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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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기타


1. 개요


'''メタル・リー | Metal Lee'''
나루토와 그 후속격인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image]니시타니 료(西谷亮)/[image]이상호/[image]빌리 카메츠.

2. 상세


록 리의 아들.[1] 완결 시점에서도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었으나, 극장판 보루토 인물 관계도에서 이름이 공개되었다.[2] 덧붙여 아들 이름 덕분에 록 리의 '록'이 성이 아닌 서양식처럼 이름으로 되어있다는 게 밝혀졌다.
참고로 어머니는 공식 설정상 불명. 록 리와 같은반이였던 텐텐이라는 팬들의 추측이 많은 지지를 얻었으나, 둘 사이의 아들은 아니라고 언급됐으며, 메탈 리의 어머니가 누구인지는 맥거핀화 되어 앞으로도 공개할 생각이 없다고 한다.[3]보루토 소설 1권에서 메탈의 엄마는 나뭇잎 마을 내에서 유명한 여닌자라는 소문이 퍼져있지만 실제 소설에 그런 내용은 없다. 그래서인지 이쪽의 어머니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록 리와 제일 접점있는 여성 캐릭터는 텐텐과 사쿠라 이 둘뿐인데 텐텐은 작가가 직접 아니라고 했으며 사쿠라는 다른 남자와 결혼했으니(...). 일각에선 록 리가 노력으로 혼자 낳았단 소리까지 있을 정도다(...). 그런데 2017년도에 스튜디오 삐에로를 직접 다녀온 사람이 쓴 블로그 후기글에는 텐텐과 리가 이혼한 부부사이고 메탈이 그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라는 설정관계도가 있다.. 당연히 팬들의 반응은 이게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냐?
아버지와는 달리 쫄쫄이 위에 목도리를 착용하고 있고[4] 눈매도 좀 더 야성적이다. 아버지와 같이 체술을 주로 사용하며 실력도 뛰어나다는데 다만 중요한 순간에 긴장을 잘하는 성격이라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면 100% 좋은 모습을 못 보여주는 단점이 있다고 한다. 다만 아버지처럼 인술을 아예 못쓰는 정도는 아닌지 봉인술을 쓰는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 아마 체술 위주의 전투를 하는것은 순전히 아버지의 영향일지도 모른다.

3. 작중 행적


TVA에서의 비중은 전작에서의 아버지와 비슷한데다가 긴장을 잘하는 성격도 있어서 은근히 안습 개그를 담당하고 있다.
3화에서는 아카데미에서 수리검 수업을 하는데 상당한 실력을 보여준다. 텐텐의 쌍승룡과 비슷한 동작으로[5] 간지나게 수리검을 던지기도한다. 그런데 뒤에서 나라 시카다이야마나카 이노진이 보고있는걸 의식하자 긴장해서 바로 삑사리 크리. 이때 우즈마키 보루토유이노 이와베의 풍마 수리검을 들고나와 던지자 이걸 발로 받아내는 듯 했으나, 애들이 보고있는 걸 의식하자마자 또 삑사리가 나서 연습장을 엉망으로 만든다. 이후 보루토 일행들과 함께 호카게 바위 보수작업에 투입되는데, 여기서도 긴장한 나머지 망치질을 과하게 해서 오히려 바위를 더 부순다.[6]
저녁에 시카다이에게 한소리 듣고 삐져서 혼자 집에 간다. 이때 삐진 것 때문에 다음날 어둠의 차크라에 씌이는데, 긴장을 안하자 보루토, 시카다이, 이노진 3명을 동시에 상대해서 여유롭게 몰아붙인다.[7] 게다가 시카다이의 그림자 속박술을 단순히 '''힘으로''' 거의 풀어낼 뻔 했지만 힘을 너무 준 탓에 통나무에 충돌해 기절했다. 조종이 풀린 후에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원래대로 돌아온다.
이후 아까 그 3명이 수업 빼먹고 옥상에서 게임하고 있는걸 발견하고 선생님에게 이르려다 입막음으로 보루토와 함께 게임을 하게 되는데, 긴장한 나머지 손에 힘이 너무 들어가 보루토의 게임기를 부숴버린다.
4화에서는 남녀대항 깃발뺏기 도중 보루토 등과 함께 건물 안에 진입했다가 우치하 사라다 일행과 맞닥뜨리는데, 일행에게 자기가 막을테니 가라고 해놓고는 긴장한 나머지 사라다의 수리검술에 순식간에 제압된다.[8]
10화에서는 직업체험 수업으로 이노진과 함께 소방서에 가는데, 긴장한 나머지 사고를 친다. 이노진은 뒤에서 "그럴 줄 알았다..."라며 한숨을 쉰다.
11화에서는 아키미치 쵸쵸, 야마나카 이노진, 미츠키와 함께 고스트 본체를 추적하는데, 가장 앞에서 쫓아가다가 강에 빠진다. 아직 물 위를 걷는건 못한다며 이노진에게 도와달라고 하지만 이노진은 딴생각 하느라 무시.
15화에서는 3인1조 훈련에서 보루토, 미츠키와 한 조가 되어 이노시카쵸를 상대한다. 그러나 시카다이의 심리전[9]에 말려들어 조기 탈락.
16화에서는 벽타기 연습을 하는 카미나리몬 덴키를 보고 함께 수련하자고 하는데, 그 수련이라는 것이 맨손으로 절벽을 기어오르는 것. 매일 아침 등교 전에 한번씩 한다고 한다. 한손만 쓰는데도 양손 다 쓰는 덴키보다 한참 앞서간다.[10]
24화에서 이와베와 5카게 중 나루토가 가장 강한가를 두고 말다툼을 벌이다가 실수로 아부라메 시노 선생님을 걷어찼다. 이와베는 호카게가 최강이라고 하고, 메탈은 시간과 장소에 따라 모르는 것이라고 말했지만, 당연히 팬들 입장에서는.... 이후 보루토가 분신과 함께 수리검을 던졌을때 이와베과 함께 엉덩이에 맞아 버렸다. 그리고 일락에서 나머지 카게가 나뭇잎 마을에 오는 뉴스가 떴을때 카게들의 전설을 설명하지만 이와베는 나루토가 더 세다고 하며 마지막 카제카게때는 시카다이의 삼촌인게 슬프다면서 이와베와 함께 서로를 껴안았다.[11]
37화에서는 이즈노 와사비와 함께 속도로 교란 작전을 맡는다. 후반부에선 덴키에게서 배웠는지 모두와 함께 봉인술을 쓰는 장면도 보인다. 록 리보단 딴 쪽으로 재능이 조금은 있는 걸지도(...) 이후 하타케 카카시에게 합격선언을 받고 하급닌자가 된다.
38화에서는 반을 배정받는데 유이노 이와베, 카미나리몬 덴키와 한반이 되었다.[12]
44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했으나... 전투금지 명령을 어기고 백야단을 잡으려고 한 이와베를 따라갔다가 료기가 날린 빙둔에 덴키가 맞을뻔한걸 구하려다 오른손을 다쳐서 병원에 입원한다.
48화에서 제5반이 닌자 다큐멘터리 촬영 협조 의뢰를 받아 다함께 촬영에 임하는데, 너무 긴장해서 NG를 양산한다.(...) 우돈이 촬영을 포기하겠다고 하고 빡친 이와베가 강가에서 서클렛을 버리려고 하자 갑툭튀해 이와베를 걷어차면서 하지 말라고 소리친다.(...) 이후 방송국 직원들이 폐건물에서 기폭찰을 터뜨려 건물이 붕괴되려 하자 날아와서 쏟아지는 건물 파편을 차내고 직원들을 구한다.
극장판 보루토에서의 출연 비중은 그다지 없다. 중급닌자 시험 2차전에서 신키의 꼭두각시를 시원하게 날려버리지만 직후 신키의 사철에 깃발을 빼앗겨 허망하게 패배한다. 잡지연재분에서는 전날 집에서 푸시업을 하면서 '''긴장하면 안된다'''고 자기최면을 거는 모습이 추가됐다. TVA에서는 1차시험(56화)에서 이와베의 토둔으로 살아남는 장면이 추가되었으며, 2차시험(57화)에서 신키와의 전투씬이 좀 자세히 나왔는데 상당히 안습하다.(...)[13]
60화에서는 관중석에서 준결승을 구경하다가 사라다가 (아라야 본체가 숨어있는) 경기장 지붕을 뇌구로 날려버려 파편이 관중석으로 떨어지자 나뭇잎 선풍으로 파편을 날려버린다.
70화에서는 록 리에게 팔문둔갑의 체문을 전수받을 예정이었으나 긴장하는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싸구려 부적에 의존하는 모습 때문에 '넌 아직 팔문둔갑을 배울 준비가 안되었다'며 아버지에게 퇴짜를 맞는다.
그러나 이후 아버지의 스승인 마이트 가이의 조언을 통해 자신을 받아들이고 긴장을 한 상태에서 록 리와의 대련을 통해 팔문둔갑의 체문 제1문 개문을 무의식 중에 개방했다.[14]

4. 기타


자신의 아버지를 존경한다는 설정이며, 록 리는 아들에게 자신처럼 체술가의 길을 걷게 해주려는 모양이다. 절망적인 인술재능을 가진 아버지와 똑같은지는 모르지만, 정황상 메탈 리도 인술에 재능이 없는 걸로 추측된다.[15] 그런데 애니메이션 37화 아카데미 졸업시험에서 카카시의 움직임을 묶기 위해 발동한 합동 봉인술의 일각에 메탈도 껴 있어서 보고 놀란 시청자들이 좀 있다.[16][17][18]
코믹스에서 방의 책장 일부가 한컷 나오는데, 부친 록 리와 부친의 스승 마이트 가이의 사진이 있고 그 둘의 저서가 꽂혀있다.[19]
록 리가 다른 인물들에게 "리"라고 불렸던 것과 달리 메탈 리는 "메탈"이라고 불린다.
아버지를 부르는 호칭이 좀 특이한데 사라다, 쵸쵸, 히마와리처럼(...) "파파"라고 부른다.[20]
록 리가 마이트 가이의 하위 호환이냐는 비판이 있었듯이 메탈 리가 록 리와 캐릭터가 겹친다는 비판이 있다. [21] 덤으로 팀 내의 친구 두 명에 비해 상대적으로 존재감도 비중도 옅다. 어찌보면 2세캐들 중 제일 취급이 나쁜 캐릭터라 봐도 될 정도.

[1] 제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보루토 극장판 인물관계도에서 아들이라고 못을 박았다.[2] 록 리의 이름의 어원은 이소룡(브루스 리). 브루스와 음악 장르인 블루스는 둘 다 일어로 표기하면 'ブルース' 가 되는 데 블루스(Blues)를 (Rock)으로 바꾼 것. 그리고 메탈 리는 록의 하위장르 중 하나인 헤비메탈(Metal)에서 따온 이름이다. [3] 하지만 맥거핀이될뻔했던 이타치 애인 이즈미도 연재 수년후에나 등장했던걸 생각하면 메탈의 어머니도 언젠간 등장하게 될수도 있다.[4] 목도리는 보루토 시점의 록리도 착용하고있고 이어폰은 중닌 시험때 팀원간의 소통을 위한 통신기이다.[5] 물론 동작만 비슷한거지 쌍승룡은 아니다. 애초에 쌍승룡은 일종의 시공간인술이다.[6] 설치된 방진막과 아시바가 반 정도 쓸려나간다. 사실 안 죽은게 다행일 정도.[7] 저 셋은 또래들 중에는 상당한 실력자들이다. 물론 메탈은 조종당해 죽일 생각으로 덤빈거에 반해 저 셋은 메탈이 다치지 않게 제압하려 한다는 페널티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대단한건 맞는 듯.[8] 사라다의 실력이 상당한 것도 있다. 이때 사라다는 메탈에게 수리검을 던져 몸에는 상처 하나 안내고 '''전신 타이즈만''' 벽에 박아버린다.[9] 반 친구들이 밑에서 널 지켜보고 있다고 한다.[10] 사실 비교하기엔 둘의 신체능력 차이가 너무 심하긴 하다. 덴키는 학구파에 가깝고, 메탈은 아버지처럼 열혈파 기질이 강해 몸쓰는 일엔 덴키가 아무래도 밀린다.[11]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그 카제카게는 1부에서 자기 아버지를 죽일 뻔한 사람이다...[12] 극장판에서는 같은 쫄쫄이를 입은 2명과 한반이었는데 애니메이션이 추가됨에 따라 반의 멤버가 바뀐 것.[13] 전작에서 아버지신키의 양아버지를 (결국 지긴 했지만) 꽤나 몰아붙였던 것과 비교하여 메탈 리는 록 리의 열화버전이냐, 이럴거면 뭐하러 아들내미 출연시켰냐 등의 비판도 있다. [14] 긴장한 상태에서의 특이한 움직임이 나오는데, 록 리의 공격을 다 피하고 마치 취권같은 변칙적인 체술을 구사해 록 리를 당황시켰다. [15] 그러나 작중 행적을 보면 체술에는 아직 좋은점을 부각시킨점이 없다. 하다못해 아버지인 록리는 어린시절 하급닌자 승급전 사스케를 체술로 밀어붙인적이 있었는데 메탈은...[16] 보루토에선 봉인술이 특기라는 아카데미생까지 돌아다닐 정도로 상대적으로 평범해 졌지만 나루토 초기의 봉인술은 상급닌자인 카카시가 사용하는 걸 보고 오로치마루가 성장했다고 말해줄 정도로 '''고등인술'''이었다. 특히 고난이도 봉인술에 경우 예전에는 우즈마키 일족이 아니면 하기 어려울 정도였다.[17] 다만 애들이 사용한 봉인술의 경우 여러 명이 달려들어서 상대의 움직임을 멈추게 하는 정도로 수준이 낮은 하위 봉인술에 가깝다. 때문에 작중 아이들이 썼던 봉인술의 경우 우즈마키 쿠시나가 쓰는 마상의 사슬이나 우즈마키 일족이 기원이라는 시귀봉진 등의 고위 봉인술엔 감히 비비지도 못하리라 추측된다.[18] 게다가 겨우 한 명을 제압하는데도 그 많은 아이들이 안간힘을 쓰면서 봉인술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마 낮은 위력 때문에 저랭크 봉인술이어서 애들도 익힐 정도로 쉬운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저랭크 봉인술이어도 봉인술은 봉인술인지라...그렇게 만만한 기술은 아니다.[19] "이것이 노력이다! ①" - 록 리, "한계를 넘어서는 초단련 시리즈 ⑧" - 마이트 가이. 옆에 "청춘이 부르고 있다"라는 책도 있는데 저자가 누군지는 안보이지만 아마 가이가 쓴 책일듯.[20] 다른 애들은 "오야지(親父)"라고 부르는 시카다이를 제외하면 거의 "토-쨩(父ちゃん)"이나 "오토-상(お父さん)" 정도로 부른다.[21] 덕분에 제작진 홀대 라인에 들어간 캐릭터들 중 하나냐는 평도 있을 정도다. 2세들 중엔 상대적으로 등장빈도도 비중도 낮고, 크게 눈에 띌만한 활약상도 적고, 캐릭터 설정마저도 아버지와 겹친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고유개성이 적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