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타기 하야토
瞬木隼人 | Hayato Matatagi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의 등장인물. 한국판 이름은 한승태. 미국판 이름은 팔코 플래시맨(Falco Flashman) 성우는 이시카와 카이토 / 홍범기[1][2]
신생 이나즈마 재팬의 선수. 포지션은 공격수이고, 등번호는 11번이다. 이미지 컬러는 파란색. 1인칭은 오레.
카이오우 학원 출신의 육상부 소속. 그래서인지 달리기 속도가 매우 빠르다.[5] 텐마나 츠루기보다 연상이다.[6]
남동생이 두 명 있다. 이름은 둘째가 유우타, 막내가 슌. (한국판에선 승민과 승우.)
전작의 페이 룬을 이은 서브 주인공 포지션이며, 그 때문에 프로필 이미지나 아이캐치에서 텐마와 붙어있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7] 다만 페이는 스토리를 위한 캐릭터이고, 마타타기는 주인공의 성장을 위한 캐릭터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공식에서 공인한 미남. 애니판에서는 자세히 묘사가 되지 않았으나 게임판에서는 NPC들이 마타타기가 잘생겼다고 한다. 재능TV 홈페이지에서의 소개에도 '멋있어 보이는 훈남'이라는 문구가 있다.
이나즈마 재팬에 들어간 이유는 동생들을 큰 집에서 살게 해주기 위해서이다.
코노하와 더불어 타인에 대해 잘 파악하는 멤버이기도 하다. 코노하가 조곤조곤 말하는 타입이라면 이쪽은 직설적으로 돌직구를 날리는 타입.
육상부 소속이라 그런지 제국 학원과의 시험 경기에서 상대방 선수를 향해 달려갔지만, 그냥 달리기만 한 것 뿐이라 상대방에게 공을 빼앗지 못했다. 하지만 축구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은 알고 있는 듯.
2화에서 합숙을 시작하면서 훈련을 할 때도 어느 정도는 훈련을 따라가는 모습을 보였다. 축구 실력도 신 멤버들 가운데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서, 며칠이 지난 후에는 볼 컨트롤도 능숙하게 하며, 텐마를 제치기도 했다.
달리는 것을 좋아해서 휴식시간에도 계속 달리고 있는 것을 보고 텐마가 말을 걸자 떨떠름해했는데, 텐마가 자리를 떠나자 눈빛이 확 달라지면서 "믿을 수가 없다니까, 저런 녀석은……."이라고 중얼거렸다. 그날 저녁 텐마와 이야기를 나눌 때도 얼핏 보면 친해진 것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떨떠름하게 텐마를 대하고 있었다. 얼마 후 동생들이 찾아와서 형 말고는 그저 그래보인다는 말을 했을 때 야단을 치면서 '''어른에게는 표면적인 관계도 중요하다'''는 말을 했는데, 아무래도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던 모양.
파이어 드래곤과 시합을 하기 직전 마나베의 지갑이 없어졌는데, 마나베는 마타타기를 용의자로 지목했다. 이유는 전에도 도둑질을 하다가 잡힌 적이 있었다고. 일단 사정을 듣고 텐마가 급히 달려와 말려서 위기는 간신히 모면했다.
시합을 하면서 돈 때문만이 아닌 동생들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하겠다며 작중 최초로 신캐릭터 중 계약 때문이 아닌 목적으로 축구를 하며 다른 멤버들보다도 열심히 뛰었으며, 텐마, 츠루기, 신도 이렇게 셋이서 플레이하는 것이 한계에 다다랐을 때 자신도 함께하겠다고 했다. 이때 자신의 속도를 이용한 자신만의 드리블[8] 로 팀에 큰 전력이 되어주었다.
그리고 하프 타임 때 텐마에게 잠시 그의 가족관계와 진실을 들려주었는데, 그들에게는 아버지가 없으며[9] 어머니는 병으로 일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남동생들은 이런 가난 속에서 상당히 배고파하며 끝내 먹을 것을 훔쳤고, 동생들을 위해 죄를 덮어쓴 것.[10] 자신을 어떻게 보는 건 상관없지만 동생들이 나쁘게 보여지는 것은 싫었다고.
하지만 그 사정은 아무도 제대로 알지 못했기 때문에 팀원들, 특히 마나베가 그를 전혀 믿지 못하였으며, 하다 못해 후반전 때 텐마가 팀원들에게 한소리하기도 했다. 텐마의 말에 테츠카도를 시작으로 팀원들이 자신을 믿어주어 볼을 받아 이충윤을 추월하면서 시합은 2:1로 막을 내린다. 이후 텐마의 앞으로도 열심히 하자는 발언 뒤에 또 다시 "단순한 녀석"이라는 독백을 꺼내면서 떡밥을 증진시켰다. 그리고 지갑 절도 사건은 마나베의 실수로 일어난 것이니,[11] 대충 해프닝으로 무마되었을 듯.
5화에서 다른 멤버들이 탈퇴 시험을 치루겠다고 하는 와중 이부키 무네마사와 더불어 시험을 치루지 않았다. 마타타기의 경우 동생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싶어서였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멤버들로 인해 힘들어하던 텐마를 위로해주었는데, 당시 "사람에게는 파고들지 않았으면 하는 부분도 있어 '''주장은 평생 이해 못 할 테지만.'''"이라고 말을 하고는 정작 무슨 말이냐고 텐마가 묻자 대답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 그걸로 또 다시 떡밥을 만들었고, 또 이때 츠루기가 그를 노려보는 연출이 나와 떡밥을 또 한번 만들었다.
7화에서 '''파쿠르 어택'''을 시전해 골을 넣었다.
8화에서 모두에게 자유시간이 주어졌을 때 동생들을 만나러 간다. 그런데 그 동생이 친구의 괴수 인형을 숨기는 장난을 했다가 들켜서 싸웠다는 이야기를 듣고, '''들키면 범죄, 안 들키면 예술'''이라는 어조의 말을 하면서 '싸운 것'이 아니라 '들킨 것'을 혼낸다.
10화에서 블랙 룸에서의 훈련을 마치고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우승을 생각해보고 있다고 한다. 동생들에게 멋진 모습을 좀 더 보여주고 싶었던 듯. 그런데 이후 마나베와 미나호가 잠시 마찰을 일으켰을 때 '''"싸움이라는 걸 왜 하나 몰라. 어차피 이해도 못할 텐데 겉으로만 친한 척하면 되지."'''라고 중얼거려 또다시 떡밥을 만들었다. 이 말을 들은 건 바로 앞에 있던 미나호 뿐이었고, 미나호가 뒤돌아보았지만 그는 그새 아오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14화에서 또 다시 흑막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미나호는 수상한 낌새를 느낀다. 아예 미나호가 집중적으로 관찰해보겠다고 선언했다. 그 때문인지 미나호와는 은연 중에 대립 관계가 성립되어있으며, 미나호가 그의 어두운 이면을 이미 눈치챘기 때문에 다른 멤버들에게는 밝게 대하던 그도 미나호와 둘이 있을 때만은 본래의 어두운 모습으로 대한다.
15화 후반에서 그의 동생들이 만나러 온 걸 텐마와 아오이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동생들에게 '''우승하기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단다.[12] 이걸 듣고 아오이는 아직 어리니까 잘못 들은 거라 판단하고 넘어갔는데, 텐마는 안 그래도 걸리는 게 있었는지 동요하고 있었다.[13]
20화에서는 선수들의 정보는 모두 기억하고 있다고 말한 신스케를 보고 혼잣말로 '''저런 타입이 제일 싫다'''고 말했다. 텐마에 대해서도 가장 믿기 힘든 타입이라고 언급했는데, 신스케가 텐마와 성향이 비슷하기 때문일 듯.
샌드리어스와의 시합 중 텐마가 츠루기와 마타타기 중 한명에게 패스해야 하는 상황에서 츠루기에게 패스를 하자 살짝 불만을 표시했다.[14] 그리고 별 활약을 보이지 못해 이치카와 자나쿠로와 교체되었다.
사자나라에서 그의 에피소드가 진행되며 과거가 밝혀졌다. 마타타기가 초등학생이던 시절, 친구들 사이에서는 미니카가 유행하였는데 소년가장이던 자신은 생계를 꾸려나가기도 벅차 미니카를 살 수가 없었고, 그 때문에 자연스럽게 친구들에게도 소외당한다.[15]
그러다가 우연히 길에서 주운 경품권으로 경품을 추첨했는데 3등에 당첨되어서 그렇게 갖고 싶어하던 미니카를 가지게 되었고, 다음 날 그것을 친구들에게 보여주며 함께 어울린다. 그러나 친구들이 관심있어하는 건 자신이 아닌 미니카였다는 것을 알고는 미니카를 강에다가 버렸고, 그때부터 남을 함부로 믿으면 안 된다는 생각에 빠져 지금에 이르게 된 것이다.[16]
그 때문에 사자나라의 주민들과 시합하던 도중 그 마음을 읽히고 놀림을 당하자 크게 분노하였고, 그들의 능력에 대해서 알게 되었을 때 유독 동요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미나호와 텐마가 이런 그를 신경쓰고 있는 중.
그리고 시합 중, 마타타기의 아즐을 본 사자나라의 선수들이 그것을 이용해 상반된 아즐을 가진 텐마를 부수기로 하고[17] 그를 집중적으로 노리는 바람에 분노가 커져가다가 결정적으로 포와이 피쵸리가 자신의 생각을 다 보고 말해버리자 폭주해서 막말을 하고 만다. 그야말로 자포자기한 채 막말을 퍼부었는데, 거기서 텐마가 대인배 정신을 발휘, 그를 설득함으로써 '''다크사이드'''로서 제대로 각성하게 한다. 본래 사자나라 일레븐의 의도와는 아예 반대의 결과가 나온 셈. 여담으로 각성할 때 텐마를 '''정말 재미있는 녀석'''이라고 평가했다.
[image]
다크사이드 상태에서는 머리카락의 일부에 파란색 브릿지가 들어가고 형태가 살짝 변한다. 이 상태에서는 검은 아즐이 상대에게 눈갱을 시켜서[18] 사자나라 인의 독심술도 통하지 않는다.
그 후, 다크사이드로서 활약하고 어스 일레븐 멤버 중 3번째로 소울을 각성시켜서 골을 넣는다. 그리고 자신을 숨기지 않고 멤버들에게 드러내보였는데, 어째 평소와는 달리 건방지게 굴어서 멤버들을 어이없게 만들었다. 물론 텐마는 진짜 마타타기를 알게 돼서 기쁘다며 받아줬지만. 이후 포와이가 본 그의 아즐이 매의 형상을 하고 있는 것이 그의 제대로 된 각성을 의미한다. 이것으로 어스 일레븐 중 '''마지막으로 개화하였다.''' 여담으로, 유일하게 우주에서 개화한 멤버다.
파람 오비어스 전에서는 주장으로서의 텐마를 답답해하며 계속 주시했다. 시합을 할 때도 텐마가 평소처럼 팀원들을 격려하는 걸 보고 혼잣말로 태클을 걸기도 했다.
37화에서, 상대편의 주장이 된 츠루기를 보고 어스 일레븐 전부가 충격을 먹었으나 혼자서 ''합리적인 판단'' 이라며 칭찬한다(...)[19]
그리고 익살 플리트와의 시합에서 텐마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깨닫고[20] 그를 이름으로 부름과 동시에 '''주장으로서가 아닌 마츠카제 텐마로서의 너의 플레이를 보고 싶다'''는 말로 돌직구를 날려 텐마가 각성하는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했다.
모든 싸움이 끝난 후, 어스 일레븐 멤버들과 함께 지구로 돌아온다.
작중에서 불리는 이름과 팬들에게서 불리는 이름이 다르다. 작중에서는 다들 성인 마타타기로 부르고 나무위키의 항목도 작중 호칭에 맞추어져있긴 하지만 팬들은 성보다는 이름인 하야토로 많이 부른다.
게임판 2차 PV 막판에 무수한 검은 손 형태의 오오라를 뿜어내면서 돌파하는 화면이 나왔다. 사자나라라는 별에 사는 주민들은 사람의 마음속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을 아즐이라 부르며 여러 색이나 형태로 나타난다. 마타타기의 무수한 손 형태의 오오라는 바로 마타타기의 아즐인 것. 속이 시커매서 아즐이 매우 검고 여러 손이 뻗어있는 불길한 형태의 아즐이다. [21] 그리고 그 후 머리 일부가 어두운 계통의 푸른색으로 변했다.[22] 연출이 가히 최종보스급인데다가 위에서의 흑막스러운 대사도 있어서 후반부 전개가 주목되었다. 다만 동생들을 소중히 여기는 건 확실한 듯.
그러나 사자나라 에피소드가 진행되면서 이 모습은 흑화한 것이 아닌 오히려 제대로 된 각성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거기다가 성격도 꼬여있고 가식적이던 이전과는 달리 싹싹하고 시원스럽게 변해서[23] 이 모습을 좋아하는 팬들이 꽤 많다. 이 때문인지 이나즈마 베스트 일레븐 투표에서 우츠노미야 토라마루나 아메미야 타이요보다 더 많은 표를 얻었다. 다른 상대들이 넘사벽인지라[24] 탈락하고 이나즈마 배틀 일레븐이 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인기 캐릭터인 타이요를 이긴 시점에서 이나갤에서 이부키 무네마사와 함께 성공한 캐릭터라고 봐도 될 듯.
게임판 7장 사자나라와의 시합 중 "산뜻한 마타타기"에서 "다크사이드 마타타기"로 각성한다. 산뜻한 마타타기는 샌드리어스 비고타운에 있는 키즈나코인가챠로 다시 영입할수 있다. 산뜻한 마타타기와 그림자인간을 믹시맥스하면 다크사이드 마타타기가 나온다. 참고로 산뜻한 마타타기는 다크사이드와 자력기 일부가 다르다.[25]
스토리 중에 습득하는 필살기는 파쿠르 어택과 블랙 돈. 파쿠르 어택은 스토리 3장 빅 웨이브스와의 시합 중에 습득, 블랙 돈은 10장 익살 플리트 전반전에서 습득한다. 하지만 두 필살기 모두 파워형 슛이라 슛 타입은 다양하지 않다. 외의 다크 토네이도를 배우지만 안 그래도 저위력인데다 림속성이라 자속도 안먹어 다른 필살기로 덮어버리는게 다반사.
자유 배분치는 산뜻한 마타타기와 다크사이드 모두 220. 이 캐릭터의 진가는 '''미칠 듯한 스피드에 있다.''' 특훈을 하지 않아도 무려 '''154'''. 거기다가 자력으로 스킬 '''"순발력"'''[26] 을 배운다. 드리블 필살기 필요없이 그냥 달리다보면 어느 순간 골대 앞이다(...). 킥력, 자유 배분치도 높고[27] , 이나고 메이저 속성인 풍속성 캐릭터. 전체적으로 톱 클래스 캐릭터에 속한다.
뱀발로 다크사이드 마타타기에 산뜻한 마타타기를 오라로서 믹시맥스하면 외형변화가 없다.
극장판 베스트 일레븐을 뽑는 투표에서는 탈락했으나 라이벌팀 멤버로 선발되었다. 시합 전에 "날 베스트 일레븐으로 뽑지 않은 것을 후회하게 해주지."라고 말한다. 경기에선 하쿠류, 그랑으로서 참전한 히로토와 함께 공격진의 주축이 되었고, 파쿠르 어택으로 득점한다. 텐마의 스피드를 따라갈 선수는 자신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텐마와 합을 맞추는 엔도 카논을 보고서 "텐마의 스피드를 따라갈 녀석이 나 이외에 또 있었구나." 라며 카논에게 흥미를 보였다.
[image]
소울의 힘은 매.[28] 한쪽 발에 공을 들고 날아가며 위력을 키우면서 슛을 넣는 것이 그가 소울을 발동했을 때 하는 역할이다.
작중 마타타기가 자신의 어두운 이면을 받아들이고 다크사이드로서 각성했을 때 소울을 각성시켜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유일하게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갈 때의 모션이 제대로 안 나왔다.
서브 주인공이기 때문에 골키퍼인 이부키 무네마사와 더불어 처음부터 계속 주목받고 있으며, 그 때문인지 이부키와 엮이는 일러스트가 꽤 있다. 서브 주인공이라는 포지션 상 주인공 마츠카제 텐마와도 많이 엮인다. 초차원 드림매치 때, 하쿠류가 화이트 허리케인으로 골을 넣고 필드로 복귀 도중 하쿠류에게 보낸 미소때문에 하쿠류와도 엮인다. 드물지만 대립 관계를 세운 미나호 카즈토와 그려진 경우도 있다. 이치카와 자나쿠로와 같이 그려진 공식 일러스트들로 인하여 자나쿠로와도 엮이기도 한다. 공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매우 많다. 그리고 3기 신캐들의 사연이 모두 비중이 있다 보니 후부키 시로나 페이 룬과 달리 스토리보다는 2인자 스트라이커이자 신캐들의 대표라는 포지션 쪽의 비중이 강조된다.
노멀에서는 큰 인지도가 없으며, 그나마 엮이는 건 노자키 사쿠라 정도. 가끔 소라노 아오이와, 포와이 피쵸리하고도 그려진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의 등장인물. 한국판 이름은 한승태. 미국판 이름은 팔코 플래시맨(Falco Flashman) 성우는 이시카와 카이토 / 홍범기[1][2]
1. 소개
신생 이나즈마 재팬의 선수. 포지션은 공격수이고, 등번호는 11번이다. 이미지 컬러는 파란색. 1인칭은 오레.
카이오우 학원 출신의 육상부 소속. 그래서인지 달리기 속도가 매우 빠르다.[5] 텐마나 츠루기보다 연상이다.[6]
남동생이 두 명 있다. 이름은 둘째가 유우타, 막내가 슌. (한국판에선 승민과 승우.)
전작의 페이 룬을 이은 서브 주인공 포지션이며, 그 때문에 프로필 이미지나 아이캐치에서 텐마와 붙어있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7] 다만 페이는 스토리를 위한 캐릭터이고, 마타타기는 주인공의 성장을 위한 캐릭터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공식에서 공인한 미남. 애니판에서는 자세히 묘사가 되지 않았으나 게임판에서는 NPC들이 마타타기가 잘생겼다고 한다. 재능TV 홈페이지에서의 소개에도 '멋있어 보이는 훈남'이라는 문구가 있다.
이나즈마 재팬에 들어간 이유는 동생들을 큰 집에서 살게 해주기 위해서이다.
코노하와 더불어 타인에 대해 잘 파악하는 멤버이기도 하다. 코노하가 조곤조곤 말하는 타입이라면 이쪽은 직설적으로 돌직구를 날리는 타입.
2. 작중 행적
육상부 소속이라 그런지 제국 학원과의 시험 경기에서 상대방 선수를 향해 달려갔지만, 그냥 달리기만 한 것 뿐이라 상대방에게 공을 빼앗지 못했다. 하지만 축구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은 알고 있는 듯.
2화에서 합숙을 시작하면서 훈련을 할 때도 어느 정도는 훈련을 따라가는 모습을 보였다. 축구 실력도 신 멤버들 가운데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서, 며칠이 지난 후에는 볼 컨트롤도 능숙하게 하며, 텐마를 제치기도 했다.
달리는 것을 좋아해서 휴식시간에도 계속 달리고 있는 것을 보고 텐마가 말을 걸자 떨떠름해했는데, 텐마가 자리를 떠나자 눈빛이 확 달라지면서 "믿을 수가 없다니까, 저런 녀석은……."이라고 중얼거렸다. 그날 저녁 텐마와 이야기를 나눌 때도 얼핏 보면 친해진 것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떨떠름하게 텐마를 대하고 있었다. 얼마 후 동생들이 찾아와서 형 말고는 그저 그래보인다는 말을 했을 때 야단을 치면서 '''어른에게는 표면적인 관계도 중요하다'''는 말을 했는데, 아무래도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던 모양.
파이어 드래곤과 시합을 하기 직전 마나베의 지갑이 없어졌는데, 마나베는 마타타기를 용의자로 지목했다. 이유는 전에도 도둑질을 하다가 잡힌 적이 있었다고. 일단 사정을 듣고 텐마가 급히 달려와 말려서 위기는 간신히 모면했다.
시합을 하면서 돈 때문만이 아닌 동생들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하겠다며 작중 최초로 신캐릭터 중 계약 때문이 아닌 목적으로 축구를 하며 다른 멤버들보다도 열심히 뛰었으며, 텐마, 츠루기, 신도 이렇게 셋이서 플레이하는 것이 한계에 다다랐을 때 자신도 함께하겠다고 했다. 이때 자신의 속도를 이용한 자신만의 드리블[8] 로 팀에 큰 전력이 되어주었다.
그리고 하프 타임 때 텐마에게 잠시 그의 가족관계와 진실을 들려주었는데, 그들에게는 아버지가 없으며[9] 어머니는 병으로 일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남동생들은 이런 가난 속에서 상당히 배고파하며 끝내 먹을 것을 훔쳤고, 동생들을 위해 죄를 덮어쓴 것.[10] 자신을 어떻게 보는 건 상관없지만 동생들이 나쁘게 보여지는 것은 싫었다고.
하지만 그 사정은 아무도 제대로 알지 못했기 때문에 팀원들, 특히 마나베가 그를 전혀 믿지 못하였으며, 하다 못해 후반전 때 텐마가 팀원들에게 한소리하기도 했다. 텐마의 말에 테츠카도를 시작으로 팀원들이 자신을 믿어주어 볼을 받아 이충윤을 추월하면서 시합은 2:1로 막을 내린다. 이후 텐마의 앞으로도 열심히 하자는 발언 뒤에 또 다시 "단순한 녀석"이라는 독백을 꺼내면서 떡밥을 증진시켰다. 그리고 지갑 절도 사건은 마나베의 실수로 일어난 것이니,[11] 대충 해프닝으로 무마되었을 듯.
5화에서 다른 멤버들이 탈퇴 시험을 치루겠다고 하는 와중 이부키 무네마사와 더불어 시험을 치루지 않았다. 마타타기의 경우 동생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싶어서였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멤버들로 인해 힘들어하던 텐마를 위로해주었는데, 당시 "사람에게는 파고들지 않았으면 하는 부분도 있어 '''주장은 평생 이해 못 할 테지만.'''"이라고 말을 하고는 정작 무슨 말이냐고 텐마가 묻자 대답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 그걸로 또 다시 떡밥을 만들었고, 또 이때 츠루기가 그를 노려보는 연출이 나와 떡밥을 또 한번 만들었다.
7화에서 '''파쿠르 어택'''을 시전해 골을 넣었다.
8화에서 모두에게 자유시간이 주어졌을 때 동생들을 만나러 간다. 그런데 그 동생이 친구의 괴수 인형을 숨기는 장난을 했다가 들켜서 싸웠다는 이야기를 듣고, '''들키면 범죄, 안 들키면 예술'''이라는 어조의 말을 하면서 '싸운 것'이 아니라 '들킨 것'을 혼낸다.
10화에서 블랙 룸에서의 훈련을 마치고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우승을 생각해보고 있다고 한다. 동생들에게 멋진 모습을 좀 더 보여주고 싶었던 듯. 그런데 이후 마나베와 미나호가 잠시 마찰을 일으켰을 때 '''"싸움이라는 걸 왜 하나 몰라. 어차피 이해도 못할 텐데 겉으로만 친한 척하면 되지."'''라고 중얼거려 또다시 떡밥을 만들었다. 이 말을 들은 건 바로 앞에 있던 미나호 뿐이었고, 미나호가 뒤돌아보았지만 그는 그새 아오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14화에서 또 다시 흑막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미나호는 수상한 낌새를 느낀다. 아예 미나호가 집중적으로 관찰해보겠다고 선언했다. 그 때문인지 미나호와는 은연 중에 대립 관계가 성립되어있으며, 미나호가 그의 어두운 이면을 이미 눈치챘기 때문에 다른 멤버들에게는 밝게 대하던 그도 미나호와 둘이 있을 때만은 본래의 어두운 모습으로 대한다.
15화 후반에서 그의 동생들이 만나러 온 걸 텐마와 아오이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동생들에게 '''우승하기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단다.[12] 이걸 듣고 아오이는 아직 어리니까 잘못 들은 거라 판단하고 넘어갔는데, 텐마는 안 그래도 걸리는 게 있었는지 동요하고 있었다.[13]
20화에서는 선수들의 정보는 모두 기억하고 있다고 말한 신스케를 보고 혼잣말로 '''저런 타입이 제일 싫다'''고 말했다. 텐마에 대해서도 가장 믿기 힘든 타입이라고 언급했는데, 신스케가 텐마와 성향이 비슷하기 때문일 듯.
샌드리어스와의 시합 중 텐마가 츠루기와 마타타기 중 한명에게 패스해야 하는 상황에서 츠루기에게 패스를 하자 살짝 불만을 표시했다.[14] 그리고 별 활약을 보이지 못해 이치카와 자나쿠로와 교체되었다.
사자나라에서 그의 에피소드가 진행되며 과거가 밝혀졌다. 마타타기가 초등학생이던 시절, 친구들 사이에서는 미니카가 유행하였는데 소년가장이던 자신은 생계를 꾸려나가기도 벅차 미니카를 살 수가 없었고, 그 때문에 자연스럽게 친구들에게도 소외당한다.[15]
그러다가 우연히 길에서 주운 경품권으로 경품을 추첨했는데 3등에 당첨되어서 그렇게 갖고 싶어하던 미니카를 가지게 되었고, 다음 날 그것을 친구들에게 보여주며 함께 어울린다. 그러나 친구들이 관심있어하는 건 자신이 아닌 미니카였다는 것을 알고는 미니카를 강에다가 버렸고, 그때부터 남을 함부로 믿으면 안 된다는 생각에 빠져 지금에 이르게 된 것이다.[16]
그 때문에 사자나라의 주민들과 시합하던 도중 그 마음을 읽히고 놀림을 당하자 크게 분노하였고, 그들의 능력에 대해서 알게 되었을 때 유독 동요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미나호와 텐마가 이런 그를 신경쓰고 있는 중.
그리고 시합 중, 마타타기의 아즐을 본 사자나라의 선수들이 그것을 이용해 상반된 아즐을 가진 텐마를 부수기로 하고[17] 그를 집중적으로 노리는 바람에 분노가 커져가다가 결정적으로 포와이 피쵸리가 자신의 생각을 다 보고 말해버리자 폭주해서 막말을 하고 만다. 그야말로 자포자기한 채 막말을 퍼부었는데, 거기서 텐마가 대인배 정신을 발휘, 그를 설득함으로써 '''다크사이드'''로서 제대로 각성하게 한다. 본래 사자나라 일레븐의 의도와는 아예 반대의 결과가 나온 셈. 여담으로 각성할 때 텐마를 '''정말 재미있는 녀석'''이라고 평가했다.
[image]
다크사이드 상태에서는 머리카락의 일부에 파란색 브릿지가 들어가고 형태가 살짝 변한다. 이 상태에서는 검은 아즐이 상대에게 눈갱을 시켜서[18] 사자나라 인의 독심술도 통하지 않는다.
그 후, 다크사이드로서 활약하고 어스 일레븐 멤버 중 3번째로 소울을 각성시켜서 골을 넣는다. 그리고 자신을 숨기지 않고 멤버들에게 드러내보였는데, 어째 평소와는 달리 건방지게 굴어서 멤버들을 어이없게 만들었다. 물론 텐마는 진짜 마타타기를 알게 돼서 기쁘다며 받아줬지만. 이후 포와이가 본 그의 아즐이 매의 형상을 하고 있는 것이 그의 제대로 된 각성을 의미한다. 이것으로 어스 일레븐 중 '''마지막으로 개화하였다.''' 여담으로, 유일하게 우주에서 개화한 멤버다.
파람 오비어스 전에서는 주장으로서의 텐마를 답답해하며 계속 주시했다. 시합을 할 때도 텐마가 평소처럼 팀원들을 격려하는 걸 보고 혼잣말로 태클을 걸기도 했다.
37화에서, 상대편의 주장이 된 츠루기를 보고 어스 일레븐 전부가 충격을 먹었으나 혼자서 ''합리적인 판단'' 이라며 칭찬한다(...)[19]
그리고 익살 플리트와의 시합에서 텐마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깨닫고[20] 그를 이름으로 부름과 동시에 '''주장으로서가 아닌 마츠카제 텐마로서의 너의 플레이를 보고 싶다'''는 말로 돌직구를 날려 텐마가 각성하는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했다.
모든 싸움이 끝난 후, 어스 일레븐 멤버들과 함께 지구로 돌아온다.
3. 기타
작중에서 불리는 이름과 팬들에게서 불리는 이름이 다르다. 작중에서는 다들 성인 마타타기로 부르고 나무위키의 항목도 작중 호칭에 맞추어져있긴 하지만 팬들은 성보다는 이름인 하야토로 많이 부른다.
게임판 2차 PV 막판에 무수한 검은 손 형태의 오오라를 뿜어내면서 돌파하는 화면이 나왔다. 사자나라라는 별에 사는 주민들은 사람의 마음속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을 아즐이라 부르며 여러 색이나 형태로 나타난다. 마타타기의 무수한 손 형태의 오오라는 바로 마타타기의 아즐인 것. 속이 시커매서 아즐이 매우 검고 여러 손이 뻗어있는 불길한 형태의 아즐이다. [21] 그리고 그 후 머리 일부가 어두운 계통의 푸른색으로 변했다.[22] 연출이 가히 최종보스급인데다가 위에서의 흑막스러운 대사도 있어서 후반부 전개가 주목되었다. 다만 동생들을 소중히 여기는 건 확실한 듯.
그러나 사자나라 에피소드가 진행되면서 이 모습은 흑화한 것이 아닌 오히려 제대로 된 각성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거기다가 성격도 꼬여있고 가식적이던 이전과는 달리 싹싹하고 시원스럽게 변해서[23] 이 모습을 좋아하는 팬들이 꽤 많다. 이 때문인지 이나즈마 베스트 일레븐 투표에서 우츠노미야 토라마루나 아메미야 타이요보다 더 많은 표를 얻었다. 다른 상대들이 넘사벽인지라[24] 탈락하고 이나즈마 배틀 일레븐이 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인기 캐릭터인 타이요를 이긴 시점에서 이나갤에서 이부키 무네마사와 함께 성공한 캐릭터라고 봐도 될 듯.
4. 게임판에서
게임판 7장 사자나라와의 시합 중 "산뜻한 마타타기"에서 "다크사이드 마타타기"로 각성한다. 산뜻한 마타타기는 샌드리어스 비고타운에 있는 키즈나코인가챠로 다시 영입할수 있다. 산뜻한 마타타기와 그림자인간을 믹시맥스하면 다크사이드 마타타기가 나온다. 참고로 산뜻한 마타타기는 다크사이드와 자력기 일부가 다르다.[25]
스토리 중에 습득하는 필살기는 파쿠르 어택과 블랙 돈. 파쿠르 어택은 스토리 3장 빅 웨이브스와의 시합 중에 습득, 블랙 돈은 10장 익살 플리트 전반전에서 습득한다. 하지만 두 필살기 모두 파워형 슛이라 슛 타입은 다양하지 않다. 외의 다크 토네이도를 배우지만 안 그래도 저위력인데다 림속성이라 자속도 안먹어 다른 필살기로 덮어버리는게 다반사.
자유 배분치는 산뜻한 마타타기와 다크사이드 모두 220. 이 캐릭터의 진가는 '''미칠 듯한 스피드에 있다.''' 특훈을 하지 않아도 무려 '''154'''. 거기다가 자력으로 스킬 '''"순발력"'''[26] 을 배운다. 드리블 필살기 필요없이 그냥 달리다보면 어느 순간 골대 앞이다(...). 킥력, 자유 배분치도 높고[27] , 이나고 메이저 속성인 풍속성 캐릭터. 전체적으로 톱 클래스 캐릭터에 속한다.
뱀발로 다크사이드 마타타기에 산뜻한 마타타기를 오라로서 믹시맥스하면 외형변화가 없다.
극장판 베스트 일레븐을 뽑는 투표에서는 탈락했으나 라이벌팀 멤버로 선발되었다. 시합 전에 "날 베스트 일레븐으로 뽑지 않은 것을 후회하게 해주지."라고 말한다. 경기에선 하쿠류, 그랑으로서 참전한 히로토와 함께 공격진의 주축이 되었고, 파쿠르 어택으로 득점한다. 텐마의 스피드를 따라갈 선수는 자신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텐마와 합을 맞추는 엔도 카논을 보고서 "텐마의 스피드를 따라갈 녀석이 나 이외에 또 있었구나." 라며 카논에게 흥미를 보였다.
5. 필살기
- 파쿠르 어택 - 파쿠르를 연상시키는 고난도의 드리블로 공중으로 이동한 후 슛을 날린다.
- 블랙 돈 - 츠루기와의 합동기. 전력질주로 앞서나가서 츠루기의 슛 패스를 받아 보라색 코로나를 띤 어두운 구체에 휩싸인 슛을 날린다.
6. 소울
[image]
소울의 힘은 매.[28] 한쪽 발에 공을 들고 날아가며 위력을 키우면서 슛을 넣는 것이 그가 소울을 발동했을 때 하는 역할이다.
작중 마타타기가 자신의 어두운 이면을 받아들이고 다크사이드로서 각성했을 때 소울을 각성시켜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유일하게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갈 때의 모션이 제대로 안 나왔다.
7. 기타
서브 주인공이기 때문에 골키퍼인 이부키 무네마사와 더불어 처음부터 계속 주목받고 있으며, 그 때문인지 이부키와 엮이는 일러스트가 꽤 있다. 서브 주인공이라는 포지션 상 주인공 마츠카제 텐마와도 많이 엮인다. 초차원 드림매치 때, 하쿠류가 화이트 허리케인으로 골을 넣고 필드로 복귀 도중 하쿠류에게 보낸 미소때문에 하쿠류와도 엮인다. 드물지만 대립 관계를 세운 미나호 카즈토와 그려진 경우도 있다. 이치카와 자나쿠로와 같이 그려진 공식 일러스트들로 인하여 자나쿠로와도 엮이기도 한다. 공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매우 많다. 그리고 3기 신캐들의 사연이 모두 비중이 있다 보니 후부키 시로나 페이 룬과 달리 스토리보다는 2인자 스트라이커이자 신캐들의 대표라는 포지션 쪽의 비중이 강조된다.
노멀에서는 큰 인지도가 없으며, 그나마 엮이는 건 노자키 사쿠라 정도. 가끔 소라노 아오이와, 포와이 피쵸리하고도 그려진다.
[1] 부드럽고 쿨한 원판과 달리 상당히 시크한 다크사이드 목소리인게 특징. 덤으로 같은 회사인 요괴워치 시리즈에서 위스퍼를 맡게 된다.[2] 여담으로 빛과 어둠의 캐릭터인 루미너스를 맡았다. 둘다 중2병 컨셉인건 덤(..)[3] 게임에서 '산뜻한 마타타기'로 영입할 수 있다.[4] 첫 방영 당시 나온 재능TV의 소개인데, 이미지가 다크사이드이다. [5] 2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주특기는 단거리 달리기.[6] 갤럭시 게임판에서 츠루기가 형이라고 부른다.[7] 심지어 등번호가 11번이라는 것도 일치한다! [8] 공을 한 번 차고 질주해서 쫓는 것을 반복했다.[9] 아주 예전에 집을 나갔다고 밝혔다.[10] 그 뒤 아무도 자신을 믿어주지 않았으며, "믿을 수가 없다니까, 저런 녀석은……." 이라고 했던 씬과 연관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11] 본인 츄리닝 주머니에 넣어놓고 못찾고 있었다.(...) 나중에 마타타기에게 제대로 사과하라고 혼이 난건 덤.[12] 마타타기는 누구보다도 열심히 훈련했기에 이 말은 상당히 충격적이었다.[13] 그것 때문에 25화에서 텐마가 마타타기를 직접 불러 확인해보았으나, 마타타기는 팀이 뭉치지 않으면 우승하기 힘들거라고 말한 걸 잘못 전달한거라면서 넘어갔다. 하지만 텐마가 처음 말을 꺼냈을 때 움찔한 것을 보면 동생들이 잘못 듣지 않았다는 것이 확실하다.[14] 그 당시 마타타기는 상대팀 선수에게 마크당하고 있었다.[15] 어느 정도였냐면, 미니카에 대해 모른다고 이야기를 하다가 그냥 가버리는가 하면 놀러오라고 제안을 했다가 미니카가 없어서 안되겠다며 말을 바꾸고 '''뒷담까지 했다.''' 거기다가 놀러오라고 한 제의도 '''그냥 한 번 해본 거였다고.'''[16] 게임판에서는 이것보다 상황이 더 심각하게 나왔는데, 친구들은 미니카에만 관심이 있을뿐더러 '''아예 마타타기를 없는 사람 취급했다.'''[17] 마타타기는 어두운 아즐, 텐마는 밝은 아즐.[18] 정확히는 읽으려는 상대에게 정신 대미지를 입혀서 머리를 아프게 만든다. 지나치게 선명한 걸 집중해서 보면 어지러워지는 것과 같은 원리인 듯.[19] 사실 칭찬이라기보단 유리한 쪽에 붙었다고 비아냥거린거다.[20] 항상 주장으로서 팀원들을 보조하는 데에만 신경써서 자신의 플레이는 하지 않는 점.[21] 반면 텐마의 아즐은 매우 밝고 태양같이 생겼다.[22] 10월 12일에 나온 코로코로 코믹 정보에 의하면 이 모습은 통칭 '''다크사이드 마타타기.''' 외형이 변한다는 점에서 쿠사카의 '귀신 부처의 류'와 비슷하지만, 쿠사카는 발현하는 때가 있는 것과 달리 마타타기는 발현된 상태 그대로 유지한다는 것이 다르다.[23] 일례로, 지난번의 마타타기의 조언에 따라 이번에는 친구의 장난감 로봇을 안 들키고 제대로 훔쳐 왔다고 자랑하는 동생에게 훔치는 것이 잘못된 행동임을 시원시원하면서도 제대로 지적("충격받았겠지? 악과 싸우는 영웅이 도둑의 것이 되었으니.")하는 모습을 보였다.[24] 에이스 스트라이커 고엔지 슈야와 츠루기 쿄스케나 크로노 스톤의 또 다른 주인공인 페이 룬, 보스로도 나와서 포스를 풍겼던 하쿠류나 키야마 히로토, 사연을 가진 후부키 시로나 슈우 등. [25] 다크 토네이도→에어 라이드, 블랙 돈→헤븐 드라이브[26] 공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슬라이드 터치를 하면 가속이 비약적으로 붙는다[27] 자유치를 킥력에 몰아넣으면 398[28] 독수리와 외관이 비슷해서 독수리로 알고 있던 사람들도 많았으나 공식적으로 밝혀진 이름은 '''하야부사'''이고, 하야부사는 일본어로 '매'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