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스타샤 파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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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곡 : ‘돌아갈 곳(かえれる場所)’
1. 소개
유럽의 여러 극단에서 활약하던, 확고부동한 톱스타. 연기#s-1에 있어서 톱 클래스의 기량을 지니며, 외모의 강점으로 인해 남성역부터 섹시한 여성 역할까지 폭넓은 역할을 맡는다.'''쿨하고 흔들림 없는 유럽의 톱스타'''
대제국극장의 자금난을 모색하던 스미레에게, 세계화격단연맹(WLOF)이 소개하는 형태로 화조에 입대한다. 그 이후 사쿠라가 간곡하게 요청하여, 화조 대원들의 연기#S-1를 지도하게 된다.
항상 침착한 언행 태도를 유지하는 쿨한 성격이지만, 별을 좋아하는 로맨틱한 일면도 있다. 연극을 대하는 태도나 프로 의식은 상당히 높아서, 연기에 참고하기 위해 가부키 극장을 일부러 찾아가 연극 감상을 한다.
2. 상세
공개된 멤버들 가운데서 가장 우월한 신체 부위를 자랑한다. 주 무기는 총신이 비교적 짧은 리볼버. 영자전투기의 무기로 우산형 실드건이 추가된다. 전투복을 입을 때에는 고글을 착용한다.
성능으로 보면 본작의 탑티어 캐릭터. 다름이 아니라 본작에서는 공중에 있는 적 처리가 힘든 편인데, 아나스탸사는 원거리 공격에 어느정도 유도 공격이 가능하다. 때문에 화격단 대회에서 동료로 추천하는 공략이 많다.
그러나 실은 최종보스 겐안 소우테츠의 '''스파이'''였다. 본작의 반전 캐릭터 중 하나. 전쟁으로 가족을 잃고 고아가 된 아나스타샤에게 가족을 살려주겠다고 꼬드겨 스파이로 끌여들었다. 복선은 있었는데, 처음에 단원들과 거리를 두는 모습이라든가 호감도 이벤트 도중 '''바뀐 암호를 전해듣지 않았는데도 카미야마보다도 먼저 들어와있는 모습'''든가 '''스파이 색출 훈련을 하면서 "의심을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말하는 장면이 대표적이다.
6화에서 수상쩍은 기색을 보이더니 배신, 레이지에게 총을 쏜 뒤 아마미야 사쿠라가 들고 있던 검을 훔쳐 달아나 야샤에게 넘기나 야샤에게 배신당한 뒤 공격받아서 중태에 빠진다. 다행히 레이지가 만든 영자 회복 기기에 이송되어 치료 받는다. 이후 급한 상황 덕분에 불완전한 몸으로 깨어나 사정을 설명하고 사과를 구한다. 배신자였기에 야샤에게 기체를 공격받지 않았는데, 이는 후반부 작전에 중요한 실마리가 된다. 마지막엔 정식으로 화조 대원으로 편입된다.
3. 기타
클라리사가 유럽인하면 보편적으로 떠오르는 금발백인의 외모를 한 것과 달리 이쪽은 구릿빛 피부라서 정말 유럽인이 맞냐는 이야기도 있다. 그리스인들 중에 금발백인이 없는 건 아니지만 적지 않은 그리스인들이 실제로 구릿빛 피부이며, 고대 그리스인들은 자신들을 그린 벽화에 구릿빛 피부로 묘사해왔기에 고증에 어긋나지는 않는다.
원조 제국화격단의 마리아 타치바나와 전투 및 연기 등에 있어서 포지션이 비슷하다. 또한 주인공의 적을 겸하는 주인공 일행이라는 점에서 3편의 로벨리아 카를리니랑도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