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노가와 조이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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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天野河 丈一郎'''(あまのがわ じょういちろう)/'''Ernest Amano'''
세계적인 대기업 아마노가와 콘체른의 총재. 미츠루기의 유학 생활을 지원해준 은인. '''돈을 배에 두르고 다닌다'''. 성격은 노인답게 여유로우며 말을 할 때 앞에 "자, 자, 자."라고 하는 습관이 있다. 자기 아들 사랑이 매우 지극한 아들바보.
2. 정체
카네이지 온레드의 범죄 행위를 은폐하는 역할을 하였으며 '''알레바스트'''와 '''코도피아''' 간의 밀무역을 중개하는데 한 부분을 담당하였다.
마니 코친이 범죄 은닉을 위해 증인 매수를 시도한 혐의로 체포되었을 적에 카네이지 온레드의 부탁을 받고서 아마노가와 콘체른의 영향력이 미치는 인물인 유우키 마코토, 시이나 등을 통해 주요 증거들을 빼돌렸고 이를 통해 검찰 측에서 주장한 내용을 지지할 만한 근거자료가 소실되어서 국제적 범죄조직체의 2인자인 마니 코친이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처분을 받을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이후 아마노가와 히카루 유괴 사건을 빌미로 유우키 마코토가 해당 증거물인 비디오 테이프를 가지고 가서 나카마도 형사를 살해하고 미츠루기 검사 앞에서 살인 사건의 전말을 들키고 정황이 발설되는 바람에 불타오르는 역전 후반부에서 카네이지 온레드와 더불어 검찰 측에 의해 기소된다.
3. 여담
카루마 고우와 인연이 있어서 미츠루기 레이지의 유학 비용을 대주기도 하였다. 다만 이후 은인 관계를 떠나 기소된 입장이라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