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키(나루토)
[image]
만화 보루토의 등장인물.
성우는 [image]우에무라 유토 / [image] 김채하(극장판), 최승훈(TVA + 극장판 재더빙).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에서 등장한 모래 마을의 하급 닌자. 사철을 다루며[1] 거대한 해골 형상의 꼭두각시 를 사용한다. 설정화에 따르면 가아라처럼 냉철하고 침착한 성격으로 구상했다고 한다.
다만 이때까지만 해도 가아라와는 무슨 관계인지 전혀 밝혀지지 않았는데 보루토 3화에 의하면 가아라의 '''양아들'''로 확정이 되었다.[2] 다른 마을 사람들을 무시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카제카게인 양아버지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중급닌자 시험에서 이길 것을 다짐했다. 가아라는 양아들인 신키가 자신의 뒤를 이어 카제카케가 될 인재로 여기고 있으며, 직접 술법과 전투술을 가르쳤다고 한다.
같은 팀인 요도나 아라야도 가아라의 양자라는 설정이 있는데, '''이는 잘못 알려진 정보.''' 해당 정보는 서양 나루토 위키가 출처인데, 정작 설정집이나 극중 언급에서 요도나 아라야를 가아라의 양자라 표기한 자료가 없다. 나중에는 서양 나루토 위키에서도 이 잘못된 정보를 수정했는데(⋯), 이미 국내에선 나무위키를 통해 너무 오랫동안 요도나 아라야가 가아라의 양자라고 알려졌기 때문에 해당 설정이 모두에게 잘못 알려졌다는게 알려지는 것은 좀 오래 걸릴듯하다.
보루토 단행본에 실리는 "보루 클러스터"의 프로필에 의하면 사철을 조종하는 그 실력은 모래마을 내에서도 정평이 나있어서, 가아라는 신키가 차세대의 리더가 되어줬으면 하고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신세대의 아이들 중 유일하게 생일이 불명으로 표시되어 있는 걸 보아, 무언가의 과거가 있는 듯.[3]
좋아하는 음식은 모래주머니와 곱창조림, 싫어하는 음식은 낫토. 취미는 '''원예와 자수'''이다. 속성은 바람과 땅이다.
극장판에서 TV판으로 오면서 꼭두각시를 다룬다는 설정이 없어진건지 만건지 알 수 없었지만, 오오츠츠키 에피소드에서 꼭두각시술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칸쿠로에게 직접 사사 받았다고 하며 일반적인 꼭두각시가 아니라 특수한 사철을 소환해서 만들어낸 꼭두각시인 쿠로가네를 사용한다. 오오츠츠키 우라시키를 봉인하는데 사용했으며 일시적이지만 봉인한것을 보면 상당히 강력한 봉인술을 사용할 수 있는 듯. 그 전에 극장판에서 꼭두각시를 다루는 장면들은 메탈 리가 신키의 꼭두각시를 발로 쳐내는 장면 → 사철을 쳐내는 모습으로 수정되었다. 여하튼 더이상 사철인술과 병행하는 주력 사용 술법은 아니게 되었고 다른 꼭두각시술사인 아라야의 꼭두각시술 비중이 높아졌다.
보루토 애니메이션 59화에서 대강의 과거가 그려지는데, 가아라의 어렸을 때처럼 자신의 힘을 제어하지 못했다. 가아라는 그런 신키에게 어렸을 적의 자신을 투영했는지 신키의 공격에 상처 입어가면서까지 그를 감싸주며 "너의 힘을 제어하는 법을 알려주겠다"며, 그를 양자로 거두어들인다.
사철을 다루며 새롭게 등장한 인물 중에서는, 보루토 반을 제외하면 비범한 능력을 보여준 인물이다. 1차 시험 O,X 퀴즈의 함정에도 침착하게 대응했으며[4] , 2차 깃발 뺏기 시험에선 메탈 리의 반을 가볍게 격파[5] . 3차 개인전에서는 쵸쵸를 발라버렸다. 그 이후로 인명구조에 힘쓰는 모습이 짤막하게 나오고 등장이 없다.
전체적인 활약은 위와 동일.
다만 이후 오오츠츠키 일족의 침공으로 인해 중급닌자 시험이 중단되었으므로 사실상 아직 하급닌자에 머물러 있는 상태. 또한 보루토 3화에서는 다른 마을 사람들이야 어찌됐건 상관할 바 아니라는 말투로 말하지만, 정작 회장 붕괴시 인명구조에 힘썼다. 5화를 보면 신키 본인이 직접 모모시키와 킨시키를 저지하려 하지만 가아라가 "네가 상대할 수 있는 자들이 아니다"라고 말리며 인명구조에 힘쓰라고 한다. 이를 보면 어지간히 본인의 실력에 자신이 있는 듯. 10화에서는 상황이 종료된 후 돌아가는 길에 보루토를 생각하면서 고민에 빠지나,[6] 가아라가 카제카게답게 격려 및 조언을 해준다.[7]
55화부터 등장. 코믹스처럼 아버지인 가아라의 명예를 지키겠다고 하다가 훈계를 들었다. 아직 친척인 나라 시카다이와는 만나보지 못한 것 같으며, 시카다이의 어머니이자 가아라의 누나인 테마리도 한 번 밖에 못만나봤다고 한다. 테마리의 말에 따르면 심상치 않은 차크라를 가지고 있다는데 신키가 좀 특별한 존재라는 떡밥인지, 아니면 그냥 강하다는 표현을 차크라로 비유한 것인지는 불명.
56화에서는 햄버거 집에서 시비가 붙은 유루이와 보루토를 중재한다.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를 이긴 7대 호카게의 아들 우즈마키 보루토에게 관심을 보인다. 이후 1차 시험에선 가볍게 통과.
58화에선 3차 시험에 올라가며, 같은 대기실의 구름마을 팀과 자신의 팀에게 미츠키를 조심하라고 경고한다. 마지막에서야 대전 상대인 아키미치 쵸쵸와 대면하는데, 양아버지인 가아라를 보더니 쵸쵸에게 무서운 표정을 지으며 봐주진 않을꺼라고 한다. 코믹스에서도 "양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데, 아마 신키는 보루토처럼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는 것 같다.
59화에선 가아라에게 거두어진 과거가 그려지며, 쵸쵸를 깔보는 거만한 태도를 보인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단편적으로나마 신키의 힘이 보여지는데, 보루토의 동기들 중 근접전과 파워에 가장 특화된 쵸쵸의 공격을 가뿐히 막아내고 농락한다. 쵸쵸가 혼신의 힘을 다해 육탄전차를 사용한 공격에 흥분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약간 고전하지만 결국 승리.[8] 이후 미츠키와 대면하며 미츠키에게 힘을 숨기는 건 상대를 우롱하는 짓이라고 말한다.
60화에선 준결승전에서 미츠키와 싸운다. 현재 팬들에게선 보루토 동기들 중 최강인 미츠키와 모래마을의 최강 신인인 신키 중 누가 더 강할까 논쟁을 벌이고 있는데, 미츠키는 필살기라고도 할 수 있는 선인 모드의 금지령이 떨어졌으니 사실상 핸디캡을 주면서 싸우는거나 마찬가지다. 그리고 공개된 60화에선 미츠키와 팽팽하게 싸우지만 미츠키를 밀어붙인다. 결국 미츠키는 선인화하려고 하나, 신키 뒤에 있던 보루토의 얼굴을 보고서는 그냥 기권한다.[9] 신키는 미츠키가 힘을 숨겨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미츠키에게 실망한다. 또한 이번 에피소드에서 미츠키가 말하길 '''"내가 전력을(선인모드)다 했어도 이길지 알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10]
61화에선 우치하 사라다, 우즈마키 보루토와 결승전을 벌인다. 1vs1vs1 배틀로얄이지만 시합 시작과 동시에 사라다와 보루토를 동시에 공격하며 도발하고 사라다와 보루토의 협공을 맞게된다. 그러나 그 자신감 만큼 강력한 방어를 선보이며 협공을 막아낸 다음 신기술인 '''흑철의 주먹'''을 선보이며 보루토와 사라다를 압도한다.
보루토와 사라다의 계속되는 협공에도 한치의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나뭇잎마을을 무시하는 말을 하는데. 이에 오기가 생긴 보루토가 사라다를 도와 기습을 가하자 방어에 들어가고. 자기들도 소모가 많이 되었으니 신키라고 멀쩡하지는 않을거라며 포기하지 않는 보루토에게 그럴 일은 없다면서 새로운 기술인 '''흑철의 날개'''를 사용한다.
하늘에 날아오른 신키는 우선 사라다부터 상대해 주겠다며 무수한 사철의 깃털을 날리는 기술로 사라다를 공격하기 시작하고, 사라다는 이에 얕보지말라 분노하며 깃털을 전부 회피하면서 신키에게 돌격하지만. 이미 신키는 사라다에게 사철을 붙여뒀었고 여기에 사철의 깃털을 유도시켜 한방에 사라다를 제압한다.
이후 보루토에게 7대 호카게의 비호아래에서 자란 나뭇잎 마을 닌자는 겨우 이정도 밖에 안 되냐는 말을 하며 보루토를 도발하고. 이에 보루토가 보루토 스트림으로 최후의 공격을 가하자 상대해주겠다며 사철의 날개를 창으로 만들어 맞받아친다. 당연히 보루토를 밀어내지만 이내 보루토가 코테로 강력한 뇌둔인 '''자전'''을 사용하자 사철이 파훼되며 직격타를 맞고 쓰러지게 된다.[11]
오오츠츠키 일족 침공 사건 종료 후 보루토와 달리 자기는 그 현장에 못 낀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덤으로 보루토에겐 별 감정 없었는지, 아니면 역으로 실망해서 상대할 가치를 못 느꼈는지는 몰라도 보루토의 사과를 듣고서도 무반응으로 지나쳐버린다.[12]
그러다가 120화 이후로 모래마을 쪽에 오오츠츠키 우라시키가 접근해서 모래마을 + 보루토 일행 측과 대립각을 새우는 덕분에 비중이 상승해, 아예 보루토와 함께 공투하는 선까지 간다.
양아버지인 가아라를 '''매우''' 존경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캐릭터가 과묵한 탓에 대사가 적고 새로 등장해서 알려진것도 없는터라 잘 알 수 없었지만.
시험을 치르러가기 전에 가아라에게 '''아버님'''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는 점이나. 시험의 마지막에 아버지는 7대 호카게와의 우정때문에 나뭇잎 마을을 너무 높게 평가한다면서 그런 나뭇잎 마을의 닌자를 동시에 쓰러트리는 것으로 '''아버지'''의 전부를 전수받은 자신이 가장 뛰어나다는걸 증명하겠다고 말하는 점에서 잘 보인다.[13] 2차에선 이런 면모가 뻥튀기되어 대놓고 양부바라기로 등장하는 일이 잦다. 캐릭터성아나 활약상 어필을 극장판과 본편에서 모두 잘 한 편이 팬덤에 먹혀들어갔는지 같은 마을 캐들보다도 더 비중 적은 다른 마을의 보루토 동기들 중에선 그나마 2차 쪽에서 그나마 활발히 다뤄지는 편.[14]
아마도 가아라가 나루토와 나뭇잎 마을에 대해서 자주 이야기를 하니,[15] 그런 나루토의 아들인 보루토와 나뭇잎마을의 닌자를 전부 꺾어서 자신(과 아버지)가 가장 뛰어나다고 증명하고 싶어하는듯. [16]
그리고 신키의 술법을 보던 쵸주로가 저런 자둔을 쓰는 닌자를 어디서? 라고 하는 점이나 뇌둔에 약한 모습 등으로 보아 단순히 사철에 차크라를 불어넣어서 조종하는것이 아닌 자력으로 조종하는것이라 추측된다.[17][18]
7반에게 유독 거칠게 굴었다라는 소리가 돈다. 아닌게 아니라 쵸쵸때는 그저 육탄전차를 막을뿐 쵸쵸에게 해를 가하지는않았다. 근데 미츠키와 붙을때는 사철을 주먹에 모아 배빵, 보루토는 사철로만든 거대한 손바닥으로 내려치기 사라다는....말잇못 (...) 아마도 아버지가 매우 중요한 친구로 보는 나루토네 아들내미가 낀 반이어서 호승심 나서 그랬을수도...
맨 위 이미지를 보면 하닌인데도 중상닌들이 입을법한 신식 닌자 조끼를 찬 모습의 설정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게다가 닌자 조끼 디자인이 나뭇잎의 것과 색만 다르지 모양은 거의 동일한 걸로 보아, 최소한 모래와 나뭇잎은 신식 닌자 조끼의 디자인을 공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19]
만화 보루토의 등장인물.
성우는 [image]우에무라 유토 / [image] 김채하(극장판), 최승훈(TVA + 극장판 재더빙).
1. 프로필
2. 상세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에서 등장한 모래 마을의 하급 닌자. 사철을 다루며[1] 거대한 해골 형상의 꼭두각시 를 사용한다. 설정화에 따르면 가아라처럼 냉철하고 침착한 성격으로 구상했다고 한다.
다만 이때까지만 해도 가아라와는 무슨 관계인지 전혀 밝혀지지 않았는데 보루토 3화에 의하면 가아라의 '''양아들'''로 확정이 되었다.[2] 다른 마을 사람들을 무시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카제카게인 양아버지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중급닌자 시험에서 이길 것을 다짐했다. 가아라는 양아들인 신키가 자신의 뒤를 이어 카제카케가 될 인재로 여기고 있으며, 직접 술법과 전투술을 가르쳤다고 한다.
같은 팀인 요도나 아라야도 가아라의 양자라는 설정이 있는데, '''이는 잘못 알려진 정보.''' 해당 정보는 서양 나루토 위키가 출처인데, 정작 설정집이나 극중 언급에서 요도나 아라야를 가아라의 양자라 표기한 자료가 없다. 나중에는 서양 나루토 위키에서도 이 잘못된 정보를 수정했는데(⋯), 이미 국내에선 나무위키를 통해 너무 오랫동안 요도나 아라야가 가아라의 양자라고 알려졌기 때문에 해당 설정이 모두에게 잘못 알려졌다는게 알려지는 것은 좀 오래 걸릴듯하다.
보루토 단행본에 실리는 "보루 클러스터"의 프로필에 의하면 사철을 조종하는 그 실력은 모래마을 내에서도 정평이 나있어서, 가아라는 신키가 차세대의 리더가 되어줬으면 하고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신세대의 아이들 중 유일하게 생일이 불명으로 표시되어 있는 걸 보아, 무언가의 과거가 있는 듯.[3]
좋아하는 음식은 모래주머니와 곱창조림, 싫어하는 음식은 낫토. 취미는 '''원예와 자수'''이다. 속성은 바람과 땅이다.
극장판에서 TV판으로 오면서 꼭두각시를 다룬다는 설정이 없어진건지 만건지 알 수 없었지만, 오오츠츠키 에피소드에서 꼭두각시술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칸쿠로에게 직접 사사 받았다고 하며 일반적인 꼭두각시가 아니라 특수한 사철을 소환해서 만들어낸 꼭두각시인 쿠로가네를 사용한다. 오오츠츠키 우라시키를 봉인하는데 사용했으며 일시적이지만 봉인한것을 보면 상당히 강력한 봉인술을 사용할 수 있는 듯. 그 전에 극장판에서 꼭두각시를 다루는 장면들은 메탈 리가 신키의 꼭두각시를 발로 쳐내는 장면 → 사철을 쳐내는 모습으로 수정되었다. 여하튼 더이상 사철인술과 병행하는 주력 사용 술법은 아니게 되었고 다른 꼭두각시술사인 아라야의 꼭두각시술 비중이 높아졌다.
3. 활약
3.1. 과거
보루토 애니메이션 59화에서 대강의 과거가 그려지는데, 가아라의 어렸을 때처럼 자신의 힘을 제어하지 못했다. 가아라는 그런 신키에게 어렸을 적의 자신을 투영했는지 신키의 공격에 상처 입어가면서까지 그를 감싸주며 "너의 힘을 제어하는 법을 알려주겠다"며, 그를 양자로 거두어들인다.
3.2.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
사철을 다루며 새롭게 등장한 인물 중에서는, 보루토 반을 제외하면 비범한 능력을 보여준 인물이다. 1차 시험 O,X 퀴즈의 함정에도 침착하게 대응했으며[4] , 2차 깃발 뺏기 시험에선 메탈 리의 반을 가볍게 격파[5] . 3차 개인전에서는 쵸쵸를 발라버렸다. 그 이후로 인명구조에 힘쓰는 모습이 짤막하게 나오고 등장이 없다.
3.3. 보루토 연재분
전체적인 활약은 위와 동일.
다만 이후 오오츠츠키 일족의 침공으로 인해 중급닌자 시험이 중단되었으므로 사실상 아직 하급닌자에 머물러 있는 상태. 또한 보루토 3화에서는 다른 마을 사람들이야 어찌됐건 상관할 바 아니라는 말투로 말하지만, 정작 회장 붕괴시 인명구조에 힘썼다. 5화를 보면 신키 본인이 직접 모모시키와 킨시키를 저지하려 하지만 가아라가 "네가 상대할 수 있는 자들이 아니다"라고 말리며 인명구조에 힘쓰라고 한다. 이를 보면 어지간히 본인의 실력에 자신이 있는 듯. 10화에서는 상황이 종료된 후 돌아가는 길에 보루토를 생각하면서 고민에 빠지나,[6] 가아라가 카제카게답게 격려 및 조언을 해준다.[7]
3.4. 보루토 애니메이션
55화부터 등장. 코믹스처럼 아버지인 가아라의 명예를 지키겠다고 하다가 훈계를 들었다. 아직 친척인 나라 시카다이와는 만나보지 못한 것 같으며, 시카다이의 어머니이자 가아라의 누나인 테마리도 한 번 밖에 못만나봤다고 한다. 테마리의 말에 따르면 심상치 않은 차크라를 가지고 있다는데 신키가 좀 특별한 존재라는 떡밥인지, 아니면 그냥 강하다는 표현을 차크라로 비유한 것인지는 불명.
56화에서는 햄버거 집에서 시비가 붙은 유루이와 보루토를 중재한다.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를 이긴 7대 호카게의 아들 우즈마키 보루토에게 관심을 보인다. 이후 1차 시험에선 가볍게 통과.
58화에선 3차 시험에 올라가며, 같은 대기실의 구름마을 팀과 자신의 팀에게 미츠키를 조심하라고 경고한다. 마지막에서야 대전 상대인 아키미치 쵸쵸와 대면하는데, 양아버지인 가아라를 보더니 쵸쵸에게 무서운 표정을 지으며 봐주진 않을꺼라고 한다. 코믹스에서도 "양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데, 아마 신키는 보루토처럼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는 것 같다.
59화에선 가아라에게 거두어진 과거가 그려지며, 쵸쵸를 깔보는 거만한 태도를 보인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단편적으로나마 신키의 힘이 보여지는데, 보루토의 동기들 중 근접전과 파워에 가장 특화된 쵸쵸의 공격을 가뿐히 막아내고 농락한다. 쵸쵸가 혼신의 힘을 다해 육탄전차를 사용한 공격에 흥분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약간 고전하지만 결국 승리.[8] 이후 미츠키와 대면하며 미츠키에게 힘을 숨기는 건 상대를 우롱하는 짓이라고 말한다.
60화에선 준결승전에서 미츠키와 싸운다. 현재 팬들에게선 보루토 동기들 중 최강인 미츠키와 모래마을의 최강 신인인 신키 중 누가 더 강할까 논쟁을 벌이고 있는데, 미츠키는 필살기라고도 할 수 있는 선인 모드의 금지령이 떨어졌으니 사실상 핸디캡을 주면서 싸우는거나 마찬가지다. 그리고 공개된 60화에선 미츠키와 팽팽하게 싸우지만 미츠키를 밀어붙인다. 결국 미츠키는 선인화하려고 하나, 신키 뒤에 있던 보루토의 얼굴을 보고서는 그냥 기권한다.[9] 신키는 미츠키가 힘을 숨겨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미츠키에게 실망한다. 또한 이번 에피소드에서 미츠키가 말하길 '''"내가 전력을(선인모드)다 했어도 이길지 알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10]
61화에선 우치하 사라다, 우즈마키 보루토와 결승전을 벌인다. 1vs1vs1 배틀로얄이지만 시합 시작과 동시에 사라다와 보루토를 동시에 공격하며 도발하고 사라다와 보루토의 협공을 맞게된다. 그러나 그 자신감 만큼 강력한 방어를 선보이며 협공을 막아낸 다음 신기술인 '''흑철의 주먹'''을 선보이며 보루토와 사라다를 압도한다.
보루토와 사라다의 계속되는 협공에도 한치의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나뭇잎마을을 무시하는 말을 하는데. 이에 오기가 생긴 보루토가 사라다를 도와 기습을 가하자 방어에 들어가고. 자기들도 소모가 많이 되었으니 신키라고 멀쩡하지는 않을거라며 포기하지 않는 보루토에게 그럴 일은 없다면서 새로운 기술인 '''흑철의 날개'''를 사용한다.
하늘에 날아오른 신키는 우선 사라다부터 상대해 주겠다며 무수한 사철의 깃털을 날리는 기술로 사라다를 공격하기 시작하고, 사라다는 이에 얕보지말라 분노하며 깃털을 전부 회피하면서 신키에게 돌격하지만. 이미 신키는 사라다에게 사철을 붙여뒀었고 여기에 사철의 깃털을 유도시켜 한방에 사라다를 제압한다.
이후 보루토에게 7대 호카게의 비호아래에서 자란 나뭇잎 마을 닌자는 겨우 이정도 밖에 안 되냐는 말을 하며 보루토를 도발하고. 이에 보루토가 보루토 스트림으로 최후의 공격을 가하자 상대해주겠다며 사철의 날개를 창으로 만들어 맞받아친다. 당연히 보루토를 밀어내지만 이내 보루토가 코테로 강력한 뇌둔인 '''자전'''을 사용하자 사철이 파훼되며 직격타를 맞고 쓰러지게 된다.[11]
오오츠츠키 일족 침공 사건 종료 후 보루토와 달리 자기는 그 현장에 못 낀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덤으로 보루토에겐 별 감정 없었는지, 아니면 역으로 실망해서 상대할 가치를 못 느꼈는지는 몰라도 보루토의 사과를 듣고서도 무반응으로 지나쳐버린다.[12]
그러다가 120화 이후로 모래마을 쪽에 오오츠츠키 우라시키가 접근해서 모래마을 + 보루토 일행 측과 대립각을 새우는 덕분에 비중이 상승해, 아예 보루토와 함께 공투하는 선까지 간다.
4. 사용 술법
- 사철(砂鐵)
3대 카제카게처럼 사철을 조종하여 싸운다. 평소에도 사철로 된 망토를 두르고 있으며 전투할때 적절히 변형시켜서 싸운다. 공격을 중심으로 하는 3대나 방어 중심인 가아라와는 다르게 공격과 방어 양쪽 모두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험 초반에는 가아라처럼 사철을 파도처럼 날려서 공격했으나. 3차 시험 부터는 벽, 거대한 주먹, 창 등으로 변형시키기도 했다.
- 흑철의 주먹
사철을 거대한 주먹의 형태로 만들어 조종하는 기술. 아키미치 쵸쵸와의 시합에서 비슷한 기술을 썼지만 아예 다르다. 가아라는 이 기술이 신키의 주특기인 공방일체의 기술이라고 말했다. 사철이 본체와 연결되어 움직이며 이 기술을 쓸때는 제자리에서 움직일 수 없는것으로 보인다. 가아라가 말했던대로 굉장한 파괴력과 방어력을 가져서 2 vs 1로 싸웠는데도 사라다와 보루토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흑철의 날개
사철을 거대한 날개의 형태로 만들어 조종하는 기술. 이 기술을 사용하자 하늘로 날아올랐다. 비행능력도 있다. 이 날개에서 사철로 만든 깃털을 날려서 광범위로 공격 할 수 있으며 날개 자체를 휘둘러서 공격 할 수도 있다. 사철을 적에게 붙여 깃털을 유도시킬 수도 있으며 그 방법으로 단숨에 사라다를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보루토의 보루토 스트림에 대항하는 기술로 양 날개를 한곳으로 뭉쳐서 날카로운 창으로 만드는 기술도 보여주었다. 가아라는 신키가 이 기술을 쓰자 놀라는데, 이 기술이 신키의 필살기인 것으로 보인다.
보루토의 보루토 스트림에 대항하는 기술로 양 날개를 한곳으로 뭉쳐서 날카로운 창으로 만드는 기술도 보여주었다. 가아라는 신키가 이 기술을 쓰자 놀라는데, 이 기술이 신키의 필살기인 것으로 보인다.
5. 기타
양아버지인 가아라를 '''매우''' 존경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캐릭터가 과묵한 탓에 대사가 적고 새로 등장해서 알려진것도 없는터라 잘 알 수 없었지만.
시험을 치르러가기 전에 가아라에게 '''아버님'''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는 점이나. 시험의 마지막에 아버지는 7대 호카게와의 우정때문에 나뭇잎 마을을 너무 높게 평가한다면서 그런 나뭇잎 마을의 닌자를 동시에 쓰러트리는 것으로 '''아버지'''의 전부를 전수받은 자신이 가장 뛰어나다는걸 증명하겠다고 말하는 점에서 잘 보인다.[13] 2차에선 이런 면모가 뻥튀기되어 대놓고 양부바라기로 등장하는 일이 잦다. 캐릭터성아나 활약상 어필을 극장판과 본편에서 모두 잘 한 편이 팬덤에 먹혀들어갔는지 같은 마을 캐들보다도 더 비중 적은 다른 마을의 보루토 동기들 중에선 그나마 2차 쪽에서 그나마 활발히 다뤄지는 편.[14]
아마도 가아라가 나루토와 나뭇잎 마을에 대해서 자주 이야기를 하니,[15] 그런 나루토의 아들인 보루토와 나뭇잎마을의 닌자를 전부 꺾어서 자신(과 아버지)가 가장 뛰어나다고 증명하고 싶어하는듯. [16]
그리고 신키의 술법을 보던 쵸주로가 저런 자둔을 쓰는 닌자를 어디서? 라고 하는 점이나 뇌둔에 약한 모습 등으로 보아 단순히 사철에 차크라를 불어넣어서 조종하는것이 아닌 자력으로 조종하는것이라 추측된다.[17][18]
7반에게 유독 거칠게 굴었다라는 소리가 돈다. 아닌게 아니라 쵸쵸때는 그저 육탄전차를 막을뿐 쵸쵸에게 해를 가하지는않았다. 근데 미츠키와 붙을때는 사철을 주먹에 모아 배빵, 보루토는 사철로만든 거대한 손바닥으로 내려치기 사라다는....말잇못 (...) 아마도 아버지가 매우 중요한 친구로 보는 나루토네 아들내미가 낀 반이어서 호승심 나서 그랬을수도...
맨 위 이미지를 보면 하닌인데도 중상닌들이 입을법한 신식 닌자 조끼를 찬 모습의 설정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게다가 닌자 조끼 디자인이 나뭇잎의 것과 색만 다르지 모양은 거의 동일한 걸로 보아, 최소한 모래와 나뭇잎은 신식 닌자 조끼의 디자인을 공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19]
[외국어표기] 영어(Shinki) 일본어(シンキ) 중국어(新希)[1] 3대 카제카게가 고안한 술법이다. 보루토 더 무비에선 사철로 된 망토를 두른 상태였다. 사철을 다루는 자둔이 혈계한계라는 걸 생각해보면 3대 카제카게의 혈족일 가능성도 있다.[2] 국내 네타본은 (친)아버지라고 잘못 번역되었지만 일본어판에서는 義父(의붓아버지)라고 나왔다. 국내 정발본에서도 "아버지 이름에 먹칠을 하지 않도록 우리 셋 모두 반드시 승리하여 보이겠습니다."라고 잘못 번역되어 나왔다. 원문 대사는 "義父上の名を汚す事なきよう必ずや勝利してご覧に入れます (의부님의 명성에 먹칠하지 않도록 반드시 승리 하겠습니다.)" 즉, 친부모&자식 관계는 아닌 셈. 다만 오역이라고 하긴 뭐한 게, 우리나라에서는 사이가 나쁘지 않다면 양부도 그냥 아버지라고 부른다.[3] 애니판에서 잠깐 나온 과거회상에서 신키가 가아라에게 거둬진 고아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생일표시가 안 된 건 생일이 불분명한 고아여서였던 듯하다.[4] 사철을 모아 타고 같은 팀의 아라야, 요도와 함께 통과하였다.[5] 메탈 리, 이와베, 덴키를 혼자서 가지고 노는 충공깽을 보여준다.[6] 자신은 싸우지 못했는데 (물론 가아라가 말려서 그런거지만) 보루토는 이길리 없는 상대에게 맞섰다는 것에서 경쟁의식 같은게 생긴듯. 요도는 그 말을 듣고 그래봤자 보루토랑 붙으면 니가 이기니까 상관없지 않냐고 한다(...)[7] 카게의 위치에서 보면 너네는 막 시작한 참이니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한다.[8] 쵸쵸가 육탄전차를 과도하게 사용한 나머지 어지러워서 기절(...)[9] 이전 에피소드에서 오로치마루가 미츠키에게 선인의 힘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면 마을에 더 이상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10] 미츠키가 이리 평할 정도면 신키의 힘이 그 정도로 강하다는 의미인듯. 다만 실제로 붙어보지 않았기에 실전에서 누가 우위를 차지할지는 모른다. (전투라는게 중도에 끼어든 여러 변수에 따라 갈릴 수도 있는거니)[11] 사실상 보루토가 반칙패를 써서 이긴거나 다름없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싸웠다면 신키의 승리 확정이므로) 중닌시험 승리자가 어떻게 돌아갈지는 의문이다. [12] 같은 팀의 요도가 다신 그런 거 쓰지 말라는 식의 반응이라도 해준 것과는 대조적.[13] 보루토와는 약간 대조된다. 나루토와 친가족 관계이면서도 평소 가정에 소홀하다는 이유로 나루토에게 반항하거나 싫다는 기미를 보이며 틱틱대는 보루토와 달리 신키는 가아라와 피가 이어지지 않았으나 자기를 거둬준 가아라를 존경하고 진심으로 따른다. [14] 사실 보루토네 같은 마을 동기 하닌들 중에서도 얘보다도 더 공기같은 취급을 당하는 캐들이 많은걸 고려해보면 꽤 선방한 셈.[15] 아버지가 나뭇잎 이야기를 자주 한다는 말을 할 때 '너무' 라는 수식어를 붙일 정도였다. 진짜 가아라가 신물날듯이 이야기해댄듯(...)?[16] 근데 보루토 세대들 모두 소년전 나루토 때와 엇비슷한 초딩 고학년들임을 감안해보면 '''현실적으로도 애들 맞다'''. 게다가 한창 이 나잇대 아이들은 부모와의 관계형성이 잘 될 경우 한정해서 부모를 따르고 존경하면서 부모에게 잘 보여서 관심받고 싶어하므로 저런 반응도 무리는 아니다. 사라다같이 지나치게 어른스러운 애도 있다만 부모 중 한쪽이 집에 없는 상태로 크는 경우 어른스러워 지는 일은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17] 자둔이라는 혈계한계가 어떤 속성이 합해진 것인지 작중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뇌둔+토둔 혹은 풍둔+토둔으로 추측되고 있었다.[18] 작중에서 신키와 싸우던 사라다도 전자기장을 언급했다. 신키와 같은 자둔 사용자였던 3대 카제카게도 이런 식으로 자둔을 운용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19] 다른 마을들도 이러는지는 불명. 안개의 경우 예전의 그 펑퍼짐한 두루마기같은 상의를 여전히 입는 사람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