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토야 나에

 

[image]
'''프로필'''
성명
시라토야 나에 (白兎屋 なえ)
성별
여성
나이
13세 (1학년)
국적
일본
생일
2월 23일
직업
중학생
소속
하쿠렌 중학교
가족
부친 : 시라토야 칸베
포지션
FW
등번호
17
성우
미나세 이노리
1. 개요
1.1. 작중 행적
2. 작중 필살기
3. 여담


1. 개요


'''하쿠렌의 플라티나 스노우'''[1]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나세 이노리. 하쿠렌 중학교 1학년이며 포지션은 FW, 17번이다. 1인칭은 우치[2]
하쿠렌중의 스폰서 '''시로우사기 본포'''[3] 사장이자 햐쿠렌팀 감독인 칸베의 딸. 즉, 스폰서의 자제이다.
생일은 2월 23일이다.

1.1. 작중 행적


아우터코드 1화 마지막 부분에 교복차림으로 아버지와 함께 하쿠렌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 그리고 모두가 사이좋게 지내야할텐데 말하면서 본인도 축구가 하고 싶어졌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2차 PV에서 본인이 하고 싶다는 축구를 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때 본인의 필살기로 추정되는 기술을 쓴다!
16화에선 본편 1개월전 축구부에 들어왔다. 첫 등장 때 시로를 제외한 하쿠렌중 축구부원들은 시라토야가 누군지 몰랐다. 시로가 시라토야를 소개하자, 아츠야는 이런 아가씨가 왜 축구장에 있냐고 묻는다. 대답은 '''선수니까.'''(...)[4] 직후 소메오카와 시로우사기 본점 사장이 나타나 시라토야가 축구부에 들어온다고 공지한다. 이 때 시로우사기 본포 사장 겸 하쿠렌중 감독의 딸이라는 점 + 축구 경력 30분의 생초보라는 점으로 아츠야에게 대차게 까였다. 시로가 아츠야를 말리면서 스폰서의 따님이니 우리에겐 공주님(姫, 히메)이라 하자 자기를 공주님이라고 부르라 한다. 희망하는 포지션은 에이스 스트라이커. 본편 시점에선 직접 뛰진 않고 벤치에 있으며 그 다음의 17화에서 출전할 듯하다.
사실 소메오카가 그녀를 팀에 넣은 이유는, 팀의 기폭제로써의 역할을 노린 것이다. 껍질 안에 갇혀있는 지금의 하쿠렌을 껍질 밖으로 꺼낼 역할이라는 의미이다. 17화에서 밝혀지기를, 팀 내에서 개인플레이를 하며 팀원들에게 까이던 아츠야에게 시라토야를 붙임으로써 아츠야의 파트너를 만들어 그를 성장시키려는 목적이었다고 한다.
예상대로 마토로 주카와 교체로 17화에 출전했는데 포지션이 시로와 아츠야 사이의 공격수. 그런데 그녀가 필드에 서자 '''수많은 관중들이 토끼 머리띠를 하고 시라토야의 이름인 나에를 외친다!''' 아마도 하쿠렌중이 있는 지역에서 꽤나 유명한 듯. 경기 해설위원이 소개를 할 정도이니...
이 때 시라토야의 특기가 밝혀지는데, 그것은 바로 '''달리기.''' 진짜 빠르다! 잔상이 생길 정도인데다, 소메오카가 보고서도 믿기지 않아 할 정도. 이런 특기로 인해 라이몬을 꽤나 고전시킨다. 축구를 거의 못 하다 보니 공을 놓쳤는데, 놓친 공을 만사쿠가 잡기 전에 달려가서 잡는다. 자기가 전방 패스를 해놓고 달려가서 자기가 다시 받기도 한다.
시라토야가 이렇게 빠른 이유는 육상선수이기 때문. 초등학생 때 육상 신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축구를 하게 된 계기는 "모두와 함께 뛰는 것이 더 즐거우니까" 이다. 육상은 혼자 뛰거나 같이 뛰더라도 경쟁이다보니 항상 혼자였는데, 시로와 아츠야가 축구를 하는 것을 보고 모두와 함께 뛰고싶어서 축구를 하게 됐다고 한다. 이유가 이유다보니 잘은 못 해도 축구를 진심으로 즐기고 있다고 한다.
17화에서 첫 필살기가 나온다. 흰토끼(시로우사기) 대쉬슛인데, 그녀의 특기인 육상을 잘 살린 슛이다. 같은 화에 시로, 아츠야와의 합동기인 트리플 블리자드도 사용한다.
아직 축구 초보인지라 실수를 아주 많이 하지만, 시로와 아츠야가 커버해준다. 시로의 말로는, "공주님의 리퀘스트는 받아드려야지." 또 17화에서도 공을 놓치자 아츠야가 "너무 들뜨지마, 아무것도 모르는 놈아."[5] 하면서 공을 잡아준다.
본인도 에이스 스트라이커를 희망하기 때문에, 아츠야와 에이스 스트라이커 자리로 선의의 경쟁을 한다. 또 하쿠렌의 연계 원리를 핫토리 한타가 간파했을 때, 본인은 모르고 있었다가 소메오카가 알려줘서 알아채고 아버지에게 항의했지만 아츠야의 말을 듣고 제대로 진심을 보여준다. 그 이후엔 사인 없이 연계를 구사해서 한타도 구별할 수 없었다.
시합이 끝난 이후엔 우미하라 노리카와 친해진다. 같은 여성 선수여서 그런 듯. 또 핫토리 한타에게도 너도 응원해야 한다라고 말하면서 호의를 보였는데, 그를 여자 선수라고(...) 착각하기도 했다. 물론 한타는 난 남자라면서 소리치며 항의했다.

2. 작중 필살기


  • 흰토끼 대쉬슛[6] - 17화에서 등장한 슛. 전방으로 공을 멀리 차고, 육상의 스타트 자세 후에 흰 토끼들과 같이 달려서 공을 다시 찬다.
[image]
  • 트리플 블리자드 - 시로, 아츠야와의 합동기. 흰토끼 대쉬슛을 쓸 때 처럼 공을 전방으로 차고 스타트 자세를 취하면, 시로와 아츠야가 화이트 더블 임팩트마냥 함께 공을 찬다. 이때 공 주위에 눈보라가 휘몰아치며 에너지장 같은 게 생기고, 시라토야가 점프해서 드롭킥으로 공을 내리찬다. 파이어 토네이도 TC와도 공통점이 많은데, 3인 합동기인 것부터 시작해서 가 양쪽에 있고 선수가 가운데에 있다는 점과, 그 여성 선수가 관서 사투리를 쓴다는 점, 그리고 여성 선수가 마지막에 드롭킥으로 찬다는 점 등 파이어 토네이도 TC를 연상시키는 요소가 많다.

3. 여담


아니메쥬에 의하면 하쿠렌중의 갈등을 해결하려고 노력하지만 오히려 이 노력은 역효과가 되어 하쿠렌중은 점점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고 한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 스톤의 서브 히로인 나노바나 키나코를 오마쥬한 캐릭터로 보인다. 둘 다 발랄하고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이고, 사투리를 사용하는 중학교 1학년 여성 선수다. 또 일인칭이 일본 여성들의 일반적 1인칭인 와타시(私)[7]가 아니라 좀 드문 여성 1인칭 표현인 우치(うち)[8]이며, 필살기가 토끼[9]와 관련이 있다.[10] 그리고 키나코가 구사한 파이어 토네이도 TC와 나에가 구사한 트리플 블리자드도 유사점이 많다.[11]
노말 커플링으로 엮일 때는 거의 후부키 아츠야와 엮인다. 애초에 대놓고 아츠야가 나에에게 츳코미를 걸어서 엮어라 엮어라 한 거라 당연한 결과. 무엇보다 아츠야나 시로, 소메오카 이외의 남성 캐릭터와의 접점이 거의 없다. 라이몬전을 제외하면 등장하지 않았다보니... 극소수이긴 하지만, 육상선수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카제마루 이치로타마타타기 하야토와도 엮는다.

[1] 등장인물 중 최장길이의 이명이다.[2]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 스톤나노바나 키나코(한번 와타시를 쓴 적 있음.)와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모리무라 코노하와도 일인칭이 같다.[3] 이름 그대로 흰 토끼의 모습을 한 만쥬? 찹쌀떡? 같은 것을 파는 기업.[4] 이 때 선수 카드를 보여준다.[5] ド白.[6] シロウサギダッシュート. 대쉬(ダッシュ, 닷슈)와 슛(シュート, 슈-토)의 합성어인 듯 하다.[7] 정확히는 남녀 공통인 기본 일인칭이다. 남자가 써도 이상하지는 않다.[8] 키나코의 경우 한번 와타시를 쓴 적 있다.[9] 성우인 미나세 이노리도 카후우 치노, 키라호시 시엘 등. 토끼 계열 캐릭터를 맡았다.[10] 키나코의 필살기는 떡을 이용(간접적)하고, 나에는 토끼와 관련된 슛 계통의 필살기(직접적)를 쓴다.[11] 물론 파이어 토네이도 TC는 불꽃 계열이고 트리플 블리자드는 얼음 계열의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