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레스트 전기

 

'''アガレスト戦記'''.
Record of Agarest War (미국)
Agarest: Generations of War (유럽)
1. 작품에 대해
2. 스토리
3. 게임 시스템
3.1. 전투
3.1.1. 메뉴
3.1.2. 시스템
4. 소울 브리드 시스템
5. 게임성
6. 그외 사항
7. Steam을 통한 출시
7.1. 1편
7.2. 제로
7.3. 아가레스트 전기 2
7.4. 아가레스트 전기 Mariage


1. 작품에 대해


아이디어 팩토리의 산하 회사인 컴파일 하트사에서 제작한 PS3RPG 게임 시리즈.
파이어 엠블렘 성전의 계보를 연상시키는 후손에 의해 이어지는 스토리가 특징으로 세계를 구하기 위한 주인공과 히로인들의 모험, 그리고 그들의 후손으로 이어지는 인연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1편은 컴파일 하트 발족 이후 처음으로 내놓은 작품. 게임은 많이 미숙하지만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아 이후로 아가레스트 전기를 시리즈화 하고, 초차원게임 넵튠 등을 만든다.
현재까지 나온 시리즈는 첫 작품인 아가레스트 전기, XBOX360용으로 발매된 이식작인 아가레스트 전기 리어피어런스, 1의 과거 이야기를 다룬 아가레스트 전기 제로, 제로의 XBOX360용 이식작인 던 오브 워( ), 그리고 2010년 11월 18일 발매된 아가레스트 전기2가 있다. 스토리와는 관계 없는 시리즈로 PSP용인 아가레스트 전기 마리아쥬도 있다.
용자 회사로 잘 알려진 사이버프론트 코리아(CFK)에 의해서 XBOX360용 리어피어런스, 던 오브 워를 제외한 현재까지 나온 PS3용 작품들은 전부 다 자막 한글화로 정식 발매한 사례가 있다. 2도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2011년 10월 5일 한글화되어 발매되었다.
아이디어 팩토리 소속의 일러스트레이터 히라노 카츠유키가 현재까지 나온 모든 작품들의 일러스트를 맡고 있다.

2. 스토리


스토리는 간단히 말해서, 악한 신의 야망을 깨부수는 뜻을 후대에 계속 전하는 인간들의 모험과 싸움이다.
주인공은 생명의 위기에서 수수께끼의 여성을 만나 신비한 힘을 얻어 살아나고, 그 대가로 세계를 구하기 위해 싸워야 하며, 자신이 현재 위치한 대륙에서의 할 일을 마치면 자신과 자신에게 연심을 품은 3명의 여인들의 영혼을 바쳐야 하고 그 3명의 여인들 중 한 명과 자손을 만들어 5대까지 대대로 똑같은 업을 되풀이 해야 하는 것 .[스포일러] [1][2]
스토리상 주인공이 동 시대의 히로인 세 명 중 하나랑 맺어지고 낳은 아이가 다음 세대의 주인공이 되는데, 주인공과 맺어진 히로인은 물론 그 히로인 쟁탈전에서 탈락한 여성 캐릭터들도 다음 세대에 나오지는 않는다. 이유는 시리즈마다 다르다.
아무튼 관련 히로인은 다음 세대에 나타나지 않고 동료들 중에서도 수명이 긴 아종족이나 인간이지만 특별한 이유로 수명과 상관이 없는 캐릭터가 남는다. 물론 예외도 있으니, 1편 같은 경우, 종족은 인간인데 3세대에 어리버리한 청년으로 합류해, 마지막 5세대까지 베테랑의 모습으로 활약하는 동료가 있기도 하다. 세대에 따라 성장하는 캐릭터의 경우, 보이스 또한 바뀐다. 1세대때 어린 에리스와 보그나인의 스페셜 아츠도 볼수있긴 하며 음성 대사도 어릴때의 보이스로 들을 수 있다. 하지만 하드모드 난이도는 적들의 스펙이 상당히 올라가므로 연성 노가다를 하거나 DLC 특전무기를 구입하지 않는 이상 1회차는 노멀엔딩보고 기반을 만들어 2회차부터 준비하는 방법도 있다.
그리고 1편과 제로 모두 마지막 세대 히로인 쟁탈전은 이제까지 공략 못 했던 히로인까지 참가하는 등 후보가 좀 많다. 물론 이것도 게임 진행해오면서 특별한 조건을 만족시켜야 선택 가능성이 많이 생긴다. 마지막 엔딩 CG를 모으려면 등장하는 히로인 수 만큼 회차를 돌려야 한다. 9명의 히로인과 진엔딩 조건 루트도 굉장히 번거로워서, 파고들기 요소가 상당히 길어져버렸다. 모든 CG를 얻으려면 세이브 파일을 전승해 9회 연속 진엔딩을 해야하는데 게임 특성상 1회 엔딩을 보려면 플레이 타임 또한 어마어마하기 때문. DLC 특전 무기나 보너스 스탯인 PP를 모아서 적들을 도륙해도 전투의 템포 자체가 오래 걸리는것은 변함이 없다.
지난 세대의 히로인과 주인공을 '금단의 서'라는 아이템을 얻어 마리오네트로 만들 수 있지만 스토리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다만 대부분의 스페셜 아츠를 사용하려면 지난 세대의 주인공들이 반드시 필요하다.

3. 게임 시스템


전투와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맵을 열수 있고, 던전을 탐험하여 아이템을 얻고 전투할 수 있다. 회화 시에는 선택지를 통해 히로인의 호감도 변동을 일으킬 수 있다.
1편의 경우 진엔딩을 가기 위해서는 성향이 뉴트럴, 5세대 보스중 하나인 사마릴을 잡기 직전까지의 토탈 전투 횟수가 500번 이하, 특정 캐릭터 영입 및 특정 이벤트 감상이라는 3박자의 빡센 조건을 가지고 있어서[3] 공략을 보지 않을 경우 사실상 진엔딩을 보기 불가능하다.
다만 노멀과 배드를 조절할 수는 있는데, 5세대에서 전투 턴수에 따라 성향이 바뀌는데 전투를 빨리 끝내면 라이트, 오래 걸리면 다크로 조절이 된다.

3.1. 전투


링크와 흘러간 턴을 확인할 수 있다. 무브 페이즈와 액션 페이즈를 분리한 익스텐드 턴 배틀 시스템을 채용하였다.

3.1.1. 메뉴


액션 페이즈에 선택할 수 있는 메뉴. 임의이동은 무브 페이즈에서 말이다.
  • 스킬
스킬을 선택하면 그 캐릭터가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범위가 표시되어 그 중 한 유닛을 선택하여 스킬을 꽃아넣을 수 있다. 이때 링크된 캐릭터와 함께 익스텐드 어택을 할 수 있다.
  • 아이템
AP를 소모하여 소비 아이템을 쓸 수 있다. 가장 잘 쓰는 아이템중 그래스와 생명의 조각은 범위가 3칸, 치유초는 2칸이다.
  • 오의의 책
지금까지 사용한 아츠 또는 스페셜 아츠, 그리고 가지고 있는 '기술의 비법'에 포함된 아츠들을 확인할 수 있다.
  • 설정
스킬 이펙트, 이동, 소리 설정을 할 수 있다. 아마 보스전 때 풀차지로 때릴 때 이펙트를 많이 켤 것이다.
  • 대기
행동순서를 다음으로 넘긴다.

3.1.2. 시스템


  • 엑스트라 스킬
SP와 AP를 동시에 소모하는 강력한 스킬. 한 캐릭당 최대 3개까지 보유할 수 있다. 소모하는 SP는 각각 50, 100, 250이며 AP는 18, 32, 50이다. 일정 레벨 달성과 증표를 통하여 2차전직을 하면서 스킬을 얻게 되며, 공격스킬의 경우 무조건 명중한다.
  • SP
엑스트라 스킬과 특정 월파워를 발동시키기 위해 필요한 수치. 전투에서만 채울 수 있다. 스킬이나 아이템의 영향을 받을 때 5, 적 격파 시 20, 아군이 행동불능이 될시 25, 10HIT당 1, 월파워 기력, 강세의 영향을 받을 때 5가 채워지며 대폭 늘려주는 스킬도 있다. 이는 적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양날의 검이다. 특히 보스전에서 쫄들을 잡고 아군들이 몰려있다면 보스의 범위 엑스트라 스킬에 연속으로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월파워
각각의 캐릭터가 고유한 패시브 스킬이며, 각각의 일정한 조건을 가져야 발동하는 경우도 있다. 중상일때 스탯 상승 혹은 물리/마법 완전회피가 돼서 탱커로 쓰기도 한다. 일부 몬스터를 포획 및 합성하여 물리와 마법회피를 둘다 보유중인 몬스터를 아군으로 육성할 수 있다. 단, 엑스트라 스킬은 필중기이므로 주의.
  • 익스텐드 에리어
전투의 핵심적인 요소. 각 캐릭터가 고유하게 가지고 있는 영역. 특정 월파워는 이 에리어로 링크된 캐릭터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링크된 캐릭터끼리는 한 캐릭터가 스킬을 사용할 때 연속해서 공격할 수 있다. 에리어는 캐릭터가 보고 있는 방향에 따라 달라지므로 스킬이나 아이템을 사용하면 이에 유의.
  • 아츠
스킬을 연계하여 발동할 수 있는 연계기. 브레이크 추가타는 아츠에서만 발생한다.
  • 스페셜 아츠
엑스트라 스킬을 연계하여 발동할 수 있는 특수 연계기. 당연히 일반 아츠보다 강력하다.
  • 오버킬
몬스터의 '''현재 체력+최대 체력''' 이상의 데미지를 주면 오버킬이 된다. 레어 아이템 스틸과는 별개로 좋은 아이템을 주며 보스를 잡을시에는 브레이크와 함께 준필수로 하는 점이 있다. 최소한 풀피인 몬스터를 한턴에 잡아낼 수 있어야 가능하다.
  • 브레이크
열심히 우려먹히고 있는 시스템. 몬스터는 전부 일정량의 내성치를 가지고 있는데, 열심히 스킬을 때려박다보면 브레이크 상태가 되며 모든 스킬의 데미지가 증가하고 브레이크 아트가 발생한다. 몬스터에 따라 다른 속성을 가졌던 블레이징 소울즈와는 달리 브레이크 속성은 통일되어 있다. 다만 블레이징 소울즈에서는 각 스킬마다 브레이크 아트가 존재했지만 아가레스트 전기에서는 아츠에만 브레이크 아트가 존재한다. 특히 오버킬을 달성하려면 브레이크는 필수다. 스킬과 무기에서 각각의 브레이크 수치를 볼 수 있다.
  • 클리어 보너스
영향이 굉장히 커진 시스템. 클리어에 소모한 턴수, 참여한 아군과 적군의 레벨에 따라 보상으로 주어지는 경험치, TP, EP가 변동한다. 반대로 너무 오래끌면 마이너스 보상이 나올 수도 있다. 또한 전투 중 레벨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클리어보너스창에서 일괄적으로 경험치가 지급되어 업을 한다. 단, PP의 경우 한정적인 이벤트 전투에서만 얻게되므로 랭크에 관계없이 고정된다.

4. 소울 브리드 시스템


히로인 중 한 명과 이어져 자손을 만들면 그 자손의 외모가 어머니가 누구인지에 따라 달라지고, 능력치와 사용 무기가 아버지 되는 전 주인공과 어머니 되는 캐릭터의 호감도가 어느 단계인지에 따라 변화하는 시스템을 '''소울 브리드 시스템'''이라고 한다.
호감도가 좋을 수록 자식의 능력치가 좋게 나오기 때문에 주인공은 히로인들과의 호감도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이 점은 전투 중간중간에 나오는 이벤트에서 나오는 선택지로 조절 가능한데 미연시를 하는 느낌이 들 것이다.
각 세대가 끝나기 직전에 주인공과 히로인들이 모여서 대화하는 파트가 반드시 들어가며 선택지를 통하여 호감도를 조정하게 된다. 전 세대에서 모든 히로인들의 호감도를 5까지 올릴 수 있지만 철저하게 정해진 선택지를 골라야 한다.
스토리 진행중 아군으로 합류하는 동료가 있는데 합류 이전에 전투를 하게 되는 이벤트 전투가 존재한다. 이럴 경우 보통은 승리 조건이 두개가 되는데, 해당되거나 관계되는 캐릭터를 제외한 나머지 적만 잡으면 전투가 클리어되는 기믹이 있으며 전투 후에 해당되는 히로인의 호감도가 바뀌게 된다. 별개로 시간을 끌어서 기믹을 발생시키는 전투도 있다.
세대별로 히로인 후보가 3명이기는 한데, 호감도에 따라선 3명 중 2명이나 한 명밖에 선택할 수 없을 때도 있다. 히로인의 호감도가 최하 1, 최고 5의 전체 5단계로 나눌 시 4 이상 수준에 도달해야지 맺어질 수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같은 히로인도 호감도가 4단계 때와 5단계 때의 자식의 사용 무기와 능력치가 다르다. 대부분의 선택지는 호감도가 상승하는 선택지가 많아서 모든 히로인의 호감도가 4 밑으로 내려가는 일은 없다. 특히 5단계 S일경우 사용하는 무기중 검이 꼭 들어있다.
2에서는 호감도가 일정 수준 이하인 히로인도 '''강제 지배'''하여 자손을 만들 수 있다. 물론 자손의 성능에 대해선 '''스스로가 책임져야 할''' 거다.

5. 게임성


사실 RPG로서의 게임의 평가는 좋은 편이 아니다.[4] 특히 첫 작품인 1에서의 전투의 지루한 템포는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팬들조차도 '이건 뭔가 아니다'라고 생각할 정도. 무브 페이즈에 위치를 잡은 뒤 액션 페이즈에서 적들을 잡아야하는데, 전체적인 전투의 속도가 매우 느리다.[5] 시리즈가 나올수록 나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게임성 자체는 훌륭하다고 말하기는 힘든 편. 또한 로딩환상만큼은 아니지만 대륙맵과 회화 이벤트에서 로딩이 좀 길다. 다행히 전투 때 로딩은 별로 없다.
하지만 그와는 반대로 히로인들의 외모 및 설정, 작중에서 일어나는 상황이나 이벤트, 대사등은 그야말로 온갖 모에요소들과 17.5금 수위를 넘나들면서 제작사의 저력을 보여준다. 한 예로 전 시리즈마다 히로인이 바나나를 위험하게 먹는 장면 및 각세대의 히로인 전원의 온천에서의 목욕씬을 훔쳐보러 갈지 결정하는 이벤트가 꼭 들어가 있다(.....)[6]
그리고 세대가 끝날 때마다 해당 세대의 히로인을 선택해 고백하고 결혼을 할 때 나오는 CG가 참 흐뭇하다. 그외에도 각종 흐뭇한 CG들이 중간중간에 이벤트로 나오는데, 그 때문인지 RPG인데도 '''CG 갤러리'''가 있다. 한 회 플레이 타임을 생각하면.... '''순수한 플레이로 다 모을 생각은 하지마라.''' 이쯤되면 진정 RPG의 탈을 쓴 미연시.[7][8]
이 게임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하자면 '''그림은 좋은데 게임은 B급.''' 단. 일러스트, 그중에서도 이벤트 일러스트가 좀 볼만하다는거지 게임 그래픽은 또 환장하게 후지다. 스탠딩 cg도 후지다. 1세대 주인공인 레온하르트의 경우 맵이나 던전 탐험중 가만히 있을 경우 몸을 푸는 동작이 있다. 그나마 OST도 상당히 좋은 편이며 앨범으로도 발매되었다.
미연시스러운 요소가 있기 때문에 이런 것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을 비롯한 오덕까들은 심히 부족한 RPG로서의 기본 게임성과 더불어 더더욱 열심히 까댄다.
각 세대마다 밤의 평원에서 히로인 전원을 모아놓고 대화를 하는 선택지 이벤트가 반드시 들어간다.
그리고 아이디어 팩토리의 RPG 계열 게임 특징인지는 모르겠는데, 안 그래도 CG를 비롯한 수집 요소가 있는데 '''멀티 엔딩'''이다. 크게는 주로 진 엔딩과 노멀 엔딩으로 나뉘어 있는데, 진 엔딩은 게임 전체에 걸쳐 달려있는 조건이 매우 힘겹기 때문에 공략 안 보거나 여차하면 놓치기 쉽다. 조건은 제작진도 명확하게 가르쳐주지 않는다. (...) 그리고 노멀 엔딩의 경우 각 세대의 마지막 주인공이 어느 여성 캐릭터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도 전부 다르게 나오니 이건 그야말로 미연시다. 다만 한 번의 플레이 타임이 매우 긴 관계로,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CG 모으는 짓은 불가능에 가깝다.[9]

6. 그외 사항


여성 캐릭터들에 한해서는 유명 성우들을 많이 쓴다. 그에 반해서 남성 캐릭터들의 성우는 상당수가 잘 알려지지 않은 무명 + 신인 성우들(...). 1편에서도 코시미즈 아미, 우에다 카나, 토미자와 미치에 [10] 등이 전 세대에 등장하는 레귤러 캐릭터를 연기했고, 코시미즈 아미는 제로에서도 1세대 히로인으로 출연했다. 그리고 2에서는 여성 캐릭터 성우진이 더욱 좋아졌는데, 이노우에 마리나, 사카키바라 유이, 엔도 아야, 쿠와타니 나츠코, 나바타메 히토미 등이 히로인으로 출연한다.
더해서 아이디어 팩토리 계열 게임에 단골로 출연하는 성우인 카토 마사유키는 1, 제로, 2까지 개근 달성이다. 시리즈 대대로 주인공의 친구나 형님 같은 캐릭터를 연기해 개그를 도맡아 하여 그다지 높지 않은 성우 본인의 인지도에 비해 출중한 연기력을 보여준다.
시리즈가 지나갈 수록 이벤트 내용이나 CG의 므흣함의 강도가 더욱 증가하고 있지만 온 가족의 플스인만큼 일단 선은 아슬아슬하게 지키고 있는 중이긴 하다. 참고로 1편까지만 해도 일본과 국내 모두 성인 등급 판정은 받지 않았는데, 제로가 일본에서 '''CERO D (17세이상)''', 국내에서 '''"청소년 이용불가"''' 판정을 받았다. 헌데 2편은 공개된 샘플 CG나 이벤트 동영상 등의 정보를 보면 당연히 CERO D일 거라고 예상했지만, 무슨 수를 썼는지 '''CERO C (15세 이상)'''로 판정났다. 그래서 생각보다 강하지 않은 것 아닌가 하며 많이 아쉬웠긴 했지만, 2011년 하반기에 나오는 정식발매판은 당연하다는 듯이 심의에서 '''18세 이용가''' 판정을 받았다! 아무튼 이 게임도 투하트2처럼 성인판이 나오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은 게임 중 하나.
# 시리즈 1편부터 히로인 중 하나로 다키마쿠라를 만들어 내놓는다.
매번 추가 CG, 추가 이벤트를 넣은 XBOX360용 이식작을 내놓는데 일본 내 보급률 문제도 있는지 PS3용보다 안 팔린다. (...)
모 보도 자료에 의하면 한글화의 힘인지 은근히 잘 팔려서 이 시리즈를 비롯한 이 회사 게임들이 계속 한글화 될 수 있는 거라고 한다. 제작사의 규모가 크지 않고 윗사람들이 그렇게 딱딱하게 굴지 않아[11] 한글화 협상이 비교적 쉬울 거라는 내부적 요소도 있지만, 게임이 B급이니 뭐니 해도 야리코미 플레이가 가능하고, 그 나름의 재미요소가 있어서 사이버 프론트 코리아 입장에서는 그리 나쁘지 않은 듯하다. 그러나 왠지 모르게 아가레스트 전기2의 정식 발매는 발매된지 7개월째 무소식이었다가 6월 중순이 되어서야 그 길었던 기다림 끝에 한글화가 확정되고 2011년 10월 정식 발매가 되었다.
일본판 발매 전, 아가레스트 전기2 공식 홈페이지에선 3회에 걸친 앙케이트를 진행해 특수한 복장이나 다시 나왔으면 하는 전작 캐릭터에 대해 투표를 진행했었다. 많은 표를 얻은 사항은 DLC(다운로드 컨텐츠)등으로 제공하겠다고 한다. 1, 2회 앙케이트로 인해 제작진의 비범함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 이번에도 하이퍼데브박스(hyperdevbox)에서 모바일로 출시할 예정이다.
1편의 경우 이식 수준은 높은 편이지만 원작부터가 호불호가 심한 게임이라 평은 엇갈리고 있다. 확실한 것은 그래픽 수준은 스마트폰답지 않게 매우 높은 편. 2014년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네이버 앱스토어에서 무료 배포. 이후로 크리스마스때 구글스토어에서 1천원으로 할인판매 및 네이버 앱스토어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되었으며 이벤트로 종종 무료로 풀기도 한다.
하지만 스마트폰 이식판은 상당량의 '''이벤트와 CG가 짤려버렸다.''' [12]
하지만 이후 업데이트가 끊기고, 원스토어로 넘어오게 되면서 일부 기기는 구매불가 혹은 안드로이드 버전에 따라서 구동시 텍스트가 나오지 않는 버그가 있다. 대신 구글판은 업데이트를 해주었으나... 2017년쯤 국내에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게임 자체가 국내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렸으며 구글판과 원스토어판이 이미 구매내역에 있다고 해도 기존 다운로드는 되지만 서버 연결을 해서 '''추가 다운로드'''를 하지 못해 이미 구매한 유저들은 재다운로드를 해도 플레이가 불가능해져 버렸다. 결국 '''국내판에서는 섭종 이전에 설치된 기기를 제외하면 PS3판만 남게 되었다.'''

7. Steam을 통한 출시


영국의 유통사 Ghostlight를 통해 Steam에 출시되고 있으며, 2013년 5월 3일부로 Ghostlight가 스팀 공식 배급사가 되면서 이후 작품도 출시.


7.1. 1편


2013년 4월 3일, 스팀 그린라이트에 등록.
2013년 4월 10일, 그린릿.
2013년 10월 4일, Steam을 통해 발매
이후 총 29개 DLC가 Steam을 통해 모두 출시되었다. DLC 정가 합계만 97.71달러(...)

7.2. 제로


2014년 4월 6일, Steam을 통해 예약판매 개시.
2014년 4월 18일 출시.
무료 DLC를 제외하고 총 24개의 DLC는, 전편과 달리, 개별이 아닌 '번들'로 판매된다.
2회차부터는 아가레스트 전기 1편의 스토리도 즐길 수 있다. 무려, 전투도 이벤트 전투만 존재하기 때문에 오히려 1편을 직접 플레이하는 것보다 더 쾌적하다!!!! (제로를 사면 1편을 공짜로 줘요~~~, 차라리 이렇게 만들라고!!!컴파일 하트야!!!!)
당연한 예기지만,1편의 메인 인물뿐만 아니라 제로 인물들을 언제든지 넣어서 전투를 할 수 있다.(에리스와 아리스의 콜라보를 볼 줄이야...)

7.3. 아가레스트 전기 2


2015년 2월 20일 0시 발매

7.4. 아가레스트 전기 Mariage


2019년 2월 1일 발매

[스포일러] 3세대에서 선택지로 특정한 히로인을 고르면 히로인이 잠시 꿈을 꾸었다는 대사를 하는데, 그 내용이 3세대 주인공과 자신이 기둥에 갖혀있는 내용. 즉 예지몽을 꾸었으며 1~2세대 주인공들이 어떻게 되었는가를 보여주게 되었다.(사실 1세대 끝날때 봉인되는 장면을 보여준다.) 또한 5세대 노멀엔딩이 5세대 자손까지 전부 기둥에 봉인이 된다는 찝찝한 내용이 나온다.[1] 1편과 제로가 도입부를 비롯한 사항이 비슷하다. 제로는 2세대까지 밖에 없지만 말이다.[2] 어떤 게임처럼 캐릭터 키워 이탈해버리는건 같지만, 이 게임은 금단의 서로 부활이 가능하긴 하다.[3] 특히 3세대에서 정해진 이벤트 순서를 지켜야하는데 마을이 침공당하는 이벤트가 나오지 않아야 5세대에서 베아트리스가 영입된다. 또한 4세대를 끝내고 5세대 진입시 뉴트럴 성향이어야 그동안 병풍이었던 디샤나가 전투에 참가한다. 또한 이탈한 동료였던 바슈타르를 다시 영입해야 하는데, 고의적으로 턴수를 넘겨야 한다. 특정한 이벤트를 전부 봐야하는등 매우 까다롭다. 이렇게 복잡한 조건에서 하나라도 충족시키지 못하면 노멀이 되며, 사마릴전에서 게이지가 다크일 경우 최종보스가 카오스 디샤나로 바뀌며(이전에 영입을 할 경우에는 따로 파티에 이탈하지는 않고 동캐전을 할 수 있다.) 배드엔딩이 되버린다.(요약하자면 라이트 및 조건부족한 뉴트럴은 노멀, 다크는 배드가 된다.) 진엔딩을 보고나서 경계구역이 열리는데 하드 난이도 진엔딩이어야 해금된다. 그밖에 특전으로는 레온하르트의 검과 다른 엔딩의 보스 프로필 등이 자동으로 개방된다.[4] 서양권 게임리뷰 사이트인 하드코어게이밍 101에서는 이미 쓰레기 게임으로 판정했다.[5] 거기에다 템포를 단축시킬 방법이라곤 DLC로 무기나 PP를 구입하는 것이나, 악명 높은 연성 노가다 밖에 없다는 것이 치명적. 500턴은 그리 많지 않다.[6] 2의 PV에서 대놓고 '''바나나와 온천의 RPG'''라고 언급하였다. [7] 그런데 19금 판정이 나왔으니 에로게라는 말이 무리는 아니다.[8] 아가레스 전기 mariage를 플레이해본다면 더더욱 할말이없다. 그리고 히로인중한명이 사쿠라이 하루미 그러니까 에로게사천왕중한명인 카자네다. 게다가 내용상분명 바나나인데.. 바나나가... 그거처럼 보인다.....더이상의 설명을 생략하도록하겠다.[9] 이 게임에서는 게임 세이브 데이터 자체에 달성한 업적 및 cg가 세이브 데이터에 개별적으로 저장이 되어서 무조건 데이터 인계를 통한 2회차 이상을 돌아야 하며 회차마다 다른 엔딩을 보면서 수집하는 요소가 있으며 무지막지한 플레이 타임을 요구한다. 장비와 pp인계등으로 난이도를 낮추어도 노가다성은 여전하기에 의미가 없다.[10] 토미자와 미치에의 경우 작품내에서 유일한 60년대생 여자성우이다. (그것도 61년생)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게임상에서 목소리가 타 여성캐릭터보다 유난히 튄다. [11] 나오는 게임들을 봐도 경영진이나 개발진 모두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오덕군자 기질이 있고 대인배라는 걸 알 것 같다.[12] 1세대부터 목욕탕 장면 선택지에서 히로인을 고르자마자 바로 맵화면으로 넘어와버리며 대부분 수위가 있는 이벤트는 대거 짤렸다. 아무래도 스마트폰은 PS3보다 접근성이 크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