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가정교사 히트맨 REBORN!)

 



<colbgcolor=#97E7A0><colcolor=#ffffff> '''람보
ランボ
Lambo'''
'''국적'''
이탈리아 [image]
'''나이'''
5세[1]
'''생일'''
5월 28일
'''별자리'''
쌍둥이자리
'''혈액형'''
A형
'''신장'''
42cm
179cm (10년 후)
184cm (20년 후)
'''체중'''
4kg
64kg (10년 후)
73kg (20년 후)
'''좋아하는 음식'''
포도, 사탕, 국수, 아이스크림
'''싫어하는 음식'''
매운 것, 쓴 것
'''싫어하는 녀석'''
바보데라
'''장래희망'''
세계정복
'''속성'''
번개
'''성우'''
[image] 타케우치 준코 / 츠다 켄지로[2] (10년 후)
[image] 안영미 / 박성태 (10년 후)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번개의 헬멧 Ver. X
4.1. 규동 Ver. X
4.1.1. 형태변화
5. 인간 관계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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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의 등장인물.

2. 상세


중소 마피아 조직인 '보비노 패밀리'에서 리본암살하라고 보낸 5살짜리 꼬마 히트맨. 란보라고도 읽을 수 있다. 하지만 말이 히트맨이지 실제로는 완벽한 5살 꼬마. 암살자로서의 실력은 거의 제로에 수렴하고, 성격이나 사고방식 또한 일반적인 5세 어린이가 '''약간 더 대담한''' 정도일 뿐이여서[3] 리본을 암살은 커녕 본인이 매번 얻어맞으며 제 무덤을 파곤 한다.[4] 어느새 은근슬쩍 사와다 가의 일원으로 눌러앉아 나미모리 마을에서 살고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당초의 목적을 잊어버린 듯도 하다(...). 하지만 어린아이답게 가끔 지나가듯 생각이 스치면 뜬금없이 '''"리본, 죽어라!"'''며 달려들기도 하는 모양이다.
젖소 무늬에 꼬리가 달린 전신 타이즈를 입고 있고, 형태의 뿔(탈착 가능)과 북슬북슬한 아프로 헤어를 하고 있다. 이 아프로 헤어의 능력은 도라에몽4차원 주머니를 방불케 하며 속에서 오만가지 물건이 다 나온다. 심지어 '''자신의 몸보다 더 큰''' 물건을 머리카락 속에서 꺼내기도 한다. 머리카락 속에 우주가 자리하고 있는 듯. 거기다 분명히 머리카락인데 어째서 까지 뒤덮여 있는지는 불명이다. 10년 후의 본고레 아지트에서는 람보의 머리에서 떨어진 씨앗에서 이국의 식물이 자라나기도 하였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씨앗이 머리카락 속에 잔뜩 숨겨져 있어 자기도 모르게 퍼뜨리고 다니는 듯.
1인칭으로 자신을 부를 때에는 '람보상', '오렛치'라고 한다. 입버릇으로 "차..암..자"가 있다. 한국에서는 "뚜...우...욱"이라고 번역하기도 한다. 고쿠데라 하야토리본으로부터 불리는 별명은 '''바보소'''.
이나 오줌이 마렵다거나 이미 쌌다 거나 등등 유독 더러운 대사를 많이 친다. 때문에 사와다 츠나요시를 곤란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또 이걸 이탈리아어로 구사하여 길에서 만난 크롬 도쿠로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츠나의 에 코를 묻히거나 머리카락과 온몸이 찐득찐득하다고 말하는 등 기본적으로 더럽게 하고 다니는 듯.
어릴 때부터 마피아 속에서 자라난 것을 반증이라도 하듯, 위험한 물건에 대하여 아무런 거부감이 없는데, 이 때문인지 울음이 터지는 상황이면[5] 10년 바주카를 머리카락 속에서 꺼내 툭하면 발사하고는 한다.[6] 그리고 등장하는 것은 10년 후의 람보인데, 이 때의 이름은 통칭 '''어른 람보'''.[7] 그런데 민폐였던 10년 전과는 성격과 분위기가 판이하게 달라서, 신사적이고 겉으로 멀끔해지기는 했지만 여자를 새끼 고양이라고 부르는 등 느끼함의 최고봉이 되어버린다. 10년 전과는 다른 의미로 문제인 셈. 이 때는 말투도 달라져서 "이런, 이런."하는 입버릇을 종종 붙이곤 한다. 어째서인지 항상 윙크하듯 한쪽 눈을 감고 있다. 어릴 때의 젖소 속성을 여전히 가지고 있어서 항상 젖소 무늬 셔츠를 입고 있다. 그래 봬도 얼굴은 대단한 꽃미남이 되어서 현대의 쿠로카와 하나가 반해버릴 정도. 하지만 울보인 것은 여전하다고. 겉만 멀쩡해졌지 암살 실력도 크게 나아진 것 같진 않다. 필살기는 '일렉트리코 코르나타(전격뿔)'이지만, 왠지 자멸기라는 느낌이 강하다. 어째 10년 후의 람보가 활약을 할 때는 5분이 지나치게 길어지는 감이 없지 않다.
비록 나이는 상당히 어리지만 츠나 패밀리의 수호자 중 한 명으로 필살염/속성은 '번개'. 이에 따라 이미지색은 초록색.

3. 작중 행적




3.1. 바리아편


바리아편에서는 츠나의 패밀리 중 번개의 수호자로 선택받아 번개의 링전에서 레비 아 탄과 맞닥뜨리게 된다. 번개의 링전 필드인 일렉트릭 서킷의 번개를 맞고도 데미지를 받지 않는 것을 보고 번개를 맞고도 전류를 흘려보내 데미지를 입지 않는 '''일렉트리코 쿼이오'''(전격피부)라는 특수체질이란 것이 밝혀진다. 즉 몇 번이나 번개를 맞아도 멀쩡하다.[8] 이것만으로도 본고레의 번개의 수호자로서는 꽤나 재능을 갖추고 있었던 셈인데 이 때문에 레비의 질투를 당하고 얻어터지게 된다. 람보는 언제나처럼 울면서 10년 바주카를 사용하는데, 소환된 10년 후의 람보가 레비의 필살기 레비 볼터를 맞고 울음을 터뜨리며 '''또 10년 바주카를 사용해버린다.''' 그리고 이로서 소환된 것은 바로 '''20년 후의 람보'''.
[image]
그리고 20년 후의 람보는 '''엄청난 포스로 등장해'''[9] 레비를 상대하게 된다. 사실 사와다 이에미츠가 앞서 10년 후의 람보에게 20년 후의 람보를 부르라는 힌트로 20년 후의 람보가 사용하던 낡은 뿔을 건내줬었으나 10년 후의 람보는 알아채지 못했던 것. 어쨌든 20년 후의 람보는 지난 세월 동안 완벽한 전격피부를 완성한 탓에 레비의 공격에 일렉트릭 서킷의 번개를 동시에 맞아도 아무런 타격도 입지 않고, 패밀리의 타격을 몸으로 받아내는 피뢰침을 진짜 글자 그대로 실현하는 위엄을 보인다. 자멸기라는 느낌의 일렉트릭 코르나타 또한 리치가 길어지고 압도적인 전압이 되어[10] 전기 우산 따위 그냥 대고만 있어도 녹아버린다.
몇 초만 더 줬어도 레비 아 탄의 패배로 끝이 났겠지만[11], 하필이면 결정적인 순간에 20년 뒤의 소환도 제한시간은 첫번째 10년 바주카 발사로부터 5분까지라는 것이 판명되어 결국 람보는 5살짜리로 돌아와 엄청난 전압을 견디지 못해 기절해버린다. 그리고 레비에게 처참하게 맞고 있는 5살 람보를 구하기 위해 사와다 츠나요시가 난입하게 되어, 결국 번개의 링전은 본고레의 반칙패로 막을 내리게 된다.
여담으로 20년 후의 람보가 등장했을 때 츠나 일행을 바라보며 "너무나 보고 싶고…그리운 얼굴들…"이라고 말하는 바람에 그가 있던 세계에서의 10대 패밀리는 사망했을지 모른다는 떡밥이 던져졌고, 미래편에서 사실임이 밝혀졌다.[12]그리고 계승식편부터는 15세 람보도 VG를 통해 어느정도 전투에 능숙해져서 더이상 20년 후의 람보가 등장할 일은 없었다. 미숙한 10년 후의 람보도 VG로 라우지를 쳐바른걸 보면 20년 후의 람보가 나왔다면 그냥 녹여버렸을지도.
42화를 보면 10년 후의 람보가 츠나와 대화를 하는데,자기에게는 링 쟁탈전의 기억이 없다고 말하며,링 쟁탈전이 없었던 세계의 10년 후에서 온 걸지도 모른다고 추측을 한다.[13] 그 다음에 "패러랠월드 말입니다.."라는 미래편 떡밥을 던진다.

3.2. 미래편


10년후의 세계에서는 이핀과 함께 쿄코와 하루를 지키면서 도망치는 도중 츠나 일행과 마주친다. 그러나 이내 10년 후의 야마모토 등과 더불어 현대의 람보로 바뀌어 버렸다.
10년 바주카를 사용하지 못하게 됐으니 영락없는 짐짝으로 전락하였으며, 메로네 기지 편 동안은 이핀과 함께 쿠사카베 테츠야가 배낭 속에 넣은채 매고 다녔다. 10년 후의 히바리외 츠나, 이리에가 굳이 람보까지 불러낸 의도는 살아있는 사와다 츠나요시 기폭제. 그래도 의외로 멜로네 기지에선 활약한다. 전부 의도치 않았던 결과였지만 로켓 런처로 고쿠데라와 료헤이가 쓰러졌던 연습실에 들어가게 하거나, 료헤이의 손을 발굴해낸다던가.
이후 번개의 수호자로서 본고레 박스를 받게되며 수호자 중 처음으로 별 무리 없이 이것을 열었다. 박스병기는 인듯. 265화에서 밝혀진 이름은 규동. 고쿠데라 하야토가 일시적인 가정교사로 람보와 료헤이를 함께 가르쳤는데, 당연히 람보는 귓등으로도 수업을 듣지 않는 듯하다.
253화의 내용으로 추측한다면 바리아편에 등장했던 20년 후의 람보는 뱌쿠란에게 멸망당한 또다른 10년 후의 평행세계의 10년 후인 미래에서 온 듯하다.
애니 아르꼬발레노편의 막바지인 152화에서는 전격피부 덕분에 베르데의 전격 공격이 거의 통하지 않아 그 상태에서 베르데의 잠수함을 폭탄으로 날려버리는 대활약을 하였다![14]
초이스편이 끝난 이후 나미모리에서 전투하는 도중 봉고레 박스병기로 키쿄우의 박스병기들을 '''발라버렸다.''' 미래편이 진행되는 내내 훈련과 싸움을 하기라도 했던 츠나 일행에 비하면 훈련도 뭣도 제대로 안한 람보가 이런 활약을 벌인 것은 가히 충공깽이라 할만하다. 사실 가끔 감정이 폭주해서 내뿜는 필살염이 '''사지를 넘나들은 츠나일행과 비슷한 출력'''이라는 걸 생각해 보면 숨겨진 재능이 장난 아닌걸지도.
봉고레 박스 변화 시의 무기는 초대 번개의 수호자가 사용한 격렬한 일격을 감춘 뇌전이라 칭송받은 '''람포우의 실드'''. 그런데 람보는 멀쩡한 방패인데 람포우의 방패는 주방냄비다.

3.3. 계승식편


오오야마 라우지와 대결하는데 본인은 아직도 라우지를 놀이상대로만 보고있다. 하지만 라우지가 평상시와 달리 안 놀아주자 늘 그랬듯 울어제끼는데 그때 '''봉고레 기어의 재료인 돌이 람보의 번개의 파동에 의해 봉고레 기어로 업그레이드 된다.''' 변환된 모습은 번개의 헬멧 버전X.[15] 그러나 헬멧이 머리에 꽉 끼어 람보 본인이 벗으려고 하는 데다가 오오야마 라우지의 거짓말에 낚여 라우지가 제안한 스모 놀이를 수락한다. 그리고 라우지는 기다렸단 듯이 람보를 쳐서 떨어트리는데 다행히도 그 순간 10년 바주카가 작동되어 10년 후의 람보가 등장했다. 그런데 소환되며 부딪힌 곳이 하필 머리 부근이여서 10년 후라고는 해도 봉고레 기어의 사용법은 잊어버렸다.
10년 후 람보의 말에 의하면 자신의 긍지는 「놀자는 요청을 거절하지 않는 것 (특히 여자)」이라고 한다. 다들 그게 뭐냐며 어이없어하지만 람보가 그 긍지 때문에 '내기'로 '''전재산을 다섯 번 정도 잃었다'''(...)고 하자 리본도 그정도라면 긍지라고 할 만 하다고 인정했다. 헬멧에서 규동을 꺼내어 캄비오 포르마 시키는데, 규동이 달려오자 '''"저... 저리가!"'''라면서 피한다. 캄비오 포르마 형태는 거대한 뿔이 헬멧에서 솟아난 갑옷. 상체의 가슴쪽과 팔, 다리에 검은 갑주가 생긴다. 본인 말로는 무겁다고.
그리고 넘어지려다가 '''우연히''' 뿔의 형태를 '''와이드 혼'''으로 변형. 뿔이 양옆으로 벌어졌다. 그리고 라우지와 스모로 격돌하는데 그만 하늘로 날아간다. 라우지의 능력에 싸움을 포기하려 하지만 졌다가는 빈디체에 끌려간다는 말에 힘이 풀려 움직이지 못하다가 "람보를 데려온 것은 실책"이라는 리본의 말과 자책하는 츠나의 말에 그건 아니라며 자신의 진짜 속마음을 드러낸다. 사실은 어린 시절(현재 람보) 본고레 패밀리의 츠나와 수호자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얼른 커서 그들의 뒤를 쫓아가 함께 싸우고 싶어했다는 것. 람보는 같이 있고싶어하는 것은 람보 자신이고, 앞으로도 계속 어린 자신을 얼마든지 데리고 다녀주지 않으면 곤란하다며 드디어 진심으로 싸움을 시작한다.[16] '''코르나모라 엘렉트로 쇼크'''로 뿔의 형태를 변형시키고 또다시 코일과 같은 자성으로 사철을 끌어모은 후에 녹여 여섯 개의 뿔을 거미의 다리처럼 펼친 '''엘렉트리코 아이언 혼'''으로 변형, 결국 오오야마 라우지를 번개의 불꽃으로 강화시킨 아이언 혼으로 리타이어 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패배한 라우지가 빈디체에 끌려가는 도중 '사와다 츠나요시가 본고레 패밀리의 보스로서 자질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냐'고 묻자, 람보는 칼같이 "아니. 솔직히 그사람을 보스라고 생각한 적은 없어." 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시킨다. 그러나 이어 "그렇지만 좋은 형아라고 생각해." 라고 대답해 라우지는 '그런 보스도 있는 건가'라며 츠나들을 다시 보게 되고, 빈디체에게 끌려갈 때 "역시 봉고레는 인정 못해! 하지만 너는 인정한다. 즐거웠다 람보님."이라며 람보를 존중하는 모습으로 바뀐다. 그리고 람보는 라우지가 빈디체에게 끌려가 사라진 직후 5분이 끝나서 10년전의 어린 람보로 되돌아왔다. 10년 후의 세계에서 라우지를 찾아다녔던 것인지 "어라? 라우지 여기도 없네?"라고 한다(...)

3.4. 무지개의 저주편


수호자라고 해도 아직 애여서 그런지 리본이 대리인에 껴주지 않았고 당연히 아무런 활약이 없다. 츠나가 집에 돌아온 밤에 바질의 딸기맛 쥬스를 훔쳐마시고는 자신의 포도맛 쥬스로 마신만큼 채워버린다. 이걸 다 츠나에게 들킨다.[17] 다만 본고레의 수호자 중 한 명임에도 불구하고 무지개의 저주 편에서는 끝까지 활약이 없었다. 뭐 사실 다른 본고레 멤버도 그다지 큰 활약은 없었지만...[18]

4. 번개의 헬멧 Ver. X


람보의 봉고레 기어로 규동의 얼굴이 중앙에 새겨져 있으며 소뿔처럼 양 쪽에 뿔이 나있다.

4.1. 규동 Ver. X


봉고레 기어에 번개의 불꽃을 주입시키는 Ver. X의 규동을 불러낼 수 있으며 이곳 저곳에 칼날로 보이는 날이 돋아나 있다. 계속해서 번개를 방출하고 있으며 이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힐 수 있는진 모르지만 형태변화 시 주인에게 돌진해 갑옷이 된다.

4.1.1. 형태변화


'규동 Ver. X'의 형태변화로 배와 대퇴부 부위를 제외한 나머지 부위에 갑옷이 착용되어 있으며 머리의 헬멧엔 거대한 뿔이 돋아나 있다.
  • 와이드 혼
가슴에 있는 손잡이를 잡으면 돋아난 뿔이 직각의 형태로 변형된다.
  • 코르나 몰라 일렉트로 쇼크(전격 코일뿔)
휘감겨 있는 뿔을 늘린 뒤 주변에 전격을 방출시키는 것으로 철가루를 흡수한다. 소용돌이 모양으로 휘감긴 뿔은 코일 역할을 하고 있으며 코일에 전류를 흘려 보내면 자력이 생겨나 전자석이 된다는 점을 이용해 철가루를 흡수할 수 있다고 한다.
  • 일렉트리코 아이언 혼
흡수한 철가루를 이용해 만들어낸 강철 뿔로 등 뒤로 부터 여섯 개의 뿔이 정면을 향하고 있다. 이 뿔은 평범한 쇠로 된 뿔이 아닌 하늘의 7속성 중 '경화' 작용이 있는 번개의 불꽃으로 코팅된 초강철이라고 한다.
  • 페로 코르나 일렉트로 쇼크(전격 강철뿔)
일렉트리고 아이언 혼을 합쳐 만들어낸 강철 송곳으로 높은 관통력을 지녀 대지의 7속성 중 하나인 산의 불꽃으로 만들어낸 단단한 바위라도 간단히 부셔 꿰뚫을 수 있다.

5. 인간 관계


사와다 츠나요시는 람보의 '''양육담당.''' 츠나는 람보를 돌봐주는 것을 귀찮아하기도 하지만 어쨌거나 매번 잘 놀아주고 있다. 한편으로 츠나는 아직 어린 람보가 마피아들의 싸움에 끼여드는 것을 걱정하고 있지만 람보는 그저 아무 생각 없이 무사태평인 듯. 하지만 시몬편에서 10년 후 람보의 입으로 굉장히 뜻밖인 본심이 나오는데, 어린 람보를 싸움에 데려온 자신을 책망하던 츠나에게 10년 전의 자신은 그들과 함께하는 것에 크게 즐거움을 느끼며 그들이 있는 세계에 하루 빨리 다가가고 싶다고 생각했다는 것. 더불어서 츠나를 보스로 어떻게 생각하냐는 라우지의 질문에 한 번도 보스로 생각한 적 없지만 좋은 형이라고 생각한다는 말을 한다. 이 두 가지 대사를 통해서 은연 중에 자신을 돌봐주고 걱정해주는 츠나를 자신이 동생인 입장에서 츠나를 친형처럼 크게 의지한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한다.
민폐아지만 어린아이라서 사와다 나나, 사사가와 쿄코, 미우라 하루 등의 여자일동에게는 귀여움을 받고 있다. 특히 람보는 사와다 나나를 '마망'이라고 부르면서 잘 따르는데 미래편에서는 마망을 생각하는 것으로 본고레 박스를 발동시켰을 정도.
그리고 미우라 하루에게 귀여움 받는 것은 어린아이일때 한정으로, 10년 후로 모습을 바꾸면 하루는 에로하다며 질색한다.[19] 람보 입장에선 어린 시절 하루가 잘 돌봐줘서 10년 후 모습으로 나타났을때 하루를 보면 '어린 하루'라고 부르며 제법 친근하게 대하려하지만 하루는 어른 람보와 어린 람보가 동일인이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마피아 랜드에 가는 배에서 생긴 에피소드에선 메다꽂히기까지 한다.
이핀과는 꼬맹이 콤비. 람보는 매번 이핀을 놀리거나 먹을 것을 빼앗고 도망치곤 한다. 이핀은 람보를 엄청 싫어하는 듯 하지만 결국엔 미운정 고운정 다든 소꿉친구로 굳어진 듯. 두사람 다 나미모리로 암살하러 와서 그대로 눌러앉아 소꿉친구가 되었으니 기이한 인연이라고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후타도 이핀과 람보보단 나이가 많지만 어쨌든 사와다 가의 일원으로 함께 어울려 노는 친구 사이. 10년 후의 후타는 10년 후의 람보를 얼마 전까지 돌보고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리본은 당초에 암살하려는 목적이 있었느니만큼 가끔 공격을 하기도 하지만, 리본 쪽은 쿨시크하게 이를 '''무시한다.''' 아예 대응을 해주는 것도 아니고 무시다. 람보가 공격해오는 것을 쳐다보지도 않고 하던 말을 계속하면서 날려버린다. 안습. 리본이 말하기를 자신은 풋내기는 상대하지 않는다고 한다.
고쿠데라 하야토에게도 미움받고 있으며, 람보는 툭하면 고쿠데라를 짜증나게 만들고 고쿠데라는 고쿠데라대로 끓는 점이 낮아서 자주 아웅다웅 다투고는 한다. 이때 람보를 쥐어패는 고쿠데라에게 어린애에게 무슨 짓이냐며 미우라 하루가 따지고 드는 것 또한 클리셰.
공교롭게도 10년 후의 람보는 외모가 비앙키의 전 남친 로미오와 판박이로 닮아있어서, 람보가 10년 후로 바뀌고 나면 비앙키가 "로미오!!"라고 소리지르며 쫓아오는 것이 안 봐도 비디오가 되었다. 문제는 좋아서 쫓아오는 게 아니라 로미오가 바람을 피워서 죽이려고 쫓아오는 것. 덕분에 10년 후의 람보만 고생중이다.
같은 바보라서 그런지 가끔 사사가와 료헤이와 콤비를 맺기도 한다. 미래편에서 람보를 자극해 람보의 봉고레 박스병기를 개갑하게 하여 키쿄우의 박스병기를 쓸어버리게 한 자도 료헤이. 물론 료헤이에게 그 방법을 알려준 자는 리본이지만.
쿠로카와 하나는 10년 후의 어른 람보에게 반해있는 상태. 다만 현재의 람보와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

6. 기타


이름의 유래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메이커 '람보르기니'이다.[20]
참고로 머리에 단 뿔에는 '바보 소'라는 말이 적혀있다. 바리아편에서 고쿠데라 하야토가 유성 매직으로 썼던 것이 20년이 지나도록 지워지지 않았다.
포도를 매우 좋아한다. 계승식편에선 고쿠데라가 포도맛 사탕을 이용해 람보를 다루는데 성공하기도.
어린아이의 순수함 탓도 있겠지만, 지나치게 심상찮은 분위기에 둔감한 면이 있다. 바리아편에서 레비와 싸울 때에도 처음에는 전투 필드를 놀이기구로 착각하고, 미래편이나 계승식편에서도 진지한 싸움의 한복판에서 혼자 태평하다. 눈치가 아주 없는 성격인듯. 물론 어렸을 적 한정이고 10년 후부터는 괜찮아 진 편.
사실 어찌보면 대단한 캐릭터다. 겨우 다섯살에 '''이탈리아어와 일본어의 두개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한다.'''
재능하나는 '''수호자들 중 톱을 달리는 것 같다.''' 바리아편에선 20년 후의 람보가 시간제한이라는 특수한 상황이 아니었다면 그대로 레비를 구워버렸을 것이고 미래편에서 10년 바주카를 못 쓰는 바람에 병풍이 될 줄 알았으나 봉고레 박스로 키쿄우의 박스병기를 일격에 몰살시키는 등. 번개의 수호자의 사명이 '''강력한 한방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패밀리의 데미지를 받아 없애는 피뢰침.''' 라는 걸 상기하면 람보는 리본 캐릭터들 중 여기에 가장 딱 드러맞는다.
다만 그와는 별개로 본고레 패밀리의 7명 중에선 가장 쩌리. 츠나, 고쿠데라, 야마모토는 주역 3인방으로 주로 활약하고 히바리와 무크로는 '''최강의 수호자'''라는 타이틀과 한 조직의 리더로서 개별적인 행동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그나마 비슷한 공기 캐릭터인 료헤이가 있지만 때에 따라선 주역 3인방과 행동을 함께 하기도 하고 사사가와 료헤이 항목에도 나오듯이 무력 하나만으론 패밀리 '''최강''' 반열에 들기 때문에 가장 약하고 쩌리 취급을 받기 일쑤. 이렇게 된 데에는 아무래도 10년 바주카의 타임 리미트가 있기도 하지만 10년 후로 나오는 람보도 약하고 울보이다보니 이런 상황이 나온 것 같다. 본고레 기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된 이후엔 혼자서 싸울 수 있는 역량이 늘긴 했지만 무지개의 저주 편에선 전력을 다해야 하는 올스타전이어서인지 등장하지 않고 작품이 그렇게 끝나버려서 결국 번개는 속성 자체의 강함에 비례해 쩌리라는 공식만 못박아버리고 만다...
어떻게 보면 미래편이 일어나게 된 진정한 원흉은 이리에 쇼이치가 아니라 바로 이 녀석.
하는짓이 민폐 그 자체라 안티가 많지만 외모도 외모고 복장도 복장이고 하다보니 귀엽다는 평도 많이 받는중. 20년후의 폭풍 간지 때문인지 5살 람보는 싫지만 성인람보는 좋다는 의견도 많다.
어린 한국판 성우와 10년 후 한국판 성우는 훗날 스타크래프트2에서 맷 호너, 미라 한으로 만나고, 어린 일본판 성우와 10년 후 일본판 성우는 이 작품을 하기 전에 카이바 세토, 카이바 모쿠바로 만났었다.
[1] 첫등장했을 때는 4살이었는데 5살이라 거짓말한 것이다. 현재는 작중에서 한 해가 지났으므로 진짜 5살이 되었다.[2] 도검난무-ONLINE-에서 니혼고를 맡았다. 스패너람포우도 동일하며 같은 수호자인 히바리 쿄야코기츠네마루를 맡았다.[3] 일단 겁없이 폭탄이나 수류탄을 꺼내서 마구 던지는 데는 타고 났다.[4] 정말 별 거 아닌 사실 하나. 첫등장한 에피소드에서는 츠나가 리본에게 수학 복습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문제를 틀릴 때마다 폭탄 하나를 터뜨리는 식이었다.''' 이때 람보가 난입했지만 리본은 앞서 언급했듯 쿨하게 무시하고, 츠나도 문제 하나 풀고 다음 문제로 넘어갔다. 근데 애니판에서는 문제를 푸는 것'만' 스킵되어서, 폭탄도 터뜨리고 하던 리본이 그냥 다음 문제로 넘어가자고 한 게 람보를 살짝 의식한 것처럼 되어버려서 람보의 주가가 조금 올랐다. '''아주 조금.'''[5] 문제는 첫 등장했던 에피소드 제목이 '울보 람보'였을 정도로 자주 운다는데 있다.[6] 사실 보비노 패밀리의 보스는 '함부로 사용하지 마라'고 일렀었다고.[7] 사실 그래봤자 겨우 15살로 츠나보다 1살 많을 뿐이다. 사실 20년 후 람보와 10년 후 람보의 얼굴이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10년 후는 상당한 노안으로 추정된다.[8] 다만 어릴 때는 아직 미숙해서 아프다며 울음을 터뜨리며 강한 전류에는 데미지를 입는다. 이는 10년 후도 마찬가지지만(그래도 번개를 무기로 쓰는 등 내성은 올랐다.) '''20년 후에는 아예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전기가 빠져나갈 길이 없어지더라도 한데 축척했다가 단번에 역류시키는 일렉트리코 리버스라는 기술도 생겼다.''' 본인왈 "'''나에게 번개는 아기고양이 같은 거다.'''"[9] 등장하자마자 바리아의 간부인 벨페고르는 웃음기가 사라졌으며 아르꼬발레노인 마몬조차 "뭐지? 이 비범한 위압감은...?"이라고 말했을 정도.[10] 애니에서는 '''붉은 벼락이 떨어진다.'''[11] 사실 이것도 봐줘서 시간부족이 된거지 안봐주고 처음부터 전력으로 했으면 레비는 그냥 죽었다. 사라지기전에 하던말이 이이상 전압을 높이면 죽는다였으니...[12] 물론 이건 평행세계의 이야기, 10년후의 람보의 세계에서는 링 쟁탈전을 하지 않았다. 다만 20년 후는 고쿠데라가 링 쟁탈전 도중 람보의 전격뿔에 써놓은 글씨가 20년 후의 람보의 뿔에도 남아있기 때문에 10년 후의 람보와 20년 후의 람보 두사람 다 다른 평행 세계에서 왔을 가능성도 있다.[13] 사실 이건에 대해서 이야기할 것이 많은것이 '''이 시대의 람보(5살)는 링쟁탈전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 싸움 자체를 처음부터 놀이라고 생각을 했으며 그것도 얼마 지나지 않아서 10년 바주카포를 사용했던 것을 생각하면 그냥 본인이 기억을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심지어 미래의 츠나가 람보에게 링쟁탈전에 대해서 말을 하지 않은 이유도 설명이 가능한것이 츠나에게 람보의 링쟁탈전은 좋은 추억이 아니라는 점이다. 람보는 당시에 5살이었으며 이 뒤에 입원을 할정도로 큰 상처를 입었다. 그걸 굳이 츠나가 말을 해줄 이유는 없다.[14] 이 일로 인해 이후 초대 수호자편에서 람보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근데 이게 오류인게 리본도 알고있는 전격피부를 베르데가 모른다는 것. 아르꼬발레노 최고의 과학자인 그가 전격피부를 모른다는건 명백한 설정오류.[15] 그런데 본고레 기어는 결국 반지가 변형된 형태로, 항시 소지해야하는 필수 아이템이다. 다른 멤버는 다소 화려하긴 해도 액세서리니까 낫지만 람보는 이 투구를 머리에 끼고 생활해야 한다는 소리.[16] 이 때 리본이 씨익 웃으며 눈을 빛내는 것으로 보아 '람보는 아직 이런 싸움에 데려오기에는 너무 일렀다'며 자책했던 말은 람보에게 투쟁심을 일으키기 위해 일부러 한 대사였던 모양.[17] 이걸 보고 츠나는 뭔가를 깨달았는지 노노에게 전화를 걸어 누군가를 찾아가고 무크로, 바쿠란, 엔마, 잔자스를 차례대로 찾아가서 도움을 요청한다.[18] 이 편자체가 '''역대 최종보스들이 집합한 올스타 매치'''인지라 메인은 주로 보스끼리의 대결로 가버렸다. 수호자들은 그나마 개인으로 싸운 히바리와 고쿠요팀으로 따로 참가한 무크로가 활약한게 전부. 이는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로 무쿠로, 잔저스, 이에미츠, 백란같이 보스들을 제외하면 간부들은 전원 허무하게 리타이어한다. 그나마 가장 활약한 것이 무쿠로를 도운 크롬과 프랑, 그리고 적에게 '''당하는 장면이 나오는''' 스쿠알로 정도이니 말 다한 셈.[19] 늘 셔츠 단추를 풀고 있어서인듯?[20] 원작자인 아마노 아키라는 작중에서 등장인물들의 이름에 유명 자동차 및 바이크 메이커를 다수 가져다 썼는데 람보, 엔초, 란치아 등이 각각 이탈리아 자동차 메이커에서 명명된 것이다. 람보의 경우 오피셜로 영어 이름 표기를 Rambo라 하며 인용된 이탈리아 자동차 메이커 람보르기니를 상징하는 엠블럼이 황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