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드 워페어/테크트리/Marat Shishkin/9, 10티어

 



• 2020년 9월 15일 0.33 패치로 7~10티어 차량 스펙 및 밸런스가 대규모로 변경되어 갱신되지 않은 오래된 정보가 많으니 참고해서 볼 것.
1. 9티어 차량
2. 10티어 차량
2.1. (◆10) T-14 Armata (MBT)
2.2. (◀10) T-15 Armata (TD)
2.3. (◇10) PL-01 (LT)


1. 9티어 차량


9티어부터는 차량들이 특정 트리에 소속되어있지 않고, 8티어에서 토큰을 해금하면 같은 딜러가 제공하는 9티어 차량을 획득할 수 있게 되어있다.
쉬스킨 트리에서는 아래 차량들을 해금할 수 있다.

1.1. (◆9) T-90MS Tagil (MBT)


화력 자체는 전티어에서 특별히 발전한 것이 없으나 이것만 해도 여전히 화력면에서는 압도적이다. 서구권 전차와 비교해보면 알게 되듯이 APFSDS탄의 관통력과 데미지가 월등히 높다. 최종포탄의 관통력이 780mm까지 올라간다. M1A2와 레오파르트의 관통력이 725mm 언저리인것을 생각하면 독보적이다. 포탑과 차체상부에 반응장갑을 도배해 매우 높은 방호력을 갖췄으면서 기동성도 우수하다. 단점으로는 9티어에 와서도 3000이 안되는 부실한 체력탓에 낮은 체력을 보호하는것은 필수이며 일단 ERA가 날아가고 나면 거의 7티어급 방어력을 보인다.
  • 장점
    • 여전히 강력한 화력과 빠른 장전속도
T-90A에서 발전된 것은 관통력밖에 없다 해도 여전히 강력하다. 게다가 동티어 서구권 전차보다 장전속도가 스톡 기준 1초가 빠르다. 장전수가 없긴 하지만 전차장 효과를 더하면 6초대의 장전 속도를 보여준다.
  • 증강방호체계 기본 적용과 준비된 APS
스톡에 이미 반응장갑(ERA)이 장착되어 있는 증강방호체계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고 여기에 APS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체력만 증가하는 라이너 업그레이드만 하면 되기 때문에 방어력 향상에 관련하여 상당히 비용을 아낄수 있다. 게다가 APS의 경우 스톡 상태에서 이미 소프트킬과 하드킬을 기본적으로 선택할 수 있어서 대전차 미사일(ATGM)에 대한 대응력이 있다. 게다가 슈퍼차지 APS를 사용가능한 차량 중에 하나이다.
  • 단점
    • 답이 안나오는 낮은 체력
8티어까지는 그렇다 쳐도 130 ~ 152mm의 고화력 멸망포가 난무하는 9~10티어 매칭이 자주 나오는 상황에서 9티어조차도 체력이 이 모양인 건 심각하다 할 수 있는데 1선에서 뛰어야 하는 MBT 에게 큰 패널티이다. 보통 700~800 혹은 그 이상의 대미지가 오고가는 9 ~ 10 티어 방에서 한 대만 맞아도 체력이 많이 감소하기 때문에 운용 과정에서 상당히 난이도가 높아서 체력이 많은 타 MBT들보다는 위축될 수 밖에 없다.
  • 사통장치 문제
9티어 이상 고티어 방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건 명중률으로 즉 정확도가 가장 중요하다. 아무리 관통력이 높다한들 정면을 뚫는건 무리이니 약점사격을 해야하는대 이게 힘들다. 반면 이쪽은 체력도 적으니 고폭찜질, 약점사격에 아이스크림 녹듯 쉽게 녹아버리게 된다.
  • 반응장갑(ERA)이 없으면 부족한 방어력
증강방호체계로 스톡에서도 기본적으로 적용이 되어 있지만 반응장갑(ERA)이 더해져야 타 9티어 MBT 평균 수준의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ERA가 떨어지면 러시아 트리 내에서도 7티어급 방어력으로 감소하며 사실상 그냥 정면에서 적탄에 뚫려버린다. 그래서 당장 미사일이 대량으로 날아오는 PVE에서는 이 단점이 극대화되며 뒷목을 잡게 만든다. 물론 보통 pve에서는 차체하단이나 터렛링처럼 정상적으로 기동중에 관통하기 힘든 곳을 관통하기때문에 피할 수 없거나 약점을 가려야하는 pve에서의 의미는 별로 없을 가능성이 높아서 신중이 운용하는 것은 이미 필수이다.

1.2. (◀9) BMPT-72 Terminator 2 (TD)


화력
주포
조준시간
장전 시간
포탄명
탄종
공격력
관통력
탄속
Twin 30mm 2A42 Autocannons
with 9M120 ATGM Launchers
1.75초
0.2초
30mm 3UBR10
APDS
41~50
140mm
1,120 m/s
30mm 3UOF21
HEI
관통시 61~75
비관통시 11~50
10mm
920m/s
3S,24S
9M120M
ATGM-TH
513~815
950mm
550m/s
9M120F
ATGM-TB
129~627
169mm
550m/s
방호력
장갑
HP
차체장갑수치(정/측/후)
포탑장갑수치(정/측/후)
기타
BMPT-72 armor Package
2400
208/80/45mm
560/350/350mm
정,측면ERA 55mm
Spall Liner HP250
기동
엔진
차체선회속도
최대속도
0 to 32 km/h
chTZ V-92S2
36.40도/s
60km/h
5.49초
chTZ V-92S2F
39.70도/s
60km/h
5.03초
유틸리티
위장
시야범위
연막
APS
13%
420m
기본2발,업2/8발 재장전80s
SOFT KILL
사격 통제 능력
내림각(정면/후면)
포탑선회속도
명중률
조준 시간
-10도/-8도
55.55도/s
0.15
1.75s
T-90MS의 차체를 이용해서 전차 장갑의 떡장+특유의 4연발 ATGM+ 느린 가속도 등 다른 터미네이터 시리즈와 비슷한 퍼포먼스를 가진다. 단 람카보다 미사일의 준비속도와 발사후 딜레이가 빠르다. 람카 처럼 서브탱으로 굴릴수도 있다. 기관포 양각이 상당히 좋다는 점을 이용해서 간이 AA로 쓸수도 있다. 다만 PvE에서 8티어 Ramka-99보다는 적 AI 차량들이 화력이 대폭 증가했기때문에 운용을 더욱 주의해야된다.

1.3. (◇9) M8-120 Thunderbolt II (LT)


여기도 8티어에 이어서 클립 탄창은 없고 단발포 방식만 있다. 그나마 8티어와 다르게 화력이 증강이 되어 120mm 저반동포을 장착하고 있으며 업그레이드로 8티어에는 없는 소프트킬 APS를 장착할 수 있다. 하지만 10탑방 이상 PVE에서 AI로 나올 경우 아무리 장갑이 좋아도 정면승부는 피해야 한다.
정확도가 높아서 약점을 정확히 공략해오는데다가 관통력도 높아서 근접하면 9티어 챌린저의 장갑도 정면에서 뚫어버린다. 관통당할 때마다 포탑이 고장나버리는 건 덤. 장갑도 강화돼서 정면은 하단이 아니면 거의 도탄되며 측면도 흔하게 튕긴다.
다만 이후 패치에서 상대적으로 약간 너프되었으며 명칭도 변경되어 8티어는 M8-105 뷰포드, 9티어는 M8-120 썬더볼트II로 명명법이 변경되었다. 참고로 이 차량도 패치로 변속기 개조 업그레이드가 추가되어 속도를 15km/h를 추가로 증대시킬수 있다.

1.4. (◆9) Challenger 2 (MBT)


영국의 움직이는 성으로 방어력이 상당히 좋다. 물론 업데이트를 할수록 AI가 미사일이 더 많이 쏟아내게 되면서 생존성을 앞세운 플레이는 더 힘들어졌다. 잘못 걸리면 4연발 6연발 미사일이 비처럼 쏟아진다. 높은 명중률이나 같은건 옛날 이야기로 지금은 그 T-90MS와 명중률이 같다. 게다가 이후 패치로 업데이트로 하드킬 APS가 붙어서 생존성이 더 강력해졌다.
  • 장점
    • 방어력
챌린저1때부터 이어지는 꽤 단단한 전면.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측면으로도 어느정도 적 공격을 막아내기도 한다. 게다가 APS가 추가되면서 생존성이 더 강해진건 덤.
  • 높은 체력
기본 체력이 3350으로 시작해 남들보다 상당히 높은 HP를 가지고 있다.
  • 단점
    • 낮은 기동성
타 MBT들과 비교하면 60km/h도 못넘는 상당히 느린 기동성으로 인해 PvE에서 간혹가다 적이 뒤에서 스폰될 때에는 그저 기도 말곤 할 게 없다. 옆으로 쓱 하고 지나가는 미국의 M1A2C 에이브람스 계열이나 독일의 레오파르트2A6를 보고 있다면 느린 기동성으로 상당히 자괴감이 들 정도이다. 게다가 패치로 AI가 미사일 세례를 퍼붓게 되면서 이 느린 기동성은 더욱 치명적인 문제로 발전했다. 즉 측면과 후면을 더욱 조심해야된다. 여담으로 과거에 챌린저1 때는 전티어 치프틴이 경악스러운 수준에 기동성을 경험하다 탓기 때문에 불만을 못 느끼고 오히려 만족스럽기까지 했었다가 아리에테를 타다 다시 탄 챌린저2는 답답함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 그나마 2020년 현재는 패치로 8티어도 챌린저 1 계열 기반에서 그대로 이어져서 오기때문에 챌린저2의 느린 속도에 적응하게 된다.
  • 낮은 관통력
업글날탄 관통력이 다른 9티어 스톡급이다. 못써먹을 수준은 아니지만 부족하긴 한편. 과거에는 DPM이 낮아서 화력문제가 있었으나 현재에는 다른 서구권 9티어 MBT들에 비해 특별히 DPM이 밀리지 않는 수준으로 버프가 되었다.

2. 10티어 차량


10티어도 9티어와 마찬가지로 차량들이 특정 트리에 소속되어있지 않고, 9티어에서 토큰을 해금하면 같은 딜러가 제공하는 10티어 차량을 획득할 수 있게 되어있다.

2.1. (◆10) T-14 Armata (MBT)


정변과 역변 그리고 무변의 논란속에 호불호가 갈리는 차량.
러시아 MBT의 전차가 우수한 화력을 바탕으로 준수한 기동력으로 신뢰성이 낮은 방호력과 가장 낮은 피통을 극복하는 형식으로, 8~9티어에서 장갑을 얻어 화력/기동력/방호력 삼박자를 얻었으며, 유저들은 T-14에서 더욱 향상된 방호력과 알파대미지 그리고 기동력을 기대했다. 러시아 공개 테스트서버에서는 최종포탄 대미지 30 감소 너프, 체력 증가와 약점 축소라는 버프라는 소식까지 들려 설마설마 한 유저들이 많은 편이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해오던 그것이 아니었음이 증명되었다. 요약하자면 이전 차량들과는 다른 플레이 스타일이 필요한데, 차량 자체 성능이 극단적으로 치우쳐 있어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기동성의 경우 차체선회도 상승과 현가장치 내구도 향상이 끝으로, 가속도/민첩성 업그레이드는 없다. T-14의 엔진이 1200~1500 마력인지 확실하지 않고 체급만이 증가했다는 고증을 반영한 것인지 T-90MS에 비할때 둔하다는 평가. 반면에 다른 동티어 MBT들과 비교할때에 그렇게 떨어지는 수준은 아닌데, 단순히 옵시디언이 차량 클래스간 밸런스 조절을 위해 MBT의 차체/포탑 선회도를 낮추는 과정에서 생긴 피해자라는 주장도 있다.
화력에 있어서는 진짜 문제는 포의 자체 성능. 가뜩이나 조준원 부분에 애로사항이 꽃피는 러시아인데 이것이 더 암울해진 상황.
어떻게 이동하던지 차체와 포탑 둘중 하나는 고정시켜 놓고 움직여야 하며, 둘다 움직이는 경우 조준원 관리가 정말 어려워진다.
전통 러시아 팬들에게 고통을 안겨준 것은 타국 MBT와 비슷해진 재장전 시간. 이전 티어들까지는 압도적으로 빠른 재장전 시간을 바탕으로 조준원 관리가 힘든 점을 극복했는데, 이런 이점이 사라지고 힘든 조준원 관리만이 남은 것.
장갑의 경우 러시아 공개테스트서버 당시부터 버프를 받았는데, 우선 체력이 3100으로 증가했으며 차체의 전차장/운전수 해치의 약점판정이 작아졌다. 차체 전면만 놓고 볼때, 동티어 타국의 MBT와 그리 다르지 않은 방호력을 보인다. 차체 측면은 T-90MS와 달라진 것이 없는데 차체는 커졌기에 숨기기에는 더 곤란해졌다. 논란의 중심은 포탑의 포수관측창. 포탑 정면 우측에 거대하게 자리잡았는데, 약점판정으로 8티어 날탄에도 뚫려주신다. 다만 무인포탑 판정으로 데미지 감소보정이 있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인 상황.
기타사항으로는 옵시디언이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었는지 FCS 모듈 업그레이드가 있어서 10% 조준 보정을 받을수가 있다. 특이한 점은 열배출관리 모듈을 넣어서 위장수치에 보정을 받을수가 있다는 점.
전체적으로 이전 티어들의 러시아 MBT들과는 다른 스타일의 플레이를 요구한다. 우선 적절하게 뼈와 살을 분리해주는 한방을 넣고 빠른 기동력과 작은 차체를 살려 숨거나 도망가는 것이 아닌, 일단 자리잡고 약점을 가려 숨은 뒤에 뼈와 살을 분리해줘야만 한다. 약점 3군데가 모두 가리기 힘든데다가, 70m 거리면 어느 차량이든지 따낼수가 있다. 여기에 약해진 기동성/민첩성과 거대해진 차체는 완전히 새로운 관리법을 요구한다.
화력에 있어서도 화력 자체는 문제없거니와, 어차피 차체를 내놓지도 않으니 재장전시간이 길어도 그렇게 큰 문제는 없지만...문제는 정확도. PVP나 PVE 할 것 없이 사악한 자주포나 흉악한 AFV에게 걸려 주포가 파손되면 그때부터는 조준원에 눈물이 차오른다. 약점을 노리는 것이전에 조준원안에 적 차량을 채우는 단계부터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
일반적으로 T-14가 구리다고 평가하는 포럼의 글을 잘 보면 대다수가 러시아 MBT 애호가들인데, 기동성+화력 조합에서 장갑+화력 조합으로의 변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이 주류이다. 반면 쓸만하다는 글은 타국 차량들과 다른 클래스들간의 밸런스를 이야기하게 되는데, 10티어 차량의 특성이 변하는 것은 월탱/워썬더에도 있으니 특별히 잘못된 것은 아니라는 것.
차량 자체만 놓고 보자면 준수한 차량인 것은 확실하다. 차체의 약점이야 약간의 움직임만 줘도 충분히 관리가 가능하며, 포탑의 약점은 도리도리로 관리해야만 하는 상황. 어차피 152mm의 재장전 시간 덕분에 길게 차체를 내놓을 이유도 없다. 더구나 날탄 만으로 4자리수의 대미지를 그냥 뽑는데, 그 날탄의 관통력이 현재 게임내 탄약들 중에 최상급이다. 조준원 관리가 힘든 것이야 러시아 MBT 한두대만의 문제도 아니고...
결국 취향에 따른 러시아 MBT였는데 이를 만족시켜주는 특성이 변하니 호불호가 갈리는 것이라 볼수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버전19 업데이트 이후 152mm 포가 삭제되었다.''' 제작사 왈 모든 10티어 유저들에게 동등한 플레이를 경험하게 해주고 싶으셨단다. 삭제된 152mm는 차후 152mm 아르마타로 따로 등장 한다고 한다. 하지만 다른 전차에는 멀쩡하게 140mm 멸망포가 남아있기 때문에 납득이 가지 않는 설명이다.
APS를 기본탑재했는데 소프트킬과 하드킬이 통합된것이고 하드킬은 100mm 이상의 포탄을 요격할 수 있다. 그나마 0.28 업데이트로 아르마타계열 차량의 승무원보호가 50%증가하였다.
2019년 9월 27일 패치로 포발사 미사일이 조건부 탑어택미사일로 변경되었다. 미사일의 회전각이 90도로 되면서 375m이상의 거리에서[1] 사격시에는 발사후 바로 위로 솟구처서 날아간다. 표적이 그 이하로 근접하면 탑어택을 안하고 비행중인 위치에서 바로 표적을 향해 비행한다. 미사일 자체에도 설명이 쓰여있지않고 선회각도만 90도로 되어있는 상태다. 또한 고폭탄도 지연신관이 도입되어 케이지 등 얇은 증가장갑을 관통할 수 있게 바뀌었다. 원래는 르클레르의 고유 포탄이었으나 아르마타에게도 넘어왔다.
2020년 2월 25일 업데이트로 슈퍼차지 APS(소프트킬/하드킬) 기능과 12.7mm 기관총이 추가되고, 후면 방어력이 12.7mm는 방어 가능하게 버프되었다. 하지만 이 슈퍼차지 APS 패치로 인하여 평상시(슈퍼차지 비활성화)에는 하드킬로 100mm 이상의 포탄을 요격할 수 없게되는 너프를 받게 되었지만 슈퍼차지 APS를 활성화하면 2월 25일 이전에 APS 작동방식에 맞게 100mm 이상의 포탄 요격이 가능하다.
2020년 4월 23일 패치로 고폭탄이 공중폭발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이번엔 르끌레르와 동시에 적용되었으며 TOW-2B처럼 작동하는게 아닌 단순 고폭탄 폭발이라 그렇게 위협적이진 않다. 헐다운상태의 MBT를 상대할때 못때리는걸 때릴수 있게 도움이 되는 정도다. 간격은 대략적으로 장전시 돌아가는 게이지 안쪽으로 전차상부가 걸치면 되며 목표와 너무 가까울시에는 작동을 안할 수 있다.

2.2. (◀10) T-15 Armata (TD)


강력한 장갑과 뛰어난 순간 화력을 가진 근접 딜러이지만 '''PVE의 발암차량 1위''' 물론 잘 운용한다면 OP 차량이다.
기본적으로 터미네이터2에서 정면장갑이 크게 향상된 대신 엔진이 전방, 포탑이 후방으로 옮겨졌다. 이 때문에 적 차량과 근접할 시 전면 하단부를 노릴 수 없으니 되도록 피해야 한다.
주 무장인 4연장 미사일의 발사관 대기시간이 '''1.5초'''여서 전 티어와 다르게 순간적으로 강력한 화력을 퍼부어 줄 수 있다. 다만 보조 무장인 기관포의 관통력이 전 티어보다 조금 향상된 수준이라 동티어 날탄 기준 PL-01, SPHINX, K-21, Kornet-EM을 제외하면 피해를 줄 수 없으니 고폭탄으로 포탑 상부를 공략해야 한다.
장갑은 차체 한정으로 T-14와 비슷한 수준. 단 포탑의 장갑이 중티어 전차포에 뚫릴 정도로 약하니 자동 소화기와 탄약고 내구도를 증가시키는 추가장비는 필수이다. 내리막길에선 엔진룸도 약점이 되므로 되도록 피해야 한다.
기동성은 일반적인 AFV, LT에 비해 매우 느리지만 MBT, 차륜형 TD보다는 상당히 빠르다.
PVE에서는 운용하기 힘든 편이다. 떡장갑 + 저위장이라는 특성상 1~1.5선에 나가는 일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봇 특유의 조준점이 차체 상단의 얋은 경사장갑이라서 '''평지 + 정면 기준''' 날탄은 티어 관계없이 대부분 튕겨내지만 '''고폭탄, 미사일은 전혀 막지 못하기 때문.''' 특히 미사일의 경우 서술한 약점이 '''경장갑 추가 피해 판정'''을 받아 MBT로 맞을 때보다 더 많은 피해를 입게 되고 날탄조차 측면이나 내리막길에선 무색해진다.
0.24 업데이트로 '''봇의 조준점이 변경'''되어 날탄이 차체 상단 해치 뒤의 매우 얇은 약점으로 날아온다. 원거리에선 큰 체감이 없지만 근거리에선 90% 확률로 맞으니 근접전도 삼가야 한다. 화력이 좋아봤자 그 화력을 쏟아내기 전에 광탈당하면 의미가 없으니 고폭탄, 미사일을 사용하지 않는 LT, MBT 위주로 노리자. 차체 전방을 조금 들어올려야 봇 상대로 장갑을 100% 활용할 수 있지만 그런 지형이 존재하는 맵과 위치까지 모조리 외우고 다닐 실력자가 다른 차량은 운용하지 못 할리가...
만약 평지에서 같은 T-15나 터미네이터를 조우할 시 '''반드시 연막탄을 사용하고 후퇴하라.''' 엄폐물이 있다면 엄폐물 뒤에서 미사일 4발을 전부 발사하게 한 뒤 공격해라. 경장갑 추가 피해 판정 때문에 APS로 막지 못한 브래들리의 미사일 1개조차 무시 못할 피해인데 3~4개이면 빈사 확정이다.
0.28 업데이트로 아르마타계열의 승무원 보호능력이 50%증가하였고 점령시 점령속도가증가되었다. 또한 장전기대신 선택할수 있는 부품이 생겨 장착시 양쪽 발사관에서 각1발씩 총 2발이 동시에 날아간다. 장전기대신이고 자체적으로 다음탄 발사시간이 증가하지만 순간화력이 더욱 극대화 되었다.
11월 보병 업데이트로 보병 3종세트를 골라 사용할수 있다.
2020년 2월 25일 업데이트로 슈퍼차지 APS(하드킬) 기능이 추가되고, 후면 방어력이 12.7mm는 방어 가능하게 버프되었다. 다만 T-14에서 언급을 했지만 슈퍼차지 APS를 비활성화할 경우 이번부터는 100mm 이상 포탄 요격기능은 작동하지 않는 APS에서 부분적으로 너프가 적용되었다.

2.3. (◇10) PL-01 (LT)


대구경포를 탑재한 경전차 트리의 대망의 10티어.
트리 자체의 특징을 극대화 시킨 컨셉으로, 타고 다니는 것에 PVE나 PVP나 상당한 숙련도를 요구한다.
화력에 있어 단발식 주포에서 클립식 주포로 갈아타며, 기본 스킬도 화력투사로써 이전 티어들보다 더 높은 딜을 기대할 수가 있으며 유도기능이 포함된 ATGM을 얻어서 좀 더 편하게 사격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포탄 자체는 물리/화학/미사일 3가지를 모두 사용하며 탄종간 변경은 클립 하나를 새로 재장전하지만 미사일 교체는 빠르게 전환이 가능한 것도 특징.
장갑의 경우는 화학탄에 대해서만 상당한 방호력을 제공하며, 이외의 물리탄 및 고폭탄등에는 차체 정면이 그대로 관통된다.
정중앙의 톡 튀어나온 부분이 약점인데, 10티어의 T-15 철갑탄 정도만 되어도 무난하게 뚫리며 9티어의 터미네이터만 되어도 어지간하면 뚫린다. 하지만 가장 최악의 상대는 역시 홍차맛 PISH탄. 정면에 맞으면 엔진/조종수/장전장치 셋 중에 하나는 무조건 고장나게 된다. 또 다른 약점으론 차량 전방 기동륜을 45도 정도 각도에서 쏘면 관통되어 탄약고가 맞는다. 여기에 상술한 PISH나 PELE를 꽂으면 웬만하면 바로 탄약고가 박살나고 다른 탄들도 차탄 정도에 터뜨릴 수 있다.
기동성은 상당히 경쾌하다. 차륜형 IFV 다음에 위치하며 위장 역시 차량 고증이라고 좋은 편에 속하기에 클립식 주포를 잘 살려서 한번씩 눈치를 살피는 플레이에 상당한 도움을 준다.
11월 보병 업데이트로 저격수를 배치할 수 있게 되어 화력보조 스킬 VS 저격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다른 트리의 10티어 AFV인 K21 XC8와 서로 비교 당하는 상황. 서로 컨셉이 다르다는 평가를 받지만 쓰기 편한 것이 K21 XC8인지라 공방에서는 보기 힘든 상태다.
PVE에서는 발암봇 3대장으로 M2 브래들리, T-15 아르마타, PL-01로 당당히 악명을 날린다. 일대 다수를 상대해야만 하는 PVE에서 120mm포를 6발 연속으로 쏴대며 한때는 M2 브래들리와 같이 미사일을 연속으로 쏴대는 미칠듯한 포스를 뽐냈으나, 지금은 얌전히 물리탄만 쏘는 중. MBT라도 뒤나 옆을 내준 상태라면 체력 일천은 순식간에 빠지게 되며 장갑이 부실한 차량의 경우 순식간에 갈려버린다. 이 차량의 장갑 특성상, 만약에 PVE 중에 딜량주작을 위해 화학탄을 장전한 상태에서 이 녀석을 노린다면 아예 물리탄으로 바꾸고 쏘는 것을 추천.
0.33 패치로 화학탄에 사실상 면역이던 방호력을 AP기관포탄에 대한 방호력으로 등가교환 하였다. 정면에서 기존에 면역이던 HESH, PISH탄에 다 뚫리고 HEAT탄은 탄자가 깨지는 상판 최상단 구획과 그 바로 아래에 위치한 900mm대 경사장갑구획을 제외하면 전부 400mm급이라 다 뚫린다.

2.4. (◆10) Challenger 2 ATDU (MBT)


이전까지 유지되던 영국 MBT들의 장점을 극대화시킴과 동시에 단점을 보완하는데 성공한 차량.
기본적으로 TES 개수 사양으로 시작하며, 이 때문에 별도의 장갑 관련 업그레이드가 없다. 다만 이 TES 개수 챌린저 2 자체가 매우 방호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사실상 10티어 중 전방위 방호력 측면에서는 이 전차가 제일 좋다고할 수 있다.
약점부분은 차체 중앙의 조종수 관측창 부분이다. 해치의 경우 두께가 20mm라 웬만한 MBT나 경전차 날탄에 구경 우세 법칙에 따라 뚫리기 때문에 섬세한 관리가 필요하다., 관측창의 경우는 152mm 풀업탄에는 뚫리고, 140mm 풀업탄에는 반반의 확률로 관통이 결정된다. 포탑상부의 해치들은 데미지 감소 판정이 적용되나, 현재 버그 때문에 문제가 좀 있다고 한다.
주포의 경우 140mm 활강포를 주긴 줬는데, 영국군이 실시한 140mm 실험용 활강포 기록과 자동장전장치 포탑 실험 기록을 바탕으로 사실상 끼워맞추기 식으로 만들어낸 전차이다. 120mm L30A1에서 HESH 탄종을 잃고 부각과 사통면에서 손해를 봐야하는 단점이 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성능 자체는 동티어 대비 꽤 좋다. 다만 날탄 관통력이 타국보다 68mm나 낮기 때문에 같은 챌린저 2의 관측창을 뚫기 힘들다는 단점도 있다.
엔진의 경우 풀업시 챌린저 2E에 쓰인 MTU 사의 MT883 엔진을 달게 된다. 다만 이 엔진이 9티어 챌린저 2용 MT883 엔진보다 카탈로그 스펙상 좀 더 좋다. 또한 타국처럼 엔진을 제외한 기동성 관련 업그레이드가 2개 딸려온다. 결과적으로 풀업시 기동성 자체는 타국에 비해 떨어지지만, 더 이상 기동성 때문에 플레이에 발목이 잡히지 않을 정도로는 기동성이 올라가게 된다.
사격 통제의 경우 풀업 사양을 기준으로 조준원 자체는 XM1A3이 더 좋고 에임 시간 자체는 챌린저 2 ATDU가 살짝 더 좋다. 그리고 챌린저 2에 열영상 관측 장비가 하나 더 붙기 때문에 임야 지역에서 관측 및 사격 능력에서는 챌린저 2 ATDU가 조금 더 XM1A3를 앞선다. 전체적으로 이전 영국 전차들이 그랬듯 사통면에선 현재 나온 동티어 최상위권에 위치한다.
챌린저 트리를 타면서 해금시켜놓은 Intercom System Mk.3나 Augmented Breech Lock Mk.3을 적용시키면 상당한 성능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장전수가 빠져버리는 바람에 장전 시간에서 Intercom System의 효과를 볼 수 없다는 점은 염두에 둬야한다.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Intercom System 대신 레오파르트 트리에 있는 Chrome Barrel Lining을 장착하는 것도 좋다.
총체적 으로 봤을때 챌린저2 와 비교해보면 두꺼운 장갑은 그대로 유지되고 채력은 가장 높고 고질적인 대미지,관통 문제가 해결되며 사통 또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기동성 또한 준수해지고 시야 또한 가장 좋아지는 말도 안되는 최종병기가 된다.
러시아 서버 10티어 통계 1위를 찍었다. 이 때문에 원래 140~152mm에도 비관통 처리되던 조종수 관측창 부분 장갑이 조정됐다.
이후 여러 번의 방호력 조정과 사통장치 조정으로 방호력은 동티어 최강의 자리에 위치하기는 하나 금강불괴 수준은 아닌 정도로 내려갔고, 사통능력은 XM1A3 등 타 MBT들보다 뒤쳐지게 됐다. 다만 영국군 실험 기록에 따라 140mm 전용 HESH와 HESH를 개량한 PISH를 받았는데, 처음에는 부품 파괴력은 좋으나 심지어 경장갑 차량들을 대상으로도 슬랫아머, 사이드 스커트, 궤도, 공간장갑, 연료통 등에 의해 지나치게 쉽게 무력화 되는 단점이 있어 사용이 매우 어려웠다. 하지만 이후 패치를 통해 HESH Mk.1과 Mk.2로 바뀐 이후 매우 좋아졌다. 0.27패치로 경사장갑 무시 어드밴티지 등을 이용해 10티어 메르카바 MK.4M[2]과 T-15[3]를 정면에서 쉽게 상대하며, MBT들도 약점을 알거나 측후면을 잡을 경우 ERA나 증가장갑을 떡칠해놓은 경우가 아니면 쉽게 상대할 수 있다. 그리고 경장갑 차량들을 상대하기는 더더욱 쉽다. PvP에서는 웬만해서는 쉽게 기회를 잡기 어려우나, PvE에서는 HESH를 잘 이용하면 유리하게 게임을 플레이하는 게 가능하다.
소프트킬도 하드킬로 바뀌고 유기압 현수장치도 적용돼서 앞뒤로 움직여져서 정면에서 그나마 뚫을만한 차체하단을 어느정도 가릴수도 있고 아예 앉아버리는것도 가능하다. 앉으면 위장률이 올라가는등의 효과가있다.
여담이지만 무게가 굉장히 무겁다. 무려 77톤에 장비 더 달면 거의 80톤이라는 엄청난 무게가 나온다. 사실상 초중전차나 다름 없는 수준의 중량이다.
19년 5월 25일 패치(0.28.5448 버전)로 140mm 날탄의 관통력이 760mm에서 805mm으로 버프되고 데미지도 940으로 상향되었다.#
6월25일 0.29 패치로 유기압 현수장치를 고정하는 기능이 생겼다. 전에는 차체 앞부분을 낮추고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게 제한되었지만 이제는 아예 고정시켜 버리고 기동을 할수있게 되었다
0.33 패치로 PISH가 변경되어 이전처럼 메르카바의 포탑을 날리는 것은 못하게 되었다. 조준하였을때 오른쪽에 전면 상판이 관통확률 76%, 완전 바닥쪽이 83%가 나오니 장전상태로 정면에서 본다면 이쪽을 쏘자. T-15의 경우 장갑 계산기로는 관통 불가로 보이나 포탑높이로 인해 약간 위에서 쏘게되어 관통확률은 나오고 아예 근접상황이면 확실하게 뚫을 수 있다.[4]

[1] 대략적인 것이라 정확한 거리에 대해선 실험이 필요하며 390m 이상을 권고[2] 이쪽은 가장 튼튼한 포탑이 뚫린다. < 경사부의 하단을 쏘면 된다. 처음 등장 이후 좀 덜 뚤리게 포탄성능을 조정하는 패치가 있었지만 그래도 여길 쏘면 부품이 다 날라간다.[3] 정면 상판 전체가 관통 가능 구역이다.[4] 상판을 노리기 보단 포탑링을 노리는게 더 좋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