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게다시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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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리의 한 종류. 아게다시도후(揚げ出し豆腐)는 튀긴 조미 두부를 뜻한다. 보통 가이세키 요리나 이자카야에서 접해볼 수 있는데,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달리 만들기도 쉽고 재료비도 저렴하다.
쯔유로 소스를 만들어야 하는 점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원래는 국간장에 가쓰오부시, 표고버섯, 양파, 파를 우려낸 다음 미림과 설탕으로 맛을 내야 하지만, 요즘은 시판 쯔유나 혼다시를 쓰면 돼서 매우 쉽게 만들 수 있다. 설령 쯔유가 없어도 오뚜기 같은 조미료 회사에서 나온 우동소스나 메밀국수소스를 사다가 물만 섞으면 완벽한 맛이 나온다.[1]
1. 두부를 큐브모양으로 잘라낸 다음 키친타올로 물기를 살짝 제거해준다. 기름을 많이 쓰는게 부담스럽다면 두부부침같이 얇게 썰어서 지지듯이 튀기면 된다.
2. 무를 강판에 간 뒤 물기를 짜놓고, 파(쪽파)는 미리 잘게 썰어놓는다.
3. 소스는 시판용 소스를 사다 물을 약간 타서 농도를 맞춘다.
4. 자른 두부에 전분을 묻힌다.
5. 프라이팬이나 냄비에 기름을 예열한 뒤, 전분가루를 묻힌 두부를 튀겨낸다.
6. 튀겨낸 두부에 묻은 기름을 키친타올로 살짝 제거해 준다.
7. 튀긴 두부를 그릇에 옮겨담고 소스와 간 무, 파, 가쓰오부시를 올린다.
1. 개요
일본 요리의 한 종류. 아게다시도후(揚げ出し豆腐)는 튀긴 조미 두부를 뜻한다. 보통 가이세키 요리나 이자카야에서 접해볼 수 있는데,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달리 만들기도 쉽고 재료비도 저렴하다.
쯔유로 소스를 만들어야 하는 점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원래는 국간장에 가쓰오부시, 표고버섯, 양파, 파를 우려낸 다음 미림과 설탕으로 맛을 내야 하지만, 요즘은 시판 쯔유나 혼다시를 쓰면 돼서 매우 쉽게 만들 수 있다. 설령 쯔유가 없어도 오뚜기 같은 조미료 회사에서 나온 우동소스나 메밀국수소스를 사다가 물만 섞으면 완벽한 맛이 나온다.[1]
2. 재료
- 두부는 순두부만 아니면 뭘 써도 상관없다. 가이세키 요리나 이자카야에서 나올 법 한 고급진 식감을 원한다면 연두부를 추천.
- 소스는 시판용 메밀국수용(혹은 우동) 소스나 혼다시를 쓰면 쉽다. 국간장으로 처음부터 만들기엔 손이 너무 많이가고 맛내기도 어렵다.
3. 요리 과정
1. 두부를 큐브모양으로 잘라낸 다음 키친타올로 물기를 살짝 제거해준다. 기름을 많이 쓰는게 부담스럽다면 두부부침같이 얇게 썰어서 지지듯이 튀기면 된다.
2. 무를 강판에 간 뒤 물기를 짜놓고, 파(쪽파)는 미리 잘게 썰어놓는다.
3. 소스는 시판용 소스를 사다 물을 약간 타서 농도를 맞춘다.
4. 자른 두부에 전분을 묻힌다.
5. 프라이팬이나 냄비에 기름을 예열한 뒤, 전분가루를 묻힌 두부를 튀겨낸다.
6. 튀겨낸 두부에 묻은 기름을 키친타올로 살짝 제거해 준다.
7. 튀긴 두부를 그릇에 옮겨담고 소스와 간 무, 파, 가쓰오부시를 올린다.
4. 주의사항
- 만들고 바로 먹어야 하는 요리이다. 만든 다음 시간이 지나면 튀김옷이 흐물흐물 벗겨져서 보기도 흉하고 맛도 없어진다.
[1] 국수장국은 간이 덜 되어 나오기 때문에 일식 특유의 느낌이 안 난다. 반드시 우동이나 메밀국수용으로 나온 소스나 혼다시를 쓸 것.[2] 시판용 메밀국수소스나 우동소스[3] 감자전분이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