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 미카즈치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Shimon Mikazuchi / シモン ミカヅチ

1. 개요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이며 엘자 스칼렛의 옛 동료들 중 한명. 성우는 카세 야스유키/방우호이현.[1]
거한[2]의 남성으로 애꾸눈에 턱 부분에 철판을 달아놓았는데 이는 과거 탈옥 과정에서 큰 부상을 입은것 때문이다.

2. 작중 행적


어느 리조트에 놀러온 나츠 일행 앞에 쇼우, 밀리아나, 월리와 함께 나타나 엘자를 데리고 간다.
그러나 사실 시몬은 제랄의 계획을 막기 위해 일부러 그를 따르는 척 한것 이었다. 때문에 엘자를 습격할 때 일부러 쥬비아가 만든 그레이의 물 분신을 공격한 것이었던 것. 쥬비아도 애초에 시몬이 어둠의 마도사이기에 분신에 속을 리가 없다고 지적했다. 다른 동료들은 제랄의 거짓말을 믿어 엘자가 자신들을 배신했다고 생각했지만 시몬만은 8년전 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엘자를 의심하지 않았다고 한다.[3] 그렇게 쇼우를 설득해 제랄에게 대응하려고 하지만 엘자와 나츠를 지키기 위해 온몸으로 제랄의 공격을 막아낸다. 그리고 옛날부터 엘자를 남 몰래 짝사랑하고 있었다는 말을 하고[4]그녀의 품에서 숨을 거둔다. 그의 시체는 무너지는 탑 아래로 떨어지고 그대로 바다 한 가운데에 수장된다.
대마토연무편에 출전하는 머메이드 힐에 사별했던 그의 여동생인 카구라 미카즈치와 밀리아나가 등장한다.
이후 알바레스 제국스프리건 12나인하르트에 의해 엘자, 제랄, 카구라의 앞에 등장한다.
여기서 나온 시몬은 나인하르트의 마법으로 만들어진 환영으로 카구라를 알아보고 많이 컸다는 말을 마저 잇지 못한체 사라지고 만다. 그리고 제랄을 방해하기 위해 다시 소환되지만 카구라에 의해 단칼에 베이고 만다. 그리고 대견해진 여동생을 보고 자그마한 미소를 지어주고는 마저 사라진다.

3. 기타


나온지가 언제인데 2016년에야 항목이 개설된 인물.
또 작품이 시작되고, 과거 회상이 아닌 시점에서 죽은 두 아군 중 하나다.[5]
원작에선 얼굴형이 각진 모양의 개성적인 외모였는데 애니판에서는 외모버프를 받아 훈남으로 변했다. 엔딩만 봐도 알 수 있을 것이다.

[1] 11기에서.[2] 작중에서 매우 크게 묘사되는데 220cm 정도 되는 듯하다.[3] 이때 턱받이를 하지 않은 온전한 그의 얼굴이 드러나는데 매우 훈남이다. 다만 원작에서는 네모난 얼굴 때문에 묻힌다.[4] 과거 탈출 직전 엘자와 대화 도중 제라르가 등장하자 그닥 좋은 눈길로 보지 않았던 걸로 봐서는 엘자가 제라르에게 갖는 각별한 마음을 알아채고 그를 질투한듯. 탈출 직전에는 고백까지 하려고 했지만 결국 하지 못했다.[5] 또 하나는 아크놀로기아에게 살해당한 이그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