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이지마 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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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島 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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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미소녀 게임 시나리오 라이터. 과거 비주얼 아츠 사의 브랜드 SAGA PLANETS 소속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프리랜서이다.
사가프라에서 성염천사 엘레오놀의 각본가로 데뷔하였다. 이어 사계 시리즈의 각본을 담당하다 나츠유메 나기사가 호평을 받으면서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고 시리즈 마지막 작품인 하츠유키 사쿠라로 대박을 터트려 차세대 나키게 각본가 유망주로 이름을 날렸다. 하지만 이 작품을 끝으로 사가프라에서 퇴사 하였고, 프리랜서로 활동하게 된다.
이후 AMUSE CRAFT의 신생 브랜드 Qoobrand의 데뷔작 마녀사랑일기로 복귀했으며 이듬해 동회사의 또다른 신생 브랜드 Us:track의 사랑×친애 그녀의 각본을 맡았는데 그가 담당한 진히로인 히메노 세나 루트 시나리오가 큰 논란을 터트리면서 좋든 나쁘든 플레이어들에게 그의 이름을 다시 한번 제대로 각인시키게 되었다. 자세한 건 해당 게임 문서의 평가 부분 참고. 그 외에도 마녀사랑일기 발매 후 1개월이 지나 카운트다운 보이스를 홈페이지에 추가시켰는데 이 내용이 또 가관이다.[스포일러]
코이카케 이후 한동안 활동이 없다가, 오랜만에 비주얼 아츠로 돌아와 Key의 신작 Summer Pockets의 각본가로 참여하였다. 원래 이 작품은 마에다 준이 기획, 주도하여 제작되고 있었지만 마에다의 심장병 투병으로 외주 각본가 영입이 필요해졌고, 퇴사 이후에도 친분을 이어가던 비주얼 아츠 사의 사장 바바 타카히로의 권고로 참여하게 된 것이다. 참고로 Key의 신작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니이지마도 참여했는데, 그가 낸 플롯은 공각기동대와 유사했다고 한다.
마쿠라에서 제작하는 사쿠라의 시의 후속작 사쿠라의 각의 각본가로 낙점되었다. 스카지가 메인 루트를 맡고 니이지마는 이를 보조할 것으로 보인다.
코이카케 제작진인 키미시마 아오, 시미즈 마사토시와 함께 비주얼 아츠의 신생 브랜드 swallow-tail의 첫 작 Einstein(가칭)의 제작을 담당하는 것이 발표되었다. 시나리오를 담당할 예정. 2019년 겨울 코미케에서 추가 정보와 PV가 공개되었는데, 브랜드 이름이 GLOVETY로 바뀌고 제목은 아인슈타인으로부터 사랑을 담아로 확정되었다. 하츠유키 사쿠라 이후 처음으로 기획 및 단독 시나리오를 맡게 되었다.
팀 발드헤드, 스즈히라 히로와 함께 '''이세계 판타지물''' 신작의 시나리오를 맡게 되었다. 제목은 섬강의 클라리어스로 2020년 발매 예정... 이였지만 2021년으로 발매가 연기되었다.
화제작을 여럿 만들었음에도 특이하게 지금까지 각본을 맡은 작품의 속편이나 팬디스크가 나온 적이 없다. 특히 하츠유키 사쿠라는 당시에도 많은 팬들이 팬디스크를 바랐지만 결국 불발. 니이지마 본인도 서머 포켓츠 인터뷰에서 전의 회사[1] 에 있을 때부터 속편을 만들고 싶었지만 무산됐다고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후술하듯 호불호가 심하지만, 2010년대에 유일하게 겟츄 미소녀게임 대상 1위 작품 두 개를 배출하였고 프리랜서로 전업한 후에도 마에다 준, 스카지와 합작하는 등 업계 내에서 상당한 입지를 가진 작가로 꼽힌다.
텍스트는 비교적 간결하여 읽기 깔끔하면서도 암시나 비유가 많이 사용된다. 때문에 글이 문학적이라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 일상씬을 재미있게 쓰는 작가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그의 각본을 보면 하나같이 결말부, 특히 진엔딩에서 큰 임팩트를 주는데 이것이 호불호가 심하다. 구체적으로 대부분의 작품에서 새드 엔딩과 열린 결말을 혼재한 극적인 진엔딩 구조가 나타나는데 이러한 결말 구성은 하츠유키 사쿠라의 성공 이후에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하지만 비교적 컨셉이 확실했던 사계 시리즈나 주 플레이어 타깃이 나키게 마니아였던 Key의 서머 포켓과는 달리, 마죠코이와 코이카케는 진 루트 이전까지도 신생 브랜드의 평범한 캐러게인줄 알고 플레이한 플레이어들이 많았고 작품 전반적인 작풍과 트루 루트 사이의 괴리가 유독 크기에 이러한 결말 구성이 문제가 되었다. 특히 코이카케에서는 프로듀서가 병으로 요양하는 사이 니이지마가 천계를 받았다며 진엔딩을 강행 추가할 정도로 유독 폭주했는데 이 작품 이후로 유저들 사이에서 충성 팬덤과 극렬한 안티로 양분될 정도로 호불호가 극심한 작가가 되었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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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미소녀 게임 시나리오 라이터. 과거 비주얼 아츠 사의 브랜드 SAGA PLANETS 소속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프리랜서이다.
2. 상세
사가프라에서 성염천사 엘레오놀의 각본가로 데뷔하였다. 이어 사계 시리즈의 각본을 담당하다 나츠유메 나기사가 호평을 받으면서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고 시리즈 마지막 작품인 하츠유키 사쿠라로 대박을 터트려 차세대 나키게 각본가 유망주로 이름을 날렸다. 하지만 이 작품을 끝으로 사가프라에서 퇴사 하였고, 프리랜서로 활동하게 된다.
이후 AMUSE CRAFT의 신생 브랜드 Qoobrand의 데뷔작 마녀사랑일기로 복귀했으며 이듬해 동회사의 또다른 신생 브랜드 Us:track의 사랑×친애 그녀의 각본을 맡았는데 그가 담당한 진히로인 히메노 세나 루트 시나리오가 큰 논란을 터트리면서 좋든 나쁘든 플레이어들에게 그의 이름을 다시 한번 제대로 각인시키게 되었다. 자세한 건 해당 게임 문서의 평가 부분 참고. 그 외에도 마녀사랑일기 발매 후 1개월이 지나 카운트다운 보이스를 홈페이지에 추가시켰는데 이 내용이 또 가관이다.[스포일러]
코이카케 이후 한동안 활동이 없다가, 오랜만에 비주얼 아츠로 돌아와 Key의 신작 Summer Pockets의 각본가로 참여하였다. 원래 이 작품은 마에다 준이 기획, 주도하여 제작되고 있었지만 마에다의 심장병 투병으로 외주 각본가 영입이 필요해졌고, 퇴사 이후에도 친분을 이어가던 비주얼 아츠 사의 사장 바바 타카히로의 권고로 참여하게 된 것이다. 참고로 Key의 신작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니이지마도 참여했는데, 그가 낸 플롯은 공각기동대와 유사했다고 한다.
마쿠라에서 제작하는 사쿠라의 시의 후속작 사쿠라의 각의 각본가로 낙점되었다. 스카지가 메인 루트를 맡고 니이지마는 이를 보조할 것으로 보인다.
코이카케 제작진인 키미시마 아오, 시미즈 마사토시와 함께 비주얼 아츠의 신생 브랜드 swallow-tail의 첫 작 Einstein(가칭)의 제작을 담당하는 것이 발표되었다. 시나리오를 담당할 예정. 2019년 겨울 코미케에서 추가 정보와 PV가 공개되었는데, 브랜드 이름이 GLOVETY로 바뀌고 제목은 아인슈타인으로부터 사랑을 담아로 확정되었다. 하츠유키 사쿠라 이후 처음으로 기획 및 단독 시나리오를 맡게 되었다.
팀 발드헤드, 스즈히라 히로와 함께 '''이세계 판타지물''' 신작의 시나리오를 맡게 되었다. 제목은 섬강의 클라리어스로 2020년 발매 예정... 이였지만 2021년으로 발매가 연기되었다.
화제작을 여럿 만들었음에도 특이하게 지금까지 각본을 맡은 작품의 속편이나 팬디스크가 나온 적이 없다. 특히 하츠유키 사쿠라는 당시에도 많은 팬들이 팬디스크를 바랐지만 결국 불발. 니이지마 본인도 서머 포켓츠 인터뷰에서 전의 회사[1] 에 있을 때부터 속편을 만들고 싶었지만 무산됐다고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후술하듯 호불호가 심하지만, 2010년대에 유일하게 겟츄 미소녀게임 대상 1위 작품 두 개를 배출하였고 프리랜서로 전업한 후에도 마에다 준, 스카지와 합작하는 등 업계 내에서 상당한 입지를 가진 작가로 꼽힌다.
3. 특징
텍스트는 비교적 간결하여 읽기 깔끔하면서도 암시나 비유가 많이 사용된다. 때문에 글이 문학적이라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 일상씬을 재미있게 쓰는 작가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그의 각본을 보면 하나같이 결말부, 특히 진엔딩에서 큰 임팩트를 주는데 이것이 호불호가 심하다. 구체적으로 대부분의 작품에서 새드 엔딩과 열린 결말을 혼재한 극적인 진엔딩 구조가 나타나는데 이러한 결말 구성은 하츠유키 사쿠라의 성공 이후에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하지만 비교적 컨셉이 확실했던 사계 시리즈나 주 플레이어 타깃이 나키게 마니아였던 Key의 서머 포켓과는 달리, 마죠코이와 코이카케는 진 루트 이전까지도 신생 브랜드의 평범한 캐러게인줄 알고 플레이한 플레이어들이 많았고 작품 전반적인 작풍과 트루 루트 사이의 괴리가 유독 크기에 이러한 결말 구성이 문제가 되었다. 특히 코이카케에서는 프로듀서가 병으로 요양하는 사이 니이지마가 천계를 받았다며 진엔딩을 강행 추가할 정도로 유독 폭주했는데 이 작품 이후로 유저들 사이에서 충성 팬덤과 극렬한 안티로 양분될 정도로 호불호가 극심한 작가가 되었다.
4. 참여작
4.1. SAGA PLANETS
- 성염천사 엘레오놀(2007)
- Coming × Humming!(2008)
- 나츠유메 나기사(2009) - 프롤로그 전반부, 나나세 아유무 루트, 진 엔딩 시나리오 담당.
- 키사라기 골드★스타(2010) - 엔도 사야, 닛타 이치카, 후라미네 에이코(서브), 후지도우 케이코(서브) 루트, 진 엔딩 시나리오 담당.
- 하츠유키 사쿠라(2012) - 전 루트 시나리오 담당.
4.2. 프리랜서
- 마녀사랑일기(2014, Qoobrand)
- 사랑×친애 그녀(2015, Us:track) - 공통 루트, 신도 아야네, 히메노 세나 루트, 진 엔딩 시나리오 담당.
- Summer Pockets(2018, Key) - 프롤로그, 나루세 시로하, 쿠시마 카모메 루트, ALKA 루트 일부[2] 시나리오 담당.
- Summer Pockets REFLECTION BLUE(2020, Key)[3]
- 아인슈타인으로부터 사랑을 담아 (2020년 10월 예정, GLOVETY) - 전 루트 시나리오 담당.
- 섬강의 클라리어스 (2020년 12월 예정, GIGA)
- 사쿠라의 각(발매 예정, 마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