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인류
1. 미즈타니 켄고(水谷 健吾)의 식량인류
전 11화 완결. 2번 문단의 원작. 인간을 외계인으로 비유하여 우회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1.1. 줄거리
2074년에 괴물, 신인류가 나타났다. 2078년에 전면전쟁을 시작, 하지만 구인류(인류)는 패배하고 신인류의 식량으로 먹히게 되었다. 2094년, 신인류와 협약을 맺어, 신인류는 다른 곳으로 이주했다.
이후 2095년에 초대왕국이 생겼으며 그때부터 2229년까지 신인류는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2229년부터 신인류가 다시 등장, 다시 사냥을 시작했다. 그리고 인간들은 살아남기 위해 방위군을 조직했으며 인간이 사는 곳을 사막으로 만들었다.
신인류는 건조함에 약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신인류는 '날뛰는 구름'이라 불리는 비를 내리고, 그 비가 내리는 동안 인간들을 사냥한다. 때문에 인간들의 방위군은 살아남기 위해 그 비를 멈추고자 한다.
2. 리메이크
食糧人類 ーStarving Anonymous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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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개요
좀비물 '아포칼립스의 요새(アポカリプスの砦)'의 쿠라이시 유우(蔵石ユウ), 이나베카즈(イナベカズ)콤비의 신작. 1번 항목을 리메이크했다. 현재 e영 매거진에서 70화 완결 2016년 9월 20일에 코단샤 단행본으로 1권이 발매되었다.
2.2. 줄거리
어느 날 고등 학생인 이에와 카즈 두 사람은 학교에서 버스로 귀가하던 중 차 안에 최면 가스가 뿌려져 기절하고 납치되고 만다. 깨어나자 그곳은 사람이 깔린 트럭 위. 주위에는 냉동된 알몸의 살찐 인간들이 나란히 늘어서고, 살아있는 인간들에 의해서 해체되고 있었다...여기는 대체 어디인가? 이 지옥에서 탈출하는 길은 있는가?
2.3. 등장인물
- 이에(伊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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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주인공. 감기에 걸려 마스크를 하고 있었던 탓에 버스 승객 중 가장 늦게 정신을 잃게 되었고, 마취 가스에 가장 적게 노출된 덕분인지 운송되던 도중 유일하게 정신을 차려 목숨을 부지하게 되었다. 화가 지망생으로 순간 기억 능력이 있고, 한번 본 것을 그림을 그려서 표현할 수 있다. 정상인을 찾아보기 힘든 이 작품에서 거의 유일한 상식인 포지션이지만, 한번 본 것을 영상처럼 생생하게 떠올릴 수 있는 능력을 가졌으면서도 심각한 트라우마 없이현 상황을 꿋꿋하게 버텨내고 있는 것을 보면 이 친구도 정상인의 범주를 아득히 뛰어넘은 정신력의 소유자이다.[1] ~그리고 결국 마지막까지 그 능력을 쓰지 않았다.~~ 그러다 나츠네가 스스로를 희생해 지하실에 남고 나츠네를 구해보려 했지만 모니터 너머로 나츠네의 마지막 말을 보고["닫아라. '''나중에 보자.'''] 결국 눈물을 흘리며 지하실을 개폐시키고 탈출한다. 3년 후, 사회 복구 일을 하면서 나츠네가 지하에서 계속 먹히고 있을 것을 생각해서 혹여나 닫힌문을 열 생각을 한다. 70화에서 우정을 잊지 못하고 요람이 있던 자리로 돌아가 세월의 흐름속에 수염이 빽빽해질 정도로 무작정 땅을 파헤친다. 꿈 같은 환상속에서 야마바키, 나츠네와 재회하고 카즈에게 발견되었지만 곁에 "또 보자 이에."라는 글귀를 발견해 이들과 재회한건 꿈이 아니였다는걸 알게되고 그렇게 싫어하던 버스를 타며 귀환한다.
고등학생 주인공. 감기에 걸려 마스크를 하고 있었던 탓에 버스 승객 중 가장 늦게 정신을 잃게 되었고, 마취 가스에 가장 적게 노출된 덕분인지 운송되던 도중 유일하게 정신을 차려 목숨을 부지하게 되었다. 화가 지망생으로 순간 기억 능력이 있고, 한번 본 것을 그림을 그려서 표현할 수 있다. 정상인을 찾아보기 힘든 이 작품에서 거의 유일한 상식인 포지션이지만, 한번 본 것을 영상처럼 생생하게 떠올릴 수 있는 능력을 가졌으면서도 심각한 트라우마 없이현 상황을 꿋꿋하게 버텨내고 있는 것을 보면 이 친구도 정상인의 범주를 아득히 뛰어넘은 정신력의 소유자이다.[1] ~그리고 결국 마지막까지 그 능력을 쓰지 않았다.~~ 그러다 나츠네가 스스로를 희생해 지하실에 남고 나츠네를 구해보려 했지만 모니터 너머로 나츠네의 마지막 말을 보고["닫아라. '''나중에 보자.'''] 결국 눈물을 흘리며 지하실을 개폐시키고 탈출한다. 3년 후, 사회 복구 일을 하면서 나츠네가 지하에서 계속 먹히고 있을 것을 생각해서 혹여나 닫힌문을 열 생각을 한다. 70화에서 우정을 잊지 못하고 요람이 있던 자리로 돌아가 세월의 흐름속에 수염이 빽빽해질 정도로 무작정 땅을 파헤친다. 꿈 같은 환상속에서 야마바키, 나츠네와 재회하고 카즈에게 발견되었지만 곁에 "또 보자 이에."라는 글귀를 발견해 이들과 재회한건 꿈이 아니였다는걸 알게되고 그렇게 싫어하던 버스를 타며 귀환한다.
- 카즈(カ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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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의 친구. 조부모가 열사병으로 사망한 것을 본 뒤로 기상학자를 목표로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에가 어딘가로 갇힌 이후 그곳에서 여러 지방 덩어리가 된 사람들과 함께 과즙맛이 나는 이상한 액체를 먹고 있었다. 정황상 먹으면 정신을 놓게 만드는듯 하며 이미 한참 먹어왔던 다른사람들은 아무말도 못하고 먹고 싸는 행위밖에 하지 않는다.[2] 카즈 역시 정체불명의 과즙을 먹고 지능이 완전히 퇴화 돼버렸으나 다행히 이에에 의해 구출되어 주역 4인방이 된다. 다만 키 크고 말랐던 예전 모습과 달리 꽤 살찐데다[3] 머리도 굉장히 나빠졌다.[4] 하지만 감은 좋은 모양인지 남들은 눈치채지 못한 위협을 혼자서만 알아챘다. 점점 약 기운이 빠진건지 지능이 퇴화된 상태에서 큰 위기를 여러 차례 겪어 성장한건지 화수가 갈수록 정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연구실을 탈출할 때 맹한 모습이 아닌 극초반부의 정상적인 모습으로 돌아왔다. 3년이 지난 68화 시점에선 정신은 돌아왔고 살도 어느정도 빠졌다.[5] 이에가 생활비만 남기고 연구실로 다시 돌아가게 된 것을 알고 그를 찾아 헤맨다. 이에를 찾게 되고 이에가 버스를 타고 집에 가자고 하자 트라우마를 극복한 거냐며 굉장히 놀란다.
이에의 친구. 조부모가 열사병으로 사망한 것을 본 뒤로 기상학자를 목표로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에가 어딘가로 갇힌 이후 그곳에서 여러 지방 덩어리가 된 사람들과 함께 과즙맛이 나는 이상한 액체를 먹고 있었다. 정황상 먹으면 정신을 놓게 만드는듯 하며 이미 한참 먹어왔던 다른사람들은 아무말도 못하고 먹고 싸는 행위밖에 하지 않는다.[2] 카즈 역시 정체불명의 과즙을 먹고 지능이 완전히 퇴화 돼버렸으나 다행히 이에에 의해 구출되어 주역 4인방이 된다. 다만 키 크고 말랐던 예전 모습과 달리 꽤 살찐데다[3] 머리도 굉장히 나빠졌다.[4] 하지만 감은 좋은 모양인지 남들은 눈치채지 못한 위협을 혼자서만 알아챘다. 점점 약 기운이 빠진건지 지능이 퇴화된 상태에서 큰 위기를 여러 차례 겪어 성장한건지 화수가 갈수록 정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연구실을 탈출할 때 맹한 모습이 아닌 극초반부의 정상적인 모습으로 돌아왔다. 3년이 지난 68화 시점에선 정신은 돌아왔고 살도 어느정도 빠졌다.[5] 이에가 생활비만 남기고 연구실로 다시 돌아가게 된 것을 알고 그를 찾아 헤맨다. 이에를 찾게 되고 이에가 버스를 타고 집에 가자고 하자 트라우마를 극복한 거냐며 굉장히 놀란다.
- 야마비키(山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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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와 카즈가 오기 3일 전부터 나츠네와 함께 사육실에 갇혔던 청년. 지적이지만 말이 많고 위험을 즐기는 성격에다가 양성애자다. 남자들을 제압하는 도중에 맘에 든다든가 넣어보고 싶다는 등의 섹드립을 친다던가 괴물의 식사 장면이나 괴물 사체를 보면서도 거부감은커녕 엄청난 흥미와 관심을 표현하는 이상한 인물. 필사적으로 시설을 탈출하려는 이에나 어머니와 자신의 뒤틀린 인생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 시설 내부로 진입하려는 나츠네와는 달리 단순히 "이 시설은 흥미로운 것들이 가득하니 지루한 밖으로는 돌아가기 싫다" 라는 이유만으로 나츠네를 따라 가며 이에와 작별한다. 그러나 이에 일행이 키류 교수에게 붙잡혀 끔찍한 일을 당하기 직전 나츠네와 함께 돌입하여 구출에 성공한다.
그리고 이 때 야마비키와 눈이 마주친 키류 교수가 악마라고 소리를 지르며 면식이 있는 듯한 반응을 보였는데, 이후 회상씬을 통해 야마비키는 키류 교수의 대학교 연구실 지도학생이자 사위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야마비키는 비범한 지능과 능력을 가진 학생이었는데, 공공장소에서 멋대로 성관계를 가지고 교수를 상대로도 다소 건방지고 가벼운 언행을 보이고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이 성관계를 하는데다가 성욕 또한 매우 강한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인 사회성이 결여되어 있으나 대학의 교수를 아득히 뛰어넘는 연구성과를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줄줄히 배출해내어 지도교수인 키류 교수가 세계적인 석학의 명성을 얻는데에 크게 일조한다. 또한 마성의 매력과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키류 교수의 딸은 야마비키와 손이 살짝 닿고 그의 근육질 상반신을 본 것만으로 성적 흥분을 느껴 자위 행위를 할 정도였으며, 키류 교수가 출장을 간 사이 야마비키가 연구윤리 따위는 개나 줘버리고 인간의 DNA를 활용한 인공생명체를 창조하는 천인공노할 짓을 저질렀음에도 동료 과학자들은 이를 만류하기는커녕 야마비키를 사이비 종교의 교주를 대하듯 떠받들고 있었다.
이를 본 키류교수는 야마비키를 죽이려고 술을 먹여 재운 후 방사선을 씌워 자살로 꾸미고 자신의 알리바이를 위해 몇주 출장을 가지만 야마비키는 깨어나자마자 방사선에 의해 망가진 유전자를 복구시키기 위해 온갖 동물의 유전자를 섞어 자신의 유전자를 복구시킨다!!! 그 주입한 다른 동물 유전자에 의해 박쥐처럼 천장에 서있거나 플라라이나의 유전자로 치유되는 등 온갖 능력까지 생겼다.[6] 본인 언급에 의하면 심장의 위치나 구조도 이때 바뀐 것 같다고. 나츠네와는 다른 의미로 사기 캐릭터다.
이러한 윤리관에 구애 받지 않는 성격은 가정 환경 때문인듯한데 야마비키가 어렸을 적 아버지는 생식을 끝낸 수컷은 가치가 없다며 집에서 쫒겨났고[7] 야마비키의 어머니는 생물의 가치는 유동적이며 상식에 갇혀 고여있으면 썩어갈 뿐이라며 야마비키가 사춘기에 접어들 즘 강제로 본인과 성관계를 맺게 한다. 이러한 극단적인 교육을 받은 야마비키는 타인이 범접할수없는 지능까지 겹쳐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는데다가 성에 관해서도 남녀와 상황도 안가리는 자유주의적이고 쾌락주의적인 성격이 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완전 인격 파탄자는 아닌지 독약이라고 준 캡슐이 사실은 이에를 구하기 위한 통신기거나 마지막엔 흥미 본위였지만 나츠네와 함께 희생하여 인류의 멸절을 막는 등, 최소한의 정의감과 양심은 남아있는걸로 나온다.
이후 나츠네의 세포를 먹고 자신의 몸으로 배양해 나츠네를 대량 생산하고 마지막엔 자신의 육체가 전부 나츠네로 분리돼버린다. 70화에선 사실상 나츠네와 융합된 상태가 되었다.
이에와 카즈가 오기 3일 전부터 나츠네와 함께 사육실에 갇혔던 청년. 지적이지만 말이 많고 위험을 즐기는 성격에다가 양성애자다. 남자들을 제압하는 도중에 맘에 든다든가 넣어보고 싶다는 등의 섹드립을 친다던가 괴물의 식사 장면이나 괴물 사체를 보면서도 거부감은커녕 엄청난 흥미와 관심을 표현하는 이상한 인물. 필사적으로 시설을 탈출하려는 이에나 어머니와 자신의 뒤틀린 인생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 시설 내부로 진입하려는 나츠네와는 달리 단순히 "이 시설은 흥미로운 것들이 가득하니 지루한 밖으로는 돌아가기 싫다" 라는 이유만으로 나츠네를 따라 가며 이에와 작별한다. 그러나 이에 일행이 키류 교수에게 붙잡혀 끔찍한 일을 당하기 직전 나츠네와 함께 돌입하여 구출에 성공한다.
그리고 이 때 야마비키와 눈이 마주친 키류 교수가 악마라고 소리를 지르며 면식이 있는 듯한 반응을 보였는데, 이후 회상씬을 통해 야마비키는 키류 교수의 대학교 연구실 지도학생이자 사위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야마비키는 비범한 지능과 능력을 가진 학생이었는데, 공공장소에서 멋대로 성관계를 가지고 교수를 상대로도 다소 건방지고 가벼운 언행을 보이고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이 성관계를 하는데다가 성욕 또한 매우 강한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인 사회성이 결여되어 있으나 대학의 교수를 아득히 뛰어넘는 연구성과를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줄줄히 배출해내어 지도교수인 키류 교수가 세계적인 석학의 명성을 얻는데에 크게 일조한다. 또한 마성의 매력과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키류 교수의 딸은 야마비키와 손이 살짝 닿고 그의 근육질 상반신을 본 것만으로 성적 흥분을 느껴 자위 행위를 할 정도였으며, 키류 교수가 출장을 간 사이 야마비키가 연구윤리 따위는 개나 줘버리고 인간의 DNA를 활용한 인공생명체를 창조하는 천인공노할 짓을 저질렀음에도 동료 과학자들은 이를 만류하기는커녕 야마비키를 사이비 종교의 교주를 대하듯 떠받들고 있었다.
이를 본 키류교수는 야마비키를 죽이려고 술을 먹여 재운 후 방사선을 씌워 자살로 꾸미고 자신의 알리바이를 위해 몇주 출장을 가지만 야마비키는 깨어나자마자 방사선에 의해 망가진 유전자를 복구시키기 위해 온갖 동물의 유전자를 섞어 자신의 유전자를 복구시킨다!!! 그 주입한 다른 동물 유전자에 의해 박쥐처럼 천장에 서있거나 플라라이나의 유전자로 치유되는 등 온갖 능력까지 생겼다.[6] 본인 언급에 의하면 심장의 위치나 구조도 이때 바뀐 것 같다고. 나츠네와는 다른 의미로 사기 캐릭터다.
이러한 윤리관에 구애 받지 않는 성격은 가정 환경 때문인듯한데 야마비키가 어렸을 적 아버지는 생식을 끝낸 수컷은 가치가 없다며 집에서 쫒겨났고[7] 야마비키의 어머니는 생물의 가치는 유동적이며 상식에 갇혀 고여있으면 썩어갈 뿐이라며 야마비키가 사춘기에 접어들 즘 강제로 본인과 성관계를 맺게 한다. 이러한 극단적인 교육을 받은 야마비키는 타인이 범접할수없는 지능까지 겹쳐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는데다가 성에 관해서도 남녀와 상황도 안가리는 자유주의적이고 쾌락주의적인 성격이 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완전 인격 파탄자는 아닌지 독약이라고 준 캡슐이 사실은 이에를 구하기 위한 통신기거나 마지막엔 흥미 본위였지만 나츠네와 함께 희생하여 인류의 멸절을 막는 등, 최소한의 정의감과 양심은 남아있는걸로 나온다.
이후 나츠네의 세포를 먹고 자신의 몸으로 배양해 나츠네를 대량 생산하고 마지막엔 자신의 육체가 전부 나츠네로 분리돼버린다. 70화에선 사실상 나츠네와 융합된 상태가 되었다.
- 나츠네(ナツ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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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묵하고 좀 난폭한 면이 있는 청년. 이에를 만났을 때부터 밖에 대해 불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하지만, 죽은 아이를 들고 배회하는 망가진 여자에게 상냥한 안식을 주고 자기를 제지하다가 다친 카즈를 위험을 무릅쓰고 구출해주는 등 상냥한 면이 있다. 과거 언론 기자로 시설에 잠입한 기자가 자기가 아는 정보를 불어주자 괴물을 죽이겠다며 길을 안내하라고 협박하다, 천장이 무너져 괴물과 조우한다. 식칼 하나 들고 달려들었지만 바로 사지가 절단나고 질겅질겅 씹혀서 사망했는데 잠시 후에 괴물이 쓰러지더니 부활해서 칼로 안을 쑤신 뒤 탈출.
이후 등장한 과거 회상을 보면 태생부터가 완전히 다른데, 고작 2살밖에 안되었다고 하면서 6살의 외형과 지능을 보여주고 있다. 엄마로 추정되는 인물도 처음에는 정상이었지만 어느샌가 두문불출한 상태에서 점차 맛이 가더니 경찰이 와서 열어보자 방 전체가 살집으로 꽉 찬 상태로 살아있다. 그러면서 경찰이 어린 나츠네를 보며 완전한 증식종이라 언급한다. 이는 일종의 초재생능력인데, 중추신경만 남아있으면 얼마든지 재생이 가능한듯. 누가 만든지는 몰라도 만든 이유는 당연하게도 인간의 식량화의 단점인 장기간의 성장시간을 극복하고 고기의 대량생산을 노린것 같다. 그리고 이 실험은 작중 현재인 4년후 기준으로도 나츠네만 성공한걸로 보인다. 성공했으면 굳이 지상의 인간을 납치하거나 식량 증식같은 귀찮은 작업을 할 필요가 없다. 경찰들도 '이 애가 인류의 미래를 구할지도 모르잖아'라고 언급한다.
즉, 나츠네와 어머니는 괴물들을 위한 실험체였다가 만삭의 몸으로 탈주했지만, 불완전한 증식종이었던 엄마는 증식이 멈추지 않고 살집이 미친듯이 불어나버린 것이다.마지막에 어떻게든 불어난 몸으로 나츠네를 구하려 하고 결국 바람이 빠지듯 축 늘어진 상태로 피를 흘리며 죽어가지만, 그와중에 나츠네에게 도망치라는 문구를 전하고 나츠네는 잡으려는 사람들을 피해 집에서 밖으로 몸을 투신해 탈출한다. 그 전까지 보였던 서슴없이 칼을 들이대고 협박하는 것 역시 자신은 아무리 토막나도 재생하니 평범한 사람이 신체가 잘리는 감정을 전혀 이해하지 못해서 했던 것. 지금은 6살이라고.[8]
이후 시설을 탈출하려는 이에와 작별하고 시설 내부로 향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야마비키 덕분에 이에 일행이 위기에 처했음을 눈치채고 키류 교수의 수술실로 돌입, 키류 교수 휘하의 유우나기회와 혈전을 벌인다. 아무리 초재생능력이라는 사기적인 능력이 있다고 해도 유우나기회 역시 각종 수단으로 신체가 강화된 초인간인데다가 당연히 수적으로도 열세였기 때문에 유일한 무기였던 칼을 놓치고 그대로 붙잡힐 위기에 놓이게 되었지만, 자신의 갈비뼈를 부러뜨려 무기로 사용하는 초인적인 정신력을 발휘하여 단신으로 유우나기회의 괴물을 여러명 없앴다.[9]
이후 소장이 나츠네의 어머니를 아는 사람은 자신이 있는 위치로 오라는 말을 전하자 나츠네와 일행은 그 위치로 가서 문을 여는데 문을 열자마자 소장의 샷건이 보이면서 나츠네의 머리가 뚫리고 소장이 마무리라며 칼로 머리를 절단했다.[10]
야마비키의 재생 세포를 통하여 59화 부활에 성공하였다. 이후 야마비키를 통해 자신을 대량 복제하고 스스로를 미끼로 외계인들과 함께 지하실에 고립되면서 먹힘과 재생을 반복한다. 70화에선 동족포식으로 인한 부작용을 이용해 외계인들을 전멸시켰다고 한다.
과묵하고 좀 난폭한 면이 있는 청년. 이에를 만났을 때부터 밖에 대해 불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하지만, 죽은 아이를 들고 배회하는 망가진 여자에게 상냥한 안식을 주고 자기를 제지하다가 다친 카즈를 위험을 무릅쓰고 구출해주는 등 상냥한 면이 있다. 과거 언론 기자로 시설에 잠입한 기자가 자기가 아는 정보를 불어주자 괴물을 죽이겠다며 길을 안내하라고 협박하다, 천장이 무너져 괴물과 조우한다. 식칼 하나 들고 달려들었지만 바로 사지가 절단나고 질겅질겅 씹혀서 사망했는데 잠시 후에 괴물이 쓰러지더니 부활해서 칼로 안을 쑤신 뒤 탈출.
이후 등장한 과거 회상을 보면 태생부터가 완전히 다른데, 고작 2살밖에 안되었다고 하면서 6살의 외형과 지능을 보여주고 있다. 엄마로 추정되는 인물도 처음에는 정상이었지만 어느샌가 두문불출한 상태에서 점차 맛이 가더니 경찰이 와서 열어보자 방 전체가 살집으로 꽉 찬 상태로 살아있다. 그러면서 경찰이 어린 나츠네를 보며 완전한 증식종이라 언급한다. 이는 일종의 초재생능력인데, 중추신경만 남아있으면 얼마든지 재생이 가능한듯. 누가 만든지는 몰라도 만든 이유는 당연하게도 인간의 식량화의 단점인 장기간의 성장시간을 극복하고 고기의 대량생산을 노린것 같다. 그리고 이 실험은 작중 현재인 4년후 기준으로도 나츠네만 성공한걸로 보인다. 성공했으면 굳이 지상의 인간을 납치하거나 식량 증식같은 귀찮은 작업을 할 필요가 없다. 경찰들도 '이 애가 인류의 미래를 구할지도 모르잖아'라고 언급한다.
즉, 나츠네와 어머니는 괴물들을 위한 실험체였다가 만삭의 몸으로 탈주했지만, 불완전한 증식종이었던 엄마는 증식이 멈추지 않고 살집이 미친듯이 불어나버린 것이다.마지막에 어떻게든 불어난 몸으로 나츠네를 구하려 하고 결국 바람이 빠지듯 축 늘어진 상태로 피를 흘리며 죽어가지만, 그와중에 나츠네에게 도망치라는 문구를 전하고 나츠네는 잡으려는 사람들을 피해 집에서 밖으로 몸을 투신해 탈출한다. 그 전까지 보였던 서슴없이 칼을 들이대고 협박하는 것 역시 자신은 아무리 토막나도 재생하니 평범한 사람이 신체가 잘리는 감정을 전혀 이해하지 못해서 했던 것. 지금은 6살이라고.[8]
이후 시설을 탈출하려는 이에와 작별하고 시설 내부로 향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야마비키 덕분에 이에 일행이 위기에 처했음을 눈치채고 키류 교수의 수술실로 돌입, 키류 교수 휘하의 유우나기회와 혈전을 벌인다. 아무리 초재생능력이라는 사기적인 능력이 있다고 해도 유우나기회 역시 각종 수단으로 신체가 강화된 초인간인데다가 당연히 수적으로도 열세였기 때문에 유일한 무기였던 칼을 놓치고 그대로 붙잡힐 위기에 놓이게 되었지만, 자신의 갈비뼈를 부러뜨려 무기로 사용하는 초인적인 정신력을 발휘하여 단신으로 유우나기회의 괴물을 여러명 없앴다.[9]
이후 소장이 나츠네의 어머니를 아는 사람은 자신이 있는 위치로 오라는 말을 전하자 나츠네와 일행은 그 위치로 가서 문을 여는데 문을 열자마자 소장의 샷건이 보이면서 나츠네의 머리가 뚫리고 소장이 마무리라며 칼로 머리를 절단했다.[10]
야마비키의 재생 세포를 통하여 59화 부활에 성공하였다. 이후 야마비키를 통해 자신을 대량 복제하고 스스로를 미끼로 외계인들과 함께 지하실에 고립되면서 먹힘과 재생을 반복한다. 70화에선 동족포식으로 인한 부작용을 이용해 외계인들을 전멸시켰다고 한다.
- 이즈미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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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장>의 관리를 담당하는 인물. 온화한 인상에 카리스마를 겸비한 젊은 남성이다. 좋게 보자면 인류의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이지만, 주인공 일행의 눈으로 보자면 증식종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생체실험을 자행하고 민간인들을 대규모로 유괴, 살인한 잔악한 집단의 우두머리이기도 하다. 말로는 그럴듯하지만 그 내면에는 악행과 만행을 변명으로 숨기고 그 악행을 자기합리화만을 하는 전형적인 위선자. 였던것으로 보였으나 사실 "그분들"을 죽일려고 협력 한것으로 과거에 아버지가 살해당했고 45화에서 나츠네의 머리를 날리고 증식종이기 때문에 참수를 한것이며 자신들이 악하기 때문에 그리했으며 지하시설의 전력을 마비시키고 "식량생산과 보존고"를 못쓰게 만들었으며 주인공 일행에게 그분들을 굶겨 죽이는것이 목적이라고 말한다.
46화에서부터 이어지는 이즈미 소장의 회상에 따르면, 그는 전임 소장 이즈미 준이치의 아들이다. 아버지는 <새장> 운영측의 합류 권유를 뿌리치고 아들과 함께 도망쳤다. 이내 생활고에 직면하고 아들과 함께 노숙 생활까지 해가며 버티지만 결국 아들까지 노숙자로 만들었다는 자괴감을 견디지 못하고 <새장>에 합류. 소장까지 승진한다. <새장>을 마네킹 공장으로만 알고 있던 아들은 10살에 <새장>에 들어와 16세가 된뒤, 아버지의 탈출 계획과 약간의 돈을 들고 탈출을 시도하다가 당시 나츠네를 임신한채로 철창안에 갇혀있던 야마자키 사오리를 마주친다. 아들은 사오리의 유혹에 넘어가 사오리의 철창문을 열어주지만 사오리는 그대로 도주하고, 그 결과 직원들중 300명을 산채로 바쳐야만 했던 '비극의 대숙청'이 일어나게 된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하게 된다.
이후 300명이라는 할당을 채우기 위하여 추첨이 이루어졌고, 이즈미도 추첨에 걸리게 된다. 하지만 이를 본 준이치는 서로의 숫자를 바꾸면서 아들을 살리고 자신이 죽는것을 택한다. 이즈미는 그렇게 아버지가 희생되는 모습을 보고 녀석들을 모두 죽이기로 결심한다.
52화에서 부하직원에게 칼에 찔리고, 난도질 당하여 살해당한다. 이때 부하직원이 머리속에서 이상한 말이 들린다고 하는데 이는 다름아닌 퀸이 촉수를 뻗어 직원을 조종했던것.[11]
<새장>의 관리를 담당하는 인물. 온화한 인상에 카리스마를 겸비한 젊은 남성이다. 좋게 보자면 인류의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이지만, 주인공 일행의 눈으로 보자면 증식종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생체실험을 자행하고 민간인들을 대규모로 유괴, 살인한 잔악한 집단의 우두머리이기도 하다. 말로는 그럴듯하지만 그 내면에는 악행과 만행을 변명으로 숨기고 그 악행을 자기합리화만을 하는 전형적인 위선자. 였던것으로 보였으나 사실 "그분들"을 죽일려고 협력 한것으로 과거에 아버지가 살해당했고 45화에서 나츠네의 머리를 날리고 증식종이기 때문에 참수를 한것이며 자신들이 악하기 때문에 그리했으며 지하시설의 전력을 마비시키고 "식량생산과 보존고"를 못쓰게 만들었으며 주인공 일행에게 그분들을 굶겨 죽이는것이 목적이라고 말한다.
46화에서부터 이어지는 이즈미 소장의 회상에 따르면, 그는 전임 소장 이즈미 준이치의 아들이다. 아버지는 <새장> 운영측의 합류 권유를 뿌리치고 아들과 함께 도망쳤다. 이내 생활고에 직면하고 아들과 함께 노숙 생활까지 해가며 버티지만 결국 아들까지 노숙자로 만들었다는 자괴감을 견디지 못하고 <새장>에 합류. 소장까지 승진한다. <새장>을 마네킹 공장으로만 알고 있던 아들은 10살에 <새장>에 들어와 16세가 된뒤, 아버지의 탈출 계획과 약간의 돈을 들고 탈출을 시도하다가 당시 나츠네를 임신한채로 철창안에 갇혀있던 야마자키 사오리를 마주친다. 아들은 사오리의 유혹에 넘어가 사오리의 철창문을 열어주지만 사오리는 그대로 도주하고, 그 결과 직원들중 300명을 산채로 바쳐야만 했던 '비극의 대숙청'이 일어나게 된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하게 된다.
이후 300명이라는 할당을 채우기 위하여 추첨이 이루어졌고, 이즈미도 추첨에 걸리게 된다. 하지만 이를 본 준이치는 서로의 숫자를 바꾸면서 아들을 살리고 자신이 죽는것을 택한다. 이즈미는 그렇게 아버지가 희생되는 모습을 보고 녀석들을 모두 죽이기로 결심한다.
52화에서 부하직원에게 칼에 찔리고, 난도질 당하여 살해당한다. 이때 부하직원이 머리속에서 이상한 말이 들린다고 하는데 이는 다름아닌 퀸이 촉수를 뻗어 직원을 조종했던것.[11]
- 오구라 토시오(小倉 年雄)
본래 시설의 노동자로 잠입한 기자였던 남자로 시설에서 뭔가 수상쩍은 것을 느끼고 비밀을 파헤친 뒤 르포 기자로 출세하려고 했지만 시설 내부의 끔찍한 실상을 보고 난 뒤 공포에 질려 환풍구 틈새로 도망쳐 숨어지내고 있었다. 주인공 일행에게 인육으로 추정되는 고기를 대접하기도 했다. 너무 오랜 시간 동안 혼자 있었던 탓인지[12] 유코란 여성 인격[13][14] 이 생겨나는 등 정신이상증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어디서 구했는지 몰라도 고기도 구해오는 등 시설 내부 이곳저곳을 꿰뚫고 있는 듯. 탈출 3년 후엔 요람에서 겪은 일을 책으로 엮어 유명해졌다.
- 노동자들
핵연료 폐기장 지하에 건설된 작품의 주 무대, 통칭 <새장>[15] 에 근무하는 노동자들로, 시설내의 실상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거나 혹은 즐기기까지 하고 있다. 때문에 야마비키, 나츠네도 이들 상대로 인정사정 봐주지 않으며 대개 끔찍한 말로[16] 를 맞는다.
하지만 인간이 계획적으로 인간을 사육하는 것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인간을 사육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가해자이면서 동시에 피해자인 존재가 되었다. 일하다가 죽을 확률 외에도 혹시라도 괴물이 죽으면 유생체의 산제물로 십수명이 희생당해야 하는 등 이쪽도 안전하다고는 못하는 입장. 이렇게 산제물을 정할때는 제비뽑기로 한다.
하지만 인간이 계획적으로 인간을 사육하는 것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인간을 사육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가해자이면서 동시에 피해자인 존재가 되었다. 일하다가 죽을 확률 외에도 혹시라도 괴물이 죽으면 유생체의 산제물로 십수명이 희생당해야 하는 등 이쪽도 안전하다고는 못하는 입장. 이렇게 산제물을 정할때는 제비뽑기로 한다.
- 유우나기회
괴물이 시설 내에 총기 등의 무기반입을 금지했기에 탈주자 등의 이상행동자들을 제압하기 위해 만들어진 생체병기들. 키류의 수술 집도 하에 만들어진 생체병기다. 개의 코를 이식해 무지막지한 후각을 보유한다거나 인간의 완력을 아득히 초월하는 자들도 있지만, 이쪽은 그저 맛보기에 가깝고 진짜 행동을 수행하는 이들은 더욱 기상천외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까지 주인공 일행을 뒤쫓는 이들은 총 두 명으로, 한명은 무지막지하게 기다란 팔다리와 손, 발가락을 지녔다. 두번째는 엄청나게 크게 벌어지는 입과 사람의 머리를 단번에 절단해버릴수 있는 치악력과 괴력, 마지막으로 문어의 보호색 능력을 극대화 시켜 몸을 사실상 투명화 시키는 능력을 갖고 있다. 병기로 개조 당했지만 인간으로써의 지성과 이성은 남아 있어 어떻게든 살려고 발버둥 치는 이에를 응원하기도 했다. 강제로 개조 당한 만큼 키류 교수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어 키류가 무능해지자 바로 공격해 사지를 갈갈이 찢어버린다.
- 키류
매드 사이언티스트+사이코패스. 유우나기회의 괴물들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예전에는 세계적인 명성을 날린 생물학 교수였다.
하지만 그의 명성은 자신의 실력이 아니라, 야마비키의 천재성에 의한 것. 야마비키는 엄청난 천재성으로 키류가 수년간 풀지 못했던 난제들을 순식간에 해결했는데, 워낙에 괴짜인지라 자신의 연구 성과와 발견들을 키류 교수에게 그냥 넘겨줬고 키류는 그렇게 받은 야마비키의 연구성과들을 자신의 이름으로 발표하여 세계적 석학으로서 명성을 얻었다.
이후 키류는 야마비키의 천재성을 자신이 독점하기 위해 자기 딸을 이용하여 야마비키를 사위로 들인다.[17] 야마비키가 키류를 보고 '아버님'이라고 말한 것은 이것 때문. 야마비키가 인간의 윤리를 어기고 만들어낸 키메라[18] 를 보고 분노하지만, 학생들은 오히려 야마비키를 편들면서 교수의 명성도 실은 야마비키의 업적을 가로챈 것일 뿐이라는 약점을 건드리기까지 한다. 키류 교수는 아무도 없는 밤 연구실에서 키메라를 죽여버리고 학생들이 자신의 통제 아래로 돌아오기를 기대하지만, 오히려 학생들은 키메라를 지키지 못했다며 단체로 야마비키에게 석고대죄를 하고, 야마비키는 카리스마 있게 학생들을 위로하며 자신과 학생들의 결속감을 더 공고하게 만든다.
키류 교수는 야마비키를 죽이기로 결심하고, 종강시즌에 야마비키에게 비싼 양주를 마셔 취하게 만든 뒤 방사선 실험실에 가두어 방사선을 최대치로 노출시킨 뒤 혼자 나오게 된다. 알리바이를 만들고자 한 달 동안 미국에 다녀온 키류 교수는 방사선 조사실에 다시 방문하지만 멀쩡히 살아있는 야마비키를 보고 놀라게 된다. 야마비키는 엉망이 돼버린 자신의 염색체를 다른 생물의 것으로 고쳐낸 것이다.[19] 야마비키로부터 딸 유키가 야마비키를 돕고자 자신에게 야마비키와 똑같은 실험[20] 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녀의 행방을 물어보지만... 유키는 안경원숭이나 다름없는 꼴이 된 상태였다.[21]
이 일로 충격을 받은 키류 교수는 연구소를 뛰쳐나와 폐인이 된 채 지내다가 '요람'에 끌려가 기술자로 협력해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야마비키보다 더 뛰어난 과학자가 되어 복수하겠다는 목표 밖에 없었던 키류 교수는 인간을 초월한 '그분들'의 유전학과 생리학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만족하고 흔쾌히 협력한다.[22] 그러나 마지막에는 나츠네한테 계속 발리고있는 유우나기회한테 폭언을 퍼붓자 결국 자신이 만든 괴물들에게 잡아 먹히고만다. 계속 인간이 잡아먹히는 장면만 보다보니 오해하기 쉽지만, 유우나기회도 겉모습은 이상하지만, 이성을 유지한 인간(투명인간의 경우 인간의 머리를 물어 절단하고 다시 뱉어냈다.)이었고, 야마비키가 한 인간이 60kg의 페이스트가 됐다는 말로 봐서는 그냥 밟아죽였다.
하지만 그의 명성은 자신의 실력이 아니라, 야마비키의 천재성에 의한 것. 야마비키는 엄청난 천재성으로 키류가 수년간 풀지 못했던 난제들을 순식간에 해결했는데, 워낙에 괴짜인지라 자신의 연구 성과와 발견들을 키류 교수에게 그냥 넘겨줬고 키류는 그렇게 받은 야마비키의 연구성과들을 자신의 이름으로 발표하여 세계적 석학으로서 명성을 얻었다.
이후 키류는 야마비키의 천재성을 자신이 독점하기 위해 자기 딸을 이용하여 야마비키를 사위로 들인다.[17] 야마비키가 키류를 보고 '아버님'이라고 말한 것은 이것 때문. 야마비키가 인간의 윤리를 어기고 만들어낸 키메라[18] 를 보고 분노하지만, 학생들은 오히려 야마비키를 편들면서 교수의 명성도 실은 야마비키의 업적을 가로챈 것일 뿐이라는 약점을 건드리기까지 한다. 키류 교수는 아무도 없는 밤 연구실에서 키메라를 죽여버리고 학생들이 자신의 통제 아래로 돌아오기를 기대하지만, 오히려 학생들은 키메라를 지키지 못했다며 단체로 야마비키에게 석고대죄를 하고, 야마비키는 카리스마 있게 학생들을 위로하며 자신과 학생들의 결속감을 더 공고하게 만든다.
키류 교수는 야마비키를 죽이기로 결심하고, 종강시즌에 야마비키에게 비싼 양주를 마셔 취하게 만든 뒤 방사선 실험실에 가두어 방사선을 최대치로 노출시킨 뒤 혼자 나오게 된다. 알리바이를 만들고자 한 달 동안 미국에 다녀온 키류 교수는 방사선 조사실에 다시 방문하지만 멀쩡히 살아있는 야마비키를 보고 놀라게 된다. 야마비키는 엉망이 돼버린 자신의 염색체를 다른 생물의 것으로 고쳐낸 것이다.[19] 야마비키로부터 딸 유키가 야마비키를 돕고자 자신에게 야마비키와 똑같은 실험[20] 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녀의 행방을 물어보지만... 유키는 안경원숭이나 다름없는 꼴이 된 상태였다.[21]
이 일로 충격을 받은 키류 교수는 연구소를 뛰쳐나와 폐인이 된 채 지내다가 '요람'에 끌려가 기술자로 협력해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야마비키보다 더 뛰어난 과학자가 되어 복수하겠다는 목표 밖에 없었던 키류 교수는 인간을 초월한 '그분들'의 유전학과 생리학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만족하고 흔쾌히 협력한다.[22] 그러나 마지막에는 나츠네한테 계속 발리고있는 유우나기회한테 폭언을 퍼붓자 결국 자신이 만든 괴물들에게 잡아 먹히고만다. 계속 인간이 잡아먹히는 장면만 보다보니 오해하기 쉽지만, 유우나기회도 겉모습은 이상하지만, 이성을 유지한 인간(투명인간의 경우 인간의 머리를 물어 절단하고 다시 뱉어냈다.)이었고, 야마비키가 한 인간이 60kg의 페이스트가 됐다는 말로 봐서는 그냥 밟아죽였다.
2.4. 그분들
작중 등장하는 시설에 있는 괴물. 유체와 성체가 있으며, 유체는 거대한 애벌레처럼 생겼고, 번데기를 거쳐 변태한 성체는 사람의 손과 이빨, 코, 눈이 달린 거대한 사마귀같이 생겼다. 작중에서 <새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그분들'''이라고 불린다. 유체와 성체 모두 인간을 주식으로 삼으며, 무시무시한 신체능력을 지니고 있어 유생체 조차도 인간을 가볍게 훑는 것만으로도 가죽째 벗겨내어 아주 간단하게 해체할 수 있다. 성체는 인간의 목소리를 따라할 수 있다.
인간이 이들을 기르는 것이 아니라, 괴물들이 인간을 기르는것이라고 하며, 지도자 비슷한것도 존재하는듯 하다. 인간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고 인간의 말을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인간의 언어로 대화는 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인간에게 의사를 표현할 때는 따개비를 덕지덕지 붙여놓은 통역종(?)[23] 이 촉수로 다른 인간을 조종해 그 인간의 성대를 통해 의사소통을 한다.[24] 다만 이건 장문의 의사소통일 경우인 듯 하며, 단어를 말하는 데에는 아무 지장이 없다. 소통체계가 달라 장문의 연설 시에만 통역종을 사용하는 듯. 혹은 번데기의 학습실과 직원의 대사를 모방하는 행동을 고려하면 초기세대는 인간의 언어를 몰라 통역종을 대려온 거고 후세대는 학습을 통해 말을 할 수 있는 건지도 모른다. 그리고 일본정부를 굴복시키고 시설 운영에 직접 간섭하는걸 보면 신체능력에 비례한 지능도 가지고 있는 걸로 보인다.
그러나 인간을 아득히 초월하는 신체능력과 최소한 인간과 비등한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상당히 원초적인 방식으로 인간을 사냥하며, 의복이나 문자 등 문화라고 부를만 한 것은 거의 발달되어있지 않은 불균형을 보여준다.
지구온난화를 일으켰거나, 혹은 지구온난화를 가라앉힐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본인들이 직접 인류를 사냥하지 않고 굳이 일본정부를 이용해 개체수를 늘려나가는 이유는 무엇인지, 어째서 전 세계가 아닌 일본정부만 괴물들과 관련되어 있는지는 불명. 성체들은 옥좌라는 거대하고 호화로운 방에서 지낸다.
키류교수가 32화에서 이들은 외계인이라고 발언했다. 이 외계인들이 지구의 기후를 조작하고 있으며 이에 인류가 취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은 오로지 맹목적인 복종일 뿐이라고 한다. 다른 별에서 우주선을 타고 지구에 도착했으며, 이들의 과학 기술력은 매우 뛰어나다고 한다.[25] 유우나기회의 대표인 키류는 '''그분들'''을 우리 인류와 비교하면 우리 인류는 그저 하찮은 원숭이에 불과하다고 말하며 그분들을 '''신'''에 비유하기까지 한다. 인간을 먹는 이유는 그들의 식성에 인간이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51화에서 이즈미 소장의 말에 의해 키류 교수 말대로 정말로 외계인임이 드러났다. 지구에 오자마자 바로 심해로 파고들어 전 세계에서 지중의 메탄 하이드레이트를 파냈는데 이것이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라고한다. 그러나 이즈미 소장의 계획에 의해 시설에 가두게해 고립당했고, 식량을 조달받을 수 없게 돼 아사 상태로 만들어 서로가 잡아먹히는 동족상잔을 벌이고 끝내 여왕별격인 존재인 "퀸"까지 먹히면서 몰살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퀸이 이즈미 소장을 죽인 노동자를 조종한 끝에 결국 게이트를 조작하는 데 성공한다. 이들의 '''배고파'''라고 하는 대사를 볼 때 주인공 일행은 물론이고 '''인류 전체가 위험한 상황.'''
이때 퀸은 "너희들과 친해지고 싶었는데" 라며 절규하는데 인간이 닭이나 돼지를 사육하면서 자식이나 친구라고 부르는 것과 비슷한 심리상태인거 같다. 그리고 하늘을 날아다니며 도시의 인류를 먹고있는 그들이 54화에 나왔다. 한 아이가 "엄마" 라고 엄마를 불렀을때 그 여성이 눈치채지 못하고 다가가보았더니 그들 이었던것을 보아 그들은 어린아이의 목소리도 흉내낼수 있는것으로 밝혀졌다.[26]
55화 내용을 보면 이미 주일미군은 일본을 떠났고 미국의 대통령은 바로 그분이며 배경이 현재 아니면 가까운 미래이며 일본이 초토화가 되면서 총리에게 일본이 '''알아서 해라 시간이 걸리면 결국 외계인과 같이 정리'''를 할거라고 말을 한다.
56화에서 말하길, 이들은 나름대로 공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인류가 멸종되면 자신들도 멸종되기 때문에 증식종을 만들게해서 인류의 부담을 최대한 덜게하려고 했다고 한다. 이들은 그 거대한 체격과 완력, 매우 높은 지능을 유지하기 위한 막대한 에너지를 위해 아주 많은 음식이 필요했던 모양인데 그 모든걸 감안하고라도 너무 많이 먹는 데다가 엄청난 번식력 때문에 결국 모성의 모든걸 먹어 치워 멸종 직전 까지 갔던 듯 하다. 이들은 본인들의 육체적 특성을 감안하고라도 주변과 공존이 사실상 불가능 했던 생물이다. 이 정도면 진화의 실폐 사례 라고 봐도 될 듯. 그래도 지구까지 도달해서 모성의 멸망을 반면교사 삼아, 굳이 표면에 나서지 않고 시설에서만 살면서 생식기능까지도 하나의 개체만 하도록 제한했다. 자신들의 번식력을 억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지하에 갇혀 허기에 시달리자 묶어둔 생식력이 부활했는지 외부에서 외계인들과 교전을 벌이는 육상자위관들도 괴물들의 수가 실시간으로 증가하는 걸 느끼고 있을 정도로 급속히 번식하고 있다. 자위대가 '''유해조수구제'''를 명목으로 급히 출동, 87식 자주대공포 등 괴물을 때려잡는데 특화된 전문적인 장비들까지 동원하여 전투를 벌였으나 죽여도 죽여도 끝이 없는 괴물들의 물량공세를 버티지 못했고, 오히려 출동한 자위관들마저 기생충으로 추정되는 생물체의 숙주가 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전멸하였다.
57화에서 보면 원래는 날개 달린 평범한 인간형태의 생물이었던 듯 싶다. 아마 현재의 모습은 지구에서 번식력을 억제한 채 살아가기 위해 변한 모습인 듯. 과거 자신의 행성에서 고도의 문명을 발달하였지만 엄청난 지능에 의한 욕심으로 인해 남은 식량이 자신들 밖에 남지 않자 여러 탐색대를 보내 살만한 행성을 찾았고, 그리하여 원시 시대의 지구에 도착하게 된다. 이때 탐색대가 입고 있는 우주복을 보면 현재 인류가 입는 우주복과 상당히 흡사하다. 이는 원래 이들이 우리 인간과 비슷한 모습을 지닌 생명체였다는걸 더욱 뒷받침 해준다. 그리고 57화의 마지막 부분을 보면 이들이 인류를 진화시킨 것 같은 충격적인 암시를 한다.[27]
58화에서는 지구에 그들의 일행이 암수 한쌍의 유인원들을 잡아 발정기를 없애고 사회성과 지능을 높게하기 위해서 뇌의 용량을 크게하고 직립보행을 하게 만드는 유전적 조작을 가하여 현생인류 한쌍을 만든 후 그들에게 지구의 위치를 전하고 죽는 모습이 나온다. 현재의 그들이 모습은 우주선에 개체수를 최대한으로 수용하고 우주선의 고속이동으로 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수차례 개조를 반복하여 곤충형 동물로 개조가 된거 같다. 일본을 넘어 한국, 미국, 러시아, 중국으로 그들이 쳐들어 온것을 보면 세계가 위험에 처해져 있는 상황이다.
이후 나츠네가 대량 복제되면서 밖에 나갔던 외계인들이 다시 지하실로 몰려들었고 지하실을 봉인하면서 그속에 갇힌 외계인들은 끝없이 재생하는 나츠네들을 먹어댔지만 지하실에 못 들어간 개체들은 밖에서 서로를 잡아먹다가 전멸했다.
68화에선 3년후 시점에선 어느정도 회복되기 시작했지만 당시 이 사건으로 지구 인구의 40%가 죽어버렸다고 한다.
70화에서 프레온 병으로 그분들이 전멸, 완결 되었다.
2.5. 기타
- 작중 등장한 근육질의 남성 번식용 인간이 수신호로 구조 요청을 보내는것과 기온이 올라가 열사병이 기승을 부린단 떡밥은 인류는 이미 괴멸적 상황이고 주인공들이 거주하던 지역은 사실 지역째 물리적으로 외부와 격리되어 있었고 정보를 통제 당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28] 여성 번식용 인간은 거의 쌍둥이들을 임신하고 출산을 반복함으로써 보다 빨리 늙는다.
- 이 만화의 근본적 의문인 왜 괴물들이 소나 돼지에 비해서 생산 효율이 낮은 인간을 굳이 먹는 이유와 굳이 지상으로 안 나오고 지하 핵폐기장을 활용한 곳에서 식사를 하는지는 32화에서 밝혀지기를 그들의 식성에 인간이 적합한 것뿐이었다.
[1] 게다가 3화에서는 야마비키와 나츠네와 합류하기 위해 자신의 순간 기억 능력을 보여주고자 자신의 손으로 직접 시체의 피로 바닥에 그림을 그려 바깥 상황을 묘사하기도 했다. 야마비키와 나츠네와 합류하지 않으면 카즈와 다른 사람들처럼 사육 당하는 처지에 있었기 때문.[2] 지능을 저하시키는 효과와 강렬한 중독성이 있는 듯 하다. 내부로 들어온 노동자들도 위험성은 알고 있었을텐데 야마비키와 나츠네가 목구멍에 쑤셔넣자 처음에만 반항할 뿐 시간이 지나자 먹는 데에만 정신이 팔린다.[3] 상당히 짧은 시간 마셨음에도 현실 기준으로 꽤나 뚱뚱해졌다. 그 액체는 엄청난 고칼로리인 듯 하다.[4] 다만 별로 안 먹어서 그런지 하지말란 건 안 하고 말 잘듣는 어린아이 수준의 지능은 유지한다. 다만 뚱뚱해져서 몸이 굼떠서 방해가 된다...[5] 이에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시장에서 사과를 보고 있을때 '약기운은 거의 다 사라져가고 있어'라고 독백한다. 아주 짧은 시간 섭취했을 뿐 인데 3년이 지나서도 약기운이 남아있고 예전의 마른 체격으로 돌아가지 못했으니 얼마나 지독한 약인지 알만하다.[6] 다만 (심장 근처에다 상처가 싶긴 하지만) 단순한 찔린 상처에도 치유가 상당히 오래 걸리는 것을 보면 치유능력 자체는 하반신 재생도 가능한 나츠네보단 다소 떨어지는 듯하다.[7] 아무래도 야마비키의 지능을 보았을때 어머니도 학문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남편보다 훨씬 우위에 있었을 것이라 추측된다.[8] 이 부분이 복선이 될 수 있는게, 성장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지고 있다는 반증이 된다. 2살 때는 6살, 6살 때는 10대 중후반의 모습을 하고 있으니 4년만에 10년치를 성장한 것이다. 재생속도 만큼 노화도 빠르다면 살 날이 몇년 밖에 안 남게 된다.[9] 갈비뼈를 둔기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 날카로운 단면을 이용해 1회용 창으로 사용했다. 자신의 갈비뼈를 십수번 부러뜨리는 고통을 견뎌낸 것.[10] 소장이 나츠네를 살해하려 한 이유는 그 다음 화에서 나온다. 완전증식종이 살아있다는 사실이 그분들의 귀에 들어가면 위에서 언급한 그분들의 고질적인 식량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에, 나츠네는 그분들의 입장에선 무슨 일이 있어도 확보해야 하는 식량이다. 이즈미 소장은 이런 상황이 일어날 경우 자신의 계획(그분들을 굶겨 죽이는 작전)이 전부 물거품이 된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인지하고 있었고, 그 때문에 그분들이 나츠네의 존재를 눈치채기 전에 나츠네를 죽인 것.[11] 죽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나온 피의 양이나 다수의 기관에 절상이나 절단상을 입은 것, 만화의 속성 자체가 불살주의의 안티태제라는 걸 생각해보면 거의 사망 확정.[12] 거처로 삼고있는 공간의 벽에 바를 정자를 빼곡히 새겨놨는데, 그림에 보이는 것만 어림잡아도 바를 정자 850개, 즉 최소 4225일 동안 홀로 생존했다는 뜻이다. 참고로 365로 나누면 11.57 정도가 나오는데, 날짜를 잘못센게 아니면 최소한 11년 반 이상 그 생활을 해왔다는게 된다![13] 정신이상자가 된 주 인격과는 다르게 시설의 대략적인 넓이, 깊이 등을 계산하는 등 우수한 지성을 지녔다. 주 인격은 유코를 자신의 애인이자 주인으로 섬기고 있다. 원래 정상적인 인간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아마 인격이 분리된 듯 싶다.[14] 여담으로 유코란 인격으로 말할 때는 종이에 매우 대충 그린 여자 알몸 그림을 머리 위에 올리면서 말한다.[15] 오역. 원작에서는 ゆりかご, 즉 '요람'으로 되어있다. 새장은 일어로 とりかご라고 쓴다.[16] 생식실(뚱뚱한 사람들이 과즙액을 먹고 있는 장소) 검사로 들어온 두 사람은 야마비키, 나츠네에 의해 자신들이 '사육'해왔던 사람들과 같은 운명을 맞고 번식실로 안내한 두 사람은 철창에 갇힌 채로 여자들이 당해왔던 대로 당하게 된다.[17] 야마비키는 남자와 여자를 가리지 않고 관계를 가지고 다니는데, 키류는 그러한 야마비키의 연애편력을 못마땅해 하면서도 그 천재성 때문에 눈감아 주었었고, 아예 그 천재성을 독점하기 위해 야마비키가 있을 시간에 자기 딸을 연구실로 부르고 자신은 자리를 비운다. 결국 아무도 없는 연구실에서 야마비키와 딱 마주친 키류의 딸은 야마비키의 페로몬(?)에 홀려 그 자리에서 관계를 가지고 그걸 지켜보던 키류는 그대로 야마비키를 자신의 사위로 들인다.[18] 인간과 군소의 합성생물로 뼈대는 없지만 인간 같은 분홍색 피부로 덮여있고, 머리 중앙에 사람의 것과 비슷한 눈이 있다. 야마비키에 따르면 성장하면서 인간보다 지능이 더 높아질 수도 있다고 한다.[19] 박쥐 염색체 때문인지 거꾸로 천장에 매달리는 능력을 얻은 것은 덤이다.[20] 다만 야마비키는 피폭을 당해 고통에 시달리는 상태에서도 말렸다. 근데 붙잡기도 전에 이 처자가 본인이 기계에 들어가 방사선을 쬐버렸다.[21] 야마비키에 따르면 안경원숭이나 아이아이의 염색체가 결합된 것 같다고. 인간이었을 때의 흔적으로는 검은 장발이나 단어 몇 마디를 말하는 능력이 남았을 뿐, 외모나 행동양식은 원시적인 야행성 영장류와 똑같다. 야마비키의 손 안에 쏙 들어가는 작은 몸집에다가 가는 손가락과 긴 꼬리, 메뚜기를 씹어먹는 식성까지.[22] 근데 유우나기회 멤버들을 만들 때는 이런 기술을 사용하지 않은 듯하다. 야마비키의 말로는 그냥 자른 다음 봉합한 수준에 불과하다고.[23] 여담으로 사마귀집과 상당히 닮은 모형이다.[24] 물론 조종당하는 인간은 척수에 이물질이 휘감기므로 극렬한 고통과 함께 죽기 일보직전인 상태가 된다. 그래서 휠체어에 묶어놓는 것으로 보인다.[25] 만화에서 나오는 언급을 토대로, 약물액과 번식용 흥분제는 모두 이들의 과학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듯 하다.[26] 어린아이는 '''이미 잡아먹힌 상태'''이고(이 컷 이전에 유치원이 '''피투성이'''가 되어 있는 장면이 나옴) 그들 중 하나가 그 엄마까지 잡아먹기 위해 잡아먹고 남은 어린아이의 '''머리'''와 손을 손가락에 꿰어서 조종하면서 “엄마”라고 소리를 낸 것이다. 이 장면을 볼 때 먹이 사냥 능력이 보통이 아닌 종족이다.[27] 원시 시대의 지구의 여러 생물들을 스캔하다가 동족끼리 죽이고 잡아먹는 모습의 유인원들을 본 뒤 이들을 진화시켜 이 별의 왕으로 만들자고 다짐하는 장면이 나온다.[28] 47화에 나오는 이즈미 소장의 회상을 보면(물론 꿈이긴 하지만) 진짜로 외부하고 격리되어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