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
1. 정의
努力[1]
effort, endeavor, labor
'''Continuous effort - not strength or intelligence - is the key to unlocking our potential.'''
'''힘이나 지능이 아닌 끈질긴 노력이 우리의 잠재력을 해방시켜주는 열쇠다.'''
'''윈스턴 처칠'''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
사전적 의미는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하여 애를 쓰는 것."을 말한다.앨범 <가장 보통의 존재>의 주인공은 어느 날 자신이 보통의 존재임을 깨닫곤 몸서리친다. 그것은 섬뜩하리만치 무서운 자각이었으나 문제는 그다음부터였다. 자, 자신이 보통의 재능과 운명을 타고난 그야말로 보통의 존재라는 것도 알았고, 세상이 공정하지 않다는 것도 잘 알고 있으며 세월이 갈수록 나를 가려주던 백열등이 수명을 다해가고 있음도 직시하게 된 지금. 그렇다면 '나'는 앞으로 나의 남은 날들을 어떻게 살아가게 될 것인가.
'나'는 현실에 투항하게 될까?
누구든 위험한 희망을 선택하지 않아도 될 권리와 자유가 있다. 따라서 그는 얼마든지 안락과 정착을 꿈꿀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너무 일찍 자신에게 주어진 불리한 여건에 수긍하거나, 운명을 거역하기 위한 노력을 쉽사리 포기한다면... 하여 보통의 존재는 역시나 보통의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입증하게 된다면... 이야기의 결말이 조금은 허무하지 않을까. 주인공의 미래가 몹시도 궁금해진다.
'''- 이석원, 2009년 산문집 《보통의 존재》에서'''
주로 노력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행하는 행동'''들을 칭하는데, 그 목표는 욕구/동기에서 비롯된다. 예로부터 위인들은 노력은 자신을 배신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무의미한 노력도 존재하며, 때로는 재능의 벽 앞에 가로막히기도 한다. 또, 하기 싫은 일, 하고 싶은 일을 꾸준히 하는 노력도 결국은 뇌의 작용 즉 재능[3] 에 의한 것이라는 이론도 있다. 실제 심리학자나 행동분석학자들의 수많은 연구결과에서 드러나듯이 집중력이나 학습력같은 부분도 개개인마다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또한 노력을 위해 필요한 체력과 정신력도 개인별로 타고난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노력 또한 재능의 일부분임을 강하게 부정하는 노력주의자일수록 타인의 주장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충분히 하지 않고 그저 상대가 노력하지 않는 것이라고 일축한다.[4] 그러나 오히려 이들이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선천적 지능이나 후천적 환경과 같은 생득적 재능의 문제로 이해해주려고 '노력'하는 것이 재능주의자의 사고이다.
2. 실생활에서의 노력
2.1. 밤샘은 노력하는 것인가?
'''노력이 아니고 그냥 고생만 하는 것일 수 있다.''' 피로가 쌓였는데도 휴식 없이 일하는 것은 내일의 체력을 끌어쓰는 행동이다. 다음날 낮에 졸고, '''애써''' 공부한 것도 거의 전부를 까먹으며[5] , 집중력도 현저히 떨어진다.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꾸준히 하는 것이 성공적인 노력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작은 노력도 '''꾸준히''' 못하기 때문에 실패하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을 소개하는 TV 프로그램에서 각 교시 사이의 쉬는 시간(10~15분 정도)을 십분 활용하여 자격증을 여러 개 취득한 교사의 이야기가 나온 바 있으며, 그렇게까지는 아니더라도 점심시간 후 남는 20~30분을 이용하여 공부 또는 운동을 하는 직장인들도 노력하는 좋은 사례에 해당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밤샘, 잠 문서로.
2.2. 나는 노력해도 안 된다?
'''경우에 따라 다르다.''' 주로 안 생기는 경우 이런 생각을 많이 하는데, 그렇다고 노력하지 않고 무턱대고 포기만 할 경우 히키코모리 혹은 니트의 길로 빠질 수도 있다. 그러므로 무조건 체념하기 앞서 아래와 같은 상황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그대의 자질은 아름답다. 그런 자질을 가지고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 하더라도 내 뭐라 할 수 없지만, '''그대가 만약 온 마음과 힘을 다해 노력한다면 무슨 일인들 해내지 못하겠는가'''."
『세종실록』 22년(1440) 7월 21일.
2.2.1. 동기부여
노력하는 데 '''동기 부여(motivation)가 중요하다.''' 동기는 내가 어떤 것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 할 건지, 대충대충 할 것인지를 가른다. 똑같이 수능 공부를 한다고 해도, 동기 부여가 착실한 A라는 학생과 동기 없이 남이 시키는데로 공부하는 B라는 학생은 다음의 차이가 있다.
A : "수습 제빵사가 되어 보니, 자기가 아무리 똑똑하고 아무리 할 줄 아는 게 많더라도 1년 입사 선배 앞에서는 씨알도 먹히지 않았어. 나의 의견이 맞다고 하더라도 1년 선배가 아니라면 아닌 거고, 1년 선배가 멍청해서 잘못한 일은 내가 모두 책임을 뒤집어쓰고 대신 갈굼을 당했으며 그러고도 항변도 하지 못했어. 술을 먹으면 토가 나오는데 술 강요를 당했고 회식에 가기 싫은데 회식에 끌려갔어. 빨리 집에서 쉬고 싶었는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13시간씩 일과 야근을 했어. 인기없는 직장에 다닌다는 이유로 소개팅도 들어오지 않고 애인도 제대로 사귈 수 없어. 이렇게 평생을 사느니 지금이라도 수능을 다시 쳐서 교육대학교에 다시 가는 게 좋겠다."
B같은 상황이면 아예 공부를 안 하거나, "에이, 내가 원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공부는 왜 이리도 힘드냐, 왜 내가 이런 걸 해야 하지?" 하면서 서랍 속에 있는 제빵 관련 잡지에 눈길을 준다.B : "난 제빵사가 되고 싶어. 그런데 부모님이 '서울대 의대 치대 한의대 수의대 교대'를 가야 된다고 그러고 엄마 친구 아들이랑 비교를 해. 내가 하고 싶은 건 제빵사인데, 내가 의대를 나오는 것은 제빵사가 되는 것과 아무 관련이 없어. 그래도 부모님이 하라니까 진로와 아무 상관없는 공부를 억지로 해야 해."
어떠한 목표를 이루지 못했을 때, 노력해도 안 된다는 생각을 하기 전에 '''내가 이 노력을 한 이유가 무엇인지, 노력할 가치가 있는 것이었는지''' 차분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절망하는 건 이것들을 곰곰히 생각하고 나서라도 늦지 않다.
트라이버튼의 설문에 따르면, 2018년 5월 18일 기준, 응답자의 71.4%가 대한민국은 노력하면 성공하는 나라가 아니라고 답했다.
2.2.2. 상대평가
아무리 노력해도 노력한 만큼 달성할 수 있는 사람이 단 1명 또는 극소수만 허락되어 있는 경우 노력은 물론이고 재능, 운빨 등 여러가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그 결과 중 최대치에 해당되는 사람만 노력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면 FIFA 월드컵의 경우 오직 우승팀만 노력한 결과가 나오는 것이며 수능 역시 서울대학교 또는 이와 맞먹는 대학교 정도는 되어야 노력에 대한 정당한 댓가를 받았다고 볼 수 있다.
똑같은 무술 연마를 보더라도 단증 취득과 올림픽 금메달 획득이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아주 다른 것이, 단증은 일정 실력 이상 도달하면 누구나 취득할 수 있는 반면 올림픽 금메달은 단 1명에게만 주어지는 자리이다. 우승에 '''공동이란 없다.''' 그 때문에 단 1명만 노력한 대로 결과를 얻으며 그 나머지는 전원 정도는 다르지만 노력에 비해 그 결과가 작아지는 것이다. 이것이 상대평가이다.
또한, 상대평가라는 게 악랄하면서 잔인한 것이 '''내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해 다른 사람의 노력의 결실을 깨버려야 한다'''는 굉장한 문제점을 갖고 있다. 결국 싫든 좋든 간에, 상대평가에서 내 노력을 인정받으려면 남을 쓰러뜨려야만 한다. 물론 이런 점이 내신의 윤리적으로 어두운 일면이기도 하다.
2.2.3. 물리적인 시간과 환경
어떤 목표가 있다고 하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요구되는 물리적인 시간이 있다.
컴퓨터 게임을 예로 들어 보자. 롤의 경우 레벨 1에서 레벨 30까지 찍으려면 경험치 부스터를 사용하고 작업장에 맡겨도 돈 5만원과 5일(100시간 이상)은 걸린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레벨 1에서 시작해서 2시간동안 게임을 했는데 레벨 30이 되지 않았다. 나는 노력해도 되지 않는 사람이다."라고 주장한다면 비웃음만 당할 것이다.
어떤 목표가 있는데 그를 위한 노력이 부적절하게 많이 요구된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 목표가 자신에게 필요한 것인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 목표를 얻기 위해 요구되는 시간/돈/노력을 그 목표를 얻음으로서 자신에게 주어지는 이익/행복과 비교해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또, 개인의 성장 환경[6] 이나 재능에 따라 차이가 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토익 800점을 맞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하자.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은 토익 공부를 해본 적이 없더라도 시험 모의고사 2~3회 풀어보고 시험장에 들어가면 곧바로 800점이 나온다.
하지만 영어를 잘 모르고 500점 정도를 맞던 사람이라면 토익 800점을 맞을 때까지 예습+복습+학원강의+자습 합쳐서 1,000~1,200시간 정도 걸린다. 1년동안 나눠서 이 공부량을 채우려면 1주일에 20시간씩 1년 해야 한다.
이처럼 본인의 목표에 따라, 그것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충분히 하였는지를 철저히 검토해야 한다. 본인의 노력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노력해도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성급한 판단이다. 본인 스스로가 노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였다면, 그 땐 더 노력해야 할 것이다.
환경도 노력이나 재능보다도 중요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 봐도 찰스 가오, 양전닝, 대니얼 추이, 새뮤얼 차오 충 팅, 리위안저, 야우 싱퉁, 리정다오, 앤드류 응, 테렌스 타오, 스티븐 추, 로저 첸, 천싱선 같은 사람들이 중국에 있었다면[7] 노력을 열심히 하거나 사기적인 재능이 있다고 치더라도 그 업적들을 이룰 수 있었는지는 의문이다.[8]
2.2.4. 올바른 방법과 계획
동기가 확실하고 환경이 괜찮다고 생각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런 경우에는 노력의 방향이 잘못되지 않았는지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현대 사회에서 추구하는 어떤 분야의 일이든 소위 무대뽀 정신으로 해서 되는 일이 없다. 그저 죽치고 하기보다는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가령 공부를 하는데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다면 제대로 된 공부 방법을 실행하고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수학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자. 수학은 기본 개념들을 이해하고 어떤 문제에 쓰이는지 알아야 한다. 그런데 지금까지 어떻게 접근하고 풀어야 할지 생각하지 않고 그저 많이 푸는 방식으로만 공부를 했다거나, 문제의 유형 같은 건 생각하지 않고 일률적인 접근만 했다면 당연히 점수가 오를 리 없다. 이런 식으로 해야 시간대비 효율도 오르고,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난다.
열심히 해도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방향을 바꿔 볼 필요가 있고, 이런 것이 쌓여서 요령이 되고 실력이 되는 것이다. 이런 방법을 연구하는 것도 노력의 일환이다.
또, 자신에게 맞는 효율적인 방식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잠이 많은 사람은 최소한의 잠은 자 줘야 하고, 특정 분야만 부족한 사람은 그 부분에 대한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 남들 하는 대로 따라하는 것은 분명 한계가 있다. 다만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 것도 운이나 재능이 상당 부분 관여하는 것이 천재는 하나를 알면 열을 깨우친다는 격언처럼 뛰어난 재능을 가진 경우 혼자서도 능히 효율적인 방식을 찾아내는 반면 그러한 재능이 없는 경우 좋은 스승이 없다면 엄청나게 애를 먹게 된다. 그러니까 잠재력을 가졌으나 그걸 끌어낼 재능이 없는데 스승 운까지도 없다면 평생 범재로 살다가 생을 마감할 가능성이 높다. 요약하면 자력으로 잠재력을 끌어내기 어렵다면 하다못해 좋은 멘토라도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2.2.5. 다른 출발점
환경에 의해 노력의 차이는 천차만별이 될 수 있다. 특권에 대한 짧은 이야기가 이를 말해주고 있다. 이걸 우리가 기울어진 축구장에서 경기한다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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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가정 환경이나 기타 환경 등의 요인으로 인해 적은 노력을 들이고도 더 성공하는 사례가 있다. 일례로 FIFA 월드컵의 경우, 유럽 리그에서 뛰는 유럽 국적 선수에게는 선수 개인의 리그팀 경기와 국가대표 지역예선을 하는 곳이 그리 멀지 않은 반면 남미 국적 선수는 리그팀 경기와 국가대표 지역예선을 하는 곳이 거의 지구 반바퀴에 달한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환경의 차이는 극복하기 어려운 요소 중의 하나이다. 게다가 사회적으로 저런 환경적 요건을 더욱 고착화시킨다면 신분제도가 있었던 옛날이랑 별반 다를 바 없는, 밑에 있는 사람들이 아무리 노오력을 하며 의지를 불태우라는 슬로건을 따라도 그 위로 기어올라가기 힘들어진다. 이미 형성된 상위 계층들도 서로서로 자리 유지하고 올라가려고 엎치락뒤치락 하는데다가 인간은 자신이 얻은 권력과 특원을 타인에게 나눠주는데 인색하다는 특성이 합쳐져서 아랫사람들에게 나쁜 의미로 시너지 효과를 낸다(...). 또 상위 계층은 얻을 수 있는 권한과 정보, 선택지가 많지만 하위 계층은 애초에 선택지 자체가 적으며 사회가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계층끼리 노는 사회적 경향 역시 강해지므로, 이 선택지는 역으로 좁아진다. 사회가 한창 발전할 땐 그나마 일자리라도 많지만 사회가 다 발전하고 고착화되면 이미 인력이 (그것도 고급 인력이) 과거에 비해 넘쳐나기에 그들끼리도 서로 경쟁에 들어가니 그들보다도 더 아랫쪽에 있는 사람들은 기회 받아먹기도 힘들다. 사회제도를 대대적으로 손봐서 이런 하위 계층들에게도 돌아갈 것이 많게 만들거나, 혹은 처음부터 하위 계층에게도 많이 배푸는 복지제도가 형성되어있지 않는 한 대다수의 하위 계층 사람들은 자기 상황을 나아지게 해줄 정보나 여기서 탈출할 기회조차 잡기 힘들어 묻히는 삶 속에서 산다. 아래 나오는 자수성가형 사람들은 결국 재능·노력·정보·운(기회) 모두 다 손에 쥔 소수의 사람들일 뿐이다. 또 가난한 환경의 부모나 주변 사람들은 재능있는 아이에게도 더 많은 정보와 기회가 보장될 좋은 여건을 조성해주기가 매우 힘들기에 이들 역시 재능과 노력만을 가지고는 그 악조건 속에서 헤어나오질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것이 반복되면 결국 빈곤하고 열악한 생활이 그 집안의 혈족이 모두 끝날 때까지 이어지기도 하는 악순환이 시작된다. 부를 대물림하는건 쉽지 않으나 가난의 대물림은 쉽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가끔 존재한다. 가진 것이 없어도 그들보다 더 성공하고 잘 사는경우 말이다. 세계 400대 부자중 자수성가형 부자는 2016년 1월 기사 기준으로 65퍼센트라고 한다.링크 그리고 가진 자들의 부는 어디서 왔느냐 생각해본다면 '그들도 처음부터 그 부를 가지고 있었나' 라는 의문점을 가질 수 있다. 결국 부를 얻고 대물림 하려고 한다해도 처음부터 자수성가해야한다는 요건과 그걸 유지할만한 역량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물론 석유산업이라던지 왕조국가의 형태를 띄고 있는 북한의 지도부가 얻는 부라던지 이런것은 분명 환경 차이가 나지만 부유한 환경에서 태어나는 사람과 부자는 대부분 소수이며 2017년 2월에 갱신된 월평균 가구소득 가구당 월평균 가계수지 (전국,2인이상) 국가 통계자료을 보면 2인이상 가구의 평균 소득이 약 430만원 정도 된다는것을 보면 이를 알 수 있다.
결국 자수성가하여 성장해야한다. 또한 대물림하는것도 가정 구성원의 역량이 필요하다는것을 알 수 있다.[9]
자수성가라는 자본적인 요소 외에도 아이에게 어릴때 책을 읽어준다던지 아이의 말을 애정어림으로 집중해서 경청해준다던지 등 환경을 만들어 주는것도 성장 요인이다.[10]
2.3. 남들보다 더 해야만 노력이고, 그렇지 않으면 노력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자기 자신과 경쟁하는 영역 (예: 토익 점수 올리기, 절대평가 시험에서 좋은 성적 올리기) 등을 기준으로 본다면 이 말은 틀렸다. 하지만 상대평가일 때 '타인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이 목표라면 타인보다 더 열심히 해야 한다. 물론, 과열 경쟁을 하며 살 필요는 없으며 본인이 타인보다 낮은 결과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만족한다면 타인보다 노력하지 않는다고 폄하당할 이유는 없다.
노력의 양을 판단할 기준은 사람마다 다른데, 만약 자신이 최대한 한 가지 일에 집중하면서 남들보다 더 하면 맞는 말이지만 단순히 시간만 더 많이 쓰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자신의 성향이나 현재 수준을 고려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거는 언제 어디에서나 먹히는 진리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효율적인 노력법을 찾기란 정말 어렵다. 이 때문에 자력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효율적인 노력법을 찾아내는 것도 재능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다.
2.4. 재능의 벽
유전적, 환경적으로 타고나는 문제들을 재능의 벽이라 부른다. 자기 딴에는 노력을 아무리 많이 해도 이 재능의 벽에 가로막히기도 한다. 생물은 유전적으로 타고나는 것 이외에도 성장 환경으로부터 상당히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그러므로 어릴 때부터 남다른 재주와 슬기를 드러내며 신동이라는 소리를 듣고, 또 집안에서의 후원이 뒷받침되어 입신출세한 사람들은 복받았다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일찌감치 두각을 드러내는 것도, 재능을 꽃피울 수 있게끔 지원을 받는 것도 큰 축복이다. 인간은 천년만년 살지 못한다. 뒤늦게 재능을 발견했지만 이미 시기를 놓쳐버렸거나, 혹은 개발이 못 되어서 시들어버리는 재능이 많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더욱 그렇다.
예를 들어서, 천부적 재능을 가지고 있다면 보통 사람들은 평생 노력해도 얻을 수 없는 종류의 것들이 있을 수 있다.[11] 그러므로 노력으로 안되는 것이 없다는 주장은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조건을 지나치게 단순화하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물론 자질이 우수한 사람들도 열심히 노력한다. 그러나 이는 타고난 사람이라서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천재들은 자기 재능에 대한 자부심이 있어서 남에게 밀리는 것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분야에 따라서는 큰 노력도 필요없고 그냥 하면 잘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또한 우수한 사람들은 다시 우수한 사람들끼리의 경쟁에 들어간다. 누구도 모든 분야에 압도적으로 완벽할 수는 없다. 예를 들어 고교 때1등을 한 친구가 KAIST에 입학했다 가정하자. 그러면 그 학생은 영재고, 과학고, 해외 출신이 우글거리는 대학에서 다시 경쟁해야 한다. 만약 다시 경쟁에서 1등을 한다면 해외 탑스쿨 대학원에 가기 위해 MIT, CALTECH 등의 학생들과 경쟁할 것이다. 이런 과정에서 본인이 범인과 다를 바가 없다고 깨닫게 된다. 실제로 영재의 기준을 물어보면 높은 학력의 사람일수록 허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져간다.
단, 모든 분야에서 압도적으로 뛰어난 사람은 있기 힘들겠지만 자신의 분야에 한해서는 괴물 같은 재능을 가진 사람들도 실제로 존재한다. 집단지성 문서로. 사실 세계최고의 재능 정도가 되면 진짜 남들보다 노력을 하지 않아도 여간한 사람들은 상대조차 되지 않는다. 애초에 그렇기 때문에 별 노력도 하지 않는 사람이 상식적으로도 말이 되지 않을 정도로 너무 뛰어나서 부모조차 못믿는 경우도 존재한다.(제시 리버모어가 초등학생~중학생의 어린 나이에 주식으로 짧은 기간만에 엄청난 돈을 벌어서 집에 가지고 오자 그의 가정에서는 그런 수준의 현금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은 록펠러밖에 없다며 그가 무슨 범죄라도 저지른 것 같은 반응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그들은 대체로 최소 물량적으로는 그렇게까지 열심히 노력하지 않았지만 대학생 정도의 나이 때 자신의 분야에서 이미 교수급 실력을 가진 사람들과 동등하거나 그 수준조차 넘은 괴물이었다. 범인(凡人)들이 보기에는 한순간에 모든 걸 뒤집어엎는 것처럼 보일만큼 그 효율, 생산성이 탁월해서 그렇지, 개발되지 않는 재능은 그저 천재를 평범한 사람들 사이로 끌어내려 보통 사람들보다 조금 나은 수준에서 그칠 뿐이다. 혹시나 나는 아무런 노력도 안 하고 빈둥거렸는데도 성공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그냥 콘셉트라고 단언할 수 있다. 또한 성공했다 해도 자기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속된 표현으로 '반짝' 하고 말 뿐이다.[12] 그러나 명심해야 될 사실은 그같은 노력이 지속 가능할 만큼 재능이 뒷받침해주었다는 것이다.[13]
사람은 결코 같지 않다. 백명의 사람이 있으면 백명 모두 서로 다른 색깔이다. 외모, 성격, 기질, 신체조건, 지능, 집안 배경, 성장 환경, 교육 등. 어느 것도 같을 수 없다. 인간은 규격화된 기계(Machine)가 아니기 때문이다. 말콤 글레드웰의 1만 시간의 법칙 또한 입신출세한 사람들이 노력한 시간을 평균 잡아 보니까 "대략 1만 시간 정도 소요되더라" 라는 것이지, 1만 시간만 투자하면 누구나 그들처럼 성공한다는 얘기가 아니다. 이런 논리대로라면 누구든지 다 천재나 팔방미인, 엘리트, 억만장자, 챔피언 등이 되어야 마땅하지 않은가? 소위 재능과 노력이라는 게 무썰듯이 이분법적으로 구분되는 개념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이것을 우리가 솔직하게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흔히 하면 잘 할 수 있는데 안 해서 못하는 것일 뿐이라는 말도 정신승리 혹은 착각일 가능성이 높다. 정말 자질이 있는 사람은 얼른 보더라도 총기(聰氣)가 느껴지는 법이다. 이미 서구국가들은 각자의 적성에 맞게 진로를 찾아주는 시스템이 자리잡혀있다.[14] 그런데 한국은 오로지 공부만을 강조하다보니 사회 도처에서 비극이 생긴다. 누구라도 열심히 하면 뭐든지 잘 된다는 건 동기부여를 위한 거짓말에 불과하고, 개별적인 사례를 가지고 마치 보편적인 법칙이라도 되는 양 확대 비약하는 "귀납법적 오류"에 지나지 않는다.
실제로 남들이 보기에는 도저히 그 사람은 그쪽 길이 아닌데도 본인이 "내가 하고 싶은 일" 또는 "부모의 바람"이라는 이유만으로 허황된 꿈을 쫓아서 청춘을 바쳤다가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한 채 인생이 끝나는 일도 얼마든지 있다. 우리의 인생은 수많은 경우가 있기에 몇몇 성공한 사례만 가지고 함부로 일반화하여 재단해서는 안된다. 화려하게 성공한 소수의 뒤에는 못지않게 노력했음에도 안타깝게 실패한 사례도 많이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노력을 폄하하는 게 아니라 남의 위에 서기가 그리 쉽지 않다는 이야기다. 노력이라는 단어 자체로는 많은 것을 나타내주지 못하며 어떻게 노력하는지 어떤 방법으로 하는지 어떤 발상을 하는지 등을 말해주지 못한다. 오청원이 손가락이 굽을 정도로 바둑책을 열독하고 하늘을 바둑판삼아서 바둑 공부를 한 끝에 10번기의 금자탑을 쌓았다고 해서, 누구나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우리 눈에는 단지 역경을 딛고 일궈낸 인간승리만 보일 뿐, 그 뒤의 실패는 보이지 않는다. 직설적으로 말해 타고나는 복(福)은 부모를 잘 만나야 되는거고[15] 결국 개인이 할 수 있는 건 허용된 범주 내에서의 노력 밖에 없는데, 말하자면 어차피 인생이란 정해진 것이고 안 되는 놈은 안되는 법이니 백날 해봤자 의미없다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고, 그것이 사회적으로 이익이라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불편한 진실을 마냥 감추기만한 결과 희망고문과 인지부조화에 시달리다가 극단적으로 변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점이 문제다. '''갑질, 금수저, 갓수, 달관 세대, 흙수저, 88만원 세대, 386세대, 86세대 책임론, N포세대, 헬조선, 열정페이, 노력충, 낙하산 인사, 허니문푸어''' 등등의 비관적 신조어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물론 재능만을 숭상하는 사람들도 있고, 개중에는 자기 삶에 만족을 하지 못한 채 자신의 실패를 무조건 재능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자기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려 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위에 '1만 시간을 투자'에 대해서 비판을 했지만 그것은 '''결과'''만 따지는 경우다. 1만 시간을 투자하면 아무래도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는거 보다 훨씬 더 성장했을것이다. ''' 자기 자신의 변화를 비교하기보다는 남들과비교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노력에 대해서 냉소적으로 변하는거다.''' 사실 학생들에게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건 ''' 타고난 유전및 환경 등의 재능은 선천적인 부분이 상당해서 거의 바꿀 수 없으나 노력은 재능의 일부분에 속한건 사실이나 후천적으로 어느정도 바꿔볼 수 있기 때문이다. ''' 또한 반드시 사회적으로 성공하지는 못해도, 어떤 집단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지위는 유지해야 소위 말하는 '''밥벌이'''가 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대부분의 환경에서 최고가 아닌 '일정 수준 이상'의 지위를 유지하는 일은 개인의 노력으로도 얼마든지 달성할 수 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천재와 직접 경쟁할 확률이 지극히 낮기 때문이다. 지금 하는 일에 재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최소한의 노력조차 하지 않는 사람은 구제할 방법이 없다. 어떻게 보면 이미 재능으로 운명이 정해졌으니 노력을 냉소적으로 대하는 자세는 지나치게 결과에만 집착하는 경우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위에 서술된 주장은 결국엔 부모님을 잘 못 만나서 실패한다고 자조하는 느낌이 드는데 그러면 역설적으로 재능으로 커버가 안 된다는 말이다. 부모 복이 있건 없건 타고난 재능을 똑같은 사람이 가진거는 마찬가지인데 타고난 복이나 조건이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면 결국엔 가진것이 없는 자에게 주어진 유일한 선택지가 뭐겠는가? 노력이지 않는가? 오히려 재능을 앞세울수록 노력이 유일한 만회의 길이라는 결론이 난다.
그러므로 노력에 대해서 너무 비관적으로만 생각할 필요도 없다. 신이 아닌 이상에야 본인의 재능이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한 분야에서 노력을 충실히 하다가 경쟁력이 부족하다고 느껴서 더욱더 열심히 하는 원동력과 위기를 헤쳐나가는 스킬 빌드업은 본인의 인생에 플러스가 되지 마이너스는 아니다. 오히려 진실된 노력은 남들에게 주목을 받아서 남들이 어떻게든 기회를 줄려는 배려심을 유발하며 이 과정에서 본인의 진정한 재능을 발견할 기회가 생기는 것이고 그간 쌓아 비축한 남다른 의지는 시너지로 터지는 사례가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재능이 먼저네 마네, 재능에 따라 삶의 방향은 정해졌네 마네 하는 배부른 소리는 부정적인 사고방식이다. 결국 노력을 안 할수록 다른 사람이 대신 과일을 차지할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 것이 사회의 현실이다.[16] 더군다나 사회 전반에서 어느 곳이든 간에 노력은 '''기본 소양'''으로 보는 것이 많다는 것 자체도 유의해야 한다. 사회에서 노력하는 태도는 일을 할 때 성실성과 연관이 크다고 보기 때문에, 노력조차 안 하는 케이스보다는 '''노력이라도 하는 케이스'''가 조금이나마 더 점수따고 좋게 보이는데 유리해진다.
3. 창작물에서의 노력
예전에는 주인공들이 철저히 지키는 습관이었지만 왠지 요즘 주인공들은 '''노력을 싫어하는 천재''' 타입인 경향이 많다. (관련 내용)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로 독자층의 변화를 꼽기도 한다. 현재의 독자층은 고스펙을 요구하는 사회의 눈에 들기 위해 고통스러운 스펙쌓기를 시도하는 무한경쟁사회 겸 경제공황 이후 다가온 취학과 취업의 어려움에 시달리는 등, '''외부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반해 노력해도 노력한 만큼 좋은 기회를 따내기는 힘들다고 보이는 세대'''이기에 고단하게 노력하지 않고 설렁설렁 일처리를 해도 모든 것을 쉽게 거머쥐는 주인공들에게 더 이입하기 쉽다 받아들인다는 것. (즉 각박한 현실에서 그 현실을 정면으로 거부하는 캐릭터에게 독자들이 더 이입하는 경향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게다가 과거 노력 세대로 나온 주인공들 중에서도 결국은 숨겨진 혈통, 재능 등을 지녔는데 눈가리고 아웅한 사례도 꽤 있다보니(...)
작가들이 진정한 노력파형 캐릭터를 묘사하기 어려운 점도 또 다른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뭐든 잘 하는 천재 캐릭터는 전개상 굴리기가 편한 만능툴로 취급될 수 있으나 재능 없이 노력하는 캐릭터는 어느 수준에서 업그레이드를 시킬지, 그 각을 재기가 힘들기 때문. 너무 느리게 파워업하면 전개가 루즈해지고 독자들의 불평불만이 늘어나며 너무 빨리 시키면 개연성적 측면에서 테클이 들어온다. 게다가 옆에 라이벌이랍시고 천재 캐릭터를 붙여놓을 경우 얘가 먼저 인플레를 벌이면 노력파형 주인공도 라이벌을 따라가기 위해 인플레를 벌여야 하는데, 그 과정이 너무 비약적일 경우 또 욕을 먹는다. 결론은 이런 유형의 캐릭터를 묘사하려면 완급조절이 중요한데 그 완급조절이 어려우니 작가들도 더 쓰기 편한 캐릭터를 찾게 된다는것. 게다가 독자들도 마침 노력형 주인공보단 먼치킨 + 게으른 천재형 주인공을 더 많이 요구하니 노력형 주인공이 서서히 시장 내에서 밀려나는 현상이 벌어지는 것이다.
- 노력파라는 캐릭터 속성이 되기도 한다. 꽤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굳이 별도의 항목 문서는 만들지 않는다. 만약에 만들면 너무 많이 갱신해야 될 것이다.
- 소년만화의 3대 요소이기도 하며(나머지 두 개는 우정과 승리다.) 나루토가 이것을 잘 표현 하였다. 그런데 후반부에 혈통빨 등등의 버프가 너무 크게 작용해서 주제가 묻혀버렸다.
- 격투게임 KOF 시리즈에 등장하는 만년 유급생 쿠사나기 쿄가 싫어하는 것이기도 하다.[17] 또한 같은 격투게임 길티기어 시리즈에 등장하는 솔 배드가이도 싫어한다.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시리즈에 등장하는 파라미터 리스트는 노력충의 카운터이다.
- 채운국 이야기에서도 노력을 기본 페이스로 삼은 주인공들이 많은데, 주인공 홍수려가 마지막 1시험 만을 남기고 2차 시험에 급제했을 때 양민들이 이강유와 남추영은 명문가 인맥빨로 관리가 되었다며 떠드는 남자들을 두고 홍소가는 침울해 하는 두영월과 홍수려에게 그 누구도 아무런 노력조차 없이 소중한 것을 그 손에 쥘 수는 없단다. 그 두 사람도 처음에는 무시받았지만 결국은 그 노력과 실력으로 조정 최고의 고관으로서 인정받지 않았니.
4. 노력충
해당 문서로.
4.1. 관련 문서
5. 슈퍼로봇대전
정신 커맨드로 나왔다. 경험치 입수량을 1번만 2배로 늘려준다.
5.1. 노력
F에서 등장. 4차의 행운의 경험치 2배 효과가 따로 떨어져 나왔다. 단시간에 캐릭터를 키우거나, 숨겨진 요소의 목표에 맞출 때는 나름대로 쓸모가 있지만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흔하지 않다. 물론 행운에 비하면 SP소모가 적어 자주 볼 수 있다. 행운과 마찬가지로 1회용. 소대 시스템이 있는 작품의 경우 보통 소대 전원에게 노력이 걸리므로 이럴 경우 응원 대용으로 저렴하게 써먹을 수 있다.
5.2. 응원
A에서 등장. 지정한 아군 파일럿에게 노력의 효과를 걸어준다.
6. 노력파 캐릭터 목록
- 3월의 라이온 - 시마다 카이, 도바시 켄지
- 갓 오브 하이스쿨 - Q(갓 오브 하이스쿨)
- 겁쟁이 페달[18] - 테시마 준타[19] , 아오야기 하지메, 아라키타 야스토모
- 귀멸의 칼날 - 카마도 탄지로, 키부츠지 무잔, 코쿠시보, 아카자
- 그 남자! 그 여자! - 미야자와 유키노, 아리마 소이치로, 토나미 다케후미, 시바히메 츠바사
- 그래플러 바키 - 잭 해머
- 금붕어 주의보 - 와피코, 후지노미야 치토세
- 길티기어 시리즈 - 브리짓[20]
- 나루토 - 록 리, 하루노 사쿠라[21][22] , 지로보[23] , 마이트 가이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미도리야 이즈쿠, 토오가타 밀리오[24]
- 낙제 기사의 영웅담 - 쿠로가네 잇키
- 더 화이팅 - 마쿠노우치 잇포
- 데스노트 - 멜로
- 동방프로젝트 - 키리사메 마리사[25]
- 따끈따끈 베이커리 - 카와치 쿄스케
- 럭키맨 - 노력맨
- 톱을 노려라!-타카야 노리코
- 마블 코믹스 - 캡틴 아메리카
- 메탈 슬러그 시리즈 - 마르코 롯시
- 미스터 초밥왕 - 세키구치 쇼타
- 베르세르크 - 가츠
-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 하나오리 코토하, 이케나미 류노스케
-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 - 아오야마 나나미
- 성검사의 금주영창 - 란조 사츠키
- 신세기 에반게리온 -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 아랑 MOW - 김재훈
- 아이돌 마스터 - 아마미 하루카[26]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 시마무라 우즈키[27] , 닛타 미나미 [28]
- 역전재판 시리즈 - 코노미치 이치루
- 열차전대 토큐저 - 토캇치
- 원피스 - 롤로노아 조로[29]
- 원펀맨 - 사이타마[30][31]
- 유녀전기 - 타냐 데그레챠프[32]
- 일곱 개의 대죄 - 반(일곱 개의 대죄)[33]
- 암살교실 - 아카바네 카르마[34] 이리나 옐라비치[35]
- 은혼 - 히지카타 토시로[36]
- 이누야샤 - 산고
-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 - 카와카미 카즈코
- 좀비 랜드 사가 - 스포일러[37]
- 종말의 세라프 - 키미즈키 시호, 산구 미츠바 [38]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죠나단 죠스타
- 치하야후루 - 마시마 타이치[39]
- 채운국 이야기 - 홍수려[40] 두영월[41] 황기인 이강유 등. 사실상 이 작품에서 노력하지 않는 인간은 거의 없다
-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 - 시로가네 미유키
- 카레이도 스타 - 나에기노 소라[42]
- 쿠키런 홍고추맛 쿠키, 슈크림맛 쿠키
- 클로저스 - 이슬비
- 키라링☆레볼루션 - 츠키시마 키라리
- 타이의 대모험 - 포프
- 탈혼경인 - 유천영
-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 하쿠아 마이
- 프리파라 - 미나미 미레이, 가루루, 쿠로스 아로마
- 핑퐁 - 사쿠마 마나부 (아쿠마)[43]
- 하이스쿨 DxD - 효우도 잇세이
- 하이큐!! - 오이카와 토오루[44]
- 해적전대 고카이저 - 이카리 가이
- 학생회의 일존 - 스기사키 켄, 미나세 루나
- 호랑이형님 - 추이 [45]
- BanG Dream! - 마루야마 아야
- DC 코믹스 - 배트맨
- D.I.O - 동수
- KOF 시리즈 - 야부키 신고[46] , 유리 사카자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