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레이서

 

시티레이서
CTRacer
<colbgcolor=#335c7b> '''개발'''
신윤아이케이[1]
'''플랫폼'''

'''장르'''
오픈월드 레이싱 게임
'''출시'''
[image] 2003년 3월 20일
[image] 2005년 3월 4일
'''엔진'''
OpenGL 기반 자체엔진
'''심의 등급'''

'''관련 사이트'''

'''다운로드'''
다운로드 1 (EXE) 다운로드 2 (ZIP)
1. 개요
2. 시스템 요구 사항
3. 특징
3.1. 주요 정보
3.2. 뮤직 플레이어
3.3. 변조
3.4. 제휴
4. 채널링 서비스

[clearfix]

1. 개요



시티레이서 다운힐 BGM 중 하나인 'Rising comet'.[2]

'''도심속의 무한질주'''

'''시티레이서'''는 2002년 9월 16일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하고 2003년 3월 20일 오픈 베타 테스트를 개시하여 2021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이다.
당대 2000년대 초중반 출시되었던 온라인 레이싱 게임중 현재까지 살아있는건 이 게임뿐이다. 사실상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대한민국 1세대 레이싱게임. 스키드러쉬 역시 몇 안되는 현역 레이싱게임 이지만 이쪽은 2007년에 출시되어 꽤 최신게임이기에 사실상 시티레이서가 유일하다고 보면 된다.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도심을 퀘스트를 통해 돌아다니며 CT를 벌어 자신의 차량을 손보거나, 다른 유저에게 배틀을 신청하여 맞붙을 수 있는 등, 한 필드 안에서 여러 유저들이 함께할 수 있는 게임이다.
대한민국에서 아직까지 서비스하고 있는 실제 차량이 나오는 레이싱게임 중 스키드러쉬와 더불어 유이한 게임이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color=#ffffff><colbgcolor=#161616> '''운영체제'''
Windows 98 SE, Windows 2000, Windows Me, Windows XP
<color=#ffffff> '''프로세서'''
Intel Pentium 3 800MHz
Intel Pentium 4 1.4GHz
<color=#ffffff> '''메모리'''
128MB
512MB
<color=#ffffff> '''그래픽 카드'''
32메가 이상의 비디오 램
OpenGL 최신의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
GeForce 2 MX200
64메가 이상의 비디오램
OpenGL 최신의 그래픽카드 드라이버
GeForceFX5200
<color=#ffffff> '''API'''
DirectX 8.1

3. 특징


당대 레이싱 게임이 정해진 트랙을 계속 돌거나 하는 것에 그친 반면, 시티레이서는 레이싱 게임 최초로 자유주행 시스템을 도입, 정해진 필드 내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었다. 퀘스트를 통해 랜덤으로 정해지는 목적지를 달리고, 필드에서 돌아다니는 유저들과 배틀을 하는 획기적인 방식은 물론, 서킷과 다운힐 등 다른 레이싱 게임을 하던 유저들도 적응할 수 있는 시스템, 골든타임과 폭주타임 등 시티레이서에서만 볼 수 있는 특수 컨텐츠 등은 당시로서는 매우 획기적인 요소였고, 이를 통해 500만 명의 유저를 확보할 수 있었다.
게임 자체의 인기는 예전만 못하지만, 충성 유저의 비율이 매우 높고, 레이싱 게임의 팬들이 이 게임도 겸사겸사 하는 경우가 많아 게임이 돌아갈 정도의 유저 수는 유지하고 있다.......지만, 게임 플레이 유저의 수는 날이 갈 수록 줄어들고 있다.

3.1. 주요 정보




3.2. 뮤직 플레이어


  • 경로: C:\\Program Files (x86)\\CTRacer\\Music\\Album
게임 내에 뮤직 플레이어 기능을 지원하며, 기본적으로 2곡이 들어있다. 게임 내에서 디렉토리 변경을 해 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나, 유명한 음악을 틀고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것은 당시엔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물론 음악을 바꿔가면서 플레이하는 경우도 있다. 원하는 음악의 파일을 다른 디렉토리에서 위 경로에 들어있는 파일명으로 변경 후 위 경로에 덮어씌운다.

3.3. 변조



일명 '변조'라고 불리는 클라이언트 개조가 꽤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클라이언트 변조 프로그램은 2006년 경 중국에서 제작되었으며, 이후 개발자가 잠적하면서 더 이상 업데이트는 이루어지고 있지 않지만 본 게임도 업데이트가 더디기 때문에 문제 없이 적용이 가능하다. 프로그램과 사용법은 지금도 인터넷 어딘가에서 암암리에 돌아다니고 있다.
특이한 점은, 개발사가 이러한 클라이언트 변조 행위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 오히려 방조하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한다. 개발사는 게임 내 밸런스에 영향을 줄 정도가 아니면 변조를 하는 것을 묵인해주겠다는 입장으로, 이에 보답(?)하여 변조 스킨을 만드는 유저들도 적정선[3]을 지키면서 변조를 하고 있다. 유튜브에 돌아다니는 시티레이서 관련 영상을 보면 순정 그대로 플레이하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 있다 해도 엔진음이나 기어음 변조는 거의 무조건 한다. 뮤직 플레이어 기능을 의식했는지 효과음 파일은 암호화가 되어있지 않아 변조가 쉬운 것도 한몫 하는 듯 하다.

3.4. 제휴


오래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몇 안되는 국내 레이싱 게임이다 보니 자동차 제조사나 레이싱 대회 쪽에서 제휴가 들어오는 편이다.
  • 2003년 8월 28일, 현대오일뱅크와 마케팅 제휴를 맺어 게임 내 주유소에 현대오일뱅크 로고가 붙어있던 적이 있었다.
  • 2004년 2월 16일, 시티레이서의 온라인 기술과 세가의 콘텐츠를 교환하는 조건으로 세가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시티레이서는 이 제휴로 세가 캐릭터 데칼, 세가 측에서 디자인한 차량, 이니셜D 아케이드 스테이지 3의 다운힐 트랙을 제공받았다. 세가히트메이커를 내세워 시티레이서의 일본 서비스도 계획했으나 실현되지는 못했다.
  • 2009년 9월 6일, GM대우와 제휴를 맺어 당대 최신 모델이었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게임 내에 등장시켰다. 'Matiz C'로 출시된 이 모델은 게임 내에서 실제 자동차 제조사의 로고와 모델명을 사용한 첫 번째 사례가 되었다. 차량 뿐만 아니라 무료로 부착할 수 있는 데칼은 물론 필드 내의 광고판까지 설치하여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고 한다.
  • 2010년 9월 7일, CJ 슈퍼레이스와 제휴를 맺어 실제 슈퍼레이스 팀이 탑승하는 차량인 현대 제네시스 쿠페, 캐딜락 CTS가 출시되었다. 판매되는 버전은 튜닝이 되어있지 않으나, 바디킷 아이템을 사용하면 실제 슈퍼레이스에서 사용되는 차량으로 외관을 개조할 수 있다.

4. 채널링 서비스


  • 서비스 초창기인 2003년부터 2군 서버에 통합되는 2004년 10월까지 엠게임에서 채널링 서비스를 시행한 적이 있다. 계정은 엠게임 계정 그대로 사용할 수 있었으며, 본서버와는 달리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하여 서버를 접속하는 방식이었다. 본 서버보다 업데이트는 2주에서 1달 정도 느렸으나, 이 당시 엠게임은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고 그 덕에 유저 수가 꽤 있던 편이었다. 하지만 본 서버를 플레이하는 사람은 여러 이유[4]로 인해 엠게임 유저를 상당히 배척했다.
  • 2010년 5월 25일부터 2012년 2월까지 아이팝콘 채널링을 통해 서비스를 하기도 했었다. 계정은 아이팝콘 계정을 사용했으며, 엠게임과 마찬가지로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하여 서버 접속하는 방식이었다. 당시 공지사항

[1] 현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 모빌플래닛 → 신윤 인터내셔널 코리아 순으로 개발사가 바뀌었다. 참고로 모빌플래닛 = 엠플래닛, 신윤 인터내셔널 코리아 = 신윤아이케이이다.[2] 우스이(대수고개)와 츠치사카(토판고개) BGM으로 사용되는 음악이다.[3] 캐쉬로 구매하는 데칼 변조나 바디킷 변조 등은 다들 금기시하고 있다.[4] 본 서버에 비해 사람이 없어서 코스레코드 기록 달성이 수월해 보상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었고, 골든타임이 고정 시간이었기 때문에 CT를 더 많이 벌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