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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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한국 롯데그룹 산하에 있는 음료 회사이다.
가장 유명한 음료는 당연 칠성사이다이고, 그 밖에도 탄산음료, 주스, 커피, 차, 생수, 기타 등등 '''대한민국 최대의 음료회사'''라 할 수 있겠다.[4][5] 펩시콜라의 대한민국 보틀러이다.[6]
본사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69 (신천동, 롯데캐슬골드)에 있다. 잠실 롯데캐슬골드로 오기 전까지는 서초구 잠원동의 구 롯데설악아파트(현재는 재건축되어 롯데캐슬갤럭시 아파트)의 상가에 있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서초구 서초동 음료물류센터 부지(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70길 15)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등록된 '''등기상''' 본사로, 당연하겠지만 실제 본사는 그 곳에 한 번도 존재하지 않았다.(...)
롯데그룹 차원에서는 물류센터 자리[7]에 크고 아름다운 오피스 빌딩을 지어 한국롯데 전체의 본사로 삼으려 하고 있으나, 롯데월드타워에 신경을 쓰느라 아직 용도 변경 신청[8] 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결국 롯데월드타워에 대한 안전 논란을 종식시키고자 그룹 본부를 롯데월드타워에 입주시키기로 잠정 결론남으로서 해당 부지는 미래 사용처가 불분명해졌다. 아마도 일반 부동산 개발로 방향을 선회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름에 7이 들어갔다는 이유로 2005년 육군 칠성부대와 결연을 맺어 사단 뿐만 아니라 예하 연대 본부에도 이러한 내용이 적힌 장식물[9]이 전해지고 있다.
라인업에는 그린카드가 연동되지 않으며, 해당 할인쿠폰이 페이코에서 제공되는 쿠폰인지라 페이코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페이코의 사용 실적에서의 에코머니 인증 상품이 몇 가지 있다. 칠성사이다와 콜드 주스 등이다.
공장은 총 6개이다.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에 2곳,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대전광역시 대덕구 문평동,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 경상남도 양산시 북정동 등지에 각각 1곳씩 두고 있다.
2. 기업정신
2.1. 사훈
- 1989년 이전: 사회에의 공헌, 소비자는 왕, 끊임없는 전진, 보람있는 직장
- 1989년 이후: 화합일체, 상승추구, 미래창조
2.2. 칠성인의 정신
'''1. 투철한 사명감으로 업계의 기수가 되어 국가, 사회에 공헌하자.'''
'''2. 고객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소비자는 왕'으로 모시자.'''
'''3. 미래지향적인 자세로 경쟁력을 강화하여 끊임없는 전진을 기하자.'''
'''4. 능동적인 주인의식으로 보람있는 직장을 만들자.'''
2.3. 사가
작사는 미당 서정주, 작곡은 김동진이 맡았으며, 1989년 7월 31일 제정되었다.
3. 역사
1949년 12월 15일, 빵과 음료수를 팔던 최금덕과 장계량이 평양 금강사이다 공장장이던 박운석을 만나 "국산 사이다를 만들자"는 뜻을 지니며 주동익, 김명근, 정선명, 우상대 등 동업자들을 모아 서울 용산구 갈월동에 '동방청량음료합명회사'를 세워 초대 대표사원(사장)에 주동익을 앉혔다. 칠성이란 사명은 바로 여기서 나온 것으로 창업자들의 성씨가 다 달랐기 때문에 "일곱(七)개의 성씨(姓)"을 기업 명으로 쓰고자 했고 이중 번영을 상징하는 별성(星)자를 넣어 칠성이라는 기업명이 탄생했다.##
설립 후 1950년 5월 9일부터 칠성사이다를 내놓아 1950~60년대에 서울사이다, 삼성사이다, 말표사이다, 스타사이다 등과 경쟁을 벌였고, 1967년 미국 펩시코와 합작해 한미식품공업을 세웠다.[10] 1968년에는 동방청량음료합명회사 해체로 칠성음료공업 및 동방청량음료로 분할되었다. 1969년 한미가 동방청량음료를 합병한 후 1973년 칠성-한미 양사 통합으로 '칠성한미음료'로 출범해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그러나 1970년 이후 경영이 어려워져 부도 위기까지 몰리다 1974년 롯데제과에 인수되어 현 사명으로 개칭 후 펩시 국내사업권을 진로에 넘겼으나, 2년 후에 다시 펩시 사업권을 되찾았다. 다른 한편으로 1975년 부산 합동음료공업 합병 후 1976년 10월 서울 서초공장을 비롯해 1977년 제주 서귀포 감귤착즙공장, 1978년 경남 양산공장, 1979년 경기 오포공장을 각각 세웠고, 1982년부터 미국 델몬트 사와 기술제휴를 맺고 1984년에 광주공장을 세웠다. 또 1985년에는 86 서울아시안게임 및 88 서울올림픽 공식 음료공급업체로 지정됐다.
1986년에는 (주)롯데주조를 합병한 뒤 1989년 국내 최초로 일본농림규격(JAS)을 획득했으며, 1993년에 대전공장을 세우고 1995년 업계 최초로 전 공장과 전 제품에 걸쳐 ISO9001 인증을 따냈다. 2001년에는 제일제당으로부터 음료사업부문을 인수한 후 2003년 중국에 첫 현지법인을 세웠으며, 2009년 경기도 광명시에 물류센터를 준공했다. 2010년 (주)두산 주류BG를 인수하여 독립법인 '롯데주류BG'로 출범시켰고, 필리핀 펩시(PCPPI)까지 인수했다. 2011년 롯데주류BG를 합병하며 충청북도의 소주 제조업체인 충북소주도 인수했다. 2014년 미얀마 MGS 사와 합작법인 '롯데-MGS'를 세우고 2018년 파키스탄 아크타르 그룹과 합작해 '롯데 아크타르 베버리지'를 세웠다.
2013년 8월 이후 생산분 중 밀키스, 칠성사이다, 펩시 등 일부 제품의 디자인이 1980 ~ 1990년대로 바뀌었으며,(관련 글 1, 2, 3)
캔커피(레쓰비, 롯데 칸타타)도 만들고 있으며, 캔커피 브랜드인 롯데 칸타타의 커피믹스도 내놓았으나 이쪽은 넘사벽인 동서식품에게 밀렸다. 결국 롯데 칸타타 커피믹스는 단종되었고, 원두커피 사업 부문은 롯데푸드와 네슬레가 합작한 롯데 네슬레 코리아로 넘긴다고 한다.
4. 지배구조
2021년 2월 1일 기준.
5. 역대 CEO
5.1. 통합 전
- 동방청량음료합명회사 대표사원
- 주동익 (1949~1964)
- 최금덕 (1964~1969)
- 칠성음료공업 대표이사
- 박재화 (1968~1971)
- 최금덕 (1971~1973)
- 한미식품공업 대표이사
- 최금덕 (1967~1972)
- 장계량 (1972)
- 김영태 (1972~1973)
5.2. 통합 후
- 대표이사 회장
- 유창순 (1974~1981)
- 대표이사 부회장
- 이재혁 (2017~2018)
- 대표이사 사장
- 박재화, 김영태 (1973~1974)
- 정보영 (1978~1984)
- 배수곤[14] (1984~1989)
- 박준익 (1989~1995)
- 이재혁 (2011~2017)
- 대표이사 부사장
- 신준호 (1974~1978)
- 김부곤 (1995~2002)
- 이종원 (2004~2006)
- 이광훈 (2006~2007)
- 정황 (2007~2011)
- 이영구 (2017~2020)
- 대표이사 전무
- 이종원 (2002~2004)
- 박윤기 (2021~ )
6. 상품 목록
취소선은 단종된 제품이다. 참고로, 타사에 OEM/ODM 위탁생산을 좀처럼 맡기지 않고, 웬만해선 직접 생산한다. 그래서 OKF OEM은 아직 없다.
6.1. 음료
6.1.1. 탄산음료
- 칠성사이다
- 칠성 스트롱 사이다[15]
- 펩시
- 마운틴 듀
- 미린다
- 트로피카나 스파클링[16]
- 밀키스[17]
- 오랑지나[18]
- 트레비
- 데일리C 레몬1000C+ 스파클링
- 요랄라
- 플러스 펄프 스파클링에이드(GS전용)[19]
- 펩시 NEX(국내 단종)[20]
- 7up(국내 단종)[21]
- [22]
- [23]
- [24]
- [25]
- [26]
6.1.2. 주스
- 델몬트[30]
- 트로피카나
- 홈메이드 스타일 오렌지/포도
- 골드 100
- 스무디 바나나망고/딸기바나나
- 스피릿 레드(사과)/그린(백포도)
- 트위스터 오렌지크랜베리/백포도복숭아
- 후르츠라떼 딸기/메론라떼
- 체리토마토 펀치
-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 쌕쌕[31]
- 사각사각[32]
- 제주감귤
- 코코포도
- 코코리치
- 비타코코
- 오가닉오렌지주스
- 따뜻한 허니레몬&배
- 롯데 복분자
- [33]
6.1.3. 커피
- 레쓰비
- 마일드
- 모카라떼
- 연유커피
- 쏠트커피
- 롯데 칸타타
- 프리미엄 블렌드/스위트 블랙
- 더치블랙
- 아이스 아메리카노
- 카라멜 마키아토
- 카페오레/모카자바
- 스파클링
- 엔제리너스 커피[34]
- 카페라떼/카라멜마키아토 200ml 컵
- 카페모카/카라멜마키아토 250ml병
6.1.4. 차
6.1.5. 기능성
- 게토레이[40]
- 레몬
- 블루볼트
- 핫식스
- 2% 부족할 때[41]
- 솔의 눈[42]
- 비타파워
- 데일리C 시리즈
- 데일리C 레몬 워터
- 데일리C 자몽 워터
- 데일리C 망고비타 400D+ 곤약젤리
- 데일리C 레몬 1000C+
- 데일리C 망고 400D+
- 꿀홍삼
- 고려홍삼
- 홍삼진액
- 정관장 활삼
- 정관장 활삼/정관장 활삼헛개골드
- 정관장 활삼헛개
- 아미노바이탈
- 닥터 앤 닥터
- 깨수깡
- [43]
- [44]
- [45]
- [46]
6.1.6. 생수
6.1.7. 기타
6.2. 주류
자세한 내용은 롯데주류 참고.
7. 재떨이 커피 판매 논란
편의점에서 산 롯데 칸타타 캔에 담배꽁초[50]가 혼입된 사건. 롯데 칸타타 문서 참조.
8. 바코드
시작되는 번호로 품목이 나뉘어진다.
8801056은 롯데칠성이 자체 보유중인 코드번호이며, 나머지는 두산 출신이다. 8801030은 두산백화, 8801152는 두산경월 출신이다.
[1] 구 한미식품공업 설립연도 기준.[2] 등기 기준[3] 실제 주소[4] 대한민국 음료업계의 3강은 롯데칠성, 한국코카콜라음료+해태음료(LG생활건강 자회사), 남양유업.[5] 개별 공장만 놓고 본다면 OKF보다는 작다.[6] 펩시콜라 뿐 아니라 마운틴 듀, 미린다 등 펩시코의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하는 중. 특히 주스 브랜드인 트로피카나는 아예 상표만 빌려다가 자체개발한 제품들까지 있다. 세븐업은 팀킬 우려가 있어 출시하지 않았다가 2014년 초 스프라이트 견제를 위한 펩시코의 강력한 요청으로 출시하게 되었다. 이 보틀링 관계가 영향을 미쳤는지는 몰라도 펩시코의 자회사인 제과사 프리토레이의 국내 제휴사도 롯데제과다. 다만 프리토레이는 동양제과와 제휴해 오리온프리토레이를 세웠다가 분쟁 발생으로 인해 철수하고, 이후 롯데를 통해 재진출한 것이다.[7] 원래는 공장이었고 건립 당시에는 옆에 경부고속도로만 있는 허허벌판이었는데 지금은 강남 금싸라기땅 한복판이 되었다. 생산기능은 채산성이 떨어져버려서 안성쪽으로 이전하고 지금은 물류센터로 쓰고 있다. 부동산 지가 상승분이 그동안 롯데칠성음료가 창립이래 음료 판매로 벌어들인 수익을 다 합친 것 보다 많다는 이야기가 있다.[8] 현재 주거용지로 지정되어 있고, 빌딩을 지으려면 상업용지로 변경해야 한다.[9] 예를 들면 사단 마크나 독수리 동상 옆.[10]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동에 있는 롯데칠성음료신협 차량정비본부 건물이 이 때 세워진 한미식품의 펩시콜라 보틀링 공장이었다.[11] 롯데알미늄의 지분 57%를 일본기업이 가지고 있다.[12] 호텔롯데의 지분 99%를 일본기업이 가지고 있다.[13] 신격호의 딸[14] 전 은행감독원장.[15] 칠성사이다의 강탄산 제품. 칠성사이다 문서 참조.[16] 오렌지, 포도, 청포도, 사과, 복숭아, 망고[17] 바나나, 오렌지, 솜사탕(핑크소다)[18] 초기엔 일본 산토리로부터 수입해 세븐일레븐 한정 판매했으나 2018년 이후 국내 생산, 판매중.[19] 자몽, 오렌지. 전부.[20] 설탕 대신에 합성감미료를 사용한 제로칼로리 음료. 현재 일반 매장에선 구할 수 없다. 현재는 펩시 제로로 재탄생.[21] 롯데칠성음료 홈페이지의 제품 소개에서 삭제된 상태. 현재 해외직구로만 구입이 가능.[22] 2007년~2008년 정도에 생산했었던 과즙 음료였다. 고아라가 CF 모델로 출연했다. CF는 성희롱 논란이 조금 있었는데 고아라의 치마를 들출 듯 말듯 하는 내용이었기 때문이다.[23] 1970년대 자체생산 콜라. 칠성사이다 항목 참조.[24]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의 전신쯤? 되는 과일탄산음료. 단종된 이후에도 지하철 탄산음료자판기에 그 흔적은 한동안 끈질기게 남았었다.[25] 일화에서 출시한 맥콜이 히트하자 내놓은 미투상품. 맥콜 항목 참조. 조영남, 이치현과벗님들 등 공격적 마케팅으로 유튜브에 광고가 많이 남아있다. 구수한 맛이 강해 해태음료의 보리텐과 함께 나름의 아이덴티티는 있었으나 현재는 망했어요.[26] 스프라이트의 대항마로 출시했던 음료. 초기 발매명은 스프린트였다.[27] 오렌지/포도/망고/사과/파인애플[28] 사과맛/포도맛/오렌지맛/파인애플[29] 바나나/망고[30] 따봉이란 말을 유행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해당 문서 참조.[31] 오렌지/포도/제주감귤[32] 꿀배/복숭아/수박[33] 1987년 발매[34] 엔제리너스 커피 체인점은 같은 롯데 계열사인 롯데지알에스에서 운영중이다.[35] 최신 자료가 2014년이고 쇼핑몰, 본사 홈페이지에도 없으므로 단종된걸로 보인다. [36] 최신 자료가 2010년이고 쇼핑몰, 본사 홈페이지에도 없으므로 단종된걸로 보인다. [37] 최신 자료가 2009년이고 쇼핑몰, 본사 홈페이지에도 없으므로 단종된걸로 보인다. [38] 최신 자료가 2010년이고 쇼핑몰, 본사 홈페이지에도 없으므로 단종된걸로 보인다. [39] 최신 자료가 2012년이고 쇼핑몰, 본사 홈페이지에도 없으므로 단종된걸로 보인다. [40] 제일제당에서 80년대 중반에 도입/생산했지만, 제일제당이 음료사업부문을 롯데칠성에 넘기면서 이후 게토레이는 롯데칠성이 생산한다.[41] 사과, 복숭아, 포도맛, 자두맛[42] 원래 제일제당이 1995년에 개발했지만, 제일제당이 음료사업부문을 롯데칠성에 넘기면서 솔의 눈 역시 롯데칠성 제품이 되었다.[43] 1991년 출시.[44] 1995년 발매[45] 1996년 발매[46] 2002년 발매[47] GS리테일 PB. DMZ맑은샘물만 해당. 지리산맑은샘물은 화인바이오가 생산한다.[48] 최근 이물질 사례가 많이 보고된다. 검장간덕지가 나온다고.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례만 십여건... 롯데칠성음료에 신고했다고 한 것은 1건이고 그 이외엔 확인 불가. 그런데 모두 삭제되었다. 소용량 버전으로는 고향집 식혜도 있다.[49] 보리와 옥수수맛으로 발매되었다.[50] 아마 롯데알미늄 등으로부터 납품받은 빈 음료 캔이 층층이 적재된 파렛트 다수를 까대기치는 인부들 중 한 명이 빈 캔중 하나에 몰래 넣은 게 그대로 포장돼 유통된 듯. 사실 이들이 쳐낸 파렛트들을 보다 보면 공정상에 들어가지 못하고 찌그러진 캔과 포장 비닐, 진흙 이외에도 먹다 남긴 과자나 음료, 보양식, 장갑, 쇠붙이 등등을 '''버리기 귀찮다고''' 여기저기 쑤셔넣는데(...) 그 위에 실린 캔이라고 못 넣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