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란스 시리즈)
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설정상으로만 존재한다.
2번째 메인 플레이어인 드래곤이 멸망하게된 계기를 제공한 마왕이자, 첫 번째로 봉인된 전적이 있는 마왕으로, 마왕으로서의 업적과 한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지만, 란스 세계관의 역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
연호는 AV. 재임 기간은 721년. 원 종족은 드래곤. 재임 기간 중에 탄생한 마인은 마인 사천왕의 일원 카미라와 외계인 출신이자 최속의 마인인 메가라스.
드래곤과 초대 마왕 쿠크루쿠크루와 오랜 전쟁 끝에 쿠크루쿠크루를 죽이고 2대 마왕이 됐다. 하지만 아벨이 쿠크루쿠크루보다 강했다는 건 아니고, 단지 마왕에게 우연히 마지막 일격을 날린 것이 아벨이었을 뿐이다. 썩어도 '''최강종족 출신 마왕'''이라 굉장한 힘이 있었지만 케이브리스는 마왕 치곤 특이하게도 교활한 녀석이었다고 회상했다.[1]
정말 운 좋게 마왕이 된 이후 외계인 출신인 메가라스에게 흥미를 느끼고 그를 마인으로 만들었다. 그 뒤에 드래곤 왕의 살아 있는 왕관이자 유일한 여성 드래곤 카미라를 드래곤의 성에서 납치한 후, 그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피를 주어 마인으로 만들었다.[2] 원래는 드래곤 왕과 결투를 벌여서 그녀의 소유권을 결정하는 드래곤 종족의 규칙이 존재하는데, 아벨은 비겁하게도 이 규칙을 무시했으며, 덕택에 드래곤의 반감을 사게 되었다. 드래곤 입장에서는 화가 날 만한 게, 카미라의 소유권은 오로지 왕만이 보유할 수 있고, 유일한 여성 드래곤이었기에 카미라가 없으면 번식을 할 수 없다. 즉, 아벨은 신성한 왕권을 비겁한 수로 찬탈한 찬탈자인 동시에, 종족의 미래까지 틀어막은 매종노짓을 저지른 것.
교활하고, 겁이 많다고 한다. 마왕이 된 뒤에는 꽤 배짱이 생긴 건지 드래곤 왕의 살아있는 왕관인 카미라를 납치했으나, 결국 역관광 당하고 말았다.
쿠크루쿠크루가 케이브리스의 목표이자 신이라면 아벨은 케이브리스의 실질적인 아버지라 해도 될 만큼 안좋은 의미로(...) 그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케이브리스의 안전제일주의와 교활한 성격은 전부 아벨에게서 옮은 것.
란스 시리즈의 드래곤은 수명이 없으므로, 아직도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다. 드래곤 왕 마기호아도 KD라는 고양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으니까 말이다. 다만, 마왕의 피는 넘겨줬으니 이제는 평범한 드래곤일 것이다. 그런데 이때는 마왕의 임기가 정해지기도 전이었고, 다음 대의 마왕인 스랄은 정석적인 방법으로 피의 계승을 이룬 게 아니기 때문에 아직도 마왕의 피를 보유할 가능성이 희박하게나마 있다.
다만 2부에서 구현된 마왕의 피가 변화한 역대마왕들의 모습에서 아벨이나 그 전대인 쿠크루쿠크루도 있었으므로, 아벨의 생존여부와는 별개로 아벨의 후대의 마왕들이 계승한 마왕의 피와 아벨이 쿠크루쿠크루에게서 계승해서 품고있던 마왕의 피는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삼초신인 프란나가 모종의 수단으로 유폐된 아벨로부터 마왕의 피를 모조리 추출(?)해서 재활용한 모양. 따라서 지금은 마왕의 피가 없는 평범한 드래곤으로서 유폐되고 있을 확률도 있었다. 그러나 오리온의 문답에 의해 드래곤에 돌아오지 못하고 오염마왕이 되어 살아있다고 언급되었다.
한티 카라와 패튼이 합류한 후 상룡산에 오르면 중간보스로 블랙 드래곤을 만날 수 있는데, 그냥 잡몹 취급인 다른 드래곤과 달리 한티 카라의 기척을 느끼고 드래곤 카라인 것을 알아보았으나, 한티가 블랙 드래곤이 기억하는 드래곤 카라의 모습과는 판이하게 달랐기 때문에 자신이 왕관을 향한 미련 때문에 정신이 나간 것 같다고 생각하며 덤벼오는 대사가 있다. 상룡산에는 드래곤의 왕 KD가 정상을 지키고 있는데, 그렇다면 아벨이 유폐된 장소는 상룡산이며 KD는 감옥을 지키고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위에서 언급 한 것과 같이 마왕으로서의 활약성은 먼가 안습하고 오히려 메인 플레이어에게 제압 당하고 아직도 감옥에 있다는 것과 가이에게 경험치가 되었다는 것으로 별 떡밥이 없는 마왕이였다. 그런데 란스 10 2주년 오리온 문답에서 아벨은 오염마왕이 되면서 신의 눈에서 벗어난 상태로 아직 몸 속에 마혈혼이 존재하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물론 무적결계도 없고 마왕 시스템도 사라진 상황에 드래곤들에게 엄중히 감시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추후에 떡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아벨'''(アベル/Avel)은 성인용 게임 《1. 개요
2번째 메인 플레이어인 드래곤이 멸망하게된 계기를 제공한 마왕이자, 첫 번째로 봉인된 전적이 있는 마왕으로, 마왕으로서의 업적과 한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지만, 란스 세계관의 역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
연호는 AV. 재임 기간은 721년. 원 종족은 드래곤. 재임 기간 중에 탄생한 마인은 마인 사천왕의 일원 카미라와 외계인 출신이자 최속의 마인인 메가라스.
2. 생애
드래곤과 초대 마왕 쿠크루쿠크루와 오랜 전쟁 끝에 쿠크루쿠크루를 죽이고 2대 마왕이 됐다. 하지만 아벨이 쿠크루쿠크루보다 강했다는 건 아니고, 단지 마왕에게 우연히 마지막 일격을 날린 것이 아벨이었을 뿐이다. 썩어도 '''최강종족 출신 마왕'''이라 굉장한 힘이 있었지만 케이브리스는 마왕 치곤 특이하게도 교활한 녀석이었다고 회상했다.[1]
정말 운 좋게 마왕이 된 이후 외계인 출신인 메가라스에게 흥미를 느끼고 그를 마인으로 만들었다. 그 뒤에 드래곤 왕의 살아 있는 왕관이자 유일한 여성 드래곤 카미라를 드래곤의 성에서 납치한 후, 그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피를 주어 마인으로 만들었다.[2] 원래는 드래곤 왕과 결투를 벌여서 그녀의 소유권을 결정하는 드래곤 종족의 규칙이 존재하는데, 아벨은 비겁하게도 이 규칙을 무시했으며, 덕택에 드래곤의 반감을 사게 되었다. 드래곤 입장에서는 화가 날 만한 게, 카미라의 소유권은 오로지 왕만이 보유할 수 있고, 유일한 여성 드래곤이었기에 카미라가 없으면 번식을 할 수 없다. 즉, 아벨은 신성한 왕권을 비겁한 수로 찬탈한 찬탈자인 동시에, 종족의 미래까지 틀어막은 매종노짓을 저지른 것.
- AV0011년, 드래곤의 왕 마기호아가 이끄는 드래곤들과 마왕 아벨이 이끄는 마물들이 맞붙은 전쟁 '라스트 워'가 발발한다. 하지만 머릿수로 보나 능력으로 보나 드래곤 쪽이 훨씬 우세했다.
- AV0056년, 40년 동안의 전쟁 끝에 결국 패배, 말뚝을 친 어두운 감옥에 유폐된다. 따라서 아벨의 실질적인 재임기간은 약 56년에 불과하며, 나머지 기간에는 감옥에 있었다.
- 아벨이 유폐된 뒤, 드래곤의 유일 국가 트론이 세워진다. 하지만 영구 평화가 이룩된 세상은 창조주 루드라사움이 의도한 바가 아니었기에 그의 명령에 따라 하급신 엔젤 나이트가 파견되어 드래곤들을 무차별 학살하기에 이른다. 몇몇 극소수의 드래곤을 제외하면 드래곤 대부분이 이 학살에서 몰살되었으며, 유일한 암컷 드래곤인 카미라조차 마인이 되었으므로 드래곤은 사실상 멸종 선언을 받고 만다. 학살이 끝난 후, 로벤 팡은 3번째 메인 플레이어인 인간을 창조해 낸다.
- 오리온 문답에 따르면 오염마왕이 된 상태로 여전히 살아있는 상태. 중간에 인간이던 시절의 가이한테 걸려서 경험치가 되기도 했지만 아직 살아있다고. 오리온이 아직 그 몸에 마혈혼이 남아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 했기에 자세한 건 마왕에 관한 설정이 정식적으로 나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무적결계는 스랄시대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아벨은 무적결계가 없다고 한다. 아벨 역시 마왕의 피를 여전히 가지고 있으나 이에 상관 없이 후대의 마왕들은 마왕의 피를 온전히 지니고 번성했다. 이유는 신이 재미를 위해서(...) 그렇게 조정했기 때문.
3. 성격
교활하고, 겁이 많다고 한다. 마왕이 된 뒤에는 꽤 배짱이 생긴 건지 드래곤 왕의 살아있는 왕관인 카미라를 납치했으나, 결국 역관광 당하고 말았다.
쿠크루쿠크루가 케이브리스의 목표이자 신이라면 아벨은 케이브리스의 실질적인 아버지라 해도 될 만큼 안좋은 의미로(...) 그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케이브리스의 안전제일주의와 교활한 성격은 전부 아벨에게서 옮은 것.
4. 기타
란스 시리즈의 드래곤은 수명이 없으므로, 아직도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다. 드래곤 왕 마기호아도 KD라는 고양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으니까 말이다. 다만, 마왕의 피는 넘겨줬으니 이제는 평범한 드래곤일 것이다. 그런데 이때는 마왕의 임기가 정해지기도 전이었고, 다음 대의 마왕인 스랄은 정석적인 방법으로 피의 계승을 이룬 게 아니기 때문에 아직도 마왕의 피를 보유할 가능성이 희박하게나마 있다.
다만 2부에서 구현된 마왕의 피가 변화한 역대마왕들의 모습에서 아벨이나 그 전대인 쿠크루쿠크루도 있었으므로, 아벨의 생존여부와는 별개로 아벨의 후대의 마왕들이 계승한 마왕의 피와 아벨이 쿠크루쿠크루에게서 계승해서 품고있던 마왕의 피는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삼초신인 프란나가 모종의 수단으로 유폐된 아벨로부터 마왕의 피를 모조리 추출(?)해서 재활용한 모양. 따라서 지금은 마왕의 피가 없는 평범한 드래곤으로서 유폐되고 있을 확률도 있었다. 그러나 오리온의 문답에 의해 드래곤에 돌아오지 못하고 오염마왕이 되어 살아있다고 언급되었다.
한티 카라와 패튼이 합류한 후 상룡산에 오르면 중간보스로 블랙 드래곤을 만날 수 있는데, 그냥 잡몹 취급인 다른 드래곤과 달리 한티 카라의 기척을 느끼고 드래곤 카라인 것을 알아보았으나, 한티가 블랙 드래곤이 기억하는 드래곤 카라의 모습과는 판이하게 달랐기 때문에 자신이 왕관을 향한 미련 때문에 정신이 나간 것 같다고 생각하며 덤벼오는 대사가 있다. 상룡산에는 드래곤의 왕 KD가 정상을 지키고 있는데, 그렇다면 아벨이 유폐된 장소는 상룡산이며 KD는 감옥을 지키고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위에서 언급 한 것과 같이 마왕으로서의 활약성은 먼가 안습하고 오히려 메인 플레이어에게 제압 당하고 아직도 감옥에 있다는 것과 가이에게 경험치가 되었다는 것으로 별 떡밥이 없는 마왕이였다. 그런데 란스 10 2주년 오리온 문답에서 아벨은 오염마왕이 되면서 신의 눈에서 벗어난 상태로 아직 몸 속에 마혈혼이 존재하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물론 무적결계도 없고 마왕 시스템도 사라진 상황에 드래곤들에게 엄중히 감시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추후에 떡밥으로 작용할 수 있다.