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의 혈족

 

'''시온의 혈족'''
シオンの血族
[image]
'''장르'''

'''작가'''
스기이 히카루
'''삽화가'''
키미시마 아오
'''번역가'''
최승원
'''레이블'''
[image] 이치진샤 문고
[image] L노벨
'''발매 기간'''
[image] 2010. 03. 20. ~ 2011. 10. 20.
[image] 2013. 05. 10. ~ 2013. 08. 10.
'''권수'''
[image] 3권 (完)
[image] 3권 (完)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4.1. PC 게임화
5.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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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라이트 노벨. 레이블은 이치진샤 문고이며 작가는 스기이 히카루, 일러스트는 키미시마 아오가 맡았다.
한국에서는 2013년 5월 부터 L노벨을 통해 발매했으며, 한일 모두 전 3권 완결이다. 번역자는 최승원.

2. 줄거리


AD2016,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는 세계전란의 소용돌이 속 제도 도쿄.

황실의 혈통을 이형의 적으로부터 수호하는 흡혈귀의 가계 “시온의 혈족”이 그곳에서 조용히 숨죽이고 있었다.

젊은 여성당주 시온지 아리하에게 어느 날 밤 하나의 관이 운반된다.

일찍이 마력의 폭주를 억누르기 위해 봉인된 아리하의 동생 시온지 미코토.

봉인을 풀고 되살아난 그 소년은─

“적은 전부 쳐 죽이고 여자는 전부 내 것으로 삼겠어!”

“하렘을 만들고 아이도 한 1억 명 정도 만들어서 온 지구를 시온지의 혈족으로 가득 채울 거야!”

──흉폭, 호색, 잔인, 여러 가지로 정도를 넘어선 마왕으로 성장해있었다!

초절 하이텐션으로 전개되는 “진성” 하렘 전기 액션, 개막!!


3. 등장인물


  • 시온지 미코토
  • 시온지 아리하
  • 와코인 시즈카
  • 시온지 하츠네
  • 토도 후유코
  • 노엠
  • 소피아
참고로 시온지란 성씨를 가진 등장인물들이 등장하는데, 작가의 다른 작품에도 시온지 일족이란 가문이 등장한다. 다만 연관성은 없는 듯하다.

4. 미디어 믹스



4.1. PC 게임화


=[image]
여기까지만 보면 에로 요소로 가득찬 흔한 전기물 중 하나이겠지만... 이 작품이 주목을 끈 것은 '''일반 라이트노벨이 에로게로 이식된다는 소식''' 때문이었다. 타이틀은 シオンの血族 ~ この不確かな世界と天使たちの輪舞曲(시온의 혈족 ~ 이 불확실한 세계와 천사들의 윤무곡).
비주얼 아츠 계열사 중 하나인 catwalk를 중심으로 하여, 비주얼 아츠의 시나리오 라이터 미사키 쥰[1]이 가세하였고, 원작 일러스트를 맡은 키미시마 아오가 그대로 원화를 맡았기에 결론은 '''소설과 다를 바 없는 핵지뢰. 망했어요.''' 결국 일반 라이트노벨의 에로게 이식에 대한 나쁜 선례 하나만 더해 주고 말았다.

5. 뒷이야기


어찌보면 화려하고 작화 솜씨는 매우 A급 이상으로 뛰어나지만 하필 에로게 데뷔작, 즉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버린 일러스트레이터 키미시마 아오는 이 작품 이후로 ensemble에서 발매된 여장물 소녀 시리즈 등 여러 원화를 맡고 있지만 앙상블 외의 타 작품만 맡았다 하면 무슨 마가 끼는지 ETERNAL의 검성기 알파라이드는 B급 작품으로 묻혀버렸고, 코이카케는 하필 원화를 맡은 캐릭터 때문에 시나리오 라이터 니이지마 유우가 먹어야 할 욕까지 덩달아 먹는 참사를 맞아야 했다. 앙상블에서 원화를 맡은 최신작인 사랑하는 마음을 겹치는 방법(코이카타)은 본편 인기에 힘입어 팬디스크도 발매 예정이건만...
시온의 혈족 이후로 키미시마가 삽화를 맡은 라이트노벨으로는 MF문고J를 통해 발매된 부탁이니까 5분만 더!가 있다. 이 작품은 제이노블을 통해 정발. 그러나 이 작품도 너무 어정쩡한 설정과 지루한 전개로 일본 출판사의 높으신분들의 압력때문인지 3권만에 급하게 끝내버렸기에 현재 이 작품은 키미시마 아오의 팬이 아니면 모르는 작품이 되어버리면서 다시 한번 흑역사화 되었다.
요약하면 실력은 상당한 수준급이지만 작품을 맡는 운이 상당히 안 좋아서 실력에 비해 저평가 받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요약 가능하다

[1] 라이트 노벨 헌드레드의 작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