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계한계

 

1. 개요
2. 설명
3. 조건
4. 비판
5. 종류
5.1. 빙둔(氷遁)(수둔 + 풍둔)
5.1.1. 사용자
5.1.1.2. 카쿠요쿠 후부키
5.1.1.3. 로우가 나다레
5.1.1.4. 카자하나 도토우
5.1.1.5. 료기
5.2. 목둔(木遁)(수둔 + 토둔)
5.2.1. 사용자
5.3. 용둔(熔遁, 溶遁)
5.3.1. 사용자
5.4. 람둔(嵐遁)(뇌둔 + 수둔)
5.4.1. 사용자
5.5. 비둔(沸遁) (화둔 + 수둔)
5.5.1. 사용자
5.6. 폭둔(爆遁)(토둔 + 뇌둔)
5.7. 작둔(灼遁)(화둔 + 풍둔)
5.7.1. 사용자
5.8. 자둔(磁遁)(토둔 + 풍둔)
5.8.1. 사용자
5.9. 정둔(晶遁)(? + ?)
5.9.1. 사용자
5.9.1.1. 구렌
5.10. 명둔(冥遁)(? + ?)
5.10.1. 사용자
5.11. 강둔(鋼遁)(? + ?)
5.11.1. 사용자
5.12. 신둔(? + ?)
5.12.1. 사용자
6. 혈계도태
6.1. 진둔(토둔 + 풍둔 + 화둔)
6.1.1. 사용자
7.1. 사용자
8. 기타


1. 개요


'''血継限界'''
만화 나루토의 등장 술법 종류.
나루토에 등장하는 특수한 능력 중 하나로, 가계를 통해 유전적으로 전해 내려온다. 작품 내 첫 혈계한계로 조명된 캐릭터는 자부자의 부하인 하쿠가 있다.
혈계한계는 크게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첫째는 '''두가지 차크라 속성을 합쳐서 만드는 성질조합의 술법'''과 두번째로는 사륜안과 백안같은 '''동술'''이 있다. 그 외로는 카구야 일족의 시골맥이 있다. 더빙판에서는 '''혈족계승'''이라고 불려진다.
혈계한계는 사륜안으로 카피가 불가능하다고 하타케 카카시가 말했다.
이 문서에서는 전자의 경우만 설명하니 동술(나루토) 부분은 다른 문서 참조.

2. 설명


나루토에 등장하는 5속성 중, '''서로 다른 두 개의 속성을 합쳐서 만들어지는 속성'''이다.[1] 모든 닌자들은 각각 5속성 중 하나의 성질의 차크라를 지니고 태어난다.(ex. 나루토-풍둔, 카카시-뇌둔, 사스케-뇌둔) 일반적으로 상급닌자 정도의 실력자들은 수행을 통해 기존에 지니고 있던 성질을 제외한 다른 하나의 성질을 추가로 더 얻어 2가지의 차크라 성질을 가지고 있다. 물론, 3개 이상의 차크라 속성을 가진 자도 존재한다. 하지만, 이와 달리, 선천적으로 두 개의 성질을 가지고 태어나 그 둘을 합성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혈계한계다.[2]
테루미 메이의 비둔 교무의 술로 우치하 사스케스사노오가 녹아버리는 걸 보면 혈계한계의 위력은 매우 강력하다. 우치하 마다라예토전생을 통해서 부활하여 목둔 수계강탄을 보여줬을 때에는 엄청난 위력을 보여줬을 정도였다. 거기에 5대 속성은 각자 상성에 따라 약점이나 강점이 존재하지만 이 중 두 개를 섞으면 딱히 그 술법을 제압할 약점이 원작에서는 공개되지 않았기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꽤나 까다로운 술법.[3]
그래서 5대국 닌자 마을에서는 이러한 혈계한계 닌자들의 관리를 중요하게 여겼고,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에서도 제3차 닌자대전이 일어나고 나서 전사한 혈계한계 닌자들의 시체를 조심스레 관리하는 장면이 나왔다. 심지어 하쿠는 어렸을 적부터 빙둔을 쓸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가정이 파탄났으며, 오로치마루는 센쥬 하시라마의 세포를 이식하여 수십명의 실험체[4]를 죽음으로 보낸 만큼 이에 대한 집착이 심했다.
5대 속성을 2개씩 선택하는 경우의 수를 세어 보면 총 10가지가 나와서 흔히 혈계한계는 모두 10개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똑같이 속성 두 개를 섞어도 성질이 전혀 다른 결과물[5]이 나오기도 하기에 가짓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서로 다른 두 가지의 속성을 섞어 새로운 속성을 만드므로 그 술법에 대항할 방법을 찾기가 쉽지 않고, 그 위력도 강력할 뿐더러 흔치 않은 능력이므로 작중에서는 꽤나 고평가를 받는 능력이다.[6]
그리고 두 가지 속성을 섞는 게 아니라 세 가지 속성을 섞는 술법인 "진(塵)둔"이 등장하여 혈계한계보다도 더 위의 술법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는 <혈계도태>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참고로 오오츠츠키 카구야는 기본 다섯가지 속성에 음, 양을 모두 합친 혈계망라를 사용한다.

3. 조건


많은 독자들이 간과하고 있는데 그건 선조나 가족구성원이 혈계한계 사용자라고 해서 '''후손이나 다른 가족 구성원도 무조건 혈계한계를 사용할 수 있는건 아니라는 것'''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몇가지 예시들이 있는데 첫째는 하시라마가 목둔을[7] 사용한 것에 비해 동생인 토비라마나 손녀인 츠나데는 목둔을 전혀 사용하지 못했고 가아라의 누나인 테마리와 형인 칸쿠로 또한 자둔의 능력을 타고나지 않았다.[8] 그리고 하쿠가 혈계한계의 능력을 쓴 후 나오는 하쿠 어머니의 대사와 그녀가 매우 놀랐던 모습을 보면, 자녀라고해도 100% 혈계한계를 이어받는 건 아닌 것 같다.[9]
혈계도태의 경우에도, 오오노키가 진둔의 사용자이지만 아들인 키츠치와 손녀인 쿠로츠치는 진둔의 사용자가 아니다. 동술또한 마찬가지인지 휴우가 일족 또한 무조건적으로 백안을 개안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우치하 일족 또한 사륜안을 개안할 수 있는 자는 소수라고 한다.
혈계한계의 사용자가 되기 위해서는 '''2가지 조건'''이 충족돼야한다. 첫째는 무조건 그의 선조가 혈계한계의 사용자여서 '''2가지 차크라 속성을 합성시킬 수 있는 혈계한계의 유전자를 지녀야 하고''' 두번째는 '''태어날 때부터 각각의 혈계한계마다 정해진 2가지의 차크라 성질을 지녀야한다'''. 혈계도태도 마찬가지로 '''정해진 3가지 차크라 성질을 지녀야한다'''.

4. 비판


'''혈통 하나로 먹고 사는 주제'''에 착각 속에 빠져사는 녀석.

사륜안의 사스케에게 일침하는 데이다라[10]

작가가 나루토의 강자들에게 지나치게 혈계한계 능력을 부여한 나머지[11] 혈계한계를 지니고 있지 않는 자들의 비중이 줄었으며 나루토는 혈통이면 다 되는 만화가 되어 '''노력이라는 주제가 옅어지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그 이전에 사륜안 같은 것을 제외하면 굳이 두 속성을 합치는데 '''혈통이라는 것이 들어갈 필요가 있었냐는 것이다.'''[12] 엄청난 수련 끝에 얻을 수 있는 능력이라는 설정으로 했었다면 나루토의 원래 주제인 노력과도 맞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다.

5. 종류


다음 내용은 어느 정도 원작에서 등장했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한 것이나,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부분은 오직 작성자의 추측을 기반으로 작성한 내용이다.
또한 목둔, 폭둔, 자둔의 모래술법은 술법이 매우 다양하니 이들의 술법 리스트를 여기에 적으면 다소 문서 내용이 너무 방대해지기 때문에 여기에 말고 해당 링크에 가서 표기할 것.

5.1. 빙둔(氷遁)(수둔 + 풍둔)


작중에서 가장 처음 등장한 혈계한계로 우즈마키 나루토가 나선수리검을 개발할 때 그 원리가 규명되었다. 흐르는 물에 바람을 불어넣어 얼렸다는 식의 원리이며, 얼음을 다루는 술법. 이 술법을 쓰는 유키 일족은 물의 나라 일족이다. 나루토 작중 유일한 사용자는 하쿠. 극장판에서는 눈 나라에서 빙둔을 쓰는 사람들이 나오고 후속작 보루토 애니메이션에서는 '''료기'''라는 소년이 빙둔을 사용했다.[13] 혈계한계인데도 특이하게 다양한 일족이 쓴다고 묘사된 술법.

5.1.1. 사용자


  • 하쿠: "저주받은 눈의 일족"이라고도 불린 유키 일족이며, 자부자의 부하로 7반과 대적했던 소년.
  • 나루토 극장판 1기 대활극! 설희인법첩에서 눈의 나라 닌자들이 전부 빙둔을 사용했다.[14]
    • 카쿠요쿠 후부키
    • 로우가 나다레
    • 카자하나 도토우
  • 료기: 보루토에 등장한 백야단 소속으로 활동하는 소년.

5.1.1.1. 하쿠

  • 빙암 당무
    사용자는 하쿠. 얼음으로 만든 반구 형태의 방어벽. 암석 같은 단단함과 전방위 공격에 대응하는 참호 형상으로, 여러 가지 상황에 유용한 술법.
  • 필살 빙창
    사용자는 하쿠. 바닥으로부터 날카롭고 거대한 얼음의 창을 만들어 사물이나 사람을 관통하는 술법.

5.1.1.2. 카쿠요쿠 후부키

  • 제비눈보라
    술자는 눈 마을 닌자인 카쿠요쿠 후부키. 얼음으로 이루어진 제비 떼들을 만들어 상대방에게 발사하는 술법으로 날카로운 날개를 가져 위험하다. 하지만 화둔에는 취약한 듯.[15]
  • 빙뢰의 술
    술자는 눈 마을 닌자인 카쿠요쿠 후부키. 얼음의 이용해 적에게 공격하거나 상대를 얼음안에 가두는 술법. 얼음의 벽으로 방어 또한 가능하다. 얼음에 술자의 차크라가 있어 사스케의 화둔을 견딜 수 있었다.

5.1.1.3. 로우가 나다레

  • 일각백경
    눈과 얼음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일각 고래를 만드는 술법. 술자는 로우가 나다레, 그것을 카피한 하타케 카카시.[16]
  • 파룡맹호
    술자는 눈 마을 닌자인 로우가 나다레. 눈으로 만든 호랑이를 만들어 공격하는 술법. 카카시의 수룡탄을 단숨에 얼렸다.
  • 폭포줄기의 술[17]
    술자는 눈 마을 닌자인 로우가 나다레. 산 근처에서 눈사태를 일으킨 후 늑대 떼의 형상을 만들어 공격하는 술법. 빙둔 백호의 술의 다중 버전이지만 이쪽은 호랑이가 아닌 늑대의 형상이다. 이후 카카시의 뇌절에 사라졌다.

5.1.1.4. 카자하나 도토우

  • 흑룡폭풍설
    술자는 카자하나 도토우. 주먹에 검은색 차크라를 방출하여 눈으로 이루어진 흑룡을 만들어 엄청난 속도로 상대를 공격하는 술법.
  • 쌍룡폭풍설
    술자는 카자하나 도토우. 빙둔 흑룡폭풍설의 더블 버전으로 양손으로 만들어 거대한 눈 바람을 적에게 날리는 술법.

5.1.1.5. 료기

  • 만화빙
    얼음으로 수많은 천본을 만들어 적에게 날리는 술법.

5.2. 목둔(木遁)(수둔 + 토둔)


나무를 다루는 술법으로, 차크라를 생명의 근원으로 변환시키는 전설의 술법. 물과 흙을 동시에 섞어 만드는 술법으로[18],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술법들 중 유일하게 '''생명'''을 다룰 수 있는 술법이라고 하여 여타 다른 술법들과는 차이가 크게 난다.[19] 생명을 다루기 때문인지 차크라 소모량도 특히 많은 편이다. 야마토나 단조를 제외하면 다른 술사들의 술법 스케일은 엄청났으며, 제4차 닌자대전 때 목둔 사용자들이 죄다 예토전생으로 부활해서 작품에서 가장 비중이 큰 혈계한계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생명을 담당한다는 '''양둔'''과 거의 동일시되며, 센쥬 일족이 물려받았다는 '''생명 에너지'''의 결정체로 여겨지고 있다. 아마 단순히 토둔 + 수둔 조합이 아닌 생명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토둔+ 수둔+ 양둔'''의 조합으로 보인다. 하지만 양둔은 5속성에 들어가지 않기에 목둔이 실제로 양둔의 조합이라 해도 혈계도태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5.2.1. 사용자


  • 센쥬 하시라마[20]
  • 야마토
  • 우치하 마다라 : 하시라마와의 결투 이후 그의 세포를 이식하여 목둔을 쓸 수 있게 된다. 세포 이식자들중 가장 하시라마의 수준에 맞먹는 목둔을 구사한다. 육도선인으로 각성한 후에는 하시라마의 위력을 아득히 초월하게 된다.[21]
  • 시무라 단조: 하시라마의 세포가 이식된 팔을 통해 사용했다.
  • 토비: 자신에게 이식된 하시라마의 인공신체를 통해 목둔 삽목술 등을 피안개마을 닌자들에게 시전하고, 나중에 죽은 노하라 린의 유해에 다가왔을 때 엄청난 규모의 목둔 지옥의 난을 발동해서 주변의 모든 안개 마을 닌자들을 참살해버렸다. 피가 웅덩이를 만들고 하늘이 피보라로 인해 시뻘개지는 장면은 압권. 사실상 하시라마, 마다라 다음으로 가장 강력한 목둔술사이다.
  • 제츠: 목둔 술사라기 보다는 하시라마의 클론이기 때문에 존재가 혈계한계인 경우이다. 그 증거로 구미 차크라 모드의 나루토에게 공격당하니까 죽은 후 나무로 변했다.
  • 카자마츠리 모에기: 성도 보루토가서 밝혀지더니 아주 뜬금없이 등장한 설정은 무려 목둔 사용자 천재닌자 여럿과 호카게들도 자력으로 이루어내지 못 한걸 해내버렸다. 단, 작중 어떻게 쓰이고 등장할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22]

5.3. 용둔(熔遁, 溶遁)


용둔은 총 네 종류가 있다. 등장은 늦지만 데이터북을 통해 먼저 확인되었다. 나루토 세계관에서 가장 종류가 다양한 혈계한계로, 석회, 고무, 용암 혹은 용해액을 쓰는 등 종류가 4가지나 되는 매우 많은 혈계한계다.[23]

  • 용둔(熔遁) = 화둔 + 토둔
용암을 다루는 술법. 손고쿠, 로우시가 쓰는 속성.
  • 용둔(溶遁) = 화둔 + 토둔
용해액을 다루는 술법. 결합된 속성도 같고 작중 액체가 붉게 묘사된 걸 보면 용암과 비슷해보이지만 한자가 다르다. 이쪽은 녹을 용(溶). 화둔과 토둔의 조합이라는 언급은 없지만, 유일한 사용자인 테루미 메이가 화수토 속성이라 그리 추정된다. 메이는 두개의 혈계한계를 지니는데, 이미 화둔 + 수둔 조합인 비둔이 나왔기에 남는 것은 화둔 + 토둔 조합 뿐이기 때문이다.
  • 용둔(熔遁) = 수둔 + 토둔
시멘트와 석회를 다루는 술법. 사용자는 쿠로츠치외 다수 바위마을 닌자. 혈계한계인데도 사용자가 굉장히 많은데 십미를 구속하기 위해 쿠로즈치 외에도 최소 십여명의 바위마을 닌자가 동시에 용둔을 사용했다.
  • 용둔(熔遁) = 화둔 + 토둔
고무를 다루는 술법. 특성상 뇌둔의 천적.[24] 사용자는 도다이와 푸신의 부하.

5.3.1. 사용자


  • 로우시 : 4미 손고쿠의 힘으로 용암의 성질을 가진 차크라를 사용한다고 데이터북에서 미리 나왔었다. 녹일 용(熔)자를 (용암의 용이다.)사용한 "용둔"을 사용하며, 제4차 닌계대전에서 예토전생된 이후 우즈마키 나루토에게 "용둔 작화류암의 술"을 사용하여 나루토에게 "뜨겁다!"라는 말을 나오게 만들었다...
  • 테루미 메이 : 용(溶)둔[25]을 사용해 5카게 회담에 난입한 우치하 사스케를 몰아붙였다. 이쪽의 용은 물 질펀히 흐를 용(溶)으로 용해액을 통해 여러 물체를 섞어버리는 능력인 듯 하다. 데이터북에 따르면 산성 진흙이라고 한다. 작중에서는 테루미 메이가 이 술법을 사용해 벽을 녹여 밀폐공간으로 만들고 비둔(산성 안개)을 쓰는 콤보형 전술로 등장했다.

  • 쿠로츠치 : 이쪽도 녹일 용(熔) 자를 쓰는 "용둔"을 사용하는데 용암이 아니다. 추측으로 토둔 + 수둔으로[26] 시멘트를 다루는 술법이다. 거북섬에 침략해온 야쿠시 카부토에게 쿠로츠치가 "석회응의 술"이라는 술법으로 공격하여 수둔을 이용해 굳히는 콤보 전략을 사용하였다.
  • 도다이 : 이쪽도 용(熔)둔[27]이며 우즈마키 나루토가 "고무 아저씨"라고 부를 정도로 고무를 잘 사용하는 닌자인데, 3대 라이카게의 공격에서 방어술법을 펼치는 등 방어 쪽에 치중한 술법이다.
  • 우즈마키 나루토 : 로우시의 인주력이었던 4미의 차크라를 받아, "용둔 나선수리검"이라는 강력한 술법을 마다라에게 선사한다. 폭발하는 것으로 나선수리검의 위력을 한층 더 증폭시킨 모습.
  • 콘지키 에토로: 소설(가아라 비전: 사진환상[28])에 등장하는 악역. 돌 마을(바위 마을이 아니다)을 떠난 테러리스트 집단 멤버이며 메토로의 쌍둥이 형. 이쪽도 용(熔)둔으로 고압의 "녹고 있는 듯한 불꽃"의 바퀴를 만들어 냈다. 동생의 강둔 철구에 이 불꽃을 넣으면 나선형태의 용강이 되며 고압 때문에 폭파한다. 이 용강 충격파는 가아라의 방어를 뚫을 수 있었으며 가아라가 이 콤비는 마치 혈계도태 같다고 했다.
  • 푸신의 부하: 나루토 애니메이션 702~710화에서 등장, 사용은 고무

5.4. 람둔(嵐遁)(뇌둔 + 수둔)


수둔 특유의 유동성과 뇌둔 특유의 절삭력을 합쳐 유연한 공격을 가하는 것으로 유도성의 레이저처럼 묘사된다. 아마 두가지 종류가 있는 듯 하다. 구름 마을에 남둔의 레이저 술법을 쓰는 이가 다수 있는 것으로 보아 일족 단위로 전해지는듯. 묘사되기로는 거의 레이저 빔 같다. 폭풍 람(嵐) 자를 쓰므로 "폭풍의 술"이라고도 번역되었다. 먼저 나온 극장판 한정으로 번개 구름을 조종하는 술법으로 등장했다.[29]

5.4.1. 사용자


  • 다루이 : 제4차 닌자대전에서 남둔 "레이저 서커스"를 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빛과는 다르게 도중에 진로를 꺾어서 공격하는 모습도 나왔다. 나루티밋 스톰 4에서 오의로 람둔 블랙 헌팅도 사용한다.
  • 우치하 마다라 : 십미를 흡수한 마다라가 "선법 람둔광아"라는 술법으로 우치하 사스케우즈마키 나루토를 공격하는 모습이 나왔다.
  • 우즈마키 나루토 : 카구야와의 싸움에서 초 미수 나선환을 사용하는 중 사용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소량 보유 중인 7미 쵸메이의 차크라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 그 외 구름 마을 닌자들 일부.
  • 히루코: 극장판 오리지널 등장인물. 키메라의 술법을 통해 네 마을의 닌자에게 람둔, 명둔, 강둔, 신둔 네 가지를 빼앗아 사용한다. 람둔으로 번개 구름을 만들어 나루토의 분신 다수를 한번에 제거했다.

5.5. 비둔(沸遁) (화둔 + 수둔)


끓을 비(沸) 자를 사용한 명칭이며, 물을 가열해 증기로 만들어 공격하는 술법인 듯하다. 사용자는 총 2명이 밝혀졌고, 증기의 특성상 전방위적 공격을 가한다는 점[30]도 유리하게 작용하고, 위력 역시 상당히 강력하다.

5.5.1. 사용자


  • : 5미 코쿠오의 인주력으로, 5미 코쿠오의 고유 차크라 덕분에 혈계한계를 사용할 수 있는 듯. 작중에서는 예토전생되어 증기를 사용하면서 킬러 비우즈마키 나루토를 몰아붙였다. 증기로 공격을 하거나, 증기기관처럼 증기의 압력으로 돌진 속도를 높이기도 한다.
  • 테루미 메이 : 5카게 회담에 난입한 우치하 사스케를 잡기 위해서 사용했으며, 밀폐된 공간에서 "산성 안개"를 생성하여 사스케의 1단계 스사노오를 녹일 정도의 위력을 선보였다.
  • 우즈마키 나루토 : 나중에 5미 코쿠오의 차크라를 받아 명칭은 나오지 않았지만[31] 증기를 사용한 나선수리검으로 오오츠츠키 카구야를 공격하는 장면이 원작에서 등장했다.

5.6. 폭둔(爆遁)(토둔 + 뇌둔)


터질 폭(爆)자를 쓰며, 말 그대로 폭발시키는 술법이다. 터뜨리는 속성을 바탕으로 <흙> 과 <번개>을 합쳐야 나오는 술법. 사실 설정집에 폭둔의 보유 속성이 토둔+뇌둔이라고 적혀있다. 데이다라의 점토 술법이 뇌둔이라는 엄청난 약점을 안고있었는데, 사스케의 언급에서 토둔의 인이 들어간 토둔 술법의 일종이라고 나왔다. 아마 폭둔의 약점이라기 보다는 점토 술법의 약점이 뇌둔인 것으로 추정된다.
  • 데이다라 : 혈계한계인 폭둔의 차크라를 점토에 집어넣어서 다양하고 복합적인 전투를 하는 방식이다.
  • 가리 : 바위 마을의 폭파 부대 전 멤버로 예토전생되어 제4차 닌자대전에 참가한다. "폭둔: 지뢰권"이라는 술법으로 폭발하는 펀치를 날린다.
  • 바위 마을의 "폭파 부대" 멤버들이 폭둔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5.7. 작둔(灼遁)(화둔 + 풍둔)


대상을 바싹 말려 미라로 만드는 술법.[32] 사를 작(灼) 자를 사용한 명칭으로, 연소하고 있는 불에 "산소"를 공급하면 더 활활 타오른다는 과학적인 원리를 적용한 술법인 듯하다. 카쿠즈와 싸우던 카카시의 언급으로는 단순한 물로 끄기 어렵다고 했으며, 우즈마키 나루토 역시 우치하 사스케의 불을 더 거세게 타오르게 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바람이라면서 사실은 콤비가 잘 맞는 조합이라고 하기도 했다.

5.7.1. 사용자


  • 파쿠라 : 모래 마을의 닌자로, 제4차 닌자대전 때 예토전생으로 부활하여 작둔을 선보였다. 이분의 작둔은 좀 특성이 특이한데, 술법에 닿는 닌자들의 수분을 전부 빨아들여 바싹 말려버리는 무서운 술법을 사용한다.
  • 우치하 사스케 + 우즈마키 나루토 : 십미가 부활하자, 나루토의 고유 기술인 풍둔 나선수리검에 사스케의 스사노오를 통한 고유 기술인 염둔[33] 카쿠츠치를 정교한 비율로 섞어 십미에게 갈겨버렸다. 이를 지켜보던 나미카제 미나토가 작둔 광륜질풍칠흑시 0식이라는 난해한 이름을 짓는다. 애초에 혈계한계는 가지고 태어난 두 속성의 차크라를 하나로 합쳐서 내보내는 원리인데 나루토와 사스케가 발휘한 개개인 각각의 일반속성을 연계했다고 그게 혈계한계가 맞냐는 의문이 들 수 있는데... 하지만 이건 그저 명칭의 문제이다. 불꽃인 아마테라스에 바람을 가해 더욱 커지게한 것일 뿐인데 그걸 작명의 달인 나미카제 미나토가 그저 임의로 작둔이라고 한 것이다.

5.8. 자둔(磁遁)(토둔 + 풍둔)


자석 자(磁)의 글자를 쓰는 술법. 즉 자기력을 이용한 자석의 성질을 사용하는 혈계한계이다. 목둔 다음으로 사용자가 많이 등장했으며, 많이 등장했기에 위력 또한 강하게 소개되었다.
자둔에 대해서는 원작에서 충분한 설명이 되어있질 않다. 하지만 추측해보면 자둔은 무조건 <번개> 속성이 관련되어 있을 확률이 높고, 주로 모래 마을에서 사용자가 많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바람>의 속성이 관련되어 있을 것이다. 이상한 점이 하나 있는데 데이터북에는 닌자가 속성 조합형 혈계한계를 가지고 있으면 항상 그 조합되는 속성들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34] 그런데 4대 카제카게 라사 문서에는 자둔이 적혀있음에도 불구하고 뇌둔이 없다! 풍둔, 수둔, 토둔, 음둔 뿐. 사실상 소설 빼고는 전기에 관련된 묘사가 부족하니... 그러나 보루토의 신키는 사철에 전자기력을 두르는 공격을 하였다.
설정집상 가아라는 뇌둔, 풍둔, 토둔의 성질을 가지고 있고 3대 카제카게와 구름마을 닌자 토로이, 신키는 토둔과 풍둔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럼 결론은 '''자둔의 닌자들은 토둔 + 풍둔의 성질을 지니고 있다'''는 말이다. 왜 뇌둔을 가지지 않는지 의문인데, 뇌둔+풍둔의 조합이거나 뇌둔+토둔의 조합이 더 적합해 보인다. 그리고 사철이나 모래 사금 다 다른 성질의 조합이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모두 토둔+풍둔 조합이다.
사실 설정집이라고 해도 오류가 많은 것을 봤을때 확실히 자둔이 토둔+풍둔이라고는 할 수는 없다. 사철, 사금, 모래 각자 보유 속성이 다를수도 있다. 오히려 토둔+풍둔은 '''기름 술법'''(석유 시추 기법 중에 가스를 불어넣어서 압력으로 석유를 밀어 올리는 공법이 있다. 반대로 물을 넣어서 끌어 올리는 방법도 있다.)에 더 가까운것을 생각하면 확실이 이질적이기는 하다.
게다가 신키의 자둔은 '''전자기력'''을 이용하는 것임이 밝혀져서 더욱 더 토둔 + 풍둔 조합이 맞는지 의심받고 있다. 전자기력을 내는건 뇌둔 외에는 없기 때문이다.

5.8.1. 사용자


  • 3대 카제카게 : 자둔으로 사철을 조종하는 술법을 쓰는 닌자로, 역대 최강의 카제카게로 칭송 받았다고 한다. 그를 생체 꼭두각시로 만들어 사용하던 사소리는 생전의 그의 자력의 혈계한계를 사용, "사철계법"이라는 술법으로 치요하루노 사쿠라를 사망 직전까지 몰고간다.
 
  • 토로이 : 구름 마을의 닌자로, 예토전생되어 제4차 닌자대전에 참가한다. 이분의 술법은 그냥 단순한 물리적 공격 이후 추가타로 확실한 사살을 하는 전략을 사용해 왔다고 한다. 맨 처음 수리검을 날릴 때 그 수리검에 자력을 잔뜩 부여하고, 그 수리검을 막은 닌자는 온몸에 자력이 퍼져서 나중에 2번째의 수리검은 "절대로 피하지 못한다"고 한다. 하지만 2격째의 공격을 가하려던 찰나 달려온 구미 차크라 모드의 우즈마키 나루토에게 제압당해 곧바로 봉인, 뭔가 안습한 취급이다...
 
  • 라사 : 이분은 자둔으로 사금을 다루는 닌자라고 한다. 옛날에 수학이 폭주했을 때 그가 일으킨 사금이 밀려오는 모래들을 쉽게 제압했다고 한다. 그야말로 연금술 성공판. 사금을 만드는 걸로 보아 현대인들에게 가장 군침이 도는 술법이 아닐까 싶다... 거기에다가 실제로 작중에서 사금으로 모래 마을의 경제를 지탱했다고 나왔다![35]
 
  • 1미 수학: 나루토가 수학의 차크라를 빌려 시전한 '자둔 나선환' 때문에, 수학의 모래 술법이 자둔에 속한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 우즈마키 나루토 : 1미 수학의 차크라를 받아 우치하 마다라의 또 다른 분신을 봉인하는 데 쓴다. 선법 자둔 나선환이라는 술법인데, 이로 짐작하면 자둔은 봉인술의 능력도 가지고 있거나 수학의 무늬가 생긴 것을 보면 봉인술은 수학의 또다른 능력일 듯 하다.

  • 가아라: 소설 (가아라 비전: 사진환상) 한정으로 모래 방어막이 뚫리자 자둔으로 반짝이는 금속 가루를 조종하여 방어를 강화했다는 묘사가 있었다.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힘을 익힌 듯 하다.
 
  • 카주우라: 소설(가아라 비전: 사진환상[36])에 등장하는 악역. 돌 마을[37]을 떠난 테러리스트로 사철을 사용한다. 몸을 사철로 감싸고 거인의 형상을 띈다. 자둔과 뇌둔 콤비로 몸을 강화시키기도 했다.
 
  • 신키 : 후속작 보루토에 등장하는 자둔 사용자. 일단 3대 카제카게처럼 사철을 조작하기에 일단은 여기에 기재되었다. 참고로 보루토, 사라다와 중급닌자시험에서 붙을 때 그가 사철을 전자기장으로 조작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자둔의 추정 구성속성 중 하나가 토둔, 뇌둔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묘해진다.

5.9. 정둔(晶遁)(? + ?)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에서 나온 술법으로 원작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결정'''을 뜻하는 맑을 정(晶)자를 사용한 술법으로 주로 분홍빛의 수정과 같은 결정들을 만들어 다루는 술법. 결정을 생성해 상대방을 포박하거나 날카롭게 만들어 무기로 사용한다.
결정의 성질을 생각하면 토둔계 술법에서 기원을 뒀거나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38] 사실 '혈계한계'라고 명시된 적은 없으며 술법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오로치마루가 "이런 성질변화는 처음 보는군"이라고 할 정도면 목둔처럼 아주 희귀한 혈계한계이거나 더욱 희귀한 혈계도태일 수도 있다.
일단 술법 발동시 여러 색의 결정이[39] 빠른 속도로 생기면서 그 크기나 모양도 자유자재로 바꾸는 것으로 보아 상당히 유용한 능력이다. 생성된 결정은 제법 내구도가 강력하기에 무기로 쓰거나 요격용으로도 쓸 수 있으며 안에 생물을 가둬버리는 식으로 봉쇄할 수도 있다. 또한, 구렌의 차크라량이 어느정도인지는 작중 나온 바가 없었으나 술법이 이미 존재하는 물질을 결정화시키는 술법이라 차크라 소모량도 적고 다른 사람의 술법을 역이용해 사용할 수도 있다. 희귀하다는 암시가 나온 혈계한계인만큼 활용법과 위력이 다양하면서도 강력한 편이다.
게다가 술법 스케일이 어마어마한데 삼미를 가둘수 있는 크기의 결정을 만들거나, 미수급의 크기를 넘어서 거대한 숲을 가둘 정도의 어마어마한 크기의 결정을 만들수 있다.[40]
통상적으로는 영구스턴 확정이긴 하지만 결정이 미세하게 불안정해서 운이 좋거나 순간적으로 신체의 점혈에 차크라를 내뿜어 차크라막을 만들면 결정안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다. 시노의 기괴충 중 한 마리나 히나타도 이 두 사례에 해당해서 결정에 갇혔으나 그 안에서도 무사할 수 있었다.
그러나 벌레나 가둘 정도로 크기가 작은 결정의 경우 그냥 도구만 써도 부서지는 모양이고, 사람을 가둘 수준으로 큰 결정도 뇌둔이나 화둔에게 당하기에 완전한 절대방어는 아니다.[41] 그래도 범용성과 살상도가 높은 능력이라는건 확실하고 혈계한계치고는 상당히 많은 술법이 존재하는 혈계한계이다.

5.9.1. 사용자


  • 구렌 : 오로치마루의 부하로 인을 맺지 않고도 의지로만 조종하는 모습이 애니메이션에서 나와 논란을 일으켰다.[42]
구렌이 말하길, 세포 단위로 대상을 결정화할 수 있다고 한다. 물질적인 인술(토둔, 수둔, 목둔 등)에게는 강하지만 물질이 아닌 현상을 일으키는 화둔이나 뇌둔에게는 당한다.[43] 특히 뇌둔에게 약하며 작중 키바가 "뇌둔에게 약한 거라면 토둔인가?" 라고 하는 걸 보아 토둔을 합친 건 확실한 듯. 수둔에 강하다는 것은 토둔 + 뇌둔일 수도 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인물치곤 상당히 많은 술법들이 구사했다.

5.9.1.1. 구렌

  • 결정 육각수리검
  • 결정 거대육각수리검
    날카로운 육각형의 수리검 결정을 만들어 날리는 술법으로 날라가는 도중 수리검의 크기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데 수리검의 지름의 크기가 처음에는 구렌의 키만 하다가 나중에는 삼미의 키만 해진다. 2번 정도 사용했지만 3미 이소부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았다. 색은 하얀색.
  • 수정권
    자신의 주먹에 얇은 결정을 둘러 공격하는 술법. 손에 뛰어난 공격력과 방어력을 부여하는 술법이다. 색은 진한 분홍색 혹은 자주색.
  • 수정도
    자신의 팔 바깥부분에 날카로운 칼날모양의 결정체를 만들어서 부착시킨 후 공격하는 근접 술법. 색은 파란색.
  • 수정창
    팔 주위에 2미터 정도의 크고 날카로운 창 모양의 결정체를 만들어 공격하는 근접 술법. 구렌은 삼미에게 사용했지만 3미 이소부의 포효 진동파 한방에 부숴진다. 이는 정둔의 결정체가 물질의 진동에 약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 수정감옥의 술
    지면 아래에 하얀 원이 그려진 후에 빠른 속도로 상대를 결정안에 가두는 술법. 구렌이 히나타에게 사용한 술법으로 다행히 히나타는 결정이 만들어지는 순간 재빨리 몸 전체의 점혈에 차크라를 내뿜어 얇은 막을 만들어 겨우 살아남았다. 색은 분홍색.
  • 수정경
    자신을 비추는 육각 모형의 거울과 같은 결정을 만드는 술법. 수정분신을 만들기 전에 사용해야되는 술법이다. 구렌은 수정경에 비춰진 자신의 모습을 보고 아름답다고 자화자찬을 한다... 테두리 색은 연한 녹색이다.
  • 수정분신의 술
    수정경과 연계되는 술법으로 수정경에 자신의 모습을 비춘 후 자신의 분신을 만드는 술법으로 구렌은 6명의 분신을 만들었다. 당연하게 이 술법을 사용할려면 수정경을 먼저 만들어야 된다.
  • 파정강룡
    수면 위에 무수한 결정으로 만들어진 3마리의 용을 만들어 공격하는 술법. 카카시에 의하면 접촉하는 모든 물질을 결정으로 만들어버리는 술법이기 때문에 물질적인 형태가 존재하는 수둔, 토둔, 목둔 등의 성질은 무용지물이라고 한다. 그래서 카카시는 뇌둔인 뇌절을 사용해 상대했다. 색은 몸체는 분홍색, 눈은 초록색.
  • 일사광명
    엄청난 양의 차크라를 방출한 후에 하얀색 선이 있는 결정 안에서 강력한 차크라 빔을 일직선으로 발사하는 술법.
  • 다홍의 열매[44]
    방어형 술법으로 보호하고 싶은 대상 주변에 결정을 두르는 술법으로 구렌이 어떤 공격도 버틸 수 있다고 말한 술법이다.
  • 오미와타리의 술
  • 결정 육각수리검 난무
    눈의 결정과 같은 모양을 가진 여러개의 수리검을 동시다발적으로 날리는 술법. 색은 파란색.
  • 수리검 난무
    공중에 높이 도약한 후에 자신의 주변에 있는 물질들을 전부 결정화시켜 사방에 날리는 술법으로 텐텐의 쌍승룡과 비슷한 술법이다. 이름은 수리검이지만 모양은 천본에 더 가깝다.
  • 수정육각기둥
    유키마루의 능력을 크게 증폭시켜 삼미를 나타날 수 있게끔 도운 술법으로 호수 주변에 거대한 육각형의 결정 기중 5개를 만드는 술법.
  • 결정오각뢰
    술자 주위의 모든 것을 결정화 시키는 광역기 술법. 구렌이 오로치마루의 실험체가 된 주인 2 상태의 닌자들에게 사용한 술법으로 구렌을 얕보던 닌자들이 순식간에 제압당했고 결국 결정이 부숴지는 동시에 모두 사망했다. 색은 투명한 분홍색.
  • 수정벽: 팔의 진
    폭주한 3미 이소부를 한순간에 결정안에 가두어 움직임을 멈추게 한 술법으로 이 술법을 사용한 후 구렌은 차크라를 너무 소모해 지쳐버린다. 색은 분홍색.
  • 개화 수정미궁의 술
    정둔의 결계로 적을 가두는 초광역 술법으로 결계 수정안에 빛을 헤매게돼서 영원히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하게 하는 술법이다. 크기가 무려 미수보다 더 크다. 색은 빨간색.
  • 호수얼음 술
    물에 있는 물질을 결정화시켜 수면에 날카로운 결정을 솟아오르게 만들어 적을 관통하는 광역 술법. 실제로 술법 범위가 3미 이소부의 크기보다 훨씬 넓었다. 허나 상대가 육체가 단단한 3미 이소부라 전혀 통하지 않았다. 색은 파란색.

5.10. 명둔(冥遁)(? + ?)


차크라를 흡수하는 술법. 극장판에 등장한 속성.
어두울 명(冥)으로 명계의 힘을 사용하는 듯하다. 차크라를 빨아들이고 이해하여 흡수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푸른 불꽃을 다루기도 하며 그 점을 보아 화둔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 외에 다른 속성이 포함되는지는 불명. 윤회안봉인흡인보다 흡입능력이 약하다.

5.10.1. 사용자


  • 히루코: 키메라의 술법을 통해 네 마을의 닌자로부터 람둔, 명둔, 강둔, 신둔 네 가지를 빼앗아 사용한다. "명둔: 흡혈공"으로 왼손에 있는 특별한 문양을 통해 나루토의 나선환을 소용돌이로 흡수한다. 그 후, "명둔: 사자멸두 (저지멘트)"라는 술법으로 흡수한 차크라를 푸른 불꽃으로 바꾸고 화염방사기처럼 발사한다. 나중에 나선수리검을 흡수하려 하지만 실패한다.

5.11. 강둔(鋼遁)(? + ?)


극장판, 소설 한정. 강철 강(鋼)이며 차크라에 강철의 성질을 부여한다. 신체를 검고 단단하게 만드는 술법. 참고로 토둔 중에서도 비슷한 술법이 있다. 극장판에 등장한 속성. 뇌둔 + 토둔으로 추정.
소설에선 쌍둥이 형제가 용둔 + 강둔 콤비를 사용했는데 가아라는 이 콤비가 혈계도태 같다고 했다. 즉, 강둔은 아마 토둔 + 뇌둔으로 추정된다.

5.11.1. 사용자


  • 히루코: 키메라의 술법을 통해 네 마을의 닌자로부터 람둔, 명둔, 강둔, 신둔 네 가지를 빼앗아 사용한다. 강둔으로 몸의 부위를 일시적으로 강철로 변화시켜 사이의 검을 부러뜨렸다.
  • 콘지키 메토로: 소설(가아라 비전: 사진환상[45])에 등장하는 악역. 돌 마을(바위 마을이 아니다)을 떠난 테러리스트 집단 멤버이며 에토로의 쌍둥이 동생. 이쪽은 땅으로부터 강철 방어막을 올리고 철구를 발사하는 등 더 평범한 속성 계열의 술법을 사용하였다. 형의 용둔을 이 철구에 넣으면 나선형태의 용강이 되며 고압 때문에 폭파한다. 이 용강 충격파는 가아라의 방어를 뚫을 수 있었으며 가아라가 이 콤비는 마치 혈계도태 같다고 했다.

5.12. 신둔(? + ?)


극장판 한정. 빠를 신(迅)이다. 고속의 운신을 가능하게 하는 술법. 극장판에 등장한 속성. 질풍신뢰(疾風迅雷)같은 표현을 보아 풍둔 + 뇌둔으로 추측된다.

5.12.1. 사용자


  • 히루코: 키메라의 술법을 통해 네 마을의 닌자로부터 람둔, 명둔, 강둔, 신둔 네 가지를 빼앗아 사용한다. 신둔으로 재빠르게 움직여 사쿠라의 공격을 모두 피하고 사쿠라를 제압했다. [46]

6. 혈계도태


'''血継淘汰'''
속성을 두가지 섞는 것만으로도 고평가받는데, 이쪽은 속성 3가지를 섞는다. 다른 5대 속성 및 혈계한계로는 막을 방법이 없는 강력한 술법이고, 작중 등장한 혈계도태는 진둔 하나뿐이며, 사용자도 2뿐이다.

6.1. 진둔(토둔 + 풍둔 + 화둔)


먼지를 뜻하는 티끌 진(塵). 3대 츠치카게오오노키와 그의 스승인 가 쓰던 술법이다. 분자단위로 대상을 소멸한다고 한다. 등장시에는 3개의 속성을 합성한 것이기 때문에 최강의 술법처럼 여겨졌지만,[47] 육도의 능력 중 하나인 아귀도의 봉인흡인을 이용한 마다라 때문에 위상이 좀 떨어졌고 이후 구도옥과 혈계망라의 등장으로 최강의 차크라 속성 합성 술법 자리에서 내려와야만 했다.
다만 그럼에도 '''최강의 소멸기라는 것은 사실이다'''. 윤회안의 봉인흡인을 빼면 스사노오건 대규모 목둔이건 '''방어력과 상관없이 전부 분자단위로 광범위하게 분해'''시키는 극강의 술법이다. 진둔의 설정을 보면 이론상 십미의 미수옥이나 십미를 가둔 사적양진조차도 소멸시킬수 있다. 덕분에 작중에선 오오노키를 먼저 와 전투하게 해서 오오노키가 진둔을 쓸 차크라를 빼놓고 시작했다.
육도선인의 음양둔으로 만든 구도옥은 선술을 소멸시키지 못하는 데 비해, 진둔은 선술이라고 해도 소멸시킬 수 있다.
보루토에서 마지막 진둔 사용자인 오오노키가 사망함에 다라 다른 진둔 사용자가 나오거나 무나 오오노키와 비슷한 혈계도태를 가진 인물이 다시 진둔을 밝혀내지 않는 이상 진둔은 나루토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6.1.1. 사용자



7. 혈계망라


차크라 5속성과 음양둔을 합친 차크라 속성 합성 술법의 최강 궁극기.

7.1. 사용자



8. 기타


  • 뇌둔 + 토둔
  • 뇌둔 + 화둔
  • 뇌둔 + 풍둔
이 3가지만큼은 원작, 애니메이션 그리고 오리지널에서조차도 등장하지 않았다. 우치하 사스케라면 뇌둔과 화둔을 다 가지고 있으니 그것들을 합친 것이 <염둔>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지만 염둔은 아마테라스를 통한 고유 능력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굳이 속성을 말하자면 '''음둔+화둔'''이다.
처음 '''먼지의 술(진둔)'''이 나왔을 때 사람들은 이것이 흙과 바람을 섞어 먼지로 만든 술이 아니냐는 매우 그럴싸한 설을 내놓았었는데, 보란 듯이 여기에다가 불을 더 섞어서 만든 <혈계도태>라는 사실이 나와서 독자들을 벙찌게 만들었다.
가장 크게 있었던 논란이 '''자둔이 (뇌둔 + 풍둔) or (뇌둔 + 토둔) or (풍둔+토둔)'''였었는데, 아마 (뇌둔 + 풍둔)인듯 했으나 상술했듯이 '''데이터북에 오류가 나지 않은 이상 토둔+풍둔'''같다.
보루토에선 떡둔이란 의미불명의 조합이 나왔다. 개그 에피소드라도 이쯤되면 뭘 어떻게 조합해야 나오는지...

[1] 나루토에 등장하는 5개의 속성은 각각 화(火)둔, 수(水)둔, 토(土)둔, 뇌(雷)둔, 풍(風)둔이다.[2] 단순히 두 가지 속성을 섞는다는 설정이 형성되기 전에는 일족에게만 내려오는 비전인술도 모두 혈계한계로 취급했다. 가장 흔한 사륜안이나 백안 등도 모두 혈계한계에 속한다고 원작에서 공인된 바 있으며, 카구야 키미마로의 시골맥을 이용한 뼈 사용 인술 역시 모두 혈계한계에 속한다. 그 설정이 나오기 전에는 공식 자막 번역은 "혈족계승"이었으며 그 영향으로 이 문서로 넘어올 수 있다.[3] 그렇지만 목둔은 화둔에 약하고 용암을 다루는 용둔은 수둔에 약한 것을 보면 약점이 아예 없는 무적은 아니다.[4] 이 실험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것이 바로 야마토.[5] 수둔+토둔 조합은 석회를 다루는 용둔이 될수도, 나무를 다루는 목둔이 될수도 있으며, 화둔+토둔 조합은 폭발을 다루는 폭둔이 될 수도, 용암을 다루는 용둔이 될 수도 있다.[6] 제4차 닌자대전 당시 야쿠시 카부토예토전생을 통해 혈계한계 닌자들도 살려냈다.[7] 사실 센쥬의 능력인 엄청난 신체 에너지인 양둔을 하시라마가 자신의 고유 능력으로 발전시킨 거라고 볼 수 있다.[8] 아마 치요가 라사한테 가아라가 수학의 인주력의 적임자라고 한 뜻은 바로 '''자둔의 사용 가능 여부'''를 말한 듯하다.[9] 만약에 100% 이어받는다면 하쿠의 어머니는 당황하지 않고 다소 하쿠의 능력을 예상했다는 반응을 보였을 것이다.[10] 하지만 정작 이런 말을 한 데이다라 본인도 혈계한계인 폭둔 사용자다.[11] 특히 혈통이나 이식 아니면 사실상 얻는게 불가능한 동술들이 그 부정적인 예시. 당장 사륜안부터가...[12] 작중에서 이중속성 보유자들은 생각보다 많다. 심지어 속성인술 쓸 줄 모르는 경우에도 속성은 이중인 경우도 있다.[13] 다만 유키 일족은 아니고 빙둔을 사용하는 다른 일족 출신 같다.[14] 한참 "설둔"이라는 오역이 퍼져있었는데 극장판을 보면 다 "효우톤"(빙둔)이라고 한다.[15] 얼음인만큼 고열에 닿으면 당연히 녹는다.[16] 사실 이게 말이 안되는 게 혈계한계는 사륜안으로 카피가 불가능하다. 더구나 이건 카카시 본인이 언급했는데도 언제 그랬냐는 듯 멀쩡히 카피하고 있다... 아마 나루토 초반이라 설정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모양. 극장판 오리지널이라 문제될 건 없다.[17] 다른 이름은 낭아눈사태.[18] 아마 땅에 물을 뿌려서 나무를 심는다 혹은 자라게한다 정도의 발상인 듯하다.[19] 이보다 더 윗단계인 혈계도태 진둔보다도 비중이 크다.[20] 이쪽은 누구와는 달리 원조 목둔 사용 닌자로 당연히 위력이나 범위도 차원이 다르다.[21] 신 수계강탄이라는 술법을 사용하는데,이게 범위가 무려 닌자 5대국 전체다.[22] 게다가 너무 뜬금없는 설정이고 본편에선 전혀 암시도 없었는지라 사실 좀 있어보이려고 목둔에 대한 기존의 복잡한 설정을 신경 안 쓰고 대충 집어넣은 설정이 아니냐는 말까지 있을 정도. 100화 넘어가도록 안 나오고 모에기가 수둔만 쓰는 모습이 잠시 나오고 땡인지라 그냥 설정파기가 되었다고 의심하는 이들도 있다.[23] 자둔은 사철, 사금, 모래 3가지.[24] 두 술사의 역량이 비슷하거나 뇌둔쪽이 떨어질때 한정. 뇌둔은 특정한 곳에 집중해서 찌르기뿐 아니라 치도리 류처럼 방전형태도 있는데 고무는 대표적인 부도체라 뇌둔이 먼역이다.[25] 로우시의 용둔과는 다르다. 로우시 쪽은 녹일 熔이라 엄연히 다른 뜻이다. 그러나 일본 쪽에선 용암을 (심지어 로우시가 소개된 데이터북에서도) 溶岩이라고 쓰는 등 두 한자의 차이가 한국어에서보단 작다. 그래도 작가가 왔다갔다 하며 메이의 용둔을 계속 용(溶)둔이라고 하고 다른 분들의 용둔을 용(熔)둔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다르긴 다른 듯.[26] 쿠로츠치가 수둔과 토둔을 다루는 모습을 보였으니 맞는것 같다.[27] 용(鎔)둔이라는 거짓정보가 한참 돌고 있었는데 원본을 보면 熔이란 걸 확인할 수 있다. 용(鎔)둔은 없다.[28] 나루토 신시대 프로젝트의 일부인 "나루토 비전" 시리즈의 소설 중 하나.[29] 람(嵐)은 일본어로 '폭풍우' 라는 뜻으로 쓰이는데 (이 경우 '아라시' 라고도 읽힘) 아마 이 점에서 착안해서 번개 구름을 조종하는 술법으로 나온듯.[30] 끓는 주전자의 증기에 데이면 주변 모든 부분이 화상을 입는데 이는 공기 중으로 퍼져나가는 기체 특유의 성질 탓이다.[31] 다만 지금껏 증기를 다루는 술법이 비둔으로 칭해졌으니 비둔 나선수리검이 될 것이다.[32] 그냥 화둔은 말 그대로 불을 쓰는 술법이라면 작둔은 열을 조절하는 능력도 있는듯 하다.[33] 불꽃 염(炎)자를 쓴 걸로 봐서는 혈계한계라기보다는 그냥 아마테라스로 강화한 "더 뜨거운 화둔"으로 보인다.[34] 예를 들어 하시라마는 토둔과 수둔도 작중 사용한 적이 없지만 목둔 술사이기 때문에 적혀있다.[35] 사금 외에 모래에 섞인 다른 돈 되는 광물류나 금속류를 다루는게 가능한지는 불명이다.[36] 나루토 신시대 프로젝트의 일부인 "나루토 비전" 시리즈의 소설 중 하나.[37] 상술했지만, 바위 마을이 아니다.[38] 추측 중에는 토둔 + 수둔, 토둔 + 뇌둔이 있다. 수둔의 유동적인 형태변화의 특성이나, 수둔이 합쳐진 혈계한계의 특징인 유동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39] 보통 홍미빛이 많고, 푸른색, 녹색 등도 있다.[40] 물론 사용자인 구렌의 역량이 높은 편이기에 이 정도의 스케일과 응용력을 선보일 가능성도 있다.[41] 술법 종류에 따라 내구도가 약간씩 차이나는 것일 수도 있다.[42] 초기에 인만 맺어둔 후에 지속적으로 결정에 차크라를 공급하는 구조라면 의지로만 조종한다 설명해도 약간은 맞을 듯?[43] 불이나 번개같은 현상은 물질적인 실체가 없어서 그런 것일수도 있다.[44] 홍화의 열매라고도 한다.[45] 나루토 신시대 프로젝트의 일부인 "나루토 비전" 시리즈의 소설 중 하나.[46] 라이카게들이 뇌둔 차크라 모드로 신체 속도를 높이는것을 봤을때 뇌둔이 들어가있을지도 모르겠다.[47] 무와 오오노키가 진둔은 오직 같은 진둔으로만 막을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적진에 혈계도태 닌자가 있다는 말을 들은 것만으로 시카쿠가 엄청나게 경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