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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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대영 로고.[1]
80년대 후반 잠깐 사용된 로고
1989년 대영팬더 로고.[2]
2017년 리메이크된 로고.[3]
대영 로고 변천사
1. 개요
2. 역사
2.1. 찬란했던 시기
2.2. 사칭기업, 그리고 부활
3. 역대 대표이사
4. 출시작
4.1. 수입작(대영 비디오 프로덕션 명의)
4.2. 수입작(대영팬더)
4.2.1. 애니메이션
4.2.2. 특촬물
4.3. 자체제작 작품
4.4. 부활 후 출시작
5. 참고항목


1. 개요




만화영화를 보실 때는 대영팬더를 꼭 확인하세요.[4]
대영팬더는 만화영화 전문 제작사입니다. [5] 대영 팬더.
만화영화를 보실 때는 대영팬더를 꼭 확인하세요.
대영팬더는 여러분에게 좋은 작품을 엄선하여 공급하고 있습니다. 대영 팬더.
1987년부터 1990년대까지의 멘트.(내레이션 : 최수민)
2017년부터 사용되는 나레이션.(내레이션 : 최수민)[6]
홈페이지

김환진 : VHS 비디오 시절에 최고의 주가였던 회사였어요. 항상 1위였던 회사였죠.

문체부등록 제 58호(대영비디오프로덕션), 192호(명보시네마)
1980~90년대 동양비디오(55), 삼부프로덕숀(47)과 함께 어린이용 비디오 시장을 제압한 시대의 풍운아 회사. 작은 넷플릭스[7]

2. 역사



2.1. 찬란했던 시기


1983년 임종구 창업주가 '대영비디오프로덕션'을 세워 한국 극장판 만화, 일본 만화 및 영화,[8] 들을 비디오로 출시하였다. 이후 1989년, 사명을 대영팬더로 이름을 바꾸고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을 수입하여 히트시키면서 연이어 수많은 어린이용 비디오를 출시했다. 대영팬더로 이름을 바꾼 뒤에는 아예 애니 및 어린이용 비디오 영화 업체로 방향을 틀어서 외화 및 국내 개봉 영화들은 출시하지 않았다. 8~90년대 생이라면 누구나 기억할 어미 팬더와 아기 팬더, 호환, 마마, 전쟁보다 무서운 불법비디오를 알려주는 꽃가족이 나오는 그 비디오다.
특히 국내에 발매된 슈퍼전대 시리즈의 경우 80년대 작품들은 대영팬더에서 거의 독점적으로 출시했다.[9][10] 덕분에 국내에 수많은 전대물 팬들을 양산한 계기가 되었다. 참고로 여기엔 재미있는 뒷이야기가 있는데, 당시엔 일본산 특촬물&영화&드라마는 일본 대중문화 개방 이전 시점이라 법적으로 수입이 불가능했다고 한다. 그런데 대영팬더에서는 만화로 속여서 수입했고[11][12] 공연윤리위원회(현 영상물등급위원회) 측에서도 원칙적으론 안되지만, '실제 일본인이 출연하는 장면보다 헬멧과 슈트를 입고 찍은 장면이 더 길다'는 이유로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한다.
성우진도 상당히 잘 썼던 편으로, 그 당시 캐스팅된 성우들이 현재는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중견~베테랑급 분들이 많다. 참고로 대영팬더 성우 캐스팅 방식은 현재처럼 오디션이나 담당 PD의 섭외가 아닌, 가장 고참급 성우들이 평소 눈여겨봐둔 후배들을 추천했다고 한다. 대영팬더 스태프들이 한국 성우계에 대해 잘모르는터라 사실상 전권을 위임했다고. 이런저런 인터뷰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당시 가장 왕고인 최수민 성우가 노민 & 장정진 성우를 추천했고, 그 뒤 이분들이 후배성우들 많이 데려왔다고 한다. 대영팬더 단골 출연진이였던 김환진 성우 왈 어느날 선배인 노민 성우가 "환진아. 오전에 시간있냐?"하고 따라갔더니 그게 인연이 되어 대영팬더 작품에 많이 출연했다고. [13] 이외에 최덕희, 정미숙, 강구한 등 KBS 17~21기 사이 성우분들이 선배들의 추천을 받아 대영팬더에서 녹음을 할 수 있었다는 인터뷰를 한 적도 있다. 여담으로 최왕고인 최수민 성우는 "미숙이가 너무 잘하는거 같아서 추천한게 떠오른다."란 말씀을 하셨다.
비디오판답게 더빙 퀄리티가 엉망인 경우가 많았다. 입과 말이 싱크가 되지 않는다든지, 음향이 엉망이라든지. 그리고 엄청난 중복 캐스팅도 한몫 거들었다. 하지만 란마 1/2 같은 경우는 비디오라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성우들의 내공만으로 훌륭한 퀄리티를 뽑아낸 명작이란 평을 듣고 있기도 하다. 덕분에 2008년 투니버스에서 성우진을 대거 교체하고 중복 캐스팅도 줄여서 방영한 란마는 '중복으로 돌린 대영팬더판보다 못하다'라는 악평을 들었을 정도.
대영팬더판 란마는 90년대 초반 녹음된, 열악한 상황속[14]에서 더빙된 작품이기는 하지만 강수진, 최덕희, 정미숙, 백순철, 장정진 등 과거와 현재를 들어서도 레전드 성우들이 열연했기 때문이다. 또 십여년이 지나 투니버스에서 더빙될 상황은 이미 과거에 비해 더빙하는 외화나 애니 자체가 많이 줄어들어 성우들의 출연 기회가 상대적으로 줄어든데다, 레전드 성우들만큼 독특하고 화려한 음색을 자랑하는 성우들이 발굴되는 경우가 극히 드물었다. 더군다나 주인공인 란마로 출연한 강수진의 경우도 대영팬더판 만큼의 연기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워낙 대영팬더판 성우들의 연기력과 캐릭터와의 흡착력이 좋아 투니버스판 몇몇 성우들의 연기가 객관적으로 좋았다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비교가 될 수밖에 없었고, 그외 나머지 캐릭터들은 아예 연기력도 안되고 음색도 맞지 않아 평가가 매우 좋지 않았다.
주로 대영팬더의 특촬에서 자주 볼 수 있던 성우로는 김환진, 장정진, 백순철, 장세준, 정경애, 노민, 황원, 최수민, 김성희, 유지영 등이 있었다. 애니 쪽도 마찬가지지만 추가로 강수진, 최덕희,[15] 정미숙, 이진화, 강구한 등이 나왔고, 주로 KBS 성우들이 많았지만 MBC 성우인 신성호도 대영팬더 작품에 자주 나왔다.
90년대 초엽의 전대물 수입 재판본 등에서는 당시 대영팬더에서 프로듀스/발매한 어린이 영화의 간접광고가 들어가기도 하였다.
80~90년도 당시에 일본작품인걸 숨기려고 주제가를 마상원이 만든 자체곡이나 아예 새로운 곡으로 돌려 쓰던 시절, 대영팬더에서 나온 작품들은 광전대 마스크맨을 제외하고는 오프닝 주제가를 거의 다 가사만 개사하고 음원은 원본 비슷하게 현지화해 내기도 했다. 출시했던 작품들의 오프닝을 찾아보면 일본어 원판들과 놀랍도록 비슷한 음원을 자랑한다.
2017년에 성우 김환진더빙의 신에 출연해서 회고하길 당시 VHS 비디오 업계 중 으뜸가는 회사였다고 하며, 워낙 잘나가서 90년대에 후뢰시맨 하나 가지고 무려 40억이나 벌었다고 한다. 당시 성우분들 출연료는 일했다는 증명서를 받아 총무과로 찾아가 돈봉투로 바꾸는 방식이 널리 쓰였는데,[16] 대영팬더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당일 현금으로 줬을 정도라고 한다.
또한 그 당시 후뢰시맨이 워낙 잘 나가서 대영팬더에서 다른 특촬물들도 의욕적으로 수입해 많이 녹음했고, 다른 회사에서 출시했을 수도 있겠지만 녹음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영팬더에서 출시되지 않은 작품들도 꽤 있었다고 한다.
1991년부터 대영팬더 명의의 판권을 명보시네마로 다 넘겼고,[17] 1997년 '대영팬더' 브랜드로 비디오 사업을 포기하고 2001년에 법인이 해산됐다.

2.2. 사칭기업, 그리고 부활


그러다가 2015년 8월 31일, 사라졌던 대영팬더가 “어른이 되어버린 친구들을 위해 다시 찾아옵니다”라는 문구의 포스터를 온라인에 배포하며 초신성 플래시맨 예약 판매를 한다고 밝혀 네티즌들은 “지구에서 사라진 줄 알았던 대영팬더가 돌아왔다” 며 기대했었다. 재출시되는 DVD는 심의로 편집된 장면의 95% 이상을 복원한 ‘무삭제 특별판’이며 총 10편의 에피소드가 담길 예정이었다. 그러나 어느 네티즌이 제작사인 토에이에게 문의한 결과 정식 라이센스도 받지 못한 무판권인데다 약속한 예약도 없이 오픈마켓에 판매 되는 모습이 발각 되었고, 결국 판매 중지가 되었다. 이렇게 한 시대를 풍미했던 대영팬더의 부활 소식은 결국 해적판 사기로 꾸며진 해프닝으로 묻혀지는 줄 알았으나...
이후 뜬금없이 '알펜 로즈'의 블루레이 정식발매 소식을 전하며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전 20화를 블루레이 한 장에 전부 넣는데다 KBS 더빙, VHS판 대영팬더 더빙도 함께 수록되는 충격적인 사양[18]에 이번에도 무판권 제품이겠거니 하고 DVD프라임의 한 유저가 제작사 측에 문의했지만 되려 정식 발매품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이로써 이미 오래전에 사라진 줄 알았던 그 대영팬더가 진짜로 부활한 셈이다.
또한 후뢰시맨 DVD 발매에 관해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했는데, 대영팬더에서 제작을 진행하던 중 다른 업체가 대영팬더의 이름을 사칭해 내놓은 무판권의 불법제품이었다고. 이후 법적절차를 거쳐 판매 중이던 제품들을 전부 회수했다고 한다. 덕분에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정식 발매는 진행할 것이라고 한다. # 이 불법 판매 사건에 워낙 크게 데인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이번에도 사칭이 아닌가 하며 진위여부가 논란이 되었으나, 대영팬더 측에서 토에이로부터 정식으로 컨펌을 받고 제작한다고 했으며 실제 촬영 대본까지 인증하면서 논란을 종결시켰다.
추가로 과거 대영팬더에서 판권을 가진 적이 없던 1992년작 엄지공주 이야기도 출시되었다.
회사연혁에 따르면 2016년 3월엔 에노키 필름의 콘텐츠 라이센스를 체결하였고 2016년 11월엔 타츠노코 프로덕션 컨텐츠 라이센스를, 2017년 4월엔 토에이 컨텐츠 라이센스를 체결하였다고 한다. 각각 에노키 필름은 엄지공주 이야기, 토에이는 후뢰시맨을 위시한 특촬물을 제작한 이력이 있다.
이후 2018년에도 콘텐츠 라이센스를 체결한 회사의 작품들을 회사별로 하나씩 발매하려고 준비중이다.
문제점 또는 특이점이 있다면, 현 대영팬더가 법인이 아닌 개인사업자(!)라는 점이다. 즉 현 대표가 사망하기라도 하면 사실상 회사가 없어지는 상황이다.[19] 그러나 국내 특촬 팬덤 어디에서도 이 부분에 주목하지 않고 있다.
애니메이션과 국내 성우 관련 영상을 주로 올리는 유튜브 채널인 대형팬더는 이 회사의 이름을 패러디했다.

3. 역대 대표이사


  • 대영비디오프로덕션
    • 임종구 (1983~1991)
  • 명보시네마
    • 최대규 (1990~1997)

4. 출시작


* 극장판일 경우 ◎, 완결까지 발매한 작품인 경우 ★, 미완결인 경우 ☆

4.1. 수입작(대영 비디오 프로덕션 명의)


  • 애니메이션
    • 과학닌자대 갓챠맨 (출시명 : 독수리 5형제. 슈퍼특급 마징가7의 이규홍이 감독하고 당시 타츠노코의 하청을 맡아하던 국내제작사가 제작, 개봉한 극장판) ◎
    • 우주전사 발디오스
    • 마법의 스타 매지컬 에미 (출시명 : 요술가족) ☆
    • 머신로보 크로노스의 대역습 (출시명 : 머신로보트) ★
    • 은아 유성 긴 (출시명 : 명견 실버) ★
    • 백수왕 고라이온 (출시명 : 골라이온. 동양비디오에서 나왔던 편수를 이어서 더빙) ☆
    • 별의 아이 쵸빈 (출시명 : 별나라 왕자) ★
    • 타오타오 에본칸 (출시명 : 타오타오 동화) ☆
    • 마법의 요정 페르샤 (KBS에서 샛별공주라는 제목으로 방영) ☆
    • 들장미 소녀 제니
    • 비디오전사 레자리온(출시명 : 로보트 황제 레저리온) ☆
    • 우주마신 다이켄고 (출시명 : 로보트 타이맨) ★
    • 합신전대 메칸더 로보 (출시명 : 메칸더V) ★
    • 초전자로보 콤바트라V (출시명 : 컴바트라V[20]) ☆
    • 초전자머신 볼테스V (출시명 : 볼트화이브) ☆
    • 천년여왕 (출시명 : 우주여왕) ◎
    • 태양의 사자 철인 28호 (출시명 : 철인28호) ★
    • 금발의 제니[21]
    • 성경이야기 슈퍼북 ★
    • 우주해적 캡틴하록 (출시명 : 혹성전쟁) ◎
    • 80일간의 세계일주 ★◎[22]

4.2. 수입작(대영팬더)



4.2.1. 애니메이션



4.2.2. 특촬물


  • 기타 특촬
    • 공룡대전쟁 아이젠보그 (출시명: 지구수호대 아이젠보그) ★[24]
    • 형제권 바이크롯서 (출시명: 형제전사 에이스맨) ★[25]

4.3. 자체제작 작품


주로 어린이 영화를 제작했으며, 이 문단을 자세히 보면 심형래가 주연인 작품들이 꽤 많다.(★)
  • 태백산 호랑이 - 1994년 최초로 자체제작한 애니메이션[26]
  • 화이팅맨
  • 흑기사 형래와 광대들(★)
  • 황금탈 형래와 땡초도사(★)
  • 심형래와 괴도루팡(★)
  • 각시탈 형래와 깨비깨비도깨비(★)
  • 돈키호테 형래와 산초특공대(★)
  • 사부님 사부님(★)
  • 007 폭소대작전 - 심형래 주연 작품. 007 시리즈의 패러디물로, 심형래와 초등학생들이 우연히 보물찾기 지도를 발견하여 사건에 휘말리는 영화.(★)
  • 영구와 부시맨(★)
  • 영구와 꼬마삼총사(★)
  • 이맹구의 봉숭아학당
  • 이맹구의 천방지축학당
  • 맹구짱구 스트리트 화이어
  • 엽전도사와 젓가락도사
  • 쿵후보이 친미
  • 18만2천원짜리 맹구
  • 민지와 왕라이트
  • 드래곤 보이
  • 마법소년 용호치
  • 변신전사 트랜스 토디
  • 우주전사 불의사나이[27]
  • 짬뽕기동대
  • 짬뽕돌아이
  • 짬뽕차차차
  • 용소야 시리즈[28]
  • 차렷! 동작그만
  • 뺀질이 행국이와 곰팽이의 쫄병시절
  • 돌연변이 거북이대소동[29]
대영팬더에서 발매한 어린이 영화 대부분의 제작은 명보시네마가 제작하였다.

4.4. 부활 후 출시작


재출시인 경우 ◆, 예정인 경우 ◇

5. 참고항목


[1] 참고로 배경음은 영화 스페이스 오딧세이 오프닝 곡으로 유명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로, Hooked on Classics 3 앨범에 있는 버전이다. 영상의 경우 잭슨즈의 'Can You Feel It' 뮤직비디오에서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링크[2] 단 89~90년 초반에 출시 된 비디오에는 로고명에 대영팬더 대신 대영비디오프로덕션으로 나왔다.[3] 로고의 형태와 팬더의 디자인이 바뀌었다.[4] 일명 '꽃 가족'이라고 불린 영상이기도 하다. 상세는 옛날 어린이들은참조.[5] 1994년에 자체 제작한 태백산 호랑이가 있지만 그것 외에는 전무한지라 '전문' 제작사라 하기엔 어렵다. 과거 인트로와 현재 인트로의 멘트가 서로 다른 이유.[6] 30년 만에 다시 더빙했다. 물론 최수민은 지금도 성우계에서 현역으로 뛰고 있다.[7] 실제로 대영팬더의 전신인 대영비디오프로덕션으로 활동한 80년대 초반부터 90년대 말까지 출시한 어린이용 비디오가 너무 많아서 정리가 안될 지경이다. 아래 출시한 비디오 외에도 더 많고 명보시네마 제작에 타 업체를 통해 출시한 비디오도 있다.[8] 국내 개봉 영화, 중국 무협, 액션, 코미디, 호러 같은 다양한 장르들.[9] 터보레인저만 유일하게 당시 완구회사였던 현대통상에서 출시. 이후 시리즈들은 케이블 방송사에서 수입해서 방영하고 있다.[10] 덴지맨, 선발칸, 다이나맨도 수입하려 했다는 얘기가 있다. 그러나 대영팬더의 부도로 백지화.[11] 이 때문에 현재도 우리나라에선 특촬물을 애니메이션으로 분류하는 경향이 있다.[12] 물론 현지화까지 했다. 극중 등장인물의 이름이라던가.[13] 김환진 성우의 회상으론 당시 후배들이 "선배들이 믿고 꼽아줬으니, 열심히 하는 게 당연하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고 한다.[14] 하루에 10편을 후다다닥 녹음하기 일쑤이고, 성우들도 대본을 즉석에서 받아 연기하니 캐릭터 분석 등의 시사를 할 시간도 없었다. 게다가, 마이크 하나를 여러명의 성우들이 공용으로 사용해 소리가 짬뽕이 되거나 잡음이 섞이는 등 녹음환경도 열악했다.[15] 참고로 강수진과 최덕희는 여기에서 낸 란마 1/2의 란마 역으로 주연 데뷔를 했다.[16] 워낙 귀찮은 일이라 가장 막내기수들이 선배들의 출연료를 대신 받아오는 심부름을 했다고 하는데, 서혜정, 정미숙 성우가 이 일을 했었다는 언급을 인터뷰 등에서 간간히 하신다. 참고로 KBS 성우극회는 20기 즈음부터 본인 통장으로 월급을 넣어주는 방식으로 바뀌어 앞서 설명한 심부름 문화가 사라졌다고.[17] 비디오 표지에 수입/배급 - 명보시네마라고 나왔다. 일부 어린이 영화 에도 제작: 명보시네마라고 표시되었다.[18] 일본판도 워낙 오래전 작품이라 HD영상이 없어 SD화질로 수록되었고, 용량에 여유가 있는 만큼 20화를 한 장에 넣은 사양이었다. 거기에 한국판은 한국어 더빙을 그것도 두 가지 버전까지 더한 호화사양인데, 19,000엔의 반도 안되는 77000원으로 저렴하다.[19] 법인의 경우 2명 이상의 주주가 있어서 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터지면 주주 의결 등을 통해 대표를 바꿀 수 있지만 개인사업자는 그게 불가능하다![20] 83년에 삼화비디오에서 먼저 출시하고 나중에 재더빙을 거쳐 대영에서 재출시했다.[21] 흔히 알고있는 1992년 작이 아닌 79년작이다.[22] 일례로 두가지가 발매되었는데 하나는 83년에 개봉한 토에이에서 만든 장화신은 고양이 시리즈 중 하나였던 극장판과, TV판이 각각 발매되었다. TV판의 경우 90년대 KBS에서 방영한 적이 있다.[23] 란마 1/2이라든지 여러 애니에서 차기 발매 광고를 했으나 끝내 미출시.[24] 아이젠보그의 경우 대영팬더에서 수입 및 출시한 특촬물 중 유일하게 슈퍼전대 시리즈 및 가면라이더 시리즈를 제작하는 도에이사에서 제작된 작품이 아니며 울트라 시리즈로 유명한 특촬물 제작사인 츠부라야 프로덕션에서 제작된 작품이다.[25] 도에이사 작품 중 슈퍼전대 시리즈와 관련 없는 특촬물임에도 대영팬더에서 수입하면서 후뢰시맨 시리즈로 출시되었다.[26] 항목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이 작품은 같은 해에 MBC에서 방영하기 위해 제작 협력을 하였는지 MBC 성우들이 참여하였다. KMDB의 자료를 보면 대놓고 출연 MBC 성우진이라고 적혀 있다.[27] 이경규가 주연인 작품으로 이경규 본인 입장에서는 복수혈전이 유명했던 작품이었기 때문에 말그대로 묻혔다.[28] 어린이 영화에 자주 나온 허성태가 주연인 작품.[29] 대영팬더 명의가 아닌 명보시네마 명의로 발매.[30] 공식 홈페이지에 이상하게 원판 제목으로 등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