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치토세 공항역
1. 개요
홋카이도 치토세시에 위치한 JR 홋카이도 치토세선 공항 지선의 역으로, 따로 역사를 가지고 있지는 않고 신치토세 공항 여객 터미널 지하 1층에 있다.
JR 홋카이도 소속 역 중 이용객이 두번째로 많으며 유일의 지하역이다. 서쪽 방향으로 선로가 이어지지 않는다. 조명도 어째 좀 어두침침하다.
쾌속 에어포트는 12분에 한 대 꼴로 운행하지만, 좁은 플랫폼에 한번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니 미어터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비행기 몇 대가 동시에 왔다든가 할때 특히 그렇다. 지정석을 예매하지 않아 자유석을 이용하는 경우라면 빨리 줄을 서는 것이 앉아서 삿포로까지 갈 수 있는 지름길이다.
이 역에서 출발하는 쾌속 에어포트(快速 エアポート)를 타면 삿포로역까지 37분, 오타루역까지 72분이 소요된다. 전자는 1150엔, 후자는 1910엔.[1] 이며 지정석 이용시 530엔이 추가된다.
JR패스와 홋카이도 레일패스를 이곳 인포메이션 데스크에서 교환/구입할 수 있다.(08:30~19:00)[2] 한국어 응대가 가능한 직원[3] 이 상주해 있으니 참고 바람. 홋카이도의 모든 역에 미도리노 마도구치가 있는것은 아니니 미리 예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2018년 12월에 리뉴얼 하였다. 기존의 덴마크식 디자인에서 홋카이도 이미지 디자인으로 바꿀 예정이며, 바깥에 있던 화장실을 개찰구 안으로 넣고 인포메이션 데스크를 확장했다. 리뉴얼 공지(일어)
2. 연장 구상
단선인 미나미치토세역에서 당역까지 2.6km를 복선화하여 토마코마이역으로 직통시키고 오이와케역으로 통하는 세키쇼선에 접속하는 구상 떡밥이 있다. 이 계획에는 승강장을 쌍섬식화하여 서쪽으로 약간 이설하는 안이 포함되어 있다. 정부에서 실시 검토 중이며 이르면 2022년에 완성될 예정이다. 지도 배선도
3. 역 및 승강장 구조
섬식 승강장을 갖춘 지하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