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벌
1. Symbol
기호 항목 참조.
2. Cymbal
심벌즈 또는 심벌(드럼 세트) 참조.
3. 드래곤볼의 엑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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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ンバル
드래곤볼의 등장 악역으로 성우는 고리 다이스케.
피콜로 대마왕의 부하로 피콜로와 다른 부하 탬버린과 마찬가지로 그 이름의 기원은 심벌즈인 것으로 여겨진다.
피콜로 대마왕이 알의 형태로 뱉어내어서 낳은 마족으로 드래곤의 모습을 하고 있다. 드래곤볼을 찾기 위해 만드니까 이번에는 용의 모습으로 하자 해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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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 대마왕의 명에 따라 드래곤볼을 찾아 나서다가 손오공과 야지로베와 마주하게 되고, 결국 야지로베의 검에 두동강나고 용구이(?)가 되어 '''야지로베에게 먹힌다.'''[2]
앞서 등장하였던 탬버린이 크리링을 죽이는 포스를 보여준데 비해, 이 쪽은 다소 어이없게 당하고 또 먹혀버리는 굴욕까지 당하는 안습한 대우를 받았다.
천하제일무술대회에 나온 무술가들을 살해하기 위해 만든 탬버린과는 달리, 단순히 드래곤볼을 찾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 전투력은 탬버린 보다 떨어진다.이게 당연한 게 피콜로 대마왕은 알을 낳을수록 노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다음에 낳는 알에서 나온 마족이 더 약해진다. 심벌을 낳을 때도 탬버린이 "피콜로 대마왕님, 안 그래도 몸이 쇠약해졌는데 괜찮겠습니까?"라고 우려했고 심벌을 입으로 알채로 낳았을 때 허억허억 가쁜 숨을 몰아쉬며 피콜로는 괴로워했다. 예외적으로 후세 피콜로 경우에는 온 힘을 다해서 낳았기 때문에 자신보다도 더 강한 마족이 되었다. 실제로 피콜로도 심벌이 죽자, 탬버린에게 심벌을 죽인 녀석을 찾아가 죽이라고 명령을 내리면면서, "넌 심벌보다 강하게 태어났지만, 그래도 주의해라."라는 식의 대사를 했다.
[1] 야지로베가 가지고 있던 드래곤볼을 빼앗으려고 와서 한 대사. 참고로 이때 손오공과 야지로베는 이녀석과 서로 싸우겠다고 가위 바위 보를 하고 있었다.(...)[2] 이 때 손오공은 어떻게 그런 걸 먹느냐는 눈빛으로 야지로베를 바라보았다. 그런데 손오공은 극초반에 거대지네를 구워먹는 장면도 있었다.아마 아무리 이종족이고 악당이라도 지적생명체를 먹는데는 거부감이 있는듯 한데... 그 지적생명체라는 기준이 상당히 애매하다. 예를 들어 레드리본군 편에서 손오공은 문어 한 마리를 잡아먹은 적도 있는데, 그 문어는 사람처럼 말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