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

 

1. Seat
1.1. 카시트
1.1.1. 벤치시트
1.1.2. 점프시트
1.1.3. 버킷시트
1.1.4. 폴딩시트
1.1.5. 리클라이닝 시트
1.2. 관련 문서
2. Sheet
2.1. 관련 문서


1. Seat


"좌석"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
참고로 스페인의 자동차 제조사 중 하나가 같은 철자를 쓰는데, 그쪽은 세아트라고 읽고, Sociedad Española de Automóviles de Turismo의 약자이기 때문에 좌석과는 관계없다.

1.1. 카시트


[image]
카시트는 자동차용 의자를 뜻하는 단어로, 그냥 시트라고 부르기도 한다. 보통 직물이나 가죽 재질의 커버를 쓴다. 일부 차량은 비닐을 재질로 쓰기도 한다.
보통 카시트는 위 사진처럼 생겼다. 거의 모든 차량의 앞좌석에는 이러한 모양의 시트가 들어가고, 여러 가지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물론 일부 차량은 아무 기능 없이 그냥 의자만 설치되어 있기도 하다. 20세기 중반 이후 헤드레스트의 부착이 의무화되었다.
  • 리클라이닝 기능
  • 팔걸이(arm rest)
  • 파워시트(Power seat) - 스위치 조작으로 시트의 위치 등을 전자식으로 조절하는 장치
  • 열선시트 - 시트 내부에 열선을 내장해 따뜻하게 하는 기능
  • 통풍시트 - 시트 내에 통풍용 팬을 넣어 시원하게 하는 기능
그 외에도 카시트는 여러 형태가 있다.

1.1.1. 벤치시트


[image]
1967년식 AMC 앰배서더의 앞좌석 벤치시트
말 그대로 벤치(bench) 형태의 시트를 뜻한다. 승용차의 뒷좌석은 보통 이러한 벤치시트가 일반적이지만, 과거 미국차들은 앞좌석에도 벤치시트를 적용한 경우가 많았다. 컬럼식 변속기[1]와 궁합이 좋다.
한편 뒷좌석 벤치시트는 길쭉한 물건을 실을 수 있도록 6:4 분할이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앞좌석처럼 열선 등 여러 기능을 넣기도 한다.
컬럼 변속기로 인한 공간과 미국 스타일 실용주의 때문에 60년대 미국차는 2도어면서 승차 인원이 무려 6인승(...)에 달하는 모델들도 꽤 있었다. 대표적으로 3세대 쉐보레 임팔라.

1.1.2. 점프시트


벤치시트를 접은형태라고 보면된다. 낙하산 점프슈트와 비슷하게 의자를 접는 형태로 과거 태권도학원차에 탑승했을때 겪어 봤을것이다

1.1.3. 버킷시트


[image]
몸을 감싸는 형태의 시트로, 고속 주행 시 또는 급격하게 회전을 할 때 운전자의 몸을 안정감 있게 지탱해준다. 주로 고성능 차량에 장착된다.

1.1.4. 폴딩시트


[image]
2011~2013년식 폭스바겐 제타의 6:4 분할 폴딩시트
말 그대로 접히는(folding) 시트로, 승용차 뒷좌석의 벤치시트는 길쪽한 물건을 트렁크에 실을 수 있게 6:4 비율로 접을 수 있고, SUV나 왜건 등의 경우 2~3열 시트를 완전히 접어서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도 있다. 한편 승합차의 뒷좌석에 적용하는 폴딩시트는 기본적으로 벤치식이지만, 각 열마다 한 자리씩 사람이 타고 내리기 쉽도록 2단으로 접을 수 있게 했다.

1.1.5. 리클라이닝 시트


[image]
기아 그랜버드의 우등좌석
등받이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reclining) 기능을 갖춘 시트이다. 상술했듯 거의 모든 차량의 앞좌석은 리클라이닝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SUV, 쇼퍼드리븐 자동차등 일부 차량은 뒷좌석에도 이 기능을 탑재한다. 또한 버스에는 승객석에 리클라이닝 시트를 장착하기도 한다. 물론 입석형 시내버스는 그냥 벤치시트가 승객석에 장착된다.

1.2. 관련 문서



2. Sheet


네이버 영어사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여러 뜻이 있지만, 아래의 뜻으로 많이 쓰인다.
스프레드시트의 시트도 sheet이다.

2.1. 관련 문서



[1] 기어노브가 스티어링 휠 오른편에 있는 변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