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케트의 잊혀진 신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아몬케트의 두 번째 블럭인 파멸의 시간에 등장한 세 다색 미식 사이클. 아몬케트의 다섯 신과 대척점에 있는 일종의 파멸신이다.
이 그릭시스 컬러의 세 신들은 공통적으로 니콜 볼라스의 색상인 흑청적 중에서 2색이 조합된 멀티컬러 생물들로, 기존 아몬케트의 신들과는 다소 다른 면모들을 보여준다.
아몬케트 차원의 잊혀진 세 신 중 하나. 파멸의 시간에서 니콜 볼라스의 수하로서 등장하여 아몬케트를 멸망시켰다.
메뚜기 신은 스토리 상 잘 들어맞기 때문에 메뚜기 떼를 소환하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드로우 트리거는 Niv-Mizzet, the Firemind과 스핑크스의 지도를 보고 연상해서 갖게 되었다고 한다.
스토리 상 활약은 오벨리스크에 기어 올라가서 열심히 메뚜기들 소환, 소환된 메뚜기들이 헤크마를 파괴하고 인간들과 신들을 괴롭혔다. 스토리 상 활약과는 다르게 헤크마의 보호[1] 를 파괴하지 못한다는게 칼럼에서도 언급한 웃긴 점.
실제 성능은 스탠다드에서는 정말 별로. 6마나나 되는 높은 발동비용에 4/4 비행의 스펙은 좀 딸리는데다가 한 턴을 살아야만 토큰 한 마리를 간신히 뽑는다. 스탠에서는 거의 보기 힘들 카드고 프로 플레이어들도 높은 평가를 주지 않았기 때문에 초기 가격 7불 후반대로 시작했었으나... ''''커맨더'''에서 각종 기기괴괴한 무한 콤보를 돌릴 수 있는 덕분에 본인의 가격도 오르고 관련 카드들의 가격도 크게 올렸다.
몇 가지 콤보를 소개하면..
1. Ashnod's Altar[2] 혹은 Mana Echoes[3] 와 Skullclamp가 있으면 Skullclamp로 1/1 메뚜기를 죽이고 2마리 1/1 메뚜기를 소환하고 Ashnod's Altar로 메뚜기 한 마리를 희생해서 {2}얻어서 서고가 동날때까지 무한 드로우 + 무한 마나 생산 가능.
2. 커맨더 17에서 등장한 카드인 Kindred Discovery[4] 와 메뚜기 신이 있고 연구실의 미치광이가 있으면 서고가 동날때까지 드로우 한 후 승리.. 다만 이 경우 Kindred Discovery가 may 구문이 없어서 강제적으로 드로우를 해야하기 때문에 연구실의 미치광이가 없거나 중간에 죽으면 자동으로 패배하게 되니 조심.
3. Murder of Crows[5] 와 메뚜기 신. 공짜 희생 수단 하나가 있으면 원하는 만큼 무한으로 카드 루팅.
4. Mindmoil[6] 와 메뚜기 신이 있을 경우 주문 한번에 다수의 토큰 소환가능.
등등 온갖 콤보가 가능해서 관련 카드들의 가격이 매우 올랐다. 특히 똥카드였던 Mindmoil의 상승이 눈부시다.
여담으로 메뚜기는 그릭시스의 신들 중 유일하게 이집트에서 재앙의 상징으로만 여겨졌던 존재로, 성경에 등장하는 이집트의 10가지 재앙에서도 재앙으로 등장한다.
커맨더에서 신나게 놀던 가치(?)를 높게 산 건지 순환 테마의 Commander 2020의 제스카이 덱에서 재판. 순환 한 번당 메뚜기 1마리가 튀어나오니 적절한 재판.
아몬케트 차원의 잊혀진 세 신 중 하나. 파멸의 시간에서 니콜 볼라스의 수하로서 등장하여 아몬케트를 멸망시켰다.
영생자들을 일으켜세워 도시의 인간들을 학살했다. 딱히 신들을 죽인다던가 하는 활약을 하진 않았지만 스토리 상으로 그릭시스의 신들 중 가장 마지막에 등장하고, 무려 4/4 영생자들을 끌고 다니는데다가 카드의 성능과 가격도 세 신들 중 가장 높아서 세 신들 중 가장 강한 신인 느낌.
실제 카드의 성능은 일단 포텐만 재고 있는 상태. 일단 능력만 놓고 봤을때는 좀비 덱에서 쓰는게 제일 좋아보이지만 좀비 덱에는 4장도 들어가는 초고성능 부여마법인 릴리아나의 숙련이 있어서 패스. 활성화 능력을 사용해서 리애니 덱에서 쓰는 것도 괜찮아 보이지만 이쪽에는 신 파라오의 선물이 있어서 패스. 4C 에너지 같은 어그로 덱에 들어가서 내 생물을 부활 시킬 수 있으니 괜찮아도 보이지만 시험 중... 디나이얼 내성도 있고, 서 있기만 해도 서고 조작 + 번도 가능하고 토큰도 늘릴 수 있고 활성화 능력을 상대 무덤에 쓸 수 도 있으니까 컨트롤 덱에서 쓰는 것도 괜찮아 보이지만 어쨌든 시험 중. 아직 덱은 없지만 다양한 덱에서 시험 중이다.
결국 3장을 채용한 디미르 컨트롤 덱이 9월 3일 미국 투린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거두었다.
그리고 이 카드 또한 메뚜기 신과 마찬가지로 커맨더에서 크게 활약하는 카드. 본인은 좀비도 아닌 신 주제에 좀비 종족 커맨더에서 매우 강려크한 성능을 보이고, 무엇보다 커맨더에는 다재강력한 온갖 생물들이 포진하고 있기 때문에, 강력한 효과를 가진 생물들을 무덤에 묻고 열심히 영생자들로 만들어 보내면 게임을 터뜨릴 수 있다.
가격은 파멸의 시간 런칭 직후 15불 정도에서 8월 말까지 변동 없이 유지 중이었다. 파멸의 시간 후기에는 UB 컨트롤에서 활약하며 자기 주인인 볼라스보다 높은 가격을 자랑하고 있었으나... 익살란 발매 이후 UB컬러에 인질범이라는 엄청난 카드가 추가되면서 덩달아 가격이 폭등하는중. 10월 초 현재 40불(!!!)에서 더 상승할 기미가 보이고있다.
여담으로 딱정벌레는 이집트 신화에서 행운과 창조, 태양과 영생을 상징하는 존재로 이집트 신화에서 가장 신성시된 곤충.
아몬케트 차원의 잊혀진 세 신 중 하나. 파멸의 시간에서 니콜 볼라스의 수하로서 등장하여 아몬케트를 멸망시켰다.
스토리 상 파멸의 시간에서 가장 활약한 무투파 신. 다른 그릭시스의 신들과 달리 똘마니 하나 없이 혼자 뚜벅뚜벅 걸어가서 로나스와 케프넷, 오케트라까지, 아몬케트의 다섯 신들 중 무려 세 신이나 죽이고나서 하조렛과 시험을 거친 사무트의 연합에 의해 사망한다.
그러나 '''스토리에서의 활약과 카드의 성능이 가장 반비례하는 신'''이기도 하다. 돌진, 신속같은 이베이젼 없는 5마나 6/5가 딱히 강한 스펙도 아니고 활성화 능력역시 1마나 주문이던 Scar를 3마나나 주고 사용해서 별로. 정적 능력은 활성화 능력을 아무리 끝내주게 사용하더라도 한턴에 추가 드로우 한 장도 쉽지 않다. 덕분에 스탠다드는 커녕 '''다른 두 신과 달리 커맨더에서조차 버려졌다!''' 안습 또 안습.
그러다보니 가격도 파멸의 시간 발매 전부터 세 신 중 최저가였고 8월 말 현재도 세 신들 중 최저가에 해당된다.
1. 개요
아몬케트의 두 번째 블럭인 파멸의 시간에 등장한 세 다색 미식 사이클. 아몬케트의 다섯 신과 대척점에 있는 일종의 파멸신이다.
이 그릭시스 컬러의 세 신들은 공통적으로 니콜 볼라스의 색상인 흑청적 중에서 2색이 조합된 멀티컬러 생물들로, 기존 아몬케트의 신들과는 다소 다른 면모들을 보여준다.
- 무적 대신 죽고 나면 다음 종료단 시작에 소유자의 손으로 돌아간다.
- 공격이나 방어에 참여하기 위한 추가적인 조건이 없다.
- 격발 능력과 격발 능력을 활용하기 위한 활성화 능력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 마나 비용은 5~6으로, 아몬케트의 기존 신들보다 조금 더 비싸다.
- 신인 만큼 당연히 불멸자여야 하고, 앞으로도 신들을 많이 만들텐데 똑같이 무적을 붙여버리고 싶지는 않았다는 것.
- 기존의 단색 신들은 아몬케트에서 숭배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숭배에 해당하는 나름의 조건이 있어야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는 설정을 가진 데 반해 이들은 볼라스의 의도에 따라 차원을 파괴하는 = 숭배를 필요로 하지 않는 존재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조건이 없다.
- 공방에 추가적인 조건을 요구하지 않으니 당연히 마나 비용은 단색 신들에 비해 증가.
- 동시에, 이렇게 마나 비용이 올라간 만큼 캐스팅이 쉽지 않으므로 무적 대신 죽고 나서 손으로 돌아가는 능력이 단순히 한턴 유예가 아니라 좀 더 큰 페널티가 된다.
2. 메뚜기 신
아몬케트 차원의 잊혀진 세 신 중 하나. 파멸의 시간에서 니콜 볼라스의 수하로서 등장하여 아몬케트를 멸망시켰다.
메뚜기 신은 스토리 상 잘 들어맞기 때문에 메뚜기 떼를 소환하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드로우 트리거는 Niv-Mizzet, the Firemind과 스핑크스의 지도를 보고 연상해서 갖게 되었다고 한다.
스토리 상 활약은 오벨리스크에 기어 올라가서 열심히 메뚜기들 소환, 소환된 메뚜기들이 헤크마를 파괴하고 인간들과 신들을 괴롭혔다. 스토리 상 활약과는 다르게 헤크마의 보호[1] 를 파괴하지 못한다는게 칼럼에서도 언급한 웃긴 점.
실제 성능은 스탠다드에서는 정말 별로. 6마나나 되는 높은 발동비용에 4/4 비행의 스펙은 좀 딸리는데다가 한 턴을 살아야만 토큰 한 마리를 간신히 뽑는다. 스탠에서는 거의 보기 힘들 카드고 프로 플레이어들도 높은 평가를 주지 않았기 때문에 초기 가격 7불 후반대로 시작했었으나... ''''커맨더'''에서 각종 기기괴괴한 무한 콤보를 돌릴 수 있는 덕분에 본인의 가격도 오르고 관련 카드들의 가격도 크게 올렸다.
몇 가지 콤보를 소개하면..
1. Ashnod's Altar[2] 혹은 Mana Echoes[3] 와 Skullclamp가 있으면 Skullclamp로 1/1 메뚜기를 죽이고 2마리 1/1 메뚜기를 소환하고 Ashnod's Altar로 메뚜기 한 마리를 희생해서 {2}얻어서 서고가 동날때까지 무한 드로우 + 무한 마나 생산 가능.
2. 커맨더 17에서 등장한 카드인 Kindred Discovery[4] 와 메뚜기 신이 있고 연구실의 미치광이가 있으면 서고가 동날때까지 드로우 한 후 승리.. 다만 이 경우 Kindred Discovery가 may 구문이 없어서 강제적으로 드로우를 해야하기 때문에 연구실의 미치광이가 없거나 중간에 죽으면 자동으로 패배하게 되니 조심.
3. Murder of Crows[5] 와 메뚜기 신. 공짜 희생 수단 하나가 있으면 원하는 만큼 무한으로 카드 루팅.
4. Mindmoil[6] 와 메뚜기 신이 있을 경우 주문 한번에 다수의 토큰 소환가능.
등등 온갖 콤보가 가능해서 관련 카드들의 가격이 매우 올랐다. 특히 똥카드였던 Mindmoil의 상승이 눈부시다.
여담으로 메뚜기는 그릭시스의 신들 중 유일하게 이집트에서 재앙의 상징으로만 여겨졌던 존재로, 성경에 등장하는 이집트의 10가지 재앙에서도 재앙으로 등장한다.
커맨더에서 신나게 놀던 가치(?)를 높게 산 건지 순환 테마의 Commander 2020의 제스카이 덱에서 재판. 순환 한 번당 메뚜기 1마리가 튀어나오니 적절한 재판.
3. 딱정벌레 신
아몬케트 차원의 잊혀진 세 신 중 하나. 파멸의 시간에서 니콜 볼라스의 수하로서 등장하여 아몬케트를 멸망시켰다.
영생자들을 일으켜세워 도시의 인간들을 학살했다. 딱히 신들을 죽인다던가 하는 활약을 하진 않았지만 스토리 상으로 그릭시스의 신들 중 가장 마지막에 등장하고, 무려 4/4 영생자들을 끌고 다니는데다가 카드의 성능과 가격도 세 신들 중 가장 높아서 세 신들 중 가장 강한 신인 느낌.
실제 카드의 성능은 일단 포텐만 재고 있는 상태. 일단 능력만 놓고 봤을때는 좀비 덱에서 쓰는게 제일 좋아보이지만 좀비 덱에는 4장도 들어가는 초고성능 부여마법인 릴리아나의 숙련이 있어서 패스. 활성화 능력을 사용해서 리애니 덱에서 쓰는 것도 괜찮아 보이지만 이쪽에는 신 파라오의 선물이 있어서 패스. 4C 에너지 같은 어그로 덱에 들어가서 내 생물을 부활 시킬 수 있으니 괜찮아도 보이지만 시험 중... 디나이얼 내성도 있고, 서 있기만 해도 서고 조작 + 번도 가능하고 토큰도 늘릴 수 있고 활성화 능력을 상대 무덤에 쓸 수 도 있으니까 컨트롤 덱에서 쓰는 것도 괜찮아 보이지만 어쨌든 시험 중. 아직 덱은 없지만 다양한 덱에서 시험 중이다.
결국 3장을 채용한 디미르 컨트롤 덱이 9월 3일 미국 투린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거두었다.
그리고 이 카드 또한 메뚜기 신과 마찬가지로 커맨더에서 크게 활약하는 카드. 본인은 좀비도 아닌 신 주제에 좀비 종족 커맨더에서 매우 강려크한 성능을 보이고, 무엇보다 커맨더에는 다재강력한 온갖 생물들이 포진하고 있기 때문에, 강력한 효과를 가진 생물들을 무덤에 묻고 열심히 영생자들로 만들어 보내면 게임을 터뜨릴 수 있다.
가격은 파멸의 시간 런칭 직후 15불 정도에서 8월 말까지 변동 없이 유지 중이었다. 파멸의 시간 후기에는 UB 컨트롤에서 활약하며 자기 주인인 볼라스보다 높은 가격을 자랑하고 있었으나... 익살란 발매 이후 UB컬러에 인질범이라는 엄청난 카드가 추가되면서 덩달아 가격이 폭등하는중. 10월 초 현재 40불(!!!)에서 더 상승할 기미가 보이고있다.
여담으로 딱정벌레는 이집트 신화에서 행운과 창조, 태양과 영생을 상징하는 존재로 이집트 신화에서 가장 신성시된 곤충.
4. 전갈 신
아몬케트 차원의 잊혀진 세 신 중 하나. 파멸의 시간에서 니콜 볼라스의 수하로서 등장하여 아몬케트를 멸망시켰다.
스토리 상 파멸의 시간에서 가장 활약한 무투파 신. 다른 그릭시스의 신들과 달리 똘마니 하나 없이 혼자 뚜벅뚜벅 걸어가서 로나스와 케프넷, 오케트라까지, 아몬케트의 다섯 신들 중 무려 세 신이나 죽이고나서 하조렛과 시험을 거친 사무트의 연합에 의해 사망한다.
그러나 '''스토리에서의 활약과 카드의 성능이 가장 반비례하는 신'''이기도 하다. 돌진, 신속같은 이베이젼 없는 5마나 6/5가 딱히 강한 스펙도 아니고 활성화 능력역시 1마나 주문이던 Scar를 3마나나 주고 사용해서 별로. 정적 능력은 활성화 능력을 아무리 끝내주게 사용하더라도 한턴에 추가 드로우 한 장도 쉽지 않다. 덕분에 스탠다드는 커녕 '''다른 두 신과 달리 커맨더에서조차 버려졌다!''' 안습 또 안습.
그러다보니 가격도 파멸의 시간 발매 전부터 세 신 중 최저가였고 8월 말 현재도 세 신들 중 최저가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