격을 날린다.
이탈자 분대장 - 우선 주변 광역피해를 줄이는 오오라를 가졌고, 피할수 있는 바닥 공격을 하므로 피해주자.
이탈자 용사 - 이름만 다르니 이탈자 치유사와 같다.
에테르고룡 - 사악한 맹독이라는 중첩가능한 공격을 탱커에게 난사하는데, 쿨타임도 짧고 수도 많으니 일일히 차단하기 힘들기에 하드 CC를 연계해서 탱커의 부담을 줄이자. 마법효과기 때문에 모든 힐러가 적당한 타이밍에 지워줄 수 있다.
이탈자 재판관 - 영원한 불화라는 랜덤 투 타겟 공격을 한다. (차단가능) 스플래시 공격이다.
4.3. 오리프리온
(벤투낙스 처치 후 단상 이동)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의 말: 우리의 희생은 불가피하다. 필멸의 고뇌는 신성한 책무를 방해할 뿐이다.
데보스의 말: 아니다. 네 칙령의 우매함을 밝혀낸 건 다름아닌 필멸자다.
(전투시작)
오리프리온의 외침: 저항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 개요
- 오리프리온은 령을 소모하여 공격할 힘을 얻습니다. [령의 장]아래 서 있으면 오리프리온은 강화되고 능력이 령을 소모하지 않습니다.
령이 0에 도달하면 오리프리온은 [소진됨]상태가 되고 [령 재충전]을 시도합니다.
- 오리프리온은 령을 소모하여 공격할 힘을 얻습니다. [령의 장]아래 서 있으면 오리프리온은 강화되고 능력이 령을 소모하지 않습니다.
령이 남아있을 땐 충전된 발구르기, 정화 작렬, 최고천의 폭발물 3개의 기술을 사용하며 령을 소모한다.
'''충전된 발구르기'''는 탱커 및 그로부터 8미터 내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주고 이동속도가 30% 감소하는 충전된 령 디버프를 남긴다. 충전된 령은 마법이며 해제가능.
'''정화 작렬'''은 무작위 플레이어를 향해 발사하여 피해를 입힌 후, 충격 지점으로부터 8미터 이내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12초 동안 도트 피해를 입힌다.
'''최고천의 폭발물'''은 모든 플레이어에게 폭발물을 날려, 잠시 후 충격 지점으로부터 10미터 이내에 큰 피해를 입히고 '''령의 장''' 바닥을 남긴다. 령의 장은 플레이어에겐 가속 감소 및 피해를 주고, 오리프리온에겐 기술의 령 소모를 없애며 공격력까지 올려주므로 아무도 들어가서는 안된다.
령이 다 떨어지면 오리프리온은 소진되어 20초간 재충전을 실시하고, 재충전이 끝나면 다시 활성화되어 전투를 반복.
이 동안엔 '''소진됨''' 때문에 령을 다 채울 때까지 피해를 2배로 받으면서 공격을 멈추므로 극딜찬스다. 단 이 때 최고천의 폭발물로 생겨난 령의 장 바닥이 하나씩 '''응축된 령''' 구슬로 변해 오리프리온에게 다가오는데, 오리프리온에게 도달하게 되면 즉시 5의 령을 채워주고 파티 전체 피해까지 입히므로 플레이어가 가로막아 대신 맞아야한다. 플레이어가 대신 맞을 경우 닿은 위치에서 5미터 이내의 플레이어가 비전 피해를 받는 것으로 끝난다.
충전된 발구르기 때문에 평소에 탱커옆에 서면 안되며, 정화 작렬의 대상이 되면 남들과 같이 맞지 않도록 빠진다. 그 후 최고천의 폭발물이 시전될 때만 모여서 령의 장 바닥을 적당히 모아 만든다.
신화에선 충전된 발구르기로 남는 '''충전된 령''' 디버프가 이감에 더해 주기적 피해까지 주도록 강화된다. 더더욱 탱말곤 맞으면 안되며, 해제가 조금 더 중요해졌다. 또한 응축된 령 구슬을 플레이어가 막을 때마다 단발 피해에 더하여 10초간 지속되는 주기적 피해 디버프가 걸리게 되는데, 여러 개 막으면 중첩도 되므로 구슬을 여러 개 막은 플레이어는 생존기를 돌려주고 힐도 신경써줘야 한다. 법사의 경우 구슬먹고 얼방, 기사가 무적켜고 구슬을 혼자 처리하는 방식이 선호된다.
(전투 승리)
오리프리온의 외침: 안 돼! 난... 아직... 싸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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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몹>
이탈자 헬리온 - 지속적인 광역 그룹 피해를 주므로 빠르게 처리해야하며, 점프 돌격을 하여 바닥을 남기는 공격도 한다.
이탈자 심판관 - 랜덤 1명에게 강압적인 고해라는 디버프를 걸고 계속 바닥을 깔게 만든다. 해제와 차단이 가능하다.
이탈자 감시관 - 힐러형 몬스터므로 반드시 차단을 해야한다.
이탈자 강탈자 - 랜덤 대상에게 창을 던지는 몬스터. 이 때문에 보통 어그로를 끈 뒤 기둥뒤에 숨어 예쁘게 몬스터를 모은다.
몬스터들이 까다롭다보니 주변 난간을 타고 계단까지 올라가서 계단 위에 서 있는 몬스터는 투명 물약이나, 관문등으로 패스한다.
보통 가장 약한 몬스터인 강탈자로 퍼센트를 채운다.
4.4. 의심의 용장 데보스
데보스의 말: 내가 우서의 기억을 들여다보자 눈앞에 펼쳐진 장면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데보스의 말: 반면에 넌 진실을 직시하기를 거부했다. 길이 잘못됐다는, 우리가 거짓을 섬겨왔다는 진실을.
데보스의 말: 그래서 간수의 말을 들어봤다. 너와 다른 작자들이 그 자에게 저지른, 우리 모두에게 저지른 불의를... 알게 되었지.
데보스의 말: 그의 목적은 우리가 스스로 만든 감옥을 타파하는 것이다. 난 그의 목적에 충성을 바치기로 택했다.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의 말: 너의 배반이 애석하기만 하구나.[1]
(데보스의 부하인 아스트로노스, 라케시스, 클로토스 처치 후)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의 말: 아악!
데보스의 말: 패배를 받아들여라, 집정관. 난 너보다 훨씬 더 위대한 힘을 섬긴다.
데보스의 말: 네 창을 손에 넣었으니, 내가 첨탑을 이끌고 키리안을 인도할 새 용장을 벼려내리라!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의 말: 간수가 네 정신을 비틀어 놨구나, 데보스. 널 막겠다... 어떤 대가를 치르는 한이 있어도.
(전투 시작)
데보스의 외침: 이탈자의 시대가 당도했노라!
- 개요
- 데보스는 지상에서 플레이어에게 맹공을 퍼붓습니다. 생명력이 70%, 30% 이하로 떨어지면 데보스는 령 도관에 집정관의 창을 꽂아 잠가버린 후 하늘로 날아올라 바람을 다스립니다. [순수한 령]을 수집해 집정관의 창에 반환해야지만 잠금을 풀고 데보스를 다시 전장으로 끌어내리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상/공중 두 개의 단계가 있는 우두머리. 단계는 생명력 기준으로 전환되므로, 지상-공중-지상-공중-지상 순으로 진행된다.
지상에서 데보스는 심연의 폭발, 잃어버린 확신, 돌파 3개의 기술을 사용한다.
'''심연의 폭발'''은 데보스가 특정 위치에 4초 후 폭발하는 검은 령 구슬을 만드는데, 터지기 전에 빠르게 피하면 맞지 않는다.
'''잃어버린 확신'''은 무작위 플레이어 2명에게 거는 마법 디버프로, 15초간 도트 피해를 입힌 다음 만료될 때 플레이어 위치에 잔존하는 의심 바닥을 만든다. 바닥을 밟고 있으면 추가 도트인 '''잔존하는 의심'''에 걸리게 되므로, 걸린 플레이어는 외곽으로 빠진 후 해제받거나 만료를 기다려 바닥을 바깥에 깔고 들어오는 것이 좋다.
'''돌파'''는 무작위 플레이어를 바라보고 잠깐의 준비동작 후 돌진하는 단순한 기술이다. 피할 수 있다.
데보스의 생명력이 70%와 30%에 달하면 데보스는 중앙으로 뛰어들어 령 도관에 집정관의 창을 꽂은 후 단상 밖으로 날아가버린다. 이 때 단상 여기저기에 순수한 령(파란 구슬)이 방출되며, 단상 밖의 데보스는 잔존하는 의심 바닥을 계속 뿌리면서 구슬, 바닥, 파티를 계속 밀고 당기는 바람을 일으켜 령 수집을 방해한다.
바람이 부는 동안엔 아무것도 안 해도 6초마다 잔존하는 의심 중첩이 1씩 쌓이며, 바닥을 밟으면 밟은 만큼 추가로 쌓인다. 플레이어는 흩어진 구슬로 이동해 획득한 다음 중앙의 령 도관으로 돌아와 집어넣어야 하는데, 바닥은 밟으면 힐부담을 늘리지만 일단 즉사는 아니므로 최대한 피하되 필요하면 과감히 밟는 센스가 필요하다.
구슬을 다 찾아 넣으면 플레이어 한 명이 도관을 클릭해 집정관의 창을 뽑고 데보스에게 조준해 던질 수 있게 된다. 창으로 데보스를 맞추면 최대 생명력의 10%만큼 피해를 입히고 도로 단상으로 내려오게 만들어 지상전을 다시 시작한다. 만약 빗맞히면 순수한 령이 새로 단상에 방출되며 다시 찾아 넣어야 다음 기회가 주어지는데, 잔존하는 의심 중첩은 그 동안에도 계속 쌓이기 때문에 실패는 상당히 위험하다. 데보스는 주기적으로 양옆으로 움직이므로 한 번 움직였다가 멈춘 걸 확인하고 던지는 것이 안전하다. 가끔 이단계에서 창 던지는 인터페이스가 팝업이 안돼 창을 못던지는 버그가 생긴다.
신화 난이도에서는 심연의 폭발 대처법이 변하는데, 공격 범위가 단상 전체로 넓어졌으며 즉사기급의 피해를 입힌다.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가 깔아주는 푸른색의 '''집정관의 보루''' 안에 들어가야만 살 수 있다. 보루는 심연의 폭발 사용하기 훨씬 전부터 미리 깔아주며 데보스가 안에 들어가거나, 어떤 스킬을 사용해도 불이익이 없기 때문에 크게 어려워지진 않았다. 변수는 잃어버린 확신으로 생기는 디버프 바닥이나 돌파의 일직선 딜이지만 집정관의 보루가 워낙 넓어서 조금만 신경쓰면 된다.
(전투 승리)
데보스의 외침: 안 돼! 그 힘을... 따라서는 안 돼...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의 말: 데보스...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의 말: 간수의 권모술수가 키리안의 유대를 해쳤으나, 우리는 극복해야만 한다.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의 말: 우린 오랜 세월 동안 책무를 위해 필멸의 삶과 고뇌를 씻어내야 한다고 믿었다. 하나, 필멸자의 행동이 오늘 승리를 가져다주었다.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의 말: 너에게 감사를 표하노라. 간수를 쓰러뜨리고 난 다음에... 우리 키리안은 많은 것을 논해야 할 것이다.
[ 던전도감 접기/펼치기 ]
<일반 몹>
3네임드 몬스터를 잡고 올라가면 미니보스급 몬스터 3마리가 존재 한다. 경화주간에는 여기서 블러드를 쓸 정도.
아스트로노스 - 충전된 창을 던지는데, 이 창에서 주기적으로 탄막이 네 방향으로 발사 된다. 맞으면 아프니, 반드시 피하자.
라케시스 - 탄압이라는 광역 중첩 디버프를 거므로 빠르게 잡아야한다. 또한 전방 탄막을 날리므로 최대한 탱은 본진에서 머리를 돌리자.
클로토스 - 겁에질림 이라는 중첩 광역 피해를 입힌다.
5. 업적
5.1. 거수 가동 중지
- 승천의 첨탑에서 조각난 파괴자 세 대를 모두 활성화하여 파괴한 후 오리프리온 처치(신화)
5.2. 창 앞에 모두 평등하다
- 승천의 첨탑에서 의심의 용장 데보스에게 과업의 창을 5번 적중한 후 처치(신화)
5.3. 여기서 우리 집도 보이네
- 승천의 첨탑에서 의심의 용장 데보스를 처치하고 60초 안에 다섯 개의 보주 모두 수집(신화)
6. 기타
- 키리안 대장정을 진행할 때, 신화 난이도에서 데보스를 처치하면 받는 퀘템을 영겁의 기록 보관소[2] 에 있는 테니오스에게 가져다주면, 기억의 거울을 통해 어둠땅 사후 승천의 보루편을 재생할 수 있다.
테니오스의 말: 이... 이 안에 든 건... 이제 소수만이 목격한 장면, 승천의 보루에 도착한 우서를 볼 겁니다.
(영상)
테니오스의 말:의도는 선했습니다. 데보스는 잘못을 바로잡으려 했으나... 우서는 승천의 시련에 응할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
테니오스의 말: 충성의 화신 데보스는 길에서 벗어나게 되고 의심과 폭력을 향한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걷고 말았습니다. 그녀의 손이었던 리소니아는 우서를 따라 빠르게 데보스에게 합류했습니다. 령이 고갈될수록 그들의 수는 늘어만 갔죠.
테니오스의 말: 데보스가 사라졌으니 십중팔구 리소니아가 그 뒤를 이어 이탈자를 이끌 겁니다. 그들이 또 군대를 이끌기 전에 평화가 왔으면 좋겠군요.
'탈선한 영혼들' 퀘스트 완료 후.
- 도중에 비행으로 낭비하는 비전투 시간이 길다. 특히 3네임드를 잡고 4네임드로 잡으러 가늣 곳으로 키리안이 태워 주는데, 30초나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