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패스

 


ジャパンレールパス / Japan Rail Pass
1. 개요
2. 권종 및 가격
2.1. 그린샤 패스
3. 사용 범위
3.1. 노조미, 미즈호, 시키시마등의 초호화 열차 탑승 불가에 대한 특이사항
4. 사용법
4.1. 2020년 6월 개정 이후
5. 여담
5.1. 노쇼 문제
5.2. 일본인들의 인식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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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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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본 JR그룹이 발행하는 철도승차권. 일본국유철도 시절이던 1981년부터 발행었으며, JR그룹으로 분사한 이후 명칭이 JR패스로 변경되었다.
단기 체제 자격[3]으로 입국한 외국인과, 연속 10년 이상 국외 체류 중인 일본인[4]이 구매 가능하며, 지정 기간동안 신칸센 노조미, 미즈호 등급을 제외한 JR그룹의 모든 열차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승차권의 별도 구매가 필요한 열차가 존재한다. JR패스 이외의 6개사 공동 발행 패스는 청춘 18 티켓, 풀문 그린패스 등, 일본국유철도 시절부터 발행했던 몇몇 패스만 남아있다. 한국어 홈페이지이용 범위.
코레일에서도 공식적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각 역의 코레일 여행자 창구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도쿄나 교토, 홋카이도 처럼 특정 지역만을 돌아다닐 생각이면 JR패스는 가성비가 매우 나쁘므로 교통 패스/일본에서 자기가 가려는 지역의 교통 패스를 알아 보는 것이 좋다. 만약 일본 전역을 돌아다닐 것이라면, JR 패스가 훨씬 좋다.

2. 권종 및 가격


권종
그린샤권
(어린이)
일반실권
(어린이)
7일권
39,600엔
19,800엔
29,650엔
14,820엔
14일권
64,120엔
32,060엔
47,250엔
23,620엔
21일권
83,390엔
41,690엔
60,450엔
30,220엔
기간으로 7일부터 21일까지 3종으로 나뉘며 여기에서 일반실 패스[5] 그리고 그린샤 패스로도 나뉘어 총 6종이다. 가격은 2019년 10월 기준으로 다음과 같다. 단, 이 가격은 일본 국외에서 교환권을 구매하였을 때의 환율에 따라 원화 가격이 변동되며, 구입처가 환율 갱신을 빠르게 하지 않으면 환율보다 저렴할 때도 존재하므로 가격에는 차이가 생긴다.
일본 국내에서는 2021년 3월 31일까지 10% 할증된 가격으로 판매중.

2.1. 그린샤 패스


그린샤 패스는 문자 그대로 일반실 패스에 더해 그린샤를 이용할 수 있는 패스이다.[6] 우선, 보통석이 매진되었으나 특석이 매진되지 않은 경우에는 그린샤 패스만이 예약 가능하므로 예약 성공률이 증가하는 점이 장점이다. 그리고 좌석 자체도 그린샤가 일반차보다 쾌적함은 물론인데, 특히 JR 홋카이도의 그린샤는 퀄리티가 높기로 정평이 나 있으므로 여행에서의 쾌적함이 증가한다.[7] 문제는 가격인데, 배낭여행 등이 목적이라면 보통차 이용권으로도 매진으로 인해 이동하지 못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 반면 차액은 30% 이상으로 상당한 편이다. 따라서 우선 자신의 여행계획에서 차액을 감수하고 그린샤 이용을 통해 득을 볼 수 있는지를 잘 계산해야 한다.
우선 좌석 편의성 면에서도 보통석보다 그린샤가 편리한 것이 맞지만, 그 정도는 지역에 따른 편차가 존재한다. 우선 JR 홋카이도 지역은 그린샤가 잘 되어있기로 유명하다. 일부 차량은 우등버스같이 2+1배열의 객실도 존재할 정도. 그리고 여행객이 많이 다니며 신칸센 라인으로 이어지는 삿포로~하코다테~도쿄~오사카~후쿠오카 라인에서는 그린샤가 웬만큼 구축되어 있다.[8][9] 반면 JR 시코쿠처럼 추가금이 눈물겨운 지역도 있다.
그리고 예약 성공률 증가 면에서 대체적으로 그린샤 패스는 보통차 패스 대비 무조건 유리하지만 대표적으로 홋카이도 신칸센 및 도호쿠 신칸센 구간, 그리고 산요, 큐슈 신칸센 구간의 경우 그린샤가 자주 매진되므로 가성비가 좀 떨어진다.[10] 편수가 적은 신칸센이며 덤으로 홋카이도 신칸센은 전석 지정석이기까지 하기 떄문. 전자의 경우 전석 지정석이고, 편수도 많이 없기 때문이며 후자의 경우 좌석수가 얼마 없기 때문. 물론 산요 신칸센 구간 노조미는 예외다. 도카이도 신칸센은 GW 시기에조차 어떻게든 탑승은 할 수 있어 예약 성공률 증가가 크게 와닿지 않는 편.
수도권 지역의 일부 근교형 노선 차량에도 그린샤가 있다. 이 그린샤는 2층 차량으로, 자유석인 전철에서 착석을 보장해주는 차량이다. 당연히 그린샤이므로 그린샤 패스로 이용 가능하지만... 사실 근교형 차량에 그린샤가 달리는 구간 대부분은 특급열차도 다니고, JR패스가 저렴하지 않다보니 도심에 오래 머물지는 않겠지만 일단 서술한다.
그린샤가 더 비싸긴 하지만, 전국일주와 같이 장기간 여행을 한다면 편안히 쉴 수 있는 그린샤패스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볼만 하다. 가장 진가가 드러나는곳은 도쿄-신오사카간 도카이도 신칸센으로 코다마, 히카리 그린샤를 이용하게 되면 좌석이 남아돌아 한 사람에 두 좌석씩 점유하고 가는 경우도 매우 흔하다. 일본인들 입장에서는 이왕 히카리 그린샤를 탈 바에야 가격차이도 별로 안나고 해서 노조미 그린샤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가격차이가 난다고 하긴 하지만 환율상황과 각종 쿠폰 등을 먹이게 되면 가격차이가 좀 더 줄어든다.
사피르 오도리코는 그린샤 패스로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그린샤 개인실이나 프리미엄 그린(그란클라스)는 그린샤 패스로도 운임만 인정하므로 특급권이 따로 필요하다.

3. 사용 범위


JR그룹 전 노선('''노조미, 미즈호 제외''')의 자유석·지정석을 이용할 수 있다. 추가금 적용 범위는 다음과 같다.
○: 추가요금 없이 이용 가능
△: 승차권 부분만 인정 (특급권 등을 구입해야 함[11])
×: 승차권 부분도 인정되지 않음 (사용 불가)[12]
종별
객실
그린샤권
보통차권
신칸센 '''노조미''', '''미즈호'''[13]
''' ''트란 스위트 시키시마'' '''
''' ''나나츠보시 in 큐슈'' '''
''' ''미즈카제'' '''
''' ''TOHOKU EMOTION 등 전세 관광용 열차'' '''[14]
보통차
×
×
그린샤
×
×
신칸센
보통차


보통차 개인실


그린샤


그란클라스


재래선 특급
재래선 급행[15]
보통차


보통차 개인실


그린샤


그린샤 개인실


DX그린
프리미엄 그린[16]


노비노비


침대차


재래선 보통·쾌속 등
보통차


그린샤


정원제 라이너
보통차


A-SEAT[17]


그린샤
[18]

열차 이외에도 JR 계열사의 자회사에서 운행하는 노선 버스[19] 그리고 JR 서일본 미야지마 페리에서 운영하는 미야지마 연락선도 이용 가능하다[20]. JR의 자회사가 운영하는 도쿄 모노레일도 승차할 수 있다.[21] 과거에는 고속버스 노선이 탑승 가능했으나 사용 범위에서 삭제되었으며 마지막날 야간열차 이용 특례가 삭제되는 등[22] 사용 범위가 일부 축소되고 있다. 이는 십수년에 걸친 요금 동결의 영향이다.
현존하는 유일한 정규 야간열차인 선라이즈 이즈모/세토는 노비노비 좌석(보통차 지정석)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추가금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침대차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JR패스로는 기본 운임만 커버되고, 특급요금, 침대요금을 추가로 내야된다. 일종의 할인권으로 보면 좋지만, 성수기에는 1개월 전에 매진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실제적으로는 JR패스로 타려면 넘어야 할 벽이 많다. 일본의 지인에게 부탁해서 특급권과 침대권을 1개월 전에 미리 사 놓거나, JR히가시니혼의 에키넷에서 예매하는 것을 권장한다.
역사 입장권으로써 사용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역내 화장실 혹은 상점 등 부대시설을 이용할 때, 누군가를 배웅할 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역사를 가로질러야 할 때에도 사용할 수 있는데 도쿄역, 신주쿠역, 이케부쿠로역 등 대부분의 거대 역사에서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아키하바라역 전기상점가에서 쇼와도리출구로 갈 때 JR패스를 제시하여 통과할 수 있다. 단 홋카이도&동일본 패스와는 달리 자동개찰기를 이용할수 없으므로 화장실을 이용해야하는데 유인개찰에 사람이 많으면 좀 곤란해진다... 물론 2020년 6월부로 옛말이 되었다.

3.1. 노조미, 미즈호, 시키시마등의 초호화 열차 탑승 불가에 대한 특이사항


JR패스는 추가 요금을 필요로 할지언정 존재하는 모든 노선을 지원하는 컨셉으로 제작되었지만 노조미 그리고 미즈호만은 이용할 수 없도록 금지 규정을 추가하였다. 이는 도카이도 신칸센 구간을 운영하는 JR 도카이의 정책 때문으로 추정되는데, JR 도카이의 신칸센에 대한 수익 의존도가 매우 높은 편인 점 그리고 도카이도 신칸센은 시간당 12편성까지 구성할 정도의 수요 폭발 노선인 점을 고려한 형평성 맞추기로 추정된다.[23] 다만 히카리, 코다마가 각각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데 도카이도 신칸센 최고등급 탑승이 불가능할 뿐 JR 히가시니혼의 신칸센 노선 및 KTX 배차와도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라 크게 불편하진 않을 것이다. 게다가 거점수송이 아닌 지방 관광을 위해서는 중간역을 정차하는 히카리, 코다마가 필수가 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산요 신칸센 구간 또한 도카이도 신칸센의 정책 때문에 노조미, 미즈호를 탑승할 수 없는 부분은 뼈아프다. 특히 미즈호의 경우는 여객영업규칙상 "노조미호 등"으로 묶여있기 때문에, 노조미와 동일 등급으로 취급된다. 따라서 미즈호까지 덩달아 탑승이 안 되게 되는 것이다.
이 구간에선 히카리 및 사쿠라 배차도 시간 단위까지 벌어진다. 물론 다른 신칸센 노선들도 마찬가지라서....
JR 니시니혼JR 큐슈의 지역구 패스에서는 노조미와 미즈호 이용에 아무런 제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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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에서 오사카 직통 시간표인데, 여기서 노조미와 미즈호를 지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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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된다.. 전 71회 중 42회가 노조미, 미즈호라서 29회밖에 이용을 못하는 셈. 물론 오카야마 행도 있기 때문에 환승의 여지도 있긴 하지만 거의 의미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두 시간이 비는 오전시간대를 보자.
  • 6:00 히카리 : 오카야마에 8:29에 도착하며, 3분 차이(..)로 히카리를 놓치고 6:17에 하카타에서 출발하는 히카리로 9:03에 갈아탈 수 있다.
  • 7:17 코다마 : 오카야마에 10:20에 도착하며, 8:47에 하카타에서 출발하는 사쿠라로 10:34에 갈아탈 수 있다.
  • 7:58 코다마 : 8:47에 하카타에서 출발하는 사쿠라보다 오카야마에 늦게 도착한다. (11:20 도착)
위와 같이 JR패스로 하카타-오사카 이동시에는 생각보다 시간 계산이 많이 요구되며 특히 사쿠라/히카리를 탈 경우 1일 17회라는 것을 염두하고 타도록 하자. 어쩌면 한번에 이동하기 보다는 중간중간에 관광 일정을 집어 넣는편이 더 효율적일 수도 있다. [24]
만약 저 구간을 집중적으로 이용할예정이라면 전국패스보단 산요산인 패스[25], 산요산인북부큐슈 패스[26]를 이용하는것이 좋다.
또한 초호화 열차인 트란 스위트 시키시마, 나나츠보시 in 큐슈, 트와일라이트 익스프레스 미즈카제 역시 탑승을 못하는데 애초에 이 열차들은 진짜 특수한 열차인데다 정규편성도 아니고 운임 규정이 독자적으로 걸려있는 독특한 열차가 JR패스로 탑승 못한다. 게다가 이 열차는 탑승하려면 최소 한화 300만원 이상이 들어가는 초호화열차이기 때문. 그리고 저런 초호화 열차들은 워낙 매진이 빨리돼서 현지인들도 구매가 쉽지않다.
마지막으로 오직 '''전세 관광용(団体)'''으로 운행중인 열차 역시 탑승할 수 없다. 예를 들어 JR 히가시니혼에서 운행하는 전세 관광열차인 'TOHOKU EMOTION', JR 히가시니혼·도큐 전철·이즈 급행 공동 운행 관광열차 '더 로얄 익스프레스', JR 큐슈에서 운행하는 '어떤 열차'등이 해당된다. 이 열차들은 특정 관광상품들과 더불어 100%전세열차로 운영되기 때문에 탑승하려면 오직 해당 열차가 포함된 관광상품을 구매해야만 탑승 가능하며 당연히 일반 여객열차와는 별개로 별도의 요금을 적용한다.
다만 일반 여객열차나 임시열차에 준하여 운행되는 열차들 중 일반 열차들처럼 자유석이나 지정석 일반발권이 가능한 좌석이 차내에 배정되어 있는 경우 지정석을 발권받거나 별도의 발권 없이 자유석에 탑승할수 있다. 대표적으로 조에츠 신칸센에서 토키 등급으로 운행하는 '겐비 신칸센' 등이 이에 해당한다.

4. 사용법


JR패스는 통상적으로 일본 국외의 구입처에서 교환권을 구입하고, 이 교환권을 주요 공항, 역, 항구 등의 교환처에서 JR패스로 교환한다. 교환처 현황. 교환할 때 원하는 개시일자를 기재하면 직원이 JR패스 용지에 해당 개시일자를 마르스 용지에 출력하여 붙여준 뒤 위조 방지용 씰을 덧붙여준다.[27] 반드시 수령일자부터 패스를 개시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28]
지정석 예약의 경우 현지 예약이 원칙이나, JR 동일본의 경우 온라인을 이용하여 패스 수령 이전에도 탑승일 30일 전부터 에키넷에서 공석 조회 및 예약이 가능하다. 이렇게 예약한 표는 '''출발일 전날 오후 21시까지 수령'''해야만 하고 수령하지 않고 취소도 안하면 취소수수료가 나온다. 이외에는 알짤없이 미도리노마도구치 현장 예약해야 하는데... 인기 있는 열차는 잡기 어려운게 사실이다. 어쨌든 지정석 자리가 있으면 잡아주고 패스가 유효하면 요금 및 운임을 면제하고 발권해준다.
JR 큐슈도 큐슈패스 구매자에 한해 지정석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열차가 다되는건 아니고 일부관광열차에 한해 제공되며 패스교환권을 e티켓으로 받아야 가능하다. 탑승일 30일전 10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며 패스 개시일 이전에도 예매가 가능하다. 현재는 대부분의 JR큐슈패스 판매사이트들이 e티켓 형식의 교환권을 팔고있긴 하지만 그래도 구매시 한번 확인해봐야 한다. online booking, 동일본의 예약서비스와 달리 1000엔의 수수료를 지불해야한다.
개찰구를 통과할 때는 IC 카드 혹은 승차권을 사용하는 일반 개찰구로는 통과할 수 없고, 역무원에게 검표를 받아 통과하면 된다. 이외의 일부 특이한 사례를 서술한다. JR 히가시니혼의 2층 특실은 그린샤 패스를 제시하고 목적지를 말하면 알아서 처리해준다.[29] 신입 역무원이 JR패스를 알아보지 못하더라도 어떻게든 윗선에 문의하여 해결해준다. 지방 로컬선의 원맨동차는 탈 때나 내릴 때 그냥 운전사에게 패스를 보여주면 된다.[30] JR 니시니혼과 JR 홋카이도의 경우 지정석권을 항상 검표한다. 무인개찰구의 경우 호출하여 패스를 보여주면 원격으로 개찰구를 열어준다.
JR 서일본, 큐슈 의 일부 패스는 무인 개찰구 통과가 가능한 경우도 있다. 패스를 종이에 붙여주는 대신 이용객 에게 직접 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 패스로 교환받았다면 유인 개찰구로 갈 필요 없이 지하철 탑승하듯이 개찰구에 패스를 넣으면 통과된다. 또 교환권 대신 패스 실물이 직접 배송되기도 한다. 이런 패스를 받았다면 굳이 매표소를 경유 하지 않고 패스개시일에 개찰구 역무원에게 날짜 도장을 받거나 패스안에 있는 날짜를 긁으면 패스가 개시된다.

4.1. 2020년 6월 개정 이후


자동개찰기 이용이 가능해졌다. 종이승차권 투입구에 패스를 넣으면 된다. 또한 티켓의 QR코드를 지정석매표기에 인식시켜 무료 발권받을 수 있으며 전용 사이트를 통해 미리 좌석을 예약할 수도 있다. 패스에는 여권번호와 발행번호가 기록되어 있으며, 훼손 및 분실, 기록 에러가 발생했을 때 재발권받을 수 있다.
노쇼 방지를 위해, 지정석 지정 시 이미 예약한 시간대와 중복된 시간대 열차의 지정석 지정은 불가능하며, 전용 예매 홈페이지 및 자동발매기 예약시 지정권은 110장까지만 발권 가능하다.
또한, TTP 입국자도 패스 교환 및 사용이 가능하다.

5. 여담


  • 교환권은 누구나 구입할 수 있지만 교환권을 패스로 교환할 때 패스 약관에 적법한 체류자격을 보유한 사람만 JR패스를 수령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워킹홀리데이, 유학, 취업, 이민비자 등은 패스를 수령할 수 없다. 패스는 기명식이며 이름이 기재된 본인만 사용할 수 있고 패스 사용자격을 확인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확인하지 않는다는 증언이 많으나[31] 여권을 요구했을 때 제시하지 못하면 요금을 징수할 수 있다는 규정이 있으므로 참고할 것. 그리고 원래 해외에선 여권을 항상 소지하는것이 원칙이다. 해외에서 자신의 신분을 증명하는 방법은 여권 하나밖에 없다는 점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한다.
  • 2017년 3월부터 일본 내에서도 JR패스를 살 수 있다. 원래 1년간 한시 판매 대상이었으나, 판매 기간이 1년씩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7일권 33,000 엔으로 국내 가격보다 10% 이상 비싸며 다른 권종도 매한가지이므로 이는 사실상 시기를 놓쳐 국내에서 구매하지 못했을 때의 비상용이라 생각하는게 맞다. JR패스 교환이 가능한 역에서도 구입은 불가능한 경우가 있으니 참조할 것. 다만 2018년 2분기 기준으로는 구매역이 꾸준히 추가되어 큰 차이는 없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를 참조하자.
  • 일본 국외에서 교환권을 구매하기에 앞서 구입처에 따라 특정 권종의 재고가 없는 경우가 있음을 알고 있어야 한다. 21일권 및 그린샤권의 경우 영세한 구입처는 구비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에 따라 최소 1개월 전부터 예약하여야 재고를 확보해주는 경우도 있다.
  • 정 급하면 코레일 여행센터가 있는 거점 역으로 가자. 모든 종별을 당일 현장에서 즉시 구입할 수 있으므로 극단적으로는 출국 당일에 구입해서 출국할 수도 있다. 다만 일반적인 여행사보다는 아주 약간 더 비싸다.
  • JR에서는 4월 27일~5월 6일(골든 위크[32]), 8월 10일~19일(오봉), 12월 28일~1월 6일(연말연시[33])에는 지정석 예매가 매우 어려운 기간임을 고지하고 있다.
  • JR패스는 원칙적으로 경로에 사철구간이 포함되면 해당 구간의 승차권을 구매해야 한다. 승하차역이 사철 소속이라면 말할 것도 없고, 하차하지 않고 통과하더라도 마찬가지다. 다만 아오이모리 철도의 하치노헤~아오모리, 아오모리~노헤지, 하치노헤~노헤지 구간의 보통열차, IR 이시카와 철도가나자와시~츠바타 구간(이 구간에 한해 특급요금도 포함), 아이노카제 도야마 철도도야마~다카오카 구간의 보통열차에 대해서는 하차하지 않고 통과하는 경우에 한해 구간상에 포함하더라도 운임을 부과하지 않는 특례를 제공한다. 또한 원칙은 둘째치더라도 기본적으로 출발역과 도착역이 JR 소속의 역이라면 개찰구에서는 이를 확인할 수단이 없다보니[34] 사철 구간에서 따로 검표를 하지 않으면 추가 요금을 징수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어쨌든 안 걸린다 뿐이지 패스 사용범위 밖이긴 하다.
  • 행여라도 JR패스를 부정사용하여 나라망신에 패가망신 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일본은 사기죄에 대한 실명공개가 원칙이라 이런 식으로 본인의 이름이 언론에 오르내리는 수가 생긴다.[35] 사안이 중대하면 신상공개 결정이 되면서 매스컴에 얼굴까지 까발려지는데 완전 동네 망신에 일본 입국에도 지장이 생긴다. 형사처벌 및 영구 입국 금지는 덤.

5.1. 노쇼 문제


2010년대 들어 예약만 잔뜩 해놓고 안 나타나서 예약부도를 내는 외국인들이 많아져 골치라는 듯하다. 이 때문인지 JR 큐슈에서 발행하는 지역구 패스는 지정석 횟수 제한이 생겼다. JR서일본도 이 같은 문제를 인지한것인지 자유석만 되는 패스를 많이 만들어 내긴 했다. 예약했던 열차를 이용하지 못할 듯하면 가까운 역 미도리노마도구치에 지정석 표를 반납하자. 2019년 들어 패스 교환시에 사용을 못하게된 지정석권은 반드시 반납하라는 주의사항이 영어로 적힌 별지를 티켓 감열지에 인쇄해 같이 주는 곳도 생겼다.[36] 어쩌면 '''JR측의 마지막 경고인 셈.'''
패스 사용의 페널티는 없으나 장기적으로 이런 사례가 누적되면 패스 개악이나 폐지로 소비자인 본인도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이다. 다만 개악은 되더라도 패스의 폐지까지 될 가능성은 크게 없다. 일본의 교통비는 해도해도 너무한 수준으로 비싼 편이며, 이를 일본인들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인들마저도 일본 국내여행은 돈이 많은 사람들이 한다는 인식이 팽배한 상황이다. 만약 진짜로 패스발행을 중단한다면 외국인 관광객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하는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렇게 된다면 현재처럼 일본에서 철도를 이용해 장거리 여행을 하는 것은 굉장히 부담스러워진다고 보면 된다. 무지막지하게 오르는 요금을 쌩돈으로 내야 하는데 그럴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지....[37] 소 지역 관광 수요는 물론이고 열차 수요까지 없애버리는 행위인 셈.
그리고 패스를 만들면 일본 정부로 부터 여러 혜택이 있기 때문에 JR 입장에서도 마냥 손해는 아니다. 게다가 JR 자체도 적자노선들이 상당한 데다가 흑자 노선일지라도 출퇴근 시간과 그외 시간 간 수요 편차가 크기 때문에 승객이 없는 시간에 공기수송할 바에야 외국인들이 패스로라도 노선들을 이용해 주는게 당연히 더 좋다. 괜히 적자폭을 줄이기 위해 여러 관광열차를 따로 만드는것이 아니다. 어찌보면 JR 입장에선 패스가 명분과 실리를 동시에 챙기게 해주는 셈이다. 이건 JR패스 뿐 아니라 다른 패스들도 마찬가지이다. 패스가 정말 손해라면 그냥 없애고 말겠지만 오히려 일본 각지의 교통 패스는 계속 늘고 있다.[38]
게다가 최초로 지정석을 제한했던 JR큐슈측에서 자사패스의 걸려있던 지정석 제한을 20년 6월자로 폐지하지로 했다. 대신 패스값이 일부 약 500~900엔정도 올라갈 예정이다. 애초 JR패스의 개악설이 여기서부터 시작된만큼 나름 의미가 있는 조치인셈이다. 이로서 한때 소문으로 돌던 JR패스의 개악설은 단순 카더라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대부분의 JR각 회사들은 일본정부의 입김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라 관광부흥이라는 정부정책에 반하는 행동을 선택하는게 쉽지않다. 일부 악용사례 때문에 패스 개편했다가 관광객이 줄면 그야말로 빈대잡으려다 초가삼간을 태우는 꼴이기 때문이다.
JR패스 개정으로 같은 시간대에 두 열차를 발권하는 행위 및 온라인과 자동발매기로 110회 이상 지정석권을 교부받는 행위가 금지되며 노쇼가 일부 해결되었다.

5.2. 일본인들의 인식


일반 일본인들 입장에선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되니 괜찮은 패스라고 호평하는 반면, 일본의 철도 동호인 및 넷우익들의 반응은 이 패스를 과다이용하는 사람이 속속 늘고 있어 원래 JR측이 회수하여야 할 금액을 회수하지 못한다며 JR측에게 적자를 미칠거라며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도리어 위의 노쇼문제를 같이 제기하고 '''제돈주고 타는 국민들을 바보로 취급하게 된다'''며 패스를 폐기하라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5ch넷우익들은 패스를 쓸 수 있는 국적을 일본에 호의적인 국가(미국, 영국 등)로 제한하고 한국, 중국국적 및 이 패스를 평균적으로 과다이용하는 국적은 쓰지 못하게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물론 이런 의견은 전혀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고 JR에서도 이런 움직임은 없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우선 장사하는 입장에서 손해 보는 장사는 안 한다. 물론 패스 사용을 본전 이상 뽑는 관광객이 많기야 하겠지만, 대부분 약간 이득을 보는 선에서 그치지 JR에서 적자를 볼 정도로 과도하게 남발하는 관광객은 그리 많지 않다. 애초에 관광객들이 본전 이상 뽑는 걸로 JR의 경영이 악화된다면 JR은 진작에 패스를 없앴을 것이다.
JR패스 및 JR에서 발행하는 지역 패스들은 가격이 딱히 싼 편이 아니며 따라서 본전 뽑기가 마냥 쉽지는 않다. 여행 일정이 짧을수록, 멀리 안 다닐수록 JR 및 하위 패스를 사는 것은 바보짓에 가깝다. 즉 이런 패스로 본전을 뽑을 사람들은 어딘가 많이 다니거나 오래 다닌다는 뜻인데, 당연히 오래 체류하며 돈도 더 많이 쓰게 되기에 얼른 봐선 손해일지 몰라도 그렇게까지 밑지는 장사도 아니다.
그리고 JR의 재정에 무리가 갈 정도로(?) 패스를 쓰려면 적어도 패스값의 2.5~3배는 써야 하는데, JR 계열 패스를 이렇게 쓰려면 말 그대로 여행 일정 내내 기차만 타야 한다. 관광객 중 이럴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또한 이 패스가 없다면 외국인들이 제값을 내고 기차를 타는 게 아니라 그냥 장거리 근교 여행을 안 갈 가능성이 더 높다. 그나마 패스값이라도 내고 타던 사람들이 아예 사라진다고 생각해보면 오히려 손해만 보게 될 것이다.
관광객들이 주로 다니는 시간이 보통 러시아워가 아닌 시간대임을 감안해보면 그나마 사람 없는 시간을 채워주던 사람들까지 없애버리는 꼴이다. 아무리 철덕이라도 야간열차가 거의 없는 현재는 숙소에서 잠을 자야하고 매일 식사는 해야한다. 이들이 패스를 이용해 지방 소도시로 가서 저런 행위를 한다면 당연히 그 지역에 도움이 된다.

[1] 사진의 JR패스는 구형이다.[2] 사진의 JR패스는 신형이다.2020년 6월 1일 개정, QR코드는 임의로 수정했다 자동개찰구 이용이 가능하다.[3] 일본 입국때 붙여주는 그 스티커 맞다. 패스 교환할때 여권에 비자면도 같이 확인하는게 이 자격을 보기 위함이다. 2020년 5월 말까지는 TTP로 입국해서 여권만으로는 단기 체제 확인이 불가능한 사람도 제외된다.[4] 이 자격으로 패스를 교환받으려면 일본에 거주사실이 없다는 확인서를 외교공관에서 받아야하는데 일본 특유의 경직성으로 확인서 발급에 몇주나 걸려 패스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5] 오디너리권이라 칭하지만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잘 통용되지 않는 명칭.[6] 단 JR큐슈의 DX그린, JR히가시니혼, JR니시니혼 및 JR홋카이도의 그란 클래스는 추가금을 받는다.[7] 물론 신칸센의 경우에는 여러 이유로 그랑클라스나 그린샤가 먼저 매진 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린샤 패스는 일반석도 이용할 수 있으니 있으면 도움이 된다. 신칸센 전석매진은 연말연시나 명절, GW가 아닌 이상 웬만해선 흔치 않다.[8] 산요,큐슈 신칸센 사쿠라의 특실은 반실은 그린샤로, 반실은 일반실 지정석으로 구성되는 등 도카이도 신칸센 등에 비해 그린샤의 숫자가 적으므로 사전 예약은 필수.[9] 그나마 이것도 나아진 것으로 과거 산요 신칸센 노선에서는 히카리 레일스타 편성이 2x2 지정석 배열로 운항하여 그린샤 편성이 별로 없었던 시절도 있었다. 해당 열차는 현재 사쿠라로 대부분 대차되어 이러한 문제는 사라졌다.[10] 도호쿠, 홋카이도 신칸센은 돈 더내고 그란 클라스를 이용하면 된다. 호쿠리쿠, 조에츠 신칸센에서도 이 방법이 가능하다. 문제는 '''그란클라스를 그린샤와의 차액으로 타는게 아니라 패스로는 운임만 무료로 하고 무시무시한 가격의 그란클라스 특급권을 따로 사야한다는 것.''' 이때문에 특히 그린샤권 사용자는 그란클라스를 추천하지 않는다.[11] 그린샤권, 침대권과 지정석이 따로가 아니라 승차권을 제외한 나머지 요금을 내야 한다. 그린샤권이 따로 존재하는 이유.[12] 쌩돈 다 내야된다는 소리이다.[13] JR도카이의 여객영업규칙상 노조미호 등(のぞみ号等)에 해당하는 열차[14] 전세 관광용이 아니더라도 직원의 별도 직접적인 안내가 없는 한 団体로 표기된 열차 역시탑승이 어렵다.[15] 정기열차는 2016년 이후로는 전부 폐지되었으며 부정기적으로만 운행한다.[16] 전석 그린샤로만 구성된 전용 열차 '''사피르 오도리코'''에만 존재하며 신칸센 E5•E7계 전동차에 있는 그란클라스와 같다.[17] JR서일본에서 출시한 것으로 JR패스로는 승차권만 인정되기 때문에 사실상 라이너로 봐도 된다.[18] 이론적으로는 그린샤권과 별도로 승차정리권이나 라이너권을 요구하지만 현재 운행하는 모든 라이너 열차의 그린샤는 그린샤권으로만으로도 이용가능하다. (츄오 라이너/오메 라이너는 그린사 라이너권이 따로 있었음)[19] 하지만 이것의 존재에 대해 모르는 기사분들이 많아 회사와 연락해야 하는 사태도 벌어진다. 아무래도 철도가 잘 구축되있다보니 JR패스가 있음에도 버스를 탑승하는 경우가 흔치 않기 때문으로 추정된다.[20] 현재 일본에서도 몇개 안남은 철도연락선이다. 일종의 철도노선 취급이라 패스 사용이 가능하다.[21] 도쿄모노레일은 사철이지만 2002년, JR 히가시니혼에서 주식의 70%를 매입하여 대주주가 되었다.[22] JR 히가시니혼 고객센터 확인 결과 홈페이지상에서는 해당 내용이 삭제됐지만 실제로는 여전히 특례가 적용된다고 한다.[23] 실제로 JR패스 이용자들의 대다수가 한국인 최다 방문 여행지 1, 2위인 오사카와 도쿄를 각각 방문하기 위해 도카이도 신칸센을 한번쯤 타게 되는데, 반면 JR 도카이 몫으로 떨어지는 돈이 얼마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판매 수익금 배분 기준 중에서는 최초의 패스 교환소가 어느 회사 소속인지가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공항 노선망이 부실한 JR 도카이는 불리할 수밖에 없다. 교환 실적은 하네다, 나리타, 간사이, 후쿠오카 등 주요 공항에 뒤쳐지며 그나마 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이 체면치레만 하는 중.[24] 가볍게 오카야마를 경유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모든 종류의 신칸센이 다 정차하며 역에서 관광지까지 그리 멀지 않다. 시코쿠를 간다면 오카야마는 필수 경유이기도 하고.[25] 하카타까지만 이용가능[26] 하카타넘어 북큐슈지역까지 이용가능, 여기에 남큐슈패스를 조합하면 사실상 큐슈 전지역을 커버할 수 있다. 여기서 사실상이란 명칭이 붙은건 구마모토쪽에서는 남,북큐슈패스가 연계되지만 닛포본선쪽에서는 연결이 안되기 때문이다. 단 소비세 인상 이후에는 남큐슈레일패스의 범위가 오이타까지 넓어질 예정이라 저 패스와 잘 결합하면 사실상 일본 서쪽지역 전역을 커버할 수 있게된다.[27] 과거에는 수기로 기록했으나 위조 사례가 발생하여 변경되었다.[28] 예를 들면 도쿄에 1주일 체제하고 이후 나머지 1주일간 JR패스로 전국여행을 할 예정이라면 입국할 때 1주일 뒤부터 개시하도록 부탁할 수 있다.[29] 승무원이 지나다닐때 패스를 보여주면 머리위에 카드 단말기를 빨간불에서 초록불로 바꿔준다. 간혹 몇 정거장 안 가는 경우 승무원을 못 보는 상황도 생긴다. 도쿄 시내구간이나 주요역이 얼마 안 남은 지점에서 승차하는 경우 발생할수도 있는데 여러 이유로 승무원이 미처 객실까지 도착하지 못한 경우이다. 이때는 굳이 승무원 찾을 필요 없이 목적지에 도착하면 알아서 내려도 된다.[30] 원래대로라면 저런 원맨동차들은 탈 때 정리권이라 불리는 일종의 번호표를 뽑은 후 운전석 위에 있는 운임표를 보고 내릴 때 정리권과 같이 운임을 내는 방식이다. 그런데 JR패스를 가지고 있다면 운임이 면제되므로 패스만 보여주면 끝. 다만 일부 사철구간으로 직통하는 원맨동차가 있으니 그런 건 주의해야 한다. 정석적인 방법은 '''사철 구간만 정리권을 뽑아서 운임을 내는 것'''이나, 잘 모르겠으면 정리권 뽑고 타는게 편하다.[31] 주로 지정석 발권시에 여권을 보는 경우가 많다.[32] 한국도 이때는 장기 휴일이다. 중국은 청명절이 4월 초인 관계로 골든 위크와 겹치지 않는다.[33] 이때 귀성객과 휴가여행객이 몰려 특히 혼잡하다.[34] JR패스에 사용이력을 기록하지 않다보니 출발역이 기록되지 않는다.[35] 이쪽은 구 디자인 JR패스를 위조하고 이용하다 승무원에게 걸려서 위조유가증권 사기혐의로 체포된 사례다. 참고로 패스를 공유해도 동일한 혐의가 적용.[36] 주로 JR 도카이 관할 지역에서 패스를 교환하면 같이 준다.[37] 예로 하카타-구마모토 간 신칸센 요금이 편도 4700엔 정도 되는데 왕복하면 거의 10000엔에 육박한다. 거의 10만원씩 들여 구마모토를 갔다 오느니 그냥 안 가고 마는 사람들이 훨씬 많을 것이다.[38] 사실 요금 면에서 큰 손해를 보는 것도 아니다. 예를 들어 오사카의 '한신 투어리스트 패스'는 50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데, 뜯어보면 오사카~산노미야(고베) 편도 요금이 320엔으로 왕복하면 640엔이다. 그런데 이 패스를 사는 관광객들은 거의 전부가 오사카~고베 왕복만 하기 때문에 따지고 보면 640엔짜리 표를 500엔에 산 꼴이 되며, 약 15% 정도 할인된 셈이다. 이 손해보다 외국인 관광객을 고객으로 유치한 이익이 더 크기 때문에 패스를 계속 발행하는 것이다. 이렇듯 철덕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목적지로의 왕복만 하고 끝난다는 것을 철도회사들도 다 알기 때문에 보통 이런 패스의 가격은 특정 목적지로의 편도 요금보다 비싸고 왕복 요금보다 싸게 책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