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룡 볼카니카
神龍 ボルカニカ / Volcan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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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이나 야생의 일반적인 용과는 조금 다른 존재인 듯하며, 루그니카의 왕과 맹약을 맺어 대폭포를 넘어 왕국을 수호하고 있다고 한다. 과거 『현자』와 『검성』과 함께 질투의 마녀 봉인에 전념하였으며, 부활을 염려하여 사테라의 영혼을 묘소에 묶어놓았다. 왕선도 볼카니카와의 맹약을 재갱신하기 위한 무녀를 선출하기 위한 것. 샤울라의 말에 의하면, 냉소주의적인 성격이라고 한다. 레이드보다 볼카니카가 죽었으면 좋았을 거라는 샤울라의 말을 생각하면 레이드 이상으로 성격이 나쁜 모양.
대도서관의 에키드나의 책을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400년 전에는 알려진 악명들과 달리 『검성』과 함께 얌전히(?) 플뤼겔을 따라 다녔다고 한다. 이후 에키드나가 합류했음에도 별 불협화음이 없었으나 플뤼겔이 사라지자마자 이 일행은 해산되었고, 이후 대폭포너머로 떠났다고 한다.
6장 81화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등장한 첫 모습과 달리, '''지나치게 오랜 시간 동안 탑의 1층에서 머물러 있었던 끝에 정신이 붕괴된 상태였다.''' 이 때문에 계속 같은 구절을 반복하여 에밀리아를 난감하게 만들고 자신이 있는 기둥에 접근하려는 에밀리아를 꼬리로 쳐 저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6장 87화 에밀리아의 공격에 잠시나마 기둥을 벗어나지만 이내 돌아온 뒤 잠시 정신이 돌아온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에밀리아를 사테라라고 부르며, 에밀리아가 질투의 마녀를 언급하자 화를 내며 자신이 사테라가 질투의 마녀로 타락하는 걸 막지 못한다고 자책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밝혀지길, 애초에 정신이 붕괴되거나 마모된 건 아니고 '''영혼이 몸 안에 존재하질 않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특정 반응과 발언밖에 할 수 없었던 것이다. 만약 영혼까지 온전히 있었다면 에밀리아가 볼카니카를 상대로 버틸 리가 없었을 것이라 한다.
6장 90화 질투의 마녀의 그림자가 스바루를 삼키자 빛을 내뿜어 스바루를 볼라키아 제국으로 전이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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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400년 전 『검성』, 『현자』와 함께 질투의 마녀를 봉인한 『신룡』
가축이나 야생의 일반적인 용과는 조금 다른 존재인 듯하며, 루그니카의 왕과 맹약을 맺어 대폭포를 넘어 왕국을 수호하고 있다고 한다. 과거 『현자』와 『검성』과 함께 질투의 마녀 봉인에 전념하였으며, 부활을 염려하여 사테라의 영혼을 묘소에 묶어놓았다. 왕선도 볼카니카와의 맹약을 재갱신하기 위한 무녀를 선출하기 위한 것. 샤울라의 말에 의하면, 냉소주의적인 성격이라고 한다. 레이드보다 볼카니카가 죽었으면 좋았을 거라는 샤울라의 말을 생각하면 레이드 이상으로 성격이 나쁜 모양.
대도서관의 에키드나의 책을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400년 전에는 알려진 악명들과 달리 『검성』과 함께 얌전히(?) 플뤼겔을 따라 다녔다고 한다. 이후 에키드나가 합류했음에도 별 불협화음이 없었으나 플뤼겔이 사라지자마자 이 일행은 해산되었고, 이후 대폭포너머로 떠났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2.1. 6장(25권)
6장 플레이아데스 대도서관 마이아층을 홀로 올라간 에밀리아 앞에 첫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그대, 탑의 정상에 이른자. 1층을 밟은 전능한 청원자여.』'''
'''『──나, 볼카니카. 옛 맹약에 따라, 정상에 이른 자의 뜻을 묻노라』'''
6장 81화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등장한 첫 모습과 달리, '''지나치게 오랜 시간 동안 탑의 1층에서 머물러 있었던 끝에 정신이 붕괴된 상태였다.''' 이 때문에 계속 같은 구절을 반복하여 에밀리아를 난감하게 만들고 자신이 있는 기둥에 접근하려는 에밀리아를 꼬리로 쳐 저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6장 87화 에밀리아의 공격에 잠시나마 기둥을 벗어나지만 이내 돌아온 뒤 잠시 정신이 돌아온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에밀리아를 사테라라고 부르며, 에밀리아가 질투의 마녀를 언급하자 화를 내며 자신이 사테라가 질투의 마녀로 타락하는 걸 막지 못한다고 자책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밝혀지길, 애초에 정신이 붕괴되거나 마모된 건 아니고 '''영혼이 몸 안에 존재하질 않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특정 반응과 발언밖에 할 수 없었던 것이다. 만약 영혼까지 온전히 있었다면 에밀리아가 볼카니카를 상대로 버틸 리가 없었을 것이라 한다.
6장 90화 질투의 마녀의 그림자가 스바루를 삼키자 빛을 내뿜어 스바루를 볼라키아 제국으로 전이시킨다.
3. 여담
- 이런저런 이유로 노려지는데(...) 이런 사람들 중 하나가 로즈월이다. 로즈월의 말에 따르면 에키드나의 부활을 위해선 볼카니카를 죽일 필요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용의 피는 만병통치약으로 모든 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한다. 이것만 있으면 마녀인자의 기술로 존재가 소멸된 렘마저 회복시킬수 있다고 에키드나가 인증했다. 그러나 작가의 말에 의하면 병을 치료해주는것은 확실하나 그후 심각한 부작용이 있다고 한다. 에키드나가 말한것은 어디까지나 깨어나게 하는 것만 가능할 뿐이지 완치된다는 뜻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스포일러]
- 빌헬름 단편 '픽텃의 은화란무'에서 등장. 스트라이드 볼라키아가 풀어놓아 날뛰는 흑룡 발그렌을 문자 그대로 삭제해 버리고 픽텃을 구해준다.
- 스바루가 용의 피를 흡수하게 된 이후 용의 피의 의지를 느낄 때의 '화자'는 정황상 볼카니카 본인의 의지로 추정된다.[2]
- 파트라슈를 알아본다. 이것도 뭔가 떡밥인듯.
- 작중에서 유일하게 상성 없이 라인하르트에 그나마 비견된다 여겨지는 강자. 라인하르트와 비교하면 몇할이냐는 질문에 작가는 무려 킹 기도라 정도 라고 했다. 덧붙여 작가는 라인하르트에 대해 종종 고질라에 비교했는데 킹 기도라는 종종 고질라의 라이벌로 묘사 되는 매우 강력한 괴수다.
- 용검을 사용한 초대 검성 레이드에게 한번 진적이 있고 6대 마녀중 최강인 나태의 마녀 세크메트에게 폭포 너머로 쫒겨난 적이 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