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바나 프레이르

 

[image] 안대를 착용한 모습[1]
[image]안대를 벗은 모습
'''이름'''
닐바나 프레이르
'''나이'''
16세
'''생일'''
2월 29일
'''소속'''
2학년 1반
'''신체'''
172cm
'''별자리'''
물고기자리
'''종족'''
순혈 뱀파이어[2]
'''능력'''
이동
1. 소개
2. 설정 변경과 그에 따른 뒷사정
3. 전투력
4. 성격
6. 작중 행적
6.1. 1부 : 사건의 주모자
6.2. 2부 : 도움 안되는 레귤러
6.3. 3부 : 저주에서 풀려난 위험요소
7. 여담


1. 소개


크리퍼스큘의 등장인물. 아르제 학생회 멤버이며, 좀비 눈인 걸로 보아 좀비나 그에 가까운 혼혈. 혼혈로 받아들여져서 집에서 감금 당하고 나중에 나바루스에게 계속 굴려진거 생각하면 안습...

2. 설정 변경과 그에 따른 뒷사정


작가가 밝힌 바에 따르면 원래는 세츠를 감시하는 부하 1 정도로 설정했다가 에르샤 세르메니스와의 외모의 유사관계를 부각시켜 설정을 추가로 만들고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참고로 예전에 머리가 길었을 때 머리카락을 손질해준 게 카르네였다. 2권에 수록된 소설판 삽화를 보면 카르네는 웃고 있지만 닐은 뭔가 아니꼬아 보인다.
어쩐지 인간관계가 파멸적이다. 세츠의 아버지한테는 '''눈알 쑤심'''[3]을 당해서 첫 등장부터 안대를 차고 나오고, 그 아들인 세츠와는 대놓고 험악한 사이다. 같은 아르제 학생회 멤버인 바토리 슈피첸과의 사이도 그리 좋지 못하고 자신에게 진심으로 잘해주는 카르네 그레이펠조차 아니꼽게 여기는 듯 하다.
3부 프롤로그에서 눈을 부여잡고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눈에서 피가 뚝뚝 떨어지는 것을 보아 어쩌면 나머지 눈도...

3. 전투력


전투력은 1세대를 상대할 정도로 높아서 라크와 같이 다니는 시아 쿨과 비교된다. 시아가 검술과 불사의 힘으로 기사의 재능이 있다면, 닐은 단검의 체술과 공간에 숨을 수도,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도 있는 능력이 있어 어쌔신에 큰 재능이 있다.
단 기본 실력은 세츠보다 떨어지는 수준으로 보이는데, 1세대들을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이유도 능력이 1세대용 능력이라 봐도 무방해서 그런 것일 뿐, 능력을 봉인당한 상태에서 세츠한테는 밀렸다. 게다가 닐이 이미 몇십 년을 산 성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성인이 된 뱀파이어들은 수명만 적을 뿐 1세대와 동급의 힘을 가지기 때문에 닐이 1세대와 맞먹는다고 이상할 건 없었다. 사실 닐바나는 나이에 비해서 약한 편이며 사이 쿨한테도 밀린다. [4]

4. 성격


유일하게 카르네가 그를 '닐'이라고 친근하게 부르지만, 닐 본인은 카르네를 대하는 태도에 일관성이 없다. 정확히는 겉으로는 위로하는듯 보이지만 속으로는 짜증난다고 하거나 욕을한다. 일단 카르네가 울면 당황하며 위로하기도 하고, 그러다 또 일부러 울리기도 하고. 카르네의 "우린 친구잖아" 드립에 속으로 '내가 왜 니 친구냐', '또 세츠 타령이냐. 사랑에 빠진 여잔 짜증나' 하며 틱틱대기도 한다.
과거에는 나바루스를 잘 따르는 장면이 나오지만, 지금은 그의 능력인 저주[5]에 걸려 귀족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교육이라고 쓰고 학대라고 읽는 꼴을 당하는 중.
그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어서 귀족에 대한 피해의식과 증오가 대단하다. 그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카르네의 눈물마저 '악어의 눈물'이라고 폄하하는 것도 그녀가 태어날 때부터 귀족이며 나바루스의 총애를 받고 있기 때문. 안대가 벗겨지자 폭주하다가 카르네의 목을 조르고 라크 알펜의 배를 뚫어놨다가, 핏자국을 보고 라크가 인간임을 눈치채지만 나바루스에 대한 원한에 입을 다물고 만다.
원한을 가진 계기는 제대로 나오지 않았지만, 아무런 상관도 없고 나쁜짓도 안한 카르네를 '''지옥으로 끌고 가고 말겠다'''고 한 걸로 보아 나바루스가 인간 한 명 잡아오려고 닐바나를 반대쪽 세상에 던져넣은 적이 있는 것 같다.[6] 그 때 바깥의 약점에 쓴 맛을 본 뒤 이용당하고 있다는 걸 자각하고 떠나려다 실패해서 원한을 품은 듯.

5. 출생의 비밀



본명은 '''닐바나 세르메니스'''. 에르샤 세르메니스가 찾는 오빠가 바로 닐바나다. 순혈을 중시하는 세르메니스 가문에서 좀비눈을 한 아들이 태어나자 어머니가 바람을 피워 태어난 아이라고 생각해 아이의 존재를 숨기고 어두운 지하에 가둬둔 듯.[7] 닐바나는 계속 밖으로 나가고 싶어했고, 어느 날 능력을 사용해 밖으로 나갔는데 이 때 나바루스와 실비아를 만났다.

6. 작중 행적



6.1. 1부 : 사건의 주모자


1부 후반부에서는 자신에게 상담하러 온 카르네에게 제대로 들어주는 척하다가 칼을 들고 자살기도를 하는 카르네에게 독설을 퍼부어 멘탈붕괴를 '''유도'''했다. 네르갈의 능력의 잔재인 검은 연기가 카르네의 몸으로 들어가는 것을 본 뒤 육체적 및 정신적으로 불안정하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카르네가 자기에게 애원할 때까지 기다린 뒤 확신이 서자 의도적으로 그녀를 폭주시키려고 한 행동. 결국 카르네는 소멸했고, 그 모습을 보며 썩소를 짓는다.

6.2. 2부 : 도움 안되는 레귤러


2부 초반에는 실비아안젤라 에르제베트를 살해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그것을 빌미로 실비아를 협박한다. 둘 다 막장에 거기서 거기지만, 실비아가 저지른 짓이 워낙 막장인지라 그녀를 협박하자 닐바나의 인기도가 올라가는 효과도 있었다.근데 사실 닐은 다 보고 있으면서 살인죄를 방조했기 때문에 실비아 쪽이 좀 더 억울할지도?[8] 그런데 실비아 앞에서는 능력빨 덕분인지 당당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어릴 때 만만하게 봤던 세츠는 이상하게 무서워하기 시작했다. 세츠가 흑화한 뒤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듯.
아무래도 약점도 잡았겠다, 이제 내 세상인 것 같은 기분으로 아주 활짝 웃으며 재등장. 안젤라 때문에 바토리가 우는 장면 바로 뒤에 나와서 아이러니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세츠에게 '''너 같은 놈은 필요없으니 꺼지라'''는 말만 듣고, 설상가상으로 바로 뒤에 나타난 자기 '''여동생'''을 보고 얼굴이 구겨졌다. 그런데 다음화에서 이름을 말해줄 때까지 너 같은 꼬맹이를 어떻게 아냐며 그녀를 못 알아보았다.
그것도 잠시, 여동생의 정체를 알자마자 트라우마가 살아났는지 아주 심각하고 긴장한 기색을 보인다. 여기서 또 다른 진실이 밝혀졌는데, 그가 스스로 능력을 각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미 태어난지 수십 년 된 성인이라서'''라는 것. 그럼 닐의 실제 나이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 되는데, 세츠가 500년 동안 엄마 뱃속에 있던 걸 생각해보면 닐바나 역시 세계의 영향으로 몸에 이상이 생긴 것 일 수도 있다. 다 세르메니스 가문 때문이라고 미친 듯이 발악하며 에르샤의 목을 잡고 죽이겠다고 협박하던 중, 때마침 라크가 쓴 능력 덕에 강당에 구멍이 뚤리면서 그쪽으로 시선이 돌아갔다. 강당을 뚫린 걸 본 에르샤가 "너 학생회인데 안 가도 되냐"고 하자 "알게 뭐야, 너부터 죽어" 이런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사이 쿨이 나타나 닐을 에르샤에게 떨어뜨려 놓고, 그대로 끌고 간다. 끌려가면서도 닐바나는 에르샤에게 "다음에 눈에 띄면 너는 죽는다"고 협박을 한 뒤에 강당으로 간다.
한편 나바루스는 저택에 닐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큐즈에게 잡아오라고 명령했다. 그런데 정작 큐즈는 가만히 있었고 보고를 받은 닐이 직접 저택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나바루스를 보고 또 움츠러들었다(...). 이 때 바토리가 방에 들어가서 안 나온다는 말을 들었는데 본인이 무슨 일 때문인지 감을 잘 못잡는 모습을 보여줬다. 안젤라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자신이 가장 잘 아는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
그 뒤로는 사슬에 묶여서 나바루스에게 고문을 받는데 그 와중에도 입 다물면서 버티고, 나바루스는 "지겨운 녀석"이라면서 짜증을 냈다. 이미 원로원에서 나 아는 거 있다는 식으로 행동했는데 그걸 믿을 리가 없다.[9] 결국 4화 정도가 지난 뒤에 말하겠다고 했다. 그래도 같이 죽을 실비아가 있으니 그 와중에 큭큭댄다. 배신감에 어디 한번 쩔어보라는 의미로 보인다.
그리고 갇혀있는 실비아에게 원로원이 실비아를 이용한 것 뿐이며 나바루스도 곧 처리를 할 것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분명히 틀린말은 절대 아니다. 그리고 실비아가 불쌍하다고 사뭇 다른 모습도 보여준다.근데 닐이 얌전히 굴었다면 카르네도 안젤라도 실비아도 아무일 없었을 것이고 이정도까지 일이 꼬이지는 않았을 거라는걸 생각하면...지금까지 실비아를 보는 눈은 아무래도 어릴 때 자신을 데리고 직접 저택에 데리고 와준 은인으로 그녀로부터 일종의 애정을 느끼고있는게 아닌가 싶고 도구처럼 이용만 당하는 그녀에게 동질감을 느낀듯 하지만 정작 하는 행동이...
이후 라크를 따라 원로원으로 가려는 세츠를 서포트 할 것을 나바루스에게 명 받고 동시에 라크 알펜을 조사하라는 명도 함께 받는다. 아마도 예고편 떡밥은 이걸 위한 것인듯. 하지만 계속 나무 위에 숨어 있다가 사이 쿨이 퀴니를 제압하고 나무 쪽에 관심을 두자, 단검을 던저 사이의 손목을 공격했다. 이 때문에 빈틈이 생긴 사이는 쿼니에게 공격당해 부상을 입었는데, 사이가 위험해질 수는 없다고 판단한 건지 퀴니가 사이를 죽이려고 할 때 일부러 인기척을 내 자기가 가는 쪽으로 유인, 사이를 구해준다.

6.3. 3부 : 저주에서 풀려난 위험요소


바깥에 나왔다가 테레지아에게 끌려간 닐은 테레지아에게 섭외를 받는다. 저주 때문에 거절했던 닐은 테레지아가 그 저주를 풀 수 있다고 말하자 눈을 크게 뜨며 놀라고, 그 후로는 잠깐 등장이 없었다. 그리고 나중에 바깥으로 나온 라크 일행과 만난 모습에서는 '''안대를 풀고 멀쩡한 두 눈을 한 채로 나온다.''' 아마도 바깥의 뱀파이어인 리지에게 무효화 능력을 받아[10] 눈의 저주가 풀린 것으로 추측된다.
세계를 부숴버릴거라는 목적이 같은 이유로 테레지아와 협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바깥세계로 가는 통로에서 세츠 일행과 대립하는데 여기서 리지의 무효화를 흡수한 듯한 세츠에게 눈이 다시 뚫리면서 결국 멘탈이 나가버린다... 여기서 능력이 진화된 모습이 보이는데 공간이 아니 사람 자체를 이동시키는 모습을 보인다.
후에 어느 어두운 공간[11]을 멍하니 걸어가는데 여전히 멘탈이 나간 모습이다...걸어가면서 자신의 등에 돋아난 '''날개'''를 느끼고, 아버지가 자신은 가문의 수치인 돌연변이라고 말한 것을 떠올린다. 그 후에는 자신이 결과적으로 죽게 만든 카르네를 떠올리며 '''나 이제 너와 똑같잖아'''라고 멍하니 독백한다. 그 후 빛을 보고 나가는데, 어디로 나갔는지는 의문.
마지막 장면에서 눈에서 피눈물을 흘리고 있는데, 자신을 지금 카르네와 똑같다고 비유하는 것을 보면 닐 역시 카르네처럼 '''폭주할 가능성이 크다.'''
결국 79화에서 폭주하며 세츠와 싸우던 나바루스의 뒤에 통로로 나와 뒤통수를 치며 등장한다. 그리고 바로 세츠를 공격하지만 세츠도 각성한 상태라서 쉽게 당해주지는 않았고 시간을 좀 끌면서 어느정도 몰아붙이던 도중에 블랙홀에 삼켜진다. 이때 세츠는 친구들의 곁으로 돌아가겠다, 닐은 세츠와 함께 죽겠다고 하며 사라졌는데 결국 에필로그에서 세츠와 함께 깨어났다.
사실 폭주가 아니라 그냥 원래 성인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야 정상인 날개가 테레지아의 영향을 받았는지 그제서야 나타난 것. 작중에 자세히 밝혀지진 않았으나 결과적으로 보면 닐은 눈이 돌연변이였던 순혈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후 행적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세츠와 함께 무리에 합류해 여동생인 에르샤와도 재회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7. 여담


  • 남자 캐릭터지만 예쁘장하게 생겼다. 26화에서 닐을 처음 봤을 때 라크가 한 말이 '저 녀석 여자야 남자야...?'였지만 별로 부각되지 않았는데 안대를 벗고 등장하자 닐이 이렇게 예쁘게 생겼었냐는 반응이 많았다.
  • 초반에는 악역인데다 주변 캐릭터들 비주얼이 출중해서 그런지 팬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었는데 안대를 벗고 비주얼이 업그레이드된 이후로 팬이 많이 생겼다. 닐이 오랫동안 등장하지 않으면 닐이 보고 싶다는 댓글이 베댓이 될 정도.
  • 온갖 떡밥을 가진 떡밥캐였으나 정작 제대로 풀리지 않은 것 없이 끝나버렸다. 에르샤가 그를 성인이라고 했는데 10대 중반의 외모인 이유도, 능력의 진실도 전부 밝혀지지 않았다. 게다가 마지막에 세츠와 결전을 치르지만 그의 마음의 괴로움이[12] 전혀 해소되지 않은 채 끝나버렸기 때문에 결국 살아남았다 하더라도 찝찝한 엔딩이다.그나마 그를 괴롭게 만든 나바루스를 기어코 본인이 원하던대로 죽게 만들긴 했는데 애초에 이쪽은 살수있었음에도 담담하게 죽는걸 선택한것이고 원래목적부터 수명이 다해 자연스럽게 죽는것인지라...
  • 네르갈이나 카르밀라 처럼 행적이 까일 소지가 상당한데다 아무런 잘못도 안한 라크를 죽이려 들거나 카르네와 안젤라가 죽게되는데 직간접적으로 원인을 제공했고 본인을 제외한 다른사람은 죽든말든 상관도 안하다보니 미형 악역이라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지만 반대로 이기적이라고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게다가 마지막에 네르갈이 바토리를 인정하는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13] 카르밀라가 자신이 해온일을 후회하며 자신이 부활하거나 세계를 유지하는걸 선택하는대신 바토리를 살려내서 생명을 주고 자신은 소멸한것에 비하여 이쪽은 마지막까지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거나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모습도 없다보니...

[1] 의상은 나바루스가에서 일할 때 입는 집사복장으로 추정.[2] 3부 80화에서 세츠와 대치중인 모습을 보면 순혈 뱀파이어에게서 나타나는 날개를 들어내고 있다. 눈에서 돌연변이가 일어나 혼혈로 보이게 한 듯[3] 이 눈알에 나바루스가 '능력을 썼다'고 한다 [4] 나중에 각성해서 날개가 생기고 이동 능력 진화한걸 보면 성인돼서 나타날 특징이 나중에 들어나 전투력이 상승했을 수 있다.[5] 낙인을 찍듯 찍어놓으면 나바루스가 원할 때마다 고통을 줄 수 있다.[6] 연관이 있는지는 자세히 나오지 않지만 닐이 밖에 있다고 하자 세츠가 매우 당황하는 장면이 나온다[7] 그런데 시아 쿨을 생각해보면 실제로는 순혈이고, 단순히 돌연변이인 것일 가능성도 크다. 그리고 최신 연재분에서 '''순혈 뱀파이어한테만 생기는 날개'''가 나오면서 그냥 돌연변이 순혈로 밝혀졌다.[8] 모두 잊고있는데 카르네를 폭주시켜서 그녀를 죽게만들고 나바루스와 안젤라를 원로원에 소환시키고 결국 안젤라가 죽게만든 원인을 제공한 건 다름아닌 네르갈과 닐이다.[9] 나바루스 앞에서 알려줄까? 싫어. 내가 왜? 하면서 쪼갰다. [10] 어떠한 인위적인 능력을 무효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다.[11] 아마 그의 능력인 이동으로 만들어진 통로로 추정된다.[12] 나바루스나 세츠나 귀족을 향한 미움 피해의식 원망 증오 등.[13] 물론 라크의 추측일뿐이며 이말을 들은 바토리도 직접말한게 아닌데 어떻게 아냐고 바로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