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츠 쥬리오
[image]
白津樹利夫
식극의 소마의 등장인물. 성우는 콘도 타카유키.[1]
토오츠키 학원 고등부 2학년이자, 토오츠키 학원 십걸 평의회 신입멤버.
아자미의 총수 집권 후 기존에 자리잡은 십걸 3명을 해임시킨 뒤, 아자미의 주도하에 센트럴 멤버들끼리 십걸의 공석을 차지하는 배틀로얄에서 하야마 아키라와 아직 공개되지 않은 1명과 함께 십걸에 오르게 된다. 허나 이 때까지만 하더라도 뒷모습으로만 보였는데, 길게 묶은 머리를 한 여자로 보였다. 그 후, 206화에서 연대식극 회장에 1라운드 출전자로 등장. 얼굴 일부분만 보였지만 전대 십걸들이 있는 자리에서도 안광을 드러내는 패기를 드러낸다. 이 때까지만 하더라도 여자인 줄 알았지만...
이후, 승부보다 소마에게 들러붙어서 잡담하는 잇시키를 보며 '''한눈팔지말고 함께 예술을 만들자'''는 말과 함께 전체적인 모습이 드러났는데, 막상 드러난 모습은 '''긴 머리를 한 유인원'''(...) 이내 잇시키에게 이름조차 기억안난다는 일침을 듣고 멘붕한다.
잇시키와 같은 2학년으로 대대로 이탈리아 영사관의 전속 요리사 자리를 맡아와 선대에 작위까지 받을 정도였고, 이로 인해 일본과 이탈리아 양쪽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가문. 잇시키의 집안을 알고 있으며, 과거엔 자신과 비슷하게 이름난 가문의 자제인 잇시키를 존경했다. 그렇게 잇시키와 함께 센트럴에서 활약하기를 꿈꿔왔는데, 아자미 총수를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2] 때문에, 그리고 여태껏 평상시에 대충대충 하는 모습을 보며 '''쿄쿠세이 기숙사가 잇시키를 망쳤다'''[3] 라는 생각으로 유독 잇시키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고 잇시키에게 평상시 모습과, '''가문의 낙오자'''[4] 라는 폭언을 하며 도발하지만 잇시키는 흘려보내고, 급기야 '''쿄쿠세이 기숙사'''에 대한, 후배들에 대한 험담을 하여 잇시키가 '''진심으로 화를 내며 실력발휘'''를 하게끔 만든다. 항상 웃는 얼굴인 잇시키가 살벌한 표정을 지으며 장어를 산채로 베어내는 모습에 소름을 느낀 듯.
이후 장어를 주제로 '카피토네 인 우미드'라는 음식을 만들어, 심사위원에게 가문에 부끄럽지 않은 명요리라고 호평받았고, 여기서 잇시키에 대한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며 수련해 왔음이 밝혀진다. 그리고 잇시키가 내놓는 요리, 히츠마부시 (교쿠세이 기숙사풍)이 언뜻 보기에는 엉망진창이고 일관되지 않은 교쿠세이 기숙사생들이 만든 식재를 쓴 걸 보고 맛이 정돈되지 않을 것이 뻔하기 때문에 모욕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요리는 심사위원 전원을 흥분시키며 극찬을 받고, 잇시키는 요리를 내밀며 먹어보고 맛있다면 언동에 대해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 잇시키가 전혀 일식의 룰을 지키지 않은 것에 쥬리오는 화내지만, 잇시키는 오히려 그게 자기 특기이고 자기가 만드는 요리는 자기 요리라면서 깨끗이 무시. 잇시키는 끈질기게 후배들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고 쥬리오는 결국 요리의 압도적 맛에 저항하지 못하고 벗겨지면서 정말 미안하다고 사죄한다.
이후 가버린 듯한 황홀한 표정으로 그대로 기절해있다. 퇴장 때에도 들것에 실려가는데, 린도의 위로도 못 알아차린 채 '잇시키... 너무 멋져....'라고 중얼거리는 걸 보면 역시 뼛속까지 단단히 빠돌이인듯. 결국 임시 십걸임에도 불구하고 오리지널 멤버가 아닌 탓인지 너무나도 쉽게 패배, 엑스트라 신세가 돼버렸다(...).[5] 사실 상대가 반역자측 최고 전력 중 하나로 예상되는 잇시키였기 때문에 매치업 운이 너무 나빴던 탓도 있지 싶었으나, 연대식극 후 십걸 자리에서 쫓겨난 에이잔과 네네가 식극으로 다시 십걸 재입성에 성공한데 반해 시라츠와 카부라기는 10석조차 얻어내지 못했다. 즉, 연대식극 이후 시점에서 시라츠와 카부라기는 타도코로 메구미보다도 아래다(...)
식극의 소마의 프로토타입 격인 0화에서 에리나의 비서로, 10걸의 일원이며 이탈리아 요리를 특기로 삼는 쥬리오라는 동명의 캐릭터가 등장했었다. 특유의 변태같은 움직임과 금발에 갈라진 턱, 그리고 기구를 빙빙 돌리는 '론도'라는 이름의 기술까지 똑같은 걸 보면 모티브 수준이 아니라 포지션과 외모만 좀 바꿔서 등장시킨 듯하다.
똑같이 모티브를 잡은 도나토 고토다와 성우가 같으며 만화에서는 안나오는 대사 인 도나토 고토다를 존경한다는 말까지 한다.
애니메이션 3기 2쿨 오프닝에서 등장했다. 이탈리아 쪽 사람이라서 그런지 뒤에 이탈리아 국기도 그려져 있다.
1. 소개
白津樹利夫
식극의 소마의 등장인물. 성우는 콘도 타카유키.[1]
토오츠키 학원 고등부 2학년이자, 토오츠키 학원 십걸 평의회 신입멤버.
2. 행적
아자미의 총수 집권 후 기존에 자리잡은 십걸 3명을 해임시킨 뒤, 아자미의 주도하에 센트럴 멤버들끼리 십걸의 공석을 차지하는 배틀로얄에서 하야마 아키라와 아직 공개되지 않은 1명과 함께 십걸에 오르게 된다. 허나 이 때까지만 하더라도 뒷모습으로만 보였는데, 길게 묶은 머리를 한 여자로 보였다. 그 후, 206화에서 연대식극 회장에 1라운드 출전자로 등장. 얼굴 일부분만 보였지만 전대 십걸들이 있는 자리에서도 안광을 드러내는 패기를 드러낸다. 이 때까지만 하더라도 여자인 줄 알았지만...
이후, 승부보다 소마에게 들러붙어서 잡담하는 잇시키를 보며 '''한눈팔지말고 함께 예술을 만들자'''는 말과 함께 전체적인 모습이 드러났는데, 막상 드러난 모습은 '''긴 머리를 한 유인원'''(...) 이내 잇시키에게 이름조차 기억안난다는 일침을 듣고 멘붕한다.
잇시키와 같은 2학년으로 대대로 이탈리아 영사관의 전속 요리사 자리를 맡아와 선대에 작위까지 받을 정도였고, 이로 인해 일본과 이탈리아 양쪽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가문. 잇시키의 집안을 알고 있으며, 과거엔 자신과 비슷하게 이름난 가문의 자제인 잇시키를 존경했다. 그렇게 잇시키와 함께 센트럴에서 활약하기를 꿈꿔왔는데, 아자미 총수를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2] 때문에, 그리고 여태껏 평상시에 대충대충 하는 모습을 보며 '''쿄쿠세이 기숙사가 잇시키를 망쳤다'''[3] 라는 생각으로 유독 잇시키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고 잇시키에게 평상시 모습과, '''가문의 낙오자'''[4] 라는 폭언을 하며 도발하지만 잇시키는 흘려보내고, 급기야 '''쿄쿠세이 기숙사'''에 대한, 후배들에 대한 험담을 하여 잇시키가 '''진심으로 화를 내며 실력발휘'''를 하게끔 만든다. 항상 웃는 얼굴인 잇시키가 살벌한 표정을 지으며 장어를 산채로 베어내는 모습에 소름을 느낀 듯.
이후 장어를 주제로 '카피토네 인 우미드'라는 음식을 만들어, 심사위원에게 가문에 부끄럽지 않은 명요리라고 호평받았고, 여기서 잇시키에 대한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며 수련해 왔음이 밝혀진다. 그리고 잇시키가 내놓는 요리, 히츠마부시 (교쿠세이 기숙사풍)이 언뜻 보기에는 엉망진창이고 일관되지 않은 교쿠세이 기숙사생들이 만든 식재를 쓴 걸 보고 맛이 정돈되지 않을 것이 뻔하기 때문에 모욕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요리는 심사위원 전원을 흥분시키며 극찬을 받고, 잇시키는 요리를 내밀며 먹어보고 맛있다면 언동에 대해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 잇시키가 전혀 일식의 룰을 지키지 않은 것에 쥬리오는 화내지만, 잇시키는 오히려 그게 자기 특기이고 자기가 만드는 요리는 자기 요리라면서 깨끗이 무시. 잇시키는 끈질기게 후배들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고 쥬리오는 결국 요리의 압도적 맛에 저항하지 못하고 벗겨지면서 정말 미안하다고 사죄한다.
이후 가버린 듯한 황홀한 표정으로 그대로 기절해있다. 퇴장 때에도 들것에 실려가는데, 린도의 위로도 못 알아차린 채 '잇시키... 너무 멋져....'라고 중얼거리는 걸 보면 역시 뼛속까지 단단히 빠돌이인듯. 결국 임시 십걸임에도 불구하고 오리지널 멤버가 아닌 탓인지 너무나도 쉽게 패배, 엑스트라 신세가 돼버렸다(...).[5] 사실 상대가 반역자측 최고 전력 중 하나로 예상되는 잇시키였기 때문에 매치업 운이 너무 나빴던 탓도 있지 싶었으나, 연대식극 후 십걸 자리에서 쫓겨난 에이잔과 네네가 식극으로 다시 십걸 재입성에 성공한데 반해 시라츠와 카부라기는 10석조차 얻어내지 못했다. 즉, 연대식극 이후 시점에서 시라츠와 카부라기는 타도코로 메구미보다도 아래다(...)
3. 기타
식극의 소마의 프로토타입 격인 0화에서 에리나의 비서로, 10걸의 일원이며 이탈리아 요리를 특기로 삼는 쥬리오라는 동명의 캐릭터가 등장했었다. 특유의 변태같은 움직임과 금발에 갈라진 턱, 그리고 기구를 빙빙 돌리는 '론도'라는 이름의 기술까지 똑같은 걸 보면 모티브 수준이 아니라 포지션과 외모만 좀 바꿔서 등장시킨 듯하다.
똑같이 모티브를 잡은 도나토 고토다와 성우가 같으며 만화에서는 안나오는 대사 인 도나토 고토다를 존경한다는 말까지 한다.
애니메이션 3기 2쿨 오프닝에서 등장했다. 이탈리아 쪽 사람이라서 그런지 뒤에 이탈리아 국기도 그려져 있다.
[1] 해당 작품의 도나토 고토다도 맡고 있다.[2] 애당초 잇시키가 먼저 아자미를 따르지 않았던 것이 아니라 아자미가 미리 쳐낼 십걸들은 포섭조차 하지 않았다.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는 이유.[3] 과거 현 총수가 동경하던 선배에 대해 생각하는 것과 비슷하다.[4] 이를 '''심한 말이지만 사실이네'''라고 흘리는 잇시키의 모습을 봤을 때, 잇시키가 집안에 대해 좋지않은 일이 있었던 것은 확실한 것 같다.[5] 이 연대식극에서 반역자 쪽이 승리한다면 현 십걸들 중에 가장 차석이 낮은 관계로 당연히 1순위로 십걸 자리를 뺏길 것이므로, 잇시키와 관련돼서 엮이는 에피소드라도 나오지 않는 이상 주역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