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이나(Angel Be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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椎名 / Shiina
1. 개요
2. 애니메이션
3. Track Zero & Heaven's Door
4. 게임판
5. 기타, 2차 창작
6. 모델


1. 개요


Angel Beats!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이토 후코. 북미판멜리사 데이비스.
'사후 세계 전선' 의 전투원으로 쓸데없는 일에는 손 대는 일은 없지만 외모와는 다르게 귀여운 거라면 사족을 못 쓰며, 고지식 한 성격덕분에 바보스러운 행동을 보일때가 간혹 있다. 그래도 작중 최강급 전투력을 가진지라 귀중한 전력이라고.
복장과 평소의 언행을 보면 영락없는 닌자(쿠노이치)이며 '어리석군!(あさはかなり)' 이라는 말을 자주 내뱉는다.

2. 애니메이션



그야말로 움직임이 영락없는 닌자이기 때문에 길드 강하 작전 때 날렵한 움직임으로 함정을 피하기 위한 출입구를 먼저 알아챈다거나 이를 날렵하게 피하는 면모 등을 보였지만 그 자신의 결점인 귀여운 것에 사족을 못 쓰는 것에 인형을 물에 띄운 것을 강아지가 물에 빠진 줄 알고 착각했다가 폭포 밑으로 추락한다.
구기대회의 야구 시합 때 히나타의 팀에 들어갈 때 오토나시 유즈루가 유일하게 길드 강하 작전 때문에 살아남은 것 때문에 자신이 무엇이 문제인지 생각하다가 집중력 부족이 문제라고 생각하며 유즈루와 집중력으로 승부를 겨루자고 하는데 그 자신은 야구를 하면서 손가락으로 빗자루를 세우는 바보스러운 짓을 선보였다. 그런데 그 와중에 또 안타를 쳐내고 플라이볼을 잡아낸다. 괜히 닌자는 아니다.
타치바나에 이어서 학생회장 대리인 나오이 아야토와 적대하고 수업을 받을 때 이번에는 종류를 늘려서 손가락으로 빗자루, 막대기, 가위 등을 세우는 바보스러운 짓을 또다시 선보였으며 강가에 낚시하러 갈 때는 물고기를 낚으면서 잘라버리는 바보스러운 짓을 한다.
말을 아끼고 과묵한 편이다. 말 꺼냈는데 "'''시이나가 말했다", "그럼 이건 굉장히 심각한 문제라는 건데'''" 라는 발언이 있을 정도.
카나데의 분신인 천사와 싸우기 위한 일환으로 무기를 보충하기 위해 길드로 재강하할 때 동료들을 가게 하기 위해 자신이 맨날 하는 대사인 '어리석군' 이라는 대사를 하면서 당한다.
의문의 그림자로 전선이 최대의 위기를 맞이할 때 모두를 성불시킬 수 있도록 의문의 그림자와 싸우다가 사태가 수습되자 주변 상황을 미루어 보았을 때 무사히 성불된 것으로 여겨진다.
DVD 수록 14화에서는 봉제인형을 들고 얼굴에 홍조를 띄우면서 "'''큐우우우우우우우트!'''" 라고 외치는 모습이 나온다.

3. Track Zero & Heaven's Door


노다가 뛰쳐나온 길드 지하 동굴안에 무려 3000일 가까이 주인을 기다리며 숨어있었다. 이후 마주친 유리와 히나타를 자비없이 공격한다. 히나타의 목숨을 건 자살돌격으로 무력화되고 한번 사로잡히나 자리를 비운사이 이내 수리검으로 포승을 끊고 탈출.
이후 다시 유리 일행을 습격해 궁지에 몰아넣으나 학교 학생들을 위협하는 것을 보면 막아서는 카나데를 이용한 유리의 계책에 말려들게 되고, 이때 카나데와 호각으로 겨루는 전투력을 보여준다. 분신에 속은 카나데에게 일격을 날리려는 찰나, 노다와 챠가 합세하여 정신을 팔리게 하는 사이에 유리의 밀명을 받은 히나타의 투신공격에 몸이 두동강이 나며 제압된다.
프리퀄 만화인 헤븐즈 도어에서 전투 이후 이름의 유래가 밝혀진다. 이름은 아예 없었고, 본래 '''C7'''이라는 코드명만 가지고 있었는데, 나카무라 유리가 발음이 씨(C)~나나(7)인 것에 착안해 '''시이나'''라고 이름을 붙히면서 그대로 굳어진 것.
교복을 보고도 이상한 옷이라고 말하며 행동에 편리하게 수선하거나, 여기는 진짜로 일본이냐고 물어본다던지, 게임, 디자인이라는 단어도 이해 못하는 등 일단 과거에 살았던 인물임은 확실하며, 매일같이 '''사람을 죽이는 기술만 연마했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암살자임이 확정. 다만 알파벳이 통용된 시대임에도 전국시대급 사고방식을 가진 건 조금 앞뒤가 조금 안 맞는지라 논란의 대상. 완전히 닫힌 조직사회에서 살았거나, 대략 백년 전에서 400년 전쯤 인물로 추측된다.
매우 과묵한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작중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4차원적인 대사를 말하거나 밴드 음악 연주, 캠프파이어에 열광하고 NPC들과 어울리며 기뻐하고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평범한 대사도 곧잘 하는 더 인간같은 모습을 보인다. 지하동굴에서 주인이 찾아올 것을 기다리거나 노다와 싸우면서 버티고 있다가 유리 일행에게 패배하고 이야기하면서 사후 세계 전선의 일원이 된다.
사후 세계 전선에서 음악을 한다거나 캠프파이어나 수영대회에 참가하는 등 활동을 하면서 즐겁다는 감정을 느끼게 되고 이것을 깨달으면서 성불할 뻔 했으나 유리의 진심 어린 제지로 인해 성불하지는 않는다. 일단 플래그는 회수했으니 애니판에서 다른 이야기 없이 바로 성불한 것도 이상하지는 않다.
작중 유릿페가 캐릭터를 만들어 주겠다면서 여러가지 대사를 가르켜준 모양인데(...)대사들이 가관인다.
'''잘팔리는것이 좋은거라면 컵라면이 가장 좋은 라면일 것이다.[1] '''
'''락은 죽었다.마지막 락밴드는 섹스 피스톨즈였다'''
'''블루스는 치기는 쉽지만 느끼기는 어렵다'''

4. 게임판


주 공략 캐릭터가 아닌지라 존재감이 크지는 않지만, 평소때하고는따로 마츠시타의 과거 사촌누나의 기억을 찾는 장면에서 도움을 주는 역할로 나온다.
의외로 초상화를 그리는데 소질이 있다는 설정이 밝혀지며, 오토나시도 감탄할 정도. 본인 말로는 암습의 기본 소양이라고 한다.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마츠시타의 사촌누나의 모습을 떠오르게 해주지는 못한다. 마츠시타가 생전의 기억을 아예 잃어버려서 왼전히 두루뭉술하게 말해 버리기 때문. 마츠시타가 말한 몽타주를 듣고 '''지금 네가 말하고 있는 형상의 생물체는 인간인가?''' 라고 물어보는 허당끼 있는 모습도 보여준다.

5. 기타, 2차 창작


본작에서 비중은 그리 많지 않은 편이지만 잊을 만하면 나타나는 등의 근근한 존재감과 외모도 미소녀에 가까운 편이기에 은근 인기가 있다. 일단 교복을 개조(...)한 의상에 의한 몸매노출 덕에 색기담당(...)으로 분류되기도...
팬픽에서는 색기담당 외 누님으로도 그려지며 귀여운 거라면 사족을 못 쓴다는 것 덕인지 이 외의 GL동인지(...)에서도 유이와 엮이기도(...)한다.

6. 모델


캐릭터 이름의 모델은 싱어 송 라이터인 시이나 링고.

[1] 참고로 이 대사는 게임인 1st beat에서 시이나가 말하며, 히나타는 몇십년 전 소재냐고 츳코미를 건다. 헤븐즈 도어에서도 몇번 말하는데, 히나타는 평생 이 대사는 타이밍에 맞을 일이 없을거라고 까며, 심지어 유사를 설득할때 유리도 이런 말을 가르친 애한테 질문한 내가 바보다라고 자학까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