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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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로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된 내야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안정적인 내야수비를 자랑하는 대구고에서도 유격수를 맡아 활약하였을 정도로 좋은 수비가 강점이며,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하는 내야 유틸리티. 또한 손목힘이 좋아 일발 장타를 기대할 수 있어 좋은 수비를 갖춘 대형 내야수로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받았다. 중학교 시절 U-15 국가대표팀에서 뛰었을 정도로 전국구 내야수였고, 고교 진학 때 대구 지역 고등학교 간 영입경쟁이 펼쳐졌다고. 이처럼 대구지역의 유력 유망주로 꼽혔으나, 컨택과 선구안이 좋지않아 고교 통산 2할 5푼의 낮은 타율이 개선점으로 꼽혔다. 삼성 라이온즈의 1차 지명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황동재가 2학년 때부터 이미 거의 확정되었던 상태로 1차 지명 때까지 큰 이변이 일어나지 않아 대구경북권 타자 유망주 1위로 만족해야 했다.
2.2. 2020 시즌
대만에서 열린 스캠에 포함될 예정이었으나 부상때문에 불발. 해당 부상으로 시즌 전체를 날리다시피 했고, 10월 20일에서야 겨우 퓨처스리그 한 타석에 나서 삼진아웃으로 물러났다.
2.3. 2021 시즌
처음으로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유격수 훈련을 받고 있다. 1루수를 제외하면 소속팀 1군 내야수 뎁스가 넉넉치 못한 상황이므로 가능성만 보여주면 1군 깜짝 데뷔가 가능할 수도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