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역
'''小 樽 駅
Otaru Station'''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시에 위치한 JR 홋카이도의 역이다. 하코다테 본선상에 위치해 있다. 역 건물은 일본 국가등록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역명이 수차례 바뀌어 왔는데, 개업 당시에는 오타루츄오(小樽中央)였다가 '''3일만에''' 이나호(稲穂)로 변경, 1904년에는 타카시마(高島), 1905년에는 츄오오타루(中央小樽), 1920년에 지금의 역명으로 개명되었다.
역 앞에 있는 주오도리를 걷다 보면 운하가 나온다. 또 오타루역에 JR 홋카이도 버스터미널이 있으며, 상업 시설도 몇 군데 있다. 볼거리는 오타루역 부근에 거의 몰려 있고, 또 숙소도 주변에 많으므로 관광객은 여기 내리면 여행에 큰 지장은 없다.
역 구내에는 편의점과 제과점 같은 다양한 상점들이 있고 버거킹도 있다. 화장실 근처에 코인락커가 있으니 가방이 무겁다면 이용하도록 하자.
운행계통상으로도 상당히 중요한 역인데, 이 역이 '''하코다테본선 북쪽 전철화구간의 한계지점'''이다. 이후 전철화 구간은 무려 신하코다테호쿠토역(...)까지는 가야 볼수 있다.
따라서 역 내부에 전동차와 디젤 동차가 섞여서(...) 주박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코다테 본선을 따라갈 때에는 거의 무조건 이 역에서 갈아타게 되어 있는데 운행 편수가 차이가 크다. 삿포로역, 신치토세 공항역 방향으로 가는 열차는 시간당 6대 꼴로 운행되는데, 쿳찬역, 오샤만베역 방향으로 가는 원맨 동차는 시간당 한 대 정도밖에 다니지 않는다.
이 역 서쪽, 즉 쿳찬역이나 오샤만베역 쪽으로 갈 때에는 Suica와 같은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 이 역에서 정산한 후 승차권을 새로 끊도록 하자.
추가로 삿포로에서 오타루 이후의 역까지 표를 끊어 이 곳에서 다음 열차로 갈아탈 때 까지 오래 기다려야 하는 경우, 괜히 추운 플랫폼에서 기다리지 말고 개찰구 직원에게 이야기 하여 연결열차 시간까지 유효한 일시 하차 스탬프를 받는 것이 좋다.
추후 JR 홋카이도에서 이 역을 개업 당시의 모습으로 복원하겠다는 계획을 세워 놨다.
쌍섬식 승강장 지상역이다. 지하도를 통해 오갈 수 있으며 계단 대신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3번 승강장은 없으며. 5번선은 시오야 방면으로 선로가 이어지지 않는다. 하코다테 방면(비전철 구간)으로 가는 모든 열차는 4번 승강장에서 종착하고 시발하게 된다. 4번 승강장에서 종착하면 바로 5번 승강장에서 삿포로 및 신치토세공항까지 가는 열차를 갈아탈 수 있다. 다만 일부 열차는 환승 시각이 5분 이내인데다 맞은편 홈에 있는 열차에 낚여 환승을 하지 못하는 사례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거기다가 열차 환승 시간도 매우 들쭉날쭉하다. 1번 승강장 밖으로 측선이 6선 있다.
Otaru Station'''
1. 개요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시에 위치한 JR 홋카이도의 역이다. 하코다테 본선상에 위치해 있다. 역 건물은 일본 국가등록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역명이 수차례 바뀌어 왔는데, 개업 당시에는 오타루츄오(小樽中央)였다가 '''3일만에''' 이나호(稲穂)로 변경, 1904년에는 타카시마(高島), 1905년에는 츄오오타루(中央小樽), 1920년에 지금의 역명으로 개명되었다.
역 앞에 있는 주오도리를 걷다 보면 운하가 나온다. 또 오타루역에 JR 홋카이도 버스터미널이 있으며, 상업 시설도 몇 군데 있다. 볼거리는 오타루역 부근에 거의 몰려 있고, 또 숙소도 주변에 많으므로 관광객은 여기 내리면 여행에 큰 지장은 없다.
역 구내에는 편의점과 제과점 같은 다양한 상점들이 있고 버거킹도 있다. 화장실 근처에 코인락커가 있으니 가방이 무겁다면 이용하도록 하자.
운행계통상으로도 상당히 중요한 역인데, 이 역이 '''하코다테본선 북쪽 전철화구간의 한계지점'''이다. 이후 전철화 구간은 무려 신하코다테호쿠토역(...)까지는 가야 볼수 있다.
따라서 역 내부에 전동차와 디젤 동차가 섞여서(...) 주박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코다테 본선을 따라갈 때에는 거의 무조건 이 역에서 갈아타게 되어 있는데 운행 편수가 차이가 크다. 삿포로역, 신치토세 공항역 방향으로 가는 열차는 시간당 6대 꼴로 운행되는데, 쿳찬역, 오샤만베역 방향으로 가는 원맨 동차는 시간당 한 대 정도밖에 다니지 않는다.
이 역 서쪽, 즉 쿳찬역이나 오샤만베역 쪽으로 갈 때에는 Suica와 같은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 이 역에서 정산한 후 승차권을 새로 끊도록 하자.
추가로 삿포로에서 오타루 이후의 역까지 표를 끊어 이 곳에서 다음 열차로 갈아탈 때 까지 오래 기다려야 하는 경우, 괜히 추운 플랫폼에서 기다리지 말고 개찰구 직원에게 이야기 하여 연결열차 시간까지 유효한 일시 하차 스탬프를 받는 것이 좋다.
추후 JR 홋카이도에서 이 역을 개업 당시의 모습으로 복원하겠다는 계획을 세워 놨다.
2. 역 및 승강장 구조
쌍섬식 승강장 지상역이다. 지하도를 통해 오갈 수 있으며 계단 대신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3번 승강장은 없으며. 5번선은 시오야 방면으로 선로가 이어지지 않는다. 하코다테 방면(비전철 구간)으로 가는 모든 열차는 4번 승강장에서 종착하고 시발하게 된다. 4번 승강장에서 종착하면 바로 5번 승강장에서 삿포로 및 신치토세공항까지 가는 열차를 갈아탈 수 있다. 다만 일부 열차는 환승 시각이 5분 이내인데다 맞은편 홈에 있는 열차에 낚여 환승을 하지 못하는 사례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거기다가 열차 환승 시간도 매우 들쭉날쭉하다. 1번 승강장 밖으로 측선이 6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