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미야 유히
[image]
반지의 기사의 주인공.
드라마 CD의 성우는 "카키하라 테츠야"
雨宮 夕日 (あまみや ゆうひ)
평범하고 일상적인 삶[1] 을 영위하던 대학생 이었지만, 말하는 도마뱀 노이 클레잔트와 만나게 됨으로써 지구를 구하는 처지가 되어버린다.
첫 만남 이후 발언이 하나하나 클리셰에 정면으로 도전한다.
우선 노이 클레잔트를 창문밖으로 던져버린다. 그러나 노이 클레잔트가 다시 돌아오자 도마뱀인 노이의 꼬리를 잡고 들어서 자신의 페이스로 만든다. 그후 "허무 맹랑한 이야기 주인공들은 상대 페이스에 말리지만 자신은 다르다"라 한다.
여기까지만 봐도 성격이 배배 꼬인걸 알 수 있지만 이 이후의 대사가 진국.
협력한다는 말 아직 안했는데?
아까 싸우는 힘이라 했지? 그걸 사용한다는건 결국 내 몸이 축난다는 애기잖아. 지구를 멸망하게 하려는 대단한 상대와 평범한 학생이 싸워서 이길리가 없지. / 그건 동료와 힘을 합쳐서 / 아 동료가 있구나. 그럼 그 사람들에게 맡기자. 난 안할래. '''넌 거기서 지구의 운명을... 손가락이나 빨면서 구경하라구.'''
이에 노이 클레잔트는 악마냐고 묻자 가볍게 농담이나 하면서 편의점을 간다. 거기에 노이를 애완용으로 키워준다고 잘 부탁한다고 한다.
그러나 편의점에 가는 도중 마법사가 조정하는 진흙 인형에게 공격을 받고 지구측 보스가 "옆집사는 소녀"라는걸 알게된다.옆집사는 소녀인 아사히나 사미다레. 그러나 실체를 알고보니 제대로 정신줄을 놓은건 마찬가지였다.
'''지구를 영원히 소유하기 위해 자신의 주먹으로 파괴해준다는 마왕 아사히나 사미다레'''의 말에 아마미야 유히는 매료당해 충성을 맹세하고 자칭 마왕의 기사가 된다.
이렇게 본편이 시작된다.
초반의 쿨하다 못해 냉혹한 성격이 갈수록 둥글어진다. 작가의 완급 조절이 적당해 성격이 변하는게 아주 천천히, 그러나 "느낄 수 있게"되는것이 괜찮다. 거기에 굉장한 노력에 더불어 운도 좋아 전투력의 성장도 가파르다.
대인전이야 갑자기 호구에서 초고수로 뛰는 인플레를 보여줬지만 애초에 이작품 전투의 9할이 대인전의 개념으로 싸울 수 없는 진흙인형이라 인플레가 그다지 안보였다.[2]
형사였던 아버지가 동료에게 살해당하고, 그 충격으로 어머니마저 행방불명이 된다. 할아버지 역시 충격을 받아 유히에게 '남을 믿지 말라'고 학대[3] 를 하게 된다. 10년간 10956번 들었다 하니 심한 정신적 외상을 입은거 맞다. 집에 친구를 데려갔다가 3일 밤낮을 사슬에 묶여 갇혔고 감기도 걸렸다 한다. 정신적 외상이 없으면 그게 더 이상한 상황.초반에 이 정신적 외상때문에 번번히 "사슬로 사로잡힌듯한 모습"이 보인다.
친구가 없다. 여자 친구가 많고 남자 사람 친구가 없는게 아니라 그냥 아는 사람 자체도 거의 없다.
기사가 되고 성격이 조금씩 바뀌면서 같은 또래 친구인 시노노메 미카게츠라든지 하쿠도 야요이등과 친구가 된다. 시노노메 한게츠 역시 친구라 할만하고. 그외에도 사실 묘하게 여성에게 인기를 끄는지 반하게 한사람도 네 명. [4]
도마뱀 기사. (아마도)유히 일생 최고의 친구. 기사도 정신이 투철하며 정의감 강한 '''이런 녀석이 80/90년대 주인공이지''' 싶을만큼 근면 성실한 도마뱀. 유히의 맛이간 부분을 제일 잘 아는 존재이고 유히 역시 노이 앞에서 별 연기를 하지 않는다.(할 수 도 없다.항상 곁에 있는기 종자와 기사라)
유히와 많은 충돌을 겪으면서 이해하고 양보하고 용서하는 파트너가 된다. 유히가 정신적으로 몰리는 시점엔 노이가 구해주고 노이가 무력함에 빠졌을때 유히가 구해주는 형식.
TV프로나 영화 만화같은 일상생활을 즐기는 '''다른 의미 평범한 도마뱀'''
나중 가면 유히가 생각할만한걸 대부분 생각하고 약점을 정확히 찌르게 된다.
공주이면서 마왕인 사미다레의 위험성과 그를 추종하는 유히의 어두운면의 위험함을 막으려 한다.[5]
종종 화자가 되어 독자들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이런저런 태클을 거는등[6] 여차할 때 저자가 하고싶은말 하는 캐릭터. 쿠사카베 타로의 평가라든지. 여담이지만 나구모 소이치로가 니트라고 생각했다.
공주에게 충성을 맹새한 이후 공주의 도움이 되기 위해 수련을 쌓는다. 할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들었으나 시골로 내려가는걸 피하고 있었다. 전투력에 도움이 안된다면 최소한 기동력이라도 가져야 한다는 생각에 강을 뛰어 넘으려다 빠져 감기에 걸려버린다. 감기에 걸렸을때 사미다레는 죽을 병에 걸린 할아버지를 보러 갈 것을 권유했고, 이에 따라 유히는 시골로 내려가 할아버지와 마주하게 된다. 그러나 과거의 독기가 빠져 (좋은 쪽으로) 변해버린 할아버지의 모습은 유히의 트라우마를 자극하고, 이제와서 빌어봤자 용서하지 못한다고 소리치지만 결국 할아버지를 용서하고 기사의 계약의 소원을 사용해[7] 할아버지의 병을 치료한다. 이 직후에 진흙인형과 마주치는데, 공격수단이 없는 유히는 죽음 확정의 상황 처하고, 그 성실한 노이마저 생을 포기한 위기의 순간 극도의 피로감에 잠에 빠져들어 꿈속의 세계에서 사미다레와의 대화를 통해 진정으로 '사미다레의 기사' 가 되기로 마음먹는다. 데미지를 줄 수 없는 영역을 발판으로 사용하여 절벽에서 뛰어내리고, 따라서 내려오는 진흙인형을 영역으로 뒤집어 낙하시킨다는 방법으로 파괴, 혼자서 격퇴에 성공한다.
진흙인형의 단독격파 후 지금의 자신은 마왕의 기사에 어울린다고 자신하던 차에 무적의 체술과 단독으로 진흙인형에게 손상을 가 할 수 있는 개 기사 시노노메 한게츠를 만나게 된다. 공주의 괴력마저 통하지 않는 한게츠가 지구파괴에 장애물의 될 것을 확신하고 처음엔 한게츠를 제거할 궁리를 하지만, 아직 공주는 약하다며 체술을 가르쳐주는 훈련에 같이 어울리는 동안 점차 한게츠에게 감화되어 입밖으로 말하지는 않지만 '이상적인 어른'으로 생각하게된다. 하지만 진흙인형이 공주가 아닌 기사만을 노린다는 것을 알아챈 유히의 작전에 의해 공주와 떨어져 싸우는 중 한게츠는 유히를 지키려다 진흙인형에게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8] , 이 사건은 한 동안 유히의 최대 트라우마로 자리잡게 된다.
정확히 말하면 '친구가 자기 때문에 죽었다는 트라우마' + ' 이미 존재했던 과거의 트라우마'를 깨운것.[9]
그 직후 한게츠의 동생이자 까마귀의 기사인 시노노메 미카게츠, 말 기사 나구모 소이치로와 만나게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본격적으로 나머지 기사들이 전부 모이게 된다. 그 후 산에 나타난 진흙인형과 싸우기 위해 돌격하지만 트라우마로 인해 움직이지 못하는 유히. 그런 유히를 구해준 것은 뱀 기사 하쿠도 야요이 였다. 야요이는 유히의 상태를 보고서 전장에 나오지 말것을 당부하지만, 유히는 벌벌 떨면서도 억지로 전장에 나서고, 전회의 짐승기사단의 싸움에서 뱀기사가 도마뱀기사를 구하다 죽은 것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던 노이의 부탁에 응해, 할아버지를 구해줬을 때와 반대로 노이의 부탁을 들어주어 위기에 놓인 야요이를 구해낸다..[10]
이 과정에서 2차 각성.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 가르쳐주기 전에 죽어버려 배우지 못한 한게츠의 기술을 완벽하게 구사하여 순식간에 전투력이 급격하게 높아진다.
한게츠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이유는 그가 죽기 전 유히에게 자신의 기술을 계승시킨다는 소원을 빌었기 때문. 유히는 진흙인형을 쓰러뜨린 직후 그것을 깨닫고, 앞으로 다른 사람의 도움은 받지 않겠다고 결심했는데, 죽은 한게츠에게 도움을 받았다며 처음으로 친구의 죽음에 눈물을 흘리고 슬퍼하게된다. 그 장면을 소이치로와 싸우다 늦게 도착한 한게츠의 동생인 미카게츠가 목격, 라이벌 관계가 된다.[11] 그리고 한게츠가 유히에게 기술을 계승시켰던 것은 유히만을 위해서가 아닐거라는 노이의 설득으로 미카게츠와 싸우지만, 한게츠와는 다른 체격을 가졌는데 한게츠를 이미지하고 싸웠기 때문에 헛점이 생기고, 패배한다.
이 후 기사단 합숙에서 나타난 진흙인형과의 전투에선 전투경험이 풍부하단 이유로 공주와 함께 바다 위로 워프당해서 불참, 지구파괴의 야망을 야요이에게 들킨다.
넉살 좋은 미카게츠가 술을 권하고, 주당이 된 유히는 받아줘서 유히네 집에서 술판을 벌이는게 일상이되는데, 요리사 지망인 쥐기사 타로도 안주담당으로 합세, 술친구가 되고 유히의 영역을 사용한 점프도 가르치지만 직후의 진흙인형과의 싸움에서 타로는 사망율이 높아진 하나코에게 향하는 공격을 막기 위해 유히에게 배운 점프로 뛰어들어 사망.
아니마에 의해 야요이와 흑룡의 기사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야요이보다 역량으로 유리했지만 한게츠의 죽음, 타로의 죽음에 대한 자책으로 그저 개돌만 하던 유히의 패배로 끝나고, 떠나기 전 야요이에게 고백을 듣는다. 유히는 기절해서 못들은 척...
환수의 기사는 되지 못했지만, 한게츠가 진흙 인형을 상대하기 위해 쓰던 장악 영역 사용 방식인 '방천극'.[12] 을 구사하며 바람신의 제자임을 증명하고, 어린 기사들(타이요, 스바루, 유키마치)에게 '''미카게츠와 함께 한게츠처럼 히어로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등 엄청난 발전을 보여준다. 1권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다른 캐릭터 수준인 발전.'''
이 때 부터 작품 내에서 전투스타일은 공중전. 초기 닥치고 개돌(...)해서 고무술로 집어 던지던 방식에서 바뀌었다.[13] 작품 초부터 나온 유히의 영역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점프를 연습 해온 결과이다. 11번째 진흙인형과의 싸움에서 하늘로 튀어오른 진흙인형에게 '하늘은 내 정원이다'라고 말하기도..(사실 이 말은 전에는 '하늘을 내 정원으로 만들수 있을지도 몰라'라고 생각만 했었으나 성장함으로서 8권에서 당당히 말한다.)
8권에서 소원으로 살린 할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죽어버려 귀향, 진정으로 할아버지를 용서하고, 트라우마를 극복해낸다. 이 때 아니무스와 마주치고, 비스킷 해머의 발동 조건이 유히의 죽음이라는 것을 전해듣는다.
2권에서 한게츠가 죽기 전에 언급한 '꿈 속에서 계단을 올리오는 유히랑 싸웠는데 엄청나게 강했다' 라는 떡밥이 풀렸는데, 유히가 잠들 때마다 가던 꿈 속의 세계[14] 에서 공주와 아니마를 만나 거기서 항상 보이던 3신수와 정령 그려진 문을 열고 들어가게 된다. 문 너머의 계단을 오르던 중 한게츠와 만나 싸우고 그 도중에 숨겨두었던 비기인 자기 주위에 영역을 쳐서 육체강화와 함께, 자신은 빠르게, 상대는 느리게 하는 하늘의 정원 바빌론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발하여 한게츠를 이긴다. 그리고 책을 남겨 유히에게 메세시를 전한 청새치 기사를 만나고 자신이 오던 꿈 속의 세계가 비스킷해머를 부수기 위한 병기인 브루스 몬스터 위라는 것을 알게된다.
바빌론을 얻은 후 환수의 기사에게 얼마나 통하는지를 시험하기 위해 야요이와 훈련을 목적으로 다시 싸우게 되지만… 꽤나 발린다. 촉수로 잡혀서 거꾸로 메달린 장면에서 노이의 기분을 이해하게 됐다고..[15] 야요이는 이 후 유히를 집으로 초대, 유히와 사미다레가 지구 파괴를 꾀하는 것을 알고 있다고 밝히고 저번에 못들은 척 한 것을 의식했는지 이젠 아예 노골적으로 만약 '''그녀가 그들의 계획을 막아내는데 성공하면 사귀어달라는 부탁까지 듣는다.''' 이번에는 생각해본다고 직접 말한다.
병약했을 때의 사미다레의 시점으로 본 과거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때 유히가 등장, 죽음에 의해 극도의 네거티브상태로 아니마가 제시한 소원을 전부 거부했던 사미다레는 유히와 재회할 것, 지구를 소유하고 싶다는 소원을 가지게 된다. 또한 여기서 아니마가 브루스 몬스터를 발동 시킬 때의 조건으로 말한 '살아줬으면 하는 남자가 있고, 비스킷해머를 보고도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람들이 있을 때'의 살아줬으면 하는 남자는 아마도 유히.
그리고 마침내 12개의 눈을 기사단 전원의 최종영역으로 무너뜨린 후, 브루스 몬스터를 발동시키는 열쇠로써 공주와 아니마와 함께 우주로 향하고, 그 안에서 할아버지에게 감금되었을 때의 어린 유히, 한게츠에게 기술을 계승받았던 것을 눈치챘을 때의 유히, 미래의 유히를 만나게 되고 각각 사슬, 방천극, 망토로 바꾸어 장비, 브루스 몬스터를 작동시킨다.[16] 아니무스와의 최종 결전에서 사슬, 창, 망토를 빌린 아니마가 아니무스를 끝장낸 직후 동료 기사들에게 지구 파괴의 뜻을 밝힌다. 과거 사미다레에게 모든 기사들과 싸워 전부 쓰러뜨리겠다고 선언한 대로, 이미 전선에서 아웃된 기사들을 제외한 '''나머지의 인원들과 혼자서 상대하게 되지만 2명의 환수의 기사를 바르는 모습'''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나구모 소이치로의 능력인 드릴 킥은 그냥 존나 센 킥+방어일 뿐이라 대 진흙인형에서의 강력함과 달리 대인전에선 그렇게 좋은 능력이 아니었던지라 유히한텐 씨도 안 먹혔다. 문제는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대인전을 중시한 능력에 연습을 했던 야요이였지만 유히가 그냥 발라버렸다.[17] 대인전용이 무엇인지 잘 보여준다. 거기에 유일한 취미인 함정파기의 삽질로 다져진 괴물같은 체력까지 지니고있으니...(남은 멤버들을 리타이어 시키고도 숨 한번 흐트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여기서 다시 한번 반전, 남은 멤버와 싸웠던 이유는 자기가 반한 공주를 혼자서 막기 위함이였다(이런 멋진 상황에 자신이 서지 못함에 미카게츠는 한탄했다.) 그리고 공주와의 전투 도중 '''환수의 기사가 되어버린다'''.
결국은 공주의 '지구보다 유히 쪽이 더 좋다'발언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전투를 끝낸다.
싸움이 정리되고, 아니마가 기사들과 함께 사라지려는 차에 미카게츠와 눈빛 교환으로 능력이 사라지기 전에 최후의 결투를 한다. 서로 한계에 이르렸을 때 입으로 싸우면서... 주먹을 날리겠다고 했다 킥을 날린 미카게츠의 페인트에 무너져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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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아니마와 다시 만나 그간 뿌린 떡밥[18] 을 회수하고 10년후 기사단 일행의 일을 이야기한다. 유히는 형사가 되었고 전 나구모의 부하였던 예언능력을 가진 여성밑에서 굴러지고 있다(...)
"인간의 수술[19] 로" 완치된 사미다레와 손을 잡고 걸으면서 혹성의 사미다레(반지의 기사)는 끝난다.
반지의 기사의 주인공.
드라마 CD의 성우는 "카키하라 테츠야"
雨宮 夕日 (あまみや ゆうひ)
평범하고 일상적인 삶[1] 을 영위하던 대학생 이었지만, 말하는 도마뱀 노이 클레잔트와 만나게 됨으로써 지구를 구하는 처지가 되어버린다.
1. 성격
첫 만남 이후 발언이 하나하나 클리셰에 정면으로 도전한다.
우선 노이 클레잔트를 창문밖으로 던져버린다. 그러나 노이 클레잔트가 다시 돌아오자 도마뱀인 노이의 꼬리를 잡고 들어서 자신의 페이스로 만든다. 그후 "허무 맹랑한 이야기 주인공들은 상대 페이스에 말리지만 자신은 다르다"라 한다.
여기까지만 봐도 성격이 배배 꼬인걸 알 수 있지만 이 이후의 대사가 진국.
협력한다는 말 아직 안했는데?
아까 싸우는 힘이라 했지? 그걸 사용한다는건 결국 내 몸이 축난다는 애기잖아. 지구를 멸망하게 하려는 대단한 상대와 평범한 학생이 싸워서 이길리가 없지. / 그건 동료와 힘을 합쳐서 / 아 동료가 있구나. 그럼 그 사람들에게 맡기자. 난 안할래. '''넌 거기서 지구의 운명을... 손가락이나 빨면서 구경하라구.'''
이에 노이 클레잔트는 악마냐고 묻자 가볍게 농담이나 하면서 편의점을 간다. 거기에 노이를 애완용으로 키워준다고 잘 부탁한다고 한다.
그러나 편의점에 가는 도중 마법사가 조정하는 진흙 인형에게 공격을 받고 지구측 보스가 "옆집사는 소녀"라는걸 알게된다.옆집사는 소녀인 아사히나 사미다레. 그러나 실체를 알고보니 제대로 정신줄을 놓은건 마찬가지였다.
'''지구를 영원히 소유하기 위해 자신의 주먹으로 파괴해준다는 마왕 아사히나 사미다레'''의 말에 아마미야 유히는 매료당해 충성을 맹세하고 자칭 마왕의 기사가 된다.
이렇게 본편이 시작된다.
1.1. 성장형 주인공
초반의 쿨하다 못해 냉혹한 성격이 갈수록 둥글어진다. 작가의 완급 조절이 적당해 성격이 변하는게 아주 천천히, 그러나 "느낄 수 있게"되는것이 괜찮다. 거기에 굉장한 노력에 더불어 운도 좋아 전투력의 성장도 가파르다.
대인전이야 갑자기 호구에서 초고수로 뛰는 인플레를 보여줬지만 애초에 이작품 전투의 9할이 대인전의 개념으로 싸울 수 없는 진흙인형이라 인플레가 그다지 안보였다.[2]
2. 과거
형사였던 아버지가 동료에게 살해당하고, 그 충격으로 어머니마저 행방불명이 된다. 할아버지 역시 충격을 받아 유히에게 '남을 믿지 말라'고 학대[3] 를 하게 된다. 10년간 10956번 들었다 하니 심한 정신적 외상을 입은거 맞다. 집에 친구를 데려갔다가 3일 밤낮을 사슬에 묶여 갇혔고 감기도 걸렸다 한다. 정신적 외상이 없으면 그게 더 이상한 상황.초반에 이 정신적 외상때문에 번번히 "사슬로 사로잡힌듯한 모습"이 보인다.
적을 만들지 마라 배를 찔릴것이다
친구를 만들지 마라 등을 찔릴 것이다
너와 나를 비롯한 모든 인간은 쓰레기다
사랑하지마라 사랑받지마라
너는 날 수 없다.
너는 빛날 수 없다.
너는 사랑 할 수 없다.
너는 사랑받을 수 없다.
그 사슬에 묶여서 땅바닥을 기며
조용히 네 생애를 마감해라.
3. 사회성
친구가 없다. 여자 친구가 많고 남자 사람 친구가 없는게 아니라 그냥 아는 사람 자체도 거의 없다.
기사가 되고 성격이 조금씩 바뀌면서 같은 또래 친구인 시노노메 미카게츠라든지 하쿠도 야요이등과 친구가 된다. 시노노메 한게츠 역시 친구라 할만하고. 그외에도 사실 묘하게 여성에게 인기를 끄는지 반하게 한사람도 네 명. [4]
4. 노이 클레잔트
도마뱀 기사. (아마도)유히 일생 최고의 친구. 기사도 정신이 투철하며 정의감 강한 '''이런 녀석이 80/90년대 주인공이지''' 싶을만큼 근면 성실한 도마뱀. 유히의 맛이간 부분을 제일 잘 아는 존재이고 유히 역시 노이 앞에서 별 연기를 하지 않는다.(할 수 도 없다.항상 곁에 있는기 종자와 기사라)
유히와 많은 충돌을 겪으면서 이해하고 양보하고 용서하는 파트너가 된다. 유히가 정신적으로 몰리는 시점엔 노이가 구해주고 노이가 무력함에 빠졌을때 유히가 구해주는 형식.
TV프로나 영화 만화같은 일상생활을 즐기는 '''다른 의미 평범한 도마뱀'''
나중 가면 유히가 생각할만한걸 대부분 생각하고 약점을 정확히 찌르게 된다.
공주이면서 마왕인 사미다레의 위험성과 그를 추종하는 유히의 어두운면의 위험함을 막으려 한다.[5]
종종 화자가 되어 독자들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이런저런 태클을 거는등[6] 여차할 때 저자가 하고싶은말 하는 캐릭터. 쿠사카베 타로의 평가라든지. 여담이지만 나구모 소이치로가 니트라고 생각했다.
5. 본편
공주에게 충성을 맹새한 이후 공주의 도움이 되기 위해 수련을 쌓는다. 할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들었으나 시골로 내려가는걸 피하고 있었다. 전투력에 도움이 안된다면 최소한 기동력이라도 가져야 한다는 생각에 강을 뛰어 넘으려다 빠져 감기에 걸려버린다. 감기에 걸렸을때 사미다레는 죽을 병에 걸린 할아버지를 보러 갈 것을 권유했고, 이에 따라 유히는 시골로 내려가 할아버지와 마주하게 된다. 그러나 과거의 독기가 빠져 (좋은 쪽으로) 변해버린 할아버지의 모습은 유히의 트라우마를 자극하고, 이제와서 빌어봤자 용서하지 못한다고 소리치지만 결국 할아버지를 용서하고 기사의 계약의 소원을 사용해[7] 할아버지의 병을 치료한다. 이 직후에 진흙인형과 마주치는데, 공격수단이 없는 유히는 죽음 확정의 상황 처하고, 그 성실한 노이마저 생을 포기한 위기의 순간 극도의 피로감에 잠에 빠져들어 꿈속의 세계에서 사미다레와의 대화를 통해 진정으로 '사미다레의 기사' 가 되기로 마음먹는다. 데미지를 줄 수 없는 영역을 발판으로 사용하여 절벽에서 뛰어내리고, 따라서 내려오는 진흙인형을 영역으로 뒤집어 낙하시킨다는 방법으로 파괴, 혼자서 격퇴에 성공한다.
진흙인형의 단독격파 후 지금의 자신은 마왕의 기사에 어울린다고 자신하던 차에 무적의 체술과 단독으로 진흙인형에게 손상을 가 할 수 있는 개 기사 시노노메 한게츠를 만나게 된다. 공주의 괴력마저 통하지 않는 한게츠가 지구파괴에 장애물의 될 것을 확신하고 처음엔 한게츠를 제거할 궁리를 하지만, 아직 공주는 약하다며 체술을 가르쳐주는 훈련에 같이 어울리는 동안 점차 한게츠에게 감화되어 입밖으로 말하지는 않지만 '이상적인 어른'으로 생각하게된다. 하지만 진흙인형이 공주가 아닌 기사만을 노린다는 것을 알아챈 유히의 작전에 의해 공주와 떨어져 싸우는 중 한게츠는 유히를 지키려다 진흙인형에게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8] , 이 사건은 한 동안 유히의 최대 트라우마로 자리잡게 된다.
정확히 말하면 '친구가 자기 때문에 죽었다는 트라우마' + ' 이미 존재했던 과거의 트라우마'를 깨운것.[9]
그 직후 한게츠의 동생이자 까마귀의 기사인 시노노메 미카게츠, 말 기사 나구모 소이치로와 만나게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본격적으로 나머지 기사들이 전부 모이게 된다. 그 후 산에 나타난 진흙인형과 싸우기 위해 돌격하지만 트라우마로 인해 움직이지 못하는 유히. 그런 유히를 구해준 것은 뱀 기사 하쿠도 야요이 였다. 야요이는 유히의 상태를 보고서 전장에 나오지 말것을 당부하지만, 유히는 벌벌 떨면서도 억지로 전장에 나서고, 전회의 짐승기사단의 싸움에서 뱀기사가 도마뱀기사를 구하다 죽은 것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던 노이의 부탁에 응해, 할아버지를 구해줬을 때와 반대로 노이의 부탁을 들어주어 위기에 놓인 야요이를 구해낸다..[10]
이 과정에서 2차 각성.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 가르쳐주기 전에 죽어버려 배우지 못한 한게츠의 기술을 완벽하게 구사하여 순식간에 전투력이 급격하게 높아진다.
한게츠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이유는 그가 죽기 전 유히에게 자신의 기술을 계승시킨다는 소원을 빌었기 때문. 유히는 진흙인형을 쓰러뜨린 직후 그것을 깨닫고, 앞으로 다른 사람의 도움은 받지 않겠다고 결심했는데, 죽은 한게츠에게 도움을 받았다며 처음으로 친구의 죽음에 눈물을 흘리고 슬퍼하게된다. 그 장면을 소이치로와 싸우다 늦게 도착한 한게츠의 동생인 미카게츠가 목격, 라이벌 관계가 된다.[11] 그리고 한게츠가 유히에게 기술을 계승시켰던 것은 유히만을 위해서가 아닐거라는 노이의 설득으로 미카게츠와 싸우지만, 한게츠와는 다른 체격을 가졌는데 한게츠를 이미지하고 싸웠기 때문에 헛점이 생기고, 패배한다.
이 후 기사단 합숙에서 나타난 진흙인형과의 전투에선 전투경험이 풍부하단 이유로 공주와 함께 바다 위로 워프당해서 불참, 지구파괴의 야망을 야요이에게 들킨다.
넉살 좋은 미카게츠가 술을 권하고, 주당이 된 유히는 받아줘서 유히네 집에서 술판을 벌이는게 일상이되는데, 요리사 지망인 쥐기사 타로도 안주담당으로 합세, 술친구가 되고 유히의 영역을 사용한 점프도 가르치지만 직후의 진흙인형과의 싸움에서 타로는 사망율이 높아진 하나코에게 향하는 공격을 막기 위해 유히에게 배운 점프로 뛰어들어 사망.
아니마에 의해 야요이와 흑룡의 기사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야요이보다 역량으로 유리했지만 한게츠의 죽음, 타로의 죽음에 대한 자책으로 그저 개돌만 하던 유히의 패배로 끝나고, 떠나기 전 야요이에게 고백을 듣는다. 유히는 기절해서 못들은 척...
환수의 기사는 되지 못했지만, 한게츠가 진흙 인형을 상대하기 위해 쓰던 장악 영역 사용 방식인 '방천극'.[12] 을 구사하며 바람신의 제자임을 증명하고, 어린 기사들(타이요, 스바루, 유키마치)에게 '''미카게츠와 함께 한게츠처럼 히어로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등 엄청난 발전을 보여준다. 1권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다른 캐릭터 수준인 발전.'''
이 때 부터 작품 내에서 전투스타일은 공중전. 초기 닥치고 개돌(...)해서 고무술로 집어 던지던 방식에서 바뀌었다.[13] 작품 초부터 나온 유히의 영역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점프를 연습 해온 결과이다. 11번째 진흙인형과의 싸움에서 하늘로 튀어오른 진흙인형에게 '하늘은 내 정원이다'라고 말하기도..(사실 이 말은 전에는 '하늘을 내 정원으로 만들수 있을지도 몰라'라고 생각만 했었으나 성장함으로서 8권에서 당당히 말한다.)
8권에서 소원으로 살린 할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죽어버려 귀향, 진정으로 할아버지를 용서하고, 트라우마를 극복해낸다. 이 때 아니무스와 마주치고, 비스킷 해머의 발동 조건이 유히의 죽음이라는 것을 전해듣는다.
2권에서 한게츠가 죽기 전에 언급한 '꿈 속에서 계단을 올리오는 유히랑 싸웠는데 엄청나게 강했다' 라는 떡밥이 풀렸는데, 유히가 잠들 때마다 가던 꿈 속의 세계[14] 에서 공주와 아니마를 만나 거기서 항상 보이던 3신수와 정령 그려진 문을 열고 들어가게 된다. 문 너머의 계단을 오르던 중 한게츠와 만나 싸우고 그 도중에 숨겨두었던 비기인 자기 주위에 영역을 쳐서 육체강화와 함께, 자신은 빠르게, 상대는 느리게 하는 하늘의 정원 바빌론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발하여 한게츠를 이긴다. 그리고 책을 남겨 유히에게 메세시를 전한 청새치 기사를 만나고 자신이 오던 꿈 속의 세계가 비스킷해머를 부수기 위한 병기인 브루스 몬스터 위라는 것을 알게된다.
바빌론을 얻은 후 환수의 기사에게 얼마나 통하는지를 시험하기 위해 야요이와 훈련을 목적으로 다시 싸우게 되지만… 꽤나 발린다. 촉수로 잡혀서 거꾸로 메달린 장면에서 노이의 기분을 이해하게 됐다고..[15] 야요이는 이 후 유히를 집으로 초대, 유히와 사미다레가 지구 파괴를 꾀하는 것을 알고 있다고 밝히고 저번에 못들은 척 한 것을 의식했는지 이젠 아예 노골적으로 만약 '''그녀가 그들의 계획을 막아내는데 성공하면 사귀어달라는 부탁까지 듣는다.''' 이번에는 생각해본다고 직접 말한다.
병약했을 때의 사미다레의 시점으로 본 과거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때 유히가 등장, 죽음에 의해 극도의 네거티브상태로 아니마가 제시한 소원을 전부 거부했던 사미다레는 유히와 재회할 것, 지구를 소유하고 싶다는 소원을 가지게 된다. 또한 여기서 아니마가 브루스 몬스터를 발동 시킬 때의 조건으로 말한 '살아줬으면 하는 남자가 있고, 비스킷해머를 보고도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람들이 있을 때'의 살아줬으면 하는 남자는 아마도 유히.
그리고 마침내 12개의 눈을 기사단 전원의 최종영역으로 무너뜨린 후, 브루스 몬스터를 발동시키는 열쇠로써 공주와 아니마와 함께 우주로 향하고, 그 안에서 할아버지에게 감금되었을 때의 어린 유히, 한게츠에게 기술을 계승받았던 것을 눈치챘을 때의 유히, 미래의 유히를 만나게 되고 각각 사슬, 방천극, 망토로 바꾸어 장비, 브루스 몬스터를 작동시킨다.[16] 아니무스와의 최종 결전에서 사슬, 창, 망토를 빌린 아니마가 아니무스를 끝장낸 직후 동료 기사들에게 지구 파괴의 뜻을 밝힌다. 과거 사미다레에게 모든 기사들과 싸워 전부 쓰러뜨리겠다고 선언한 대로, 이미 전선에서 아웃된 기사들을 제외한 '''나머지의 인원들과 혼자서 상대하게 되지만 2명의 환수의 기사를 바르는 모습'''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나구모 소이치로의 능력인 드릴 킥은 그냥 존나 센 킥+방어일 뿐이라 대 진흙인형에서의 강력함과 달리 대인전에선 그렇게 좋은 능력이 아니었던지라 유히한텐 씨도 안 먹혔다. 문제는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대인전을 중시한 능력에 연습을 했던 야요이였지만 유히가 그냥 발라버렸다.[17] 대인전용이 무엇인지 잘 보여준다. 거기에 유일한 취미인 함정파기의 삽질로 다져진 괴물같은 체력까지 지니고있으니...(남은 멤버들을 리타이어 시키고도 숨 한번 흐트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여기서 다시 한번 반전, 남은 멤버와 싸웠던 이유는 자기가 반한 공주를 혼자서 막기 위함이였다(이런 멋진 상황에 자신이 서지 못함에 미카게츠는 한탄했다.) 그리고 공주와의 전투 도중 '''환수의 기사가 되어버린다'''.
결국은 공주의 '지구보다 유히 쪽이 더 좋다'발언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전투를 끝낸다.
싸움이 정리되고, 아니마가 기사들과 함께 사라지려는 차에 미카게츠와 눈빛 교환으로 능력이 사라지기 전에 최후의 결투를 한다. 서로 한계에 이르렸을 때 입으로 싸우면서... 주먹을 날리겠다고 했다 킥을 날린 미카게츠의 페인트에 무너져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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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아니마와 다시 만나 그간 뿌린 떡밥[18] 을 회수하고 10년후 기사단 일행의 일을 이야기한다. 유히는 형사가 되었고 전 나구모의 부하였던 예언능력을 가진 여성밑에서 굴러지고 있다(...)
"인간의 수술[19] 로" 완치된 사미다레와 손을 잡고 걸으면서 혹성의 사미다레(반지의 기사)는 끝난다.
6. 기타
- 소원 : 할아버지를 살려줘
- 기술
- 장악영역의 활용 : 장악영역을 발판으로 만들어 딛고 점프를 하고 착지시 감속용으로 사용한다. 이 능력을 갈고닦아 공중전을 장기로 삼았고, "하늘은 내 정원이다."라고 발언할만큼 자신감을 갖는다.
- 방천극 : 원래는 한게츠가 사용하던 영역 기술. 영역을 길게 늘어뜨려 송곳처럼 말아서 위력을 높인다. 환수의 기사를 제외한 일반 기사 단독의 장악영역이 진흙 인형에게 긁힌 상처밖에 주지 못하는 반면, 제대로 타격을 줄수있는 파괴력을 지녔다. 초반의 진흙인형은 혼자서 털어버릴수 있는 능력이다. 인간 상대로는 위험하기 때문에 봉인.
- 장악공역 바빌론 : 장악 영역을 저밀도로 엷게 퍼뜨린 후 원형으로 몸을 감싼다. 자신의 운동성능을 가속, 강화, 보조하고, 동시에 타인의 운동을 방해한다. 자신이 어떻게 움직이고 어떻게 보조할지, 한순간이라도 생각하는 걸 멈춘다면 쓸 수 없는 능력.[20] 공격과 방어가 동시에 되는 굉장한 기술이지만 정작 진흙 인형 상대로는 큰 쓸모가 없다(못 피할정도로 고속의 공격을 하는것도 아니고, 인간 본체의 힘을 강화시켜봐야 진흙인형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공격력이 없기 때문). 아니무스를 무찌른 뒤의 기사와 사미다레와의 싸움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이는 기술. 초능력이 강해져서 맨손으로도 산처럼 거대한 진흙인형을 쓰러뜨리는 사미다레의 주먹마저도 받아넘기는 위력을 보인다(그전에는 닿자마자 날려졌다.). 대인전용으는 작중 최강.
[1] 하지만 유히 본인은 꽤 심각하게 비틀려 있었다.[2] 노이는 기사와 진흙인형을 목검과 탱크로 비유했다.[3] 자주 사슬로 묶여 헛간에 처박히곤 했다.[4] 아니마,아사히나 사미다레,하쿠도 야요이, 같은 대학의 망상녀(예언능력을 가진 형사의 여동생이다.)[5] 근데 초반 지나선 안 막는다. 유히의 어두운면이 많이 사라지고 서로 신뢰관계가 생겼기 때문.[6] 무슨 소릴 하는거냐![7] 언제 죽을지 몰라서 선불 소원이다.[8] 하필 이때 "데이트하러 가야한다, 이번 싸움에서 살아남으면 수련을 부탁한다, 꿈 속에서 계단을 올리오는 유히랑 싸웠는데 엄청나게 강했다'등 온갖 사망 플래그를 꽂아버린다.[9] 할아버지로부터 주입된 "죽음"에 대한 공포가 확실히 깨어났다.[10] 그리고 야요이에게는 플래그가...[11] 사실 굳이 무술 전승이 없더라도 미카게츠는 뛰어넘어야할 목표인 한게츠를 희생시키고 살아남은 유히를 한게츠의 운명보다 강했기 때문이라고 판단, 유히를 이기고 싶어했다.[12] 단순히 형태만 변한게 아니라 위력도 방천극을 따라잡았다. 개기사의 영역은 환수의 기사 다음임을 생각할 때 꽤 대단한 파워업[13] 랄까 진흙인형들이 죄다 거대해져서 던질 수도 없지만[14] 깨어났을 때 꿈의 세계를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는 유히 안의 부정적인 성향의 정신만 들어왔었기 때문, 이번에는 완전한 정신이 들어왔기 때문에 꿈의 내용을 기억할 수 있게 되었다.[15] 유히는 충분히 통한다고했고, 최후의 결전을 위해 방심시키려는 목적에서 일부러 당했다고 하는데..구라같다.[16] 위의 세가지를 장비한 그림은 종종 각화 타이틀 페이지에 나오던 모습[17] 이로써 과거의 일부러 당했다는 발언이 구라가 아니었음이 증명.[18] 아니무스/아니마 남매의 조상, 12기사의 상관성[19] 아사히나 사미다레의 어머니가 수술을 집도했다.[20] 최강의 자신을 이미지해서 생각하지 말고 싸우라는 한게츠의 주장과 반대로 약함을 인정하고 생각하는 것을 계속하는 것으로 유히의 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 과한 한게츠 모방을 극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