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성인
シーク星人
근육맨에 등장하는 두 명의 캐릭터. 둘 다 미국 출신 프로레슬러 '''더 시크'''를 모티브로 했다.[1]
[image]
1권 1회에서 지구를 침공한 괴인 중 한 명으로, 요주의 괴인이기 때문인지 지구방위군에서 이 괴인의 사진을 근육 스구루에게 보여주며 설명한다. 하지만 지구를 지키기 위해 나선 것이 듣보잡 초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자존심 상한다며 지구를 떠난다. 이후 다시 한 번 지구에 내려와서 도쿄를 때려부순다. 이때 시크성인에 의해 아버지가 납치당한 소년이 스구루와 테리맨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테리맨의 명대사로 손 꼽히는 '''"어른을 놀리면 안 되지."'''가 바로 이 상황에서 나온 대사였다. 사람의 목숨이 걸린 일에 돈이나 밝히는 모습을 보이자 스구루는 테리맨을 때리고는 자신이 나선다. 테리맨 역시도 깨달음을 얻고는 거대화에서 싸우는 시크성인과 스구루를 향해 날아간다. 이후에는 등장이 없으며, 스그루나 테리맨과의 싸움 역시 어떻게 끝났는지 알 길이 없다.
[image]
성우는 키시노 카즈히코.
미국 초인계의 패권을 두고 다투는 3대 세력 중 하나인 세계초인동맹(WSF)의 회장. 오른팔 스컬 보즈와 함께 초인올림픽 챔피언 근육 스구루를 노린다. 정확히는 스구루가 지닌 초인올림픽 챔피언 벨트를 강탈해서 WSF의 위세를 올리려는 속셈이다. WSF 회원 중 대다수가 사람 찢어 죽이는 건 눈 깜짝하지도 않는 잔학초인들인데 그런 회원들이 회장님이라고 떠받드는 걸 보면 시크 역시 잔학성으로는 전미를 울린 거물로 보인다.[2] 수많은 잔학초인 중에서도 챔피언으로 군림하는 오른팔 스컬에 대한 신임이 엄청난 듯 스컬이 제시하는 작전은 무조건 들어주는 모습을 보인다. 스컬의 계책으로 로빈마스크와 스구루를 암살하려고 하지만 반대파 세력인 이아데스 해리슨과 드로 프레아스가 난입하자 3세력 간의 개싸움이 벌어지고, 이를 말리기 위해 갓 폰 에릭이 등장한다. 미국 초인계의 대부이자 자신의 스승인 갓의 등장에 무릎을 꿇고 벌벌 떠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를 보면 뼛속까지 미친놈은 아닌 듯하다.[3] 갓이 각 단체의 대표 태그팀을 뽑아 맞붙는 것으로 해결을 보라고 하자 시크는 스컬 보즈와 데빌 매지션을 대표로 내보낸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설정이 대폭 바뀌어서 아메리카 원정 편의 흑막 포지션이었다가 해리슨의 참모로 격하된다. 로빈마스크 암살을 사주했다가 실패, 스구루에게 응징당하고는 달려온 고부가리 형사에게 연행되는 결말을 맞이한다. 이름만 보면 이 초인도 시크 행성에서 온 외계인으로 보이겠지만 2002년에 발매된 게임 '''얼티밋 머슬 : 레전드 Vs. 뉴 제너레이션'''에 부록으로 실린 설정집에 따르면 이란 출신이고, 30만 파워를 지닌 것으로 나온다.[4]
1. 소개
근육맨에 등장하는 두 명의 캐릭터. 둘 다 미국 출신 프로레슬러 '''더 시크'''를 모티브로 했다.[1]
2. 괴인
[image]
1권 1회에서 지구를 침공한 괴인 중 한 명으로, 요주의 괴인이기 때문인지 지구방위군에서 이 괴인의 사진을 근육 스구루에게 보여주며 설명한다. 하지만 지구를 지키기 위해 나선 것이 듣보잡 초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자존심 상한다며 지구를 떠난다. 이후 다시 한 번 지구에 내려와서 도쿄를 때려부순다. 이때 시크성인에 의해 아버지가 납치당한 소년이 스구루와 테리맨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테리맨의 명대사로 손 꼽히는 '''"어른을 놀리면 안 되지."'''가 바로 이 상황에서 나온 대사였다. 사람의 목숨이 걸린 일에 돈이나 밝히는 모습을 보이자 스구루는 테리맨을 때리고는 자신이 나선다. 테리맨 역시도 깨달음을 얻고는 거대화에서 싸우는 시크성인과 스구루를 향해 날아간다. 이후에는 등장이 없으며, 스그루나 테리맨과의 싸움 역시 어떻게 끝났는지 알 길이 없다.
3. 초인
[image]
성우는 키시노 카즈히코.
미국 초인계의 패권을 두고 다투는 3대 세력 중 하나인 세계초인동맹(WSF)의 회장. 오른팔 스컬 보즈와 함께 초인올림픽 챔피언 근육 스구루를 노린다. 정확히는 스구루가 지닌 초인올림픽 챔피언 벨트를 강탈해서 WSF의 위세를 올리려는 속셈이다. WSF 회원 중 대다수가 사람 찢어 죽이는 건 눈 깜짝하지도 않는 잔학초인들인데 그런 회원들이 회장님이라고 떠받드는 걸 보면 시크 역시 잔학성으로는 전미를 울린 거물로 보인다.[2] 수많은 잔학초인 중에서도 챔피언으로 군림하는 오른팔 스컬에 대한 신임이 엄청난 듯 스컬이 제시하는 작전은 무조건 들어주는 모습을 보인다. 스컬의 계책으로 로빈마스크와 스구루를 암살하려고 하지만 반대파 세력인 이아데스 해리슨과 드로 프레아스가 난입하자 3세력 간의 개싸움이 벌어지고, 이를 말리기 위해 갓 폰 에릭이 등장한다. 미국 초인계의 대부이자 자신의 스승인 갓의 등장에 무릎을 꿇고 벌벌 떠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를 보면 뼛속까지 미친놈은 아닌 듯하다.[3] 갓이 각 단체의 대표 태그팀을 뽑아 맞붙는 것으로 해결을 보라고 하자 시크는 스컬 보즈와 데빌 매지션을 대표로 내보낸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설정이 대폭 바뀌어서 아메리카 원정 편의 흑막 포지션이었다가 해리슨의 참모로 격하된다. 로빈마스크 암살을 사주했다가 실패, 스구루에게 응징당하고는 달려온 고부가리 형사에게 연행되는 결말을 맞이한다. 이름만 보면 이 초인도 시크 행성에서 온 외계인으로 보이겠지만 2002년에 발매된 게임 '''얼티밋 머슬 : 레전드 Vs. 뉴 제너레이션'''에 부록으로 실린 설정집에 따르면 이란 출신이고, 30만 파워를 지닌 것으로 나온다.[4]
[1] 1949년에 데뷔해서 1998년에 은퇴. 실제로도 잔학초인을 연상시키는 반칙 공격을 일삼았으며 하드코어 레슬링의 아버지로 불린다. WWE를 보는 사람이라면 알 법한 랍 밴 댐과 스캇 스타이너가 이 사람의 제자.[2] 실제 프로레슬러 더 시크는 칼을 가져와서 상대의 이마를 그어버리거나 불을 내서 상대를 지져버렸다.[3] 이때 시크는 심기가 뒤틀린 갓에게 붙잡혀 내동댕이쳐졌다.[4] 다만 게임에 등장은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