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beatmania II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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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I가 담당한, beatmania IIDX의 이미지 캐릭터. 영문 표기는 SHIKI.
작명은 IIDX 인터페이스 그래픽 및 BGA 담당인 헤시키 요시아키 (HES) 씨로부터 따왔다.
우라소에 (浦添) 가 고향으로, 고등학교 졸업 후 상경해 여러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 아사쿠사 근처 게임센터의 점장이 되었다. 유즈와는 아르바이트 시절부터 선후배 관계로 만났으며, 지금도 게이머 스승으로서 사제관계를 유지중.
사부처럼 게이머 성향은 잡식성이지만 그 가운데서도 특히 슈팅 게임을 선호하며 그라디우스 시리즈에 각별한 애착을 갖고 있다. 일터도 게임센터인 데다가 집에서는 온라인 게임에 심취하기 때문에 그에게 게임이란 생활을 구성하는 중요 요소 중 하나.
꽤 젊은 나이로 보이지만 멤버들 중 유일한 '''기혼자'''로, 이미 어린 딸까지 하나 두고 있는 선량한 아버지. 어린애들을 좋아하는 나이아가 가끔 아이를 봐주기도 하며, 세이류카에 찾아가면 가끔 집에 갖다주라고 얌차를 할인가로 파는 때도 있다.
곤란한 일에 직면하면 "이런, 져 버렸나..." 라고 중얼거리는 말버릇이 있다. 온후한 인품에 가끔 장난기를 보이는 성격으로, 여러 군상들이 모이는 게임센터의 이런저런 모습을 관찰하는 게 즐거움. 단 친분관계와 상관없이 게임 플레이 요금은 언제나 공정하게 유지한다.
고야 미식가를 자칭하면서 도쿄에서 고야 요리를 파는 식당을 식사 때마다 돌아다니며 어느 가게의 맛이 더 좋은지 비교해 보고 있다. 차이나 드레스와 숏컷 헤어스타일을 매우 좋아해 격투게임에서도 오로지 차이나 드레스 캐릭터만 사용하고, 세이류카로 가끔 찾아가게 되면 식사보다 제복 감상에 더 신경을 쓰기도 한다.
싫어하는 것은 우메보시. 맛이고 생김새고 식감이고 어느 하나라도 마음에 드는 게 없다.
해커 케이나, 모히칸 요리사 지르치와 함께 뭉쳐 이런저런 대외 활동을 시도한 경험이 많지만 제대로 성공한 적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
처음 결성했던 만담 트리오는 너무 앞서간 소재를 시도한 나머지 데뷔용 코미디 프로그램에서도 전혀 호응을 얻지 못하고 예선 탈락, 그 다음에는 밴드를 만들어 인디 활동을 하려 했지만 리더로 행세하던 지르치가 밴드에 '밥통 있는 사내들' 이란 터무니없는 이름을 붙여 놓고 으스댄 게 도화선이 되어 연습 3일만에 다투기만 하다가 해체되었다.
한동안 잠잠하다가 모 만화에 감명을 받아 다시 밴드를 만들었지만 예전의 사이클을 착실하게 되밟아 밴드 부활은 다시 무산되었다. 곁에서 보면 마치 악운이라도 붙은 게 아닐까 의심스러울 정도.
특히 지르치가 툭하면 말썽을 피우는 바람에 속을 태우는 일이 많은데, 폐점 시간을 한참 넘기고도 억지로 비집고 들어와 굉음과 함께 요란스런 플레이로 퇴근 시간을 늦추게 하는 게 큰 불만이다.
그럼에도 막상 가족끼리 귀성 여행을 가게 되자 주변 사람들이 이런저런 사정으로 가게를 대신 봐주기 어렵다고 고사해, 불안한 대로 지르치에게 가게를 맡겼으나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보니 일터가 반 폐허 상태로 변한 걸 보고 이성을 잃어 평소 연마하던 쿵후로 지르치를 있는 힘껏 날려 버린 뒤 얼마간 출입 금지령을 내렸다.
이 일로 인해 지르치와 거리를 두기 시작했는데, 그걸 분하게 여기던 지르치가 어떻게 우메보시를 꺼린다는 걸 눈치채고는 마침 우메보시를 만들어 온 시아를 부추겨 억지로 시키에게 먹도록 만들었다. 가리는 음식이 있다는 걸 멤버들에게 들키기 싫어 용케 숨겨 왔지만 이 일로 모두에게 알려지게 되었고, 그 뒤로 게임센터에 우메보시 반입 금지령을 선포한다 (더불어 지르치는 또 일시 출입금지를 당했다).
머리칼이 사자 갈기 내지 공룡 목덜미 비슷하게 난 품이 눈길을 끈다. 인기는 대체로 케이나와 비등한 수준. 민폐의 희생자로 존재감을 유지하려 하는 것인가... 유즈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골초란 설정이 있었으며, 등장 당시에는 아예 손에 담배꽁초를 쥐고 있을 정도였으나 심의상 지적당했는지 현재는 그 흔적이 완전히 사라졌다.
beatmania IIDX 28 BISTROVER에서 지르치 메인주방 캐릭터에 이어 주방 보조캐릭터로 승격되었다.
CS 시리즈 DVD에 두 차례나 프린팅된 전적이 있다 (5th style, 7th style).
패러렐 세계에서는 나름 전용기체도 나오긴 하지만 역시 그리 눈에 띄지 않는 역할. 딸도 ALFARSHARE에서 한번 그려졌는데 그냥 어린 츠가루처럼 생겨서 별 개성은 없다.
GOLI가 담당한, beatmania IIDX의 이미지 캐릭터. 영문 표기는 SHIKI.
작명은 IIDX 인터페이스 그래픽 및 BGA 담당인 헤시키 요시아키 (HES) 씨로부터 따왔다.
우라소에 (浦添) 가 고향으로, 고등학교 졸업 후 상경해 여러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 아사쿠사 근처 게임센터의 점장이 되었다. 유즈와는 아르바이트 시절부터 선후배 관계로 만났으며, 지금도 게이머 스승으로서 사제관계를 유지중.
사부처럼 게이머 성향은 잡식성이지만 그 가운데서도 특히 슈팅 게임을 선호하며 그라디우스 시리즈에 각별한 애착을 갖고 있다. 일터도 게임센터인 데다가 집에서는 온라인 게임에 심취하기 때문에 그에게 게임이란 생활을 구성하는 중요 요소 중 하나.
꽤 젊은 나이로 보이지만 멤버들 중 유일한 '''기혼자'''로, 이미 어린 딸까지 하나 두고 있는 선량한 아버지. 어린애들을 좋아하는 나이아가 가끔 아이를 봐주기도 하며, 세이류카에 찾아가면 가끔 집에 갖다주라고 얌차를 할인가로 파는 때도 있다.
곤란한 일에 직면하면 "이런, 져 버렸나..." 라고 중얼거리는 말버릇이 있다. 온후한 인품에 가끔 장난기를 보이는 성격으로, 여러 군상들이 모이는 게임센터의 이런저런 모습을 관찰하는 게 즐거움. 단 친분관계와 상관없이 게임 플레이 요금은 언제나 공정하게 유지한다.
고야 미식가를 자칭하면서 도쿄에서 고야 요리를 파는 식당을 식사 때마다 돌아다니며 어느 가게의 맛이 더 좋은지 비교해 보고 있다. 차이나 드레스와 숏컷 헤어스타일을 매우 좋아해 격투게임에서도 오로지 차이나 드레스 캐릭터만 사용하고, 세이류카로 가끔 찾아가게 되면 식사보다 제복 감상에 더 신경을 쓰기도 한다.
싫어하는 것은 우메보시. 맛이고 생김새고 식감이고 어느 하나라도 마음에 드는 게 없다.
해커 케이나, 모히칸 요리사 지르치와 함께 뭉쳐 이런저런 대외 활동을 시도한 경험이 많지만 제대로 성공한 적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
처음 결성했던 만담 트리오는 너무 앞서간 소재를 시도한 나머지 데뷔용 코미디 프로그램에서도 전혀 호응을 얻지 못하고 예선 탈락, 그 다음에는 밴드를 만들어 인디 활동을 하려 했지만 리더로 행세하던 지르치가 밴드에 '밥통 있는 사내들' 이란 터무니없는 이름을 붙여 놓고 으스댄 게 도화선이 되어 연습 3일만에 다투기만 하다가 해체되었다.
한동안 잠잠하다가 모 만화에 감명을 받아 다시 밴드를 만들었지만 예전의 사이클을 착실하게 되밟아 밴드 부활은 다시 무산되었다. 곁에서 보면 마치 악운이라도 붙은 게 아닐까 의심스러울 정도.
특히 지르치가 툭하면 말썽을 피우는 바람에 속을 태우는 일이 많은데, 폐점 시간을 한참 넘기고도 억지로 비집고 들어와 굉음과 함께 요란스런 플레이로 퇴근 시간을 늦추게 하는 게 큰 불만이다.
그럼에도 막상 가족끼리 귀성 여행을 가게 되자 주변 사람들이 이런저런 사정으로 가게를 대신 봐주기 어렵다고 고사해, 불안한 대로 지르치에게 가게를 맡겼으나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보니 일터가 반 폐허 상태로 변한 걸 보고 이성을 잃어 평소 연마하던 쿵후로 지르치를 있는 힘껏 날려 버린 뒤 얼마간 출입 금지령을 내렸다.
이 일로 인해 지르치와 거리를 두기 시작했는데, 그걸 분하게 여기던 지르치가 어떻게 우메보시를 꺼린다는 걸 눈치채고는 마침 우메보시를 만들어 온 시아를 부추겨 억지로 시키에게 먹도록 만들었다. 가리는 음식이 있다는 걸 멤버들에게 들키기 싫어 용케 숨겨 왔지만 이 일로 모두에게 알려지게 되었고, 그 뒤로 게임센터에 우메보시 반입 금지령을 선포한다 (더불어 지르치는 또 일시 출입금지를 당했다).
머리칼이 사자 갈기 내지 공룡 목덜미 비슷하게 난 품이 눈길을 끈다. 인기는 대체로 케이나와 비등한 수준. 민폐의 희생자로 존재감을 유지하려 하는 것인가... 유즈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골초란 설정이 있었으며, 등장 당시에는 아예 손에 담배꽁초를 쥐고 있을 정도였으나 심의상 지적당했는지 현재는 그 흔적이 완전히 사라졌다.
beatmania IIDX 28 BISTROVER에서 지르치 메인주방 캐릭터에 이어 주방 보조캐릭터로 승격되었다.
CS 시리즈 DVD에 두 차례나 프린팅된 전적이 있다 (5th style, 7th style).
패러렐 세계에서는 나름 전용기체도 나오긴 하지만 역시 그리 눈에 띄지 않는 역할. 딸도 ALFARSHARE에서 한번 그려졌는데 그냥 어린 츠가루처럼 생겨서 별 개성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