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 바이스하우프트

 



'''시그마 바이스하우프트'''
シグマ・ヴァイスハウプト
'''이름'''
시그마 바이스하우프트
'''성별'''
남성
''''''
180cm
'''몸무게'''
100kg
'''소속'''
일루미나티
'''성우'''
미정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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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좌만상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PARADISE LOST》의 등장인물.

2. 특징


격리도시의 바깥 세계인 소알을 지배하는 거대 조직 일루미나티의 총수. 그 정체는 무한 뱀의 세 수령 중 하나인 아즈란 바이스하우프트의 동생으로, 엄밀히는 카게무샤 역으로 만들어진 클론이다. 과거 격리도시의 지배권을 걸고 아즈란과 데자드 그레이브의 항쟁이 격렬해졌었던 때가 있었는데, 그 당시 데자드에게 반신을 잃은 뒤 육체 변이가 시작되어 카게무샤로서 쓸모가 없어진 바람에 형에게 버림받았다. 죽음의 문턱까지 갔지만 기적적으로 게이트를 빠져나가 소알에 이르렀으며, 격리도시에서의 지식을 살려 비밀결사 일루미나티를 결성하고 그 수령인 총수가 된다.
형에게 버림받은 탓에 격리도시, 그 중에서도 자신을 이렇게 만든 데자드에 대한 증오는 격렬했으며 그 굴욕을 잊지 않겠다는 의미로 반 사이보그가 된 본편 시점에서도 변이된 신체를 고치지 않고 있다. 사이보그라고 해도 시술 부위가 통일성이 없고, 균형감각이나 운동기능으로 치면 평범한 인간만도 못하다.
게다가 그것 때문에 오는 육체적 고통 및 몸 안에 남아 있는 격리도시의 독 때문에 정상적인 사고를 유지하기 위해 하루 18시간의 수면을 필요로 하고 있다. 그러므로 일은 전부 부하에게 맡기고 있어 특별한 활약은 하지 않았다. 이렇게 신체적인 핸디캡을 짊어지고도 소알을 지배하는 비밀결사를 설립했다는 점에서 책모가나 경영자로서의 역량은 대단할 것이다.

3. 작중 행적


2장이 끝난 후 3장 시작 전의 중간에 나오는 인터미션부터 등장. 사타나일의 동기인 베라 크로스와는 연인관계. 네로스 사타나일을 유능하다고 평가하는 것 같지만 연인 베라에게 동조해 사타나일 배제 계획에 협력하고 있는 것 같다. 쥬다스 스트라이프를 시켜 사타나일에게 쾌락살인범인 제노가 이끄는 부대를 보내기도 했다.[1]
이후 격리도시에 자신과 협력 관계인 쥬다스를 파견해 형인 아즈란 바이스하우프트의 말살을 명령했고, 쥬다스가 벨제부브를 체내에 이식한 만큼 드디어 아즈란이 죽을 수 있다며 기뻐했다. 여담으로 데자드 그레이브에 대한 증오가 격렬하니만큼 데자드의 잘린 머리를 쥬다스에게 선물받았고, 썩을 때까지 방에 장식하겠다고 말한 모양이다.
이로 인해 무한 뱀은 붕괴했고, 혼란에 빠진 격리도시에 천사 포박이라는 이름의 격리도시 침공을 지시하며, 사타나일을 노골적으로 적대하는 베라를 말리고 오만한 사타나일에게 배려를 해 주거나 아스트에게 작전 성공의 자신감을 묻는 등 조직의 리더다운 면을 보여줬으나 벨리알과의 전투에서 귀환한 쥬다스에게''' "단역은 퇴장할 시간이다"'''라는 말을 듣고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까지 파괴당해 죽는다.

4. 기타


  • 시그마를 '총수'라 부른 건 비서인 베라뿐이었으며, 일개 간부에 불과한 사타나일에게는 '시그마', 아스트나 쥬다스에게는 '미스터', '바이스하우프트'라 불리는 것 때문에 네타 캐릭터로서 주목받고 있다.
  • 격리도시에서 얻은 지식을 살려 비밀결사였던 일루미나티를 한 도시국가를 지배할 정도의 거대 조직으로 성장시켰기 때문에 태도나 기량 자체는 상당한 거물로 평가받지만, 본질적으로는 격리도시에 대한 복수라는 자기중심적인 악의가 바탕에 깔려 있었기 때문에 더 거대한 악이 악을 잡아먹는 제2신좌에서는 소악당에 불과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게다가 별다른 대화나 묘사도 없이 바로 사망해 이 인물이 왜 등장한 건지 의문을 가진 플레이어도 많았다.
[1] 물론 사타나일을 배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며 아스타로스의 실력을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