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르 페르난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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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로, 낙원의 탑 에피소드의 최종보스이자 現 크림 소르시엘의 길드 마스터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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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어느 흑마법 집단에게 납치되어 낙원의 탑이라는 R 시스템[4] 을 만들기 위해 노예로 전락해 온갖 시궁창은 다 겪었다. 뿐만 아니라 엘자, 쇼우, 밀리아나, 월리, 시몬 그리고 브레인을 제외한 초대 오라시온 세이스의 멤버들도 과거 이곳의 노예로 있었으며 제라르 못지않게 심한 학대를 당했다.스칼렛, 엘자의 머리카락 색깔이야. 이걸로 하면 절대 잊을리 없겠지?
이때 엘자, 쇼우, 밀리아나, 월리, 시몬과 동료가 되었으며 그들의 리더가 되기도 했다. 원래의 성격은 밝고 리더쉽이 있는 모습.[5]
엘자와는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사이로, 이곳에서 처음 만나 정을 쌓아갔고, 노예 생활에 큰 반감을 품고 탈출 시도를 했으나 실패하여 심한 고문을 받았다.[6]
엘자를 대신해서 잡혀가 고문을 당하며 세상에 한이 맺힌 채 중얼거리고 있을 때, 제레프의 영혼[7] 이 씌여 굉장히 잔인한 성격으로 변모했다. 엘자가 다른 사람들과 같이 폭동을 일으키고 성공한 뒤 찾아와서 제라르의 구속을 풀어주자, 쫓아온 관리인들을 끔살시키고 엘자에게 동료들의 목숨을 빌미로 협박해 낙원의 탑 밖으로 내보낸다. 그리고 엘자의 동료들에게는 엘자가 배신을 했다며 거짓말을 하고, 오라시온 세이스와[8] 그리모어 하트의 도움으로 결국엔 8년 만에 낙원의 탑을 완성시킨다.
2.2. x784년
2.2.1. 낙원의 탑 편
나츠 일행이 로키가 준 리조트 티켓으로 리조트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 엘자의 과거회상으로 처음으로 등장. 썩소를 짓는 모습이 나오며 엘자에게 자유 따위는 없다고 말한다. 이후 쇼우 일행이 엘자를 납치한 뒤에 쇼우의 입에서 처음으로 이름이 언급된다.'''엘자... 이 세계에 자유 따위는 없어.'''
나츠 일행이 엘자를 구하기 위해 낙원의 탑으로 접근하여 병사들을 해치우자 일부러 문을 열어주고 어이없어하는 비달다스에게 이건 게임이라고 말한다. 비달다스가 의식을 서두르지 않으면 평의원이 눈치챌 것이라고 말하자 평의원의 쓰레기들은 막을 수 없다며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말한다.[9] 이후 지크가 에테리온 투하까지 한 사람 남았다고 말하자 이제 한 사람인가... 하고 나지막이 말하며 게임 오버까지 앞으로 한 사람 이라는 의미심장한 말까지 한다.
나츠 일행이 낙원의 탑을 침공한 뒤로부터는 나츠 일행과 낙원의 탑의 인물들의 특징을 본딴 체스를 두며 전황을 파악하며 쇼우와 시몬이 배신하고 월리와 밀리아나가 나츠에게 패배했다는 것을 알게된 뒤 이번에는 이쪽이 공격할 차례라며 암살 길드 촉루회의 암살 유격 부대 트리니티 레이븐을 투입한다. 이후 낙원의 탑 전역에 입 모양(...)의 스피커를 마법으로 설치한뒤 자신을 낙원의 탑의 지배자라고 칭하고 낙원 게임의 시작을 선포한다. 에테리온이 이곳에 떨어질 수도 있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하는것은 덤.
비달다스가 루시와 쥬비아에게 패배하자 그깟 계집애들이 마력 융합을... 이라고 말하면서 놀란다. 그러고는 평의원의 에테리온 투하가 결정되자 '너와도 작별이구나, 지크 레인' 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또 남긴다.
이후 트리니티 레이븐이 전멸하고, 엘자가 자신이 있는 곳에 도착하고 몇마디 대화를 나누며 엘자가 에테리온 얘기는 거짓말이냐고 묻자 에테리온은 떨어진다고 대답한다. 10분간 자신을 잡아두면 모든 것을 끝낼 수 있다고 말하자 엘자를 제레프의 산제물로 만들겠다며 엘자와의 전투에 돌입한다.
제레프의 망령이 깃든듯한 마법으로 일방적인 공격을 가하면서 자신의 마법으로 엘자를 가두는데 성공하지만, 엘자가 마음의 힘 버프를 받고 구속한 마법을 베어내 뛰어나오며 기습당해 허리쪽이 검에 베이고 쓰러져 엘자에게 제압된다.
이후 엘자가 R시스템에 필요한 마력[10] 이 부족하다며 진짜 목적을 묻자 자신이 제레프의 망령에 사로잡혔다고 실토하며 엘자와 껴안고 평의원에서 발사하는 에테리온을 맞는다. 그러나 에테리온이 떨어질때 썩소를 지으며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결론은 페이크. 평의원에서 발사된 에테리온은 R 시스템에 필요한 27억 이데아를 흡수하기 위한 제라르의 꼼수였고, 낙원의 탑의 진짜 모습도 나타나게 되며, 탑 자체로 거대한 마수정(라크리마)였음이 드러났다.
이후 지크 레인이 나타나고, 엘자가 역시 너희들은 은밀히 손을 잡고 있었다고 말하자...
지크 레인과 자신이 한 사람이었음을 밝힌다. 즉, 낙원의 탑에 에테리온을 떨어뜨린 것도 자기 자신이었다는 것. 지크 레인과 하나가 되며 엘자가 사념체냐며 놀라자 이를 긍정하고 이 모든 것이 제레프를 부활시키기 위한 시나리오였다고 말한다.
그 뒤에 엘자를 다시 공격하며 도발하고, 덤벼드는 엘자를 바인드 스네이크로 구속하여 라크리마 속에 넣는다. 하지만, 나츠가 나타나서 엘자를 꺼낸 뒤, 제라르에 맞서 싸우려는 엘자를 기절시키고 덤비자 멸룡마도사의 힘을 보자며 싸우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나츠가 쏟아부은 화룡의 익격, 갈고리, 포효를 전부 정통으로 맞으나 그게 전부냐면서 멀쩡히 일어나[11] 미티어로 자신의 속도를 높이곤 나츠를 신명나게 두들겨팬다. 냄새, 소리 등의 감각으로 집중하는 나츠의 일격을 더욱 빨라지는 것으로 회피하는 것은 덤. 다시 나츠를 패다가 마지막이라면서 나츠에게 그랑샤리오를 시전하여 쓰러뜨린다.
쓰러진 나츠를 본뒤에 R 시스템에 더는 데미지를 주면 안되겠다며 엘자를 다시 라크리마와 융합시키려 하지만, 나츠가 일어나 라크리마 조각을 던지지면서, 부수는 것은 페어리테일의 특기라며 낙원의 탑을 부수자 나츠를 다시 공격한다. 나츠가 탑이 무너질까봐 제대로 공격할수 없냐며 도발하고 계속해서 탑을 부수자 알테아리스를 시전하지만, 엘자가 나츠의 앞을 막는다. 제레프의 제물이 될 자신을 죽일 수 있겠냐는 엘자에게 지금 와서는 굳이 네가 아니어도 상관없다고 일갈하며 알테아리스를 날린다.
그러나 시몬이 나타나 엘자 대신 마법을 맞고 사망하자[12][13] , 개죽음이라고 비웃다가 나츠에게 기습적으로 아구창을 맞는다. 동시에 나츠가 탑에 흡수된 에테리온을 먹고 괴로워하다가 끝내 드래곤 포스를 해방하자 크게 놀라며 나츠에게 두들겨 맞는다. 맞고 있다가 미티어을 쓰고 이 속도는 못따라오겠지 했지만, 폭발적으로 뛰어오른 나츠에게 명치를 맞는 것은 덤.
나츠를 걷어찬 뒤 공중으로 날아오르곤 자신은 질 수 없다, 나는 선택된 사람이다, 제레프와 함께 진정한 자유 국가를 만들겠다는 등의 망령에 씌인듯한 대사를 외치고 어비스 브레이크(연옥쇄파)를 발동시켜[14] 탑째로 소멸시키려 했으나, 순간적으로 엘자에게 당했던 허리의 상처가 욱씬해서 발동에 실패하고, 자신을 해방하라며 날아오른 나츠의 정권을 제대로 맞은 뒤 확인 사살까지 당하고 리타이어. 애니판 한정으로 쓰러질때 성십대마도의 증표가 떨어지는 장면은 낙원의 탑 편의 명장면이라고 할만한 장면.
결국은 본래의 선한 마음이 되돌아왔고, 에테리온이 폭주하여 엘자가 에테리온과 융합하려고 할때 자신이 엘자 대신 에테리온과 결합하여 에테리온의 폭주를 막고 마력을 하늘로 올려보내며 생사불명.
나츠 일행과 쇼우 일행이 탑을 무사히 빠져나간 뒤에 엘자가 제라르의 환청을 듣는다.
강해졌구나, 엘자...[15]
2.2.2. 니르바나 편
생사조차 불명이었으나 오라시온 세이스가 니르바나를 찾기 위해 낙원의 탑에서 공수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브레인이 천공의 무녀인 웬디를 보고 기뻐한 이유도 니르바나의 위치를 알고 있는 제라르를 부활시킬 수 있기 때문. 납치된 웬디가 제라르를 보며 놀라고 브레인이 제라르를 부활시킬 것을 강요하자 해피가 반대하지만, 결국 제라르와 인연이 있었던[16] 웬디는 제라르를 부활시키고 만다. 딱 타이밍 맞게 나츠가 쳐들어오자 손짓 한번으로 나츠를 날려버리고 이어서 브레인까지 땅속에 박아버린 뒤에 자고 있는 미드나잇을 무시한채 유유히 떠난다. 부활한 뒤에는 에텔나노에 침식당해있던 부작용으로, 기억 상실증에 시달리며 엘자라는 단어만 기억하고 있었다.
조무래기 악역의 옷을 뺏어 입은뒤[17] , 이전의 착한 성격이 되돌아왔는지 니르바나가 있는 곳으로 가서 니르바나를 완전히 파괴시키기 위해 자율 붕괴 마법을 걸었다. 그때 엘자와 다시 만났으며 엘자는 자기를 기억 못하는 제라르를 보고 슬퍼한다. 그런데 그 뒤에 나타난 브레인이 가볍게 자율 붕괴 마법을 풀고[18] 니르바나를 깨우자 그걸 막기 위해 엘자와 같이 중심부로 가다가 도중에 조우한 미드나잇에게 떡실신 당한다.[19] 엘자가 고전 끝에 미드나잇을 쓰러뜨린 후엔 중심부로 가서 제로와 싸우다 쓰러진 나츠에게 황금의 불꽃을 주고 드래곤 포스로 각성시켜 니르바나와 제로를 완전히 박살내는 데 큰 활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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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는 일행들과 잠깐의 말을 나누던 중, 과거에 저지른 일[20] 로 인해 신 평의원에 연행된다. 연행 직전, 엘자에게 한 마디의 말을 건내주고 간다.
스칼렛, 네 머리카락 색이었어..[21]
2.2.3. 천랑섬 편
그 뒤로는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엘자가 그리모어 하트의 아즈마에게 처절하게 관광당한 뒤의 장면에서 감옥에 갇혀 완전히 자포자기한 모습으로 나왔다. 하지만 엘자를 계속 기억하며 그 이름을 불렀는데 엘자가 '''그 소리에 다시 일어나''' 아즈마를 역관광 보냈다.
2.3. x791년
2.3.1. 대마투연무 편
울티아와 메르디가 탈옥시켰고 제레프에 의해 생겨난 어둠 길드들을 죄다 박살냈다고 한다.
그리고 울티아, 메르디와 함께 재등장했다. 감옥에 있었던 6년 전, 기억이 죄다 돌아왔고 그 즈음에 울티아&메르디 페어가 탈옥시켜 크림 소르시엘이란 독립 길드를 세웠다고 한다. 어둠에 빠진 이들을 막는게 목표라는 자신들의 신념을 밝히며 페어리테일에게 대마투연무에서 느껴지는 제레프의 마력을 조사해달라는 의뢰를 한다.[22]
이후 엘자와 둘 만의 자리를 가지며, 기억의 세세한 부분까지 다 돌아왔다고 말하곤 자신의 삶에 자책하다가 엘자에게 뺨을 맞는다. 그리고 이때 엘자에게 멱살을 잡힘과 동시에 엘자가 넘어지며 해안가로 굴러떨어진다. 복합적인 감정에 눈물을 흘리는[23] 엘자의 눈물을 닦아주고 엘자와 키스를 했다.[24][25] 그러고는 자신이 약혼녀가 있다는 거짓말을 하며 서로 벌쭘한다.[26][27] 울티아가 페어리테일 일행들의 세컨드 오리진을 작업을 끝냈을 때, 평의회 입장에서는 불법적인 길드이며 동시에 자신이 탈옥수이고 울티아와 메르디 역시 어둠의 길드 간부였던지라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는 신세라고 한 뒤 웃으며 떠난다.[28]
현재는 과거에는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이었던 엘자에게 반했다![29] 그리고 예전에는 웃기도 했는데 이제는 웃음을 잃었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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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68화에서 마카로프의 허락 하에 미스트건의 모습으로 변장하고 페어리 테일 B팀 멤버로 대회에 참가했다.
B팀으로 대회에 참가해 쥬라와 붙게 된다. 전 성십대마도vs현 성십대마도라는 사실상 대마투연무 배틀 파트 최대의 빅매치. 미스트건의 스킬을 카피해[31] 성십대마도 5위인 쥬라에 몇 수를 맞대는 등 먼치킨적 능력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제라르 본인의 천체 마법까지 사용하면서 몰아붙이고 결정타를 먹이기 위해 씨마를 사용하여 쥬라를 이기려드나, 울티아가 제라르의 정체가 드러나는 걸 막기 위해[32] 메르디에게 제라르와 감각을 연결시켜 메르디에게 고추를 먹이고 간지럽히면서 제라르를 멘붕시켜 넉다운 시켜 제라르의 패배가 되었다.
머메이드 힐의 리더인 카구라와 머메이드 힐에 들어간 밀리아나가 제라르에게 원한을 품고 죽이려 든단게 밝혀진다.[33]
그리고 '''제레프의 마력을 발산하는 사람'''을 쫓아 입구까지 가다가 드란발트에게 발각된다.[34] 결국 두건마저 벗겨져 정체가 탄로 나려다가 지나가던 야지마에 의해 겨우 넘어갔다.[35][36] 근데 진짜 문제는 제라르에게 이를 박박 갈고 있는 '''카구라와 밀리아나가 봐버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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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제레프의 마력을 지닌 인물을 쫓아가 찾아내는 데 성공한다. 로브로 모습을 가려서 얼굴은 안 보이지만 로브 밑의 다리를 보고 여자가 아닌가 생각하고 드디어 로브를 벗고 얼굴을 드러내는데 꽤 경악한다.
후에는 로브 쓴 여자에게 이클립스 계획에 대해서 들은 후 그 계획에 대해 의문을 갖는다. 그리고 제라르는 사실 미래에서 온 또 다른 인물이 있단걸 눈치채고, 다시 대마투연무 장으로 돌아간다. 범죄자인 신세에도 불구하고 드란발트 앞에 떡하니 등장해서 "'''부탁이 있다'''" 라며 말한다. 그 부탁은 바로 현재 감옥에 갇혀있는 '''오라시온 세이스의 일원''' 독룡의 멸룡마도사[37] 인 코브라를 용들을 쓰러뜨리기 위해 잠깐만 풀어주기를 원하는 것. 범죄자이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라할이 제라르를 잡지 않고 놔준다.
과거에서 넘어온 드래곤 중 하나인 마더글레어의 새끼용들에게 엘자가 위기에 처하자, 그녀를 구해주고 같이 싸운다.
이클립스 종전에는 드래곤들의 습격의 잔해에서 사라진 울티아를 찾다가 진실을 알게 되고 메르디와 단 둘이 다시 여정을 떠나게 된다.
여담으로 대마투연무 4일차 이전 쉬어가는 화[38] 에선 수영장에서 모두가 노는 동안 수영복 차림으로 등장한다. 날아오는 이치야로부터 엘자를 피신시키려다 엘자의 상체의 묘한 곳에 손을 댄다. 이때 제라르의 생각이
'
'''부드러워!''''
(...)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엘자의 엉덩이 밑에 깔린다. 그것도 얼굴이. 엘자 몸에 부비부비(?)하면서 별의별 구경, 체험을 다하며 쌍코피를 작렬한다. 2.3.2. 태양의 마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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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진 엘자[39] 의 상상에서 등장하였다. 모습이 어려진 엘자에게 '''어린 아이는 취향이 아니라며''' 차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2.3.3. 타르타로스 편
오라시온 세이스가 드란발트에 의해 출소했는데 아무래도 걱정스러웠는지 제라르와 메르디를 오라시온 세이스에게 붙인다(...) 제라르가 오라시온 세이스를 타르타로스를 막을 열쇠로 활용하길 바랐던 것 같다.
하지만 오라시온 세이스는 핫아이를 제외하면 아직 선역 전환을 한 것은 아니어서 일단 먼저 힘으로 제압해둘 필요가 있었다. 오라시온 세이스들은 과거보다 강해진 상태지만, 제라르는 기본적으로 성십대마도급이며[40] 7년이 지나 강해진건 제라르 역시 마찬가지이다.
타르타로스도 제라르를 노리고 있는데 그 이유는 전 평의원이었던 그가 바로 마도병기 '페이스#s-3' 의 봉인을 풀 수 있는 마지막 열쇠이기 때문. 즉 타르타로스 입장에서는 제라르를 죽여야만 페이스의 탈취가 가능해진다. 나중에는 열쇠를 다른 사람에게 옮겨서 타르타로스와 직접적으로 충돌할 일이 없었다.
그리고 오라시온 세이스와 대결하면서 그들을 설득하고 있던 제라르를 갑자기 제로로 변신한 브레인이 일어나 마법으로 가슴을 꿰뚫어버리고, 땅에 쳐박아 죽여버린다.
허나 알고 보니 미드나잇의 환각이었다. 하지만 자신의 눈을 손상시키는 방법으로 환각을 부순 후[41] 그랑샤리오와 대마투연무 때 보여주지 못한 씨마를 차례차례 사용하여 오라시온 세이스 4명을 전부 쓰러뜨린다![42]
결국 타르타로스 편 마지막화에서 오라시온 세이스를 크림 소르시엘에 편입시키는데 성공하여 그들과 함께 다니는 모습을 보여준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타르타로스 편에 오리지널 스토리를 더 넣어서 오라시온 세이스와의 싸움이 끝난 후 눈에 붕대를 감은 후 메르디와 오라시온 세이스와 같이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는데 그리모어 하트의 잔당인 러스티 로즈를 만나게 되는데, 이 때 오라시온 세이스 멤버들이 제라르를 구해준다.
크리스마스 번외편에서 잠시 등장했다. 사복으로 등장해, 술에 취해서 알몸으로(...) 집 밖에 나온 엘자에게 코트를 벗어주는 젠틀한 모습을 보여준다. 참조.
2.4. x792년
2.4.1. 알바레스 제국 편
하루지온 항구에서 엘자와 카구라가 스프리건 12의 나인하르트의 부대와 대적할 때 크림 소르시엘 멤버들과 함께 등장하여 엘자와 카구라를 돕는다.
나인하르트의 마법에 휘말려 카구라와 함께 바다로 빠지지만 카구라가 갈등하면서도 구해준 후, '''인공호흡'''을 해준다. [43] 엘자가 끝까지 싸우다 힘을 다해 쓰러진 뒤 극심한 부상을 입고 쓰러진 엘자를 본 후 분노한 상태로 나인하르트와 대적하게 된다. 그리곤 '''하루지온 항구 전역의 상공을 밤하늘로 바꿔버리고''' 지금 다시 한 번 죄를 범한다고 하며 그랑샤리오를 시전한다. 나인하르트가 시몬의 환영을 다시 소환해서 멈칫하지만, 카구라가 시몬의 환영을 베어내며[44] 아무 거리낌 없이 그랑샤리오를 써서 나인하르트를 '''단 한 방으로''' 리타이어시킨다.[45] 후에 크림 소르시엘 멤버들과 함께 오거스트를 대적하였지만 체력소모도 시키지 못하고 스프리건 12 최강의 격의 차이를 보여줬다.[46]
528화에서는 아크놀로기아에게 살해당하려는 웬디와 엘자를 보호막으로 구해준다. 온갖 마법을 써서 공격하나... 아크놀로기아는 모든 마법의 속성을 띠고 있어 소용이 없었다. 이후 아크놀로기아가 용화하여 공격하려고 하지만 블루 페가수스의 마도폭격정 크리스티나의 몸통박치기(...)로 아크놀로기아의 공격은 피했다.
크리스티나에 탑승하여 아크놀로기아를 시공의 틈새로 유인하려는 계획이 실패하자, 혼자 아크놀로기아를 밀어넣겠다며 크리스티나에서 뛰어내린다. 미티어를 이용해 아크놀로기아조차 놀라는 속도의 공격으로 유효타를 먹이고, 풀파워로 시간의 틈새 직전까지 몰아붙인다(!!!). 그러나, 곧 아크놀로기아에게 잡혀 핀치에 몰린다. 그때 안나와 이치야가 조종하는 반파된 크리스티나가 아크놀로기아의 손을 쳐 목숨을 구하게 되고 이치야는 제라르에게 외친다.
결국 크리스티나는 아크놀로기아와 함께 시공의 틈새로 같이 빨려들어간다. 하지만 아크놀로기아는 시공의 틈새를 흡수한 채로 등장했다. 같이 빨려들어갔던 이치야와 안나도 생환. 이후 마도사들과 힘을 모아 하루지온 항구에서 아크놀로기아의 육체의 폭주를 봉인시켜 막아냈고, 이를 이어받은 나츠가 아크놀로기아의 정신을 소멸시킴으로써 모든 것이 끝났다. 그 이후 여왕이 된 히스이에 의해 길드원 전원이 면죄되는 은사를 받게되어 이제 숨어지내지 않아도 되는 자유의 몸이 되었다.[47] 작가의 전작 레이브에서 같은 포지션인 지그하르트의 결말도 있고, 작중 두 번째로 많은[48] 사망플래그를 남겨 매 에피소드마다 생존이 불투명했으나, 마지막까지 생존하고 죄도 용서받는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여태껏 온갖 불행과 역경을 짊어진 보상을 받게 되었다.'''너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의무가 있다!'''
'''살아서 지켜야할 사람이 있을텐데 여긴 우리에게 맡겨!'''
2.5. x793년
2.5.1. 100년 퀘스트 편
5화에서 세이버투스로 이적한 소라노 아그리아의 상태를 볼겸 세이버투스에 방문하여 가벼운 안부 인사를 나눈다. 이내 누군가를 찾으러 왔다면서 이들은 모르는 현재 페어리 테일에 신입으로 들어온 토카의 사진을 보여주며 "절대로 그녀와 접촉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한다. 이에 미네르바 올랜드는 제라르가 엘자 스칼렛 이외의 여성에게 관심이 있었냐며 농담을 한다. 9화에서도 블루 페가수스에 들러 똑같이 토카의 행방을 묻지만, 블루 페가수스로의 스카웃 제의(...)를 받고 별다른 이득을 얻지는 못한다. 그러나, 이후 도착한 머메이드 힐에서 토카를 페어리 테일의 신입으로 소개를 받았었다는 카구라 미카즈치의 말을 듣고 또 페어리 테일이냐며 당황한다. 그리곤 토카가 제레프에 비견되는 위험성을 가졌고 100년 이상을 살아온 대마녀이자 백마도사라며 언급한다.
마침내 12화에서 외출 중인 토카와 마주쳐 그녀에게 백마술신앙의 집단 '리베리어스'[49] 를 언급하고, 최근 100건 이상의 사건이 발생했다며 몰아세운다. 그러자 렉서스 드레아가 난입하여 토카를 보호하고 막아서며 제라르와 대치하지만, 13화에서 지금 싸워봤자 좋을게 없다는 결론을 지으며 매그놀리아에 남아 계속해서 토카를 주시할 것을 말하고 떠난다.
토카는 제라르의 숙소에 찾아와 본심을 드러내며 직접 처리하려 들었고, 순간적으로 백마도사의 인격과 토카의 인격이 대립하는게 보여지며 토카가 이중인격일 수 있음을 추리한다. 백마도사 인격으로 제라르의 마력을 흡수하려 들자, 토카를 의심스럽게 여기고 추적해온 가질 레드폭스와 쥬비아 록서가 기습하여 토카를 기절시킨 덕분에 풀려난다. 그러나, 붙잡힌채 길드에서 깨어난 토카는 스스로 마력 구속구를 풀어내며 일어섰고, 토카 단 한 명에게 페어리 테일의 길드원들과 함께 한꺼번에 정리를 당한다.[50]
결국, 최강팀이 위치한 목신룡 알드론의 오른손 마을 드라실의 한 성당에서 토카를 따라, 페어리 테일의 길드원과 함께 조종당하는 신세로 등장한다. 토카의 명령에 따라 왼손 마을의 한 교회에서 오브를 파괴하려던 중에 엘자 스칼렛이 등장하여 대치한다. 그런데, 세뇌에 의한 것인지 어째서인지 엘자에게 이성으로서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하여, 덤비라는 엘자의 말에 그레이 풀버스터마냥 팬티 하나만 걸치고선 엘자에게 '''"네가 덤벼와라"'''며 역도발(?)을 시전한다. 세뇌로 인해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변했다는 것을 인지한 엘자는 제라르가 여자에 약한 것을 이용하여 고양이 코스프레, 바니걸, 수영복, 고스로리에 이어 유혹의 갑옷까지 꺼내며 제라르를 공략하고, 주체할 수 없이 흥분한 제라르는 엘자를 덮쳐버린다. 그렇게 때아닌 정사를 치르나 했지만, 렉서스 드레아가 난입하면서 분위기가 깨진다. 이때 이어지는 대화가 압권이다.
이에 렉서스는 비오는 날에 토카를 두고 대치했을 때, 결착이 나지 않았었다며 제라르와 또다시 대치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키리아가 난입하여 또 분위기가 바뀌어버리고, 제라르는 키리아를 보고 엘자의 적이 또 있나며 흠칫한다. 키리아가 광역으로 공격하자 엘자에게 바인드 스네이크를 걸고 함께 하얗게 물들자며 바깥으로 납치한다. 헌데, 분명히 백마도사에 의해 세뇌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브를 파괴라하는 백마도사의 명령보다 엘자를 향한 본인의 신념을 지키는 사고를 할 수 있어서 탈 세뇌에 대해 소소한 떡밥을 던진다.렉서스 : 우리의 목적을 잊은건 아니겠지, 제라르?
제라르 : 알고 있어. '''엘자를 갖고 놀거나, 오히려 내가 엘자한테 갖고 놀아진다.'''
렉서스 : 완전히 잊어버렸잖냐. 다섯 개의 보주를 파괴한다.. 모든 것은 백의 교리를 위해. 방해하는 자는 누구든 간에 처단한다.
제라르 : 아니, 적어도 엘자나 엘자 같은 것은 내가 가져야만 한다.
엘자 : 무슨 말을 하는거야?!!
제라르 : 그게 설령 백의 교리라 할지라도.. 엘자를 상처입히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
으슥한 나무 아래로 엘자를 대려온 뒤, 바인드 스네이크로 나무에다 엘자를 구속하며 하얗게 물들이고자 스킨십을 유도한다. 엘자는 과거 낙원의 탑에서 학대를 당했던 안좋은 기억이 떠오른다며 구속을 풀어줄 것을 요구했고, 이 손을 네 어깨에 두르고 뺨을 만지고 싶다는 말에 바인드 스네이크를 해제하며 다신 이러지 않겠다고 사과한다. 엘자가 가슴에 두른 붕대를 스스로 풀러내자 당황하더니 그 붕대를 이용해 역으로 자신의 눈을 가리고 구속하자, 준비가 되었다며 좋다고 받아들인다(...). 자신을 이렇게 흥분시키려는 게 맞냐며 묻는 제라르를 남겨둔 채 엘자는 다시 교회로 향했고, 계속 남겨진 채로 엘자를 기다린다.
다만 후에 목신룡 알드론의 봉인 해제의 여파로 세뇌가 풀리면서 이 때의 일을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게 되지만''' 제정신이 된 대가로 다시 원래의 전투력을 발휘하게 된다. 목신룡 알드론의 갓 시드중 하나인 운명의 톱니바퀴 - 기어스와 맞붙게 된다. 상대의 기억에 간섭하는 기어스의 능력인 운명의 톱니바퀴에 주력 마법의 사용법을 망각하는 등 고전하지만, 또 하나의 인격인 지크레인이 분리되면서 기어스의 마법은 모두 지크레인에게만 적중하게 되고 자신의 주력 마법중 하나인 그랑샤리오로 기어스를 분쇄시킨다.
3. 전투력
본인으로서 제대로 등장하기도 전에, '''자신의 사념체인 지크 레인만으로 성십대마도에 들었다.'''[51] 낙원의 탑 바로 이전의 팬텀 로드 편에서 마카로프 드레아, 죠제 폴라가 보여준 성십대마도사의 압도적인 강함을, 고작 사념체만으로 이뤄냈다는 것부터가 제라르의 역량이 잘 드러나는 요소이다.
성십대마도 수준의 사념체인 지크 레인을 유지하는 동안에 마력이 분리된 상황에서조차 엘자 스칼렛에게 맞대응이 가능했고[52] 버프없는 나츠 드래그닐 정도는 손쉽게 리타이어 시킨다. 무려 '''에테리온'''을 먹고 멸룡 마법의 최종 형태인 드래곤 포스까지 해방한 나츠를 상대로도 낙원의 탑이 부서지는걸 고려하여 힘을 조절했고, 그렇게 나츠에게 얻어맞는듯 싶었으나 '''드래곤 포스가 해방된 나츠를 걷어차며 어비스 브레이크로 탑째 소멸시키려 했다.'''[53] 하지만, 엘자에게 당한 상처의 자극으로 몸이 말을 안들었고 그틈에 나츠에게 직격타를 맞으며 패배하며, 갱생하고서 혼자 '''그 에테리온의 폭발을 하늘로 날려버린다.''' 낙원의 탑 편에서 추론이 가능한 제라르의 본실력은, '''1vs1로 에테리온을 먹은 나츠의 드래곤 포스조차 능가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55]
니르바나 편에서 웬디 마벨의 마법으로 깨어나자마자, 덤벼드는 나츠를 벽에 꽂아버리고 이어서 브레인까지 땅에 쳐박았다. 자율 붕괴 마법진을 사용한 직후 미드나잇에게 얻어맞기는 하나, 제로와의 전투 중에 리타이어한 나츠 앞에 나타나 황금의 불꽃을 전해주며 회복을 겸해 '''드래곤 포스를 발동시켰다.''' 제로에게 한 번의 유효타도 못넣던 나츠가, 제로를 때려잡는 수준까지 강해지는데, 제라르는 이를 가능케한 황금의 불꽃을 자력으로 만들어낸 것이다.
7년이 지나 2부 시점인 대마투연무 편에서도 그 강함이 잘 드러나는데, '''벼락치기로 카피한 미스트건의 마법만으로 성십대마도 5위인 쥬라 네키스와 몇 수를 맞댄다.''' 이내 본인의 주 마법인 미티어와 그랑샤리오로 쥬라에게 공격을 퍼붓고 이어서 씨마로 마무리하려 했으나, 울티어의 개입으로 패배한다.[56]
타르타로스 편에서는 '''미드나잇, 코브라, 레이서, 엔젤을 혼자서 한꺼번에 상대하여 승리한다.''' 이들을 생포할 목적으로 굴복시켜 크림 소르시엘에 편입시키기까지 했다는 점에서 또다시 강함이 증명된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이지만, 별하늘의 열쇠 편에서 코브라가 엘자를 상회하는 강함을 보여주었다. 당시의 엘자는 1부 시점 마력뿐이었는데, 이 1부 시점 마력만으로도 판데모니엄을 1vs100으로 초토화시키는게 가능했다.[57] 그런 수준에 준하는 4명을 세트로 털어버리고, 심지어 길드로의 영입을 목적으로 했기에 최대치도 아니었던 것이다.
기어이 알바레스 제국 편에서 '''스프리건 12인 나인하르트를 그랑샤리오 단 한 방으로 리타이어 시켰다'''만, 메르디와 엔젤을 제외한 크림 소르시엘이 단체로 오거스트에게 탈탈 털리고 만다.[58] 그러나 이를 만회하듯, 인간 형태의 아크놀로기아가 웬디를 멸룡하려는 찰나에 보호막으로 '''아크놀로기아의 공격 마법을 막아내며''' 등장했다.[59] 이후로 선보인 모든 마법이 아크놀로기아에게 섭취(...)당했지만, 용 형태의 아크놀로기아를 상대하여 '''아크놀로기아가 놀랄 정도의 속도로 공격을 가해, 시간의 틈새 직전까지 몰아붙인다.'''[60] 결국에는 잡혀버려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중요한건 '''세계관 최강자인 아크놀로기아를 상대로 이런 진풍경을 일궈낸 것'''이다.
결론적으로, 제라르는 원작의 완결 시점을 기준으로 '''살아있는 인간 마도사 중에 최강자급 인물''' 중 한 명이다. 세계관 전체로 보자면, 하드 카운터인 오거스트, 오거스트와 동급인 아이린 베르세리온[61] , 만난 적도 없는 라케이드 드래그닐, 앞서 언급된 이들의 상관인 제레프, 풀 버프 상태의 나츠 드래그닐, 나츠보다 강한 아크놀로기아 등이 넘사벽급 존재[62] 라서 그렇지, 최소한 그들 바로 아랫 단계의 강함을 지니고 있다고 단정할 수 있다.
100년 퀘스트 편에서도 그 강함을 여실히 보여준다. 백마도사에 의해 화이트 아웃이 적용되었으나 세뇌의 방향이 이상했던 건지는 몰라도, 고작 속옷 바람으로 엘자 스칼렛의 물리적인 공격에 한해 일절 허용 않고 농락하며 바인드 스네이크로 단 번에 제압해버린다. 여기에 더해 목신룡 알드론의 수호신 중 하나인 기어즈를 홀로 쓰러뜨려, 나츠 드래그닐과 유이하게 수호신을 1vs1로 제압하는데 성공하는 업적을 남긴다.
4. 사용 마법
시그니쳐격인 천체 마법을 필두로 분야를 안가리고 매우 다양한 종류의 마법을 능통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상대방의 능력계 마법을 복사해서 사용하는 오거스트를 제외하면, 제라르는 페어리 테일에서 가장 다양한 종류의 마법을 사용한 마도사다.
4.1. 천체 마법
천체 마법(天體魔法)은 우주의 힘을 사용하는 마법으로, 절륜한 파괴력과 범위를 가진 공격 마법들이 즐비하다. 비교적 초반부에 등장했으나, 작중에 천체 마법을 다루는 사용자는 완결까지도 제라르가 유일하다.[63]
- 레이저 빔
노란색 빛의 광선 또는 투사체를 발사하는 마법으로, 소위 '평타' 따위의 것이다. 시전이 자유롭고 빠른 속도로 연사가 가능하다.
- 미티어(流星 / Mete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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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몸에 별의 마력을 불어넣어 가속하는 마법이다. 제트의 말에 의하면, '신족 마법'을 사용하는 자신보다 빠른 초고속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2부 시점에서는 쥬라 네키스와 레이서를 가볍게 추월하던 모습을 보였고, 3부 시점에서는 아크놀로기아마저 놀랄 정도(!!!)의 정신나간 속도를 자랑한다.
자신의 몸에 별의 마력을 불어넣어 가속하는 마법이다. 제트의 말에 의하면, '신족 마법'을 사용하는 자신보다 빠른 초고속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2부 시점에서는 쥬라 네키스와 레이서를 가볍게 추월하던 모습을 보였고, 3부 시점에서는 아크놀로기아마저 놀랄 정도(!!!)의 정신나간 속도를 자랑한다.
- 칠성검(七星劍)ㆍ그랑샤리오[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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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곱 별에게 심판 받아라, 칠성검 - 그랑샤리오!"
7개의 입체 마법진을 북두칠성 형태로 전개하여 운석에 상응하는 위력의 마력을 쏟아붓는 마법이다. 나츠 드래그닐 앞에서 대놓고 시전한 첫 등장 때와 달리, 2부부터는 상대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빠르고 은밀하게 전개하여 연계 공격하는 묘사가 늘었다. 3부부터는 시전 시 제라르를 중심으로 주변 일대[65] 에 별하늘이 드리워지며, 별하늘 사이에서 북두칠성 형태로 광선이 떨어진다.
제라르의 전신인 지그하르트가 사용하는 주력 마법이라 그런지, 미티어와 함께 사용 빈도수가 높다.
> "일곱 별에게 심판 받아라, 칠성검 - 그랑샤리오!"
7개의 입체 마법진을 북두칠성 형태로 전개하여 운석에 상응하는 위력의 마력을 쏟아붓는 마법이다. 나츠 드래그닐 앞에서 대놓고 시전한 첫 등장 때와 달리, 2부부터는 상대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빠르고 은밀하게 전개하여 연계 공격하는 묘사가 늘었다. 3부부터는 시전 시 제라르를 중심으로 주변 일대[65] 에 별하늘이 드리워지며, 별하늘 사이에서 북두칠성 형태로 광선이 떨어진다.
제라르의 전신인 지그하르트가 사용하는 주력 마법이라 그런지, 미티어와 함께 사용 빈도수가 높다.
- 알테아리스(暗黑の樂園)[66]
[image]
인근의 빛과 그림자까지 빨아들일 정도로 강대한 마력이 압축된 검은 구체를 발사하여, 전방위의 모든 것을 일순간에 소멸시키는 마법이다. 살상력이 뛰어난지, 알테아리스에 맞은 시몬 미카즈치는 막아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사망했다.[67] 시몬을 죽인 자책감 때문인지는 몰라도 제라르가 선역이 된 이후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인근의 빛과 그림자까지 빨아들일 정도로 강대한 마력이 압축된 검은 구체를 발사하여, 전방위의 모든 것을 일순간에 소멸시키는 마법이다. 살상력이 뛰어난지, 알테아리스에 맞은 시몬 미카즈치는 막아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사망했다.[67] 시몬을 죽인 자책감 때문인지는 몰라도 제라르가 선역이 된 이후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 진(眞)ㆍ천체 마법(天體魔法) - 씨마(星崩し)[68]
[image]
상공에 도시 규모의 입체 마법진을 띄우고 그 중앙으로 운석 하나를 끌어와 낙하시키는 마법으로, 완결까지도 인간 마도사가 사용한 마법들 중에서는 톱 클래스의 위력과 범위를 자랑한다. 대마투연무 편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여 도시 하나급이라던 돔스플라우 경기장을 뒤덮고도 한참 남는 난기류가 형성되어 쥬라 네키스를 포함한 경기장 내 모두가 넋이 나갔으나, 울티아 밀코비치의 방해공작(...)으로 발동은 실패한다.[69] 타르타로스 편에서 재등장하여 핫아이와 브레인을 제외한 육마장군 전원을 마무리하고자 사용한다.
상공에 도시 규모의 입체 마법진을 띄우고 그 중앙으로 운석 하나를 끌어와 낙하시키는 마법으로, 완결까지도 인간 마도사가 사용한 마법들 중에서는 톱 클래스의 위력과 범위를 자랑한다. 대마투연무 편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여 도시 하나급이라던 돔스플라우 경기장을 뒤덮고도 한참 남는 난기류가 형성되어 쥬라 네키스를 포함한 경기장 내 모두가 넋이 나갔으나, 울티아 밀코비치의 방해공작(...)으로 발동은 실패한다.[69] 타르타로스 편에서 재등장하여 핫아이와 브레인을 제외한 육마장군 전원을 마무리하고자 사용한다.
- 육연성(六連星)ㆍ플레아데스(Pleiades)
상공으로부터 여섯 개의 구체를 대상에게 낙하시키는 마법이다. 하필이면 상대가 아크놀로기아였는지라 전부 회피되었다.
- 구뇌성(九雷星 / Nine Lightning Stars)
검 모양의 번개 9개를 생성하여 대상에게 한번에 꽂아넣는 마법이다.
4.2. 어둠 마법
제레프 및 진정한 자유를 갈구하고 각성하며 습득한다. 허망함 때문인지 죄책감 때문인지, 낙원의 탑 편 이후로는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있다.
여담으로, 오프닝에서 보여진 보라색 빛의 투사체를 쏟아붓는 마법과 보라색 빛의 마력을 두른 채로 돌진하는 마법은 본편에 등장하진 않았다.
- 레이저 빔
보라색 빛의 광선 또는 투사체를 발사하는 마법이다. 천체 마법의 노란색 이펙트를 가진 레이저 빔과는 별개이며, 단발성이지만 위력과 속도가 절륜하다.
- 마력 덩어리
보라색 빛깔에 알 수 없는 붉은 패턴이 그려진 마력 덩어리를 생성하는 마법이다. 이 마력 덩어리는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으며, 거대한 구체를 형성하여 그 안에 대상을 속박시킬 수도, 검에 의해 베어질 수도 있는, 물리적인 속성을 갖고 있다.
4.3. 원소 마법
- 어비스 브레이크(煉獄碎波)
4대 원소의 금기 마법이자 막강한 파괴력을 지닌 금지된 마법이다. 전방에 엄청난 범위의 마법포를 쏜다. 4대 원소의 힘을 극한까지 끌어올려 자신의 마력을 섞고 전방에 발사하는 원리이며, 그 엄청난 파괴력으로 인해 평의회에선 이 마법의 사용을 금지하였다. 다만 엘자에게 당한 상처 때문에 발동에는 실패했다. 팬텀의 S급 마도사 4명의 마력을 십여분에 걸쳐 모아야 쓸 수 있는 이 마법을 혼자서 순식간에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제라르의 강함을 엿볼 수 있다.
- 불 마법
평범해보이는 불 마법이다. 어비스 브레이크 사용에 필요한 4대 원소(불, 물, 땅, 바람) 마법 중 유일하게 직접적인 사용 장면이 있다.
- 죄의 불꽃
황금색 빛이 감도는 불 마법으로, 나츠 드래그닐이 먹고 곧장 드래곤 포스로 각성할 정도의 강대한 마력을 지녔다. 힘이 빠진 상태에서 이 정도의 마력을 자력으로 만들어낸다는 것부터가 대단하지만, 쓰러져가던 나츠를 회복시켜주고자 사용한 이후로 등장하질 않아서 자세한 정보는 알 수가 없다.
4.4. 지팡이 마법
5개의 마법 지팡이를 이용하여 구사하는 홀더계 마법이다.
미스트건의 신분을 빌리고자 벼락치기로 카피한 마법이지만, 쥬라 네키스에 맞먹을 정도로 높은 숙련도를 보인다(...).
- 5중 마법진 <미카구라>(五重魔法陣 <御神樂>)
대상의 위로 불, 땅, 물, 바람 그리고 자신의 마력이 담긴 마법진을 5중으로 겹쳐서 소환한 뒤, 그곳에서 모든 것을 잠재우는 마력 에너지 포를 발사하는 마법이다.
- 3중 마법진 <경수>(三重魔法陣 <鏡水>)
마법진 세 개를 겹쳐서 상대의 공격을 반사시키는 마법이다.
4.5. 그 외 마법
- 사념체
자신과 동일한 외견과 생각을 갖춘 분신을 만드는 마법으로, 지크레인은 이를 통해 만들고 유지할 수 있었다.
- 염력 마법
대상을 원거리에서 공중에 띄우거나 원하는 방향으로 밀쳐내는 마법이다. 어린 시절에 각성 후 최초로 마법을 사용한 이후로는 사용하지 않았다.
- 폭사 마법
대상을 말그대로 폭사시키는 마법(...)이다. 엘자가 보는 앞에서 낙원의 탑의 관리인을 부풀어 오르게 하더니 그대로 풍선을 터트리듯이 죽여버렸다. 속도는 둘째치고, 시전도 조건도 없이 원거리에서 즉시 터트려 죽일 수 있다는 점은 가히 사기적이지 않을 수가 없는 마법...이지만, 어린 시절에 각성 후 최초로 마법을 사용한 이후로는 사용하지 않았다.
- 염화 마법
생각이나 말하는 것을 공유하는 마법이다. 낙원의 탑 편에서 동료들이나 낙원의 탑에 침입한 나츠 일행에게 사용한다.
- 바인드 스네이크
- 자율 붕괴 마법진(自律崩壊魔法陣)
복잡한 마법진을 대상에게 새겨넣어 그 마법진이 새겨진 대상을 자율적으로 붕괴시키는 고등 마법이다. 해제시키려면 해제 코드가 있어야 한다. 니르바나 편에서 니르바나와 자기 자신에게 새겨넣으며 같이 소멸하려고 했으나, 이 마법을 가르쳐준 장본인인 브레인이 니르바나에 붙은 마법진을 무효화하고, 자신에게 붙은 마법진은 엘자가 막아서 스스로 해제하게 된다.
5. 기타
모티브가 된 전작 레이브의 지그하르트처럼 '''이 작품에서 가장 비극적인 행보를 걸어온 인물'''이지만,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하여 지그하르트와는 다르게 제 2의 행복한 인생을 살아간다.
페어리 테일에 등장하는 인물 전체를 통틀어 '''전용 테마곡이 존재하는 유일한 인물'''이다.
페어리 테일 길드원 이외의 조연들 중 가장 얼굴 마담이다. 첫 메인 에피소드인 럴러바이 편과 극초반부인 가루나섬 편, 팬텀 로드 편에 지크 레인으로서 이따금씩 등장한다. 낙원의 탑 편과 잡혀간 니르바나 편에서는 제라르 본인이, BOFT 편과 에도라스 편에서는 에도라스의 제라르인 미스트건이 얼굴을 비추었으며, 페어리 테일의 길드원들과 그리모어 하트 위주로만 등장하는 천랑섬 편에서도 무려 텔레파시(...)로 얼굴을 보이며 대사까지 있다. 대마투연무 편에서도 핵심 사건을 타파하는 중심 인물로 등장한 것은 물론, 태양의 마을 편에서조차 한 장면을 선보이며, 타르타로스 편에서도 페이스 발동의 열쇠 중 하나이면서 풀려난 오라시온 세이스를 담당하여 높은 비중과 분량을 차지한다. 주연들 위주로 진행되는 아바타르 편에서조차 엘자 스칼렛의 측근으로서 언급되며, 알바레스 제국 편에서는 페어리 테일 측의 지원군이자 핵심 전력으로서 참전한다.
엘자 스칼렛과는 동갑이지만, 엘자가 천랑섬에서 7년 동안 동결되었던 몸이라서 신체 나이로는 7살이나 차이가 난다.[스포일러2]
엘자와는 원작, 애니에서도 그렇고 2차 창작에서도 많이 엮이는 '''공식 커플'''로 이 만화에서 몇 안 되는 연애 요소이다.[70] 제랄이 엘자를 얼마나 아끼는지도 많이 보여준다 # ##그 밖에도 같이 있는 모습 모음이다 ############여기서 부터는 대놓고 러브라인이다 100년 퀘스트에 나오는 장면 ##시티 히어로에 나오는 장면##이밖에도 많다[엘자의 머리카락의 색을 보고 성(姓)인 스칼렛을 지어 준 것도 제라르 본인].[71]
한국판 성우인 임하진이 2012년 미성년자 성희롱 논란을 일으켰고, 일본판 성우인 나미카와 다이스케가 2017년 미성년자와의 불륜 논란을 일으켜, 한일 양국의 성우가 미성년자와의 성관련 범죄자가 된 불쌍한 케이스가 돼버렸다.
[스포일러1] 쌍둥이 형제 행세를 하고자 만든 제라르 페르난데스 본인의 사념체로, 허구의 존재다. 이외에 제라르의 가족관계는 밝혀진 적이 없다.[1] 현재 홈쇼핑 내레이션에만 집중하는 임하진의 사실상 마지막 미디어 출연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2] 한미일 모두 지크 레인, 미스트건과 동일한 성우다.[3] 수권전대 게키렌쟈의 리오로 유명한 배우다.[4] 생명의 부활을 이루는 마법으로, 400년 전에 흑마도사 제레프가 고안했다.[5] 하지만 자신을 고문하는 마도사에게 돼지새끼라고 하는 걸 보면 한 성깔하는 편[6] 고문으로 인해 엘자는 오른쪽 눈을 잃게 됐다.[7] 사실은 울티아의 마법으로 만들어낸 가짜이다. 허나 울티아가 했다곤 하지만 이 일을 계획한 건 마스터 하데스이다.[8] 오라시온 세이스의 마스터였던 브레인에게 마법을 배우기도 했다. 또한 같은 낙원의 탑 노예 출신인 핫아이를 오라시온 세이스에게 소개시켜줬던 장본인도 바로 제라르였다.[9] 이 시점에서 평의원에서는 지크 레인이 낙원의 탑에 에테리온 투하를 주장하고 있었다.[10] 27억 이데아. 여기서 이데아는 마력을 측정하는 단위인듯 하지만, 정확한 자료는 공개되지 않았다. 에테리온 정도의 위력을 27억 이데아라고 칭할 수는 있다.[11] 이때 복장이 바뀐다.[12] 여담으로, 제라르는 선역들을 끔찍히도 안죽이는 만화인 '''페어리테일 내에서 유일하게 선역을 살인한 인물이다.'''[13] 시몬을 죽인 죄책감인지, 더이상의 죄는 범하고 싶지 않기 때문인지 이후로 알테아리스가 나오지 않는다.[14] 팬텀 로드에서 사용하려던 금단의 마법이다. 긴 시전 시간 및 엘리멘틀 4 전원의 마력 요구량을 가졌으나, 제라르는 손짓 몇 번으로 순식간에 만들어냈다.(...)[15] 제라르가 본래의 성격으로 돌아왔음을 추측할 수 있는 대사이다.[16] 사실 웬디는 에도라스의 제라르와 인연이 있었고, 똑같이 생겨서 착각한 것이다.[17] 애니판에서는 에리골의 옷을 뺏어입었다.[18] 사실 제라르에게 자율 붕괴 마법을 가르쳐준 사람이 다름아닌 브레인이었기 때문.[19] 물론 당시 제라르는 자율 붕괴 마법진을 쓰느라 힘이 많이 빠진 상태였고 기억도 불안정했으며 공격 의사 조차 불분명한 등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었다.[20] 평의원에의 침투, 테러, 에테리온의 투하, 살인, 낙원의 탑 계획[21] 제라르가 엘자에게 성을 지어줄 때 엘자의 진홍빛 머리카락에서 따왔다. 엘자에 대한 이 잠깐의 기억이 돌아왔음을 알 수 있는 대사이다.[22] 조사를 부탁하는 이유는 자신들은 불법적인인 길드라 평의원에게 쫓기는 처지였기 때문.[23] 엘자의 오른쪽 눈은 의안이며, 눈물이 흐르지 않는 부작용이 있었다. 이는 설정 파괴가 아닌, 극적인 감동의 연출로 보여진다.[24] 사실 키스 여부는 불명이다. Q&A에 의하면 상상에 맡긴다(...)고.. 그런데 누워있던 엘자가 아무리 고개를 들어도 앉은 자세까지 취한 걸로 보아, 한게 맞는 듯하다.[25] 애니 154화.[26] 이 때문인 건지 제라르를 바라보는 엘자의 눈빛이 심상찮다.[27] 후에 울티아와 메르디가 거기에 태클을 걸기도 했다. 근데 사실 엘자는 그게 거짓말인 걸 알고 있었다(...)[28] 엄밀히는 어둠의 길드도 정규 길드도 아니다. 길드의 중추들이 범죄자인지라 분명 처벌 대상이지만, 이 셋은 길드를 세워서 어둠의 길드란 어둠의 길드들은 싸그리 파괴했다. 무조건 처벌할 수는 없는 노릇.[29] 과거에 낙원의 탑에서 사랑한다고 했으나 그때는 모든 것이 계획이었고, 제정신으로 돌아온 지금은 확실하게 반한 듯하다.[30] 아마도 동료들을 몇년 동안 속이고 엘자에게 상처를 입힌데다가 시몬까지 직접 죽였기 때문에 상당한 죄책감에 시달리는 중이다.[31] 제라르의 독백에 의하면, 벼락치기로 익혔다고 한다.. 흠좀무....[32] 하지만 오라시온 토벌전 때 한 번 만나본 쥬라는 이미 눈치챘다.[33] 제라르에게 모든 것(특히 오빠)을 잃었고 가지고 있는 검인 '''불구대천'''은 제라르를 죽이기 위해서 뽑는 검이라고 한다. 물론 그래도 제라르의 강함을 생각하면 죽이지는 못하고 역으로 패배했을 것이다. [34] 이때 드란발트는 페어리 테일에 첩자로 들어간 적이 있었던 탓에 미스트건이 어스랜드에 없다는 걸 알고 있었다.[35] 이분도 눈치를 챘지만 마카로프가 곤란하지 않도록 봐주었다고 한다.[36] 하지만 라할도 눈치를 챘다. 예전에 제라르를 체포한 적이 있기 때문. 다만, 야지마의 체면을 봐서 그냥 넘어갔다.[37] 독룡의 라크리마를 주입한 2세대이다.[38] 후에 이 화은 OVA로 나왔다.[39] 라곤 해도 성우의 연기톤은 성인일 때의 목소리 그대로다. 참고로 남자애들도 아역을 맡은 여자 성우가 아니라 그냥 원래의 남자 성우가 그대로 맡았다.[40] 사념체만으로 성십이었고, 본체마저도 그 엘자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이고 에테리온+드래곤 포스 버프 상태의 나츠를 소멸시킬뻔한 수준인 것을 생각해보면 칭호만 박탈당하지 않았어도 성십 5위의 자리는 쥬라 '따위'가 아닌 제라르였을 것이다.'''[41] 니르바나편에서 엘자가 미드나잇과 싸울때 의안이 박혀있는 오른쪽 눈만 뜨고 상대하여 그의 환영을 극복했다.[42] 사실 힘들게 쓰러뜨린 것도 포획할 목적으로 싸워서 그런거지, 처음부터 죽일 생각으로 전력투쟁 했다면 순식간에 끝났다(...) [43] 이때 제랄엘자 팬들에게 엄청난 멘붕을 시전했다...[44] 카구라가 환영이 진짜 오빠가 아니라는 사실로 극복해낸 모양이다.[45] 여담으로, 나름 죄를 범한다면서 쓴 거지만 정작 나인하르트 본인은 살아있다...[46] "뭐냐.. 이 말도 안되는 강함은...'' 이라는 대사는 덤[47] 제라르의 소식을 들은 엘자는 이제 매일 외모에 신경쓰게 되었다고 한다.[48] 첫 번째로는 당연히 마카로프 드레아.[49] 작중 최초로 등장한 집단으로, 정화를 위해서 모든 것을 무(無)로 만든다는 신념을 가진 집단이다. 여기서 수신룡 메르크포비아의 힘을 빼았은 인물은 토카 본인임이 확실히 밝혀진다.[50] 애초에 최강팀을 철저히 관광태운 수신룡의 최대치 마력을 본인의 최소치로 탑재한 토카에게 대응이 가능할 리가 없다(...).[51] 후에 니르바나 편에서 쥬라 네키스가 본인은 성십대마도의 말석이라며 본인 위로 둔 인물에 지크 레인이 들어가면서, '''지크 자체만으로도 1부 시점부터 쥬라+a인 인물'''임이 밝혀졌다.[52] 심지어 이때의 제라르는 R 시스템을 구현시키기 위한 살아있는 제물로 엘자를 사용하려 했기에 생명에 지장이 없도록 구속만 했고, 그덕에 엘자가 마음의 힘으로 이겨내며 역관광이 가능했다. 중요한건, 이 정도가 지크 레인의 마력이 없는 상태에서도 가능했다는 것이다.[53] 팬텀 로드의 S급 마도사인 엘리먼트 4 전원의 마력을 십여분에 결쳐 발동시켜야했던 마법을, 고작 손짓 몇 번만으로 그려내는게 압권이다.[54] 예외적으로 제로가 있겠는데 제로도 본인의 최강 최흉의 마법 '제네시스 제로' 를 쓰기 전까지는 거의 시종일관 나츠의 우위에 있었는데 위 인물들과는 달리 제로는 한낱(?) 인간이란걸 고려하면 이건 엄청나게 대단한거다, 제라르는 그 제로와 최소 동급 이상인거고.[55] 완결 시점까지 공식적으로 작중 등장한 멸룡마도사의 드래곤 포스를 뛰어넘는 인물들은 극히 소수로, 스팅과 로그의 드래곤 포스를 뛰어넘은 나츠, 나츠의 드래곤 포스를 뛰어넘은 마르드 길 타르타로스, 웬디의 드래곤 포스를 뛰어넘은 아이린 베르세리온 뿐이다. 놀랍게도 이들은 하나의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 모두 인간이 아니다.'''[54][56] 주력기인 그랑샤리오는 성십대마도 5위라는 네임밸류에 걸맞게 잘 막아냈지만 상공에 경기장 전체를 뒤덮고도 남는 씨마의 입체 마법진을 보았을 때는 아무것도 못한 채 당황만 하고 있었다. 즉 울티어가 개입 하지 않았다면 인간 최강자인 쥬라도 제라르에게 필시 패배였다.[57] 공식적으로 판데모니엄의 S급 몬스터는 2부 시점의 성십대마도사조차 상대하기 힘들다며 소개했다.[58] 다만, 오거스트는 '''세계관 내에서 제레프와 메이비스 버밀리온을 제외한 인간 중에 가장 강한 인물'''이며, 크림 소르시엘의 마도사 전원이 홀더계 마법을 사용하지도 않으므로 오거스트의 약점을 알아낼 힌트조차 없어서 상성까지 너무 불리했다.[59] 말그대로 웬디를 죽이려는 원거리 공격이었는데, 이를 달려와서 막아낸 것이다. 비록 기습이었지만, 아크놀로기아의 살의가 담긴 공격은 오거스트조차 눈치를 못챌 수준이며, 갓 세레나는 단 한 컷만에 죽어버렸다(...). 여담이지만, 완결까지도 제라르 이외에 아크놀로기아의 공격을 단신으로 막아낸 인물은 드래곤인 이그닐과 아이린 베르세리온 뿐인데, 이들은 엄연히 드래곤이며, 제라르는 유일한 인간이다.[60] 여태 용 형태의 아크놀로기아에게 유효타를 가한건 '''염룡왕 이그닐''' 뿐이었다. 후에 엘자도 모든 무구를 떄려박으며 아크놀로기아에게 물리적인 타격을 가하긴 했다.[61] 다만 아이린과의 비교는 불확실한 게 오거스트에게는 상성으로 밀렸을 뿐, 오거스트와 특성이 다른 아이린이 제라르보다 확실히 강하다고 볼 순 없다. 물론, 드래곤의 특성상 멸룡 마법이 아니라면 먹혀들질 않으니, 아이린도 제라르에게 유리하긴 하다.[62] 오거스트는 '''스펙 자체가 대 스포일러'''이며, 제레프는 '''시공간을 지배한다.''' 아이린과 아크놀로기아는 '''고대 멸룡마도사이자 드래곤'''인데다, 나츠와 라케이드조차 '''에테리아스'''이다.[63] 극장판 포함 시, 엘자 스칼렛이 이벤트성으로 '칠성검ㆍ그랑샤리오'에 한해 사용한다.[64] 명칭인 그랑샤리오(Grand Chariot)는 프랑스어로 북두칠성을 의미한다.[65] 확인된 범위만 해도 무려 하루지온 항구 전역과 항구 뒷쪽 산봉우리들까지가 포함된다.[66] 라틴어로 '알테(Alte): 높은', '아리스(Aris): 제단'이라는 뜻이며, '높은 제단'을 의미한다.[67] 선역을 사망시킨 공격 마법 중에 최초로 명칭이 등장한 마법이 되었다.[68] 명칭인 σημα(síma)는 고대 그리스어로 '별자리', '신호'를 의미한다. 국내 더빙판으로는 '별의 붕괴'로 로컬라이징 되었다.[69] 낙원의 탑 편에서의 '어비스 브레이크'와 비슷한 케이스다.[스포일러2] 물론, 더 정확한 생물학적 나이로 따지자면 엘자와 제라르의 나이 차는 최소 400세(...) 이상이다. 단지, 엘자가 좀 많이 늦게 태어났을 뿐이다.[70] 페어리 테일 만화 내에서 '''공식적인 메이저'''. 팬들은 초기엔 나츠-엘자로 갈리기도 했으나,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접점이 아예 사라졌다. 현재는 이 커플만큼은 절대 손 못 댄다고 입을 모은다.[71] 엘자가 본래 노예가 아닌 로즈마리 마을에서 평민 신분으로 출생했기 때문에, 성이 없는 게 이상할 수도 있지만 성이 없었을 수도 있다. 페어리 테일 세계관에 아직 봉건제의 잔재가 남아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이후 알바레스 제국 편에서 엘자의 성이 밝혀졌고, 신분 역시 그냥 마을에 버려진채 자라서 사실상 없던게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