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마키 보루토

 


'''우즈마키 보루토
うずまき ボルト
Uzumaki Boruto'''
<colcolor=#000000> '''아카데미11세'''
<colcolor=#000000> '''하급닌자12세'''
<^|1> {{{#!wiki style="margin: 0 -10px -5px"
[ 그 외 이미지 ]
'''어린시절'''
'''16세카마+정안'''
'''오오츠츠키 모드'''(만화판)
'''카마 모드'''(만화판)

1. 소개
2. 프로필
3. 상세
4. 혈통과 인맥
5. 전투력
6. 가치관 및 성격
7. 대인 관계
10. 기타
11. 관련 문서


1. 소개


[image]

'''노력 같은 건, 낡아 빠졌다고! 이제부터는(지금 시대는) 스마트하게 살아가야지!'''[1]

'''그래도 나는 닌자다!'''[2]

'''うずまきボルト | Boruto Uzumaki'''
나루토의 등장인물이자,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의 주인공.
성우는 유년기는 [image]산페이 유코, 키쿠치 코코로(더 라스트 유년기 시절)[3] / [image]김율[4], 이계윤(더 라스트 유년기 시절)[5] / [image]아만다 C. 밀러,[6]
보루토라는 이름은 '볼트' 의 일본식 발음으로[7] 이 이름을 풀이하면 '자신이 태어나기 전 순직한 외당숙'을 기리는 의미도 있다.네지가 일본어로 나사라는 뜻이다. 700화 보루토의 상의에 등짝을 보면 볼트(나사) 모양의 문양이 있고 보루토의 목에는 아예 볼트(나사)가 목걸이처럼 걸려있다.[8]
보루토 가이드 방송에 의하면 캐릭터의 설정 자체는 2013년 우치하 마다라가 대활약하고 있었을 때에 만들어진 캐릭터라고 한다. 사스케가 스승이 된 이유는 드래곤볼의 작가인 토리야마 아키라의 팬인 키시모토가 손오반피콜로 같은 사제 관계를 좋아해서 자신의 작품에서 이를 오마쥬한 것이라고 밝혔다.

2. 프로필


'''이름'''
우즈마키 보루토[외국어표기]
'''닌자등록번호'''
012607
'''생일'''
3월 27일 (양자리) [9][10]
'''신장'''
110cm[11] → 145cm[12] → 163cm[13][14]
'''체중'''
41kg
'''혈액형'''
AB형
'''좋아하는 음식'''
햄버거, 감자튀김, 콜라
'''싫어하는 음식'''
싱거운 음식
'''나이'''
5세[15] → 11세[16] → 12세[17] → 16세[18]
'''가족 관계'''
아버지 우즈마키 나루토
어머니 우즈마키 히나타
여동생 우즈마키 히마와리
의형제 카와키[19]
친할아버지 나미카제 미나토
친할머니 우즈마키 쿠시나
이모 휴우가 하나비
외할아버지 휴우가 히아시
외당숙 휴우가 네지
외종조부 휴우가 히자시
'''취미'''
RPG 게임, 카드 게임
'''직위'''
하급닌자
'''사용 속성'''[20]
'''뇌둔''', 풍둔,수둔
'''동력'''
정안[21], 카마[22], [23]
'''체력'''
'''지력'''
'''지각력'''
'''민첩력'''
'''차크라'''
'''교섭력'''
'''회피력'''
'''격투력'''
'''인술'''
120
90[24]
130
160
140
90
4/5
3/5
4/5

3. 상세


나루토히나타의 아들. 나루토 이후 여동생 히마와리와 함께 새롭게 태어난 우즈마키 일족.[25] 아버지의 금발벽안[26]어머니의 용모를 물려받았다.[27][28]아버지와 달리 어머니 쪽 피부색을 더 닮았는지, 피부톤이 좀 더 뽀얀 편. 참고로 아버지인 나루토는 피부에 좀 붉은 기가 도는 편이다. 외모가 나름 준수한 편인지, 아카데미에 다니면서 시카다이, 이노진과 함께 여자아이들 사이에서 "잠재적으로 흥미로운" 이라는 평가를 받았었지만, 시카다이와 함께 성격 때문에 제외당했다. 참고로 이노진은 지옥의 주둥아리 때문에 제외당했다. 그래서 보루토 주요 멤버들 중에는 미츠키 하나만 남았다.
나라 시카마루에 의하면 성격은 어릴적 나루토와 거의 판박이라 다음에 무슨 행동을 할 지 예측하기가 쉽다고 한다. 부성애 애정결핍이 있어서 마을 단위로 어그로를 끌기 때문에 팬들에게 첫 인상은 '나루토 2호'정도였지만 실제 좀 더 자세히 공개된 보루토는 여동생인 히마와리를 잘 챙겨주거나, 아침에 약한 나루토를 깨워주는 등 가정 일에 상당히 성실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사실 나루토와 비슷한 성격이라는 시카마루의 평과는 달리 작중에서 보이는 모습은 나루토 보다는 훨씬 더 침착하고 시크한 성격이다. 물론 장난을 좋아한다던가 특유의 활발한 분위기는 그래도 부전자전이라고 나루토와 비슷하긴 하다. 사실 나루토의 어린 시절은 지금의 보루토와는 크게 달랐기도 했으며 보루토는 아버지가 집에 잘 없다보니 그만큼 여동생과 엄마를 생각하고 챙기는 듯 하다. 또한 부전자전인지 '''위기상황에서 말빨이 장난아니게 세다.'''[29] 상대를 감화시키는 화술이 탁월하여 아카데미 내에서도 나름 동기들에게 인기가 좋다.
외모상으로 나루토의 어린 시절과 비교해 보았을 때, 머리카락이 위로 둥글게 솟은 것과 양 볼에 있는 여우 수염 문양이 두 쌍만 있다는 것만 빼고는 머리 색, 눈동자 색 등 나루토와 똑같이 생겼다.[30] 소설판에 묘사된 바에 의하면 눈매와 얼굴은 히나타를 닮아 착한 인상이라고 한다. 프로필 상으로 소개된 체격도 보루토 145cm-41kg, 나루토 145.3cm-40.1kg으로 매우 비슷하다. 혈액형은 AB형으로 우치하 사스케와 같다. 가장 멋있다고 생각하는 동물이 이기 때문에 후에 소환수도 사스케처럼 뱀이 될 확률이 높다고 예측되었고, 실제로 용지동에 가서 백사선인마저도 껄끄러워하는 포악한 뱀 가라가와 계약했다.[31]
말버릇은 번역판에서는 아빠와 똑같이 "~라니깐"이지만 일본어로는 "~다테바사"이다.말버릇[32] 나루토와는 다르게 매사에 노력하는게 아닌 적당히 임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밖에서는 자기 감정도 잘 표출하지 않는 듯. 사라다는 보루토가 나선환을 연습할 때 '''생전 처음으로''' 보루토가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봤다고하며 히마와리 앞에서 표정이 밝아지는 보루토를 보고 팀 메이트인 미츠키와 사라다는 "보루토도 저런 표정을 지을 줄 아는구나"라는 감상을 표했다. 그러나 아카데미 시절을 그린 애니메이션에선 친구들 앞에서도 잘 웃고, 감정 표현도 다채로운데, 이것은 그냥 극장판이 먼저 나오고 애니메이션이 그 뒤로 나와서 생긴 설정 오류라고 봐야한다.
[image]

'''호카게를 지탱하는 엄청난 닌자가 되고 싶어.'''

연재분 12화 中

처음에는 사라다처럼 그다지 꿈도 없이 살기만 했다. 그러나 중급 닌자 시험 이후로 확고해졌는데 '''"호카게를 지탱하는 엄청난 닌자"'''가 되는 것.[33]
[image]
1화 프롤로그에 등장한 보루토의 청소년기 모습. 애니메이션 설정화에 의하면 16세다. 복장은 1부 디자인에서 크게 차이가 없는데 이는 프롤로그의 파격적인 전개를 생각치도 못한 이케모토가 갑작스러운 키시모토의 요구(1화의 초장 전개)에 임시적으로 디자인해서 그렇다. 나중에 작품에서 해당 전개까지 진행될때 1화 프롤로그의 복장과는 다를 수 있다고 한다.
오른쪽 눈이 애꾸눈이며[34], 보루토가 착용하고 있는 검은 설정화 상에서 "사스케의 검"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또한 열여섯살의 보루토의 목에는 보루토가 항상 착용하는 나사 목걸이가 없는 상태이다. 팬덤에서는 만약 이 목걸이를 사라다나 스미레에게 선물한 거라면 사실상 히로인[35]은 결정된 거나 다름 없다고 추측한다.[36]

4. 혈통과 인맥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카카시 아저씨가''' 아니라 '''6대 호카게'''라고 불러주렴.

카카시를 반가워하는 보루토에게 가까이 카카시가 속삭이며.

언젠가 그 눈이 '''세계를 구할 열쇠가''' 될 거다.

보루토의 꿈에서 누군가가

'''네놈 오오츠츠키의 힘을 강하게 물려받았구나'''...허나 아직 미숙하군."

오오츠츠키 모모시키, 보루토에게 나선환으로 당한 후 '''시간을 멈춘 후 아공간에서.'''

그림으로 보는 요약[* 그런데 이 그림에도 오류가 하나 있다. 호카게를 지낸 사람들이 다 나왔는데 그들을 연결시켜주는 관계가 빠졌다. 미수도 빠져서 인주력 관계도 빠졌다.]
'''반박할 수 없을 정도로 혈통과 인맥이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다고 볼 수 있다.''' 아버지는 제4차 닌자대전의 전쟁의 영웅이자 세계를 구한 영웅인 7대 호카게, 어머니 역시 전쟁 영웅이자 마을의 알아주는 명문 휴우가 일족의 적통. 그 위의 할아버지만 해도 구미로 부터 마을을 지켜낸 4대 호카게였다. 강하고 천재적인, 그리고 희귀한 혈통들을 이어받았으며 괜히 미츠키가 "4대, 7대 다음은 네가 호카게겠네?" 라는 늬앙스의 발언을 한것이 아니다.
이렇듯이 단순 혈연관계만 해도 압도적인데 사제관계까지 먹고들어간다. 상대적으로 처져 보이는 상관 사루토비 코노하마루도 나뭇잎의 명문 출신이며[37], 보루토 본인이 직접 사사하기를 청했던 우치하 사스케에 이르러서는 본인의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닌자세계를 구해낸 전쟁 영웅이다.
인주력이라는 이유로 소외받았던 아버지와 달리 어릴 적부터 교우 관계도 상당히 좋다. 아버지들끼리 절친인 우치하 사라다와는 소꿉친구이며[38] 미츠키와는 한 팀에서 일하는 절친. 그 밖에도 나라 시카다이야마나카 이노진 등, 사실상 나루토 동기들의 2세대와는 전부 알고 지내는 사이라고 할 수 있다. 암울함밖에 없었던 아버지의 유년시절에 비하면 축복받았다.
그 밖에도 극장판 마지막에 오오츠츠키 모모시키를 상대로 함께 싸운 오카게들과 찍은 기념사진까지 있는걸 보면 오카게 전원과 인맥을 쌓았다고도 볼 수 있다. 한마디로 '''당대 최강, 최고위의 닌자들과는 모조리 돈독한 사이가 되었다.''' 여기에 애니메이션에서는 오오노키와도 만나서 마을을 안내해주는 동안 바위 마을에 올 일이 있으면 자신을 찾아오라고 말해줄 정도로 친해졌다.
애니메이션이 방영됨에 따라 추가된 설정으로 불의 나라 최대기업 회장 아들이자 잠정 상속자의 은인이자 친구, 멘토가 되었고, 차기 미즈카게 유력 후보이자 새로운 닌자도 7인방의 후보생인 카라타치 카구라와도 친구가 되었다.[39] 연재분에서는 불의 나라 영주의 아들인 마도카 텐토와도 친구가 된다.
상기했듯 우즈마키 일족의 혈통과 휴우가 일족의 피를 이어받았기 때문에 여동생인 히마와리와 더불어 두 육도선인 형제의 피를 모두 이어받은 유이한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상기했듯 카마를 새기는 과정에서 '오오츠츠키의 힘을 많이 물려받았다'라고 하며 오오츠츠키 모모시키의 선택을 받은것도 두 형제의 혈통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특이점이 작용해서일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카마의 존재로 인해 어떻게 보면 (선조인 두 육도선인을 포함해서도) 가장 오오츠츠키 일족에 가까운 존재가 되고 말았다.

5. 전투력


'''우즈마키 보루토는 신동이다. 그가 뭔가를 시도한다면, 그는 그것을 해낼 수 있었다.'''

극장판 보루토 소설판 中

전체적으로 아버지 나루토보다는 천재닌자였던 할아버지 미나토에 더 가까운 행적과 실력을 보인다. 보루토는 이론 공부와는 담을 쌓고 살아서 보결 합격이었던 아버지나 매사에 자신감이 없고 사람이 너무 착해 제대로 실력 발휘조차 하지 못한 어머니와 다르게 '''공식 설정이 천재'''이다.[40] 영화 예고편에서의 수식어 자체가 "신동"이며, 보루토 극장판 공식 팜플렛의 설정에도 천재라고 표기 되었다.
보루토의 차크라 속성에 대해서는 일단, 극중 초반에 나루토에게 "나는 환영분신술도 할 수 있고, 최근엔 '''풍둔이나 뇌둔, 수둔'''까지 사용할 수..!!"라고 본인이 직접 언급한다. 이 말을 들은 나루토가 호카게실에서 자기 자랑만 하는 보루토의 잘못을 담당인 코노하마루에게 묻긴 하지만.[41] 코테를 받기 전에 이야기 한 것이고 소설판과 연재분 설정에서도 보루토가 풍둔, 뇌둔, 수둔 총 3가지 속성을 사용할 수 있다고 표기되어 있다.
비록 구미의 방해가 있었지만, 인술에 재능이 없던 나루토에 비해[42], 똑같이 당대 천재였던 사스케도 아카데미 졸업 시절에 화둔뿐이었으며 중급닌자 시험 결승전 직전에 배운 뇌둔을 포함해도 2개다. 거기다 보루토는 어떤 술법이든 즉석에서 전투에 써먹고 응용하는 미나토의 천재적인 모습을 연상시킨다. 특히 나선환을 배울때 두드러지는데, 각종 꼼수를 개발한 나루토는 물론 그 꼼수로 반년이 걸렸다는 코노하마루와 동일한 나이에 아예 '''분신도 없이''' 며칠만에 나선환을 배우고 본능적인 성질 변화까지 해버린다.[43]
심지어 아카데미 졸업시험 당시 방울 뺏기 시험에서 카카시는 보루토의 술법 센스를 보고 "'''너는 중급닌자 수준이다'''"라고 그에게 직접 말했을 정도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봐왔던 학생중에서 가장 뛰어났다는 평가를 내린다. 연출의 차이일 수도 있지만, 나루토 1부때 사스케보다 더 오랫동안 치고박으며 카카시가 1번은 낙법도 치면서 구르게 하는 등, 좀더 몰아세우는 모습을 보인다. 카카시가 기본적으로 방어만 한 것도 있고 사스케와 달리 분신과 함께 덤비는 이점이 있기는 하지만 이는 아주 대단한 것이다.[44] 인술의 사용도 또한 화둔 호화구의 술을 쓰는 정도로 카카시를 놀래켰던 당시와는 비교도 안 되게 다채로운 편이다.[45]
심지어 인술만 뛰어난게 아니라, 공부는 꼴찌였던 나루토와 달리 공부도 잘한다. 기본적으로 머리도 뛰어난데다 집에서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나름 예습복습에 철저한 모습을 보여주며, 아카데미 졸업시험이었던 테스트에서 조차도 '답안지를 훔칠것을 상정한' 테스트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커닝 없이 자력으로 문제를 풀어 만점을 맞았다.'''[46] 다만 공식설정상으론 지능수치는 나루토와 똑같은데 나루토와 달리 공부를 잘하는 이유는 부모의 부재 차이와 교육 차이일 수도 있다.[47][48]
안그래도 뛰어난 재능을 가졌는데 토네리가 부여해준 정체불명의 동술과 모모시키와의 전투이후 얻은 카마으로 인하여 엄청나게 강한 힘을 얻게 되었다. 심지어 카마가 점점 성장할수록 '''새로운 오오츠츠키 일족이 되어간다고 한다'''.

6. 가치관 및 성격


그 녀석은 옛날의 너를 많이 닮았어....아니, 그렇지도 않구나. 그 녀석은 너와 달리 '''트레이닝복이 언제나 새 것처럼 말끔하거든'''.

극장판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 中 나루토의 평가

여전히 엄격하네, 아빠. 보루토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아 말해두는데 '''보루토는 원래 이렇게 열심히 하지 않아. 이렇게까지 한 것도 기적이라고.'''

극장판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우치하 사라다.

'''조금은 스스로 생각해라. 곧바로 답을 원하지 마.'''

극장판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우치하 사스케.

그러나 이런 재능의 소유자임에도 불구하고 연습이나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아서 정작 스스로 문제점을 생각하지 못하고 실전에서 밀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노력 대신 편한 방법부터 찾거나, 그게 안 되면 불평불만을 했다. 사스케와의 수련 중 사스케가 고도의 임기응변을 요하는 과제를 제시하자 시도 한 번 해보기도 전에 '이런 걸 어떻게 해!'라고 불평부터 하였다. 중닌시험때는 첫번째 관문부터 떨어질 뻔 했다가 미츠키와 사라다 덕분에 살았고, 이후의 싸움에서는 전부 코테를 이용하는 반칙을 저지르는 등 제 힘으로만 난관을 극복한 경험이 없었다.
이 점은 보루토 본인의 게으름보다도, '''"더 효율적으로, 적은 노력으로 해낼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왜 불필요한 고생을 해야 하는가"''' 하는 가치관의 영향이라고 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열혈'이니 '근성'과 같은 말에 냉소적이며, 이런 성향 때문인지 말버릇처럼 자주 내뱉는 말이 '촌스러워'다. 위에 적힌 아버지 나루토의 평가는 그를 단적으로 보여주는데, 소년시절의 사스케에 비견될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사스케와는 달리 노력하려는 마음이나 향상심이 없다는 뜻이다.
나루토 본편에서도 천재소년들은 수두룩하게 나왔다. 일단 보루토의 스승인 사스케부터가 유년시절부터 천재 소리를 들었으며, 독학으로 휴우가 종가의 오의를 터득한 휴우가 네지, 보루토와 같은 나이에 이미 상급닌자가 된 하타케 카카시, 마찬가지로 10대 초반에 암부의 소대장이 된 우치하 이타치, 10대 초반에 유일하게 나루토 동기들 중에서 중급닌자로 승격된 나라 시카마루[49], 10대 중반에 카제카게가 된 가아라, 10살에 5대 속성과 주력인술을 모두 마스터한 나가토[50], 6살에 아카데미를 졸업해버린 오로치마루, 당시 젊은나이에 호카게였던 미나토 등등. 이들이 모두 작중에서 손꼽히는 재능을 최대한 활용하고 키우려는 의지가 있었고, 그에 따라 천재 타이틀에 걸맞는 뛰어난 실력을 입증한 반면 보루토는 재능을 개발하려는 노력의 부재로 인해 극장판 후반부까지 엉성한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이들과 보루토의 차이점은 '계기의 여부'에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어려서부터 잔인한 부조리를 겪고 '''세상에 대한 독기를 품으며 이를 악물 수밖에 없던'''[51] 지난 세대의 천재들과 달리 평화로운 시절에 유복한 환경에서 자란 보루토가 이들처럼 독하게 살기는 어려울 것이다. 일단 아버지가 호카게, 즉 마을의 수장인데다가 전쟁이 다 종료되고 4차 닌자대전 전보다 압도적으로 부유해지고 발전한, 그리고 평화로웠던 나뭇잎 마을 속에서 살아왔다. 게다가 가족도 멀쩡하지[52], 집의 재산도 보장되지, 아버지 때와 달리 모두 호카게 아들이라고 대접할지언정 까는 사람도 없지, 위험한 임무에 나가본 적은 한 번도 없지…겸사겸사 인맥까지 튼튼하니, 말 그대로 금수저 꼬맹이라 해도 무리가 없다. 즉, 이렇게 '''아쉬울 게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치기어린 염증을 느낄지언정 지금보다 더 강하게 성장해야 한다는 절박함을 느끼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키시모토는 2017 점프 페스타 인터뷰에서 보루토의 성격은 나루토처럼 생각없고 기품없이 움직이는게 아닌, 삶을 사는 지름길을 다 알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나루토보다 더 잘 알고 있으며, 그래서 술수가 많고 교활한 성격이라고 한다. 좀 더 솔직한 나루토와 달리 상대방을 비꼬면서 말하는 면도 있다고 한다.
다만 가치관의 차이가 있다는 것일 뿐, 보루토가 특히 불평이 많다거나 나쁜성격을 가졌다는건 아니다. 만사를 대충대충하거나 귀찮아 하는 성격이 조금 있을지언정, 카미나리몬 덴키의 경우처럼 불의를 참지 못하고 곤란한 사람을 도와준다던가, (어디까지나 동술을 시험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지만) 본인과는 하등 상관없는 사람들이 위험에 빠질까봐를 걱정해 고스트를 학교까지 빠져가면서 추적하려 하는 등, 친구들과 여동생을 포함한 가족을 생각하는 선한 심성은 본인의 아버지를 쏙 빼닮은 편이다. 그리고 솔직한 성격임이 애니 32화에 나오는데, 히마와리에게 안개마을에서 선물을 사오기로 한 약속을 까먹자 히마와리에게 너무나 미안한 마음에 거짓말을 하지만 내내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 승부할 때도 이런 성격이 드러나는데, 과자를 걸고 수상한 가게 아주머니와 시노비 바우토를 벌이는 중, 아주머니의 패가 뒤의 항아리에 비춰지자 그걸 알려주면서 다시 하자고 한다.[53]
보루토 극장판 시점(중급 닌자 시험)을 이후로 아버지를 이해하게 되고 꼼수나 치트에만 의존하던 성격을 벗어버리고 진정으로 노력을 하기 시작했다. 특히 보루토 극장판 이후를 그린 보루토(만화) 10화 이후, 본인과 마찬가지로 아버지의 관심을 갈구하며 편하게 모든것을 얻어오던 불의 나라 영주의 아들 마도카 텐토에게 본인 '''(치트나 돈으로 얻는것이 아닌)스스로 노력해 얻을 수 있는 것'''에 대하여 충고하기도 하는 등 정신적인 각성을 이룬 모습을 보여준다.
보루토 50화에서 나루토의 언급에 의하면은 '''자신처럼 나중의 일은 생각치 않는데에서는 자신(나루토)을 닮았다고 한다.'''

7. 대인 관계


아버지. 멋 부리는 성격 탓에 내색 하지 않지만 나루토를 무척 좋아한다.[54] 그래서 호카게 업무로 몸이 열개라도 모자르게 된 나루토가 가정에 신경을 써주지 못하자 호카게라는 직책에 혐오감을 가지게[55][56] 되고 어떻게든 아버지에게 관심을 끌기 위해 마을 단위로 어그로를 끈다. 수학여행때도 쵸쥬로를 아빠의 직위를 이용해 협박이나 다름 없는 설득을 하고 아빠의 직위와 이름으로 위기를 벗어 난걸 질색하는등 호카게인 아빠를 극도로 싫어한다.
결국 보루토 극장판 시점에 가선 결국 쌓아왔던 불만이 폭발하여 "왜 우리 아버지가 호카게인 건데? 책상 앞에서 폼만 잡는 그딴 건 아무나 해도 되잖아!"라는 말을 내뱉기에 이른다. 그러나 마지막엔 화해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되면서 '호카게인 아버지' 역시 존경하게 된 듯하다.[57] 참고로 쿠라마 차크라 모드와 미수화를 사용하는 나루토를 보고 무슨 기술인지 모른다거나, 나루토가 만들어준 대옥 나선환을 보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면 아버지가 본격적으로 싸우는 모습은 본 적 없었던 듯.[58] 애니메이션에서는 쵸쵸와 사라다가 대충이라도 구미의 존재를 아는 것을 보면 딱히 숨기지도 않은 것 같은데?[59] 그냥 나루토가 너무 바빠서 말해줄 짬도 없었고 엄마 히나타도 아들이 아빠를 싫어하는 분위기니 굳이 말 안해준 모양.[60]
어머니. 아버지인 나루토에게는 반말과 함께 반항하지만 어머니인 히나타에게는 엄청 깍듯하게 대한다. 이유는 화나면 엄청 무섭기 때문이라고 한다.[61] 그외의 평소에는 사이 좋은 모자 지간. 보루토가 워커홀릭이 된 나루토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면 히나타는 항상 이를 이해시키려고 노력한다. 여러모로 부자 간의 중재자 역할을 하고 있다.
여동생. 매우 돈독한 남매관계를 보여주고 있다.[62] 다만 '나루토 재의 서'에서 히마와리가 아빠의 호카게 취임식에 곰인형을 가져가고 싶어하자 나중에 어차피 들기 귀찮아서 떠맡길 거 같다며 가져가지 못하게 막아 다툰 적이 있다. 이를 보아, 어렸을 때부터 항상 히마와리의 뒷바라지를 해주는 듯. 그리고 이 실랑이 과정에서 곰인형이 찢어지자 결국 화가 난 히마와리가 백안을 개안하게 되고[63], 보루토는 이 날 이후. 절대로 히마를 화나게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외전과 TVA에서는 "히마"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하고, 그냥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7반 동료이자 라이벌, 그리고 소꿉친구.[64] 소설판 보루토 극장판의 묘사에 의하면 "사라다 앞에서는 멋있게 보이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물론 보루토는 이 감정을 "경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보루토 극장판에선 서로 조금은 연심이 있는 것 같은 묘사가 그려진다.[65] 모모시키의 등장에 겁에 질린 사라다를 보면서 분신술로 사라다의 앞을 감싸주기도 하고 마지막엔 사라다의 꿈인 호카게가 되는 걸 도와주겠다며 조력자를 자처한다. 여기서는 보루토가 사스케고 사라다가 나루토라고 이해하면 편하다. 다만 극장판보다 이전 시점인 TV 애니에서는 아직 이런 관계는 아니고 전작 1부에서 아빠보루토 아빠 대하는 수준으로 무시한다.[66] 물론 보루토가 사고쳐서[67] 그런거긴 하지만. 후에 코믹스 시점에서는 사이가 상당히 좋아진다. ......는 아니고 사라다가 발을 들어올리는 바람에 신발 밑창과 부딛혔다.
7반 동료이자 의지할 수 있는 친구. 자주 붙어다니는 걸 보면 베스트 프렌드다.[68] 다만 보루토 쪽에선 굳이 붙어다닐 생각까진 없고 미츠키 쪽에서 "나라면 생각지도 못할 일을 보루토는 해낸다"는 인식이 있어 붙어다니는 것이다. 하지만 미츠키 외전편이랑[69] 여러정황들을 생각한다면 확실히 소중한 동료이자 친구는 확실한듯
담임 상급닌자이자 두 번째 스승. 어릴때부터 알고지내서 친형제급으로 사이가 좋은데, 애니 1화에 의하면 원래는 "코노하마루 형"이라고 불렀었다. 아카데미 입학 후에 코노하마루가 선생님이라고 부르라고 해서 그 뒤로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듯. 이후 그에게 나선환을 전수 받기도 했다.
닌자로서 동경하는 롤모델이자 세 번째 스승. 보루토를 이끌어준 멘토이기도 하다. 나루토를 만나러 집으로 찾아왔던 사스케를 처음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으며, 미츠키에게서 "사스케는 호카게(나루토)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유일한 닌자"라는 소릴 듣고 제자로 받아들여 줄 것을 간청한다. 호칭은 "사스케 스승님" 또는 "사스케 선생님"이 아니라 "사스케 씨". 보루토 입장에선 사스케가 아버지의 스승이였던 지라이야 포지션이기 때문에 "에로선인"이라는 별명으로 부른 나루토를 오마쥬한듯. 한편 보루토의 스승이 어째서 사스케로 설정되었냐는 질문에 키시모토는 드래곤볼 Z손오반피콜로의 관계를 오마쥬 한 것이라고 한다. 사스케 역시도 나름 자신의 첫 번째 제자라면서 보물인 상처난 서클렛을 건네준다.[70][71]
처음엔 서로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어 물과 기름과 같은 양숙이었으나, 나루토가 그를 양자로 들이고 집에서 함께 생활하게 된 것을 계기로 마음을 열고 유대 관계가 깊어져간다. 연재분 35화에 이르러서는 보루토가 카와키를 "형제"라고 칭할 정도로 발전. 이는 나루토와 사스케의 관계를 오마쥬한 것으로, 보루토라는 작품에서는 보루토가 나루토 포지션을, 카와키가 사스케 포지션을 계승했다고 볼 수 있다.[72] 후에 대립하게 되는 것도 같다.
최고의 절친이자,[73] 닌자 아카데미 동기. 서로의 팀이 임무가 끝나면 자주 패스트 푸드점에서 만나서 함께 게임을 한다. 애니메이션 36화에서 3인 1조팀을 구성 할 때 시카다이를 먼저 찾았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38화 줄거리에 의하면 아카데미 졸업 후, 쵸쵸가 이노시카쵸 전통을 굳이 따라야하나~며 사라다와 한팀이 되고 싶다고 하자 사라다가 태클 걸기도 전에 끼어들어 시카다이를 지목하며 3인 1조 배정도 같이 가 되길 바랬을 정도로 시카다이를 편하게 생각하고 있다.[74] 고스트 사건에서도 시카다이의 도움을 많이 받았으며 백야단 사건에서도 나서서 도와준다. 중급닌자 시험에서 유루이 상대로 닌자도구를 사용하여 우승하자 다음 타자인 시카다이와 하이파이브 후 찔렸는지 표정이 어두워졌다. 코테를 사용하여 시카다이에게 이기고 결승전에서 이를 사용한 것이 들켜 사이가 벌어지나 싶었으나 오오츠츠키 습격 이후 서로가 서로에게 사과하는 등 사이가 유지된다.
처음부터 친했던 사이는 아니었던 것 같다. 근신 후 아카데미에 처음 출석하자마자 이노진이 대놓고 아버지 후광을 들먹이며 "난 널 믿지 않는다"라고 말했을 정도. 다만 이후 보루토가 덴키를 감싸려고 자기보다 강한 이와베와 싸워서 이기는 것을 본 이후로 평가가 나아진듯. 이후에는 옆에서 "뭐 저래보여도 천재니까 말이야~"라면서 보루토를 빨아준다.[75]
이지메 당하던 그를 보루토가 도와준 것을 인연으로 친구가 된다. 고스트 차크라에 씌었다가 보루토의 설교에 정신을 차리지만, 워낙 대형 사고를 친 탓에 아카데미 입학과 동시에 보루토와 함께 사이좋게 2주간 근신 처분을 받는다.[76] 이후 보루토와 절친이 되어 거의 항상 붙어다닌다. 보루토와 나루토를 꽤 동경하는 듯하다.[77]
처음에는 복학생 일진 포스를 뿜으며[78] 보루토와 덴키에게 시비를 걸고, 덴키를 때리려다 이를 말리는 보루토와 결투를 하게 된다. 결국 보루토에게 패배하고, 다음날부터 친구가 되어 역시 거의 항상 붙어다니게 된다.
원래는 반장이라는 것 외에는 아무런 접점도 없었지만, 고스트 사건 이후 부모(정확하게는 부친)의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게끔 보루토가 도와줬다.이후엔 보루토가 한 말[79]에 깨달음을 얻고 아카데미로 다시 돌아와 반장이 된다. 이후로는 별로 접점이 없었으나 스미레 쪽에서 영원잉어를 잡을때 보루토에게 다시금 자길 구원해줘서 감사하다고 표하며, 연재분 19화에서는 아예 사라다에게 "난 보루토가 신경쓰여"라면서 호감이 있는 것을 표시했다. 애니메이션 98~103화에서 이전에 보루토를 보며 닌자가 될 것을 결심한 것과 비슷하게 보루토 덕분에[80] 자신의 진로를 결정했다.
외할아버지. 전작까지 근엄함을 넘어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엄격하던 양반이 외손자를 보면 근엄함을 집어던지며 손자바보가 된다. 보루토는 외할아버지를 대하기 어려워한다. 소설판 보루토 2권에 의하면 네지(나사)의 이름을 물려받은 손자(볼트)에게 네지에게 못해준 만큼 더 잘해주는 것이라고 한다.[81]
이모지만 보루토와 히마는 "하나비 누나/언니"라고 부른다.[82] 하나비 본인도 보루토와 히마에게 자신을 누나/언니(오네-상)라고 한다. 일어로는 이모/고모/숙모/아줌마가 다 같은 단어(오바상)인데, 확실히 저 나이에 결혼도 안했는데 아줌마라고 불리긴 싫을듯 하다. 사이는 좋은 편. 하나비는 보루토가 고민이 있으면 언제든지 자신에게 오라고 말했고 백안에 대한 조언 및 위로도 해준다.
6대 호카게이자 나루토의 스승이라, 어렸을 적부터 친분이 있었던 것 같다. 보루토는 "카카시 아저씨"라고 친근하게 부른다. 다만 카카시는 공적인 자리에서는 그렇게 부르지 말라며 보루토를 가볍게 나무라는 편. 그러나 "6대 아저씨"라고 부르는 것도 잠시 뿐, 금새 다시 "카카시 아저씨"라고 불렀다.(카카시 의문의 1패)
아버지의 오랜 동료이자 어릴 때 자주 놀아준 아저씨. 소설판에서 보루토는 사이가 초수위화로 놀아주는 걸 좋아했다는 묘사가 나온다. 다만 보루토 더 무비 소설판과 애니의 내용이 다른지, 애니에서는 처음 본 사람처럼 어색한 반응이다.
닌자 아카데미에서 담임을 맡았던 첫 번째 스승.
보루토에게 미래를 계시한 당사자. 그 정체는 어머니인 히나타를 짝사랑 했던 남자다. 보루토 입장에선 토네리에 대해 전혀 모르지만, 토네리 쪽에서는 보루토에게 미래를 맡기고, 우라시키에게 당해 얼기 직전에도 보루토만 생각하는 등 보루토를 몹시 걱정하고 있다. 물론 그 이유가 자신이 짝사랑 했던 여성의 아이이기 때문이지만...
오오츠츠키 일족의 일원으로 지구의 차크라의 열매를 회수하기 위해 나루토를 노렸다가 보루토 일행에게 격파당하고 만다. 모모시키의 숨통을 끊은 보루토에게 직후 환영으로 나타나 보루토의 미래에 대한 불길한 예언을 남기고 완전 소멸. 그러나 연재분에서 밝혀진 바로는 보루토가 모모시키를 죽이고 얻은 카마에 의해 보루토는 현재 "모모시키의 그릇"이 된 상태라고 한다. 현재 카마의 진실을 아는 카라의 일원들은 모두 보루토를 "오오츠츠키 모모시키의 그릇"이라고 지칭하는 중. 팬덤에서는 이를 근거로 카마는 죽은 오오츠츠키가 자신을 죽인 대상에게 옮겨 그 육체를 지배할 수 있는 보험과 같은 주인이라고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고, 모모시키가 보루토에게 감화되어 전작의 쿠라마 포지션을 계승해 힘을 빌려주는 존재가 될 것을 예상하는 팬들도 적지않다. 어찌됐든 추후 모모시키가 보루토의 무언가로 재등장할 확률은 상당히 높다.
이후 연재분 제43화에서 부활. 위의 추측대로 보루토 내면에 모모시키의 인격이 잠들어 있었으며, 보루토가 위기에 빠지자 육체의 주도권을 빼앗고 압도적인 힘으로 카라의 간부인 보로를 처치한다. 이후 차크라 소진으로 인해 다시 잠들 때 이전에 했던 "너의 눈동자가 모든 것을 빼앗을 것이다"라는 말을 반복하며 사라진다. 아무래도 쿠라마처럼 보루토 내면에 깃들어 있는 모양.
  • 마도카 텐토
불 나라 영주의 외동아들로 그의 호위임무를 맡는 과정에서 친분을 쌓아 친구가 된다. 특히 건방진 부잣집 도련님이던 텐도에게 스스로 노력해서 얻는 것에 대한 가치를 깨닫게 해주었으며, 수리검술도 가르쳐 줬다, 어떤 측면에서 보면 보루토의 첫 번째 제자. 후에 무지나 강도단의 두목 쇼쇼지에게 텐토가 납치되었을때 목숨을 걸고 구해줬으며, 해어지면서 우정의 악수를 나누며 나중에 서로 성장한 모습으로 만나자는 약속을 했다.

8. 작중 행적




9. 사용 술법




10. 기타


애니에서 사용하는 상징색은 노란색, 핑크색, 주황색으로 다양하게 묘사 되는데,[83] 보통은 핑크색[84]을 대표색으로 생각한다.[85]
앞머리 모양이 바나나혹은 단풍잎을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있다.[86]
외모적 측면에서 어머니인 휴우가 히나타를 닮은 부분이 있다는 언급이 팬덤 내에서 간간히 나오기도 한다. 전반적인 인상은 아버지 나루토와 매우 닮았지만,[87] 일단 피부톤은 나루토보다 더 흰 편인데 피부가 희게 묘사되는 히나타에게서 따온듯.
2차 창작에서는 시스콘 또는 파더콘으로 그려질 때가 많으며, 주인공답게 커플링도 여러개 보유하고 있다. 주요 상대는 여자는 주로 소꿉친구반장.[88][89] 남자는 아빠[90][91], 소리마을 전학생, 아버지 친구이자 자신의 스승. 또 드물게는 외할아버지, 본인 태어나기 훨씬 전에 돌아가신 할아버지, 할머니와 엮이기도 한다.
보루토가 어떤 캐릭터인지 잘 알려지지 않은 시절, 보루토 극장판의 PV가 업데이트 됐을때 엄청나게 까였다. 이유는 즉슨, PV에서 히마와리의 생일 케이크가 엎어지고 그 뒤에 마치 보루토가 엎은 것처럼 연출됐기 때문. 보루토가 까이기 시작한 건 이 악의적인 편집의 PV가 떴을 때부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92] 이때부터 팬들한테 미운털이 박히기 시작해서 애니메이션에서도 보루토가 무슨 행동을 해도 아니꼽게 보는 사람이 많아졌다.[93]
사실 보루토가 나루토를 꼰대 취급 하는건 가족들과의 시간이 없는 것도 있지만 너무 마을을 위해 헌신하기에 본인이 직접 오지 않고 분신으로만 가정의 일을 처리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 아버지와 호카게에 대한 불신이 커진 것도 있다. 대표적으로 보루토 더 무비에 나왔던 히마와리의 생일도 분신을 대신 보냈다가 본체가 과로로 기절하면서 분신이 터져 들고 있던 케이크를 쏟는 바람에 보루토가 빡친것. 물론 나루토가 여러가지 업무로 워낙 바쁘다보니 보루토를 제대로 챙기지 못했고 아빠의 관심을 받고 싶은 어린아이 특유의 반항심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어느정도 이해해 줄 여지가 있다. 그리고 보루토의 시점은 나루토 2부시점으로부터 무려 16~17년이나 지난시점이며 과거에 있던 인주력 등의 이지메 현상이 많이 사라진 시대이고, 전쟁이 종결되어 닌자 5대국이 연합한 평화의 시기이니 나루토의 힘든 과거에 대해서는 보루토 세대가 공감하기는 힘들 것이다. 또 나루토가 보루토에게 자신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 적이 없다는 암시가 나오기도 한다. 이전 서술에서는 보루토 극장판에 의하면 왕따, 그리고 전쟁의 끔찍함 때문에 일부러 말 안해줬을 거라는 서술이 있었는데, 보루토 극장판에서는 단순히 그런 얘기를 해줄 시간이 없었던 걸로 나온다. 때문에 보루토가 시간이 날 때마다 아빠 얘기를 들려달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유튜브 등에서 보루토의 태도에 대해 여러 논리를 대면서 비판하는 사람이 많은데, 막상 현재의 10대~20대 독자들에게 과거 전쟁이나 일제시대등 힘든 역사의 고통을 정확히 아느냐 하면 독자의 입장에서도 할 말 없다. 역사 공부나 매체를 통해 간접적으로 알 뿐 직접 겪은 세대가 아니니까. 다행히 보루토 더 무비 이후로는 나루토와의 관계는 좋아졌다. 다만 어디까지나 '''아버지'''와의 관계가 어느정도 개선되고 좋아진거지 '''호카게'''에 대한 불신은 그대로다.[94]
팬덤에서는 TVA 방영 뒤 많은 사람들이 보루토를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고 있다. 천재성은 뒤로 하고 주변 어른들에게 막말을 한다는 게 이유. 전대 호카게인 카카시에게 "카카시 아저씨는 이미 퇴역 닌자라서 우리 상대가 아니라니까?"라고 말한다거나 시노 일행이 아카데미 졸업 시험 상대라는 것을 알자 "낙승"이라며 선생님들을 대놓고 무시하는 행동을 보였다는 것과 그렇게 큰소리 쳐놓고서는 손도 못써보고 발렸다는것[95]다만 이건 자신감의 표현이지 진심으로 무시하는 것은 아니며, 교사들도 '그러다 큰코다친다' 하면서 웃어 넘기는 정도의 반응을 보이지, 보루토의 언행 자체에 딱히 기분 나빠하는 반응을 보인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만화의 흐름을 고려하지 않은 채 대사만 보고 생각없이 까는것 이라고 봐야할것이다. 사실 성장 환경도 좋고 재능도 있는 등 유복한 배경의 캐릭터이다 보니 유독 보루토에게만 현실 잣대를 들이대며 비난하는 경향이 있는데, 자신감이 넘치다 못해 자만하고 어투가 가벼운 캐릭터 특성 상 호불호는 갈릴 수 있지만 만화의 흐름조차 무시한 채 관찰 다큐 보듯이 일거수일투족 예의만 강조하며 비난하는 태도는 적절하지 않다. 그렇게 따져도 보루토는 기껏해야 말만 재수없게 하는 수준으로, 같은 나이때 여탕이나 엿보고 돌아다닌, 다큐로 보면 소년 성범죄자 나루토보다 훨씬 점잖다.[96] 사실 이는 나루토에게서 여러가지를 따왔다보니 보루토만의 개성이 부족하고 어린시절을 매우 불행하게 보낸 나루토에 비해 나루토보다 몇배는 더 행복한 어린시절을 보내면서도 불평불만을 늘어놓고 나루토가 고생끝에 얻은 나선환 등을 너무나 쉽게 얻었기 때문에 이에대한 반발심으로 배부른 소리한다 재능충이네 같은식으로 안먹어도될 욕을 얻어먹는감도 없지않아있다.
안개 마을에서 평소에는 나루토를 그렇게 싫어하면서 나루토의 이름을 팔았다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누가 봐도 장난이다. 보루토는 평소에 자신의 신분을 내세우며 이용하는 일이 거의 없으며, 이후 사라다의 지적에 질색하며 '죽기보다 싫었다'라고 대답했던 장면도 있다. 안개마을 도착 직후 카구라와 처음 만나던 장면을 생각하자. 보루토는 자신을 '호카게의 아들'로 대접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카구라가 보루토를 '호카게 아들'로 대하면서 존대를 하자 보루토는 오히려 질색하면서 말 놓고 경칭도 생략하라고 요구한다.
보루토의 이러한 면은 아버지인 나루토와 비슷한 성격으로 설정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 (어린 시절 한정) 나루토도 상대에 대한 경칭은 거의 신경을 쓰지 않는 캐릭터였고, '선생님', '대장님' 등의 칭호를 쓰기는 하지만 '송충이 눈썹 선생님', '츠나데 할머니', '에로선인' 등 별명도 많이 사용하는 등 진중한 어투의 캐릭터는 아니였다. 즉 보루토의 말투는 충분히 개연성이 있는 설정이라는 것.[97] 스승인 사스케도 유년기부터 싸가지 없는 말투는 심했다. 나루토는 적어도 선생님이라고 부르기나 했지 사스케는 그냥 쌩으로 '''카카시'''라고 불렀고 지금도 그렇게 부른다.
가장 결정적으로, 이런 짓궂은 말투를 보루토가 어른들에게 사용하는 이유는 '''원래 친한 사이라서'''다. 현실에서 아기 시절부터 봐온 동네 삼촌에게 스스럼없이 구는 수준인 것. 문제라면 그 '삼촌'들이 이제는 직장 상사같은 입장이 됐음에도 익숙한 호칭을 못 버린다는 건데, 실제로 작중에서 카카시가 '공석에서는 6대님이라고 불러라' 라고 말했고 코노하마루도 이제는 형 말고 선생님이라고 부르라고 하는 등 주변 인물들이 보루토의 어투를 지적해주기도 한다. 하지만 그 이외에 크게 문제가 되는 모습은 나오지 않으니 전형적인 반말 캐릭터(호칭은 붙이는) 정도로 보면 될 듯.[98]
자신감이 넘쳐 자만심으로 보이는 태도도 현재 보루토의 능력이나 실제 성적을 보면 이해하지 못할 전개는 아니다. 36화 기준 TVA 시점의 보루토는 '아카데미 학생'이고, 아카데미 학생은 직접 전투나 전쟁에 참여하지 않고 임무에도 나가지 않으니 사실상 성적만이 실력의 척도이다. 평소에 게으른 편이긴 하나 아버지와는 달리 전체적인 성적도 최상위권 인데다 환영분신술에다 풍둔 뇌둔 수둔까지 사용할수있으니실제 전투도 아닌 졸업시험에서는 그런 거만한 태도를 보일 만 하다. 실제로 교사들과 카카시를 얕보는 듯한 말을 하고, 이후 자만하여 카카시에게 홀로 도전했다가 결국 카카시에게 제압당한 후 쓴소리를 듣는다. 이후 카카시가 자신에게 했던 말을 곱씹으며 동기들과 힘을 합쳐서 아카데미 졸업시험에 합격하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천재라 불리던 사스케나 네지, 카카시 등의 인물들도 과거에 자만하거나 남을 얕보는 면이 있었으나 여러 경험을 쌓으며 그러한 성격이 줄어든 것처럼 보루토 또한 경험이 쌓이며 성장하는 중이고 정신적으로 각성하는 모습이 계속해서 나올 것이다. 무엇보다 TVA 36화 시점에서 보루토는 이제 막 아카데미를 졸업했다. 즉 그전까지 닌자가 아니었다는 것. 나루토로 대입해보면 '''이제 1화가 끝난 (이루카에게 서클렛을 받던) 시점'''이다. '''즉 나루토와 비교하며 벌써부터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할 필요는 없다는 거다.''' 나루토조차 성장하여 세계를 구하고 꿈을 이루기까지 '''700화가 걸렸다'''는 걸 생각하자.
즉 이러한 보루토의 태도에 대한 지나친 혹평은 전작의 독자들이 700화에 걸쳐 확장된 세계관과 그 세계관의 내로라하는 인물들을 기본상식으로 둔 채 나루토 초기편에 해당하는 보루토의 모습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보루토 입장에선 여러모로 당황스럽게 스케일 큰 비판인데, 어린이 태권도 대회 우승한 애를 UFC 챔피언 가져다대며 '넌 이 사람에 비하면 한방거리다'라고 비판하거나, 수학경시대회 우승해서 자랑하는 초등학생에게 필즈상 수학자를 들이밀며 '이런 사람도 있는데 네가 뭐라고 잘난척이냐' 라고 하는 거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아버지는 그렇게 힘들게 컸는데 철없이 행동한다는 것도, 사실 일반적인 경우 오히려 자신의 부모세대의 삶과 고난을 자신의 일상생활과 일거수일투족에 투영하고 의식하며 사는 청소년이 훨씬 드물 것이다. 보루토는 나루토의 아들이지만 나루토와 별개의 인생조건과 별개의 생활양식, 별개의 시대상황 속에 던져진 서로 다른 실존이자 인간 개체인데 모든 삶이 나루토와 비교되어 판단되어야 할 이유가 없는 것.
보루토를 "과거 7반의 좋은 점만을 빼다가 만든 캐릭터"라고 평가하는 팬들도 존재한다. 일단 베이스는 나루토에, "전투센스"는 사스케, "지력"은 사쿠라. 게다가 16세의 모습은 카카시처럼 오드아이다. 다만 까는 쪽에선 엄연히 후속작을 위해 만든 신캐임에도 불구하고 오리지널리티가 너무 없고 지나치게 전작 인기캐들에게서 안전빵으로 보일 인기요소만 난잡하게 갖다붙였다고 혹평하기도 한다(…)[99]
사실 초기에 보고 탈주하거나 그냥 유튜브 등지에서 돌아다니는 패드립 장면 등만 아는 라이트 까들의 경우 주로 싸가지없는 금수저 패드리퍼 취급을 하지만 오래 봐온 까들의 경우 패드리퍼라고 욕하기보단 '''캐릭터 자체를 재미없게 다룬다'''에 더 초점을 맞춰 까는 비율이 훨씬 높다. 좀 오래 봐온 까들의 발언엔 하나같이 애니와 코믹스의 보루토에게 몰빵하지만 그렇게나 몰빵하는데도 재미없는 전개라는 언급이 빠지지 않는다(…)[100] [101]
거기에 더해 기존 극장판에서 나온 쿨계 금수저 천재스러운 성격이 좀 죽고, 장편 소년만화 스타일에 편하게 그냥 나루토 2호기 쯤으로 전락하면서[102] 캐릭터성이 죽었다며 이럴 바엔 장편 주인공 말고 라이벌이나 주조연으로 나와야 더 재미있겠다는 말도 많이 나온다. 덕분에 나중에 나온 카와키가 은근 반사이득을 얻기도 했다.[103]
주인공이고 그 포지션상 일단 비중과 활약상에선 제일 수혜를 많이 받아서 가장 집중적으로 다뤄지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쪽에서 시전한 1~3차례 인기투표 내에서도 인기가 별로 높지 않다. 1~3차례 인기투표 모두 10위와 11위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게 현실. 다만 이 인기투표는 전반적으로 여초성향이 짙고, 상위권 캐릭터들은 보통 여덕들의 큰 지지를 받는 캐릭터들인지라 남덕 쪽 인기순위는 어떤지 정확히 알기는 힘들다.[104]
재능이 뛰어난 보루토지만, 미술에는 '''전혀''' 재능이 없다. TVA 33화를 보면 그림 실력은 거짓말 안 보태고 유치원생 미만 수준이며, 옆에 있던 야마나카 이노진에게 "발로 그려도 그렇게 못 그리기는 어려울 것 같다"라는 평을 들었다.
아버지에 이어 에로 변신술을 선보인 적이 있는데, 긴 트윈테일인 아버지와 달리 자신은 긴 생머리 여성으로 변신한다. 이 모습은 게임 닌자볼테이지 카드 일러스트로도 한 번 나왔다.
2018년 5월에 발매된 외전 소설 "나루토 신전 <부모자식의 날>"[105]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좋아하는 색은 핑크색이라고 한다. 심지어 속옷 조차도 형광 핑크색(...)을 선호해서 엄마인 히나타가 이에 대한 고민거리를 보루토의 이모이자 히나타의 동생인 하나비에게 털어놓았고, 이를 들은 하나비는 그런 걸로 고민하냐며 엄청나게 웃었다.
키시모토 마사시는 전작의 주인공 나루토의 손에 피를 묻히고 싶지 않다고 발언한 바가 있다. 나루토가 지금까지 상대했던 적들의 최후를 나열하면 하쿠는 자부자의 방패가 되어 카카시에게 죽었고, 중닌 시험의 상대인 키바와 네지[106], 그리고 가아라 역시 리타이어 수준에서 그쳤다. 2부에서 상대한 카쿠즈도 나선수리검으로 리타이어 시켰지만 마무리는 카카시가 했고, 쓰러뜨린 육도 페인들은 전원 원래 죽었던 시체들이 움직이는 것이라 살생으로 치지 않는다. 전쟁편의 주적이 예토전생과 제츠인 이유도, 그들이 좀비와 식물 인간으로 살아있는 생명이 아니기 때문. 공식 발언이다.[107]
키시모토의 이런 고집은 결국 보루토 극장판에서도 드러나는데, 나루토가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 살생 할 수 없게 만든 뒤에 '''아들인 보루토에게 대신 살인을 시켰다(...).''' 키시모토의 발언을 아는 팬들은 얼척이 없다는 반응이 대다수. 아버지 캐릭터에게 더러운 짓을 시키고 싶지 않다고 아들 캐릭터인 보루토에게 대신 살인을 시킨 것이다. 심지어 많은 나루토 팬들이 알듯이 나루토는 키시모토의 오너캐 정도의 위치이고, 키시모토는 "일 때문에 아들과 아버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적다."는 보루토 극장판의 기본 배경은 본인의 이야기라고 말했다. 즉, 보루토는 자신의 아들을 투영한 위치에 있는 캐릭터라고도 말할 수 있는데...
[image]
중국인애니메이터가[108] 그린 카와키와 보루토
점프 페스타 2018 이케모토의 인터뷰에 따르면 16세 보루토의 디자인은 완전히 정해진게 아니라고 한다. 프롤로그에서 등장한 16세 보루토는 임시 디자인이고, 나중에 작품이 저 장면까지 전개됐을때 디자인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프롤로그에서 임시 디자인을 사용한 이유는 이케모토는 나루토의 죽음을 암시하는 파격적인 전개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나루토의 원작자인 키시모토 마사시가 프롤로그의 아이디어를 내고 "일단 팬들의 눈길을 끄는게 중요하니 질러!"라고 말해서 저런 장면이 나온 것. 때문에 저런 전개도, 미래 보루토의 디자인도 생각하고 있지 않던 이케모토는 키시모토의 갑작스러운 결정에 16세 보루토를 임시적으로 디자인 해 등장시킨 것이다. 16세 보루토의 옷이 지금의 어린 보루토의 옷과 똑같은 이유가 바로 이것.
'''재능'''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닌자로서의 재능과 센스, 임기응변 등은 당시 나이의 나루토와 비교하는게 실례일 정도로 굉장한 재능을 지녔다. 하지만 작중에서의 행적을 보면 다른 애니메이션에서 보루토처럼 재능이 뛰어난 주인공들이 속해있는 '''완성형 주인공'''보단 '''성장형 주인공'''에 가까운데 재능은 뛰어나지만 정신적인 부분에서 아직 많이 미숙하다. 기본적으로 전투할때 상대를 깔보면서 방심하다가 크게 당하는 모습이 많고, 닌자로서의 마음가짐 등등 그런건 모두 구시대적이라며 따르려 하지않고 그냥 마이웨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어른들을 역시 구시대적이라는 이유로 지나칠 정도로 무시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즉, 한마디로 '''철이 없다.''' 이런 면은 팬들사이에서 어그로를 끌기도 했다.[109] 하지만 그런 성격과는 달리 나루토의 유전자가 어디 가는것은 아닌지라 이기적이지 않고, 오지랖도 넓으며, 정의감도 투철하다. 첫화에서는 아카데미 입학식 지각을 무릅쓰고 덴키를 구해내기도 하고, 난폭한 성격의 이와베가 반 아이들에게 피해를 주고있을 때도 아무도 그가 무서워 나서기를 꺼렸을 때 자기가 나서서 이와베를 갱생시키기도 했다.
그래서 애니메이션과 원작에선 주로 보루토의 전투적인 면 보다는 정신적인 성장에 촛점을 두고 있다. 능력은 이미 또래에 비해 완성되어 있었기 때문.[110] 전투와 관련된 부분에서의 성장은 극장판에서 사스케에게 단련을 받았을 때 딱 한번 이루어진다. 그땐 상대가 상대인지라 당시 보루토의 실력으론 어림도 없는 상대였기 때문. 극장판 이후부터는 정신적인 면에서도 크게 성장하여 어른들을 깔보는 모습도 많이 없어졌고, 임무로 호위 대상이 된 영주의 아들 텐토에게서 과거 자신의 모습이 보여 그의 성장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점프 포스에서도 등장한다. 베타 팀의 일원으로 아바타와 함께 코즈믹 큐브에 의해 조종당한 곤을 구해주는 역할로 나온다.[111]
애니메이션에서 격, 닌자 두루마리(게마키) 카드를 뽑을 때마다 높은 확률로 자신의 아버지(SSR 7대 호카게 우즈마키 나루토)가 나온다. 하지만 주변의 놀람과 부러움과는 달리 매일 보는 아버지의 얼굴을 카드에서는 보기 싫다는 게 보루토의 생각이다.
여담으로 매운 음식을 잘 먹는다.[112]
이케모토가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캐릭터로 뽑은 적이 있다. 오히려 몰입은 사라다, 카와키, 미츠키쪽이 더 쉽다고.
미츠키, 사라다와 함께 신화 속 인물을 모티브로 삼았다는 설이 존재한다.[113] 보루토의 경우 스사노오를 모티브로 삼았다는 추측이 있으며, 사라다는 아마테라스,[114] 미츠키는 츠쿠요미[115]에서 모티브를 삼았다는 추측이 있다.
이에 대한 근거로는
1. 성격
스사노오는 이자나기와 이자나미의 아들이기 때문에 매우 격이 높은 신분과 오로치를 물리칠 수 있을 정도로 몹시 강한 힘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어리아이의 면모가 많은 성격을 가졌다고 나오는데, 보루토 또한 마찬가지이다.
보루토는 나루토와 히나타의 아들이기 때문에 매우 격이 높은 신분을 가졌으며[116] 아직 그렇게까지 강하지는 않지만 주인공인만큼 추후 적들을 물리칠 정도의 실력을 가질 것은 당연하기에 몹시 강한 힘을 가졌다는 것도 일치하며, 어린아이 같은 면모를 가졌다는 것 또한 일치한다.
또한 스사노오는 사위에게 딸을 주기 싫어서 잔꾀를 부리는 등의 면모도 보이는데, 딸을 동생으로 바꾸면 히마와리라면 좋아죽는 보루토 입장에서는 히마와리가 누군가와 결혼, 아니 연애만 한다고 해도 온갖 잔꾀를 부릴 확률이 농후하다.(....)
2. 일본 신화 속 삼귀자 중 하나
나루토 때와 마찬가지로 보루토 또한 하급닌자 세 명으로 이루어진[117] 대형을 유지하고 있는데, 보루토가 속해 있는 7반의 구성원인 사라다와 미츠키 또한 각각 삼귀자 중 한 명인 아마테라스, 츠쿠요미와 상당한 공통점이 있다. 두 사람에 대한 정보는 각 문서 참조.
3. 아마테라스와의 관계
사라다가 아마테라스에서 따온 추측이 함께 나오고 있는데, 아마테라스와 스사노오는 사이가 몹시 좋지 않는 누나와 남동생 관계이다.[118] 보루토와 사라다는 실제로 남매이거나 하지는 않지만 아버지인 나루토와 사스케가 사실상 의형제라는 점이나 보루토와 사라다 둘다 각각의 아버지를 닮은 동시에 서로의 아버지 또한 닮았다는 점에서 남매와 비슷하다고 볼 수도 있다. 한편 아마테라스는 아마츠카미, 스사노오는 아마츠카미 출신임에도 쿠니츠카미 쪽으로 가서 위치상으로도 천신과 지신이라는 식으로 대립적인 관계가 되었기에 둘이 다른 의미로도 대립하는 미래가 있지 않냐는 추측이 있다.
4. 스사노오의 무기
스사노오는 을 사용해 오로치를 쓰러뜨렸을 정도로 검을 주로 사용하는데, 보루토는 아직 검을 쓰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프롤로그에서 나왔던 미래의 장면에서 검을 쓰는 장면을 보였기 때문에 앞으로 검을 사용할 가능성이 상당히 농후하다.
5. 수염
스사노오는 태어났을 때부터 수염을 달고 태어났는데, 보루토 또한 여우 수염을 태어났을 때부터 달고 태어났다.
만약 보루토가 스사노오에서 모티브를 따온 거라면, 우두천왕과의 관계 또한 형성된다. 현재 일본에서는 우두천왕이 스사노오에 습화되어 스사노오와 우두천왕을 동일 신으로 여기고 있다. 그리고 보루토에서는 우두천왕이라는 캐릭터가 있는데, 스미레가 가지고 있는 누에게 바로 이 우두천왕이다.
즉, 보루토가 정말로 스사노오에서 모티브를 받은 거라면 보루토에게, 정확히는 그의 오른쪽 눈동자인 정안에 우두천왕이 있는 것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는 보루토가 스사노오에서 모티브를 따오기 전부터 드물게 나온 추측에 해당하는데, 이에 대한 근거로는 보루토가 정안을 사용할 수 있는 조건이 무엇인지 나오지 않아 마구잡이로만 나오던 상황에서 누에가 관련된 일에는 반드시 정안을 사용할 수 있었다는 것과 보루토 애니메이션 8화에서 토네리가 보루토에게 계시를 내리며 보루토의 오른쪽 눈동자를 가리킬 때 보루토의 오른쪽 눈동자에 누에의 모습이 보였다는 것, 보루토 애니메이션 4화에서 보루토가 소환술을 사용했을 때 누에가 반응을 보여 꼬리 일부분이 소환된었다는 것, 애니메이션 13화에서 보루토의 정안이 발동해 그의 눈에 새하얀 번개 같은 것들이 튀어나왔고, 이에 누에가 반응을 보이며 시공간 인술을 시전했다는 것 등이 존재한다. 그리고 스미레의 손바닥에 새겨진 누에의 문신이 눈동자처럼 생겼다는 것 또한 증거라 볼 수도 있다.
거의 농담식으로 나오고 있지만 사실은 보루토가 흑화해서 마을을 탈주하고 파괴한 것은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서양에서는 코웃음 치는 추측이고 일본 쪽에서는 그러면 흥미롭겠다 정도이지만, 한국에서는 나름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나루토와 쿠라마의 관계를 똑같이 보루토와 모모시키가 이어나가는 것보다는 사실은 보루토가 악역이었다, 쪽이 더 재밌고 독자들의 시선을 끌기에는 더 좋지 않느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10.1. 시노비 스트라이커에서




11. 관련 문서



[1] 게임 나루티밋 스톰 4에서 "보루토(코테착용)" 승리시 나오는 대사. 중급 닌자 시험 이전의 보루토가 어떤 캐릭터인지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대사이기도 하다.[2] 프롤로그에서 카와키를 상대로 했던 말. 보루토의 성장을 나타내는 대사다.[3] 보루토 본편으로 넘어와선 사라다를 맡는다.[4] 나루토에선 야히코, 여자 축생도, 니이 유기토를 맡았다. 참고로 어른 나루토와 사라다, 히마와리와는 달리 극장판과 TVA에서 성우가 유지된 케이스.[5] 야마나카 이노도 맡았었다.[6] 유일하게 유년기와 청소년기 성우가 동일하다.[7] 서양 웹에서는 Uzumaki Bolt로 표기하기도 한다. 흔하게 볼 수 있지만 공식 표기는 아니다. [8] 아버지 나루토의 이름도 멀리 보면 모계 쪽 친척인 나가토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정확하게는 나가토의 이름이 지라이야가 쓴 소설 주인공의 이름 '나루토'에 반영되고 그걸 다시 미나토가 아들의 이름으로 삼은 것.[외국어표기] 영어(Uzumaki Boruto) 일본어(うずまき ボルト) 중국어(漩涡博人)[9] 이모인 하나비와 생일이 같다.다만 보루토의 생일 공개 전에는12월 6일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다.[10] 보루토와 스미레의 생일 차이가 77일이고 나루토와 히나타의 생일 차이가 78이어서 보루스미 떡밥으로 보는 측도 존재한다.[11] 더 라스트: 나루토 더 무비[12] 1부 나루토처럼 동기들 중 가장 단신이다.[13] 1화 프롤로그의 청소년기 보루토. 애니메이션 설정화를 통해 공개된 신장이다. 다소 단신이라 생각할수도 있지만 아버지도 16세즈음엔 저정도였다가 성인이 되어서는 180대의 장신으로 급성장하였다. 즉 저때의 보루토도 아직 성장판이 닫히지 않았을 확률이 높다.[14] 나루토 동기들과 록 리, 사이를 포함시켜도 나루토는 3번째로 크다. 나루토보다 큰 동기 닌자는 사스케와 시노이다.[15] 더 라스트: 나루토 더 무비 시절[16] 아카데미 시점의 나이로, 원작에서는 외전: 7대 호카게와 주홍빛 봄, 애니로는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우치하 사라다 편의 시절이다.[17]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 시절, 즉 하급 닌자 때의 나이[18] 카와키의 애니메이션 설정화를 통해 공개된 나이로, 나루토의 1부->2부 나이와 같다.[19] 나루토가 카와키를 양자로 거둬들였고, 벌써 지들끼리 '형제'라고 받아들이고 맹세했다.[20] 어머니 히나타가 가진 보유 속성이 화둔과 뇌둔.히나타에게서 물려받았지만, 본편에서 밝혀진 바는 아직 없음. 다만, 본편 애니메이션 12기 엔딩에서 화둔 인술을 쓰는 장면이 등장. 풍둔은 나루토에게서 물려받았을 가능성이 높다.[21] 보루토의 그 반짝거리는 오른쪽 눈이다[22] 모모시키가 자신의 부활용 제물로 쓰기 위해 새겨놓은 카마[23] 카마의 영향으로 모모시키의 의식이 깨어났을 때 정안이 있던 눈이 백안으로 변한다.[24] 단 지력 쪽은 약간의 논란이 있는 게, 성급한 성격은 1부 나루토를 빼닮았지만 나루토와는 다르게 보루토는 묘사상으로 상당히 머리가 좋아 미츠키 외에 자신보다 성적이 좋을 사람이 없다시피하고 아카데미 졸업이론시험도 자력으로 만점을 받는 수준이다. [25] 다만 둘 다 우즈마키 특유의 적발은 물려받지 않았다. 보루토는 미나토 - 나루토 쪽, 즉 부계를 더 많이 닮았고 히마와리는 모계 휴우가를 더 많이 닮았다. 그래도 둘의 얼굴상을 보면 쿠시나의 얼굴유전만큼은 어딜 가지않은듯.[26] 단 보루토 본인 벽안의 색이 더 진하다.[27] 아웃사이더 적인 외모(금발벽안 등)와 분위기, 표정을 짓는 방법 등이 나루토와 판박이라서 히나타의 외모는 전혀 드러나지 않는것 같지만, 이목구비 같은 부분은(나루토는 무쌍인데에 비해 보루토는 히나타처럼 쌍커풀이 존재한다. 다만 히나타와 달리 보루토는 속쌍꺼풀이다.) 히나타를 많이 닮았다. 보루토 소설에서도 나루토보다는 어딘가 히나타와 비슷한 섬세한 얼굴이라고 묘사된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외모가 섞인거라고 보면 될듯.[28] [image][29] 기본적으로 무대뽀에 자신을 감수하거나 감정적인 면을 끌어냈던 나루토와 달리 평소 생각하는 방식이나 행동도 좀더 이성적이고 냉정하게 판단하여 사리를 따지고 논리를 펼치는 편이다.[30] 극장판에서 나루토의 하급닌자 시절 추리닝 상의를 입고 나타나자 히나타가 나루토 어린 시절의 모습을 투영하는데 진짜 똑같다. 나루토는 자기 환영분신을 보는것 같다고 한다.[31] 이때도 주둥아리술으로 입을 털어 계약했다.[32] 쿠시나는 다테바네, 나루토는 다테바요. 동영상에선 보루토가 뛰어와 나루토에게 안길 때 대사에 말버릇이 나온다.[33] 사라다랑 비교하면 상대방의 아버지가 자신의 닌자로서의 롤모델이 된다.[34] 다만 완전히 실명인진 불명이며 우선 1화에선 카카시마냥 정안을 가리고 있다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력을 너무 많이 사용하여 잠시 감고 있던 것이거나 1화이기에 파격 전개를 위한 연출일 수도 있다.[35] 당연한 말이지만 이때의 히로인은 연애에서의 히로인이다.[36] 다만 작화상의 오류일 수도 있다.[37] 굳이 적자면 이 친구도 할아버지가 호카게다. 사루토비 일족도 센쥬, 우치하 다음의 나뭇잎 마을 창설 명문 가문이다.[38] 닌자가 되기 전의 과정을 그린 TVA에서는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다.[39] 닌자도 7인방의 칭호를 잇는다는 것은 미즈카게의 자리와 가장 가깝다는 증거이기도 하다.[40] 각종 재능을 보면 바보 나루토의 아들이라기 보단, 천재 미나토의 손자라는게 더 강한 느낌.[41] 보루토가 저기까지 얘기하자 나루토가 날카롭게 말을 끊으며 "코노하마루! 너 요즘 이 녀석에게 뭘 가르치는 거냐!"라고 한다.[42] 실제로 나루토는 스승 지라이야나 다른 닌자들의 입으로 술법 센스는 빵점이라고 평가 받을만큼 인술에 관한 재능은 없었다. 실제로 완결까지 사용할 수 있었던 술법은 고작 환영분신술, 나선환과 그 바리에이션, 소환술과 나루토가 직접 개발한 '''에로변신술'''이 거의 전부였다. 보루토 시점이 돼서야 토둔 토류벽을 쓰는 정도.[43] 나루토는 나선환에 풍둔을 주입시키는 것도 엄청난 노력으로 해낸 것이다.[44] 사스케를 가르치던 당시엔 20대, 보루토 시점에선 40대가 되었지만 나루토 세계관에서 20대는 오히려 한창 실력이 커가는 시기라고 봐야 한다. 미나토 또한 자신의 재능을 다 피우기 전에 죽었다는 공식 설정이 있으며, 전설의 삼닌 또한 20대보단 50대 때 실력이 더욱 뛰어났다. 카카시 또한 사륜안만 없다 뿐이지 기량 자체는 더더욱 완성되어 있음을 감안하면 보루토가 얼마나 선방을 한 것인지 알 수 있다.[45] 아카데미의 수준이 높아진 것 일지도 모르긴 한다. 실제로 보루토의 동기중에 꽤 많은 숫자가 성질변화를 사용한다. 사라다와 미츠키는 물론이고 절친인 시카다이도 어머니의 영향 때문인지 풍둔을 사용할 수 있고 스미레, 나미다도 수둔을 다루며 이와베 또한 토둔을 다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나루토의 동기들중에서 이들과 비슷한 나이에 성질변화를 다루던 사람은 사스케 정도이다. 물론 이들중에서 성질변화를 3개나 다루는 보루토는 가히 천재라 불릴만 하긴 하다. 또한 보루토 TVA에서 보루토에게 카카시가 나선환의 위력을 높이기 위해 성질변화에 대해 제대로 알고있는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물어보는데 보루토가 작중에서 제대로 나오지 않은 음양둔의 성질변화도 언급을 한다.[46] 서로서로 컨닝 잘했냐고 물어보자 이게 컨닝하는 문제였었냐며 혼자만 모르고 있었는데, 정작 만점자는 보루토 혼자였다.[47] 나루토는 부모가 없어 옆에서 공부를 봐줄 가족이 없었지만 보루토는 히나타가 옆에서 철저하게 교육을 해왔었다.[48] 컨닝을 하지 않은것도 교육탓일 수 있다. 백안사용자가 지켜보는 집안에서 컸는데 컨닝에 대한 생각이 떠오를리가...[49] 시카마루의 경우에는 닌자로서 천재가 아닌 지략가로서 천재다.[50] 물론 나가토는 사기 눈깔빨도 있다는 걸 감안해야 하지만 재능을 어떻게든 활용하려는 의지가 있었다.[51] 특히 저 위의 천재들 중 상당수가 2차 닌자대전. 3차 닌자대전, 우치하 일가 몰살 등의 뼈아픈 현실을 보고 자라난 세대들이다. 한 마디로 남들보다 살아남을만한 역량을 더 가지기 쉬운 천재들에게조차도 그들의 유년기를 지배했던 시대상은 복잡하고 지독했다.[52] 집 안에서 소외당하는 일 없이 사랑해주고 있다. 아빠가 바쁘긴 하지만, 그 아빠인 나루토도 보루토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53] 아주머니는 이런 보루토의 솔직함에 조금은 감명받았는지 과자를 그냥 넘겨준다.[54] 극장판에서 중급닌자 시험에 부정하게 소수를 사용 한 것도 결국 나루토에게 인정 받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분신이 아닌 나루토가 직접 와서 중급 닌자 시험 잘했다고 칭찬하자 울면서(!) 좋다고 침대 위를 뒹군다.[55] TVA에서도 친구들(덴키, 이와베 등)이 나루토에 대해 물어보면 욕만 한다. 예를들면 7대 호카게의 바위가 훼손되었을때, "저런건 대충 만들면 돼! 7대 호카게가 대충 생겼으니까!" 등등...[56] 한 마을의 지도자인 '카게'이기 때문에 격무에 시달리니 이럴 수 밖에 없다. 참고로 생전의 사루토비 아스마도 아버지이자 3대 호카게인 사루토비 히루젠이 가정에 소홀했다는 투로 이야기한 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카게들의 어쩔 수 없는 업보인듯.[57] 물론 여전히 나루토가 아닌 사스케를 목표로 한다. 사라다가 나루토를 목표로 하는 것과 마찬가지.[58] 물론 나루토가 모드를 키고 싸운다는거 자체가 마을 괴멸수준의 상태이니까... 그리고 미수화까지 켜는 순간 괴수재해가 되버린다. 영화에서도 나왔지만 차크라를 반정도 빨려버린 쿠라마가 스사노오를 두르고 검을 휘두르는 것만으로도 지형이 바뀌는데 이게 나루토가 미수화를 거의 안쓰고 쓰더라도 머리부분만 소환해 방어용으로만 쓰는 이유인걸로 보인다. 모모시키가 거대 미수옥을 날릴 때도 사실 마음만 먹으면 날려버릴 수 있지만 나루토가 힘을 쓰면 마을이 지워지기 때문에 방어만 한 것이라고 사스케를 통해서 인증됐다.[59] 딱히 숨기지는 않았더라도, 평화로운 시기라 굳이 쿠라마를 꺼낼 일이 없어서 그럴 수도. 사라다와 쵸쵸는 사라다 외전에서 나루토의 구미 모드를 봤다. 또한 이건 보루토는 아버지가 가족을 소홀히해서 상처받긴 했지만 본인 또한 아버지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최종전에서 깨달음을 얻고 시간이 나면 옛날 나루토의 이야기를 해달라고 하는게 그 증거.[60] 하지만 보루토의 언급을 보면 히나타는 매번 나루토의 과거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하는걸보아 말해줘도 아버지에 대한 반감 때문에 안들었던 것일 수도 있다.[61] 화난 히나타의 모습은 TVA 10화와 18화에서 볼 수 있다.[62] 히마와리를 보고 웃는 보루토를 보고 미츠키와 사라다가 '보루토가 저런 얼굴을 할 수도 있었구나'라고 할 정도인것을 볼때 사이가 정말 좋은듯[63] 나루토는 히마와리를 막으려다가 실수로 배빵을 맞는데, 그 한방으로 나루토는 뻗었다.[64] 소꿉친구 설정은 소설판에서 묘사된다. 애니메이션 보루토의 홈페이지 설정에서도 사쿠라와 나루토가 아는 사이이기 때문에 어렸을 적부터 알고 지냈던 사이라고 서술되어 있다.[65] 중급 닌자 2차시험이 끝나고 사라다가 보루토의 눈이 보루토의 아빠 보다 더 파랗다고 하자 볼이 빨개진다.[66] 물론 사스케가 나루토를 무시하는 것과 달리 보루토의 실력은 인정하고 있다. 사실 보루토가 아무리 안좋은 감정이 있더라도 실력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천재이긴 하다.[67] 사실 주범은 (조종당한) 덴키고, 더 큰 사고가 될 뻔한걸 보루토가 막아서 그나마 다친 사람 없이 끝난건데 그런 뒷사정까지 사라다가 알리가 없으니...[68] 보루토의 친구들중에서 눈에띄게 친한게 미츠키와 시카다이로 보인다.[69] 특히 미츠키 외전편이 결정타가 되어버렸다.[70] 사실 나루토 699화를 보면 알겠지만 사스케는 나루토와의 진정한 승부를 낼때까지(만) 이 서클렛을 갖고 있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보루토 극장판 시점에서 보루토에게 이를 넘기면서 닌자의 본질에 대한 내기를 한 것. 결과적으로 보루토를 통해 닌자의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는 걸 증명해 사스케가 내기에서 이겼다.[71] 특이하게도 보루토가 호카게가 된 후의 아버지 나루토를 싫어하게 된 계기가 가정에 있어서 소홀한 측면 탓이었는데, 나루토보다도 더 가정에서 오래 부재했던 사스케에 대해선 그런걸 일절 신경쓰지 않는 점을 신기해하는 팬덤도 있다. 다만 보루토는 사스케의 그런 측면은 일절 관심도 없고 간지를 먼저 본 다음에 동경심부터 갖게 되었으니(...) 게다가 결국 의 집 아빠지 자기 집 아빠는 아니어서 그런 가정사적 문제엔 크게 신경쓸 이유도 없었을듯.[72] 다만 서로 동경하는 상대는 다른데, 보루토는 사스케를, 카와키는 나루토를 존경하고 있다.[73] 나루토의 직속 보좌관인 시카마루의 아들이라서 집안간 교류가 많았기에 자연스럽게 친해졌을 가능성이 높다. 다른 아카데미 동기와는 달리 시카다이와는 그 이전부터 진하다는 것이 확연히 표가 나고, 전작부터 나온 나루토의 동기 및 친구들이 다들 어른이 되며 각자의 일에 바빠서 서로 얼굴을 마주하기가 어려운 반면, 시카마루는 항상 나루토의 옆에 붙어 있기 때문에 다른 2세대대들 보다 시카다이와는 친할 수 밖에 없다.[74] 그러나 매번 전통대로 배정된다.[75] 이와베가 보루토는 왜 공부를 잘하냐고 물었을 때 한번, 졸업 시험 직전에 필기 시험을 다 푼 보루토를 보고 또 한번. 아무도 강조하지 않는 보루토의 재능을 유일하게 강조하고 있다.[76] 다만 2화 처음에 덴키가 보루토에게 아카데미에 대해 이것저것 설명해주는걸 보면 덴키는 근신 기간이 좀 짧았거나 안받았은것 같기도 하다. 1화 끝무렵에 덴키의 대사를 보면 호카게 바위 파괴 건을 공식적으로는 보루토가 자진해서 다 뒤집어 쓴 듯한 뉘앙스다.[77] TVA 34화에서 보루토가 자기는 닌자가 되는 것에 대해 별 생각이 없다고 하자 덴키가 '난 널 동경해서 닌자가 되기로 한건데! 내 감동 돌려줘!'라며 울먹거린다.[78] 실제로도 공부를 못해 유급했지만 전투력은 (미츠키가 오기 전까지는) 학급 최강이다.[79] 미츠키가 보루토만 데리고 탈출할려하자 보루토는 끝까지 옆에 남아 "반장을 두고 갈 순 없잖아?"라고 하며 결국 다같이 탈출한다.[80] 정확히는 "되고 싶은 자신을 포기하면 안 돼"라는 보루토가 주고에게 한 말을 통해서[81] 팬덤의 반응은 상당히 싸늘하다. 네지와 히나타, 하나비를 학대한 막장 부모가 어디서 착한 할아버지인 것 마냥 과거 세탁질이냐는 반응. 애니판에선 히아시가 자신의 과거를 지금도 계속 후회 및 반성하는 중이며, 조금이라도 죄를 갚기 위해 후세대인 보루토&히마와라 남매에게 사랑을 베풀고 있다는 설정이 붙어 히아시의 행동에 당위성이 부여된 상태다.[82] TVA 한국어 더빙판에선 '왕누나'로 부른다.[83] 이중 노란색과 주황색은 아버지 나루토의 컬러링에 포함되어있다.[84] 혹은 자주색(마젠타색)[85] 핑크색이 주 컬러링으로 간주되는 이유는 아무래도 옷에 핑크색 컬러가 포함되어있기 때문인듯. 외투 안감의 색이 이 색이다. 그런데 일부 팬덤은 이 색을 자주색이라 간주하기도 한다.[86] 바나나 꼭지 혹은 잎자루를 연상시키는 더듬이가 앞머리 바로 위에 있는 탓으로 보인다.[87] 금발벽안에 여우수염 등 딱 봐도 부자관계라는 느낌을 준다.[88] 사라다는 소꿉친구이며 전작 동료들의 아이라는 점, 얼굴을 가까이 댄 사라다 때문에 보루토의 볼에 홍조가 생긴 점, 둘 모두 혈통 끝판왕이라는 점 등으로 엮이고 스미레는 히나타와 비슷한 성격과 귀여운 얼굴을 가져 외적인 면에서 팬이 많고 보루토를 신경쓴다고 대놓고 언급한 점, 보루토와 함께 있는 구도가 전작의 나루토와 히나타의 구도와 비슷한 점 등으로 엮인다.[89] 주인공답게(?) 엄마를 제외한 거의 모든 여캐, 심지어 동생이나 이모와 엮이기도 하는데 매우 드물고, 보루사라와 보루스미가 메인.[90] 커플링이 아닌 그냥 파더콘일 때도 있지만 진짜 BL일 때도 있다. 덤으로 보루나루 BL에서는 사라다, 사스케, 카카시, 시카마루 등과 연적 관계가 되기도 한다(...).[91] 실제로 보루토의 성우와 나루토의 성우는 같이 출연한 작품이 은근 있었다. 이나즈마 일레븐, Yes! 프리큐어 5가 대표적.[92] 그러나 실제로는 나루토의 분신이 케이크를 들고 있다가 본체가 과로로 쓰러지면서 분신이 풀려 케이크가 엎어진 것이었다.[93] 그 예로 나루토는 어린시절 혼자 외롭게 지낼때 마을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끌기 위해 호카게 석상에 낙서를 하는 등의 어그로를 끌었고 이러한 모습을 본 팬들은 그냥저냥 이해했고 나루토가 안타깝다거나 불쌍하다는 반응도 꽤 있었다. 그러나 반대로 보루토가 나루토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이와같은 장난을 했을때는 엄청나게 비난받았다.[94] 다만 보루토가 자신의 닌도는 호카게를 지탱해주는 대단한 닌자가 되는것이라고도 밝혔고 중급닌자 시험 에피소드 끝부분에서 나루토를 보고 힘내라고 '''7대'''라고 말했으므로 지금상황에서도 보루토가 호카게에 대해 마냥 불만을 가졌다거나 불신하고 있다고 보는건 무리가있다.[95] 카카시의 경우는 말할것도없고 시노의 경우엔 아예 시카다이 미츠키와 갗이 셋이덤벼도 작전을 짤때까지는 유효타도 못먹이며 오히려 보루토가 죽을뻔했고 미츠키가 이판사판으로 날린 뇌둔도 별다른 소용이없었고 시노가 제정신만 돌아오지 않았다면 보루토와 미츠키 둘다 호수에서 익사할 핀이였다.[96] 물론 나루토 혼자 여탕을 엿보고 그런 적은 없다. 스승이 지라이야랑 같이 다니다보니 그런 점이 크다.[97] 그래도 팬들이 나루토의 말투와 보루토의 말투가 비슷함에도 다르게 받아들이는 건 둘이 처한 환경이 극과 극이기 때문일 것이다.[98] 일어와 한국어의 존댓말 개념 차이도 있다. 일어의 존댓말은 연상에 대한 예의라는 의미가 한국어에 비해 약하고 격식을 차린다는 쪽에 좀 더 무게가 실리기 때문이다.[99] 디자인이니 기믹 쪽과 달리, 기술 쪽에서도 나선환 계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 보루토만의 다른 기술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긴 하다.[100] 특히 보루토에게 거의 모든 활약이 쏠리는 것에 더해 주변 캐릭터들도 그저 보루토를 위한 존재 아니면 그냥 적(…) 스럽게 묘사된다는 불평이 많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크게 손해본 케이스가 다름아닌 같은 팀 미츠키인데, 기존에 내세운 신비주의 동료 설정은 어디로 가고 애니에선 그저 '''보루토무새''' 기믹이 너무 강화되었다고 까인다.[101] 보루토 애니팀은 전작 나루토 때부터 오리지널 에피소드 관련으론 몇가지 예외를빼면 거의 한결같이 노잼이란 악평을 더 많이 들었던 전적이 있으며 보루토 때도 그 우려는 실현되어(…) 장기적 노잼화 끝에 시청률이 1% 로 추락해버려서 나루토 아이피와 양덕이 인공호흡기 수준이다. 사실 코믹스만 해도 카와키 등장 전까진 월간임에도 불구하고 왠만한 주간들보다도 늘어지는 노잼전개 등으로 욕먹고 평가와 판매부수가 모두 고공추락했지만.[102] 아무래도 어린 유아 타깃이다보니 지나치게 완성형 주인공이면 이입이 힘들걸 우려해 성장형 캐릭터로써 보다 조명하기 쉽도록 철부지적 측면을 너무 강조하느라 이런 평을 듣게 된듯.[103] 카와키 자체는 작가가 공들여서 잘다루는 것도 있지만 주인공이고 스토리고 한참 노잼화가 심해져서 팬덤이 대거 탈주한 시점에서 나온 재미있는 캐이기 때문에 주목받은 것도 없잖아 있다. 게다가 독자들이 원했던 나루토를 존경하고 나루토에게 호감갖는 (양)아들 포지션까지 가져가서 초반 패드립이라는 씻을 수 없는 흑역사(?)가 팬덤 내에 단단히 새겨진 보루토보다 빨리 호감을 산 것도 있다. 물론 카와키가 등장하자 비교도 안 되게 스토리를 잘 다루는 작가 때문에 '''보루토는 사실 카와키를 위해 내건 스토리 전개용 장치로 쓰던게 아니냐?'''하는 의혹을 드러내는 이들이나 주인공은 외부의 사정 때문에 보루토로 내세웠지만 작가진이 진주인공으로 미는건 카와키 아니냐는 불평도 없잖아 있는 편. 덕분에 일부 팬덤에선 스토리 노잼전개와 재미없는 몰빵전개를 시전한 스작 + 애니팀의 희생양 중 하나로 보며 동정하는 이들도 없잖아 있다.[104] 일단 해당 인기투표들에서도 여덕보단 남덕 쪽이 좀 더 지지율이 미미하게 높긴 했다.[105] 진전 아니다. 新伝이니 신전이다.[106] 사실 이 둘은 굳이 죽일 필요도 이유도 없었다.[107] 다만 이타치의 상전의 술에 걸린 모래마을의 상급대장 유우라를 대옥나선환으로 숨통을 끊은 것이 나루토라 '''사실 킬 카운트 0이 아니다.''' 상전의 술은 대상을 술자의 모습으로 바꿔 받은 차크라 한도 내의 술법도 구사하며 싸우는 술법인데, 차크라가 떨어지거나 사망하면 술법이 풀리게 되어있다. 나루토의 술법을 맞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며(술법이 풀리며) 사망해 버렸으니 나루토가 죽인 셈.[108] 트위터 명: sekibeing[109] 보루토를 보는 사람들은 대부분 나루토의 팬들인데 보루토에서의 행적으로 실망을 한다고 해도 좋아하는 건 결국 전작인 나루토의 캐릭터들이다. 팬들 입장에서는 나루토의 아들이란 것 외의 매력도 없는 캐릭터가 전작 캐릭터들을 무시하는 게 곱게 보일리가 없다.[110] 완성이 되어있다고는 하지만 보루토가 노력을 안해서 그런지 기술 하나하나의 완성도나 위력이 전부 애매하기 때문에 다양한 인술을 배운 건 아니지만 확실하게 잘하는 인술이 있었던 1부의 나루토와 비교하면 전투력 면에서 뒤떨어져 보인다. 중급닌자 시험에서도 보루토가 과학 닌구를 쓰지 않았으면 이길 수 없었던 유루이, 시카다이, 신키를 보면 한 가지 인술을 갈고 닦은 상대들이었다.[111] 여담으로 베지터한테 아저씨라고 한다(...)[112] 대부분의 일본인들이 매운 걸 못 먹는 걸 생각하면...[113] 나루토 속 인물들 중 일부도 신화 속 인물에서 따온 걸 감안하면 무시할 수 없는 추측이다.[114] 삼귀자 중 유일하게 여성신, 만화경 문양이 태양의 문양, 원전의 아마테라스는 일본신화의 주신이고 삼귀자 중 위치가 가장 상위이며 사라다는 마을 최상위 직위인 호카게를 목표로 함.[115] 삼귀자 중 달을 담당, 나머지 둘에 비해 옅은 존재감(...), 미츠키 스스로도 누군가의 달을 자처하하고 이미지도 달에 연관되어 있음 등등[116] 아버지는 나뭇잎 마을의 7대 호카게이자, 4대 호카게의 아들이며 닌자 세계를 구한 영웅이고, 어머니는 자칭 나뭇잎 마을 최강의 일족이자 오오츠츠키 일족의 후손인 그 휴우가 일족의 전 후계자 출신인 현 당주의 장녀이다. [117] 담임인 상급닌자 제외[118] 둘이 사이가 안 좋은 일화 중엔 스사노오의 횡포에 못 견딘 아마테라스가 동굴에 짱박힌 일화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