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부키 시로
吹雪 士郎 | Shirō Fubuki
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 캐릭터.
공식 별명은 '설원의 왕자'. 혹은 '북해도(北海道=홋카이도)의 왕자님'[10] , 그외에 동인계의 별명은 동인및 2차창작 항목 참조.
포지션은 포워드/디펜스의 유틸리티 플레이어. 제네시스전 이후부터는 포워드, 평행세계인 아레스의 천칭에서는 포워드였다가 오리온의 각인에서 디펜스로 변경되었다. 등번호는 무인편과 아레스의 천칭에서는 9번, 오리온의 각인에서는 4번.
캐릭터송은 '아이스 로드(アイスロード)'. 이외에 이나이레 7기 엔딩을 포함한 합창곡이 3곡 있다.
이나즈마 일레븐 올스타즈 중 한명.[11][12]
큰 진동이나 소리에 약하다. 이건 눈사태로 인한 트라우마이며 외톨이가 되는 데에도 큰 공포를 품고 있다.
애니상에선 그저 눈이 떨어지는 소리나 천둥 소리에 떨었던 것 외엔 별로 나오지 않았지만, 게임에선 제미니 스톰이 하쿠렌에 쳐들어오기 전에 키타가미네에서 벌벌 떨고 있었고, 진 제국 학원의 잠수함이 나올때 나는 굉음에도 벌벌 떠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요카토 중학교의 선수나 오오미하라 중학교의 쓰나미, 오토무라 등 다른 학교 학생들도 쟤 괜찮냐고 걱정하니 말 다했다.
목도리를 항상 두르고 있었던 이유는 42화에 나온다. 과거 눈사태로 인해 부모님과 동생 '후부키 아츠야'를 잃었으며, 그 목도리는 아츠야의 유품이었기 때문이다. 형제의 외모자체는 어머니를 쏙 빼다박았지만, 두꺼운 눈썹은 아버지 유전자다.
축구를 처음 시작할때도 당시에도 시로는 디펜더였고 동생 아츠야는 스트라이커였으며, 시로가 상대에게서 공을 빼앗아 아츠야에게 넘기면 아츠야가 골을 넣으며 승리했다. 이 때문에 아버지는 "너희는 둘이 있으면 완벽하구나"라며 형제를 칭찬했고 형제는 '''둘이 함께 완벽해지기 위해서''' 더 노력했다. 이때문에 사고로 아츠야를 잃은 시로는 그 슬픔과 홀로 남겨진 외로움 끝에 자기 안에 동생 아츠야의 인격을 만들어낸다. 시로는 이런 고민 끝에 스스로 아츠야로서의 인격을 받아들였다고 생각하고 이중인격이 되어 "너희는 둘이 있으면 완벽하구나"라는 아버지의 말에 집착하게 된다. 팀메이트들은 처음에는 몰라서 시합 중 사람이 바뀌는 것도 그저 시합에 몰두해서 그런 줄 알고 있었다.
본인에 관해선 항목 참조.
敦也(アツヤ), 한국판은 "눈태양/태양". [13]
시로와 2살 터울로[14] , 작중에 등장하는 아츠야는 시로와 대조되는 생전의 붉은 머리의 아츠야와 시로의 숨겨진 인격인 아츠야가 있다. 숨겨진 인격인 노란 눈의 아츠야의 행동으로 보아 아츠야는 상당한 다혈질에 공격적인 모습이었을거라 예상되고 있다.[15][16]
눈사태 사고로 가족들이 전부 죽고 난 뒤, 혼자가 된 시로의 외로움으로부터 태어난 것이 바로 아츠야의 인격. 아츠야의 인격이 시로에게 빙의된건지, 시로가 스스로 만들어낸것인가는 확실치 않으나, 게임에서의 내용을 고려해보면 시로가 스스로 만들어내었을 가능성이 크다.
TV판에 비해 게임에서는 서로 다투면서도 훨씬 더 시로를 위해준다. 엡실론改 전에서 이터널 블리자드가 전혀 통하지 않자 실망한 데자무에게 "넌 이제 필요없다."라는 소리를 듣고 멘붕해있는 상태에서 에일리어 학원의 관계자들이 꼬시러오자 시로의 인격이 말리는데도 멋대로 오케이해서 따라가더니 후부키를 찾으러 온 라이몬 일레븐 멤버들에게 '''"너네들은 형이 얼마나 괴로워 했는지 아냐? 필요없다는 말을 듣는 그 아픔을 아냐고! 나는 쭉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형을 계속 계속 지켜봐왔다!!"'''라고 일갈한다. 그리고 나중에 고엔지의 충고로 동료들이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는 걸 깨닫자 "이제야 알았냐? 형은 진짜 손이 가게 만드는 성격이란 말이지."라고 한다. 이에 시로가 그걸 깨닫게 해주려고 에일리어에 붙은 거였냐고 묻자 아츠야의 인격은 "글쎄다. 그랬던가."라고 얼버무렸지만 기정사실인 듯. 또 사고에 대해서는 자신이 책임을 지겠다는 등 시로를 위해주는 묘사가 빈번하다. 물론 TV판은 빨리 진행하기 위해 그런 심리 묘사를 잘 표현해줄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하지만, '''이나즈마 일레븐 신작에서 출연이 확정되었다(!)''' PV의 마지막에서 후부키 시로의 어깨를 잡으면서 형님(아니키)라 부른다.[17] 후부키 형제 팬들은 난리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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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하쿠렌 중학교 축구부의 캡틴으로, '''에이스 스트라이커'''. 고엔지 슈야가 사정상 나가 버린 이후에 그의 빈틈을 메꾸어줄 에이스 스트라이커를 찾으라는 히비키 세이고가 그를 추천해준다. 첫 등장은 눈 내리는 설원에서 추위에 벌벌 떨고 있는 채 캐러밴에 발견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동 도중 타이어가 눈속에 박히자 기사가 나가려 하는데 '''눈 아저씨가 온다'''라 하며 나가는 걸 막는다. 그 후 바로 곰이 캐러밴을 습격 하는데 이때 잠시 나가 곰을 때려잡고 난 뒤 다시 들어온다.[18] 그리고 하쿠렌 중에 거리가 있는 지점서 하차 후 공을 차 길을 만들고 지나가며 회차가 종료된다. 그리고 다음 에피서 하쿠렌 중학교에서 만날 때 그가 후부키라는 걸 모두 알게 된다.
은색 머리에 청록색 눈에 느긋한 성격으로 남녀 가릴 것 없이 학교에서 인기가 높으며, 라이몬에 합류한 이후에도 가만히 있어도 여자가 붙는 무서운 마성의 소년. 오오사카 걸즈 CCC와 승부하던 때에 아이들이 놀이공원(나니와 랜드)에서 길을 헤매자 시로는 여자아이 두명을 옆에 붙여놓고 길을 알려준 다음 유유히 데이트를 떠났고 아이들에게 돌아올때는 또 다른 여자아이 두명을 붙이고 오며 리카에 붙들려 사라진 이치노세의 행방을 알아냈다.(…).
거기에 하쿠렌 중학교의 여자아이들은 모두 다 후부키에게 빠져있다고 한다. 다만, 오오미하라 중학교에 갔을 때 어린애 스타일의 땅딸막한 여자아이가 달라붙는 건 달가워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그런 타입은 꺼리는 듯..[19]
하얀 목도리를 항상 두르고 다니는데, 오키나와에 와서도 벗지를 않는다. 손부채를 부치는 걸 보아 더운 줄 모르는 것 같지는 않은데 계속 끼고 있다. 축구 이외에 스케이트, 스키, 스노보드, 봅슬레이 등의 겨울계 스포츠도 주특기인 걸로 봐서[20] 운동신경이 상당한 걸로 보인다.[21] 경기 내에서도 최후방에서는 조용하게 상대를 방어하다가 공격을 할때면 사람이 바뀐 것처럼 난폭해진다. 이때는 말투나 외모가 조금 달라지는데 다들 시합에 몰두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듯. 그러나……
코믹스판에서 에일리어 학원전이 통째로 잘린 관계로 엔도들과는 FFI편에서 처음 만나나, 5권에 그를 주역으로 삼은 외전이 수록되어 있다. 겨울산에서 훈련하다 곰에게 습격당한 같은 팀 동료인 오시야를 구해주며 첫등장. 흑화정 중학교와의 시합을 앞두고 오시야에게서 포워드로 올라가길 부탁받는다. 그러나 시합에서 디펜스진이 제 구실을 못하자 다시 디펜스로 내려가지만, 자신들을 믿어달라는 오시야의 부탁에 앞에서 기다리겠다고 한다. 마침내 오시야가 혼신의 힘을 다해 상대로부터 빼앗은 볼을 패스받고 이터널 블리자드로 승리를 거둔다. 이 시합을 계기로 그의 실력은 전국에 유명세를 떨치게 된다.
합류하자마자 제미니 스톰전에서 공격과 수비 양쪽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그동안 제미니 스톰에게 대책없이 발렸던 라이몬 일레븐에게 극적인 승리를 선사해준다. 그리고 이것을 계기로 소메오카 류고에게 인정을 받으면서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된다'''.[22]
허나 원정 중 엡실론과의 1차전에서 이터널 블리자드가 데자무에게 막힌 것을[23] 계기로 디펜스로서 자신의 존재의의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며, 게다가 소메오카가 팀에서 빠져 혼자서 팀의 공격을 이끌어야 한다는 극심한 부담감으로 인해 아츠야의 인격이 더욱 강력해져 그동안 아슬아슬하게 놓여있던 두 인격 사이의 밸런스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후부키 스스로뿐만 아니라 팀원들도 팀의 득점을 책임질 수 있는 멤버는 후부키밖에 없다고 생각하여 계속 후부키에게 공을 몰아주게 되고 후부키는 디펜서로서의 시로가 아닌 포워드로서의 아츠야만을 팀원이 원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훈련편에서도 처음에는 혼자서 포워드 연습을 하다가 키도가 디펜스 훈련을 하자고 하자 어울려주다가 곧 아츠야의 인격이 나타나 포워드 연습을 하겠다고 가버린다. 결국 시로는 자신의 인격이 사라질까봐 두려워 아츠야의 인격을 밀어내면서 혼자서 발악해보지만, 아츠야의 인격과 다툼을 하던 도중 시합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해 기껏 받은 공을 놓쳐버리는 등 실수를 연발하고 시로로서 쏜 이터널 블리자드마저 막히는 등 더 제네시스와의 첫 시합을 계기로 두 인격 사이의 밸런스가 흐트러졌고 끝내 쓰러지고 만다. 이 사건을 계기로 팀원들이 후부키의 진실에 대해 듣게 된다.
이후엔 포워드로서 나서지 않고 디펜서로서 시합에 뛰지만 오키나와에서 벌어진 엡실론改과의 싸움에서 또 다시 아츠야의 인격이 발동하게 된다. 그러나 이터널 블리자드가 너무나도 간단히 막히고[24] '넌 이제 필요 없다'라는 말을 듣게 되면서 포워드(아츠야의 인격)로서의 자신 또한 부정당해 인격의 결계가 깨져나갔고, 팀에서 필요없어지는게 아닐까라는 불안감과 공포 때문에 필드에 설 수 없게 된다. 게임판에선 이후 에일리어 학원 측이 스카우트를 제의하자 아츠야의 인격이 멋대로 그쪽에 붙으려고까지 한다.[25] 다행히 동료들이 찾으러 와준데다가 상황이 더 심각해지기 전에 시로의 인격이 나와서 무산되었다.
그 이후엔 시합에 뛰지 않고 벤치에 앉아 관전을 하게 된다. 자신도 축구를 하고 싶지만 필드에만 나가면 자꾸 아츠야의 목소리가 들려 괴롭다며 소메오카에게 토로하기도 한다. 시합을 관전하던 도중 공을 던져온 어느 형제를 보며 과거의 자신과 아츠야를 떠올리며 아츠야만 없어지면 된다고 말하면서도 자신이 아츠야를 버리면 아츠야가 완전히 사라져 자신은 혼자가 돼버릴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차마 그러지 못한다. 후지산에 가기 직전 혼자 연습을 하다가 고엔지를 만나게 되는데 갑자기 비가 오고 천둥이 치는 바람에 연습을 중단하게 된다. 천둥 소리를 듣자 후부키가 트라우마가 떠오른 듯 당황해하자 고엔지가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으로 데리고 가나 여전히 천둥 소리를 듣고 비명을 지르거나 다들 떠나버릴거라고 외치는 등 후부키 안에 내재된 혼자가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보여준다. 가족들의 사후 혼자가 된 것에 대한 고통을 느끼고 있을 쯔음 아츠야의 목소리가 들리게 되었으며[26] 혼자가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아츠야의 존재를 필요로 하게 되었으나 필요 이상으로 의지하게 되었던 것이었다. 아버지가 생전 말한 '둘이서 함께면 완벽해질 수 있겠네'라는 말 때문에 아츠야와 함께 완벽해지는 것에 집착하게 된다. 그러자 고엔지는 후부키에게 '완벽이란 게 뭐냐, 난 완벽하지 않아도 축구가 좋다'고 말하고 훈련은 혼자 하겠다며 완벽해지기 위해 진짜 필요한 게 무엇인지 생각해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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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제네시스와의 마지막 시합마저 관전하고 있다가 최선을 다하는 동료들에 비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자신을 보며 다시 시합에 뛰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더 제네시스를 상대로 공격과 수비 양측 막혀버리자 또 다시 완벽해질 수 없다는 공포에 빠지고 시합에 집중하지 못하지만 최선을 다하고 실패하는 것은 괜찮지만 할 마음이 없는 플레이는 용서할 수 없다며 질타[27] 하며 공에 담긴 모두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냐는 고엔지의 말에 공에 담긴 모두의 목소리와 의지를 느끼게 되고 자신이 비로소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자각하게 된다. 그리고 아버지가 말한 '완벽'의 진정한 의미는 '''동료들과 함께하여 모두와 하나가 되는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고 마침내 두개로 나눠져 있던 인격이 하나가 되면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이후로 늘 하고 다니던 하얀 목도리를 벗게 된다. 게임판에서는 엔도에게 맡기고 애니판에서는 그냥 벗어던진다.[28] 비주얼도 묘하게 변해서 시로의 내려앉은 머리와 아츠야의 올라간 머리의 중간쯤인 헤어로 바뀐다. 그 후 곧바로 과거 아츠야와 둘이서 고안한 합동 필살기 울프 레전드[29] 를 쏘아 득점을 하게 되며 과거의 완벽이 되는 것에 대한 집착과 혼자가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완전히 떨쳐내버린다. 이후 더 제네시스와의 시합에서 라이몬이 낸 4점 중 개인 슛 하나, 합동 슛 2개로 총 3점을 득점해는 등 그 동안의 슬럼프를 극복한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다크 엠페러즈 전에서도 2골을 득점하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후부터의 포지션은 포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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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세계편에서는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이나즈마 재팬에 합류했으나 2기에서 너무 많이 밀어줬던 탓인지 3기에서는 병풍으로 전락.[30] 애니에서도 모두 엔도의 숙소에 모여서 "세계제일로!"라고 외치는 씬이 있는데, 빠져있다.[31] 한국전에서 퍼펙트 존 프레스를 파훼하려다 쓰나미에게 짓눌린 부상으로 인해 미도리카와와 함께 전선에서 빠졌으며 그 대신 소메오카 류고와 사쿠마 지로가 합류하였다.[32][33] 후에 96화에서 다시 부상을 딛고 발목 부상으로 빠지는 쿠리마츠 텟페이 대신 재합류한다.[34] 하지만 등장한 지 얼마 안 되어 금방 병풍이 돼버린다. 사실 이미 대표팀에는 고엔지 슈야, 키야마 히로토, 소메오카 류고, 사쿠마 지로, 우츠노미야 토라마루 등 포워드가 넘치는 고로 디펜더로 자주 들어가는 편. 그러나 공격수들이 마크당할 때면 수비존에서 뛰어나와 슛을 쏜다. 오르페우스전이 대표적인 예.
3기에 등장하는 수많은 병풍들 중에 한 명이다.[35][36] 그나마 분량이 많았던 것은 121화. 예전에 완벽에 집착했던 자신을 스스로 용서하고[37] 키도, 히로토와 함께 새로운 필살기, 빅뱅을 만들자고 먼저 제안한다.
이나즈마 일레븐 스트라이커즈 특별 이벤트[38] 에서 재생수 7만 돌파 기념으로 후부키, 후도, 후유카, 키도, 카제마루, 카베야마의 10년 후 모습을 미리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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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본 팬들은 날라리, 백수 [39] , 깡패라는 말이 다분했다.[40] 이후, 다른 캐릭터들처럼 간간히 10년 후 팬아트가 올라왔다. 사실 후부키는 예전에 10년 후 모습 사진이 유출되었을때 보여서 이번 공식 등장때는 그때만큼 푸쉬를 받지는 못했다. 무엇보다 이 분의 일러가 더 심히 충공깽이라 그런 듯.
하지만 일러스트 만으로 직업을 단정짓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감독이라든가 직업이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니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였으나, 사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었'''습니다!! '''하쿠렌 중학교의 前 코치'''다. 원래는 카제마루 등과 함께 국내 프로리그에서 뛰고 있었으나,[41] '''임시로''' 하쿠렌 코치를 맡았던 거라고. 그렇게 코치로 취임했는데 피프스 섹터의 손아귀에 넘어가려는 것을 막으려다가 코치 자리에서 쫓겨나버렸다.[42] 결국 후부키는 피프스 섹터의 손아귀에 넘어간 하쿠렌을 구하기 위해 라이몬을 찾아와서 엔도 일행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러나 그 사실을 안 제자 유키무라는 하쿠렌을 배신한 후부키를 용서하지 않겠다고. 하쿠렌 전 이후, 엔도를 따로 불러 피프스 섹터에 대한 어떤 정보를 알려준다. 그리고 게임판에서 밝혀진 후부키가 전해준 정보는 '''시드를 양성하는 훈련소'''가 있다는 것, 그리고 그 훈련소라는게 극장판의 배경인 '''갓 에덴'''이다. 하지만 TVA에서는 나오지 않고, 극장판에서 그 사실이 알려지게 된다.
극장판에서는 다른 어른들과 같이 라이몬 아이들을 훈련 시킨다. 후부키의 특별훈련은 사막을 나무 보드를 타고 미끄러져 나가는 훈련……이라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10년전 스노보드 특훈을 사막에서 하는 꼴. 츠루기 쿄스케, 카게야마 히카루, 니시키 료마가 이 훈련을 받았다. 팀 제로와의 싸움에서는 대체 어떻게 된지는 모르겠지만[43] 갑자기 10년 전으로 돌아가서 시합에 참가한다. 여기서 이터널 블리자드를 사용한다. 오랜만에 FW로 참가하는데 킥 오프 시에 옆에있는 츠루기와 키차이가 너무나는 안습한 장면이 연출된다고.[44]
어른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엔도처럼 목소리가 굵어지는게 아니라 오히려 하이톤에 더 밝고 활발한 듯한 목소리가 되어서 마치 은하미소년을 떠올리게 한다고도 한다. 일부는 덴토라고도 하고. 그런데 '피프스 섹터'를 발음할 때 성우분의 고질적인 문제로 인해 '''후후스''' 섹터로 들린다고 한다.[45] 니코동에서도 후부키가 피프스 섹터를 언급하면 코멘트,태그에는 항상 후후스 섹터 후후스 섹터… 안습. 이젠 하다하다 니코니코 시장의 연관 워드가[46] 후후스 섹터라서 그걸통해 후부키 굿즈를 살 수 있다…. 지못미.
게임 일러스트에서 대부분의 캐릭터 일러스트가 정면인데 비해 혼자서 45도 얼짱 각도다(…). 니코동의 실황 플레이 영상에도 붙어있는 태그가 이케멘 각도. 이나고에서도 여전히 작중 내에서 인기도 상당한 듯하다. 축구탑 밖의 여자아이가 "꺄악! 축구탑에 멋진 사람이 들어갔어. 저 사람 누구야, 꺄악!"거리며(…) 광분하기도 하고, 또 다른 아이는 "축구탑에 멋진 사람이 있어…. 아아, 안돼 나는 신도님 한 분 밖에 없는데…." 같은 소리도 하고, 이나터에 들어가보면 아오이가 "후부키 씨는 역시 멋진 분이시네요." 하는 발언 등등….[47] ,
여담으로 유키무라한테 다른 호칭도 많을텐데 선배라고 불리는 이유는 친하다거나 존경하는 것도 있지만 후부키의 모교가 하쿠렌이라 진짜로 선배가 맞기 때문이다. 하쿠렌 축구부원들 모두에게 10기 전 선배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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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수제자였던 유키무라가 그렇게 자신을 오해하는 것을 본 후부키는 이 때문에 시합 전까지 계속 쓸쓸해 보이는 얼굴을 짓고 있었다.[48][49]
이후 하쿠렌 전 내내 유키무라에게 신나게 디스 당하다[50] 결국 후부키가 하쿠렌을 배신한 게 아니란 걸 알게 된 유키무라와 화해한다. 그리고 유키무라의 마지막 슛 찬스 때 '''라이몬 벤치에서 "힘내! 유키무라!"를 외친다.''' 44화 결승전에서도 둘이서 결승전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때까지 홋카이도에 돌아가지 않았던 듯. 아니면 다녀왔거나.[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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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에 등장한다. 엔도가 풋볼 프론티어에서 우승하고 난 뒤, '''에일리언 학원이 나타나지 않는 패러럴월드'''가 배경이다. 디자인도 원안에 비해 변경되는데, 제일 중요한 점은 이 패러럴월드에서는 '''눈사태 사고를 당하지 않아 가족들이 모두 살아 있어서 후부키 아츠야와 함께 나온다고 한다.'''
본편보다 성격도 냉철하게 변해서 아츠야를 오냐오냐하다가도 소메오카에게 깐죽대자 따끔하게 혼내기도 한다. 그리고 포지션이 FW로 바뀌었다. 시로 쪽은 DF로 포지션을 시작했는데 역사가 바뀌면서 이것도 바뀐 듯하다.
학교는 여전히 하쿠렌 중이며, 축구부 주장에 이명도 또한 '설원의 프린스'이나 뒤에 '''형(쪽)'''이라고 적혀있다. 아츠야는 동생. 다만 아츠야는 후에 '곰잡는(くまごろしの) 아츠야'로 바뀌어서 그대로 '설원의 프린스'로 정착됐다. 하쿠렌의 스폰서는 '시로우사기 본포'로 과자가게(정확히는 만쥬)라고 한다.[52] 유니폼에 떡하니 일본어로 스폰서 이름이 적혀있다. 이 때문에 디자인에 호불호가 갈리는 중.
히노 사장의 말에 의하면 이 패러럴 월드에서 기본적으로 역사 자체는 바뀌지 않았으나 '''후부키만은 바뀌었단다.'''
7월에 처음 나온 PV영상 끝에 신생 라이몬의 시합을 보면서 '이번 우승은 우리들 거야. 그렇지 형님?'이라는 아츠야의 말에 동의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팬들은 당연하지만 드디어 후부키가 행복해졌다고 기뻐하는 중이다. 하지만 다르게 말하면 본편의 아츠야는 확실하게 죽었단 뜻이므로 한편으로 참 쓸쓸해진다.
코로코로 코믹 7월호에서 생일이 밝혀졌는데 12월 22일이다.
아레스의 천칭에서 전작에 비해 캐릭터성이 상당히 달라진 캐릭터. 무인편 에일리어편에선 가족의 사망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기에 이중인격으로 인해 고민하는 유약한 캐릭터였던 것에 반해 아레스의 천칭 세계관에선 사고가 일어나지 않아 가족들도 멀쩡히 살아있기에 유약한 캐릭터성은 사라지고 쿨하고 리더십 있는 주장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변화한 캐릭터성을 멋있고 강단 있어졌다고 좋아하는 팬들이 있는가하면 무인편 시절의 캐릭터성이 사라졌다며 불만을 표하는 팬들도 있다. 무인편의 후부키는 라이몬을 만나 이중인격으로 고민하며 강함에 집착하던 과거로부터 벗어나 성장하는 캐릭터였는데 처음부터 후부키에게 트라우마가 되는 사건이 사라져버렸으니 이러한 성장 서사마저 전부 사라진 것이 아니냐는 것. 때문에 후부키 팬들 중엔 무인편의 후부키와 아레스의 후부키를 아예 모습만 같은 다른 캐릭터로 구분하는 경우마저 생기고 있다.
리로리드에선 라이몬 대 바로셀로나 오브의 시합을 팀원들과 보면서 등장. 팀의 차이가 극명하게 나자 표정이 굳어진다.
본편 14화에서 전국 진출팀을 소개하는 장면에서 잠깐 등장. 인터뷰에서 전국이란 말만 들어도 흥분되는 기분이고 관동의 레벨이 높은 팀에도 지지 않기 위해 열심히 할거라 말한다.
16화에서 나에가 선수가 된 것에 불만을 표하는 아츠야와 달리 오히려 나에를 '히메(姫, 공주님)'라 칭하며 잘 대해줘야한다고 말한다. 시합에서 아츠야가 필살 곰죽이기 박縛으로 라이몬의 북극곰 2호를 막고서 아츠야를 포함한 팀원들과 함께 패스매치로 공격하고, 아츠야의 필살 곰죽이기 참斬으로 점수를 딴다. 이후 아츠야와 합동슛인 화이트 더블 임팩트로 2점을 땄으나 코조마루의 파이어 토네이도 ,아스토의 일반 슛 에 동점이 된다. 포워드가 돼서인지 아이스 그라운드는 사용하지 못하는걸로 보인다.[53] 그리고 소메오카가 후부키를 시로라고 부른다.
17화에서는 교체되어 들어온 나에를 아츠야와 함께 커버한다. 시라토야가 필살기로 골을 넣고, 그녀의 필살기인 흰토끼 대쉬슛과 화이트 더블 임팩트를 합한듯한 트리플 블리자드로 4점째를 넣는다. 이후 화이트 더블 임팩트를 다시 시전할 때는 노리카에게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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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노 사장의 말로는 세계관이 바뀌면서 성격의 변화가 나타났는데, 무인편의 온순한 이미지에서 조금 더 냉정한 성격이 되었다. 팀원들 중 마부카 소지가 아츠야의 독주 플레이에 불만을 가지자, 아츠야를 옹호하고[54] 아츠야가 왜 그런 플레이를 했는지 설명해준다.[55] 팀원들과 불화 내내 아츠야를 본인 대신에 변명해주는데, 딱봐도 무인편과 다른 성격임을 알 수 있다. 히노사장 말에 의하면 전보다 더 냉정해지고 침착해졌으며 무엇보다 '''쿨해졌다고'''. [56] 팀원 말대로 아츠야를 대놓고 옹호해주지만, 아츠야가 소메오카에게 외부인은 신경쓰지 말라고 삐딱하게 말하자 그제서야 제재를 한다.(...)[57] 그리고 티비에서 축구시합을 보면서 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신작 이나즈마 일레븐 오리온의 각인에서 국가대표로 뽑혔다.''' 다만 포워드가 많아서인지 포워드에서 디펜스로 포지션이 바뀌었고 등번호 9번도 키라 히로토에게 넘어갔다. 무인편부터 한 번도 9번인 등번호가 바뀐 적이 없었기에 팬들은 이에 당연히 불만. 하지만 시합에서는 수비수로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1화에서 대표선수에 뽑히고 뽑히지 못 한 아츠야가 한숨 내쉬면서 축하한다고 하자 "이 정도로 포기할 네가 아니잖아? "라고 말한다. 이에 아츠야도 "형을 내치더라도 난 올라갈 거다."라고 받아친다.
그리고 바르셀로나 오브가 와서 사기가 떨어진 팀에게 "'''그렇다고 기세로 져선 이길 것도 못 이긴다."'''라고 말한다. 확실히 멘탈이 세지긴 세졌다.
2화에서는 리메이크된 아이스 그라운드를 보여준다. 전작보다 훨씬 아이스 스케이팅을 하는 연출로 바뀌었다.
호주전에서는 초반에 '아이스 그라운드'를 사용하려하지만, 순간적으로 사용하지 못한다. 이 후 다시 한 번 사용하는데, 키라 히로토가 상대팀의 행동을 방해한 덕분에, 아이스 그라운드로 볼을 빼앗는다. 이후 자신이 기술을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말해준다[58]
11화에서는, 카제마루와 함께, 노사카의 키 플레이어가된다.[59] 시합에서는 카제마루 다음으로, 상대팀에게 노려져, 특훈을 떠올려, 상대팀의 공격을 피하지만,이치호시의 방해 공작으로[60] 다리에 부상을 입고, 만사쿠 유이치로와 교대한다.[61]
13화에서는 노사카가 시합 전 카제마루와함께 부탁했던내용이 드러나는데, 별거없이, 상대선수가 러프플레이를 걸어오면 일부러 부상당한척의 연기를 해달라고 했다.
한국전에서도 호주전에서도 아이스 그라운드로 안정된 수비를 보여주어 수비수로서도 좋은 실력을 보여준다. 사실 시로는 무인편에서도 공수 양쪽 방면에서 뛰어난 선수였다. 대부분을 공격수로 활약해서 그렇지...
아시아 예선이 끝난 후 이나즈마 재팬의 파티에서 오리온 재단에 관한 이야기와 관련된 인물들이 나오자 '''이상할 정도로 심한 오리온에 대한 적대감과 함께 상당히 급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1화에서 아츠야에 의해 다리 부상이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시로가 상당히 급해했었던 이유였었고 다리가 다쳐 본선에 나가지 못하는 자신의 처지에 대해 비관한다
24화에서는 동생인 후부키 아츠야를 이나즈마재팬의 후보선수중 1명으로 추천한것이 밝혀졌다. 떠나기전 쿠도와 키도를 찾아가 사실을 고하고[62] 아츠야를 보충맴버로 받아달라고 고개를 숙여 요청한다. [63]
25화에서는 스페인전 스타팅 맴버로 발탁. 필드위에 압정을 뿌리는것을 보고, 바로 아이스 그라운드를 날려 아스토를 지켜낸다.[64] 후도는 어떻게 안거냐고 묻지만, 태평하게 감이 좀더 곤두서있는거같다고... 이후 다시 스페인에게 고전하게되자, 아츠야에게 '금단의 기술'을 사용하자고 한다. 이에 아츠야는 어쩐후없다며 사용해주는데....두 형제의 합동기술인 '빙결의 궁그닐'[65] 이었고, 스페인에게서 1점을 따낸뒤 아츠야에게 부추김을 받으며 퇴장한다.
사실 부상으로 이탈한다고 해도 처음부터 병원에 입원해 있었는데도 나중에 들어와서 현역으로 뛰고 있는 노사카나 초빈에 리타이어했음에도 대표에 잔류하고 있는 고엔지같은 경우도 있으니 다리 좀 다쳤다고 국가대표에서 탈퇴하지는 않을 걸로 보인다.
32화 마지막에서는 신죠 타쿠마와 조우해, 그의 사과를 듣는다.[66] 이에 후부키는 '아니요, 저도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알고싶어요. 저는 앞으로 뭘 해야하죠?'라고묻자 신죠는 정식으로 오리온의 사도가 되어줄것을 권장한다..이에 후부키는 흠칫 놀라며 오리온에 넣어서 어쩔거냐고 묻자, 신죠는 너에게는 오리온의 진실을 말해준다고한다. 이에 따라 후에 시로가 재팬의 적으로써도 등장할지 모른다.
38화에서 아스토와, 신죠의 대화도중 '동료는 여기에도있다며' 등장한다. 현재 오리온의 훈련생이되어, 부정의 증거를 잡고있었다고, 예전부터, 신죠와[67] 재팬의 정보를 흘려달라고했다며, 이유는 재팬에게 튀는 오리온의 손을 어느정도선에서 막기위해서 였다고, [68] 오리온을 바꿔, 진짜 축구를 되찾는데 찬동해서, 오리온과 싸우기로 했다고한다.
이후47화에서 신죠 타쿠마와 함께, 오리온재단내에서, 기밀정보가 있는 방을 탐지하는데 성공하지만, 러시아 경찰에 쫓긴다. 위기에 몰린 순간 나타샤와 밤비에타 남매[69] 가 나타나, 도움을받고 정보를 빼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리나 기리카난에 의해 포박당해버린다.[70]
24화 막바지에 누군가가 이나즈마 재팬의 데이터를 외부로 보냈다고 나오는 데 (한 마디로 스파이) '''그게 시로가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25화에서 스페인 대표팀에서 바라하라는 선수[71] 가 부상으로 리타이어할 뻔 했지만 오리온 재단이 치료를 해주고 대신 사도가 되었다고 나오는데 '''하필 현재 시로는 다리에 부상을 입었으며''' 후도가 어떻게 '''미리''' 함정을 알았냐는 말에 그냥 감이 좋았다고 얼버무린 것도 수상하다는 것[72] .
단, 그럴 경우 애매한 부분이 생기는데 아군쪽 선수를 보내버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음에도 불구하고 왜 그 기회를 날렸냐는 것이다. 시로의 경우 오히려 '''가만히 있었으면 오리온 재단의 목적 달성은 물론이요 의심조차 받지않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스토를 구해 의심을 사게된 것. 그것 때문에 일각에서는 시로가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하였고 진짜 스파이는 따로 있는게 아니냐는 추측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경기가 끝난 후 진실이 밝혀지는데 '''스파이가 맞았다.''' 시로가 정보를 오리온에 넘긴 것이 맞았다. 그리고 그 모습을 아츠야가 목격했었다. 경기가 끝나고 아츠야가 이 사실을 시로 본인에게 확인하자 나는.. 이라며 말을 흐린다. 이에 아츠야는 시로가 원하는 대로 하면 된다며 '''자신의 형은 틀린 짓은 하지 않는다'''고 말해주며 떠난다.
팬들 사이에서는 아스토를 구해준 점을 근거로 온화한 캐릭터인 후부키가 통수캐로 전락할리 없다며 '''이중스파이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그리고 38화에서 신죠 타쿠마를 돕고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신죠와 함께 오리온을 개혁시키기 위해 뒤에서 무언가를 하고 있는 듯 하다.
2에서는 시로/아츠야로 폼체인지가 가능했다. 시로 버전의 보유 필살기는 아이스 그라운드/코일 턴/싸이클론/더블 싸이클론 으로 죄다 블록계 기술이고, 아츠야 버전의 보유 필살기는 이터널 블리자드/질풍 대시/오로라 드리블/프리즈 샷. 보면 둘다 왠지 중반에 배우는 기술들이 시원찮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이는 후반 인격이 합체된 버전까지 거쳐가는 과정에 불과하기 때문. 인격이 하나로 합체된 이후의 보유 필살기는 이터널 블리자드/아이스 그라운드/오로라 드리블/울프 레전드. 보다시피 블록 계통의 아이스 그라운드, 드리블 계통의 오로라 드리블, 슛 계통의 이터널 블리자드, 울프 레전드를 배워서 매우 균형잡힌 기술 분배를 보여준다. 합체되기 전에도 능력치가 높지만, 각성 후의 능력치는 그야말로 톱 클래스. 특히 킥력과 더불어 스피드가 매우 뛰어나서 돌파력이 좋다. 진정한 에이스 스트라이커. 합체 이후 슛 성공시 대사는 "너도 함께 바람이 되자".[77]
3에서의 기술배치는 이터널 블리자드 V2/오로라 드리블/울프 레전드/스노우 엔젤. 이번 작에서는 킥력이 미드필더 급으로 낮게 설정된데다가 고엔지는 고위력 롱슛 그랜드 파이어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신 스피드가 카제마루보다 높기 때문에 주로 미드필더로 굴리자. 자력으로 슛/블록/드리블을 다 배우는 캐릭터이니.
2에서 슈퍼 링크로 시로를 데려올 시 아츠야 모드와 시로 모드로 각자 데려올 수 있다. 아츠야 모드의 보유 필살기는 이터널 블리자드/오로라 드리블/도그 런/노던 임팩트. 시로 모드의 보유 필살기는 아이스 그라운드/스피닝 컷/이터널 블리자드/프로즌 스틸. 보다시피 시로의 경우 최종 자력기가 프로즌 스틸, 아츠야는 노던 임팩트를 배운다. 가젤? 국가대표 시로든 2의 시로 인격이든 아츠야 인격이든 어쨌건 이름이 셋 다 후부키 시로이기 때문에 셋을 파티에 넣고 다니면 트리플 후부키를 만들 수가 있다(…). 시로 인격과 아츠야 인격은 국대버전엔 밀리긴 하지만 그럭저럭 능력치가 괜찮은 편.
여담으로 시로 인격과 아츠야 인격은 외모상으로는 애니에선 눈과 머리카락에 약간 차이가 있을 뿐이지만 게임에선 거의 '''다른 사람'''이다. 머리카락색도 보라색에서 밝은 하늘색으로 변하는 데다가 눈도 더 커진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에서도 영 좋지 않다. 중학생 버전 킥력이 365, 성인 버전 킥력이 그나마 378로 중상위에 머무른다. 어른 폼은 애정이 있다면 못 쓸 것은 없긴 하다. 그리고 GO 시리즈에서 엔도는 마신 그레이트, 고엔지는 염마 가자드, 소메오카는 전국무신 무사시를 소유하고 있는데 후부키는 호설의 사이아를 보유하지 않았다. 나름 컨셉에도 맞고 수제자인 유키무라 효가가 가진 화신인 만큼 후부키가 소유해도 될 법 한데...
스트라이커즈 시리즈 에서는 중학생 버전과 어른 버전의 능력치가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어른 폼은 풍 속성 스트라이커 중에서 상당히 우수한 편이다. 레전드 폼 기준 킥력, 가드, 스피드, 컨트롤이 S, 나머지가 A를 찍고, 크로스 파이어, 더 버스, 더 허리케인, 와이번 블리자드 등의 강력한 합동기까지 보유하고 있다. 풍속성 최강 스트라이커인 하쿠류나 베타, 그리고 풍속성 1.5티어에 속하는 나미카와 렌스케, 그리고 본인 제자인 유키무라 효가와 비교해도 꿇리지 않는 포워드. 비록 드리블기는 없지만 레벨 2의 블록기로는 꽤 좋은 편인 스노우 엔젤이 있어서 블록에도 수월한 편.
은근히 유리몸 기질(..)이라는게 많이 부각된다. 시즌 2때는 크게 유리몸이라는 기믹이 없었지만 3부터 더워서 쓰러지거나 부상으로 잠시 리타이어등 여러모로 안습.
드라마 CD에서는 제대로 등장했다. 어째서인지 미묘하게 개그 캐릭터. 요리하는 에피소드에서는 미소 라멘이냐 시오 라멘이냐며 츠나미와 다퉜다. 결국 타치무카이에게 어느 쪽이 좋은지 묻지만, 돌아온 대답은 제3의 답 '''돈코츠.'''[78] (…) 포지션을 바꾼 시합에서는 골키퍼가 되었다. 여기서 '''이터널 블리자드로 엔도의 슛을 막는다!''' 담력 시험에서는 카베야마와 코구레와 한 팀. 코구레가 각종 트랩[79] 으로 카베야마를 놀라게 했는데, 후부키는 도리어 그런 코구레를 '''아츠야인 척 연기'''로 관광보냈다. 그리고 가장 친한 친구인 소메오카가 안 나오는 대신 본인이 언급을 많이 한다. 다크 엠퍼러즈 전 이후로 병원에 검사 받으러 갔다는데, 그래서인지 계속 소메오카를 걱정하는 눈치였다. 홋카이도에 돌아가기 전에 한번 시합하자고도 약속했다고.
성우인 미야노 마모루는 어째서인지 드라마 CD의 출연진 토크에 불참했다. 마지막에 타케우치 준코가 눈의 아이가 없다고 찾는 걸로 끝.
아니메쥬 7월호의 캐릭터 디자이너 분의 말에 따르면, 3기 후부키의 디자인은 시로+아츠야=각성 시로가 아니라 '''시로에다 아츠야의 장점이 가미된 느낌으로 스마트한 분위기'''이라고.
10년 최모토에서는 팬들의 푸쉬로 4강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하다 '''같은 성우의 캐릭터'''에게 발렸다(…). 당시 상황이 그 진영vs타진영 구도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진영은 견제따윈 씹어먹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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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다음 메인페이지에도 출현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참고로 이 모습은 아츠야 정신의 후부키다.
여담으로, 그동안 시로와 아츠야는 쌍둥이라고 알려져있었으나 2014년 아니메쥬 1월호에서 히노 사장이 '''2살 정도의 나이차가 있다'''고 직접 발언했다. 즉 시로가 이나이레 시점에서 중2였을 때 아츠야는 살아있었다면''' 토라마루와 같은 나이이다.''' 그런데 위에서도 말했지만 이나아레에서는 토라마루보다 1살 연상이 되었다. [80][81]
2017 이나즈마일레븐 발렌타인 투표에서 2위를 하였다. 순위권 안에 들어 답례 보이스가 나왔는데 특유의 나긋한 미성으로 여덕들을 설레게 했다.# 아츠야는 까다롭긴 하지만 나쁜 녀석이 아니라는 등 여기서도 동생 바보스러운 건 덤.
오리온의 각인 1쿨엔딩에서는 카제마루와 함깨 요호로, 2쿨 엔딩에서는 히우라, 히로토와 함께 겨울의 정령 중에서 12월의 정령으로 등장한다. 시로의 생일이 12월이기 때문.
이나즈마 3대 여신에게 꿀리지 않는 외모(보통 요정이라 불린다. 눈꽃요정)와 자그마한 키, 평소엔 나긋한 미소년이지만 사납고 공격적인 인격을 숨기고 있다는 파격적인 설정과 안타까운 스토리가 시너지를 일으켜 2기를 캐리하고 많은 여성 팬들을 끌어들였다. 인기로 치면 역대 2인자 스트라이커 중에선[82] 원탑이며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서도 최상위권이다. 실제로 인기투표 결과를 보면 1, 2위를 쉽게 얻는다. 개인 앤솔로지만 벌써 두권이고, 개인 온리전도 열렸다. 엔도, 키도, 고엔지와 함께 유성보이조로 활약중.
커플링은 인기 캐릭터라 그런지 아주 많다. 인기높은 BL 커플링 대상은 바람이 되기로 한 소메오카 류고[83] , 후부키가 유일하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은 상대인 고엔지 슈야. 히로토와 더불어 가장 많은 정신적 성장을 겪은 엔도 마모루와도 엮인다.[84] 그밖에도 아후로디가 후부키를 위해 대신 뛰어주며 살짝 웃어준 것만으로 아후로 테루미와 엮이기도 하고, 동생때매(..) 얼떨껼에 엮이게 된 '''데자무''', 게임에서의 모습 덕분에 카제마루 이치로타와도 엮이며[85] , 동생인 아츠야와도 엮이고[86] , 마이너하지만 키야마 히로토나 미도리카와 류지하고도 엮인다. 압도적일정도로 수 포지션이라 후부키 총수도 매우 흥한다. 심지어 제자인 유키무라 효가와 엮이기도. 근데 이 경우도 수다! 최근 들어서는 국내에서는 유키후부, 일본쪽에서는 후부유키가 조금씩 더 우세한듯 하기도. 또한 이시드 슈지가 고엔지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시후부가 급격하게 늘고있다. 근데 어째서인지 후부키가 목줄을 달고 개 노릇을 하는 팬아트도(…). 머리에 새싹 때문인지 아주 드물게 한다 신이치나, 혹은 키시베 타이가와 엮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때는 아후로디&키시베 + 후부키&유키무라 조합으로 굴리는 경우가 훨씬 많다. 그러다가 사쿠마&미야비노가 끼어들기도 한다.
NL 커플링의 경우 가장 수요가 높은 것은 오토나시 하루나와 아라야 콘코. 하루나는 눈 때문에 넘어질 뻔한 걸 후부키가 받쳐 준 것, 콘코는 눈사태가 일어난 줄 알고 벌벌 떨던 후부키를 위로해 준 것으로 연결고리가 존재한다. 마이너하지만 키노 아키와의 커플링도 있다.
동인 2차 창작에서는 원작과 비슷한 느낌에 시리어스물이 많다. 소메후부 개그물일 경우 히로토에 버금가는 스토커와 게이력이 99%로 발동한다. 히로토와 같이 각자의 상대(히로토는 엔도, 후부키는 소메오카 등등.)를 열렬히 사랑하는 게이라서 서로 공감되는 상호보완 관계로 묘사되기도. 소메오카와 엮이면 거의 대부분 후부키가 스토커가 되기 때문에 소메후부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순애물에서는 원작과 비슷한 성격. 그외에 천연계 독설가가 인위적인 독설가가 되기도 하고, 수정슛 관련 개그도 많다.[87]
아츠야의 경우, 머리모양이 후도 유세이와 닮았고, 머리색깔이 붉어 게라고 불리기도 한다. 만화나 소설같은 경우에선 종종 아츠야가 살아있는 버전으로 나올때가 있는데, 그럴경우 아츠야는 대개 브라콤으로 그려진다.[88] 게임 2탄의, 입실론전이 끝난 후의 아츠야의 발언 때문인듯. 그리고 후부키 속의 아츠야가 후부키가 만들어낸 인격이 아니라 후부키의 몸에 깃든 유령(정도)라는 설정도 꽤 많다. 아츠야 관련 커플링일 경우, 근친으로 시로와 엮인 커플링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종종 고엔지나 소메오카와의 커플링도 보인다. 공격적이라는 비슷한 성격으로 인해 나구모 하루야와의 커플링도 존재한다. 아니면 유키후부나 후부유키에서 유키무라를 질투하고 있거나.[89] 이때는 대개 유령이지만 살아있는 경우 삼각관계일 때도 있다.
목도리에 영혼이 깃들어 있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 목도리가 꿈틀거리며 움직이고, 말하는(…) 것도 있고, 후부키가 목도리를 버릴때 으아아아!!! 하면서 비명을 지르기도.
리본의 "히바리 쿄야/지오토가 누구인가요?"에 이어서 "후부키 시로가 누구인가요?"란 질문이 네이버 지식인에 올라왔다.지못미.
별명에 대해 이야기 하면, 주로 한국쪽에서는 적당한 어감을 주려고 후부'''킹'''이라고 많이 부르고, 일본쪽에서는 후부'''큥'''이라고 부른다.
그외에도 후북희라고 발음하거나 후부키에 대한 덕심을 나타낼때 '''후붘후붘하다'''라고 형용사화 될때도 있다.
'''바람이 되자!'''
1. 소개
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 캐릭터.
공식 별명은 '설원의 왕자'. 혹은 '북해도(北海道=홋카이도)의 왕자님'[10] , 그외에 동인계의 별명은 동인및 2차창작 항목 참조.
포지션은 포워드/디펜스의 유틸리티 플레이어. 제네시스전 이후부터는 포워드, 평행세계인 아레스의 천칭에서는 포워드였다가 오리온의 각인에서 디펜스로 변경되었다. 등번호는 무인편과 아레스의 천칭에서는 9번, 오리온의 각인에서는 4번.
캐릭터송은 '아이스 로드(アイスロード)'. 이외에 이나이레 7기 엔딩을 포함한 합창곡이 3곡 있다.
이나즈마 일레븐 올스타즈 중 한명.[11][12]
1.1. 과거
큰 진동이나 소리에 약하다. 이건 눈사태로 인한 트라우마이며 외톨이가 되는 데에도 큰 공포를 품고 있다.
애니상에선 그저 눈이 떨어지는 소리나 천둥 소리에 떨었던 것 외엔 별로 나오지 않았지만, 게임에선 제미니 스톰이 하쿠렌에 쳐들어오기 전에 키타가미네에서 벌벌 떨고 있었고, 진 제국 학원의 잠수함이 나올때 나는 굉음에도 벌벌 떠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요카토 중학교의 선수나 오오미하라 중학교의 쓰나미, 오토무라 등 다른 학교 학생들도 쟤 괜찮냐고 걱정하니 말 다했다.
목도리를 항상 두르고 있었던 이유는 42화에 나온다. 과거 눈사태로 인해 부모님과 동생 '후부키 아츠야'를 잃었으며, 그 목도리는 아츠야의 유품이었기 때문이다. 형제의 외모자체는 어머니를 쏙 빼다박았지만, 두꺼운 눈썹은 아버지 유전자다.
축구를 처음 시작할때도 당시에도 시로는 디펜더였고 동생 아츠야는 스트라이커였으며, 시로가 상대에게서 공을 빼앗아 아츠야에게 넘기면 아츠야가 골을 넣으며 승리했다. 이 때문에 아버지는 "너희는 둘이 있으면 완벽하구나"라며 형제를 칭찬했고 형제는 '''둘이 함께 완벽해지기 위해서''' 더 노력했다. 이때문에 사고로 아츠야를 잃은 시로는 그 슬픔과 홀로 남겨진 외로움 끝에 자기 안에 동생 아츠야의 인격을 만들어낸다. 시로는 이런 고민 끝에 스스로 아츠야로서의 인격을 받아들였다고 생각하고 이중인격이 되어 "너희는 둘이 있으면 완벽하구나"라는 아버지의 말에 집착하게 된다. 팀메이트들은 처음에는 몰라서 시합 중 사람이 바뀌는 것도 그저 시합에 몰두해서 그런 줄 알고 있었다.
1.2. 후부키 아츠야
본인에 관해선 항목 참조.
敦也(アツヤ), 한국판은 "눈태양/태양". [13]
시로와 2살 터울로[14] , 작중에 등장하는 아츠야는 시로와 대조되는 생전의 붉은 머리의 아츠야와 시로의 숨겨진 인격인 아츠야가 있다. 숨겨진 인격인 노란 눈의 아츠야의 행동으로 보아 아츠야는 상당한 다혈질에 공격적인 모습이었을거라 예상되고 있다.[15][16]
눈사태 사고로 가족들이 전부 죽고 난 뒤, 혼자가 된 시로의 외로움으로부터 태어난 것이 바로 아츠야의 인격. 아츠야의 인격이 시로에게 빙의된건지, 시로가 스스로 만들어낸것인가는 확실치 않으나, 게임에서의 내용을 고려해보면 시로가 스스로 만들어내었을 가능성이 크다.
TV판에 비해 게임에서는 서로 다투면서도 훨씬 더 시로를 위해준다. 엡실론改 전에서 이터널 블리자드가 전혀 통하지 않자 실망한 데자무에게 "넌 이제 필요없다."라는 소리를 듣고 멘붕해있는 상태에서 에일리어 학원의 관계자들이 꼬시러오자 시로의 인격이 말리는데도 멋대로 오케이해서 따라가더니 후부키를 찾으러 온 라이몬 일레븐 멤버들에게 '''"너네들은 형이 얼마나 괴로워 했는지 아냐? 필요없다는 말을 듣는 그 아픔을 아냐고! 나는 쭉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형을 계속 계속 지켜봐왔다!!"'''라고 일갈한다. 그리고 나중에 고엔지의 충고로 동료들이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는 걸 깨닫자 "이제야 알았냐? 형은 진짜 손이 가게 만드는 성격이란 말이지."라고 한다. 이에 시로가 그걸 깨닫게 해주려고 에일리어에 붙은 거였냐고 묻자 아츠야의 인격은 "글쎄다. 그랬던가."라고 얼버무렸지만 기정사실인 듯. 또 사고에 대해서는 자신이 책임을 지겠다는 등 시로를 위해주는 묘사가 빈번하다. 물론 TV판은 빨리 진행하기 위해 그런 심리 묘사를 잘 표현해줄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하지만, '''이나즈마 일레븐 신작에서 출연이 확정되었다(!)''' PV의 마지막에서 후부키 시로의 어깨를 잡으면서 형님(아니키)라 부른다.[17] 후부키 형제 팬들은 난리법석(...).
2. 작중 행적
2.1. 2기 에일리어 학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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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하쿠렌 중학교 축구부의 캡틴으로, '''에이스 스트라이커'''. 고엔지 슈야가 사정상 나가 버린 이후에 그의 빈틈을 메꾸어줄 에이스 스트라이커를 찾으라는 히비키 세이고가 그를 추천해준다. 첫 등장은 눈 내리는 설원에서 추위에 벌벌 떨고 있는 채 캐러밴에 발견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동 도중 타이어가 눈속에 박히자 기사가 나가려 하는데 '''눈 아저씨가 온다'''라 하며 나가는 걸 막는다. 그 후 바로 곰이 캐러밴을 습격 하는데 이때 잠시 나가 곰을 때려잡고 난 뒤 다시 들어온다.[18] 그리고 하쿠렌 중에 거리가 있는 지점서 하차 후 공을 차 길을 만들고 지나가며 회차가 종료된다. 그리고 다음 에피서 하쿠렌 중학교에서 만날 때 그가 후부키라는 걸 모두 알게 된다.
은색 머리에 청록색 눈에 느긋한 성격으로 남녀 가릴 것 없이 학교에서 인기가 높으며, 라이몬에 합류한 이후에도 가만히 있어도 여자가 붙는 무서운 마성의 소년. 오오사카 걸즈 CCC와 승부하던 때에 아이들이 놀이공원(나니와 랜드)에서 길을 헤매자 시로는 여자아이 두명을 옆에 붙여놓고 길을 알려준 다음 유유히 데이트를 떠났고 아이들에게 돌아올때는 또 다른 여자아이 두명을 붙이고 오며 리카에 붙들려 사라진 이치노세의 행방을 알아냈다.(…).
거기에 하쿠렌 중학교의 여자아이들은 모두 다 후부키에게 빠져있다고 한다. 다만, 오오미하라 중학교에 갔을 때 어린애 스타일의 땅딸막한 여자아이가 달라붙는 건 달가워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그런 타입은 꺼리는 듯..[19]
하얀 목도리를 항상 두르고 다니는데, 오키나와에 와서도 벗지를 않는다. 손부채를 부치는 걸 보아 더운 줄 모르는 것 같지는 않은데 계속 끼고 있다. 축구 이외에 스케이트, 스키, 스노보드, 봅슬레이 등의 겨울계 스포츠도 주특기인 걸로 봐서[20] 운동신경이 상당한 걸로 보인다.[21] 경기 내에서도 최후방에서는 조용하게 상대를 방어하다가 공격을 할때면 사람이 바뀐 것처럼 난폭해진다. 이때는 말투나 외모가 조금 달라지는데 다들 시합에 몰두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듯. 그러나……
코믹스판에서 에일리어 학원전이 통째로 잘린 관계로 엔도들과는 FFI편에서 처음 만나나, 5권에 그를 주역으로 삼은 외전이 수록되어 있다. 겨울산에서 훈련하다 곰에게 습격당한 같은 팀 동료인 오시야를 구해주며 첫등장. 흑화정 중학교와의 시합을 앞두고 오시야에게서 포워드로 올라가길 부탁받는다. 그러나 시합에서 디펜스진이 제 구실을 못하자 다시 디펜스로 내려가지만, 자신들을 믿어달라는 오시야의 부탁에 앞에서 기다리겠다고 한다. 마침내 오시야가 혼신의 힘을 다해 상대로부터 빼앗은 볼을 패스받고 이터널 블리자드로 승리를 거둔다. 이 시합을 계기로 그의 실력은 전국에 유명세를 떨치게 된다.
합류하자마자 제미니 스톰전에서 공격과 수비 양쪽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그동안 제미니 스톰에게 대책없이 발렸던 라이몬 일레븐에게 극적인 승리를 선사해준다. 그리고 이것을 계기로 소메오카 류고에게 인정을 받으면서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된다'''.[22]
허나 원정 중 엡실론과의 1차전에서 이터널 블리자드가 데자무에게 막힌 것을[23] 계기로 디펜스로서 자신의 존재의의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며, 게다가 소메오카가 팀에서 빠져 혼자서 팀의 공격을 이끌어야 한다는 극심한 부담감으로 인해 아츠야의 인격이 더욱 강력해져 그동안 아슬아슬하게 놓여있던 두 인격 사이의 밸런스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후부키 스스로뿐만 아니라 팀원들도 팀의 득점을 책임질 수 있는 멤버는 후부키밖에 없다고 생각하여 계속 후부키에게 공을 몰아주게 되고 후부키는 디펜서로서의 시로가 아닌 포워드로서의 아츠야만을 팀원이 원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훈련편에서도 처음에는 혼자서 포워드 연습을 하다가 키도가 디펜스 훈련을 하자고 하자 어울려주다가 곧 아츠야의 인격이 나타나 포워드 연습을 하겠다고 가버린다. 결국 시로는 자신의 인격이 사라질까봐 두려워 아츠야의 인격을 밀어내면서 혼자서 발악해보지만, 아츠야의 인격과 다툼을 하던 도중 시합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해 기껏 받은 공을 놓쳐버리는 등 실수를 연발하고 시로로서 쏜 이터널 블리자드마저 막히는 등 더 제네시스와의 첫 시합을 계기로 두 인격 사이의 밸런스가 흐트러졌고 끝내 쓰러지고 만다. 이 사건을 계기로 팀원들이 후부키의 진실에 대해 듣게 된다.
이후엔 포워드로서 나서지 않고 디펜서로서 시합에 뛰지만 오키나와에서 벌어진 엡실론改과의 싸움에서 또 다시 아츠야의 인격이 발동하게 된다. 그러나 이터널 블리자드가 너무나도 간단히 막히고[24] '넌 이제 필요 없다'라는 말을 듣게 되면서 포워드(아츠야의 인격)로서의 자신 또한 부정당해 인격의 결계가 깨져나갔고, 팀에서 필요없어지는게 아닐까라는 불안감과 공포 때문에 필드에 설 수 없게 된다. 게임판에선 이후 에일리어 학원 측이 스카우트를 제의하자 아츠야의 인격이 멋대로 그쪽에 붙으려고까지 한다.[25] 다행히 동료들이 찾으러 와준데다가 상황이 더 심각해지기 전에 시로의 인격이 나와서 무산되었다.
그 이후엔 시합에 뛰지 않고 벤치에 앉아 관전을 하게 된다. 자신도 축구를 하고 싶지만 필드에만 나가면 자꾸 아츠야의 목소리가 들려 괴롭다며 소메오카에게 토로하기도 한다. 시합을 관전하던 도중 공을 던져온 어느 형제를 보며 과거의 자신과 아츠야를 떠올리며 아츠야만 없어지면 된다고 말하면서도 자신이 아츠야를 버리면 아츠야가 완전히 사라져 자신은 혼자가 돼버릴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차마 그러지 못한다. 후지산에 가기 직전 혼자 연습을 하다가 고엔지를 만나게 되는데 갑자기 비가 오고 천둥이 치는 바람에 연습을 중단하게 된다. 천둥 소리를 듣자 후부키가 트라우마가 떠오른 듯 당황해하자 고엔지가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으로 데리고 가나 여전히 천둥 소리를 듣고 비명을 지르거나 다들 떠나버릴거라고 외치는 등 후부키 안에 내재된 혼자가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보여준다. 가족들의 사후 혼자가 된 것에 대한 고통을 느끼고 있을 쯔음 아츠야의 목소리가 들리게 되었으며[26] 혼자가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아츠야의 존재를 필요로 하게 되었으나 필요 이상으로 의지하게 되었던 것이었다. 아버지가 생전 말한 '둘이서 함께면 완벽해질 수 있겠네'라는 말 때문에 아츠야와 함께 완벽해지는 것에 집착하게 된다. 그러자 고엔지는 후부키에게 '완벽이란 게 뭐냐, 난 완벽하지 않아도 축구가 좋다'고 말하고 훈련은 혼자 하겠다며 완벽해지기 위해 진짜 필요한 게 무엇인지 생각해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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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제네시스와의 마지막 시합마저 관전하고 있다가 최선을 다하는 동료들에 비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자신을 보며 다시 시합에 뛰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더 제네시스를 상대로 공격과 수비 양측 막혀버리자 또 다시 완벽해질 수 없다는 공포에 빠지고 시합에 집중하지 못하지만 최선을 다하고 실패하는 것은 괜찮지만 할 마음이 없는 플레이는 용서할 수 없다며 질타[27] 하며 공에 담긴 모두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냐는 고엔지의 말에 공에 담긴 모두의 목소리와 의지를 느끼게 되고 자신이 비로소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자각하게 된다. 그리고 아버지가 말한 '완벽'의 진정한 의미는 '''동료들과 함께하여 모두와 하나가 되는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고 마침내 두개로 나눠져 있던 인격이 하나가 되면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이후로 늘 하고 다니던 하얀 목도리를 벗게 된다. 게임판에서는 엔도에게 맡기고 애니판에서는 그냥 벗어던진다.[28] 비주얼도 묘하게 변해서 시로의 내려앉은 머리와 아츠야의 올라간 머리의 중간쯤인 헤어로 바뀐다. 그 후 곧바로 과거 아츠야와 둘이서 고안한 합동 필살기 울프 레전드[29] 를 쏘아 득점을 하게 되며 과거의 완벽이 되는 것에 대한 집착과 혼자가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완전히 떨쳐내버린다. 이후 더 제네시스와의 시합에서 라이몬이 낸 4점 중 개인 슛 하나, 합동 슛 2개로 총 3점을 득점해는 등 그 동안의 슬럼프를 극복한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다크 엠페러즈 전에서도 2골을 득점하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후부터의 포지션은 포워드.
2.2. 3기 F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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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세계편에서는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이나즈마 재팬에 합류했으나 2기에서 너무 많이 밀어줬던 탓인지 3기에서는 병풍으로 전락.[30] 애니에서도 모두 엔도의 숙소에 모여서 "세계제일로!"라고 외치는 씬이 있는데, 빠져있다.[31] 한국전에서 퍼펙트 존 프레스를 파훼하려다 쓰나미에게 짓눌린 부상으로 인해 미도리카와와 함께 전선에서 빠졌으며 그 대신 소메오카 류고와 사쿠마 지로가 합류하였다.[32][33] 후에 96화에서 다시 부상을 딛고 발목 부상으로 빠지는 쿠리마츠 텟페이 대신 재합류한다.[34] 하지만 등장한 지 얼마 안 되어 금방 병풍이 돼버린다. 사실 이미 대표팀에는 고엔지 슈야, 키야마 히로토, 소메오카 류고, 사쿠마 지로, 우츠노미야 토라마루 등 포워드가 넘치는 고로 디펜더로 자주 들어가는 편. 그러나 공격수들이 마크당할 때면 수비존에서 뛰어나와 슛을 쏜다. 오르페우스전이 대표적인 예.
3기에 등장하는 수많은 병풍들 중에 한 명이다.[35][36] 그나마 분량이 많았던 것은 121화. 예전에 완벽에 집착했던 자신을 스스로 용서하고[37] 키도, 히로토와 함께 새로운 필살기, 빅뱅을 만들자고 먼저 제안한다.
2.3. 이나즈마 일레븐 GO에서
이나즈마 일레븐 스트라이커즈 특별 이벤트[38] 에서 재생수 7만 돌파 기념으로 후부키, 후도, 후유카, 키도, 카제마루, 카베야마의 10년 후 모습을 미리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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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본 팬들은 날라리, 백수 [39] , 깡패라는 말이 다분했다.[40] 이후, 다른 캐릭터들처럼 간간히 10년 후 팬아트가 올라왔다. 사실 후부키는 예전에 10년 후 모습 사진이 유출되었을때 보여서 이번 공식 등장때는 그때만큼 푸쉬를 받지는 못했다. 무엇보다 이 분의 일러가 더 심히 충공깽이라 그런 듯.
하지만 일러스트 만으로 직업을 단정짓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감독이라든가 직업이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니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였으나, 사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었'''습니다!! '''하쿠렌 중학교의 前 코치'''다. 원래는 카제마루 등과 함께 국내 프로리그에서 뛰고 있었으나,[41] '''임시로''' 하쿠렌 코치를 맡았던 거라고. 그렇게 코치로 취임했는데 피프스 섹터의 손아귀에 넘어가려는 것을 막으려다가 코치 자리에서 쫓겨나버렸다.[42] 결국 후부키는 피프스 섹터의 손아귀에 넘어간 하쿠렌을 구하기 위해 라이몬을 찾아와서 엔도 일행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러나 그 사실을 안 제자 유키무라는 하쿠렌을 배신한 후부키를 용서하지 않겠다고. 하쿠렌 전 이후, 엔도를 따로 불러 피프스 섹터에 대한 어떤 정보를 알려준다. 그리고 게임판에서 밝혀진 후부키가 전해준 정보는 '''시드를 양성하는 훈련소'''가 있다는 것, 그리고 그 훈련소라는게 극장판의 배경인 '''갓 에덴'''이다. 하지만 TVA에서는 나오지 않고, 극장판에서 그 사실이 알려지게 된다.
극장판에서는 다른 어른들과 같이 라이몬 아이들을 훈련 시킨다. 후부키의 특별훈련은 사막을 나무 보드를 타고 미끄러져 나가는 훈련……이라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10년전 스노보드 특훈을 사막에서 하는 꼴. 츠루기 쿄스케, 카게야마 히카루, 니시키 료마가 이 훈련을 받았다. 팀 제로와의 싸움에서는 대체 어떻게 된지는 모르겠지만[43] 갑자기 10년 전으로 돌아가서 시합에 참가한다. 여기서 이터널 블리자드를 사용한다. 오랜만에 FW로 참가하는데 킥 오프 시에 옆에있는 츠루기와 키차이가 너무나는 안습한 장면이 연출된다고.[44]
어른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엔도처럼 목소리가 굵어지는게 아니라 오히려 하이톤에 더 밝고 활발한 듯한 목소리가 되어서 마치 은하미소년을 떠올리게 한다고도 한다. 일부는 덴토라고도 하고. 그런데 '피프스 섹터'를 발음할 때 성우분의 고질적인 문제로 인해 '''후후스''' 섹터로 들린다고 한다.[45] 니코동에서도 후부키가 피프스 섹터를 언급하면 코멘트,태그에는 항상 후후스 섹터 후후스 섹터… 안습. 이젠 하다하다 니코니코 시장의 연관 워드가[46] 후후스 섹터라서 그걸통해 후부키 굿즈를 살 수 있다…. 지못미.
게임 일러스트에서 대부분의 캐릭터 일러스트가 정면인데 비해 혼자서 45도 얼짱 각도다(…). 니코동의 실황 플레이 영상에도 붙어있는 태그가 이케멘 각도. 이나고에서도 여전히 작중 내에서 인기도 상당한 듯하다. 축구탑 밖의 여자아이가 "꺄악! 축구탑에 멋진 사람이 들어갔어. 저 사람 누구야, 꺄악!"거리며(…) 광분하기도 하고, 또 다른 아이는 "축구탑에 멋진 사람이 있어…. 아아, 안돼 나는 신도님 한 분 밖에 없는데…." 같은 소리도 하고, 이나터에 들어가보면 아오이가 "후부키 씨는 역시 멋진 분이시네요." 하는 발언 등등….[47] ,
여담으로 유키무라한테 다른 호칭도 많을텐데 선배라고 불리는 이유는 친하다거나 존경하는 것도 있지만 후부키의 모교가 하쿠렌이라 진짜로 선배가 맞기 때문이다. 하쿠렌 축구부원들 모두에게 10기 전 선배님이 된다.
2.3.1. 유키무라 효가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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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고 첫 등장 화부터 유키무라 효우가와의 떡밥이 나왔다. 위에서도 간단히 설명 되었지만 더 자세하게 설명한다면, 유키무라와 후부키는 매우 친한 사제 관계였다. 후부키는 유키무라에게 이터널 블리자드를 가르쳐주고, 유키무라는 후부키를 코치가 아닌 '''선배'''라고 부를 정도로 친한 사이였으나… 후부키가 성제 반란자로 코치직에서 해임되자 유키무라는 크게 실망+피프스 섹터에 속아 시드가 되며, 후부키에게 차갑게 대한다.'''"만지지 마!"'''
'''"난 하쿠렌을 배신한 당신을 용서할 수 없어!"'''
자신의 수제자였던 유키무라가 그렇게 자신을 오해하는 것을 본 후부키는 이 때문에 시합 전까지 계속 쓸쓸해 보이는 얼굴을 짓고 있었다.[48][49]
이후 하쿠렌 전 내내 유키무라에게 신나게 디스 당하다[50] 결국 후부키가 하쿠렌을 배신한 게 아니란 걸 알게 된 유키무라와 화해한다. 그리고 유키무라의 마지막 슛 찬스 때 '''라이몬 벤치에서 "힘내! 유키무라!"를 외친다.''' 44화 결승전에서도 둘이서 결승전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때까지 홋카이도에 돌아가지 않았던 듯. 아니면 다녀왔거나.[51]
2.4.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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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에 등장한다. 엔도가 풋볼 프론티어에서 우승하고 난 뒤, '''에일리언 학원이 나타나지 않는 패러럴월드'''가 배경이다. 디자인도 원안에 비해 변경되는데, 제일 중요한 점은 이 패러럴월드에서는 '''눈사태 사고를 당하지 않아 가족들이 모두 살아 있어서 후부키 아츠야와 함께 나온다고 한다.'''
본편보다 성격도 냉철하게 변해서 아츠야를 오냐오냐하다가도 소메오카에게 깐죽대자 따끔하게 혼내기도 한다. 그리고 포지션이 FW로 바뀌었다. 시로 쪽은 DF로 포지션을 시작했는데 역사가 바뀌면서 이것도 바뀐 듯하다.
학교는 여전히 하쿠렌 중이며, 축구부 주장에 이명도 또한 '설원의 프린스'이나 뒤에 '''형(쪽)'''이라고 적혀있다. 아츠야는 동생. 다만 아츠야는 후에 '곰잡는(くまごろしの) 아츠야'로 바뀌어서 그대로 '설원의 프린스'로 정착됐다. 하쿠렌의 스폰서는 '시로우사기 본포'로 과자가게(정확히는 만쥬)라고 한다.[52] 유니폼에 떡하니 일본어로 스폰서 이름이 적혀있다. 이 때문에 디자인에 호불호가 갈리는 중.
히노 사장의 말에 의하면 이 패러럴 월드에서 기본적으로 역사 자체는 바뀌지 않았으나 '''후부키만은 바뀌었단다.'''
7월에 처음 나온 PV영상 끝에 신생 라이몬의 시합을 보면서 '이번 우승은 우리들 거야. 그렇지 형님?'이라는 아츠야의 말에 동의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팬들은 당연하지만 드디어 후부키가 행복해졌다고 기뻐하는 중이다. 하지만 다르게 말하면 본편의 아츠야는 확실하게 죽었단 뜻이므로 한편으로 참 쓸쓸해진다.
코로코로 코믹 7월호에서 생일이 밝혀졌는데 12월 22일이다.
아레스의 천칭에서 전작에 비해 캐릭터성이 상당히 달라진 캐릭터. 무인편 에일리어편에선 가족의 사망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기에 이중인격으로 인해 고민하는 유약한 캐릭터였던 것에 반해 아레스의 천칭 세계관에선 사고가 일어나지 않아 가족들도 멀쩡히 살아있기에 유약한 캐릭터성은 사라지고 쿨하고 리더십 있는 주장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변화한 캐릭터성을 멋있고 강단 있어졌다고 좋아하는 팬들이 있는가하면 무인편 시절의 캐릭터성이 사라졌다며 불만을 표하는 팬들도 있다. 무인편의 후부키는 라이몬을 만나 이중인격으로 고민하며 강함에 집착하던 과거로부터 벗어나 성장하는 캐릭터였는데 처음부터 후부키에게 트라우마가 되는 사건이 사라져버렸으니 이러한 성장 서사마저 전부 사라진 것이 아니냐는 것. 때문에 후부키 팬들 중엔 무인편의 후부키와 아레스의 후부키를 아예 모습만 같은 다른 캐릭터로 구분하는 경우마저 생기고 있다.
2.4.1. 본편
리로리드에선 라이몬 대 바로셀로나 오브의 시합을 팀원들과 보면서 등장. 팀의 차이가 극명하게 나자 표정이 굳어진다.
본편 14화에서 전국 진출팀을 소개하는 장면에서 잠깐 등장. 인터뷰에서 전국이란 말만 들어도 흥분되는 기분이고 관동의 레벨이 높은 팀에도 지지 않기 위해 열심히 할거라 말한다.
16화에서 나에가 선수가 된 것에 불만을 표하는 아츠야와 달리 오히려 나에를 '히메(姫, 공주님)'라 칭하며 잘 대해줘야한다고 말한다. 시합에서 아츠야가 필살 곰죽이기 박縛으로 라이몬의 북극곰 2호를 막고서 아츠야를 포함한 팀원들과 함께 패스매치로 공격하고, 아츠야의 필살 곰죽이기 참斬으로 점수를 딴다. 이후 아츠야와 합동슛인 화이트 더블 임팩트로 2점을 땄으나 코조마루의 파이어 토네이도 ,아스토의 일반 슛 에 동점이 된다. 포워드가 돼서인지 아이스 그라운드는 사용하지 못하는걸로 보인다.[53] 그리고 소메오카가 후부키를 시로라고 부른다.
17화에서는 교체되어 들어온 나에를 아츠야와 함께 커버한다. 시라토야가 필살기로 골을 넣고, 그녀의 필살기인 흰토끼 대쉬슛과 화이트 더블 임팩트를 합한듯한 트리플 블리자드로 4점째를 넣는다. 이후 화이트 더블 임팩트를 다시 시전할 때는 노리카에게 막혔다.
2.4.2. 아우터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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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노 사장의 말로는 세계관이 바뀌면서 성격의 변화가 나타났는데, 무인편의 온순한 이미지에서 조금 더 냉정한 성격이 되었다. 팀원들 중 마부카 소지가 아츠야의 독주 플레이에 불만을 가지자, 아츠야를 옹호하고[54] 아츠야가 왜 그런 플레이를 했는지 설명해준다.[55] 팀원들과 불화 내내 아츠야를 본인 대신에 변명해주는데, 딱봐도 무인편과 다른 성격임을 알 수 있다. 히노사장 말에 의하면 전보다 더 냉정해지고 침착해졌으며 무엇보다 '''쿨해졌다고'''. [56] 팀원 말대로 아츠야를 대놓고 옹호해주지만, 아츠야가 소메오카에게 외부인은 신경쓰지 말라고 삐딱하게 말하자 그제서야 제재를 한다.(...)[57] 그리고 티비에서 축구시합을 보면서 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2.5. 이나즈마 일레븐 오리온의 각인
'''신작 이나즈마 일레븐 오리온의 각인에서 국가대표로 뽑혔다.''' 다만 포워드가 많아서인지 포워드에서 디펜스로 포지션이 바뀌었고 등번호 9번도 키라 히로토에게 넘어갔다. 무인편부터 한 번도 9번인 등번호가 바뀐 적이 없었기에 팬들은 이에 당연히 불만. 하지만 시합에서는 수비수로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1화에서 대표선수에 뽑히고 뽑히지 못 한 아츠야가 한숨 내쉬면서 축하한다고 하자 "이 정도로 포기할 네가 아니잖아? "라고 말한다. 이에 아츠야도 "형을 내치더라도 난 올라갈 거다."라고 받아친다.
그리고 바르셀로나 오브가 와서 사기가 떨어진 팀에게 "'''그렇다고 기세로 져선 이길 것도 못 이긴다."'''라고 말한다. 확실히 멘탈이 세지긴 세졌다.
2화에서는 리메이크된 아이스 그라운드를 보여준다. 전작보다 훨씬 아이스 스케이팅을 하는 연출로 바뀌었다.
호주전에서는 초반에 '아이스 그라운드'를 사용하려하지만, 순간적으로 사용하지 못한다. 이 후 다시 한 번 사용하는데, 키라 히로토가 상대팀의 행동을 방해한 덕분에, 아이스 그라운드로 볼을 빼앗는다. 이후 자신이 기술을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말해준다[58]
11화에서는, 카제마루와 함께, 노사카의 키 플레이어가된다.[59] 시합에서는 카제마루 다음으로, 상대팀에게 노려져, 특훈을 떠올려, 상대팀의 공격을 피하지만,이치호시의 방해 공작으로[60] 다리에 부상을 입고, 만사쿠 유이치로와 교대한다.[61]
13화에서는 노사카가 시합 전 카제마루와함께 부탁했던내용이 드러나는데, 별거없이, 상대선수가 러프플레이를 걸어오면 일부러 부상당한척의 연기를 해달라고 했다.
한국전에서도 호주전에서도 아이스 그라운드로 안정된 수비를 보여주어 수비수로서도 좋은 실력을 보여준다. 사실 시로는 무인편에서도 공수 양쪽 방면에서 뛰어난 선수였다. 대부분을 공격수로 활약해서 그렇지...
아시아 예선이 끝난 후 이나즈마 재팬의 파티에서 오리온 재단에 관한 이야기와 관련된 인물들이 나오자 '''이상할 정도로 심한 오리온에 대한 적대감과 함께 상당히 급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1화에서 아츠야에 의해 다리 부상이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시로가 상당히 급해했었던 이유였었고 다리가 다쳐 본선에 나가지 못하는 자신의 처지에 대해 비관한다
24화에서는 동생인 후부키 아츠야를 이나즈마재팬의 후보선수중 1명으로 추천한것이 밝혀졌다. 떠나기전 쿠도와 키도를 찾아가 사실을 고하고[62] 아츠야를 보충맴버로 받아달라고 고개를 숙여 요청한다. [63]
25화에서는 스페인전 스타팅 맴버로 발탁. 필드위에 압정을 뿌리는것을 보고, 바로 아이스 그라운드를 날려 아스토를 지켜낸다.[64] 후도는 어떻게 안거냐고 묻지만, 태평하게 감이 좀더 곤두서있는거같다고... 이후 다시 스페인에게 고전하게되자, 아츠야에게 '금단의 기술'을 사용하자고 한다. 이에 아츠야는 어쩐후없다며 사용해주는데....두 형제의 합동기술인 '빙결의 궁그닐'[65] 이었고, 스페인에게서 1점을 따낸뒤 아츠야에게 부추김을 받으며 퇴장한다.
사실 부상으로 이탈한다고 해도 처음부터 병원에 입원해 있었는데도 나중에 들어와서 현역으로 뛰고 있는 노사카나 초빈에 리타이어했음에도 대표에 잔류하고 있는 고엔지같은 경우도 있으니 다리 좀 다쳤다고 국가대표에서 탈퇴하지는 않을 걸로 보인다.
32화 마지막에서는 신죠 타쿠마와 조우해, 그의 사과를 듣는다.[66] 이에 후부키는 '아니요, 저도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알고싶어요. 저는 앞으로 뭘 해야하죠?'라고묻자 신죠는 정식으로 오리온의 사도가 되어줄것을 권장한다..이에 후부키는 흠칫 놀라며 오리온에 넣어서 어쩔거냐고 묻자, 신죠는 너에게는 오리온의 진실을 말해준다고한다. 이에 따라 후에 시로가 재팬의 적으로써도 등장할지 모른다.
38화에서 아스토와, 신죠의 대화도중 '동료는 여기에도있다며' 등장한다. 현재 오리온의 훈련생이되어, 부정의 증거를 잡고있었다고, 예전부터, 신죠와[67] 재팬의 정보를 흘려달라고했다며, 이유는 재팬에게 튀는 오리온의 손을 어느정도선에서 막기위해서 였다고, [68] 오리온을 바꿔, 진짜 축구를 되찾는데 찬동해서, 오리온과 싸우기로 했다고한다.
이후47화에서 신죠 타쿠마와 함께, 오리온재단내에서, 기밀정보가 있는 방을 탐지하는데 성공하지만, 러시아 경찰에 쫓긴다. 위기에 몰린 순간 나타샤와 밤비에타 남매[69] 가 나타나, 도움을받고 정보를 빼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리나 기리카난에 의해 포박당해버린다.[70]
2.5.1. 스파이?
24화 막바지에 누군가가 이나즈마 재팬의 데이터를 외부로 보냈다고 나오는 데 (한 마디로 스파이) '''그게 시로가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25화에서 스페인 대표팀에서 바라하라는 선수[71] 가 부상으로 리타이어할 뻔 했지만 오리온 재단이 치료를 해주고 대신 사도가 되었다고 나오는데 '''하필 현재 시로는 다리에 부상을 입었으며''' 후도가 어떻게 '''미리''' 함정을 알았냐는 말에 그냥 감이 좋았다고 얼버무린 것도 수상하다는 것[72] .
단, 그럴 경우 애매한 부분이 생기는데 아군쪽 선수를 보내버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음에도 불구하고 왜 그 기회를 날렸냐는 것이다. 시로의 경우 오히려 '''가만히 있었으면 오리온 재단의 목적 달성은 물론이요 의심조차 받지않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스토를 구해 의심을 사게된 것. 그것 때문에 일각에서는 시로가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하였고 진짜 스파이는 따로 있는게 아니냐는 추측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경기가 끝난 후 진실이 밝혀지는데 '''스파이가 맞았다.''' 시로가 정보를 오리온에 넘긴 것이 맞았다. 그리고 그 모습을 아츠야가 목격했었다. 경기가 끝나고 아츠야가 이 사실을 시로 본인에게 확인하자 나는.. 이라며 말을 흐린다. 이에 아츠야는 시로가 원하는 대로 하면 된다며 '''자신의 형은 틀린 짓은 하지 않는다'''고 말해주며 떠난다.
팬들 사이에서는 아스토를 구해준 점을 근거로 온화한 캐릭터인 후부키가 통수캐로 전락할리 없다며 '''이중스파이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그리고 38화에서 신죠 타쿠마를 돕고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신죠와 함께 오리온을 개혁시키기 위해 뒤에서 무언가를 하고 있는 듯 하다.
3. 주요 필살기
3.1. 개인기
- 아이스 그라운드 - 블록 기술
땅에서 피겨스케이팅을 하며 점프한 뒤 착지해, 땅에서 얼음을 솟아올려 상대를 얼리고 공을 뺏는 기술. 오리온의 각인에서는 스케이트를 타면서 땅이 얼어붙는 연출이 추가되었다.
- 스노우 엔젤 - 블록 기술
공중에서 발을 휘두르며, 두 바퀴 회전해 눈바람을 일으켜 상대를 얼리는 기술.
- 이터널 블리자드 - 슛 기술
공을 차 올리고 세찬 바람을 불러일으켜 공을 얼린 후, 공중에서 회전하면서 슛을 날린다. 주로 아츠야의 성격일 때 사용되었으며, 시로의 성격일 때도 사용할 수는 있으나 이 때는 위력이 약했다. 이후 인격이 합쳐지면서 혼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73]
- 울프 레전드 - 슛 기술
공을 공중에서 늑대의 발톱으로 여러 번 벤 뒤 후부키의 포효와 함께 3개로 나뉜 공이 하나로 모여 날아가는 기술. 후부키의 인격이 합쳐진 쓴 기술로, 원래 아츠야와 시로가 어릴 적에 고안한 2인 필살기이지만 아츠야와 시로의 인격이 하나로 합쳐지며 후부키 혼자 쓸 수 있게 되었다.
3.2. 합동기
- 와이번 블리자드 - 슛 기술
소메오카와의 합동기. 소메오카가 와이번 크래시로 공을 패스하면, 후부키가 이터널 블리자드로 위력을 강화하여 슛을 날린다.
- 크로스 파이어 - 슛 기술
고엔지와의 합동기. 고엔지와 불길을 두르며, 후부키가 한기를 두르며 마주보며 달려오다가 공을 중심으로 교차하며 동시에 차는 기술. 슛을 쏠 때 배경에 지구가 나타난다.
- 디 어스 - 슛 기술
- 썬더 비스트 - 슛 기술
히지카타과의 합동기. 히지카타가 전기를 모아 공을 차면 후부키가 공과 함께 달려가 맹수와 함께 한 번 더 슛을 날린다. 라이덴이 공을 찼을 때는 노란 빛 전기를 띠지만 후부키가 찬 뒤로는 푸른 빛으로 변한다.
- 더 허리케인 - 슛 기술
카제마루와의 합동기. 후부키가 이터널 블리자드의 자세로 공을 회전시켜 폭풍과 함께 얼리면, 카제마루가 폭풍 속으로 돌진하여 슛한다.
히로토와의 합동기. 히로토가 붉은 에너지, 후부키가 푸른 에너지를 내며 올라가서 슛을 하는 기술. 올라가면서 히로토와 후부키가 만든 반쪽짜리 유전자가 하나로 합쳐지는 연출이 나온다.
- 빅뱅 - 슛 기술
히로토가 차서 에너지를 넣고 후부키가 띄워준 뒤 키도가 땅에 내려찍어서 나온 에너지를 다시 3명이서 동시에 차는 기술. 찬 직후에 불덩어리가 날아가는데 골대의 몇십 배 정도 되는 크기이다.
- 화이트 더블 임팩트 - 슛 기술
시로가 공을 위로 띄우고 아츠야가 다시 아래로 찬 뒤에 둘이 얼음 폭풍을 일으키며 올라가 동시에 차는 기술. 아레스의 천칭에서 처음 나온 기술로, 처음엔 이터널 블리자드가 처음 나왔을 때처럼 골키퍼의 손을 얼리는 연출이 있었다.
- 트리플 블리자드 - 슛 기술
[image]
시라토야가 공을 전방으로 차면 시로와 아츠야가 공을 앞뒤로 동시에 차 거대한 구 모양의 눈보라가 몰아치고 시라토야가 공중으로 뛰어올라 드롭슛을 하는 기술. 파이어 토네이도 TC와 유사점이 상당히 많은데 , 3인 합동기에다가 남성 선수가 양쪽에 있고 여성 선수가 가운데에 있다는 점, 그 여성 선수가 관서 사투리를 쓴다는 점, 그리고 여성 선수가 마지막에 드롭킥으로 찬다는 점 등 파이어 토네이도 TC를 연상시키는 요소가 많다.
게임에서는 이터널 블리자드+이터널 블리자드+흰토끼 대시슛=트리플 블리자드 를 이용한 오버 드라이브로 발동 가능
시라토야가 공을 전방으로 차면 시로와 아츠야가 공을 앞뒤로 동시에 차 거대한 구 모양의 눈보라가 몰아치고 시라토야가 공중으로 뛰어올라 드롭슛을 하는 기술. 파이어 토네이도 TC와 유사점이 상당히 많은데 , 3인 합동기에다가 남성 선수가 양쪽에 있고 여성 선수가 가운데에 있다는 점, 그 여성 선수가 관서 사투리를 쓴다는 점, 그리고 여성 선수가 마지막에 드롭킥으로 찬다는 점 등 파이어 토네이도 TC를 연상시키는 요소가 많다.
게임에서는 이터널 블리자드+이터널 블리자드+흰토끼 대시슛=트리플 블리자드 를 이용한 오버 드라이브로 발동 가능
- 빙결의 궁니르[75] 슛 기술
[image]
시로가 먼저 울프 레전드의 자세로 볼과 함께 자기자신을 포함한 모든주변을 얼린뒤에 슛을차고, 그 볼에 아츠야가 필살 곰죽이기의 핏빛오라를 두른 다리로 결정타를 날리는 슛기술.[76] 어쩌면 이 기술이 둘이 어릴적 고안해냈다는 울프레전드의 원형일지도.
시로가 먼저 울프 레전드의 자세로 볼과 함께 자기자신을 포함한 모든주변을 얼린뒤에 슛을차고, 그 볼에 아츠야가 필살 곰죽이기의 핏빛오라를 두른 다리로 결정타를 날리는 슛기술.[76] 어쩌면 이 기술이 둘이 어릴적 고안해냈다는 울프레전드의 원형일지도.
4. 게임 내 성능
2에서는 시로/아츠야로 폼체인지가 가능했다. 시로 버전의 보유 필살기는 아이스 그라운드/코일 턴/싸이클론/더블 싸이클론 으로 죄다 블록계 기술이고, 아츠야 버전의 보유 필살기는 이터널 블리자드/질풍 대시/오로라 드리블/프리즈 샷. 보면 둘다 왠지 중반에 배우는 기술들이 시원찮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이는 후반 인격이 합체된 버전까지 거쳐가는 과정에 불과하기 때문. 인격이 하나로 합체된 이후의 보유 필살기는 이터널 블리자드/아이스 그라운드/오로라 드리블/울프 레전드. 보다시피 블록 계통의 아이스 그라운드, 드리블 계통의 오로라 드리블, 슛 계통의 이터널 블리자드, 울프 레전드를 배워서 매우 균형잡힌 기술 분배를 보여준다. 합체되기 전에도 능력치가 높지만, 각성 후의 능력치는 그야말로 톱 클래스. 특히 킥력과 더불어 스피드가 매우 뛰어나서 돌파력이 좋다. 진정한 에이스 스트라이커. 합체 이후 슛 성공시 대사는 "너도 함께 바람이 되자".[77]
3에서의 기술배치는 이터널 블리자드 V2/오로라 드리블/울프 레전드/스노우 엔젤. 이번 작에서는 킥력이 미드필더 급으로 낮게 설정된데다가 고엔지는 고위력 롱슛 그랜드 파이어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신 스피드가 카제마루보다 높기 때문에 주로 미드필더로 굴리자. 자력으로 슛/블록/드리블을 다 배우는 캐릭터이니.
2에서 슈퍼 링크로 시로를 데려올 시 아츠야 모드와 시로 모드로 각자 데려올 수 있다. 아츠야 모드의 보유 필살기는 이터널 블리자드/오로라 드리블/도그 런/노던 임팩트. 시로 모드의 보유 필살기는 아이스 그라운드/스피닝 컷/이터널 블리자드/프로즌 스틸. 보다시피 시로의 경우 최종 자력기가 프로즌 스틸, 아츠야는 노던 임팩트를 배운다. 가젤? 국가대표 시로든 2의 시로 인격이든 아츠야 인격이든 어쨌건 이름이 셋 다 후부키 시로이기 때문에 셋을 파티에 넣고 다니면 트리플 후부키를 만들 수가 있다(…). 시로 인격과 아츠야 인격은 국대버전엔 밀리긴 하지만 그럭저럭 능력치가 괜찮은 편.
여담으로 시로 인격과 아츠야 인격은 외모상으로는 애니에선 눈과 머리카락에 약간 차이가 있을 뿐이지만 게임에선 거의 '''다른 사람'''이다. 머리카락색도 보라색에서 밝은 하늘색으로 변하는 데다가 눈도 더 커진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에서도 영 좋지 않다. 중학생 버전 킥력이 365, 성인 버전 킥력이 그나마 378로 중상위에 머무른다. 어른 폼은 애정이 있다면 못 쓸 것은 없긴 하다. 그리고 GO 시리즈에서 엔도는 마신 그레이트, 고엔지는 염마 가자드, 소메오카는 전국무신 무사시를 소유하고 있는데 후부키는 호설의 사이아를 보유하지 않았다. 나름 컨셉에도 맞고 수제자인 유키무라 효가가 가진 화신인 만큼 후부키가 소유해도 될 법 한데...
스트라이커즈 시리즈 에서는 중학생 버전과 어른 버전의 능력치가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어른 폼은 풍 속성 스트라이커 중에서 상당히 우수한 편이다. 레전드 폼 기준 킥력, 가드, 스피드, 컨트롤이 S, 나머지가 A를 찍고, 크로스 파이어, 더 버스, 더 허리케인, 와이번 블리자드 등의 강력한 합동기까지 보유하고 있다. 풍속성 최강 스트라이커인 하쿠류나 베타, 그리고 풍속성 1.5티어에 속하는 나미카와 렌스케, 그리고 본인 제자인 유키무라 효가와 비교해도 꿇리지 않는 포워드. 비록 드리블기는 없지만 레벨 2의 블록기로는 꽤 좋은 편인 스노우 엔젤이 있어서 블록에도 수월한 편.
5. 기타
은근히 유리몸 기질(..)이라는게 많이 부각된다. 시즌 2때는 크게 유리몸이라는 기믹이 없었지만 3부터 더워서 쓰러지거나 부상으로 잠시 리타이어등 여러모로 안습.
드라마 CD에서는 제대로 등장했다. 어째서인지 미묘하게 개그 캐릭터. 요리하는 에피소드에서는 미소 라멘이냐 시오 라멘이냐며 츠나미와 다퉜다. 결국 타치무카이에게 어느 쪽이 좋은지 묻지만, 돌아온 대답은 제3의 답 '''돈코츠.'''[78] (…) 포지션을 바꾼 시합에서는 골키퍼가 되었다. 여기서 '''이터널 블리자드로 엔도의 슛을 막는다!''' 담력 시험에서는 카베야마와 코구레와 한 팀. 코구레가 각종 트랩[79] 으로 카베야마를 놀라게 했는데, 후부키는 도리어 그런 코구레를 '''아츠야인 척 연기'''로 관광보냈다. 그리고 가장 친한 친구인 소메오카가 안 나오는 대신 본인이 언급을 많이 한다. 다크 엠퍼러즈 전 이후로 병원에 검사 받으러 갔다는데, 그래서인지 계속 소메오카를 걱정하는 눈치였다. 홋카이도에 돌아가기 전에 한번 시합하자고도 약속했다고.
성우인 미야노 마모루는 어째서인지 드라마 CD의 출연진 토크에 불참했다. 마지막에 타케우치 준코가 눈의 아이가 없다고 찾는 걸로 끝.
아니메쥬 7월호의 캐릭터 디자이너 분의 말에 따르면, 3기 후부키의 디자인은 시로+아츠야=각성 시로가 아니라 '''시로에다 아츠야의 장점이 가미된 느낌으로 스마트한 분위기'''이라고.
10년 최모토에서는 팬들의 푸쉬로 4강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하다 '''같은 성우의 캐릭터'''에게 발렸다(…). 당시 상황이 그 진영vs타진영 구도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진영은 견제따윈 씹어먹고 진출.
[image]
급기야 다음 메인페이지에도 출현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참고로 이 모습은 아츠야 정신의 후부키다.
여담으로, 그동안 시로와 아츠야는 쌍둥이라고 알려져있었으나 2014년 아니메쥬 1월호에서 히노 사장이 '''2살 정도의 나이차가 있다'''고 직접 발언했다. 즉 시로가 이나이레 시점에서 중2였을 때 아츠야는 살아있었다면''' 토라마루와 같은 나이이다.''' 그런데 위에서도 말했지만 이나아레에서는 토라마루보다 1살 연상이 되었다. [80][81]
2017 이나즈마일레븐 발렌타인 투표에서 2위를 하였다. 순위권 안에 들어 답례 보이스가 나왔는데 특유의 나긋한 미성으로 여덕들을 설레게 했다.# 아츠야는 까다롭긴 하지만 나쁜 녀석이 아니라는 등 여기서도 동생 바보스러운 건 덤.
오리온의 각인 1쿨엔딩에서는 카제마루와 함깨 요호로, 2쿨 엔딩에서는 히우라, 히로토와 함께 겨울의 정령 중에서 12월의 정령으로 등장한다. 시로의 생일이 12월이기 때문.
이나즈마 3대 여신에게 꿀리지 않는 외모(보통 요정이라 불린다. 눈꽃요정)와 자그마한 키, 평소엔 나긋한 미소년이지만 사납고 공격적인 인격을 숨기고 있다는 파격적인 설정과 안타까운 스토리가 시너지를 일으켜 2기를 캐리하고 많은 여성 팬들을 끌어들였다. 인기로 치면 역대 2인자 스트라이커 중에선[82] 원탑이며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서도 최상위권이다. 실제로 인기투표 결과를 보면 1, 2위를 쉽게 얻는다. 개인 앤솔로지만 벌써 두권이고, 개인 온리전도 열렸다. 엔도, 키도, 고엔지와 함께 유성보이조로 활약중.
커플링은 인기 캐릭터라 그런지 아주 많다. 인기높은 BL 커플링 대상은 바람이 되기로 한 소메오카 류고[83] , 후부키가 유일하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은 상대인 고엔지 슈야. 히로토와 더불어 가장 많은 정신적 성장을 겪은 엔도 마모루와도 엮인다.[84] 그밖에도 아후로디가 후부키를 위해 대신 뛰어주며 살짝 웃어준 것만으로 아후로 테루미와 엮이기도 하고, 동생때매(..) 얼떨껼에 엮이게 된 '''데자무''', 게임에서의 모습 덕분에 카제마루 이치로타와도 엮이며[85] , 동생인 아츠야와도 엮이고[86] , 마이너하지만 키야마 히로토나 미도리카와 류지하고도 엮인다. 압도적일정도로 수 포지션이라 후부키 총수도 매우 흥한다. 심지어 제자인 유키무라 효가와 엮이기도. 근데 이 경우도 수다! 최근 들어서는 국내에서는 유키후부, 일본쪽에서는 후부유키가 조금씩 더 우세한듯 하기도. 또한 이시드 슈지가 고엔지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시후부가 급격하게 늘고있다. 근데 어째서인지 후부키가 목줄을 달고 개 노릇을 하는 팬아트도(…). 머리에 새싹 때문인지 아주 드물게 한다 신이치나, 혹은 키시베 타이가와 엮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때는 아후로디&키시베 + 후부키&유키무라 조합으로 굴리는 경우가 훨씬 많다. 그러다가 사쿠마&미야비노가 끼어들기도 한다.
NL 커플링의 경우 가장 수요가 높은 것은 오토나시 하루나와 아라야 콘코. 하루나는 눈 때문에 넘어질 뻔한 걸 후부키가 받쳐 준 것, 콘코는 눈사태가 일어난 줄 알고 벌벌 떨던 후부키를 위로해 준 것으로 연결고리가 존재한다. 마이너하지만 키노 아키와의 커플링도 있다.
동인 2차 창작에서는 원작과 비슷한 느낌에 시리어스물이 많다. 소메후부 개그물일 경우 히로토에 버금가는 스토커와 게이력이 99%로 발동한다. 히로토와 같이 각자의 상대(히로토는 엔도, 후부키는 소메오카 등등.)를 열렬히 사랑하는 게이라서 서로 공감되는 상호보완 관계로 묘사되기도. 소메오카와 엮이면 거의 대부분 후부키가 스토커가 되기 때문에 소메후부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순애물에서는 원작과 비슷한 성격. 그외에 천연계 독설가가 인위적인 독설가가 되기도 하고, 수정슛 관련 개그도 많다.[87]
아츠야의 경우, 머리모양이 후도 유세이와 닮았고, 머리색깔이 붉어 게라고 불리기도 한다. 만화나 소설같은 경우에선 종종 아츠야가 살아있는 버전으로 나올때가 있는데, 그럴경우 아츠야는 대개 브라콤으로 그려진다.[88] 게임 2탄의, 입실론전이 끝난 후의 아츠야의 발언 때문인듯. 그리고 후부키 속의 아츠야가 후부키가 만들어낸 인격이 아니라 후부키의 몸에 깃든 유령(정도)라는 설정도 꽤 많다. 아츠야 관련 커플링일 경우, 근친으로 시로와 엮인 커플링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종종 고엔지나 소메오카와의 커플링도 보인다. 공격적이라는 비슷한 성격으로 인해 나구모 하루야와의 커플링도 존재한다. 아니면 유키후부나 후부유키에서 유키무라를 질투하고 있거나.[89] 이때는 대개 유령이지만 살아있는 경우 삼각관계일 때도 있다.
목도리에 영혼이 깃들어 있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 목도리가 꿈틀거리며 움직이고, 말하는(…) 것도 있고, 후부키가 목도리를 버릴때 으아아아!!! 하면서 비명을 지르기도.
리본의 "히바리 쿄야/지오토가 누구인가요?"에 이어서 "후부키 시로가 누구인가요?"란 질문이 네이버 지식인에 올라왔다.지못미.
별명에 대해 이야기 하면, 주로 한국쪽에서는 적당한 어감을 주려고 후부'''킹'''이라고 많이 부르고, 일본쪽에서는 후부'''큥'''이라고 부른다.
그외에도 후북희라고 발음하거나 후부키에 대한 덕심을 나타낼때 '''후붘후붘하다'''라고 형용사화 될때도 있다.
[1] 위가 무인편에서의 모습, 아래가 리부트에서의 모습이다.[2] 더빙판 이름은 눈보라인데… 더빙판에 등장하기 전 관계자가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이름은 '''설유빙'''이었으나 등장하고 보니 어째서인지 바뀌어 있었다. 극중에서는 다른 인물들은 성을 빼고 이름으로 불리는데 본인은 계속 다른 사람에게서 눈보라 라고 불린다.(투니버스에서 방영한 GO 극장판에서만 딱 한번 보라라고 불린다.) 이를 보면 눈보라가 단순히 별명이거나, 성씨는 따로있고 이름이 눈보라일것으로 추정된다.[3] 신작은 본편의 1년 후이기에 3학년[4] 에일리어 학원 편에서 공격수로 활약하는 아츠야의 인격과 인격이 합쳐진 후의 시로. FFI에서는 출전시 주로 고엔지와 투톱으로 간다.[5] 무인편 에일리어 학원 편에서 수비수로 활약하는 시로의 인격.[6] 오리온의 각인에서의 시로[7] 세계편 팀메이트인 키도 유우토의 성우와는 기동전사 건담 00에서도 동료로 나온적이 있다. 키도의 성우인 요시노 히로유키는 알렐루야 합티즘, 후부키의 성우인 미야노 마모루는 세츠나 F. 세이에이를 맡았다. 두 작품은 방영시기도 비슷하다.[8] 원판에 밀리지 않은 연기를 보여줬다. 평소에는 부드럽고 시크하게 연기했지만, 인격 자체에서는 높고 거칠게 자유자재로 살려서 연기 자체는 상당히 괜찮았으나. 이때문에 음색의 연령대 때문인지.. 톤이 너무 중후해서 아저씨 같다는 비판을 받게 되었다. 세계대회 이후로는 톤이 좀 더 높아진 편. 다만 GO에서는 후부키 시로가 성인이 된 관계로 평가가 나아진 편이다.[9] 임채헌과는 반대로 오히려 학생답고 맑은 톤으로 호평 받았다. 이후 차기작에선 성태검 역을 맡는다. 다만 전임 성우의 열연에 비하면 평가가 떨어지는 편. 오히려 후속 극장판 시리즈에서 맡은 성태검의 평이 더 좋은 편.[10] 아츠야와 묶어서 부른다. 개인 온리전 이름이기도 하다.[11] 나머지는 엔도 마모루, 고엔지 슈야, 키도 유우토, 카제마루 이치로타이다.[12] 올스타즈 중에서는 유일하게 라이몬중이 아니다.[13] 이 분과 번안명이 같다. 여담으로 눈씨인지는 알 수 없다. TCG 카드에선 눈태양으로 되어있고 투니버스 극장판에서 딱 한 번 보라라고 불리우긴 하지만, 재능판의 눈보라는 한번도 '보라' 라고 불린 적이 없는 데다가, 눈씨는 한국에 존재하지 않는다![14] 다만 이나아레에서는 설정이 바뀌어서 1살 차가 되었다.[15] 시로가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에서 자동차 뒷자리에 탄 시로와 아츠야가 축구에는 공격이 중요하다느니, 수비가 엉망이면 공격이 아무 소용이 없다느니 대화하고 있었다.[16] 이번 이나아레의 아우터 영상에서 그 예상이 맞아가고 있다. 다만 본편에서 나와야 확실시할 수 있을 것이다.[17] 아무래도 이번 편에서는 이나즈마 일레븐2의 페러렐 월드라는 점에서 아무래도 저런 교통사고가 나지 않은 설정인 걸로 예상됐고, 실제로 그렇게 확정. 가족 모두 무사하시다고.[18] 이 때 쿠리마츠, 이치노세, 도몬은 그가 그 후부키라는 걸 짐작한다.[19] 하루나 曰, "그 천하의 후부키 씨도 꺼리는 타입은 있군요." 하지만 당시 후부키는 '아츠야의 인격'이 주도권을 잡고 있는 상태였으니, 아츠야가 꺼리는 타입이란 게 정확할 듯. 하쿠렌 중학교에서 막 만났을 당시의 후부키(시로의 인격)는 땅달막한 여자아이한테도 잘 대해 주었다. 하지만 아츠야의 인격이라기 보기에도 애매하다. 후부키는 더 제네시스전때 그란의 슛에 달려들어 병원에 입원했고 과거일을 알게된 팀원들은 더 이상 후부키에게 무리하게 포워드를 부탁하지 않았다. 오오미하라중학교전때는 디펜스로서 경기에 참여했고 아츠야는 나오지 않았다. 그러니 혹은, 당시의 시로가 누군가에게 부드럽게 대해주지 못할 정도로 심적으로 매우 힘들었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20] 하쿠렌에 간 엔도 일행이 후부키가 어디 있냐고 묻자 하쿠렌 부원들이 논쟁을 벌이는 대목에서 알 수 있다.[21] 코믹스판 7권 작가의 스케치 코너에서 이를 이용해 후부키가 서핑도 하는 스케치가 수록되어있다.[22] 후부키가 먼저 소메오카에게 패스해서 슛 기회를 주고 다음 기회엔 소메오카가 후부키에게 패스하여 후부키가 결정슛을 쏜다.[23] 어떠한 필살기를 사용하지 않고 왼손만 뻗어서 붙잡았다.[24] 데자무가 처음엔 얼마나 강해졌을지 기대하며 드릴 스매셔를 썼고, 뭔가 이상함을 느낀 후에는 더 약한 웜홀을, 끝내는 한손으로 막아내버린다. 더 자세히 보면 맨 처음 날린 이터널 블리자드는 데자무가 드릴 스매셔를 쓰고도 힘들어하는 묘사가 있었지만, 그 이후로 날린 이터널 블리자드는 간단하게 막혔다. 쏘면 쏠수록 약해져가는듯이.[25] 다만 나중에 아츠야의 인격이 취하는 태도를 보면 진짜로 에일리어 학원으로 돌아서려 했다기 보단 라이몬 일레븐 일동과 시로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였던 듯 하다.[26] 후부키가 하고 다니는 목도리는 사실 아츠야의 것이었다. 아츠야의 사후 후부키는 이것을 계속 하고 다녔는데 아츠야의 목소리가 들리자 아츠야의 목도리를 느끼는 것을 보여준다. 이전에도 아츠야의 인격이 나올 때 목도리를 만지는 습관을 보여주는데 아츠야의 목도리에서 아츠야의 영혼을 느낀 듯.[27] 후부키에게 그대로 공빵(...)을 날린다. 매우 아파보인다...[28] 목도리를 벗어던진뒤 달리면서 고엔지에게 그 마음대로 하면 되는거라는 등의 말을 듣는 신을 기점으로 2.5기 오프닝이 브금으로 나오는데, 더빙판은 해당 오프닝이 더빙이 안되어있다보니 정체불명의 브금이 깔렸다.[29] 원래는 두 사람의 합동필살기지만 후부키의 두 인격이 합쳐져 완전히 시로와 아츠야가 한 몸이 되어 이 기술을 쓸 수 있게 된 것이다.[30] 코믹스판에선 대표 선발 시험에서부터 고엔지, 히로토와 포워드 주전 자리를 놓고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다.[31] 사실 빠져있는 사람이 몇 명 정도 있기는 했는데 거의 개인 사정상 빠졌던지라...[32] 코믹스판에서는 자신의 유니폼에 이나즈마 재팬의 FW 자리를 부탁한다는 메시지를 적어서 사쿠마에게 준다. 즉 다시 말해 이게 마지막 등장이라는 것.(즉 쿠리마츠는 하차하지 않음.)[33] 이 중간에 영국전 에피소드 중 이벤트성 화로 파티 에피소드가 있는데 당시의 남성진은 전원 양복 차림을 보여줬으나 아쉽게도 나올 수가 없어 팬들이 매우 아쉬워했다.[34] 95화 차회예고 마지막에 비행기에서 내리는 사복의(!) 후부키가 잠시 등장. 하지만 슬쩍 보여주고 전신이 안 나와 팬들은 또 한번 아쉬움을 삼켰다. 게다가 96화 재등장 장면에서도 이 사복은 안 나온다.[35] 인원이 다수로 나오는 만화에선 어쩔 수 없지만, 주로 활약이 많던 인물들은 엔도를 제외하고 거의 전부 병풍이 되었다.[36] 그런데 키도, 후도의 분량은 많지만 이건 3기에서 카게야마 레이지가 등장했기 때문이지, 카게야마가 퇴장한 이후에는 저 둘은 병풍 캐릭터가 되었다.[37] 다이스케의 노트 7번째 말, '''스스로를 용서하는 상냥함'''.[38] 스트라이커즈 관련 동영상 재생 수가 10만씩 오를때마다 각 주제에 맞는 '충격의 한 장'이 업로드 되는 형식. 처음에는 10만이었으나 플레이 수가 너무 많음을 알고 4만, 7만 식으로 대폭 줄였다.[39] 피프스 섹터에서 잘려 카제마루와 후도와 함께 백수조라고 불린다.[40] 그래도 그 안에서도 후부키 팬들은 그것도 잘생겼다면서 좋아했다. 진짜 사나이가 되었구나 같은 의견.[41] 당시에 카제마루와 함께 인기 투 톱이었다고 한다.[42] 그런데 그때 후부키를 짜른 흑의 기사단 감독 쿠로키 젠조우는 10년전 공식 단짝 친구의 성우다?! [43] 리뷰에 의하면 갓 에덴의 신비한 힘에 의해 10년 전 모습으로 보이게 된다는 듯하다. 시합 후반쯤에는 다시 10년 후로 되돌아온다.[44] 츠루기는 1학년 인데 2학년보다 키가 크고, 후부키는 2학년인데 1학년보다 더 작다. 둘이 함께 서 있으면 그 차이는 얼마나 될 지 상상해보라(…).[45] 참고로 피프스 섹터의 일본어 발음은 휘후스 세쿠타에 가깝다.[46] 니코동 동영상에 밑에는 그 동화에 관련된 상품을 팔도록 연관되는 워드를 통해 인터넷 쇼핑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아이오이 유코의 대사중 하나인 연어다-!라는 워드를 통해 진짜 연어를 살수있다(…).[47] 그 후에 미도리와 아카네가 "헤에 아오이는 그런 사람이 취향이구나." "후부키씨 찍어놨는데, 몇장(줄까)?"하면서 놀렸다. 아오이는 당황하며 "그런 거 아니에요!"라고 하지만…. [48] 홀리 라이너 타려고 버스로 이동 중 겨우 완성한 택틱스 이름 지을 일이 있었는데, 카리야가 허접한 작명 센스로 모두를 폭소시켰으나 후부키는 그저 뒤를 돌아보았을뿐, 전혀 웃지 않았다. 참고로 문제의 택틱스 이름은 결국 히카루에 의해 더블 윙으로 결정됐다.[49] 라이몬에서도 쓸쓸한 표정이라 엔도가 너 왜 그러냐고 묻자 대답을 아무것도 아냐… 라고 대답했다.[50] 어째서 너까지 피프스 섹터에! 라는 후부키의 말에 대답도 그렇고, 유키무라의 대사를 들어보면 너(후부키)도 라이몬도 짓밟아버리겠다는 살벌한 말이다.[51]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 하쿠렌전 이후 작중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는 모르지만 최소 2~3주는 흘렀다. 유키무라는 수업을 들어야 하므로 하쿠렌에 꼭 돌아가야 하고, 후부키의 경우 중간에 극장판 그리폰에서의 사건이 끼어있다. 어쩌면 일 끝내고 하쿠렌에 돌아가서 유키무라를 데리고 왔을 수도 있다. 유키무라 혼자 연락 받고 도쿄로 와서 후부키와 합류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긴 하지만 미성년자가 혼자 그렇게 먼 거리를 여행하도록 두지는 않을 것 같으니.[52] 아우터코드1화에서 시로가 아츠야의 행동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만쥬를 만지작 거렸다. 상자를 보아하니 주력상품은 만쥬로 보인다. 참고로 상품화 계획이 있다고.[53] 포워드여서 안쓴것으로 보인다. 오리온의 각인 2화에서 사용한다.[54] 마부카가 "주장은 아츠야를 너무 봐준다고요" 고 하자 "그건 그렇지만" 이라고 하며 시로 본인도 인정한다.[55] 상대 팀이 후반부에 체력을 아껴 점수를 따는 스타일이라 전반에서 체력을 깎느라 그런 거라고 한다.[56] 모티브는 3기때 합체 후부키의 성격.[57] 소메오카도 팀의 불화는 알 바 아니라는 듯이 데면데면하게 굴지만 시로하고는 꽤 친숙하게 대화를 나누는 걸 봐선 둘이 친하기 때문인 듯.[58] 그 때, 히로토의 이레귤러적인 플레이가 없었다면 상대의 볼을 빼앗지 못했다.[59] 연습 후 후부키와 카제마루를 찾아와, 다음시합에 부탁하고싶은게 있다고 말했다.[60] 일부러 부딪혔다[61] 교대전 사카노우에와 이와토에게 일본 골 앞을 부탁한다고 하자, 이와토의'1점도 허락하지 않겠다.'라는 말에 안심한다.[62] 다리를 다친것을 숨긴채 플레이해왔지만, 기껏해야 다음 한시합이 한계라는것[63] 사실, 이미 키도와 쿠도는 아츠야를 보충맴버리스트에 추가해둔상태였다.[64] 후부키의 행동에 의아한 아스토가 왜 그랬냐고 묻자, 얼어버린 압정들을 가르키며 저것때문에 다리를 다칠수있었다고...[65] 시로가 먼저 울프 레전드를 사용하는자세로 볼과 함께 주위를 얼린뒤에 아츠야가 필살 곰죽이기로 슛을 날리는 기술.[66] 말려들게해서 미안하다고[67] 정황상20화부터인듯하다.[68] 신죠가 말하기를 후부키가 없었다면 이나즈마 재팬의 데미지는 더 컸을거라고한다.[69] 밤비에타 스콜리오와 밤비에타 멜라니아로, 재팬과 무적의 자이언트의 가이드를 맡고있었다. 그 정체는인터폴의 수사관이라고한다.[70] 재팬 이탈자중, 유일하게 팀에 재합류하지 못했다[71] 성우는 에노키 준야.[72] 사실 바라하가 압정을 뿌릴 때 클라리오와 함께 눈치챘다. 다만 클라리오가 눈치챘을 땐 놀란 표정이었던 반면 시로는 '''이미 알고 있었던 것처럼 무표정'''이었다.[73] 무인편 TVA에서는 이후 이터널 블리자드의 등장이 없으나, 극장판에서 공개된다.[74] 국내판에서는 버스(Bus)로 혼동하기 쉽기 때문인지 탄생슛으로 변경되었다. 이에 팬들은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결국 탄생슛은 네이버 자동 단어 검색기능에 올랐다. [image][75] 금단의 기술이라 하며 시로에게 가는 부담이 크다고 한다.[76] 하지만 이 기술은 시로가 부상으로 퇴장해 버려 단 한 번 쓰고 끝났다.[77] 합체하기 전의 시로의 대사와도 동일하지만 디펜스 특성상 시합에서 골넣기가 힘들기 때문에 보기 어렵다.[78] 이것은 해당 캐릭터들의 출신지역에 따라 지역 메인인 라멘이 다른 것을 이용한 장난. 요카토중이 있는 후쿠오카는 돈코츠 라멘이 압도적 대세다.[79] 실로 문을 연결해 열게하고, 보이스 레코더로 귀신 소리를 내게하고, 폭죽으로 놀라게 해서 도망치게 했다. 이쯤되면 장난도 참 계획적(…).[80] 그러나 후부키는 22일생이다.[81] 근데 또 이게 무인에선 쌍둥이라고 또 설정이 변경됐다.[82] 정확히는 2기에서 고엔지 합류 후 시점 한정.[83] 이번에 이나아레에서 소메오카가 하쿠렌에 간 설정이라 소메후부를 미는 팬층이 환호했다[84] 다 같이이긴 했지만 엔도의 집에까지 놀러갔고, 엔도의 연습상대 타이어한테 인사까지 했다.[85] 애니에선 카제마루가 후부키와 접점이 별로 없으나 게임에서는 진 제국의 전함이 뜰 때 무서워 벌벌 떠는 후부키를 감싸준다던가, 아츠야와의 폼체인지로 괴로워하는 후부키를 걱정해주는 대사도 나왔다. 카제마루가 초반에 후부키를 질투하기도 했다. 후부키가 훈련도 도와줬고.[86] 보통 새드 혹은 아련이거나 개그로 양극단이었지만, 이나아레로 인해 다른 방향으로도 신나게 엮일 화력이 생겼다.[87] 사실 수정슛 개그로 가장 많이 쓰이는 건 후부키의 경우. 영상 같은거 찾아보면 항상 맞고 날아가고 배 붙잡고 끄으윽하는 신세. 자세한 것은 수정슛에서 후부키 항목을 보자. [88] 창작자 취향대로 시로에게 집착하기도 하고, 츤데레로 그려지기도 한다.[89] 소잿거리는 충분하기 때문인 것 같다. 당장 이터널블리자드도 본래는 아츠야의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