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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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여담


1. 개요


충청북도를 연고로 하는 (주)충북소주(구. 대양상사-백학-(주)하이트 소주)[1]에서 1997년 부터 제조하는 도수 17.5%의 희석식 소주이다.
발매 당시에는 부산 지역 소주 C1과 명칭이 동일했으나 2004년 '시원 소주'로 변경하였고, 이후 '시원한 청풍'으로 재변경 했다. 하지만 사람들에게는 예전 이름인 '시원 소주'로 더 많이 불리고 있다.

2. 특징


  • 지역소주이긴 하지만 자도주로서의 힘이 약하다. 참이슬의 제조 공장 중 한 곳이 청주에 있어서 참이슬도 충북 자도주에 가까운 소주라는 인식이 있으며, 타지역 기업들에게 인수[2]된 적이 여러번 있어 정통 향토기업이라는 인식이 약하기 때문으로 추정.
  • 충북 지역이라고는 하나 충주시 이동 지방에서는 레어템이다. 은근한 충청북도의 지역감정. 박달재 너머 제천시단양군에는 충북소주 그런 거 없고 참이슬처음처럼 판이다. 산이고 시원한 청풍이고 그런 거 없다. 근데 정작 제천시에는 '청풍(淸風)'이라는 지명이 있다(...).
  • 공장은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우산리에 있으며 초정약수터와 가깝다. 그래서 초정 천연암반수로 만들었다고 홍보한다. 그리고 롯데 계열이 된 후로 충북소주 공장 옆에 처음처럼 생산 공장이 건설되었다.

3. 여담


  • 홈플러스 매장에서 판매하는 소주인 맑은바람의 경우, 이름[3]이나 맛을 비교하면 '시원한 청풍'의 이름만 바꿔서 판매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 홍보모델은 2016년부터 조보아였다. 조보아는 대전 출신으로 같은 충청 지역 출신임을 강조하기 위한 캐스팅일 가능성이 높다.
  • 2020년 시원한 청풍의 새 모델로 에이핑크박초롱이 발탁되었다. 박초롱 역시 조보아와 마찬가지로 충청 지역(세종 부강면[4]) 출신으로[5] 지역 밀착형 캐스팅일 가능성이 상당하다.

[1] 현재는 롯데칠성음료 산하기업이다. 2011년 매각[2] 조선맥주, 부산의 대선주조 및 현재 롯데칠성음료[3] 맑을 淸, 바람 風[4] 당시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5] 본인은 청주 출신이라고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