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무

 

[image]
1. 개요
2. 상세
3. 여담


1. 개요


종이처럼 얇게 썰어 초에 새콤하게 절인 무. 주로 삼겹살이나 갈비 같은 고기를 싸서 먹는다. 네이버 국어사전.

2. 상세


무쌈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엄밀히 말해서 다른 대상을 일컽는 것이다. 온라인 가나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식재료이나, 온라인에서 검색하면 다양한 방법의 레시피가 소개되어 있으며 곁들인 재료에 따라서 다양한 맛과 빛깔을 낼 수 있다. 실제로도 색소를 곁들여 분홍색, 녹색, 노랑색 등의 다른 빛깔이 도는 쌈무들이 시판되거나 식당에서 요리와 함께 제공되기도 한다.
치킨무와는 거의 같은 국물을 쓰는 탓인지 맛 자체는 거의 비슷하다. 다만 얇은 피같은 모양을 지녔기에 치킨 먹을때 따라오기보단 문자 그대로 쌈 싸먹으라는 의미에서(?) 고깃집에서 주로 보인다. 치킨무가 기름진 치킨에 궁합이 잘 맞는 것처럼, 쌈무도 고기의 느끼한 맛을 잘 잡아준다.
학교 급식에서도 종종 보이는데, 아마 높은 확률로 훈제오리 아니면 훈제치킨이 함께 나올 가능성이 높다(…) 특히 느끼한 맛이 강한 훈제오리와는 궁합이 좋은 편.

3. 여담


  • 일반적인 쌈무는 흰색이지만, 현재는 초록색(옥색)의 쌈무도 많이 유통되어 대중들에게 많이 익숙한데, 이는 쌈무를 만들 때 따로 와사비를 곁들였기 때문이다.
  • 쌈무를 먹을 땐 쌈무 + 고기 + 기타 이렇게 먹기도 하고 쌈채소 + 쌈무 + 고기 + 기타 이런 조합으로 먹기도 한다. 가끔 라이스페이퍼 가지고 만드는 스프링롤 안에도 쌈무를 바로 위에 깔고 나머지 재료를 또 얹어서 돌돌 말아서 만드는 사람도 있는듯(…)
  • 안에 이거저거 넣고 부추 등으로 끈을 만들어 고정하면 제법 이쁜 모양이 나오기도 한다. 참고[1]

  • IZ*ONE의 멤버 김채원별명이기도 하다.[2]

[1] 여담으로 쌈무 가지고 만드는 무쌈말이의 부추끈은 부추를 살짝 데쳐서 찬물에 식히는 식으로 약간 숨을 죽이면 된다.[2] 너에게 닿기를 (To reach you) 무대에서 파스텔 톤 민트빛 드레스를 입었는데, 이를 쌈무라 불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