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 빠져들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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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만화. 원제는 초 버릇이 될 것 같아(超くせになりそう). 원작은 요시무라 안(吉村 杏), 작화는 나카노 야요이(なかの弥生). 버릇이 될 것 같아(くせになりそう)의 후속편이다.
무술 도장 딸인 시라토리 나기사 [1] 는 제자가 들어오지 않는 아버지의 도장을 살리기 위해서 상경했다가 어쩌다보니 아이돌로 데뷔. 아이돌 활동을 해서 국민적 아이돌이 된다. 그러나 아버지 도장에 후계자는 전혀 들어오지 않고 아이돌로만 잘 나가게 되자 원래 남자처럼 자유분방한 성격이었던 나기사는 아이돌 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스트레스가 쌓인다. 열받은 나기사는 자신의 정체도 숨기고 자극을 찾아서, 아버지 도장의 후계자를 찾아서 머리를 자르고 남장을 하고 학교를 다니고 [2] 거기서 자신처럼 무술 도장 아들인 노자카 아키라를 만나서 사랑에 빠지게 된다.
위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1994년작. NHK 방영. 전 39화. '버릇이 될 것 같아' 와 '초 버릇이 될 것 같아' 의 내용을 합쳐서 '''전설의 각본가 슈도 타케시'''가 재창조한 애니메이션.
슈도 타케시 특유의 리드미컬한 대사 센스와 패러디 개그가 쉴틈없이 이어지는 작풍이 절정에 달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전작 아이돌 천사 어서오세요 요우코처럼 뮤지컬 애니메이션을 시도하려고 했던 것 같지만 그때와는 저작권 상황이 달라져서 주어진 노래만 부르는 식의 평범한 아이돌애니메이션이 된다. 하지만 슈도 타케시의 사회풍자는 여전히 담겨서 연예계의 어두운 면도 소재로 다룬다.
엔딩이 특이한데 38화에서 모든 이야기를 정리하고 39화에서는 그동안 여러분이 봤던 이야기는 한 편의 영화, 무대 였다는 식의 연출로 각 역할을 연기한 캐릭터들을 인터뷰하는 구성으로 채워넣었다.
일본에선 방영 당시엔 좀 인기가 있었던 것 같지만 뭐가 꼬이기라도 했는지 VHS, VCD로만 발매되고 DVD, BD, OTT 든 최신 미디어로는 전혀 발매되지 않고 재방송도 몇 번 되지 않은 환상의 작품. 그래서 돌아다니는 영상의 화질이 저질이며 일본이나 세계적으로도 슈도 타케시 작품 중에선 인지도가 가장 떨어진다.
의외로 '''이 작품을 전세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나라가 한국이다.''' 과거 1992년 대영팬더에서 천방지축 하빗이란 제목으로 비디오를 발매한 적도 있고 결정적으로 2005년에 꽤나 고화질로 '쏙 빠져들 것 같아' 라는 제목으로 대교어린이TV에서 방영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추억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꽤 되며 '''전세계 유일로 전편 자막까지 제작되었다.'''
이 작품부터 자신이 좋아하던 뮤지컬과 패러디가 저작권법 때문에 힘들어지자 슈도 타케시는 작풍을 바꿔서 다른 작품에 도전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훗날 슈도 타케시의 최고 명작으로 전설이 되는 '''포켓몬스터'''다.
1. 개요
일본의 만화. 원제는 초 버릇이 될 것 같아(超くせになりそう). 원작은 요시무라 안(吉村 杏), 작화는 나카노 야요이(なかの弥生). 버릇이 될 것 같아(くせになりそう)의 후속편이다.
2. 줄거리
무술 도장 딸인 시라토리 나기사 [1] 는 제자가 들어오지 않는 아버지의 도장을 살리기 위해서 상경했다가 어쩌다보니 아이돌로 데뷔. 아이돌 활동을 해서 국민적 아이돌이 된다. 그러나 아버지 도장에 후계자는 전혀 들어오지 않고 아이돌로만 잘 나가게 되자 원래 남자처럼 자유분방한 성격이었던 나기사는 아이돌 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스트레스가 쌓인다. 열받은 나기사는 자신의 정체도 숨기고 자극을 찾아서, 아버지 도장의 후계자를 찾아서 머리를 자르고 남장을 하고 학교를 다니고 [2] 거기서 자신처럼 무술 도장 아들인 노자카 아키라를 만나서 사랑에 빠지게 된다.
3. 미디어 믹스
3.1. 애니메이션
위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1994년작. NHK 방영. 전 39화. '버릇이 될 것 같아' 와 '초 버릇이 될 것 같아' 의 내용을 합쳐서 '''전설의 각본가 슈도 타케시'''가 재창조한 애니메이션.
슈도 타케시 특유의 리드미컬한 대사 센스와 패러디 개그가 쉴틈없이 이어지는 작풍이 절정에 달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전작 아이돌 천사 어서오세요 요우코처럼 뮤지컬 애니메이션을 시도하려고 했던 것 같지만 그때와는 저작권 상황이 달라져서 주어진 노래만 부르는 식의 평범한 아이돌애니메이션이 된다. 하지만 슈도 타케시의 사회풍자는 여전히 담겨서 연예계의 어두운 면도 소재로 다룬다.
엔딩이 특이한데 38화에서 모든 이야기를 정리하고 39화에서는 그동안 여러분이 봤던 이야기는 한 편의 영화, 무대 였다는 식의 연출로 각 역할을 연기한 캐릭터들을 인터뷰하는 구성으로 채워넣었다.
일본에선 방영 당시엔 좀 인기가 있었던 것 같지만 뭐가 꼬이기라도 했는지 VHS, VCD로만 발매되고 DVD, BD, OTT 든 최신 미디어로는 전혀 발매되지 않고 재방송도 몇 번 되지 않은 환상의 작품. 그래서 돌아다니는 영상의 화질이 저질이며 일본이나 세계적으로도 슈도 타케시 작품 중에선 인지도가 가장 떨어진다.
의외로 '''이 작품을 전세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나라가 한국이다.''' 과거 1992년 대영팬더에서 천방지축 하빗이란 제목으로 비디오를 발매한 적도 있고 결정적으로 2005년에 꽤나 고화질로 '쏙 빠져들 것 같아' 라는 제목으로 대교어린이TV에서 방영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추억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꽤 되며 '''전세계 유일로 전편 자막까지 제작되었다.'''
이 작품부터 자신이 좋아하던 뮤지컬과 패러디가 저작권법 때문에 힘들어지자 슈도 타케시는 작풍을 바꿔서 다른 작품에 도전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훗날 슈도 타케시의 최고 명작으로 전설이 되는 '''포켓몬스터'''다.
3.1.1. 주제가
- 오프닝 테마 サード・ラブ
- 작사: 이시카와 아유코(石川あゆ子)
- 작곡: 사카모토 히로시(坂本 洋)
- 노래: 이노우에 준코(井上純子)
- 엔딩 테마 失えないの
- 작사: 이시카와 아유코
- 작곡: 사카모토 히로시
- 노래: 이노우에 준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