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토(가정교사 히트맨 REB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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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의 등장인물.
2. 상세
본고레 패밀리의 초대 보스로, 본명은 지오토(Giotto)[4][5][6] 이지만 주로 본고레 패밀리의 1세 보스임을 뜻하는 본고레 프리모(Vongola Primo)로 불린다. 참고로 드라마 CD에서 밝혀진 바로는 프리모라는 이름은 그의 수호자들이 지어 준 것으로, 패밀리가 앞으로도 몇 대나 계속되도록 하자는 그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고 한다. 지오토 본인도 의외로 마음에 들었다고 언급한다.
눈 색은 하이퍼 모드와 평상시 모두 동일한 주황색이다.
본고레 링에게 선택된 적응자였으며, 본고레 역대 보스 가운데서도 자타 공인 '''최강.''' 모든 것에 물들면서 모든 것을 감싸 포용하는 하늘이었다고 일컬어진다. 간간이 등장할 때는 항상 진지한 표정에 근엄한 말투를 쓰며 엄청난 포스를 내뿜고 있다. 패밀리에 도움이 된다면 누구든 주저하지 않고 동료로 맞아들였기 때문에, 그의 패밀리에는 국왕, 군인, 스파이, 음악가, 종교인 등 다양한 사람이 모였다고 한다. 이를 볼 때 약간 괴짜같은 면도 있었던 듯 하며, 소꿉친구인 G가 말하길 어릴 때부터 무모한 짓만 해왔다고 한다.
주인공 사와다 츠나요시는 작중에서 '초대의 재림'이라고 불릴 정도로 지오토와 닮았다는 소리를 듣곤 한다. 하지만 지오토를 츠나와 같은 다메 캐릭터로 보면 곤란하다. 계승식편에서 등장하는 과거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츠나와 비슷한 또래 때도[7] 지오토는 특유의 조숙한 말투를 쓰고 있었다. 초대 본고레로서의 오랜 스팩이 다져놓은 부산물이 아니라, 애초에 조숙한 성격은 타고난 듯. 무엇보다 지오토가 본고레 패밀리를 창설한게 츠나만한 나이였다고 하니 애초부터 이쪽은 완성형이다. 작중 등장인물들이 줄곧 지오토와 츠나가 닮았다고 말하는 것은 본질적인 다정함이나 무름을 뜻한다고 봐야 할 것이다. [8]
사와다 츠나요시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아버지로서 다시 말하면 츠나의 '''현조부'''. 일본으로 건너와 '사와다 이에야스'로 개명하고 사와다家의 선조가 된다. 사와다 家의 족보 순서는 사와다 이에야스(지오토) → 사와다 요시무네 → 사와다 요시노부 → 사와다 이에츠나 → 사와다 이에미츠 → 사와다 츠나요시. 순서는 다르지만 전부 에도 막부 도쿠가와家의 쇼군(정이대장군)들에서 따온 이름이다. 요시무네는 8대 쇼군, 요시노부는 15대(마지막) 쇼군, 이에츠나는 4대 쇼군, 이에미츠는 3대 쇼군, 츠나요시는 5대 쇼군의 이름이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본고레 프리모가 되기 전엔 무법자들이 활개치는 가난한 도시에서 살던, 정의감 넘치는 평범한 소년이었다. 소꿉친구이자 파트너였던 G#s-5와 함께 남들 몰래 고통받던 사람을 돕던 중, 자신과 같은 행동[9] 을 한 소년 시몬 코자토[10] 를 만나게 되고, 그와 친구가 된다.
어느 날, 마을 주민 한 명이 물건 값을 10분의 1로 깎아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법자에게 당해 사망하는 일이 일어나게 된다. 지오토는 이대로 자신이 좋아하는 이 도시가 황폐해지는 것을 보기만 하는 건 싫다고 소리치고, 시몬은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면 우리 힘으로 이 도시를 지켜야 한다며, 비나 폭풍, 태양마저도 감싸 안을 수 있는 하늘 같은 리더십을 가진 유일한 인물인 지오토에게 자경단을 만들 것을 제안한다. 이후 지오토는 시몬의 말을 받아들여 츠나와 비슷한 또래에 '''주민을 지키기 위한 자경단'''인 본고레를 만들게 된다.[11]
본고레는 시민을 지킨다는 대의 아래 귀족, 무법자, 정치가, 경찰 등 모든 부패한 자들을 바로잡아 갔고, 패밀리에 도움이 된다면 누구든 주저하지 않고 동료로 맞아들였다. 이런 본고레에 이끌려 음악가, 종교인, 귀족 등 다양한 사람이 모였고, 패밀리는 점점 커져 갔다. 패밀리가 커져 도시도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고 주민들에게 전적으로 신뢰를 받을 무렵, 지오토는 자신의 여섯 수호자에게 우정의 증표로 회중시계를 나누어 주며 수호자와 함께 영원한 우정을 맹세한다.
하지만 본고레가 커짐에 따라 더 이상의 병력 증대가 되려 사리사욕을 위한 싸움으로 변질될까 우려해 평화노선을 선택한 지오토와, 반대로 강한 본고레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던 데이몬은 충돌을 빚게 된다. 결국 지오토는 자신의 뜻에 따라 전력을 축소했고, 이는 방어력 부진으로 이어져 적의 공습으로 엘레나가 데이몬의 눈앞에서 목숨을 잃는 결과를 초래하고 만다. 마지막으로 엘레나는 자신은 할 수 없었지만 데이몬은 할 수 있다며, 약한 자들을 지켜달라는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둔다. 데이몬은 사망한 엘레나 앞에서 절규하고, 그녀 앞에서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벌벌 떠는 본고레를 만들기로 맹세하고 이후 지오토와 엇갈리게 된다.
시간이 흘러 본고레는 경찰도 섣불리 손댈 수 없게 된 거대 패밀리가 되었고, 이런 본고레 패밀리를 보며 지오토는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본고레가 오히려 사람들에게 공포를 주고 있음에 고민하며, 유일하게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였던 시몬 코자토에게 편지를 보내지만, 마지막 장인 세 번째 장이 시몬을 제거하려는 배신자에 의해 본고레를 위해 힘을 빌려달라는 내용으로 조작된 상태였다. 세 번째 장이 조작되었음을 눈치 챈 시몬은 본고레 내부에 배신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배신자로부터 지오토를 돕기 위해 떠나게 된다. 결국 데이몬의 계략대로 지오토를 돕기 위해 나선 시몬 패밀리는 적에게 포위당하게 되고, 이 소식을 알게 된 지오토는 직접 시몬을 구하러 가려고 하지만 데이몬은 지오토를 말리며 자신이 시몬 패밀리를 구출해 오겠다고 하며 떠난다. 계획대로 데이몬은 자신의 부하들에게 패밀리를 전멸시키고 시몬 코자토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자신은 지오토에게 돌아가 부대와 시몬 패밀리가 전멸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데이몬의 부하들은 계획대로 시몬에게 사염인이 찍힌 지령서를 보여주지만, 시몬은 데이몬의 계략을 꿰뚫고 있었으며, 세 번째 장이 가짜라는 사실[12] 까지 전부 알고 있었다. 시몬은 자신이 죽는 한이 있더라도 패밀리와 친구를 위해 싸우겠다고 하자, 데이몬의 부하로 변장하고 있던 지오토의 수호자들이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 후 시몬 패밀리를 구출한다.
시몬 패밀리가 구출된 후 지오토와 G, 시몬 세 사람은 한적한 숲에서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시몬은 지오토에게 이번 일은 아무것도 없었던 것으로 하고, 시몬 패밀리는 본고레와의 싸움에 가담해 전사한 것으로 하자는 제안을 한다.[13] 지오토는 본고레의 어두운 유산을 시몬에게 뒤집어쓰게 된다는 생각에 망설이지만, 결국 시몬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 지오토는 제안을 받아들이는 대신 본고레가 존재하는 한 영원히 시몬 패밀리를 그늘에서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시몬은 이 일로 시몬 패밀리는 본고레 패밀리를 미워하지 않을 것이며, 하물며 양 패밀리가 싸우는 일은 앞으로 영원히 없을 것이라는 맹세를 나눈다.
지오토와 시몬의 맹세가 끝나자, 갑자기 빈디체인 버뮤다 폰 베켄슈타인이 나타나 마피아의 철칙에 따라 본고레와 시몬이 앞으로 싸우게 된다면 보스와 수호자는 긍지를 걸고 싸우며 패자는 죽을 때까지 빈디체 감옥에 투옥되게 될 것이라는 경고를 한다. 지오토는 대신 각 대전 때마다 본고레와 시몬에게 있었던 진짜 역사를 자손들에게 보여주라고 하고, 시몬은 그래도 마지막까지 양 패밀리의 증오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그들의 목숨을 빈디체에 맡기겠지만, 만약 양 패밀리가 진정한 우정을 되찾는다면 맹세가 지켜진 증거로 그 의지는 하나가 되어 시몬과 지오토의 불꽃을 피울 것이라는 말을 남긴다. 맹세 후 지오토는 자신의 피인 '벌'을 타르보에게, 시몬의 피인 '죄'를 본고레에 남긴 후, 시몬 코자토와는 두 번 다시 만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와는 별개로 이후 데이몬은 지오토에게 지금의 본고레를 잇는 자로서 더 이상 당신은 적합하지 않다며 지오토를 또 다시 배신하게 되는데, 지오토는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젊은 나이에 2대에게 보스 자리를 물려준 후 은퇴하게 된다.[14] 지오토가 은퇴한 후부터 본고레 패밀리는 부와 권력다툼을 추구하며 변질되기 시작한다.
3.2. 미래편/초대 패밀리 편
2010년 4월 3일에 방영된 애니 오리지널 초대 패밀리 편에서는 본고레 링에 깃든 의지로서 등장하였다. 직접적으로 시험을 주진 않았지만, 계승을 귀찮아하는 람포우를 설득하고 폭풍의 수호자의 시험을 위해 일시적으로 츠나의 초직감을 봉인하는 역할을 했으며, 모든 시험이 끝난 후에는 자신의 수호자들과 함께 본고레 링으로 돌아간다.
3.3. 미래편
이후 미래편의 결말부 뱌쿠란과의 싸움에서 본고레 링의 '세로 시공축(시간)의 기적'이라는 특수 능력으로 링을 통해 초대 수호자들과 함께 현신(現身)하여[15] 츠나 일행의 링을 진정한 형태로 각성시킨 뒤, 츠나에게 "마레의 애송이에게 한방 먹이고 오너라."라는 말을 하곤 사라진다. [16]
3.4. 계승식편
계승식편에서는 어떤 경로를 통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타르보라는 이름의 인물[17] 이 지오토의 피를 담은 '''벌'''이라고 부르는 병을 가지고 있었다. 츠나와 본고레 10대 수호자들은 그 피를 통해서 본고레 링을 본고레 기어로 버전업 시키게 된다.
시몬 패밀리는 그들의 초대 보스인 시몬 코자토가 지오토의 배신으로 끔찍한 최후를 맞이하였다며 복수를 하려 하지만, 츠나는 지오토는 그럴 사람이 아니라며 완강히 부인했다. 시몬 패밀리의 수호자들과 본고레 패밀리 수호자들 간의 1:1 싸움이 끝날 때마다 빈디체가 지오토와 시몬 코자토에 대한 기억을 양측의 10대째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이에 지오토가 본고레 패밀리를 만들게 된 계기 등 그의 과거가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다. 그리고 놀랍게도 시몬과 본고레의 마찰은 모두 D.스페이드가 꾸민 흉계. 그러나 지오토는 데이몬의 거짓말에 속는 척 하면서 '''그의 계획을 모두 알아채고 자신의 수호자를 시몬에 구원병력으로 보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통찰력도 예사 인물이 아니라는 소리. 무엇보다 간계에 능한 데이몬의 머리 꼭대기에 올라앉아 있었던 것이나 진배없는 얘기니. 거기다 지오토의 수호자들은 D.스페이드의 부하로 위장해 있었다. 결국 데이몬은 시몬의 최고 구원병력을 자신의 손으로 보내준 꼴. 게다가 데이몬은 대사로 볼 때 현재까지도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듯 하다. 당시의 수호자들도 "프리모는 데이몬보다 능란하다."고 말했다.
사실 제대로 된 처리를 하려면 데이몬을 어떤 방식으로든 처벌해야 맞았을 테지만, 시몬만이 조용히 떠나면서 동맹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계승식 편의 막바지에 데이몬 스페이드와 엘레나의 과거가 드러나면서, 지오토가 데이몬을 처벌하지 않았던 이유가 엘레나에 대한 죄책감 때문이 아니였을까라는 추측이 있다.
4. 사용 무기 및 기술
- 글러브(I-Gloves)
- 사용하는 무기는 글러브로, 손등에 블러드 오브 본고레에만 이어져 내려오는 필살염의 힘을 장착해서 싸웠다고 전해진다.
- 만텔로 디 본고레 프리모(Mantello di Vongola Primo)
- 미테나 디 본고레 프리모(Mitena di Vongola Primo)
- 지오토가 온몸의 불꽃을 일격에 집중시킬 때 변화하던 글러브 형태.
- 필살 제로지점 돌파
- 필살 제로지점 돌파를 고안해낸 인물로, 츠나가 바리아와 싸우기로 결심하고 수업할 때, 리본은 글러브 사용 방법을 초대의 기술에서 참고한다. 필살염은 본고레의 상징인데 어째서 본고레의 초대 보스인 지오토가 그것과 정반대되는 기술을 만들었냐는 모순에 대해 필살염으로 인한 싸움의 비극을 원치 않았던 지오토가 훗날의 비극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만들었다는 가설을 리본이 바리아전 때 언급한 바 있다.
5. 강함
주인공과 닮은 외모를 가진 전설적인 인물이 다 그렇지만, 초대 보스답게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간지를 철철 내뿜고 있다. 틀림없는 세계관 최강자 라인에 들 만한 강자이며,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라 그 강함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간접적으로 그 강함은 계속 어필되는데 사실 '''바리아편 이후 시몬 패밀리 편까지 모든 에피소드에서 초대가 츠나의 파워업'''에 관여하고 있다.[19]'''리본: 1세는 역대 본고레 보스 중에서도 최강이었지. 그 녀석을 넘는 하늘 은 아직 없어. 수많은 전투를 경험해서 강해진 츠나도 아직은 못 미칠 거야. 하지만 츠나의 최대의 무기는 성장이거든. 죽을 힘을 다해 수업을 받으면 넘어설 가능성도 제로는 아니야.'''
단행본 29권 '꿈의 배틀' 하이퍼 츠나 VS 본고레 프리모의 설명
즉, 시몬 패밀리편까지는 하이퍼 츠나라고 할 지라도 지오토에게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정도만 되어도 틀림 없는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이며, 그보다 강한 캐릭터를 한 손에 셀 수 있을 정도.[20] 지오토의 피를 묻힌 것만으로 봉고레 링이 압도적으로 파워업하고, 그 강한 데이몬 스페이드조차 초대에게 직접 반기를 들진 못했던 걸 보면 어지간히 강한 게 아니었을 듯.
역대 최강의 아르꼬발레노라는 버뮤다 폰 베켄슈타인이나 그 버뮤다를 일합에 쓰러뜨린 최종전 츠나와도 우열을 가릴 수 없다. 꿈의 대결에서의 리본의 설명에서 29권 시점에서는 츠나가 초대에 한참 못미치나, 최종적으로는 초대조차 넘어서는 가능성이 0%는 아니라고 설명한 것을 볼때 최종전의 츠나가 봉고레 프리모보다 강할 가능성이 아예 없진 않다. 하지만 이조차도 제대로 된 우열을 알기는 힘든데 지오토를 비롯한 프리모 패밀리의 제대로 된 전투력 묘사가 부족하기 때문.
간접적 근거로 아르꼬발레노는 그 세대 최강의 7인을 뽑는 것이고, 그 중 최강이라는 버뮤다라면 지오토보다 강하리라는 견해와, '아르꼬발레노의 선정 기준은 엄연히 체커페이스의 의지이며 이미 트리니세테의 일축을 관리하는 지오토를 굳이 쪽쪽이의 수호자로 만들 이유가 없기 때문에' 아르꼬발레노가 되지 않은 것이라는 반박 의견이 있다. 그러나 이 말대로면 지오토의 지위를 계승한 츠나요시를 아르꼬발레노의 필두로 선택할 이유도 없다. 계승식편 회상에서나 현재 시점에서나 버뮤다가 지오토를 '''지오토 군'''이라며 하대하고, 츠나요시를 지오토와 닮았다고 평하면서도 '우리에게 별다른 위협은 아니다'라고 말한 것을 보면 버뮤다와, 그 버뮤다를 압도한 최종전의 츠나는 지오토를 능가했을 가능성이 크다. 일단 이 두 사람은 '''필살의 신경지'''라 불리는 궁극의 필살 모드를 각성해낸 반면 지오토는 이런 언급이 없는 상태.
6. 명대사
'''E'la nostra ora incisa sull'anello'''
'''링에 새겨진 우리의 시간'''
'''어쩌면 더 먼 훗날이 될지도 모르지만. 우리의 뜻을 이어받은 진정한 후계자가 나타나서, 다시 함께 웃는 날이 올 거라고―.'''
'''다만 먼저 내가 한 가지 맹세하겠어. 본고레가 존재하는 한 영원히 시몬을 그늘에서 지원하겠다고.'''
7. 기타
- 초대 보스라는 점과 역대 보스 중 최강이라는 점, 츠나와 매우 닮은 외모 및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등 여러가지 특징 때문에 실제 등장은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팬들이 있다. 등장 횟수에 비해 굿즈도 은근히 자주 나오는 편.
- 단행본 33권의 표지를 츠나와 함께 장식했는데, 무지 쪼끄맣게 나왔다. 이후 단독으로 문고판 9권의 표지를 차지하며 33권의 설움을 풀었다.
- 게임판 중 하나인 금단의 어둠의 델타에서는 최종보스로 등장. 설정이 제대로 잡히기 전에 만들어진 게임인지라 1인칭으로 오레가 아닌 와타시를 사용하는 등의 차이점을 보인다. 후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그냥 희대의 사기캐(...).[21]
[1] 완결 후 3년이 지난 2016년에서야 공식 생일이 밝혀졌다.[2] 발연기 대명사들이 뭉쳤다고 말이 많았다. 나미카와 다이스케는 일본에서 연기력이 나쁘다는 소리를 많이 들으며, 한국어판 성우인 선호제도 사정이 매우 비슷하다.[3] 한국판 성우는 레오나르도 릿피도 맡았다.[4] 공식적인 성은 없으며, 읽는 방법에 따라 '조토'라 읽히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지오토'가 아니라 '죳토(ジョット)'라고 읽히는 듯.[5] 또 다른 이름은 '사와다 이에야스'.[6] 상당히 초반부부터 이름이 나왔다. 츠나에게 보스 계승에 대해 설명할 때 가계도 맨 위에 'giotto'라는 글자가 보인다.[7] 나이는 밝혀지지 않았다.[8] 다만 츠나만큼은 확실히 지오토의 후손이라고 못박아놨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감안할 필요는 있다.[9] 지오토와 G는 사 모은 식료품을 창고에 두고 왔고, 시몬은 일부러 지갑을 창고에 두고 왔다.[10] 코자토 집안과는 할아버지 대부터 아는 사이였다고 한다.[11] 처음엔 애송이가 뭘 할 수 있냐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12] 지오토는 시몬에게 절대 자신을 프리모라고 칭하지 않았다.[13] 데이몬을 쓰러트리려면 많은 희생이 따를 것이며, 데이몬이 살아 있는 한 시몬 패밀리는 지오토의 약점이 될 것이기 때문에 자진해서 사라지려는 생각.[14] 마피아 세계에서는 프리모가 세콘도에게 자리를 빼앗기고 내쫓긴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15] 처음에 뱌쿠란은 홀로그램이라고 생각하고 츠나를 조롱했다.[16] 그러나 만일 프리모가 링을 각성시켜준 것이 아니라 자신의 힘을 직접 빌려주었다면 미래편 따위는 순식간에 끝나버렸을 것이다(...).[17] 초대편 드라마 CD에서 젊은 세공사라고 언급된 적이 있는 걸로 봐서 지오토 시대의 인물인 듯 하다.[18] 이 망토는 동인계에서 지오토의 아이덴티티 취급을 받는다.[19] 바리아 편의 필살 제로지점 돌파, 미래 편에서는 츠나의 족쇄를 풀어주고 오리지널 링의 개안과 2개의 봉고레 박스 1대 에디션, 시몬 패밀리 편에서는 봉고레 기어와 맹세의 불꽃 등.[20] 말 그대로 넘사벽인 카와히라를 제외하면, 버뮤다 폰 베켄슈타인과 초필살 모드의 츠나 정도가 지오토보다 강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현 세대 최강의 아르꼬발레노인 리본, 폰과의 비교는 불명.[21] 손이 닿는 곳의 불꽃만 얼음으로 만드는 츠나의 필살 제로 지점 돌파와는 다르게 주변을 다 얼려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