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소년단
1. 개요
2019년에 데뷔한 중국의 7인조 아이돌 그룹.'''大家好, 我们是你们的TNT! 时代少年团!'''[2]
'''시대소년단(时代少年团)'''은 영문명이 Teens in Times로 '너의 10대에는 우리가 있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걸 줄여서 TNT라고 하기도 한다.[3] 공식로고도 TNT를 활용하였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소속사 이름인 (베이징시대봉준문화예술발전공사)의 '시대'를 가지고 왔을 수 도 있다.[4]
2. 멤버
3. 멤버 간 케미
같은 학교[5]에 재학중인 멤버 4명을 말한다.
태풍프로젝트에서 미션할 때 지어진 팀명이다. 중국어로 아이스크림인 '빙치린'과 발음이 비슷해서 아이스크림이라고도 불린다.
어렸을때부터 친했던 전위엔과 야쉔.
듀오로 커버한 곡들이 많으며, 무대에 설 때도 둘이 같이 선 적이 많다.
4. 음반
5. 사건 및 사고
5.1. 표절 의혹 논란
'○○소년단'이라는 그룹 명칭으로 인해 대한민국 내에서 방탄소년단의 그룹명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그룹명의 '소년단'과 인원수가 7명 외에는 유사한 점이 거의 없으며, 콘셉트부터 다르다. 이 인원수마저도 데뷔 전 팬 투표로[6] 정해졌으므로 표절로 단정 짓긴 어렵다. 또한 그룹명의 경우 멤버 전원이 10대 남자 아이들로 이루어져 '소년단(少年团)'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중국에서는 보이그룹의 그룹명에 '소년', '소년단'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경우가 잦다. 걸그룹의 그룹명에도 '소녀'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당장 이 그룹의 소속사 형님그룹인 TFBOYS의 중국명이 '화이팅 소년(加油少年)'이다.
중화권에서는 애초에 '단(团)'이 우리나라의 '그룹'과 상통하는 단어다. 즉 보이그룹은 '男团', 걸그룹은 '女团'이다. 다만 시대소년단이나 전신인 태풍소년단 모두 10대 중반 언저리의 어린 나이에 데뷔했다는 점을 강조해 영문명도 boys가 아닌 teens를 붙였고, 자연스레 이를 옮긴 중국명이 少年团이 된 셈. 즉 중국에선 흔한 작명법이다.
확실히 해당 아이돌 그룹을 덕질하지 않으면 모르는 일이다. 그래서 여러 겹치는 부분이 있으면 처음 보는 사람은 당연히 따라했을 가능성이 크게 보기 마련이다. 이에 해당 아이돌 그룹의 팬이 이 논란에 대해 정정글을 작성하였다.#
사실상 논란의 시발점은 한 유튜브 채널에서 시작되었다. 간혹 국뽕채널이라고 지칭하는 채널에서 시대소년단과 방탄소년단을 엮어버렸다.
여담으로 시대소년단의 영문명인 TNT가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의 소속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영문명 TXT와 유사하다는 의문도 제기되었는데 시대소년단은 2018년 데뷔한 태풍소년단에서 멤버를 일부 조정하여 재차 데뷔한 그룹이고, 태풍소년단의 영문명이 TYT(Typhoon teens)였으므로 이 주제는 아예 논외이다.[7] 태풍소년단이나 시대소년단이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따라하거나 의식한 그룹이라면 자국 내에서도 말이 나왔을텐데, 오히려 태풍소년단이 갓 데뷔했을 때 자국 언론에서는 "SM이 내놓는다는 NCT 중국 유닛의 대항마인가" 라는 기사가 많았다.
[1] 원래는 '싈다이샤오녠퇀' 이라고 해야 정확하지만 한국식 발음인 '시대소년단'이 더 어색하지않고 국내팬들도 그렇게 부르고 있다.[2] 마쟈치가 "大家好，我们是"까지하고 그뒤 모두가 TNT!를 외치며 오른손으로 알파벳 T를 만든뒤 왼팔에 갖다붙히면서 时代少年团！이라고 한다.[3] 모두가 생각하는 이 TNT의 뜻도 있다.[4] TFBOYS도 다시 생각해보면 'The Fighting Boys'지만 TF엔터의 남자아이들이란 뜻도 있다.[5] 충칭시에 있는 파촉중학교[6] 5인과 7인 중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7]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19년 데뷔한 그룹이며, 사용했던 건 태풍소년단이 먼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