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에리나

 

'''트윈 테일즈'''
테일 레드
테일 블루
테일 옐로
테일 블랙
미츠카 소지
투알(초대) → 츠베 아이카(2대)
'''신도 에리나'''
이스나
[image]
'''DATA'''
이름
신도 에리나(神堂慧理那)
포지션
테일 옐로(Tail Yellow)
성별
여자
나이
16세
생일
12월 21일
키 / 몸무게
143cm / 40kg(변신 전)
163cm / 46kg(변신 후)
쓰리사이즈
B69-W53-H72(변신 전)
B87-W57-H85(변신 후)
성우
아카사키 치나츠 / 미카엘라 크란츠
1. 개요
2. 작중 활약
3. 인물관계
4. 여담


1. 개요


라이트 노벨 저, 트윈 테일이 됩니다의 등장인물. 사립 요게츠 학원 고등부 2학년에 재학중인 16세 소녀. 요게츠 학원의 학생회장을 맡고 있으며 학원내의 모든 사람이 그녀를 알고 있다.
끝부분이 살짝 말아올려진 트윈 테일의 소유자이며 이것은 트윈 테일 성애자인 소지에게 있어 고귀하고 아름다운 것이라 한다.[1]
2권에서 테일 레드가 소지라는 사실을 눈치챘고, 테일 기어를 받아 테일 옐로가 된다. 테일 옐로로 변신하면 전체적으로 몸이 성숙해지며 거유가 된다.[2] 변신하기 전에는 트윈 테일즈 멤버 3인 중에서 가장 키가 작지만 변신을 하고 나면 정반대로 3인 중에 가장 키가 크다는 특이한 입장. (반대로 변신 전엔 가장 큰 미츠카 소지는 변신하면 가장 덩치가 작아진다.)
처음 변신했을 땐 내심 트윈테일을 좋아하지 않아 제대로 테일 기어를 다루지 못했지만 소지의 말에 마음을 다잡고 히어로로 각성, 어엿한 트윈 테일즈의 일원이 된다.
냉병기로 무장하고 직접 전투 계열인 레드나 블루에 비하여 테일 옐로는 총화기들을 사용한 후방 지원 타입의 전사 외형으로 변신하며, 그 때문에 경무장 근접형 히어로인 다른 두명 보다 전신 방어장갑이 훨씬 두껍게 장비되어 있다. 다만 문제라면 히어로물을 좋아하는 옐로의 취향 탓인지 원거리 무기인 총화기가 주 장비인데도 스스로 전방 전투로 나서는 일이 많다는 것.
무기는 양손에 장비해 사용하는 쌍권총 '볼틱 블래스터'와 허리의 대구경 포, 그리고 그 외에도 미사일이나 기타 총포화기들이 전신 갑옷 속에 장치되어 있다. 전투시에는 그것들을 활용하여 적에게 일제 포화를 퍼붓는 것이 주 전법인데, 마구 쏴대다가 탄환이 떨어지면 바로 그 장비는 벗어내게 되어 있는 탓에 전투가 계속될수록 점점 피부 노출이 넓어지는 형태다. (게다가 갑옷을 벗는다고 해서 딱히 기동력이나 방어력에 변화가 생기지도 않는다고 한다. 한 마디로 그냥 본인이 좋아서 벗는 거) 사실 옐로 본인부터가 그쪽 성향이다 보니 전혀 거리낌 없이 벗어던지고, 아예 빨리 홀딱 벗고 싶어서 적을 상대로 무조건 전탄 발사를 갈겨댄 적도 있다. 그리고 모든 탄환을 다 소비하여 전신 장갑을 전부 다 벗어던진 상태에서 최종 필살기로 흩어진 장갑들을 조립시켜 만들어지는 유나이티드 웨폰의 포격 에너지를 자기 몸에다 발사, 그 힘으로 적에게 직접 돌진해 다이브 킥을 날리는 '볼틱 저지먼트'가 있다.[3][4]
아동용 히어로물을 좋아한다.[5] 1권에서 처음 습격당한 것도 히어로 쇼를 보러 갔다가 공격받은 것이었다. 히어로를 동경하고 있어서인지 출동할 때도 항상 타이밍을 보다가 테일 레드가 위험에 처했을 때 폼을 잡으며 나타나지만 결과는 그리 좋지 못한 편. 평소에도 미코토와 함께 매장에 가서 각종 장난감을 구입하는 듯. 그리고 피는 못 속이는지 어머니와 같은 M 속성의 마조히스트이다. 트윈 테일즈에 들어온 뒤로 숨겨져 있던 본성이 빠르게 폭발하는 중. 본인은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지만 투알이 아이카에게 얻어맞는 걸 부러운 눈으로 힐끔힐끔 쳐다보거나, 환각에 걸렸을 때 소지의 개가 되어 개목걸이를 찬 채로 야외노출을 하는 야한 상상을 하는 등 이미 중증 M. 변신했을 때에도 자칫해서 스위치가 켜지면 성격이 심하게 개방적으로 변해 소지를 '주인님'이라 부르면서 아머를 훌렁훌렁 벗어던지며 싸우는 M 노출증 환자로 변한다. 덕분에 일반인들에게 테일 옐로는 '변태 여자'로 통하고 있다. 선생님이 테일 옐로다! 하면 아이들이 단체로 방범부저를 울리는 연습을 한다고... 그나마 아직 본인은 이런 평을 모른다는 게 그나마 다행이었지만, 4권에서 이를 알게 된 뒤로는 살짝 쇼크에 빠져 자기반성을 하기도, 그래도 여전히 M 변태 속성은 변하지 않았다(...)

2. 작중 활약


1권에선 소지의 이상적인 트윈 테일의 보유자로 동경의 대상이었으며, 이 덕분에 얼티메길의 리저드 길디의 타겟이 되어 미츠카 소지테일 레드가 되는 계기가 된다. 구해진 이후 테일 레드를 히어로로서 동경하게 되어, 신도 가문의 재력으로 그녀를 서포트하려하며, 학원 전체에 테일 레드를 응원하겠다고 표명한다.
그리고 테일 블루라는 동료가 나타나자, 테일 레드가 더이상 혼자서 싸우지 않아도 된다면서 정말로 기뻐해, 다른 사람들이 테일 레드만 응원하고 테일 블루에게 혹평을 날리는동안, 진심으로 테일 블루에게도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레드의 정체를 어렴풋이 눈치채게 된다.[6]
2권에선 테일 레드가 변신 해제하는 장면을 보면서[7] 테일 레드가 소지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소지의 제안으로 테일 기어를 받게 되어[8] 테일 옐로로 변신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제 위력을 발휘하지 못한다.[9] 이유는 그녀의 트윈 테일은 100% 그녀가 원해서 한게 아닌, 신도 가문의 가풍이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한거라, 마음속 한편엔 트윈 테일을 좋아하지 않는 부분이 남아 있었던 것.
하지만 소지와 함께 특훈을 한 후, 크라케 길디와의 결전에서 진정한 너를 보여달라는 소지의 일갈에 트윈 테일을 받아들이고 각성하는데, 문제는 이게 에리나의 '''감춰줘있던 M속성까지 개방시키는 바람에 에리나는 이후 스위치가 들어가면 무장을 퍼지해 노출하면서 소지를 주인님이라 부르는 노출증 M이 되어버리게 된다.'''[10] 뭐 그래도 이 전투방식으로 어찌저찌 크라케 길디를 제압하고, 막판엔 필살기인 볼틱 저지먼트를 날려 크라케 길디를 날려버리기도 했다.
3권에서 빠삐용 길디랑 전투할때 M 속성이 이전보다 더 개방해 맛이 간것마냥 무기를 무작위로 마구 난사해 동료들에게도 휘말리게하면서, 볼틱 저지먼트로 빠삐용 길디를 해치웠다. 본인은 테일 옐로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를 씻어버릴 수 있다며 기뻐하지만...
그리고 어쩌다 보니 투알의 설득에 낚여 소지에게 야한 책을 직접 사주기 위해 분투하게 된다.[11]
다만 트윈 테일즈 활동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생활 리듬이 붕괴 수준까지 가자 어머니에게 18세가 되면 결혼해야 된다는 신도 가문의 규칙에 의해 결혼을 강요받았고, 결국 그에 대한 반항으로 신도 가문의 가훈인 트윈 테일을 푸는 지경까지 가게 된뒤 어머니와 한바탕 말싸움을 하다가 소지가 난입해 자신의 어머니 앞에서 에리나의 트윈 테일을 찬양하자 소지를 진정한 남자로 인정한 어머니가 그를 반려자로 삼도록 에리나에게 명령을 내리게 되었다.
후반에는 케르베로스 길디에 의해 자신의 머리카락이 테일 블루의 트윈테일이랑 함께 땋은 머리로 묶여버려 꼼짝못하게되는 수모를 겪게되나, 문학 속성을 발동해서 적의 약점을 찾아내 케르베로스 길디를 격파하는데에 도움이 되었다.
또한 테일 레드가 발동한 땋은 머리 속성의 효과를 가장 먼저 파악해 레드랑 블루에게 각자 무기를 하나로 합체하라며 지시를 했다.
4권에서는 무장을 벗고 싸우는 자신의 모습에 감명을 받아 자신의 등껍질을 벗고 1대 1 결투를 벌이려는 스네일 길디를 벗은 무장을 조합한 거대포인 유나이티드 캐논으로 날려버렸다.[12] 또한 소지와 좀처럼 진전이 없자 어머니에게 반 강제적으로 남자를 홀리기 위한 트윈테일 춤을 배우게 된다. 그런데 이게 너무 효과가 먹혀서, 여자가 되어 트윈테일 속성이 폭주한 소지에게 덮쳐질 뻔하기도 한다.
5권에서는 소지일행과 같이 투알의 고향인 이세계로 합숙훈련하러 같이 가게 된다. 가기 전에 투알이 안티 아이카 시스템 파이널을 거대 합체로봇으로 만든걸 보고 히어로물 팬답게 흥분하기도 했었다. 그리고 이세계에 도착한뒤 로로리를 만나러 성으로 가는 도중 트윈테일을 한 고릴라에게 부메랑 공격을 당할 뻔하기도 했다. 성에 들어온 뒤 소지가 목욕할때 들어와서 같이 맨몸을 맞대고[13] 이야기 하는 이벤트가 있기도 했었다. 다음엔 이세계의 시내를 로로리자매에게 안내받다가 유그드라실 길디가 속성력을 뺏는 가루를 발동시키자 레드,블루와 같이 유그라드실길디에게 가다가 블루는 라플레시아 길디를, 자신은 만드라고라 길디를 각자 맡게 되면서 레드에게 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한다. 적들을 쓰러트린 뒤엔 로로리가 소지의 입술을 노리자 아이카와 같이 합체기로 로로리를 막으면서 마무리.
7권에서 흑화를 걸치게 되는데, 작중 연애속성의 얼티메길이 블루는 감지했는데 자신을 감지 못했다는 사실에 심리적으로 흔들리고 있던 와중에, S인줄 알았던 어머니가 사실은 M이었다는 것을 눈 앞에서 생생하게 목격하면서 자신만의 개성인 줄 알았던 M속성마저 집안내력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먹었고, 그 충격이 수습되기도 전에 얼티매길과 싸우다가 상대의 연애 속성의 공격에 테일 블루마저 흔들리는데 자신은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것에 결국 멘탈이 붕괴되면서 흑화. 난데없이 S속성에 눈 떠서는 테일 레드를 조교하려 하지만, 테일 블랙의 도움으로 정신세계에서 소지와 진지한 대화를 나눈 결과 흑화에서 풀리고 '앱솔루트 체인'이라는 강화폼을 얻게 된다.
그리고 미하루에 의해 기지에 들어온 어머니의 앞에서 변신해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평소에는 그렇게 노리던 위기에 처한 아군을 구하는 히어로 포지션을 처음으로 제대로 해내며[14] 헤라클레스 길디의 지휘하에 이루어진 차륜전으로 소모된 트윈테일즈를 구원하기 위해 전장에 모습을 드러냈고 새로운 힘인 앱솔루트 체인의 힘으로 얼티매길을 무찌른다.
앱솔루트 체인으로 강화되면서 평소에는 커다란 화력에 반동을 줄이기 위해 지면에 트윈 테일을 고정하였지만 이제는 공간 자체에 고정할 수 있게 되었으며 벗어던진 장비들 또한 순식간에 재장착할 수 있게 되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전신의 화기의 거대화, 다만 그만큼 탄수 제약이 명확해졌는데 '재충전'이 가능해졌다.[15] 충전방식은 테일 레드를 통해 얻는 것이기에[16] 완벽한 주종관계를 형성했다, 주 기술은 볼틱 블래스터에 앱솔루트 링의 줄을 연결해서 모든 에너지를 쏘아내는 '볼틱 블래스터 포트리스'. 필살기는 단독으로 적과 함께 대기권을 돌파해 우주까지 날아갈 수 있는 킥, '코즈믹 저지먼트'로 강화되었다.
본인 캐릭터송 앨범에 수록된 드라마 CD「에리나의 결의! 이 기분 전하고 싶어!」에서는 소지에게 무언가 중요한 말을 하려고 소지의 반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당번이였던 아이카의 안내로 부실로 향한다.[17] 이후 부실에서 소지를 만나[18] 본론으로 들어가려는 찰나 미하루가 차원 전송장치를 써서 난입해오거나 미코토가 부실로 뛰어들어와서 혼인신청서에 미하루의 사인을 받아내거나 하는 둥 한바탕 난리를 피웠으나 결국엔 4권에서 나온 트윈테일 춤[19]을 시전, 색기있는 목소리로(...) 부탁을 하는데 그 부탁이란 게 '''미츠카 군이 아닌 소지라고 부르게 해달라는 것'''(...) 그러나 그 후로도 부끄러워서 결국 성으로만 불렀다고 한다.[20]

3. 인물관계


'''학교 후배에서 트윈 테일즈 동료로 진화된 관계'''
소지보다 한 학년 선배이자 학생회장이기 때문에 테일 옐로로 변신하기 전까지는 그냥 선후배 지간의 평탄한 관계였으나 테일 옐로로 변신한 이후로는 그 동안 숨겨왔던 M속성을 드러내기도 하고 테일 레드의 동료가 되었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동료로서 활약을 하기도 한다.
'''테일 블루를 유일하게 인정해준 상대이자 서로 기댈 수 있는 동료'''
가뜩이나 빈유와 폭력녀 이미지로 세간에서도 평판이 테일 레드에 비해서 열악한 성향을 가진 테일 블루를 진정한 동료로 인정해주었다. 사실 아이카의 입장에서는 거유 스타일과 소지와의 관계 때문에 질투감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테일 블루를 유일하게 인정해준 사람이라 아이카도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입장.
'''테일 옐로로 변신을 해주었던 기여자'''
사실상 자신을 테일 옐로로 변신을 할 수 있도록 해준 기여자이기 때문에 관계 또한 온전하다. 그러나 소지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결코 양보할 수 없는 대상이기 때문에 반은 미묘한 관계가 있어보이기도 한다.

4. 여담


애니플러스 2014 애캐토에서 테일즈 2명과 함께 출전하였는데 이변없이 미츠카 소지와 함께 높은 인기를 자랑하며 애캐토 1차 예선에서부터 선전을 보였다. 그런데 정작 인기가 없다는 '''테일 블루(츠베 아이카)가 의외의 인기를 얻으면서''' 테일 블루에 밀려서 1차 예선 투표에서 3위권에 내려앉으며 선전하였고 그 결과 예상대로 테일 블루에 밀려서 3위로 진출했다. 그러나 2차 예선에서 아쉽게 탈락하면서 테일즈 3인방 중 최초로 일찍 애캐토를 떠나게 되었다.
동시발매되는 트윈테일즈의 캐릭터 송 중 본인 노래인 ''' JUDGEMENT OF YELLOW'''의 가사에 캐릭터성이 그대로 녹아들어 있어 '''벗어던지고'''나 '''봐줬으면 해'''같은 가사가 일부 포함되어 있다. 또한 노래 중간중간에 나오는 캐릭터 대사는 진지한 얘기를 하나 싶더니 결과적으로 M 속성이 발동해버리는 등 매우 비범(?)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이카 정도는 아니지만 작붕이 점차 심해지고 있는데, 9화에서는 아이카와 함께 '''작붕으로 인한 하반신 노출'''을 감행했다(...)
[21]

[1] 사실 트윈테일보다는 트윈 빔에 가깝다.[2] 이는 아이카가 적에게서 탈취한 거유 속성석의 작용으로 츠베 아이카가 자존심을 쓰레기처럼 구겨버리면서까지 투알에게 머리를 숙여 자신의 테일 기어의 기능에 추가시키길 바랐던 것이었다. 안쓰럽게도 속성석은 제대로 기능을 했으나 아이카가 너무 아스팔트 껌딱지 슬렌더여서 몸이 받아들이질 못한 듯. 덕분에 변신 전에는 아이카보다 바스트가 작지만, 변신하면 거유가 되는지라 아이카의 열폭을 심화시키고 있다. 나중에 본인이 직접 변신해서 재 보니 E컵이었다고.[3] 단, 이 유나이티드 웨폰은 테일 옐로와 떨어져있는 탓에 포톤 베일을 보호를 받지못하여 방어력이 떨어지며 이때문에 5권에서 만드라고 길디에게 1차로 파괴되고 말았다.[4] 또 7권에서 밝혀지길 탄약은 옐로의 기력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그래서 흑화했을때는 무한탄창이 뭔지를 제대로 보여줬다. [5] 애니판 6화에는 대놓고 슈퍼 전대 시리즈의 패러디로 보이는 피규어가 포착되었다. 타이틀은 인풍전대 허리케인저의 패러디. 히어로의 디자인은 아마도 공룡전대 쥬레인저의 티라노레인저일지도.[6] 소지가 처음 보는 자신을 '회장님'이라 불렀으며, 1인칭도 오레였다.[7] 애니에서는 트윈 테일부에서 소지의 브레스를 본 그 시점에서 정체를 알아챈 것으로 변경되었다.[8] 원작에선 아이카와 투알이 반대했지만, 항상 얼티메길에게 노려지는 에리나의 호신을 위해서 필요하다는 소지의 주장과 에리나의 성격상 테일 기어를 악용하지않을거라는 판단하에 받게 되고, 애니에선 전투 중에 자신의 정체를 눈치챈 에리나를 보고 소지가 투알을 불러서 테일 기어를 건네는 걸로 바뀌었다.[9] 이게 어느정도냐 하면, 대부분의 공격이 졸개인 얼티로이드들에게 유효타를 먹이지 못하는 것도 모자라 얼티로이드들이 일부러 맞고 쓰러지는 척 할 정도이다(...)[10] 이 스위치란것도 느닷없이 켜지는 모양, 본편에선 빠삐용 길디한테 딱 한번 가슴부분의 장비로 공격하고 퍼지, 외전 소설 EX에서는 적의 공격으로 잠들어버린 테일 레드를 품에 안고서 옮기려하자 방해된다면서 그대로 가슴부분의 장갑을 퍼지해버린다.[11] 그러나 끝내 나이제한 때문에 야한 책을 사는건 실패했다.[12] 원작과 애니의 결과가 다른데 원작에서는 점점 벗어가는 옐로의 모습에 감명받은 스네일 길디가 껍질을 벗어버려 볼틱 저지먼트에 허무하게 산화되었지만, 애니에서는 트윈테일즈 전체를 상대했기에 껍질을 벗지않고 맞게 되었다. 이때는 버티긴 했지만 서서히 껍질에 금이 가면서 결국 폭사하고 만다.[13] 눈은 서로 반대로 하고 등만 맞댄거지만...[14] 평소에 이를 위해 숨어있는 것을 자주 목격했던 테일 레드가 일부러 노린거냐고 묻는데, 옐로는 이를 부정하며 의외로 노리지않으면 된다는 감상을 말한다.[15] 사실 탄약 수 자체는 장착자에 의지에 따라 정해지는 문제라는 것을 흑화한 상태에서 보여줬었다, 아마 에리나 본인 자체가 충전이란 명목 아래 자신이 바라는 상황을 원했기에 이런 결과가 나왔으리라 본다.[16] 앱솔루트 링에서 황금색의 줄이 나오는데 그걸 레드가 잡아주고 당겨주는 식으로 충전된다, 본인이 원하지 않아도 강제로 잡게하고 충전하는 것도 가능, 다만 무한하다기에는 테일 레드의 체력을 쪽쪽 빨아먹기에 연속으로 충전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보인다.[17] 이때 같이 당번이였던 투알이 '소지 님인데 청소(=そうじ로 독음이 같다)당번이 아냐!'라며 썰렁개그를 하다가 빗자루로 쓰인 것은 덤. [18] 이때 뛰어와서 숨이 거칠어진 상태였는데 소지가 에리나의 이름을 불러주자 흥분해서(...) 숨이 거칠어진다.[19] 본인 해설에 의하면 트윈테일을 좋아하는 남성이 이 춤을 보면 팔팔해져서 춤춘 여성의 부탁을 들어주게 된다는 듯. [20] 여담으로 이 춤을 본 소지는 춤에 매료된 나머지 정신이 반쯤 나가 후유증으로 한동안 고대 트윈테일어-'''트윈테일이라는 단어만''' 쓰게 되었다고 한다(...) [21] 우연찮게도 둘다 트윈테일 캐릭터인데다가 저쪽은 투알이랑 성우가 겹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